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티(어나더 에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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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범죄를 철저히 처단한다. 그것이 COA의 존재 이유고 내가 존재하는 이유야."
엘지온의 사법 조직에 몸담는 정의의 에이전트
캐릭터 소개문
"제노 리액터의 리밋을 해제시켜! 오랜만에 속도 좀 내 볼까!"
세 동료들과 함께 하늘을 질주하는 진홍의 섬광
어나더 스타일 소개문
엘지온의 사법 조직에서 일하는 에이전트.
신념이 확고하고 악을 증오하는 정의파. 머리가 비상하며, 특기인 데이터 분석으로 조사를 진행한다.
포드 두 체와 함께 다니며 조사 중에는 늘 떠들썩하다.
검은 포드인 클록은 정 처리를 잘한다.
하얀 포드인 레트로에겐 뭔가 특별한 역할이 있는 모양이다.
캐릭터 프로필
어나더 에덴 ~시공을 넘는 고양이~에서 등장하는 플레이어블 캐릭터. 몽견관에서 크로노스 스톤을 사용하여 일정 확률로 얻을 수 있다.
2. 작중 행적[편집]
2.1. 캐릭터 퀘스트[편집]
- 퀘스트 1 - 정의의 에이전트
- 퀘스트 2 - 정의는 사라졌다
- 퀘스트 3 - 과거를 밑거름으로
- AS 퀘스트 - 진홍의 섬광
2.2. 외전 - 닫힌 정원과 창궁의 반역자[편집]
2.3. 외전 - 잃어버린 경전과 시들지 않는 은꽃[편집]
카메오 수준으로 드문드문 나온다. 비합법 조직의 불온한 낌새를 알아채 이오타 구역까지 왔다가 하디를 만나 대화도 하지만, 세티는 치안을 유지하는 COA 소속이고 하디는 비합법 조직의 소속이라 만남을 그리 달가워하지 않는다. 주연 일행의 활약으로 사건이 일단락 나고 하디의
3. 성능[편집]
3.1. 스테이터스[편집]
3.2. 천명, 보드 컴플리트 보너스[편집]
3.3. 배리어블 챈트(VC)와 어빌리티 효과[편집]
3.4. 스킬[편집]
창 공격 
시크 랜스 
글룸 스러스트 
블래스트 드라이브 4. 전용 아이템[편집]
4.1. 현현[편집]
5. 장점[편집]
5.1. 노멀 스타일[편집]
처음으로 누적 버프 효과를 들고 나왔던 캐릭터. 주력 스킬을 쓰면 쓸수록 화력이 상승했기 때문에, 단순 대미지만큼은 화속성 캐릭터 중에서는 가장 좋은 축에 속했다. 또한 지능 디버프를 갖고 있어 딜포터로도 활약할 여지를 갖췄다.
현현 무기를 받으면 고배율의 지능 디버프는 물론 아군 전체에 속성 내성 버프까지 걸어줄 수 있게 되는데, 당연히 마법 공격에 대한 파티의 생존력이 굉장히 높아지기 때문에 고난이도 콘텐츠에서 종종 쓰이곤 했다. 당시 최악의 난적이자 고대 팔요 중에서도 가장 어려웠던 밤참새에게 특효약 수준.
5.2. 어나더 스타일[편집]
VC가 히스메나와 비슷한 강 위력의 공격기다. 자체적으로 무한 동력을 지원하니 잡몹전에서 활약할 수 있고, 처음으로 자신에게 걸려 있는 버프와 디버프를 교체 대상에게 넘기는 효과를 가지고 나와서 전략적으로 쓰일 여지가 있었다[10].
노멀 스타일이 지능깎 위주의 디버퍼였다면, AS는 스택을 쌓고 터뜨리는 과정에서 물리 내성 버프를 걸어[11] 적의 물리 공격에 대처할 수 있게 했다. 스택 축적기의 아군 MP 회복 옵션을 이용해 장기전을 상정할 수도 있다.
후술할 단점과 비참한 인식 때문에 묻힌 사실이지만, 나름 2부 중편 이후에 출시된 캐릭터답게 스택 해방기의 대미지만[12] 보면 원본보다 높다. 덕분에 온갖 닦이를 대동하면 억 단위의 대미지를 내야만 하는 인공정령 2턴킬도 일단은 가능하다.
2022년 9월에 현현이 출시되어 애매하던 스킬의 위력이 2100% 가까이 되도록 보강되고, 자체 크댐증과 힘, 속도 버프까지 얻으면서 화력이 확실하게 올라왔다. 더불어 어나더 포스 중에는 스택이 소모되지 않게 되어 딜 사이클도 비교적 간편해져서, AS 로키드처럼 현현을 통해 준수한 성능으로 다시 돌아왔다는 평을 받는 중.
의외로 방어나 생존 면에도 충실한 편이다. 스택을 2회 쌓고 블래스트 드라이브로 터뜨리면 물리 내성과 모든 속성 내성이 45%씩 쌓여 속성 물리 공격에 대해서는 90%에 달하는 내성을 갖추게 되며, 터뜨리기 전 포스 어설트를 사용한다면 아군의 HP 최대치를 1000 가량 높이고 MP도 15% 회복하므로 장기전에서의 연비 문제 역시 커버해주는 셈이다.
6. 단점[편집]
6.1. 노멀 스타일[편집]
주력기가 단타인데, 존이 없었던 당시엔 타수가 딜러의 성능을 결정하다시피 한 요소였던지라 화력이 뛰어나도 어나더 포스를 효율적으로 쓸 수 없다는 단점이 있었다. 때문에 2타를 가하는 유인, 3타를 난사하는 시온 등에 비하면 취급이 상당히 나빴다. 이후 존이 나오면서 이러한 단점이 상쇄되었지만, 동시에 딜찍누가 대세가 되면서 현현으로 특공을 받지 못한 세티의 평가는 크게 변하지 않았다. 물론 시온보다는 강했지만 속도 버프가 없어서 어나더 포스 효율은 한 수 아래였고, 당시 화속성을 이끌던 현현 유인이나 AS 아카네의 화력이 세티보다 더 강했던 것.
그래도 인플레가 더 일어나기 전에는 버퍼/디버퍼로서는 쓸만해서 고대 팔요전에서 곧 잘 쓰였는데, 후에 디버퍼로서 큰 문제가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다른 현현 캐릭터와는 달리 5성 스킬에 붙은 디버프가 확정이 아닌 80%의 확률로 걸린다.[13] 그리고 그 디버프는 세티의 정체성이라 할 수 있는 지능 디버프. 현재는 인플레에 밀려나 더 이상 쓰이지 않는다고는 하나, 올드비 입장에서는 지능 디버프도 제대로 못거는 정체성을 잃어버린 캐릭터나 다름 없어서 취급이 더더욱 안 좋다.
6.2. 어나더 스타일[편집]
모든 속성 공격력과 크리티컬을 크게 상승시키는 버프를 갖췄지만 그 모든 버프를 자신에게만 부여한다는 게 문제. 파티 전체에 부여했다면 최상위권 딜포터로 이름을 날렸겠지만[14] 철저히 이기적인 딜러로 남아버린지라 결국 의미 없는 옵션이 되고 말았다. 정작 파티 크리티컬 버프는 직장 동료인 AS 렌리가 들고 나와 세티의 무력함만 배가시켰다.
두 가지 공격 형태를 가지고 있는데, 사이클 상 찌르기 스킬로 스택을 쌓고 타격 스킬로 한방을 발휘하는 구조라 이후 등장한 찌르기나 타격 파티에서의 활용이 어렵다.
MP 회복과 자체 크리티컬을 위해서는 스택을 다 쌓은 뒤에도 찌르기 스킬을 더 써야 하는데, 모션도 느리고 배율도 낮은지라 헛고생에 불과하다. 크리티컬이 터져 스택이 2개씩 축적되면 축적 - 해방 - 축적 - 해방으로 당대의 스택형 딜러[15]보다 빠르게 사이클을 돌릴 수 있었지만, 가장 중요한 화력이 상당히 미묘해 결과적으론 손만 아픈 결과를 낳았다. 포스 어설트와 블래스트 드라이브 모두 모션이 엄청나게 느려서 이러한 단점이 더욱 부각되며, 이는 전체적인 성능이 큰 폭으로 개선되고 자신에게 속도 100% 버프까지 줄 수 있게 된 현현 이후로도 상당히 불편한 요소로서 자주 거론되고 있다.
현현으로 성능은 좋아졌지만 주력기와 무기군의 타입이 맞지 않는다는 태생적 단점은 여전해서 찌르기나 타격 파티에서 굴리기보단 열화진을 중심으로 한 불속성 파티에서 딜러로 굴리는 게 좋은 편이다. 다행히도 이시층 츠키하가 매우 강력한 불속성 서포터로 나와 열화진 파티를 굴릴 메리트가 어느 정도 생기긴 했다.
또한 전체적인 성능 고점이 강력하다는 데엔 이견의 여지가 없지만, 하필 경쟁 대상이 AS 세티에게도 밀릴 것 없는 화력에 손쉬운 운용까지 겸비한 가리유라서 빛이 바래는 감이 있다.
7. 평가[편집]
메인 딜러라기보다는 마법 대미지를 경감하기 위한 디버퍼 역할이 더 큰 캐릭터. 시작하자마자 화력으로 찍어누를 게 아니라면 적절한 버프와 디버프로 파티를 유지하면서 장기전에 돌입해야 하는데, 이런 콘텐츠에서는 제법 어울리는 캐릭터였다. 물론 지금은 인플레에 밀려나 거의 쓰이지 않는 편.
어나더 스타일이 비슷한 시기에 출시된 AS 엘가와 마찬가지로 딜포터로 설계되었지만 성능이 삐그덕대는 탓에 인식이 나빴다. 스킬 메커니즘이 특이하지만 좋은 의미의 관심을 끌기에는 다소 부족했기 때문이었다.
원본, AS 모두 썩 좋은 편이 아니었기 때문에 시온, 비아카, 러블리와 함께 묶여 웃음벨 사천왕으로 여겨졌으나 시온은 진현현이 잘 나온 덕에 일찌감치 웃음벨에서 탈출했고, 2022년 9월 8일 비아카는 꽤 재미있는 AS를, 세티 본인은 준수한 AS 현현을 받아 드디어 웃음벨에서 탈출하게 되었다. 이후 러블리와 프레메아까지 연달아 AS를 받아가며 일단 완전한 웃음벨은 없어졌다.
8. 기타[편집]
- 렌리와는 COA 동기로, 악우 정도의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COA 내에서 평가가 높아 렌리가 약간 질투하고 있다. 또한 이스카가 COA 인턴으로 활동할 때 그녀의 상사 역할을 하고 있다.
- COA 소속[스포일러]이라서 미래 스토리에서는 매우 자주 등장한다. 몇몇 캐릭터들의 스토리 퀘스트, 외전 2개에 새로이 출시되는 외경 1개까지, 어디에서도 딱히 주연으로 등장하진 않지만 어쨌든 출연 빈도 자체는 굉장히 높은 편. 이 때문에 엑스트라 스타일을 받을 남성 캐릭터 후보로도 언급된다.
- 꽃미남, 뇌섹남, 정장 등 인기를 끌 요소가 넘쳐나는지라 인기는 하늘을 찌른다. 픽시브 등 팬아트 게시판을 둘러보면 고퀄리티의 일러스트가 제법 나오고 있다. 주로 동료인 렌리와 엮인다.
- 티라미수 출시 당시 서브로 픽업되었는데, 티라미수의 비주얼 호불호가 상당한지라 배너에 얼굴을 비춘 세티가 더 예쁘다는(...) 등의 우스갯소리도 있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3 17:30:57에 나무위키 세티(어나더 에덴)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AS 퀘스트 클리어 후 추가[2] 하디는 세티가 오는 낌새를 눈치채고 미리 도망쳤다.[3] 소피는 하디가 숨기는 것이 있다는 것을 알고도 협력 관계에 있었으나, 그 숨긴다는 것이 책의 출품자가 그녀에게 원수나 다름 없는 '광휘의 백성' 일원이라서 곱절로 고생했다. 하디에게 책망은 안하겠다고 말했지만 원한은 남았다고 세티에게 답해주었다.[4] 공격/방어/지원[5] 독, 기절, 수면, 봉인, 도발, 석화, 페인, 혼란, 실명, 동결, 비열[6] 축적 수에 따라 물리 저항 UP, 최대 2회[7] 크리티컬시 2회 축적[8] 축적 수에 따라 물리 저항 UP, 최대 2회[9] 15 에서 15'%'로 변경[10] 이는 긴 시간이 흘러 연성으로 구현되었으며, 세티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AS 하디도 어빌리티로 가지고 나왔다.[11] 최대 스택 기준 40%인데, 현재까지도 이 이상의 배율을 가진 물리 내성 버프가 거의 없다.[12] 애매하게 서술된 이유는 후술할 단점에서 알 수 있다.[13] 세티 바로 이전에 현현을 받은 로키드나 메리나만 해도 5성 스킬에 붙은 디버프의 확률이 현현을 받으면서 80%에서 100%로 증가했다. 현현 시절의 시온 역시 비슷한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14] 당대 최강의 버퍼였던 밍화가 지열진에서 크리티컬 100% 버프에 모든 속성 공격력을 50%씩 상승시켰는데, AS 세티는 이론상 그에 비견되는 배율의 버프를 낸다.[15] AS 수제트, AS 나기 등은 4스택을 쌓고 터뜨려야 했으며, AS 셰이네나 AS 루이나는 스택이 하나씩 소모되는 구조라 세세히 컨트롤하기가 어지러운 편이었다.[스포일러] ...을 빙자한 추기원 소속. 추기원은 미래 시대의 흑막이나 다름없는 존재다. 비아카도 마찬가지지만 이쪽보다는 세티의 등장 빈도가 월등히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