츠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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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저는 츠키하. 복수의 공주입니다. 제 요도에 홀리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손 안의 칼을 요도로 바꾸는 저주의 묘술을 지닌 공주
캐릭터 소개문
"저는 나라를 다스렸던 자의 딸로서 사람들의 괴로움과 한탄을 함께 나눌 의무가 있어요."
남겨진 팔과 뿔로 백성들의 마음에 보답하는 반인반요의 공주
어나더 스타일 소개문
"⋯⋯오랜만이네, 스자쿠. 나에게 한 번 더 활을 가르쳐 줄래?"
이승의 물가에서 귀곡을 듣는 망국의 전쟁 공주
엑스트라 스타일 소개문
동방의 어느 망국에서 온 공주.
도를 요도로 바꾸는 저주받은 팔로 요술사면서도 도를 다루어 적을 죽인다.
목적을 위해서라면 수단을 가리지 않는 합리적이고 냉정한 성격.
하지만 마음속에 뜨거운 정념을 품고 있으며
일족을 멸망시키고 팔에 저주를 건 원수를 향한 복수심에 불탄다.
캐릭터 프로필
어나더 에덴 ~시공을 넘는 고양이~ 메인 스토리 2부의 주연이자 등장하는 플레이어블 캐릭터. 몽견관에서 크로노스 스톤을 사용하여 일정 확률로 얻을 수 있다.
2. 작중 행적[편집]
2.1. 제2부: 동방 기담편 - 시간의 여신의 귀환[편집]
2.2. 캐릭터 퀘스트[편집]
- 퀘스트 1 - 요도의 목소리[2]
[ 펼치기 · 접기 ] - 츠키하와 알도가 카레크 습지를 걷는데 무기 상인[1]이 도와달라고 부탁한다. 도와주려는 알도와 달리 츠키하는 깔끔하게 무시하려 했지만[2], 딸이 납치되었다는 말을 듣고 조금은 더 들어보기로 한다. 납치된 딸을 딱하게 여긴 츠키하도 도와주기로 결심하여 일단 상인에게는 유니건에서 치료하며 기다리라 하고, 츠키하와 알도는 도적의 흔적을 찾기 위해 상인이 습격을 받았던 카레크 습지 서쪽으로 향한다. 서쪽에서 싸운 흔적과 떨어져 있던 도를 발견하는데, 츠키하는 저주 때문에 팔에 깃든 사악한 힘[3]으로 도를 요도로 만들어서 거기에 깃든 기억을 읽어내는 힘이 있다고 알도에게 밝히며 도의 기억을 읽는다. 도적이 딸을 데리고 누아르 평원으로 향했다는 것을 알게되어 뒤를 쫓는다.
누아르 평원에 도착해 츠키하는 고향과 비교해보며 핀 꽃들이 아름답다고 말한다. 알도는 꽃에 매료된 츠키하에게 소녀같은 면모가 있다며 신기해하자, 부끄러운지 자신의 목적과 상관없다며 잊어버리라고 한다. 그러자 알도가 츠키하의 목적이 무엇이고 저주받은 팔과 관련 있느냐 물으며 자신이 도와주겠다고 한다. 이에 츠키하는 알도보고 오지랖 넓다고 답하며, 스스로 달성해야만 하는 일이라며 알도의 호의를 거절한다. 그러자 알도가 쉽게 풀리지 않는 저주에[4] 걸리게 된 원인을 궁금해하기 시작하는데, 츠키하는 이야기를 서둘러 끝내고 추적을 재개한다.
보다 서쪽인 달 그림자 숲 입구 근처에서 도적과 납치당한 딸을 발견한다. 도적은 마물[5]을 불러와 츠키하와 알도를 처리하려 했지만, 준비한 마물이 역으로 처리되자 부리나케 도망친다. 그렇게 딸을 구출하고 다같이 유니건으로 돌아가기로 하는데, 츠키하는 도적이 도망치면서 놓고 간 무기를 발견하고는 그 중 도를 집어 기억을 읽으려 했지만, 알도의 부름을 듣고 이내 그만두고 무기 모두를 가지고 같이 돌아간다.
유니건에 도착해 부녀의 상봉을 보면서 츠키하는 정다운 모습이 보기 좋다고 말한다. 알도는 누아르 평원 때와 비슷하게 츠키하의 다정한 얼굴을 볼 수 있어서 좋다고 말하는데, 츠키하는 또 다시 부정하며 단순히 옛날 일이 생각났을 뿐이라고 일축한다. 알도가 가족이 기억난 것이냐 묻지만, 마침 부녀가 감사 인사를 하는 것으로 어영부영 넘어간다. 츠키하가 모아온 무기를 돌려받은 상인은 딸을 구출해준 답례로 무기를 하나 선물하려 했지만, 츠키하는 손에 이미 익은 무기가 좋다며 사례를 받지 않고 대신 동방의 도 하나를 잠시 받아서 기억을 읽어본다. 하지만 자신이 찾던 도는 아니라며 돌려준다.
상인 부녀와 헤어지고 알도가 도를 왜 찾냐고 묻자, 츠키하는 어머니를 죽이고 조국을 멸망시킨 원수의 위치를 찾을 단서라고 답한다. 저주에 걸린 것도 그 원수 탓이며, 덕분에 저주받은 두 손으로 산 자를 만질 수 없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원수는 아버지라고 밝히며 그를 죽이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한다.
- 퀘스트 2 - 원수를 쫓아서
[ 펼치기 · 접기 ] - 린데를 찾아온 알도와 츠키하에게 할머니가 흉흉한 시기지만 그래도 환영한다고 한다. 흉흉한 이유는 이상한 도를 쓰는 불길한 남자가 마을 주변을 어슬렁거리고 있었고, 츠키하는 자신의 원수인가 싶어 그 남성에 대해 물어보지만 할머니도 직접 보지 못하고 들은 이야기인지라 별 다른 답변을 주지 못한다. 그래서 마을 사람들에게 물어보며 다니게 되고, 말을 종합해보면 그 남성은 날 밑에 세 자루 칼날에 그려진 도를 가지고 세레나 해안에서 마물을 처치하고 도 안에 무언가를 흡수시키고 있었다. 츠키하는 도에 새겨진 문양이 무언가 짚이는 것이 있는지 추가적인 조사를 위해 세레나 해안으로 향한다.
도를 든 남자도 없고 별 다른 흔적도 없었지만, 츠키하는 많은 수의 죽은 마물의 원념이 부근을 떠돌고 있는 것이 느껴진다며[1] 마을 주민들이 말하던 이상한 도를 가진 남성은 이 곳에 있었을 것이라고 한다. 주변을 좀 더 찾아보자 떨어진 낡은 소도를 찾았고, 소도에 남겨진 기억으로는 동방 출신의 남성이 집요하게[2] 마물을 잡아서 도에 요력을 채우고 있었고 마물들이 이제 겁을 먹어 잘 안보인다고 서쪽 해안으로 되돌아갔다.
서쪽에 가보니 도를 든 불긴한 남자는 정말로 츠키하의 아버지였다! 츠키하는 복수를 갚기 전에 왜 어머니와 조국을 배신했냐고 묻지만, 아버지는 후회할 정도로 가혹한 진실 같은 것은 듣지 않는게 좋다고 답하고 길을 떠난다. 아버지를 따라가려 했지만, 아버지가 츠키하가 오기 직전에 마저 처치하지 못한 마물들[3]이 길을 가로 막는 바람에 전투를 치룬다. 그리고 다시 뒤쫓아서 또 한 번 질문을 하지만, 아버지는 끝까지 답하기를 거절한다. 츠키하는 결국 아버지가 사용하는 도를 통해 과거의 기억을 읽어보려 했지만 오히려 아버지의 술법으로 몸이 묶여버린다. 아버지는 츠키하가 도를 만지게 냅둘 수 없다며 봉인을 풀면 안 된다는 등[4] 뜬금없는 소리를 하고는 자리를 떠난다.
츠키하와 알도는 린데로 돌아가서 사람들에게 물어보지만 아버지는 이미 떠난 모양이다. 츠키하는 이 대륙에 있는 것을 알게 된 것만으로도 충분하다며, 다음에 만났을 때 반드시 아버지에게 벌을 내리겠다고 다시 한번 다짐한다.
- 퀘스트 3 - 복수의 끝에
[ 펼치기 · 접기 ] - 이전 퀘스트에서 아버지를 놓친 츠키하는 수많은 도의 기억을 읽은 끝에 자르보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알도와 함께 방문한다. 우선 대장간에 가서 행적을 묻자 주인에게서 루차나 사막으로 향했을 것이라는[1] 대답을 듣고 뒤따라 간다. 마을을 벗어나자마자 츠키하는 이전의 실패를 기억하고는 자신과 알도에게 미리 수호술을 거는데, 그 약간의 여유 시간에 알도는 츠키하에게 또 다시 아버지에게 꼭 복수할 것이냐고 묻는다. 츠키하는 일족의 공주로서 사라져간 수 많은 영혼의 한을 풀기 위해 반드시 복수할 것이라고 답하고, 알도는 츠키하의 굳은 결심을 듣고는 더 이상 안 말리기로 한다.
루차나 사막 안쪽에서 또 다시 아버지를 만난 츠키하는 말은 뒤로한채 싸움에 임하고,싱겁게도한 합으로 아버지에게 승리한다. 츠키하는 다시 한번 예전 일을 설명하지 않겠냐고 묻지만, 아버지는 침묵을 지키기에 아버지가 말리더라도 요력을 채우던 도의 기억을 읽기로 한다. 그런데 그 기억에서 보여진 것은 아버지가 츠키하하고 똑같이 생긴 여성[2]을 도에 봉인하겠다는 것이었다. 그 순간 갑자기 도에서 목소리가 흘러나오며 요술로 츠키하를 조종하여 자신을 도에서 꺼내게 만든다.
도에서 해방된 인물은 바로 츠키하의 어머니였다! 둘이 똑같이 생긴 이유는 어머니가 영생을 얻기 위한 그릇으로서 츠키하를 자신과 똑같이 낳았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츠키하의 몸을 차지하기 전에 츠키하의 아버지가 훼방을 놓고 도에다가 봉인시켰다. 츠키하의 어머니는 못 다한 일을 마저 실행하고 싶었지만, 막 부활한 터라 힘이 모자라서 일단 힘을 되찾기 위해 남편을 데리고 사라진다. 츠키하는 상상치 못했던 진실로 인해 잠시 혼란에 빠졌지만, 알도에게 사태의 심각성을 상기받아 정신을 차리고 강력한 요력의 흔적을 따라 세레나 해안으로 뒤따라간다.
도착해보니 츠키하의 어머니는 아버지의 요력을 빨아들이는 것을 막 끝낸 참이었다. 츠키하는 아버지에게 죽은 줄 알았지만 어떻게 살아있냐고 물어보자, 어머니는 자신은 죽지 않고 불사의 몸이 되기 위해 그 그릇으로서 츠키하를 낳고 민중의 요력을 빨아들였다고 답한다. 즉, 츠키하의 조국의 원수는 아버지가 아니라 어머니로, 아버지가 어머니를 벤 것도 이미 백성을 잃었지만 남은 딸을 구하기 위해 도에다가 어머니를 봉인하기 위해서였던 것이다. 츠키하는 더 심한 진실을 듣고도 혼란에 빠지지 않고 복수의 대상에게 벌을 내리는 것은 자신의 의무라며 마음을 다잡는다. 옆에서 알도는 츠키하가 단순히 그릇이 아닌 약한 자를 위해 싸울 줄 아는[3] 어엿한 인간이라며 싸움을 돕는다. 그 말을 들은 츠키하는 그릇으로 태어났어도 의지를 가진 한 인간으로서 어머니의 악행을 막아내겠다 재다짐하며 전투에 들어선다.
츠키하의 어머니는 싸움에서 밀리자 남편의 요력을 빨아들여 회복하려 했지만, 쓰러져있던 아버지는 어느샌가 어머니의 뒤로 와서 등을 벤다. 아버지는 아내가 나라를 멸망시킨 것을 알고서도 목숨을 뺏지 못한 게 자신의 죄라 말하며, 죽기 싫다는 아내에게 외로우면 자신도 같이 가겠다고 약속한다. 츠키하의 어머니는 남편보고 참으로 어리석다며 비웃으며 숨을 거두고, 아버지는 츠키하에게 요술을 계승시키다가 실수로 츠키하 손에 저주가 깃든 것에 대한 미안함을 전한다[4] 이에 츠키하는 팔 때문에 괴롭기는 했지만 그래도 요술을 계승한 덕분에 살아남을 수 있었다고 답하고, 츠키하의 아버지는 고맙다며 마지막으로 자신이 사용하던 일족의 수호도를 넘기고는 숨을 거둔다.
츠키하는 조국에 그나마 가까운 해안가[5]에 부모님을 묻는다. 그리고는 아버지의 유언대로 도의 기억을 마저 읽는다. 그 기억 속에서 아버지는 왜 백성을 희생시켰냐고 묻자, 어머니는 적반하장으로 요괴인 자신을 당신 옆에 둔 것이 잘못이라 답한다. 아버지는 이를 수긍하며 죄를 지은 자로서 어머니를 봉인하고, 츠키하로부터 멀어져서 타 대륙으로 넘어가 마물에게서 요력을 뽑아 봉인을 유지할 것이라 결심한다.
인생의 종점이라 생각했던 복수를 끝낸 츠키하는 앞으로 할 일을 찾아보겠다며 알도와 계속해서 동행하겠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자신의 팔은 끔찍한 저주를 받았지만, 그래도 도를 사용하다 죽은 자의 마음을 전할 수도 있었다며 죽은 자와 산 자를 이어주는 팔과 함께 살아가겠다고 말하는 것으로 끝난다.
- AS 퀘스트 - 그리운 나라의 낯선 축제[3]
[ 펼치기 · 접기 ] - 복수를 끝마친 츠키하는 알도와 함께 몰락한 고향, 오니하가라에 있는 여의 땅 터를 방문한다. 희생당한 백성들을 애도하기로 하는데, 때마침 혼이 땅에 되돌아온다는 '어혼영절' 행사 시기이기도 해서 약식으로 치루기로 한다. 그런데 어느 남성이 다가와 어혼영절 축제가 열린다며 자신을 포함한 흩어졌던 여의 땅 사람들이 축제를 위해 되돌아오고 있다고 말해준다. 그리고는 이카루가 마을을 방문해달라는 말을 남기고 남성은 갈 길을 떠난다. 츠키하는 희생된 백성들에 대해 죄책감을 느껴[1] 축제를 즐기는 것을 꺼렸지만, 축제를 즐기자는 알도의 제안을 따라 이카루가 마을로 향하기로 한다.
이카루가 마을에 도착하자 어느 귀신족 할머니가 환영해준다. 츠키하는 자신이 알기로는 어혼영절은 엄숙한 행사였는데 어떻게 축제가 되었냐고 묻자, 할머니는 엄숙하게 보냈던건 이름난 집안 정도였고 서민들 사이에서는 떠들썩하게 지냈다고 답해준다. 할머니는 곧 바로 츠키하의 옷의 양식을 토대로 여의 땅 출신인 것을 알아채, 이혼영절 때 자주 입는 민족의상, 영절 의상이 있지 않냐며 옷이 안맞으면 자기가 수선해 주겠다며 츠키하에게 입으라고 열심히 권유한다[2]. 츠키하는 내키지 않았지만, 할머니가 입히고 싶었던 사람은 더 이상 입혀줄 수 없게 되었다는 말에 결국 입기로 결정한다. 츠키하는 할머니에게 끌려가 옷을 갈아입고 왔는데, 전에는 없던 큰 뿔이 있으며[3] 계속해서 표정이 어둡다. 알도에게 영절 의상을 입은 모습을 보여주는게 부끄럽기도 하고, 죄책감 때문에 축제 분위기를 영 타지 못하는 것이었다. 그런 츠키하에게 할머니가 축제 준비를 돕는 것은 어떻겠냐고 제안한다.
할머니의 말을 따라 마을을 돌아다니다가 여의 땅 터에서 만났던 남성을 다시 만나는데, 츠키하는 여전히 엄숙한 행사가 아닌 축제인 것을 납득하지 못했는지 남성에게 왜 그런지 또 물어본다. 남성은 가족이나 선조의 혼을 조금이라도 밝게 맞이하기 위해서라고 대답한다. 나아가 나라가 멸망하면서 밝게 지내지도 못하고 어혼영절도 잊고 지냈는데, 그래서 구태여 올해부터 다시 축제를 연 것이라고 한다. 츠키하도 결국은 납득하여 축제로서 어혼영절을 보내기로 하는데, 남성은 딸과 함께 츠키하보고 영절 의상이 잘 어울린다며 멋진 뿔[4]을 가졌다고 칭찬해준다. 츠키하는 모르는 사람이 저주받은 팔과 뿔을 보면 안 좋게 생각할까봐, 특히 미그레이나 대륙으로 향할 때는 뿔을 숨기는 수련까지 했었는데, 남성과 딸은 이 곳에서는 뿔 가지고 뭐라 할 사람은 없으니 당당하게 다니며 죽은 사람을 생각하며 슬퍼할 게 아니라 앞을 보고 열심히 살라고 조언해준다.
그러다 갑자기 남성이 딸의 애인의 행방을 궁금해한다. 어혼영절 중에 절(현재 황폐한 절)에 신기를 바치는 의례가 있었는데 , 오랜만에 열린 축제에서 상태가 온전한 고양이 신사로 옮기기로 결정되어[5] 딸의 애인이 신기를 옮기고 있었다. 그런데 츠키하는 황폐한 절의 방향에서 강한 요마나 마물이 품을 듯한 요기가 느껴진다고 알도와 함께 상황을 보러 황폐한 절로 향한다.
황폐한 절에 도착해 딸의 애인을 만났는데, 그는 괴물이 나타났다며 부리나케 도망치고 있는 중이었다. 그리고는 딸의 애인이 옮기고 있던 도 형태의 신기에서 혼령이 나타난다. 츠키하는 죽은 사람들의 원념이라고 추측하는데, 황폐한 절로 향하기 전부터 요기에서 적막함과 애수가 느껴지는 것이 처음인지 적잖이 당황해하고 있었다. 그래도 혼령을 구하고 싶어 일단은 혼령을 진정시키기 위해 전투에 들어선다. 진정시킨 뒤, 츠키하는 신기의 기억을 읽는데 4명의 아이들이[6] 축제를 기대하는 모습이 나온다. 축제에 공주가 나타날 수도 있다고 하는데, 공주와 친구가 되는게 축제 목표라며 들떠 있었다. 그리고는 부모님들이 자신들을 데리러 온 줄 알았는데, 나타난건 뱀의 땅 군인들이었고 기억은 거기서 끊긴다.
기억을 다 읽은 츠키하는 칼에 빙의한 어린 혼령들[7]을 땅에 되돌아올 다른 가족들의 혼령과 재회시키기 위해 신기를 반드시 고양이 신사로 가지고 가겠다고 결심한다. 이카루가 마을에 모였던 사람들이 모두 고양이 신사로 찾아와서 축제가 시작되고, 츠키하는 칼을 여의 땅 터에서 만났던 남성에게 신기를 넘겨준다. 표정이 또 다시 어두어진 츠키하를 보고 알도는 아이들이 죽은 일은 츠키하의 잘못이 아니라고 두둔해주지만, 츠키하는 나라를 다스렸던 자로서 사람들의 괴로움과 한탄을 나눌 의무가 있다며 계속해서 어혼영절을 축제로서 받아들이기 힘들어한다. 멸망의 단초를 제공한 자(어머니)의 딸로서 축제를 즐길 자격이 없다고 하는데, 츠키하의 영절 의상을 수선해주었던 할머니가 그건 아니라며 다가온다.
할머니는 옛적에 성에서 일했던 적이 있어서[8] 실은 츠키하가 여의 땅 공주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할머니는 이카루가 마을에서 츠키하를 원망하는 사람은 없는데다가 자신이 영절 의상을 입히고 싶었던 것은 실은 츠키하였다고 밝힌다. 그리고 츠키하의 뿔의 상태를 봐서는 축제를 기대하고 있었던 것이 아니냐고 묻는다[9]. 할머니는 덧붙여서 훌륭한 뿔이라고 칭찬하며, 귀신족의 힘의 상징인 뿔을 드러내게 되면서 무언가 달라진 것이 없냐고 묻는다. 츠키하는 그제서야 신기에 깃들었던 혼령의 복잡한 사념을 읽을 수 있었던 것을 납득하면서도, 요마의 딸이라는 증거이자 낙인이라고 부정적으로 받아들인다. 알도는 그 뿔 덕분에 아이들을 구원할 수 있었다고 시점을 전환시켜주고, 할머니는 사람들의 괴로움과 한탄 뿐만 아니라 기쁨과 즐거움도 함께 나눌 의무가 있다고 지적해준다. 그렇게 하면 사람들이 공주인 츠키하를 지탱해줄 것이라고 말한다.
축제가 시작되고 알도와 둘만 남겨졌을 때, 츠키하는 복수만을 생각해오다가 기쁨과 즐거움을 잊고 지내온 것 같다고 고백한다. 남은 것은 아버지한테 저주받은 팔 밖에 없다고 생각했는데, 사람들의 모습을 보고 감정이 끓어오르는데 기쁨을 느끼는 것 같다고 말한다. 그리고 어머니가 어떤 심정으로 영절 의상을 만들어준 것인지 모르겠고 용서할 날이 올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사람들과 같이 축제를 즐기기로 한다. 그리고 부모님의 혼도 돌아왔을까 의문을 표하며, 씩씩하게 살아가는 사람들과 앞으로 펼쳐진 자신의 여정을 지켜봐달라고 독백한다[10].
- ES 퀘스트 - 불꽃의 날개가 남긴 것은
3. 성능[편집]
3.1. 스테이터스[편집]
3.2. 천명, 보드 컴플리트 보너스[편집]
3.3. 배리어블 챈트(VC)와 어빌리티 효과[편집]
3.4. 스킬[편집]
도 공격 
등화의 춤 
활 공격 
풍귀 위취문 4. 전용 아이템[편집]
4.1. 현현[편집]
5. 장점[편집]
5.1. 노말 스타일[편집]
화속성 닦이의 간판격이었던 캐릭터. 화속성 캐릭터들 중에서 처음으로 속성 내성 누적깎을 가지고 나왔으며, 여기에 물리 내성 감소까지 가지기에 화속팟의 대미지 증폭에 기여한다. 특히 물리 내성 감소가 자해를 수반하는 대신 배율이 어마무시하게 높아서 상당히 좋다. 당시 스킬 1번을 써서 광역으로 물리 내성을 50% 감소시키는 캐릭터는 츠키하가 거의 유일하다시피 했다. 현현을 받고 난 뒤에는 아군의 화속성 대미지 버프까지 생겨 더더욱 충실한 닦이가 되었고, 더불어서 주력 스킬에 대미지 증가 옵션이 많이 붙어서 본체 대미지까지 상당히 세졌다. 속성 내성깎, 물리 내성깎, 속성 대미지 상승을 가진 닦이로서 수속성의 대표주자였던 셰이네와 비슷한 포지션인데, 후술할 단점을 대가로 훨씬 강한 화력을 손에 넣었다.
모든 스킬 상향, 진 현현, 성도각성을 하루아침에 모두 받아 매우 강력하게 돌아왔다. 영구 지속 확정 페인, 나쁘지 않은 배율의 힘 & 속도 디버프, 무기 대미지 버프 등이 추가되어 초보자가 처음 뽑아도 나쁘지 않게 굴릴 수 있고, 특히 고유 스킬의 디버프 배율이 매우 큰 폭으로 올라 닦이로서의 성능을 높였다. 또한 고유 스킬인 (등화 / 태양 불 / 선홍)의 춤 시리즈에 드디어 속성이 붙어 현현 시절의 가장 큰 약점이었던 열화진과의 불협화음을 성공적으로 해소했고, 여기에 어나더 포스 밖에서 위력이 오르는 특공까지 추가되었기 때문에 정반대의 특공 조건을 가진 명롱촌우를 대신하여 후술할 성도 스킬과의 조합을 꾀하기에도 좋아졌다.
진 현현을 통해 선홍의 춤으로 아군의 불속성 공격력을 100% 높이고, 적의 불속성 내성을 100%까지 깎는 강력한 닦이가 되었고[29], 노어포 특공의 배율도 12배까지 치솟아 아무 예열 없이 시작부터 3120%의 준수한 화력을 낼 수 있게 되었다. 한편 현현 시절의 주력 스킬이었던 명롱촌우는 특이하게도 별다른 배율 상승 없이 닦이 효과에 집중하게 되었는데, 도 대미지 50%, 크리티컬 대미지 30% 버프로 진 현현치고는 다소 아쉽긴 하나 츠키하 자체가 워낙 강해졌기 때문에 큰 문제로는 다가오지 않고 있다.
5.1.1. 성도각성[편집]
성도각성을 진행하면 자신의 HP를 깎아내면서 고화력을 퍼붓는 딜러로 거듭난다. 전투 시작 시 자신에게 결사 루나틱과 버티기 효과를 부여해 HP를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도록 하면서, 성도 스킬인 요도 개안으로 강력한 모드 체인지를 얻어 계속 폭딜을 퍼붓는 방식. 요도 개안은 자신의 힘과 속도 스테이터스를 큰 폭으로 높이며 습득한 스킬[30]을 사용한 뒤 천등만화라는 HP 반비례[31] 광역 3타 공격을 사출하게 만드는 스킬인데, 이렇게 선홍의 춤 + 천등만화를 통한 5타 극딜이 각성 츠키하의 주력 공격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스텔라 버스트 상태에서는 진 요도 개안이란 이름으로 바뀌는데, 전투 시작 시 자신에게 부여했던 결사 루나틱과 버티기 효과를 1회 리필하는 건 물론, 천등만화 역시 진 천등만화란 이름으로 바뀌고 위력이 더 오른다. 최대 위력은 3150%로, 주력 공격인 선홍의 춤과 조합할 경우 턴마다 6270%의 5타 공격을 퍼부어대는 셈. 여기에 모드 체인지 효과인 힘 +100, 가하는 대미지를 1.7배 높이는 결사 루나틱의 효과, 성도각성 특유의 높은 스테이터스, 전문 닦이 출신답게 뛰어난 자기 완결성까지 합쳐져 흉악한 DPS를 자랑한다. 또한 요도 개안을 사용하자마자 곧바로 천등만화가 발동되기 때문에 스텔라 버스트를 사용하는 턴에선 진 요도 개안 - 진 천등만화 - 선홍의 춤 - 진 천등만화로 총 8타의 화력을 우겨넣을 수 있는 셈.
21억을 5번씩 때려박는 것도 어렵지 않은 만큼, 재공격 메커니즘의 한계[32]에 봉착한 미나르카를 대신하여 불속성을 대표하는 성영의 서가 챌린지 딜러로 쓰이고 있다. 단순 배율만 놓고 보면 약간 밀리는 편이지만 자기 버프 및 디버프가 넘사벽으로 뛰어나기 때문에 혼자서 낼 수 있는 대미지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높고, 그 고점 화력을 유지하는 능력 역시 훨씬 뛰어나기 때문. 공개 당시에는 수제트가 눈이 휘둥그레질 만한 유틸[33]을 다수 동원하는 바람에 묻혀버리는 듯했으나, 서가 챌린지에서의 뛰어난 쓰임새가 재발견되어 잘 쓰이고 있다.
5.2. 어나더 스타일[편집]
AS 츠키하는 서포트보다 화력에 비중이 더 생긴 딜포터. 당시 화속성 및 베기 파티에서 오직 AS 렌리만이 갖고 있었던 크리티컬 확정 버프를 들고 나와 상호호환이 되었는데, 사실 대미지 등을 생각하면 AS 렌리보다도 훨씬 좋은 딜포터다. 주력 딜링기가 속도 비례 대미지이기 때문에 딜 포텐셜이 굉장히 좋은 편으로, 표기상 최대 배율은 400%지만 실 대미지는 훨씬 높았다.
한번에 60%까지 부여 가능한 고배율의 도 대미지 증가에 제법 희귀한 속도 버프까지 가져서 크리티컬 버프 외에 닦이로서의 능력도 출중한 편. 노말 스타일이 가진 물리 내성 감소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기에 더더욱 그렇다.
도 캐릭터 중 속도가 높을수록 큰 대미지를 가할 수 있는 캐릭터가 많은데[34], 이들에게 도 대미지 증가 60%, 속도 60%까지 증가시켜주는 AS 츠키하는 영혼의 파트너와도 같다고 할 수 있었다. 또한 멜리사 1턴 어포 파티에서 AS 츠키하를 넣음으로써 속도 버프를 통해 느린 극딜러를 보완하여 2턴 딜을 넣을 때 적에게 역전당하지 않게 보완해줄 수 있으며, 풀스택 요희의 명가의 크리티컬 버프가 4회에 달하기 때문에 어나더 포스가 끝나고 나서도 파티의 높은 지속딜을 보장해주었다.
5.3. 엑스트라 스타일[편집]
ES 메리나의 선례와 마찬가지로 속성과 무기가 모두 변경되어 풍속성 활 캐릭터로 거듭났다. AS 포란 이후 사상 두번째로 찌르기 존을 가지고 나온 캐릭터이며, 원래 가지고 있었던 딜포터로서의 컨셉을 한층 강화했다.
스택 해방을 통해 얻는 고유 버프 귀심이 공격력/마력 +50, 그리고 모든 속성 대미지 100퍼센트 증가라는 효과를 가져 상당한 딜뻥이 가능하다. 배율 역시 1600%로 2021년 당시에는 제법 우수했기 때문에 풍속 최강의 딜러로 군림하고 있었다. 거기다 단순히 본인 딜 뿐만 아니라 아군의 크리티컬 대미지 45% 증가, 적의 풍속/찌르기 내성 45% 감소라는 강력한 디버프 옵션까지 있어 아군의 딜 서포트 능력도 출중하다. 이 덕분에 이후 딜러 경쟁에서 밀려나더라도 서브 딜러 및 닦이로 살아남을 가능성이 있다.
마지막으로 전투 시작시 자동으로 적 모두에게 페인을 거는 패시브를 지녔는데, 이것 하나만 보고 엑키하를 노리는 사람도 있을 정도로 뛰어난 기능이다. 통증의 힘 글래스터는 중복으로 착용해도 화력이 곱연산으로 오르기 때문에, 일반적인 속성 글래스터 위주 세팅보다 훨씬 강력하기 때문. 이 때문에 원턴킬 주회 파티에서도 자주 보이는데, 행동 모션 없이 페인을 걸어버리기 때문에 주회 메타가 1행동으로 고착화된 지금도 철밥통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2부 후결편이 출시된 당시의 메타에 굉장히 잘 들어맞았는데, 귀심의 지속시간이 무한이라 장기전에 잘 어울리며[35] 광역기로 무장해 다수전에서 더 강한 면모를 보였다. EX 필살기 역시 버티기와 고배율 치유를 부여하는 장기전 특화 스킬로, 풀어포 상황이 가끔 나오는 보스러시에서 생각보다 쏠쏠하게 써먹는 경우가 많다. 광역기와 장기전을 요구하는, 비슷한 시기에 업데이트된 땅속성 보스러시 익스트림에서 키 캐릭터로 군림하기도 했다.
6. 단점[편집]
6.1. 노말 스타일 (+ 성도각성)[편집]
상향 이전엔 선홍의 춤이 무속성이라서 매우 쓰기 불편했고, 이런 이유로 옵션과 화력 모두 압도할 수 있는 셰이네에 비해 더 박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주력기인 명롱촌우의 효과를 써먹기 위해선 크리티컬 버프가 필수인데 현현 무기에 종속되는 바람에 자체 크리티컬 무기를 장착할 수도 없었고, 고생해서 충족하더라도 당대 메인 딜러 수준의 화력이라고까진 보기 어려웠기 때문에[36] 그냥 4성 스킬인 해면요화를 쓰곤 했다.
이러한 단점은 스킬 개편, 진 현현, 성도각성을 통해 극복되었지만, 자해 딜러로 포지션을 굳히는 바람에 기존의 주력 스킬이었던 명롱촌우가 여러모로 붕 뜬 감이 있다. 630%의 위력에 부가 효과라곤 도 대미지 50%, 크리티컬 대미지 30%밖에 없어 밸류 자체가 좀 낮고, 그 630% 역시 결사 루나틱을 전개하고 있다면 스킬을 사용하는 순간 HP가 깎여나가 특공이 무너져버린다. HP 회복 효과가 천등만화의 특공을 방해하는 건 덤. 이런 이유로 어나더 포스에 들어가자마자 바로 사용하거나, 아예 안 쓰는 경우가 많다.
뛰어난 주회 성능을 자랑하는 수제트와 달리 이쪽은 주회와 영 안 맞는다. 엄밀히 말하면 요도 개안을 통해 시작하자마자 광역 공격을 가할 수 있긴 하지만 배율도 낮고 미나르카를 거르고 쓸 이유가 하나도 없다. 또한 스텔라 게이지를 모두 채우기 전까진 최대 화력을 내기 힘들다는 것도 아쉬운 요소. 그래서 츠키하를 사용할 땐 1턴 어나더 포스에서 최대한 닦이 스킬 사용, HP 컷 배치 등의 밑작업을 하면서 겸사겸사 스텔라 게이지까지 채우는 전략이 많은데, 하필 천등만화가 매우 끝내주는 모션 딜레이를 자랑하기 때문에 한 번의 어나더 포스에서 원하는 행동을 다 치르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다.
당연하지만 자해 딜러인 만큼 아군의 HP를 회복하는 캐릭터와는 조심해서 사용해야 한다. 본인의 이시층 버전이자 최고의 열화진 닦이인 꽃피우는 공주, 각종 버프를 5턴짜리로 제공하여 서가 챌린지에서 각광받는 ES 클로드 등, ZONE 어빌리티로 턴 종료 시 아군의 HP를 채워주는 캐릭터에 특히 유의. 또한 천등만화의 최대 배율 조건이 HP 70% 이하이기 때문에 현재 HP의 20%씩 깎는 결사 루나틱으론 한 번에 도달할 수 없고, 따라서 어나더 포스에서 여러 번의 공격 행동을 취해두거나 버티기를 이용하여 아예 공격을 맞는 등의 방법이 필요하다. 이런 이유로 초반엔 매 턴 시작 시 아군의 HP를 20%씩 깎는 미나르카와의 조합이 잠시 거론되기도 했다.
6.2. 어나더 스타일[편집]
AS 역시 버프기가 순수 버프 스킬인지라 어나더 포스 유지력이 아쉽다. 거기다 고유 스택은 3개가 쌓인 뒤에 5성 공격 스킬과 버프 스킬 중 하나로 터뜨리면서 소모하게 되는데, 이는 반대로 말하면 크리티컬 버프를 위해 공격기를 풀로 활용할 수 없다는 뜻이기도 하다. AS 츠키하 자신을 딜러로 쓴다면 아쉬울 요소였다.
또한 물리 내성깎 스킬이 자해 스킬인데, 일반 츠키하는 이를 대미지 흡수 스킬로 커버하지만 AS 츠키하는 자체적인 체력 회복 수단이 없었다. 최체 글래스터보다 강한 저하 글래스터 등이 나와 오히려 자해를 이점으로 삼을 수 있게 되었지만 AS 츠키하는커녕 ES 츠키하조차 고난이도에서 별로 사용하지 않는 시점이라 의미는 없었다.
현현으로 인한 캐릭터들의 자체적인 강화 및 크리티컬 확정 무기가 나옴으로써 크리티컬 문제가 대부분 해소되었고, 사실상 완전한 상위호환격 배포 캐릭터인 키드의 등장으로 거의 쓰이지 않는다. 거기다 AS 이프나 가창 캐릭터 같은 무지막지한 서포터들이 대거 출시됐기 때문에 관짝에 들어갔다는 평가가 다수.
6.3. 엑스트라 스타일[편집]
치명적인 단점은 예열 시간. VC나 5성 스킬을 사용해 (1+적의 숫자)만큼 스택을 쌓는데, 어나더 포스를 쓰지 않는 이상 적이 단일 대상일 경우 필연적으로 3턴 이상이 걸리게 된다. 이런 패널티 때문에 풍왕진, 순돌진, 섬격진에서 1턴에 어나더 포스를 전개해 폭딜을 넣는 것이 불가능하다. 예열이 끝나면 강력하긴 하나, 1턴 폭딜 어포가 권장되는 컨텐츠에는 이러한 역경 매커니즘 때문에 거의 쓰이지 않는다. 순돌진이 아니라면 1200%라는 기묘한 배율로 떨어지는 것도 문제였다. 크리티컬 대미지 상승과 내성깎이 모두 4성 이하의 보드에 있는 탓에 이 스킬들을 사용하는 데 턴을 따로 써야 하는 것까지 고려하면 생각보다 예열이 긴 셈.
또한 역경의 대미지 2배 옵션이 텍스트 표기와 모든 속성 공격력을 100% 상승시키는 버프였다는 게 드러나 위상이 대폭 하락했다. 자체적으로 속성 공격력 100% 증가라는 최대 상한에 도달하였기 때문에 어나더 에덴 대미지 공식상 아군의 속성 공격력 UP 버프를 받지 못하기 때문.[37] 게임 특유의 불친절한 설명 때문에 착각한 유저들이 상당히 많다.
AS와 달리 본인은 최근 딜러들은 기본적으로 탑재하고 있는 자체 크리티컬 옵션을 보유하지 않았으며, 자해 스킬과 귀심의 자해 패널티로 인한 불안정성도 이따금씩 지적되는 단점이다. 이 때문에 최근 고정 대미지나 체력 비례 대미지등을 가하는 보스를 상대로 엑키하를 기용할 시, 별도의 서포터가 필수적으로 덱에 들어가야 한다.
딜러가 최고의 닦이를 겸하는 2부 후결편 당시의 메타에서 AS 틸릴과 함께 거의 절정을 찍은 캐릭터였지만, 이후 퓨어 딜러와 퓨어 서포터를 구분하여 딜러 한 명의 대미지를 극대화하는 메타가 찾아오면서 화력도, 버프도 애매하면서 제대로 쓰기 어려운 캐릭터가 되었다. 혼자서 낼 수 있는 대미지만 따지면 압도적으로 우세하지만, 사용 난이도가 쉽고 배율이 더 높은 진 현현 수제트에게 밀린 것도 이 때문. 게다가 요즘은 수제트 수준을 넘어 ES 츠키하의 모든 딜 옵션을 합친 수준의 화력을 순수한 스킬 배율만으로 내는 캐릭터가 많아 풍속 딜러로 쓰이는 일이 사라졌다.
7. 평가[편집]
원본은 장점과 단점이 극명히 갈리는 화속성 캐릭터 라인업의 특징을 대표하는 캐릭터였으나, AS는 원본의 단점을 상당 부분 개선하여 강력하면서 사용처도 다양한 딜포터로 거듭났다. 다만 최근의 인플레이션에선 두 스타일 모두 파티에 들어갈 자리가 없는 신세로, 진현현 등의 추가적인 버프가 시급한 상황. 2023년 10월, 레벨 확장 시스템인 성도각성이 나왔는데, 콘텐츠에 대한 혹평과 각종 우려와는 별개로 수제트와 함께 전체 캐릭터 중 세 번째로, 구 가챠 캐릭터로서는 첫 번째로 적용 대상이 되었다. 게다가 수제트와 달리 진 현현까지 동시에 예고되었기 때문에 엄청난 상향을 받을 거란 기대를 모으는 중. 이후 실제로 강력한 노어포 위주의 딜러로 거듭나, 서가 챌린지에서 절찬리에 활약하고 있다.
ES는 가람배럴과 함께 한동안 잠잠하던 풍속성 라인을 다시금 최상위권으로 끌어올렸던 강력한 딜러로 평가받았다. 딜러로 쓸 수 없더라도 전열 시작 시 선제로 적 전체에 페인을 걸어주기 때문에 페인 셔틀로라도 채용되곤 한다. 실제로 ES 츠키하보다 더 강력한 딜러들이 많이 출시됐음에도 불구하고 페인 효과 때문에 주회에서 빠질 일이 없어서 파티 채용률이 전 캐릭터 통틀어 최상위권. 대놓고 상위호환격 캐릭터가 나오거나 독/페인 보다 더 강한 딜을 넣을 수 있는 글래스터가 나오는 게 아닌 이상 게임이 망할 때까지 주회 토템 역할로 쓰일 예정이고, 실제로 딜러 경쟁에서 완전히 밀려나고 똑같이 페인 토템을 수행하는 캐릭터가 나온 뒤로도 높이 쌓인 명 수치를 기반으로 아직 주회에서 투입되고 있다.
8. 기타[편집]
- 별개로 스토리에서는 대우가 좋지 않은데, 2부 전편의 스토리를 말아먹게 한 캐릭터 중 하나이기 때문. 2부 전편의 서사 및 최종보스와 관련성이 높은 '진 주인공' 포지션으로 츠바메와 함께 설정되었는데, 이게 반대로 츠키하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정작 주인공 일행이 목적에서 탈선하게 된 인상을 강하게 준다. 츠바메는 그나마 좋은 캐릭터성과 재미진 캐릭터 퀘스트로 상황이 나은 편인데, 츠키하는 캐릭터 출시도 2부보다 훨씬 빨랐던 탓에 오래된 캐릭터를 어거지로 스토리에 붙이려는 느낌이 강했고, 애초에 2부 전편 진행 중에서도 그다지 얼굴을 비추지 않다가 마지막에 튀어나와서 한마디 하는 수준이라 더더욱 평가가 나쁘다. 다행히 ES 퀘스트가 2부 전편에서 밝혀지지 않은 의문과 기존 AS까지의 캐릭터 퀘스트와 2부와의 설정오류까지도 해소하는 내용을 겸비해 평가는 나아졌지만, 결국 2부 전편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선 ES 츠키하라는 '뽑기 캐릭터'가 있어야 한다는 점에서 여전히 좋게 볼 여지가 있는지는 의문.
- 외사에서 이시층 버전이 출시되었다. 이스카와 수제트에 이어 모든 스타일을 가진 캐릭터가 되었다.
셋째 딸성도각성까지 빠른 시기에 받아가고, 진 현현도 AS 세티에 이어 수많은 캐릭터를 제치고[38] 빠르게 받아가며 새로운 WFS의 딸로 부각되기 시작했다. 일반적으로는 WFS의 딸을 수제트로, 메인 스토리 시나리오라이터인 카토 마사토의 딸을 츠키하라고 부른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9 08:00:54에 나무위키 츠키하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更科姫 : 단풍요괴[2] 조건: 메인 스토리 13장 클리어[3] 조건: 메인 스토리 53장 클리어[4] 공격/방어/지원[5] 축적 수 5일 경우, 턴 종료시 귀심을 모두 소비하여 자신에게 역경을 부여 + EX레벨 3 상승, 최대 5회[a] A B C D 1 + (적의 수) 축적[6] 매 회 고정치 1500씩[7] 독, 기절, 수면, 봉인, 도발, 석화, 페인, 혼란, 실명, 동결, 비열[8] 공격할 때마다 대미지를 입음, 적에게 가하는 대미지 대폭 UP[9] 강화 시 버티기 부여 추가[10] 아군 전체의 창, 활 장작자 대미지 15%/30%/45%/60% UP(1턴)[11] 강화 시 50%[12] 가하는 대미지의 5%[13] 
모드 체인지: 자신의 힘 +50, 속도 +50, 습득한 스킬을 사용 시 천등만화를 연속 실행[14] 모드 체인지: 자신의 힘 +100, 속도 +100, 습득한 스킬을 사용 시 진 천등만화를 연속 실행[15] 160% + 80% × (축적 수)[16] 축적 수에 따라 속도(20) UP, 최대 3회(60) 축적[17] 나찰신 3 축적 상태에서 스킬 사용 시 모두 소비[18] 크리티컬율 버프: 1 축적마다 횟수 1 증가 / 기타 버프 : 1 축적마다 효과량 10% 증가[19] 125% + 25% × (적의 수)≦4 + 25%역경[20] 모드 체인지: 힘+50, 지능+50, 공격 대미지 2배, 최대 HP 20% DOWN[21] 100% + 25% × (버프 종류 수)≦4[22] 175% + 35% × (적의 수)≦4 + 50%역경[23] 125% + 40% × (적의 수)≦4 + 50%역경[24] 200% × 4역경 × (2순돌진&페인 | 1.5다른존&페인)[25] 2 + 적의 수[26] 210% × 1.5HP≧80% × 2pain[27] 가하는 대미지의 5%[28] 가하는 대미지의 5%[29] 여러모로 본인의 이시층 버전과 비슷하다.[30] 즉, 츠키하의 보드에 들어있는 스킬. 따라서 진의 주문 <열화진>이나 파이어 러시 등 장비를 통해 얻는 스킬은 제외된다.[31] 최대 화력 조건이 HP 70% 이하라서 충족하기도 크게 어렵지 않다.[32] 바이올런스는 1번 공격한 뒤 적의 남은 HP가 50% 이상일 때만 6타 공격으로 기능한다. 문제는 서가 챌린지 보스 대부분이 HP 바가 0에 수렴할 정도로 깎인 상태에서 죽지 않고 버틴다는 것.[33] AS 멜로디의 핵심 유틸인 ZONE 해제 및 극 풍왕진 전개, ES 츠키하 등의 상태이상 토템을 한 번에 은퇴시킬 만한 개막 독 & 페인 부여, 최초의 아군 선제 행동 부여, 역대 최고 배율을 갱신한 성도 스킬 등.[34] 대표적으로 현현 엘가, 멜리사, 히이나.[35] 단 석화 등, 사실상 죽은 것으로 취급하는 상태이상을 맞고 풀려날 경우 해제된다. 물론 리필이 가능하므로 귀심을 다시 모으면 되긴 하지만.[36] 당대 화참팟은 AS 렌리가 흉악한 DPS를 바탕으로 화력을 캐리하고, 여기에 츠키하가 닦이, 라디아스가 탱커 및 황참진 전개 포지션을 담당하는 구조였다. 나머지 한 자리엔 서브 딜러로 길드너나 AS 아카네가 투입되곤 했다.[37] 그래도 전능의 힘에 의한 속성 공격력 증가 효과는 제대로 받는다.[38] 일본 서버 기준 일반 현현을 이스카, 셰이네, 아나벨, 메리나, 셀리느 등보다도 늦은 2020년 초에 받았는데, 심지어 이는 현현 최고 아웃풋으로 평가받는 펠미나보다도 뒤다. 참고로 현현 동기는 클로드.
모드 체인지: 자신의 힘 +50, 속도 +50, 습득한 스킬을 사용 시 천등만화를 연속 실행[14] 모드 체인지: 자신의 힘 +100, 속도 +100, 습득한 스킬을 사용 시 진 천등만화를 연속 실행[15] 160% + 80% × (축적 수)[16] 축적 수에 따라 속도(20) UP, 최대 3회(60) 축적[17] 나찰신 3 축적 상태에서 스킬 사용 시 모두 소비[18] 크리티컬율 버프: 1 축적마다 횟수 1 증가 / 기타 버프 : 1 축적마다 효과량 10% 증가[19] 125% + 25% × (적의 수)≦4 + 25%역경[20] 모드 체인지: 힘+50, 지능+50, 공격 대미지 2배, 최대 HP 20% DOWN[21] 100% + 25% × (버프 종류 수)≦4[22] 175% + 35% × (적의 수)≦4 + 50%역경[23] 125% + 40% × (적의 수)≦4 + 50%역경[24] 200% × 4역경 × (2순돌진&페인 | 1.5다른존&페인)[25] 2 + 적의 수[26] 210% × 1.5HP≧80% × 2pain[27] 가하는 대미지의 5%[28] 가하는 대미지의 5%[29] 여러모로 본인의 이시층 버전과 비슷하다.[30] 즉, 츠키하의 보드에 들어있는 스킬. 따라서 진의 주문 <열화진>이나 파이어 러시 등 장비를 통해 얻는 스킬은 제외된다.[31] 최대 화력 조건이 HP 70% 이하라서 충족하기도 크게 어렵지 않다.[32] 바이올런스는 1번 공격한 뒤 적의 남은 HP가 50% 이상일 때만 6타 공격으로 기능한다. 문제는 서가 챌린지 보스 대부분이 HP 바가 0에 수렴할 정도로 깎인 상태에서 죽지 않고 버틴다는 것.[33] AS 멜로디의 핵심 유틸인 ZONE 해제 및 극 풍왕진 전개, ES 츠키하 등의 상태이상 토템을 한 번에 은퇴시킬 만한 개막 독 & 페인 부여, 최초의 아군 선제 행동 부여, 역대 최고 배율을 갱신한 성도 스킬 등.[34] 대표적으로 현현 엘가, 멜리사, 히이나.[35] 단 석화 등, 사실상 죽은 것으로 취급하는 상태이상을 맞고 풀려날 경우 해제된다. 물론 리필이 가능하므로 귀심을 다시 모으면 되긴 하지만.[36] 당대 화참팟은 AS 렌리가 흉악한 DPS를 바탕으로 화력을 캐리하고, 여기에 츠키하가 닦이, 라디아스가 탱커 및 황참진 전개 포지션을 담당하는 구조였다. 나머지 한 자리엔 서브 딜러로 길드너나 AS 아카네가 투입되곤 했다.[37] 그래도 전능의 힘에 의한 속성 공격력 증가 효과는 제대로 받는다.[38] 일본 서버 기준 일반 현현을 이스카, 셰이네, 아나벨, 메리나, 셀리느 등보다도 늦은 2020년 초에 받았는데, 심지어 이는 현현 최고 아웃풋으로 평가받는 펠미나보다도 뒤다. 참고로 현현 동기는 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