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뉘랭 MR 73

최근 편집일시 :

파일:다른 뜻 아이콘.svg
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몬트리올 지하철의 철도차량에 대한 내용은 MR-73 문서
MR-73번 문단을
MR-73#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MR 73
Manurhin MR 73


종류
리볼버
원산지
파일:프랑스 국기.svg


【펼치기 · 접기】
이력
역사
1972년~현재
개발년도
1972년
생산
마뉘랭 (1972~1998)
샤푸이(1998~2019)
베레타 (2019~현재)[1]
생산년도
1972년~현재
사용국














기종
파생형
Manurhin MR 88
Manurhin MR 93
Manurhin MR 96
Manurhin F1
Gendarmerie
Sport
Match
세부사항
탄약
.22 LR
.32 S&W Long
9×19mm
.38 Special
.357 Magnum
급탄
6발들이 실린더
작동방식
더블 액션 (DA/SA)
총열길이
57.2mm (2.25인치)
69.9mm (2.75인치)
76.2mm (3인치)
101.6mm (4인치)
108.0mm (4.25인치)
133.4mm (5.25인치)
152.4mm (6인치)
203.2mm (8인치)
254.0mm (10인치)
전장
205mm (8.1인치)[A]
중량
950g (33.5온스)[A]

1. 개요
2. 개발과 생산
3. 특징
3.1. 장점
3.2. 단점
4. 종류
5. 매체
6. 둘러보기



1. 개요[편집]




TFB TV의 소개 영상



Forgotten Weapons의 리뷰 영상

프랑스의 마뉘랭 사에서 개발하고 생산한 더블액션/싱글액션 겸용 격발기구를 가진 6연발 리볼버다. 이름의 73은 심플하게 개발이 완료된 1973년을 뜻한다.

.22 LR나 .32 등을 사용하는 파생형도 있었으나 단종되고 현재는 .357 매그넘 모델만 생산되고 있다. 당연히 .38 스페셜은 호환되며, 전용 실린더로 교체하면 구경이 같은 9×19mm 파라벨룸 탄도 사용할 수 있다.

GIGN이 사용하는 리볼버로 유명하며, 양산되는 군용 리볼버 중에서는 독보적인 정밀도와 내구성으로 정평이 나 있다. 대테러 상황에서의 근접전에 매우 특화된 대테러부대인 만큼 부무장으로 아직도 애용되고 있으며, 뛰어난 명중률을 바탕으로 양각대와 저배율 스코프를 얹은 연장 총열 모델을 근거리 정밀사격 용으로도 활용한다. # 관련 영상

리볼버 중에서는 3,000 달러를 넘어가는 고가의 프리미엄 제품들(Korth, Janz, Spohr[1] 등) 중 하나로, 그 중에서도 MR 73만이 가진 독보적인 타이틀은 바로 현대전에서 특수부대의 제식 장비로 실전 투입되어 실제로 적들을 사살한 리볼버라는 것이다. 개발된 이래 GIGN의 작전 투입 때마다 거의 항상 함께했으며, GIGN의 가장 성공적이고 유명한 작전 중 하나인 에어 프랑스 8969편 납치 사건에서도 일부 테러리스트들이 MR 73로 사살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런 상징성 덕분에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인기와 고정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2. 개발과 생산[편집]


1970년대, GIGN을 포함한 프랑스 특수부대는 정밀사격용 권총을 새로 개발-채택할 필요성을 느꼈다. 당시에도 S&W콜트 파이슨 같은 잘 맞는 좋은 총들이 있었으나, 대부분이 민수용/스포츠용 리볼버였다. GIGN 같은 특수부대에서는 일년 내내 매일같이 150발 이상 실사격을 해왔고, 민수용 리볼버는 이런 지속적인 혹사를 견디기 어려웠다. 이러한 상황에서 GIGN용 리볼버를 의뢰받은 마뉘랭 社는 잘 맞고, 튼튼한데다, 10만발 수명을 보장하는 전투용 리볼버를 1972년부터 개발을 시작하여, 1973년에 MR 73을 완성했다.

MR 73 리볼버는 1973년부터 1998년까지 마뉘랭 사에서 생산되었다. 이후, 프랑스 마뉘랭 사 창고에 있던 남은 재고와 프랑스 군경에서 퇴역한 총기들은 이탈리아 베레타 사가 전부 구매해 이탈리아 베레타 자회사인 미국 지부 베레타 USA 회사를 통해, 2021년부터 미국에 판매하기 시작했다. 미국 수입품은 4인치 총열 장다르므리 버전과 5.25인치 총열 스포츠형만 판매하며, 마뉘랭 MR73 리볼버 총열 옆에 Beretta USA 라고 각인이 새겨져 있다.

1998년 마뉘랭이 생산을 중단하며 관련 설비는 전부 샤푸이 무장사(Chapuis Armes)에서 생산 및 판매권과 함께 구입하였고, 2019년 경 샤푸이 또한 베레타 그룹에 인수되며 이제는 완전히 베레타 산하에서 생산되는 리볼버가 되었다. 즉 현재 시중에 나온 MR 73들은 마뉘랭 생산품과 샤푸이 생산품 두 가지가 존재하는 것이다.

2021년 Forgotten Weapons가 샤푸이 공장을 방문하여 실제 공정을 대중에 공개함으로써 인기가 높아졌다. 영상 처음 개발된 70년대와 달리 오늘날에는 타사의 고급 총기들처럼 최신형 CNCCAD/CAM을 적극 활용하여 절삭 가공된다. 물론 최종 마감 처리와 검수는 소수의 숙련된 장인들이 손으로 직접 한다.

여담으로 Forgotten WeaponsGIGN의 초대 사령관이었던 Christian Prouteau와 MR 73에 대해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영상

3. 특징[편집]



3.1. 장점[편집]


  • 냉간단조 총열을 적용했으며, 총열을 제작한 후 강선을 파넣는 여타 총기들과 달리 총열을 단조할 때부터 강선을 함께 파넣는다. 당연히 더 복잡하고 비싼 방법이지만 덕분에 매우 높은 명중률과 내구성을 확보했다. 아래 이미지는 공장에서 해당 총기를 시험사격할때 쓴 표적인데, 25m 거리에서 .38 스페셜 보통탄 15발을 쏴서 20mm안의 탄착군이 형성되었다고 한다.
파일:수도 6주컷 기술력.jpg
해당 총기의 시험 사격당시 사용된 종이 표적. 탄착군이 상당히 좁음을 알 수 있다.

  • 내구도와 수명이 우수하다. 10만 발 보장인데, 이것은 현재에 와서도 굉장한 수준이다. 명중률에만 치중하여 수명이 비교적 짧은 경기용 리볼버들과 차별화된 부분.

  • 실린더 약실은 내구성을 높이는 등의 목적[2]을 위해 특수한 공정을 거치는데, 공장 측은 모든 총기에 안전상 허용 가능한 357매그넘 탄의 최대 압력보다 30%나 압력이 높은 탄을 넣고 사격함으로서 그 내구성을 홍보하고 있다.

  • 방아쇠 및 해머 스프링의 탄성력을 조절할 수 있다. 그립 앞부분에 두 개의 나사가 있는데 위쪽의 나사는 방아쇠를 아래쪽의 나사는 해머 스프링의 탄성력을 조절하는 데 쓰인다.[3] 또한 방아쇠에 롤러 구조를 적용해서 방아쇠의 느낌이 상당히 부드러우면서도 불발이 나지 않는[4] 설계를 적용했다.

  • 고급 리볼버에 많이 쓰이는 블루잉(bluing) 코팅 처리가 되어 있다. 프레임을 먼저 코팅하고, 검수와 시험사격까지 완료된 뒤 실린더를 따로 코팅한다. 코팅 전에 실린더의 조정이 필요할 수도 있기 때문.
파일:the-manurhin-mr73-sport-its-turning-out-to-be-everything-i-v0-fqlq55chmskb1.jpg
사실 블루잉 코팅도 종류가 다양한데, MR 73 특유의 검푸른 빛이 은은하게 감도는 딥 블루 코팅은 특히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단 상단부는 빛의 반사를 막기 위해 무광 처리가 되어 있다.

  • 마무리와 마감을 장인이 직접 손으로 하며, 모든 생산품을 더블액션/싱글액션으로 시험사격과 영점조절까지 직접 하여 한 정을 최종적으로 완성하는 데 12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이렇다보니 연간 생산량이 약 3,000정 정도로 하루 평균 10정도 생산되지 않는 셈이라, 이게 후술할 비싼 가격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Chapuis Armes를 인수한 베레타 측에서도 품질을 타협하고 생산량을 늘리는 것을 철저히 배제했다고 하며, 이 때문에 토 나오는 가격에도 불구하고 2024년 현재 주문 후 수령까지 수 개월 이상 대기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 독특하게 생긴 고무 그립은 총신에 최대한 가까운 높이에 갈 수 있도록 총을 올려쥘 수 있게 하기 위한 디자인이다. 이렇게 올려쥐면 반동축선이 팔과 직선에 가까워지고, 총구앙등이 적게 느껴져서 속사에 유리하다. 다만 호불호가 좀 갈리는 디자인이라 전통적인 목제 그립도 선택 가능하다.

  • S&W의 K프레임 리볼버 라인업과 규격이 비슷해 홀스터스피드 로더 등이 호환된다. 미국 소비자들에게 어필하는 장점.


3.2. 단점[편집]


  • 이런 물건이 다 그렇듯 가장 큰 단점은 가격. 세계에서 가장 비싼 양산형 권총 중 하나로, 미국 판매가가 3,700 달러에서 시작한다.#[5] 참고로 글록을 위시한 보편적인 9mm 권총들이 보통 400~800 달러 가량, 그 유명한 콜트 파이슨이 1,500 달러, 비싼 권총의 대명사인 Mk.23가 2,000 달러 정도다. 심지어 HK416의 미군 납품가가 1,600 달러 정도니 얼마나 비싼 권총인지 알 수 있다.
물론 오늘날에는 KorthJanz 등 이보다 비싼 리볼버도 많지만, 이들은 양산품이라기보다는 민간인의 유희 및 수집을 위한 고급 커스텀 경기용 리볼버에 가깝다. 반면 MR 73는 처음부터 군용으로 개발되어 실전 투입되는 물건인데도 이 가격인 것.

  • 아무래도 개발된 지 반세기가 된 물건인데다 큰 변경도 없었기 때문에 다소 고전적인 설계를 갖고 있다. 대표적으로 트랜스퍼 바[6] 없이 해머에 직접 공이가 달려 뇌관을 때리는 형태다. 다만 수십 년간 특수부대의 부무장으로 잘만 쓰였고 이로 인한 사고 사례도 딱히 없는 것을 보면 큰 문제는 없는 모양. 애초에 Chiappa Rhino 같은 독특한 제품이 아닌 한 20세기 초중반 이후로 리볼버의 근본적인 설계는 큰 변화가 없었다.

  • 오래 사용하면 실린더 회전축 등 작동부의 블루잉 코팅이 조금씩 까진다. 물론 성능에는 지장이 없지만 Korth 등 일부 최신형 고급 총기에 적용되는 무광 DLC(Diamond Like Carbon) 코팅이 정말 더럽게 안 벗겨지는 것에 비하면 다소 아쉬운 부분. 다만 블루잉 코팅 특유의 매력을 선호하는 사람이 많아 단점이라기보다는 호불호에 가깝다.


4. 종류[편집]


총열 길이로는 매우 짧은 2.5인치부터 시작해, 2.75", 3", 4", 4.25, 5.25"(스포츠형), 5.75", 6", 8". 그리고 가장 긴 10" 총열까지 있다.

모델 일람

MR 73 스포츠
파일:MR 73 sport.png
5.25인치 총열을 갖고 있으며, 민수용으로 잘 팔리는 제품이다.

MR 73 장다르므리(Gendarmerie)
파일:MR 73 Gendarmerie.png
스포츠 모델에서 총열이 4인치로 짧아지고 조절 가능한 리어 사이트와 대형화된 프론트 사이트가 장착되어 있다.

MR 93
파일:MR 93.jpg
1993년에 만들어졌으며, 총몸을 무겁고 뚱뚱하게 만듦으로서, 디자인이 영 그렇지만 내구도는 매우 뛰어나다. 더불어, 총열도 헤비배럴을 장착했다. 헤비 배럴에다 한 층 더 총열 겉을 두껍게 만들었는데 이것은 상황이 여의치 않은 근접전 상황 시 총열을 잡고 후려치는 용도로 쓰라고 만든 것이다.

MR 96
파일:Manurhin MR 96-2.jpg
1996년에 만들어졌으며, MR 93의 헤비배럴 총열이 아닌 일반형 총열이다. 과열 시 조준기 상단에 아지랑이가 피어올라 조준이 불리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립(rib)을 장착했다.

MR 32 매치(Match)
파일:MR 32 Match 6 inch barrel.jpg
사진은 6인치 길이의 총열을 장착한 기종. 매치(Match) 시리즈는 몇 가지 특징이 있는데 먼저 특이한 리어 사이트가 장착되어 있다. 이걸 장착하면 총의 전체 길이를 늘리지 않고도 리어 사이트와 프론트 사이트 간의 거리를 늘릴 수 있어 더 정밀한 사격이 가능하다고 한다. 또한 싱글액션 기능만 지원되는 격발기구를 사용하며 리어 사이트와의 간섭 때문에 해머를 코킹하기 어렵기 때문인지 해머도 기존의 기종들보다 더 대형화되어 있다. 이 기종은 32 S&W Long[7]이라는 탄약을 사용한다.

MR 38 매치(Match)
파일:MR-38 Match 5.75 inch barrel.jpg
사진은 5.75인치 길이의 총열을 장착한 기종. .38 스페셜을 사용한다.

MR 22 매치(Match)
파일:MR 22 Match.jpg
.22 Long Rifle을 사용한다.

현재는 장다르므리와 스포츠를 제외하면 모두 단종되었다.


5. 매체[편집]



  • 언턴드에 무슈 (Monsieur)라는 이름으로 등장했다. 그런데 어째서인지 장탄수가 5발로 설정되었다.



6. 둘러보기[편집]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6 14:25:41에 나무위키 마뉘랭 MR 73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셋 다 독일제 프리미엄 커스텀 리볼버다.[2] 이 때문에, 총알을 넣을 때 콜트 리볼버나 스미스 앤 웨슨 리볼버처럼 총알이 약실에 쏘옥 들어가는게 아니라, 총알과 약실이 매우 꽉 맞물리기 때문에, 힘을 더 줘서 총알을 장전해야 한다. 그래서 탄피 배출도 원활히 되지 않고 꼭 한 두발씩 약실에 끼이기 때문에, 손으로 일일이 빼내야 한다.[3] 참고로 몇몇 총기회사들의 리볼버와 동일하게 이 리볼버는 싱글액션 기능이 더블액션 기능이 한 개의 스프링에 의해 이뤄진다. 방아쇠 스프링의 압력을 조절하면 더블액션 사용시의 방아쇠 압력과 싱글액션 사용시의 방아쇠 압력 모두를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이다.[4] 특수한 설계 없이 무턱대고 방아쇠 압력만 낮춰 버리면 그만큼 해머 스프링이 약하다는 뜻이 되기 때문에, 민감한 경기용 탄약이 아닌 한 불발이 날 확률이 높아진다.[5] 유럽 본토에서는 이보다는 살짝 저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6] 많은 현대적인 리볼버들은 방아쇠를 당기면 해머가 직접 뇌관을 때리는 것이 아니라 트랜스퍼 바(Transfer Bar)라는 부품을 때리고 그러면 트랜스퍼 바에 달린 공이가 뇌관을 때려 격발하는 형태로 되어 있다. 방아쇠를 당기지 않았는데도 저절로 격발되는 것을 막는 안전장치 역할이다.[7] 7.65×23mm 규격의 탄약. S&W에서 1896 년에 설계한 8mm 구경 권총탄이다. 32 S&W의 길이를 늘려서 만들었으며 Colt New Police등의 권총에 사용되었다. 현재는 .38 Special에 밀려 잘 사용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