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아(어나더 에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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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정말 괜찮아요! 게다가 이번만큼은 무슨 일이 있어도 실수할 순 없어요!"
선잠이 든 새벽녘에 신구의 마법을 수양하는 망향의 공주
캐릭터 소개문
"제가 계속 외면해 온 광경.
분명 그날 우리 국민들도......"
먼 추억의 목소리를 듣는 새싹의 공주
어나더 스타일 소개문
마법학과 조예가 깊으며 갖가지 서적을 통해 지식과 이야기를 접하는 것을 최고의 행복으로 여긴다.
아무래도 책과는 취미 이상의 기구한 인연이 있는 듯한 모양.
기품이 있고 차분하지만, 그녀의 가느다란 팔로 대검을 휘두르며 마법에 기인한 기술을 구사한다.
그런 그녀의 "집"이 어디인지 아는 자는 드물다.
캐릭터 프로필
어나더 에덴 ~시공을 넘는 고양이~에서 등장하는 플레이어블 캐릭터. 몽견관에서 크로노스 스톤을 사용하여 일정 확률로 얻을 수 있다.
외전의 '잃어버린 경전과 시들지 않는 은꽃'의 주연 중 하나로 활약하다.
2. 작중 행적[편집]
2.1. 캐릭터 퀘스트[편집]
- 퀘스트 1 - 유비무환?
- 퀘스트 2 - 그녀가 그린 이야기
- 퀘스트 3 - 파괴자의 습격
2.2. 외전 - 잃어버린 경전과 시들지 않는 은꽃[편집]
3. 성능[편집]
3.1. 스테이터스[편집]
3.2. 천명, 보드 컴플리트 보너스[편집]
3.3. 어빌리티[편집]
3.4. 스킬[편집]
검 공격 
토르나도 마키스 
토르나도 케이저 4. 전용 아이템[편집]
5. 장점[편집]
5.1. 노멀 스타일[편집]
속성 ZONE에 따라 기본 기술명과 속성이 바뀌며, 해당 ZONE의 속성 공격력을 30% 높여주는 버프를 부여한다. 따라서 이론상 ZONE을 동반하는 속성 파티라면 다 들어갈 수 있다.
고유 스킬은 자신의 마법 공격력에 대응하여 위력이 오르는 스킬이라 상당한 공격력을 자랑하며, 힘과 지능에 모두 영향을 받으므로 화력을 끌어올리기도 쉽다. 거기에 자신의 크리티컬 대미지를 100% 상승시키는 무식한 스킬이 있어 한 턴에 화력을 집중시키는 어나더 포스에서 상당히 유리하고, 지능 기반에 크리티컬 기반이라는 특성상 약점을 찌를 때 상당한 대미지를 뽑아낸다. 마법학에 조예가 깊다는 캐릭터 특징을 고려했는지 검 캐릭터답지 않게 MP 보유량이 상당히 높은 것도 장점.[5]
또한 신속성 존들의 등장으로 인해 화염술사, 네코코와 마찬가지로 간접적인 이득을 봤다.
5.2. 어나더 스타일[편집]
노말 스타일이 속성존에 따라 스킬을 바꾸는 속성변화 캐릭터의 시초였다면, AS는 속성 변화 컨셉을 버리고 자해를 동반하는 선제 광역딜+자신의 주변 아군을 대상으로 버프를 제공하는 캐릭터로 등장했다.
조금 먼저 출시된 ES 클로드처럼 존 각성 효과를 가지고 있으나 공격 스킬을 통해 발동하는 것이 아닌 버프 스킬로 존 각성을 실행하는 차이가 있다. 이 버프 스킬은 특이하게도 자신뿐만 아니라 자신의 오른쪽에 위치한 아군에게도 효과가 발동된다. 즉, 처음으로 등장한 아군의 위치를 따지는 스킬. 버프 효과는 체력 최대치 증가와 상태이상 회복, 5회에 걸친 고정 치유 효과로 수비적인 서포팅이 가능하며 자해의 부담을 덜어준다.
공격 스킬의 경우 전과 달리 속성 변화가 사라지고 바람 속성으로 고정되었으나 눈여겨볼 특징이 있다면 선제 광역기라는 점과 자신의 체력을 절반 소모하여 배율을 최대 5600%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는 것. 선제 공격일 경우 그것을 감안해 계수가 비교적 낮은 경우가 많았는데, 이 스킬은 그런 거 없이 체력만 충분하다면 상대에게 폭딜을 광역으로 날려줄 수 있다.[6] 더불어 단타 스킬이라 브레이크 상태이상과 궁합이 매우 좋다.
클로드와 엮였던 만큼 ES 클로드와의 궁합이 아주 좋은데, ES 클로드의 '엠퍼시'가 자신의 HP를 부여 대상에게 그대로 더해버리는 구조라 HP 세팅을 이 스킬 하나로 해결할 수 있다. 심지어 주력 스킬인 에다포스 모나다가 딱 HP 50% 회복을 가지고 있어서 기계식 팔찌를 장착하지 않아도 안정적인 DPS가 보장된다는 게 백미.
3부가 출시 이후 3부의 상점표 방어구인 기계식 팔찌와 완벽한 찰떡궁합을 보여주며 떡상했다. 대미지 비례 흡혈 효과를 얻은 덕에 무기나 글래스터를 포기하지 않고도 안정적인 선제 1행동 주회가 가능해진 셈. 마스터 난이도 기준, 3부의 몹들이 정말 어마무시한 피통과 내성을 자랑하기 때문에 광역 1행동 주회 요원으로서 미나르카, 플람라피스와 함께 3강 체제를 형성하고 있다. 게다가 이후 출시된 3부 중편에서 무효, 흡수 상성을 가진 적이 등장하지 않아 더욱 입지가 좋아졌다.
6. 단점[편집]
6.1. 노멀 스타일[편집]
현재는 딱히 부각되는 스킬이 없어 덱에서 빠지는 편이고, 속성 ZONE에 따라 변동한다는 컨셉이 무색하게도 정작 주력기라 할 만한 지능 대응 스킬이 바람속성 고정이라 애매하다. 게다가 3성 보드에 있는 속성 저항 버프도 땅 속성 고정이라 풍속팟에서만 쓸만하다.
크리티컬 버프를 부여할 캐릭터가 필수인데, 지능과 마력을 극도로 끌어올리는 위즈덤 소드가 전용 무기 수준의 시너지를 자랑하기 때문에 아공의 검을 끼워주기에도 애매하다. 크로노 크로스 협주에서 획득할 수 있는 무지막지한 마력과 공격력, 속도, 크리티컬 확률 수치까지 붙은 프리즘 소드가 신시아와 완벽하게 어울리는 무기이나 신시아 따위(…)에게 줄 만한 것이 아닌 게 문제. 크리티컬 버퍼를 넣어 대미지 펌핑까지 해줘도 AS 수제트, 펠미나보다 강력하다고 말하기 힘들고, 서포팅 기술도 그닥 좋지 않아서 콘텐츠의 종류를 가리지 않고 애매한 신세에 처하고 말았다.
6.2. 어나더 스타일[편집]
이론상 최대 대미지는 5600%지만, 그 정도까지 가려면 정말 고된 세팅이 필요하다는 것이 문제. 기본적으로 HP를 가장 많이 땡길 수 있는 부위는 배지인데, 주로 토토 시어터 월드산 배지를 쓰게 되지만 이 경우 MP나 속도에서 50%의 페널티를 감안해야 한다. HP 2000짜리 무페널티 배지가 없는건 아니지만, 이건 환리경 고양이 스탬프 2700개 구간에서의 보상이라 정말 웬만한 고인물이 아니고선 쳐다보기조차 힘들다. 심지어 이렇게 배지와 체력 연성까지 챙겨도 부족해서 순수 HP로 최대 배율을 달성하는 것은 천 120을 개방해 배지 칸을 2개로 늘린 뒤에나 가능하다. 최대 배율을 달성하지 않아도 충분히 강력한 주회능력을 보이지만, 아쉬운 것은 어쩔 수 없는 부분.
7. 평가[편집]
현현 펠미나, 현현 AS 수제트, AS 섀넌 등 강력한 딜러가 득실거리는 인외마경 풍속성에서, 시대에 조금 뒤떨어진 성능으로 출시되는 바람에 평가가 박한 캐릭터. 사실 기존의 풍속성 메인 딜러였던 수제트나 키쿄에 필적하는 캐릭터지만 시기가 너무 안 좋았다. 다른 속성이었거나 ZONE 종류에 따른 속성 변동을 주력기와 속성 저항 버프 스킬에도 내장했다면 제법 좋은 평가를 받았겠지만 하필 주력기가 풍속성 고정인지라 그대로 끝나고 만 비운의 딜러라고 할 수 있다.[7]
AS는 미묘한 속성 변화 옵션을 버리고 깔끔하게 풍속성 딜러가 되었다. 세팅 난이도가 높은 편이라지만 5600% 화력을 HP만 제때 채워주면 계속 난사할 수 있다는 게 매력. 초반에는 그 HP 세팅 문제가 화근이 되어 수제트에 비해 딱히 나을 게 없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이후 흉악한 난이도를 자랑하는 본편 3부에서 5600%의 선제기가 빛을 발하면서 주회 파티의 주포로 각광받기 시작했다. 대놓고 배제당하는 필드가 있어 사용처가 약간씩 제한되는 플람라피스, 미나르카와는 달리, 풍속성은 3부에서 무효나 흡수와 맞닥뜨릴 일이 거의 없기 때문에 천 120을 찍고 세팅만 제대로 한다면 가장 범용성 있는 주회 캐릭터로 쓸 수 있다. 과거의 바이올렛이나 AS 유인처럼 메타의 흐름에 적절히 편승한 케이스.
8. 기타[편집]
- 캐릭터 등장 경위가 조금 특이하다. 첫 등장은 클로드의 AS 캐릭터 퀘스트고, 시간이 좀 지나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게임에 추가되었다. 그리고 약 한달 후에 추가된 외전 '잃어버린 경전과 시들지 않는 은꽃'의 주연 중 하나로 활약했다. 외전의 주연격 캐릭터는 보통 해당 외전에서 첫 출연을 하고 외전 업데이트나 바로 이전(선행), 아니면 다음 업데이트에서 게임에 추가되었는데, 신시아는 이런 패턴에서 완전히 벗어났다. 이후에 신시아처럼 다른 퀘스트에서 사전 등장하는 캐릭터가 꾸준히 나오면서[8] 새로이 등장한 캐릭터가 고유 SD 모델을 가지고 나오기만 하면 유저들 사이에서 신캐 떡밥으로 떠들썩하게 되었다.[9]
- 클로드의 AS 캐릭터 퀘스트에서 신시아의 조국은 미그레이나가 아닌 다른 대륙에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동방이나 서방 특성이 없어서 제4의 대륙 출신일 가능성이 있다. 이후, 피치카가 북방 퍼스널리티를 갖고 나왔는데, 신시아에게는 추가되지 않아 남방이라는 설이 제기되고 있다.
- 적당한 성능과 개성있게 예쁜 외모에 더해, 이와 같이 미래 왕국의 떡밥도 안고 있어서[10] 선호하는 유저들이 꽤 된다.
그런 괘씸한 사람은 제가 뼈와 살을 분리시켜 드리겠어요!
- 예쁜 외모와는 달리 말보다 행동이 앞서는 무대뽀 면모가 강하다. 위와 같은 굉장히 과격한 말도 자주 하는 편. 기본적으로 굉장히 착실한 성격이지만 말보다 행동이 앞서는 탓에 실수를 굉장히 자주 하며, 캐릭터 퀘스트도 본인의 행동이 너무 앞뒤 생각 안하고 지르거나 과격했던 탓에 사고를 치는 플롯으로 전개되곤 한다.
- 클로드의 AS 퀘스트 중 한 장면으로 인해 한 동안 별명이 조민이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6 01:26:13에 나무위키 신시아(어나더 에덴)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공격/방어/지원[2] 독, 기절, 수면, 봉인, 도발, 석화, 페인, 혼란, 실명, 동결, 비열[a] A B C 풍왕진이 전개되면 변화가 없지만, 다른 속성 존이 전개되면 스킬명에 '토르나도' 대신 다른 단어가 붙는다. 열화진이면 '불'이, 수천진이면 '메르', 지열진이면 '랑트', 초뢰진의 경우는 '푸드르', 휘정진의 경우는 '쿼츠'로 변경.[3] 마력 1마다 배율이 1%씩 오른다.[4] [math(\left\lfloor \frac{소비 \text{HP}}{100} \cdot 160\% \right\rfloor)]. 소비 HP 3500 이상 시 최대 배율 5600% [5] HP 수치가 법사 캐들과 동일하고 지능이 유독 높기까지 해서, 원래는 지팡이 캐릭터로 출시하려고 했던 게 아니냐는 설도 있다.[6] 5600%라는 계수는 12000%의 AS 필로, 8250%의 AS 오토하, 7500%의 AS 아자미 정도를 제외하면 비벼볼 여지가 거의 없는 최고 수준의 계수다. 풍속 전체를 놓고 봐도 1890%의 수제트, 3200%의 AS 가람배럴보다 월등히 높은 배율인데, 후술할 방법을 사용하면 안정적으로 휘두를 수도 있어 주회와 고난이도 모두 강력하게 쓸 수 있는 셈.[7] 이를 반면교사로 삼은 것인지 신시아처럼 전개된 속성존에 속성 변화를 가지고 나온 네코코나 빨간 외투의 화염술사은 네코코의 2성 스킬 하나만 빼고 모든 스킬이 전개된 속성존에 따라 스킬 속성이 바뀐다.[8] 이벨라는 라디카 AS 퀘스트, 멜로디는 히스메나의 AS 퀘스트, 히나기쿠는 프라이의 해후 퀘스트에서 출시 전에 먼저 등장했다.[9] 이 분야에서 가장 대표적인 케이스로는 어나더 에덴 최고의 맥거핀으로 통하는 티라미수의 오빠가 있다. 무려 첫 등장 후 2년 반을 훌쩍 넘긴 상황에서도 출시 기미가 보이지 않는 수준.[10] 왕국과는 별개로 신시아도 소피아처럼 광휘의 백성에 의한 피해자이기에 또 한번 소피아와 외전에서 활약할 가능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