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러스(어나더 에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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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원공자재류의 명수로서
그리고 사무라이로서 살아감에 있어
겉모습은 중요하지 않소.
개구리 모습을 한 정체불명의 검사. 몸을 숨기고 조용히 살고 있다.
출생과 경력은 전혀 알 수 없으나 동방 출신인 듯하다.
검술이 뛰어나며 투박하고 남자다운 성격이지만 성격이 급하고 약간 경망스러운 구석도 있다.
추정 연령 37세.
--캐릭터 프로필
어나더 에덴 ~시공을 넘는 고양이~에서 등장하는 주연이자 플레이어블 캐릭터. 메인 스토리 9장을 클리어하면 동료로 영입할 수 있다.
외전 천개의 탑과 저승의 마녀에서도 주연으로 등장하며, 해당 외전 관련 해후를 통해 5성이 개방된다.
2. 작중 행적[편집]
2.1. 제1부: 시공을 넘는 고양이[편집]
2.2. 제1.5부: 오우거 전쟁편 - 수호성의 왕과 성검의 만가[편집]
2.3. 외전 - 천개의 탑과 저승의 마녀[편집]
2.4. 제2부: 동방 기담편 - 시간의 여신의 귀환[편집]
2.5. 캐릭터 퀘스트[편집]
- 퀘스트 1 - 토벌하라! 식인 늪의 녹색 마물
- 퀘스트 2 - 토벌하라! 슬픔의 추격자
- 퀘스트 3 - 아아! 돌아가야 할 모습
3. 성능[편집]
3.1. 스테이터스[편집]
3.2. 천명, 보드 컴플리트 보너스[편집]
3.3. 어빌리티[편집]
3.4. 스킬[편집]
도 공격 
수면 베기 
칼등치기 
수룡 베기 4. 전용 아이템[편집]
5. 장점[편집]
초반 캐릭터 풀이 좁을 때 비교적 높은 레벨로 바로 합류하는 물속성 딜러이다. 특히 배포 캐릭터 중 물속성 딜러는 거의 없기 때문에 초반에는 뽑기로 물속성 딜러를 뽑은 게 아닌 이상 사이러스를 써먹을 일이 많다.
스토리 캐릭터 상향 이후 알도 다음가는 평가를 받았다. 자기 HP를 50%까지 깎아야 제 화력을 내던 과거에 비해 HP가 정말 조금만 깎여도 주력 공격기의 딜량이 올라가게 되었고, 확정 페인으로 통증의 힘 글래스터를 편하게 쓸 수 있도록 상향되었다. 힘, 속도, 무기 공격력을 모두 챙기는 자가 버프, 스토리 캐릭터 유일의 확정 페인 등 유니크한 요소를 갖춰 한때는 제법 괜찮은 무속성 딜러로 평가받기도 했다.
배포 캐릭터의 전용 무기는 대부분 낮은 스탯, 저조한 효과 등으로 버려지기 십상인데, 사이러스의 아마기리마루는 고배율의 무속성 공격력 상승으로 사이러스의 가려운 부분을 제대로 긁어 주었다. 이를 통해 무기 세팅이 다른 딜러와 겹치지 않고, 주력기가 스킬 자체의 크리티컬 확률 50%에 무기에 붙은 50%를 더해 자체 크리티컬을 갖게 되는지라 자기 완결성도 올라간다.
3부 중편의 히든 보스 연전을 클리어하면 전용 무기가 강화되는데[스포일러], 기존의 25%짜리 무속성 공격력 버프가 천 수치에 비례하도록 상향되어 최대 100%에 달하는 배율까지 오르게 되며, 공격 시 일정 확률로 브레이크를 부여하기 때문에 알도의 용신참 호나 애쉬티어의 차원 폭탄 등 스토리 파티 내의 강력한 단타 스킬과 연계할 수도 있다. 전용 무기의 숙명이나 다름없던 낮은 스테이터스 역시 현존 최강의 무기인 엘피스 대거 수준으로 상향되어, 무속성 딜러의 무기로서는 깔 게 없는 성능으로 거듭났다.
6. 단점[편집]
HP 99% 이하 조건이 있지만 자신에게 자해가 없어서 원하는 타이밍에 화력을 발휘하기 힘들다. 상향되었을 당시엔 HP 저하 시 강화 글래스터가 보급되지 않아 HP가 깎이는 순간 캐릭터의 화력이 내려간다는 것도 문제점으로 지적받곤 했다. 시간이 지나 HP n% 이하 조건에 대한 대대적인 지원이 이루어지고, 자해 수단도 제법 생기긴 했지만 이제는 사이러스 정도의 스펙이 통용되지 않기 때문에 별다른 수혜를 누리지 못했다.
3부 중편을 통해 무기가 대폭 강화되긴 했지만 두 가지의 문제가 있는데, 일단 하나는 무려 4차례에 달하는 초고난이도 히든 보스를 모두 이겨내야 무기가 강화된다는 것이다. 오라와 환경의 도입 이후 제법 어려워진 만큼 당연히 스토리 파티로는 범접하기 어려운 난이도인데[7], 그걸 모두 클리어해야 사이러스의 전용 무기가 강화된다는 점에서 등산 장비가 에베레스트 정상에 있는 아이러니한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게다가 무기 자체의 성능은 무속성 딜러의 전용 무기로서는 더할 나위 없이 탁월하지만, 정작 그걸 사용하는 사이러스의 스킬셋이 전혀 강화되지 않아 돼지 목에 진주 목걸이라는 평을 피하기가 어려워 보인다. 쉽지 않은 특공 유지 조건 등까지 미루어보았을 때 알도보다 확실히 낫다고 보기에도 약간 애매하고, 현존 최강의 무속성 물리 딜러인 베네디트와 비교하면 택도 없는 수준. 2부 후결편 당시의 상향처럼 일정 시점에서 스토리 캐릭터가 다시 강화되고, 그때 사이러스가 강력한 무속성 딜러로 거듭나길 바라는 수밖에 없다. 일단 성도각성이라는 새 시스템이 등장하고, 알도가 그 첫 타자로서 매우 강력한 상향을 받으면서 뜬금없이 무기만 상향된 사이러스 역시 그에 준하는 상향을 받을 거란 추측 정도는 가능해졌다.
7. 평가[편집]
2부 후결편 전까지만 해도 저조한 성능과 당대 메타를 정확히 역행하는 스킬셋으로 인해 스토리 캐릭터 중에서도 특히나 외면받는 축에 속했으나, 2021년 봄 업데이트와 함께 알도, 에이미, 리이카, 헬레나와 함께 상향되었고 평이 굉장히 좋아졌었다.
이후 배포 파티에도 찾아온 인플레이션으로 완전히 밀려나 예전의 자리로 돌아가버린 상황이지만, 전용 무기가 매우 강력한 성능을 갖게 되는 등 아직까지 추가 상향의 기회가 남아있다고 할 수 있다.
8. 기타[편집]
- 어나더 에덴 최고 귀요미 캐릭터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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