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온(어나더 에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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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반갑다. 내 이름은 시온. 머나먼 동쪽 끝에서 온 사무라이다.
주군의 명에 따라 이 땅에 왔다. 나에 관한 건 비밀로 해 줬으면 좋겠군."
밀명을 받고 바다를 건넌 동방의 검호
캐릭터 소개문
"나의 애마 시라유키다. 동방에서 함께 이 대륙으로 왔지."
명마를 타고 누비는 태연자약한 사무라이
어나더 스타일 소개문
동방의 나라에서 밀명을 받고 온 사무라이. 젊은 나이에 보현일도류의 익힌 호걸.
감정을 드러내지 않아 차가워 보이지만 알고 보면 인간미가 넘친다.
고양이를 매우 좋아하며 그의 주머니 속에는 고양이에게 줄 말린 생선이 늘 준비되어 있다.
캐릭터 프로필
어나더 에덴 ~시공을 넘는 고양이~에서 등장하는 플레이어블 캐릭터. 몽견관에서 크로노스 스톤을 사용하여 일정 확률로 얻을 수 있다.
이시층 버전 캐릭터는 해당 문서 참조.
아카네의 오빠. 고양이를 매우 좋아하..지만 고양이가 잘 따르지는 않는다.
2. 작중 행적[편집]
2.1. 캐릭터 퀘스트[편집]
- 퀘스트 1 - 복수
- 퀘스트 2 - 과자의 답례
- 퀘스트 3 - 밀명
- AS 퀘스트 - 지성이면 감천
왕도 유니건에 알도와 함께 있던 시온에게[2] 시구레가 찾아와 할 이야기가 있지만 이목이 많다며 다 같이 카레크 습지로 향한다. 할 이야기란 시온의 밀명에 관한 것으로, 뛰어난 현 미글랜스 여관왕을 암살하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한다며 차라리 주군(겐신)을 치지 않겠냐고 제안한다. 시온은 단칼에 거절하는데 시구레는 그럴 줄 알았다며 시온을 대신할 뛰어난 사무라이를 스카웃했다며 시온의 여동생인 아카네를 불러온다. 아카네는 오빠가 다시 조국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시구레와 함께하기로 했고[3], 시구레는 동생의 손을 더렵힐 거냐며 시온을 진퇴양난의 상황에 빠트린다. 겐신보다 더한 상놈 하지만 시온은 침착하게 아카네 보고 시구레가 늘 하는 짓이라고 알린다. 알고보니 이 때까지의 이야기 모두 그저 시구레의 장난. 장난이라는 것을 눈치챈 아카네는 시구레를 베려 들고 시구레는 도망친다. 이를 보고 시온은 알도에게 '동방의 사람들이 다 저렇게 이상한 건 아니다.'라고 말한다.
아카네를 따돌린 시구레는 진짜 이야기는 따로 있다며 달 그림자 숲으로 가자고 한다. 도착해서는 다짜고짜 시온보고 알도 때문에 얼이 빠졌다고 한다. 예전 같았으면 반역 이야기를 듣자마자 칼을 뽑았겠지만 말만으로 거절했다는 것이 주장의 이유다. 시온은 이를 부정하는데, 시구레는 그럼 '전우'인[4] 알도와 함께 몬스터와 싸워 이겨 증명하라고 한다.[5] 이긴 뒤에는 시구레가 시온보고 더 강해진 것 같다며, 이번에는 자신의 검 실력을 보여주겠다며[6] 다같이 세레나 해안으로 향한다.
시온은 옷을 갈아입고 애마 '시라유키'를, 시구레는 애마 '마쓰카제'를 데려와 마상시합을 펼친다.[7] 서로 교차하기 전에 말에서 뛰어 한합을 나누고 땅에 내려온 시구레가 무릎을 꿇는다. 시구레가 진 것 같지만, 어디까지나 마상시합이라 둘 다 말에 다시 오르지 못했기 때문에 무승부로 끝난다. 시구레는 그 정도 검 실력으로 암살 따위에 쓴다며 한탄하고는 시온에게 주군을 암살하는 계획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는 말을 남기고 떠난다.
시온은 도대체 시구레가 무엇 때문에 왔는지 탄식하지만, 알도는 그저 친구를 오랜만에 만나고 싶어 찾아온 것이 아니냐고 되묻는다. 그러면서 알도가 어른스러운 시온에게 어린 시절이 있다는 것이 신기해 하는데, 시온은 일찍부터 어른이 되었어야 한다고 답하며 어린 시절에 부모님이 죽은 것을 당시 너무 어려서 이해하지 못했던 아카네를 위해 부모를 대신하기로 결심했던 것을 회상하는 것으로 퀘스트가 끝난다.
아카네를 따돌린 시구레는 진짜 이야기는 따로 있다며 달 그림자 숲으로 가자고 한다. 도착해서는 다짜고짜 시온보고 알도 때문에 얼이 빠졌다고 한다. 예전 같았으면 반역 이야기를 듣자마자 칼을 뽑았겠지만 말만으로 거절했다는 것이 주장의 이유다. 시온은 이를 부정하는데, 시구레는 그럼 '전우'인[4] 알도와 함께 몬스터와 싸워 이겨 증명하라고 한다.[5] 이긴 뒤에는 시구레가 시온보고 더 강해진 것 같다며, 이번에는 자신의 검 실력을 보여주겠다며[6] 다같이 세레나 해안으로 향한다.
시온은 옷을 갈아입고 애마 '시라유키'를, 시구레는 애마 '마쓰카제'를 데려와 마상시합을 펼친다.[7] 서로 교차하기 전에 말에서 뛰어 한합을 나누고 땅에 내려온 시구레가 무릎을 꿇는다. 시구레가 진 것 같지만, 어디까지나 마상시합이라 둘 다 말에 다시 오르지 못했기 때문에 무승부로 끝난다. 시구레는 그 정도 검 실력으로 암살 따위에 쓴다며 한탄하고는 시온에게 주군을 암살하는 계획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는 말을 남기고 떠난다.
시온은 도대체 시구레가 무엇 때문에 왔는지 탄식하지만, 알도는 그저 친구를 오랜만에 만나고 싶어 찾아온 것이 아니냐고 되묻는다. 그러면서 알도가 어른스러운 시온에게 어린 시절이 있다는 것이 신기해 하는데, 시온은 일찍부터 어른이 되었어야 한다고 답하며 어린 시절에 부모님이 죽은 것을 당시 너무 어려서 이해하지 못했던 아카네를 위해 부모를 대신하기로 결심했던 것을 회상하는 것으로 퀘스트가 끝난다.
2.2. 제2부: 동방 기담편 - 시간의 여신의 귀환[편집]
3. 성능[편집]
3.1. 스테이터스[편집]
3.2. 천명, 보드 컴플리트 보너스[편집]
3.3. 어빌리티[편집]
3.4. 스킬[편집]
도 공격 
화염 베기 
제비 연참 4. 전용 아이템[편집]
4.1. 현현[편집]
와룡의 자세 5. 장점[편집]
5.1. 노말 스타일[편집]
화속성 극 3연타로 어나더 포스 게이지를 유지하고, 물리 및 화속성 내성 감소, VC에 힘깎까지 있어서 딜러와 디버퍼 역할까지 가능한 우수한 캐릭터였다. 현재로서는 상상하기 어렵겠지만 서비스 초기 가장 선호도가 높았던 캐릭터 중 하나. 딜러 경쟁에서 밀려난 이후로도 3타의 이점을 살려 오랜 세월 동안 활약한 적폐였다. 최근에서야 웃음벨로 보낸 세월이 적폐 딜러로 활약했던 세월을 넘겼을 정도.
현현 이후 봉황비상참에 자체 속도 누적 버프가 달리기 때문에 어나더 포스 게이지 손실을 줄여 사이클을 더 돌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로 인해 게이지 유지 용도는 어느 정도 유지했다.
이후 진 현현을 받았는데, 조롱의 대상이었던 봉황비상참에 확정 크리티컬과 무려 최대 7배에 달하는 연속 사용 시 위력 증가[14] 옵션이 더해졌고, 속도 버프가 있으니 속도 +30은 필요하지 않다고 여겼는지 무기에도 힘 +30에 크리티컬 대미지 20% 증가까지 붙여진 덕분에 드디어 화속성 딜러로서의 위상을 되찾았다. 힘 30% 감소 디버프로 생존력까지 준수해진 건 덤.
덕분에 현재는 극도로 간단한 딜 사이클, 기본 1750%에 무기의 크리티컬 대미지 상승을 포함하면 2100%까지 치솟는 DPS, 어나더 포스 효율을 극대화하는 속도 누적 버프에 자체적인 크리티컬 확정 옵션까지 갖춘 딜러가 되었다. 어나더 포스 관련 옵션[15]을 받을 거란 예상과 달리 연속 사용 특공을 받았기 때문에, 봉황비상참으로만 일관한다면 어나더 포스 밖에서도 강력한 화력을 뽐낼 수 있다.
진 현현을 마친 시온은 별다른 패널티나 컨트롤 없이도 강력한 화력을 난사할 수 있으며, 이는 딜러들의 장단점이 극명한 화속성에서 무시할 수 없는 장점이다.[16] 특히 글로벌 서버 기준으로 단일 화속성 물리 딜러 중 가장 강력하고[17], 키드가 있어 봉황비상참만 우직하게 쓰면 된다는 장점까지 겸비했다.
게다가 상대의 내성이나 패턴에 구애받지 않고 1750% 화력을 무제한으로 쏠 수 있어, 단일 딜러가 필요한 보스 러쉬 스테이지나 히든 보스가 많아질수록 재평가될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단일 딜러를 강요하는 미래 외경의 마지막 히든 보스나 크로스 협주의 라보저 등에서 매우 요긴하게 쓰이며 평가가 급등했다.
5.2. 어나더 스타일[편집]
일본 서버에서 출시됐을 땐 무속성 딜러였으나 성능이 너무나 애매하여 버려졌고, 이후 버프를 받아 강력한 탱커로 전직하는 데 성공했다. 글로벌 서버에서는 2부 업데이트 진행 전에 캐릭터 상향 조정 기간이 있었는데 일본 서버에 비해 매우 빨리 상향을 받아 많은 유저들이 반가워했다.
탱커로서는 베르트랑과 비슷한 유형인데, 여기에 공격력을 가미한 딜탱이다. 도발과 물리 내성 버프를 동시에 걸어주는 스킬 덕분에 단일 공격에 대한 방어 성능이 상당히 우수하여, 고난이도에서 이따금씩 활약할 때가 있다. 특히 개안 가리유 5차전은 AS 시온이 있으면 날로 먹는 콘텐츠라고 할 정도.
보스 러쉬 콘텐츠의 수혜를 톡톡히 받았다. 보상을 다 받기 위해선 남성 캐릭터로만 파티를 구성해야 하는 등의 까다로운 조건이 생기는데, AS 시온이 도발, 힘깎, 속도깎, 요격 등의 성능으로 안정성을 크게 높여주기 때문이다. 특히 단일 공격을 가하는 사이러스가 무더기로 등장하던 스테이지 4 익스트림에서 '반격을 가진 도발 탱커'라는 이점을 제대로 살려 크게 활약한 바 있다.
6. 단점[편집]
6.1. 노말 스타일[편집]
진 현현 클리어 이전까지는 5성 최악의 성능을 보인다. 이보다 평가가 낮은 캐릭터는 초기 단장 출신이었던 미유와 시엘 뿐이고, 이 캐릭터들 역시 다른 스타일들이 매우 강력해 전체적으로는 시온을 따라올 수 없다. 진 현현 이전의 시온은 단적으로 요약해 화력을 포함한 모든 면에서 압도적으로 부족하다. 주력기인 3타 250% 대미지는 누구나 기본적으로 가지고 나오는 배율이고, 그렇다고 해서 유틸리티가 좋은 것도 전혀 아닌지라 다른 캐릭터를 쓰는 게 낫다.
여기에 현현까지 받았는데도 디버프가 확정으로 들어가지 않고, 버프는 고작 1턴 지속에 그친다는 치명적인 단점까지 갖고 있었다. 화속성 딜러로서의 입지는 진즉에 상실했고, 2부 후결편이 업데이트되면서 함께 최하위권 성능을 유지하던 알도마저 크게 상향되어 웃음벨로서의 입지에 쐐기를 박았다. 비슷하게 웃음벨로 여겨지던 현현 세티, AS 세티도 시온과 비교하기 힘들 정도로 낫다.
진 현현 이후로는 다행히 성능이 매우 좋아졌으나 그럼에도 단점을 꼽는다면, 스킬을 연속으로 사용해야 하는지라 약간의 예열 시간이 소요된다는 단점이 있다. 그리고 이런 스킬의 특성상 유틸을 사용하면 화력이 초기화되므로 다시 예열을 해야 하며, 힘 디버프가 필요한 적이 연속으로 등장한다면 상당히 난감한 상황이 벌어질 가능성이 있다.
또한 수제트, 마이티와 달리 무속성 스킬에는 선제 옵션이 붙지 못했고, 해당 스킬은 고배율 힘 디버프를 빼면 더해진 게 물리 내성깎에 +5%, 힘 버프에 +5% 뿐이라 진 현현이라는 이름에 비하면 거의 비루먹은 수준의 상향을 받았다. 때문에 이렇게 미미한 상향폭이 이후 등장할 화속성 단일 딜러와의 경쟁에서 밀리게 할 가능성이 존재한다.
속성이나 공격 타입 등이 모두 달라서 직접적 비교는 무리지만 먼저 진 현현을 받은 수제트와 비교하면, 1890% 배율에 풍속성 공격력 100% 상승이라는 옵션까지 붙은 수제트와 대조적으로 특공은 잘 받았지만 그 밖의 화력 옵션이 저조한 편. 속도 버프의 흉악한 어나더 포스 성능을 감안했다고 해도 추가적인 화력 상향이 너무 없어 아쉬운 부분. 다행히 키드라는 걸출한 화속성 딜포터가 나와 보완할 수 있다.
6.2. 어나더 스타일[편집]
AS 시온의 단점은 탱커라는 포지션 그 자체. 캐릭터 인플레가 콘텐츠보다 훨씬 심한 이 게임에서 탱커의 자리가 별로 없다. 초보자들의 고난이도 셔틀이나 제한 플레이에서는 어느 정도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기에 지지층도 있으나, 딜찍누의 비중이 지나치게 높아진 현 메타에서는 그다지 선호도가 높다 볼 수는 없겠다. 거기다 순수 탱킹으로는 베르트랑에게, 화속성/베기를 살리자면 황참진을 가진 라디아스에게 밀리는 것이 단점[18].
상향을 현현 이전에 두 번이나 받았음에도 불구하고[19] 캐릭터 성능에 대한 인식이 썩 좋지 않다. 현현 이후에는 원본의 이미지가 떨어질 대로 떨어져버려서 도매금으로 까이는 중. 반격이 가능한 도발 탱커라는 점을 이용해 특정 보스 러쉬 구간에서 활약할 여지를 보여줬지만, 다른 컨텐츠에서의 활약상이 눈에 띄지 못한 것도 있다.
딜러로서는 질주인람의 최대 배율이 2100%로 매우 높지만 모션이 극도로 길어[20] 오히려 어나더 포스 효율을 깎아먹는다. 무속성이라서 화력 세팅에 한계가 있다는 단점은 덤.
7. 평가[편집]
-보-
웃음벨로서의 시온을 간략히 함축했던 별명. 시온의 검술인 보현일도류에서 따온 멸칭으로, 비슷하게 성능 평가가 나쁜 시구레가 나와 한층 더 흥했다.
수제트가 서버 초기에 비해 가장 긍정적으로 평이 달라진 캐릭터라면, 시온은 가장 부정적으로 바뀐 캐릭터였다. 다행히 진 현현 이후 다시 긍정적인 방향으로 뒤집긴 했지만.
현현 이전까지의 시온은 성능이 우수하여 소위 말하는 철밥통, 공무원 딜러로 쭉 군림해왔다. 그때까지는 3타로 어나더 포스 게이지를 최대한 유지시켜 높은 대미지를 입히는 것이 고난이도의 주된 메타였기 때문이다. 사실 굉장히 오랜 시간에 걸쳐 화속성 파티에 얼굴을 들이밀던 적폐 출신이었다.
그러나 고유 무기를 받음으로써 5성 보드의 스킬이 강화되는 '현현' 컨텐츠에서 그야말로 최악의 무기를 받고 말았다. 다른 캐릭터들은 무기를 받고 나면 아예 다른 캐릭터가 되는 경우가 대다수인데[21], 시온은 무기를 받고 나서도 화력에 차이가 없어서[22] 여론이 악화되기 시작했다. 그래도 화속성 3타라는 장점은 여전해 "어나더 포스 게이지를 유지하는 용도로 쓸 수 있다."고 옹호하는 유저도 많았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타수가 아니라 행동에 따라 어나더 포스 게이지를 올리는 '존'의 등장으로 완전히 몰락하고 말았다. 심지어 열화진은 누구나 얻을 수 있는 가리유에게 주어졌기 때문에 '울며 겨자 먹기로 쓰는' 것도 불가능했다.
하필이면 동문인 시구레도 성능이 심하게 나빠서[23] 보현일도류는 '배울수록 약해지는 검술'로 놀림받게 되었다. 결국 라디카와 동급 이상의 함정으로 취급받다가, 그 라디카마저도 제법 강력한 AS와 기존의 단점을 상당 부분 개선하는 현현을 받아 아예 독보적인 금문 테러범으로 전락했다.
AS, 현현, AS 현현이 다 나오고 평가가 하나같이 미묘해서 직접적인 버프가 아닌 이상 더 강해질 여지가 없어보였으나, 진 현현에서 드디어 제대로 된 상향을 받아 웃음벨에서 탈출하는 데 성공했다. 광역 딜러를 저격하는 현재 메타에서 크게 활약하고, 심지어 내성 - 약점 역전이라는 독보적 유틸에 극딜러로서의 포텐까지 겸비한 이시층 버전 먹빛의 책사까지 나오며 제2의 전성기를 보내는 중. 이후 시간의 흐름에 따른 인플레이션과 미나르카라는 핵폭탄의 등장으로 밀려났지만, 신규 시스템인 성도각성이 나오면서 AS 진 현현을 기다리지 않고도 다시금 반등의 기회를 노릴 수 있게 되었다.
8. 기타[편집]
- 고양이를 무척 좋아해서 길고양이에게 주기 위해 말린 생선을 항상 들고 다닐 정도지만, 하나같이 거절하고 시온을 경계한다. 매 캐릭터 퀘스트 초입마다 고양이를 바라보며 "말린 생선 줄까?"라고 묻지만 그때마다 무시당하는 게 백미.
- AS 퀘스트에서 나온 회상을 보면 왜 미움을 받는지 조금이나마 알 수 있다. 너무 어려서 부모님의 죽음을 이해하지 못했던 아카네를 위해 죽은 부모님을 대신하기로 결심하는데, 시온이 결심을 하자 애완 고양이 '나비'가 겁을 먹었는지 시온에게서 한 걸음 물러나서 꼬리를 빳빳하게 세운다.[24] 아무래도 시온의 결심에 담긴 사나운 기운을 눈치채서 경계하는 모양이다.
- 어냥더 에덴에서 바르오로 시온에게 다가가면 '말린 생선'이라는 키 아이템을 준다. 다른 키 아이템인 광휘의 백성 경전이나 달의 청년과는 달리, 아이템 설명글에 떡밥이 될 만한 내용이 없어서 그저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라는 의문만 남겼다.
- 갭 모에, 잘생긴 외모 등 매력적인 요소가 많아서 시구레와 함께 팬아트 지분율이 굉장히 높다.
- 주군과의 관계, 고양이에게 미움 받는 기운 등 캐릭터 퀘스트, 메인 스토리, 주변인의 캐릭터 퀘스트를 다 거치고도 주어진 서사가 완결되지 않은 캐릭터 중 하나다[스포일러]. 현대 동방에서 나름 비중 있는 인물이기도 해서 남성 캐릭터 중에선 엑스트라 스타일이 나올 가능성이 높은 축이라고 여겨졌지만, 성우인 사쿠라이 타카히로가 대형 사고를 치는 바람에 미래가 불투명해지고 말았다. 심지어 신규 시스템인 성도각성도 신규 보이스가 수록된다는 멘트 때문에 현현 1세대인데도 빨리 받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는 우려를 사는 중.
- 일섭 5주년 방송에서 새로운 이시층 캐릭터를 낼 거라고 발표했는데, 동방을 연상하게 하는 차림새 등의 공통점 때문에 시온이라고 추측하는 사람들이 많다. 게다가 이시층 캐릭터의 경우는 원본 캐릭터와 비교할 때 주속성이랑 무기군 중 하나만 바뀌어서 나왔기 때문에 더더욱 유력. 이후 업데이트에서 시온임이 확정되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5 13:23:04에 나무위키 시온(어나더 에덴)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보현일도류 도장 1번째 관문 클리어 후 추가[2] 어느 때와 다름 없이 고양이에게 말린 생선을 주려고 하지만 거절 당하는 것으로 퀘스트가 시작한다.[3] 시온은 밀명을 완수할 때까지 조국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상황이다. 메인 스토리 2부에서는 역사가 바뀌어 미글랜스 왕이 죽지 않고도 가를레아 대륙의 속국이 되었기 때문에, 주인공 일행이 가를레아 대륙에 갈적에 같이 배를 타고 간다.[4] 퀘스트 초반에 시구레가 나타났을 때, 시온은 알도를 '전우'라고 소개했다. 그런데 시구레는 알도가 자신의 '전우'인데 시온의 '전우'인 것도 질투가 났는지 '전우'라는 명칭을 계속해서 걸고 넘어간다.[5] 파티에서 다른 캐릭터 모두 제외되고 알도, 시온만 편성되어 전투를 치루게 된다.[6] 시온은 단호하게 관심 없다며 떠나려 했지만, 시구레가 불쌍했던지 알도가 시구레의 검 솜씨를 보고 싶다고 해서 결국 보게 된다.[7] 둘이 쓰는 보현일도류의 기본은 마상 검술이다.[8] 공격/방어/지원[9] 독, 기절, 수면, 봉인, 도발, 석화, 페인, 혼란, 실명, 동결, 비열[10] 축적 수에 따라 힘(5%) UP, 최고 축적 횟수 3[11] 스킬 사용 시 수라의 마음 모두 소비[12] 250%1회 > 875%2회 > 1750%3회 이상[13] 크리티컬 시 2회 축적[14] 최대치 달성에 필요한 횟수가 표기되지 않아 7회 때려서 7배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지만, 다행히 3회째부터 7배가 달성된다. 1배 - 3.5배 - 7배 순.[15] 빅트의 콤보 배율 상승, AS 하디의 콤보 배율 특공 등.[16] 화속성은 딜러의 장단점이 극명한 편인데, 특히 지속 시간 측면에서 두드러진다. 예시로 AS 틸릴이나 AS 호오즈키는 일정 턴이 지나면 딜러로 운용하기 힘들어지고, AS 미유는 MP 반비례 때문에 최대 화력을 내기가 지나치게 힘들다. AS 아카네의 경우 어나더 포스 바깥에서는 '스택을 쌓고 터뜨리는' 구조가 해결되지 않았으며, AS 유인은 자기 완결성이 극도로 낮아 혼자 할 수 있는 게 없고, AS 하디는 랜덤 타겟과 ZONE 해제라는 리스크, 어나더 포스에 편중된 화력 구성이 약점.[17] 풀세팅 AS 라디카가 시온보다 강하지만, 세팅이 명 255를 기본으로 깔고 들어가므로 지나치게 어렵다.[18] 라디아스와 비교하는 경우엔 탱킹보다 범용성 측면에서 보아야 한다. 단일 타겟 물리 공격을 받아낼 때는 시온이 훨씬 단단하지만 대신 라디아스에겐 확정이 아니지만 지능 디버프가 있으며, 이와 더불어 매우 귀한 유틸인 전속성 내성 50%까지 가지고 있다.[19] 하나는 초창기 펠미나와 비슷하게, 질주인람을 시전하면 도발이 풀렸었는데 풀리지 않게 수정한 것과, 다른 하나는 와룡의 자세 물리내성 버프가 30%였던 것을 70%까지 올린 것.[20] 체감상 긴 모션의 대명사로 불렸던 AS 라클레어의 주력기와도 동급 이상이다.[21] 수제트의 경우 낮은 배율의 전체 공격밖에 못 쓰던 보스전 호구에서, 화력을 4배 상승시켜 어떤 전투에도 투입되는 사기 캐릭터가 되었다.[22] 고작 힘 35% 상승 뿐이다. 마찬가지로 썩 좋지 않은 현현을 받았던 세티나 마이티도 시온보다는 훨씬 높은 화력 상향을 받았다.[23] 기본적으로 시온과 큰 차이가 없었고, 무엇보다도 극단적인 어나더 포스 모션 딜레이 때문에 어나더 포스에서 쓸 수 없는 속성 3타 딜러란 기괴한 포지션이 되고 말았다. AS 아카네는 성능이 훨씬 좋았지만 이쪽은 정식 수련생이 아니라서 논외.[24] 과거 회상을 시작할 적만 해도 시온이 말린 생선을 나비에게 먹이고 있었다.[스포일러] 대표적으로 2부 전편에서 겐신이 알도 일행과 함께 동방으로 온 시온에게 밀명을 내리는 장면이 있었는데, 막상 이후 2부 내내 단 한 번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