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어나더 에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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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말 안 했었나? 저 녀석이 말한 대로 난 저주받은 무기 전문 브로커야."
사연이 얽힌 도구를 다루는 어둠의 무기 상인
캐릭터 소개문
"난 암거래로 먹고사는 몸이야. 일로 진 빚은 일로 갚는다. 그게 내 방식이야."
저주로 저주를 제압하는 민완 청부인
어나더 스타일 소개문
수상쩍은 용모의 무기 브로커.
구매자와 판매자 사이의 거래를 성사시키는 "중개인" 노릇을 한다.
단, 그가 다루는 것은 요도나 마검 등 사연이 있는 무기뿐.
각오도 없이 마성의 무기에 손을 대는 손님에게는 가차가 없다.
듣자 하니 오래도록 찾고 있는 무기가 있는 듯하다.
캐릭터 프로필
어나더 에덴 ~시공을 넘는 고양이~에서 등장하는 플레이어블 캐릭터. 몽견관에서 크로노스 스톤을 사용하여 일정 확률로 얻을 수 있다.
2. 작중 행적[편집]
2.1. 캐릭터 퀘스트[편집]
- 퀘스트 1 - 어둠의 중개인
- 퀘스트 2 - 힘을 얻는 대가
- 퀘스트 3 - 교섭의 보상
- AS 퀘스트 - 부평초는 바람이 부는 대로
3. 성능[편집]
3.1. 스테이터스[편집]
3.2. 천명, 보드 컴플리트 보너스[편집]
3.3. 배리어블 챈트(VC)와 어빌리티 효과[편집]
3.4. 스킬[편집]
망치 공격 
파이어 스메시 4. 전용 아이템[편집]
4.1. 현현[편집]
데스트뤽시온 5. 장점[편집]
5.1. 노멀 스타일[편집]
한동안 거의 유일한 화속성 타격 캐릭터이자 얼마 없는 망치 딜러로 활약해왔다.
특히 당시 기준으로 현현을 상당히 괜찮게 받았는데, 버릴 일이 없는 망치 캐릭터 대미지 버프를 들고 왔고, 그 외에도 적의 물리 내성 감소, 자기 화속성 대미지 버프로 인해 화속풀이 부족하던 상황에 혜성같이 등장, 한동안 화속 1티어를 유지했다. 당시 AS 아카네와 함께 암울했던 화속성의 희망이었던 딜러.
진 현현으로 기존에 가지고 있었던 버프, 디버프의 배율이 올랐고, '데스트뤽시온'의 무기 공격력 버프가 권갑 캐릭터를 대상으로도 작동하게 되었다. 현재 불속성 타격 파티가 권갑 캐릭터인 AS 하디를 주축으로 돌아가고 있다는 것을 고려한 듯하며, 여기에 '라바 임팩트'가 3회 연속 사용으로 타수를 4회까지 높일 수 있어 다단 배리어 공략에도 유리해졌다.
5.2. 어나더 스타일[편집]
AS 유인은 버프와 공격 스킬을 하나씩 들고 왔는데, 공격 스킬 쪽은 디버프 비례 특공에 크리티컬 시 대미지 증가까지 가지고 있었고, 그 배율이 상당히 높아 기존의 유키노를 완전히 밀어내고 최고의 주회용 딜러로 명성을 떨쳤다. 크리티컬 확정 버퍼, 디버프 및 페인 부여 요원 등과 병행하면 한 턴에 수백만 대미지도 우습게 띄우는 수준. 거기다 기존의 1턴킬 딜러[6]와 달리 광역 공격인지라 적이 1마리보다 많아도 한꺼번에 밀어버린다.
또한 추가 효과로 깔려있는 무기존의 타입에 따라 공격 타입이 바뀐다. 그러니까 일반적으로는 타격 공격을 하지만, 황참진에서 베기, 순돌진에서 찌르기, 환마진에서 마법 공격으로 변하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타입에 맞는 존 캐릭터를 편성해 타격에 내성이 있는 적도 오히려 약점에 맞춰 밀어버리는 것이 가능하다. 이후 공격 타입을 바꾸는 캐릭터가 나오기 시작했지만, AS 유인처럼 한 전투 내에서 유동적으로 자신의 공격 타입을 바꿀 수 있는 사례는 적어도 아직까진 더 존재하지 않는다.
대체로 이런 캐릭터는 첫 턴의 화력이 강한 대신 누적 화력으로 넘어가면 밀리는 경우가 많은데, AS 유인은 스킬의 대미지부터가 워낙 미쳐돌아가는 수준인데다 장기전에서도 특공 조건 유지가 유난히 쉬운 편이고, 자가 스택과 버프 스킬로 안정성까지 굉장히 높은 편이라 보스전에서도 꿀리지 않는다. 실제로 보스 러쉬 등 원턴킬과 정반대에 위치한 성격의 콘텐츠에서도 맹활약한다.
다른 종류의 디버프 4개만 적에게 걸려있기만 한다면 특별한 조건이나 패널티 없이 1600% 배율의 공격기를 난사할 수 있기 때문에 요즘 환경에서도 메인 딜러로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하다. 특히 요즘 닦이가 메인 딜러의 자가 버프를 완전히 대체하고도 남을 정도로 강해진 탓에 간편한 운용과 높은 배율이 딜러 평가의 척도로 작용하는데, 그런 점에서 본다면 '금주연옥부 굉타'의 간편함과 화력이 시대를 앞서갔다고도 할 수 있다.
6. 단점[편집]
6.1. 노멀 스타일[편집]
당시에는 꽤나 괜찮은 현현 옵션을 받아서 최고의 딜러였으나 지금은 특공이 없어 한계가 뚜렷하다.
강력한 망치 캐릭터가 등장하면 서포트해줄 스킬이 있었으나 굉장히 오랜 세월 동안 다른 망치 딜러가 나오지 않았다는게 문제. 당시 망치 자체가 심각한 비인기 무기였고 그나마 나오는 캐릭터조차도 밍화나 이프처럼 서포터인 경우가 많아 망치 인핸스가 활약할 기회는 생각보다 많지 않았다. 까마득한 세월이 지나 AS 밍화가 엄청난 극딜러로 출시되었지만, 이미 NS 유인이 비비기 힘든 환경이 된데다 AS 밍화 본인에게 '모든 무기' 인핸스가 있어 언급되는 일은 없었다.
그래도 수제트, 가리유가 그랬듯 진 현현으로 이전의 영광을 되찾을 가능성이 남아있었지만, 라클레어에 비견될 만큼 최악의 진 현현을 받아버리는 바람에 관짝에 용접까지 끝나버렸다. 원래부터 무기 공격력 버프, 힘 버프, 물리 내성 디버프, 불속성 공격력 버프를 적지 않은 수치로 가지고 있어 좋은 진 현현을 받을 거란 예상이 지배적이었고, 실제로도 이러한 버프, 디버프 성능 면에선 괜찮은 상향을 받았지만, 정작 딜러로서 가장 중요한 주력 공격의 배율이 고작 500%에 불과했던 것이다. 현현을 거친 단일 '극' 스킬의 기본 배율 250%에, 타수가 2배로 늘어나 딱 500%. 딜러는 고사하고 웬만한 서포터조차 1000% 정도는 흔히 가져오는 시대인지라 버그가 아니냐는 이야기마저 진지하게 나왔을 정도로 처참한 수치였다. 4타라는 이점을 살려 타격 파티의 어나더 포스에 투입할 수 있기는 한데, 기본 속도가 164에 불과한 느림보라서 괜히 손해 보는 기분만 안겨준다.
이렇게 딜러로서 사형선고를 받았다면 본래 기획 의도대로 서포터로서의 면모를 기대해봐야 하는데, 그것조차 수치의 소폭 상향에만 그쳐 버렸다. 물리 내성 디버프와 무기 공격력 버프가 아군 전체에 도움을 준다는 건 여전하지만, 전자의 경우 그나마 아직 귀한 유틸리티라고는 하나 섬격진 한정이지만 AS 하디가 60% 배율의 타격 내성 디버프를 걸 수 있고, 후자는 '모든 무기 공격력'을 높이는 버프마저, 그것도 제법 흔해진 탓에 자기 입지를 높일 만한 승부수로는 더 이상 작용하지 못했다. 무엇보다 동 시기 다른 서포터들은 저 정도 서포트 옵션은 곁다리에 추가로 힘지속 버프나 크리티컬 대미지 버프, 약점 대미지 증가 등의 유틸리티를, 그것도 50%보다 훨씬 높은 수치로 부여하며 대미지를 이론상 8배, 10배 이상씩 늘려주는 것이 사실상 기본인데, 가진 것을 다 합해봐야 이론상 2.25배에 그치는 유인은 서포터는 고사하고 웬만한 딜러보다 서포트를 못하는 실정이다.
요약하자면 결국 문제는 출시로부터 2년 전쯤에나 먹혔을 구성이라는 점. 현 메타에선 서포터보다도 딜이 딸리고, 딜러보다도 서포트가 딸린다(...). 진 현현 전투가 매우 어려운 편인데도 성능이 저열해서 원성을 샀는데, 설상가상으로 이후 츠바메, 시구레, AS 마리엘, 결정적으로 로키드의 진 현현이 저마다 무난하거나 아예 엄청나게 우수한 상향을 받아가면서 유인과 비교될 수밖에 없다. 특히 로키드는 유인과 비슷한 무기 공격력 버퍼였는데, 화력과 버프 모두 유인 따위와 차원이 다른 상향을 받는 바람에 유인을 더욱 비참하게 만들고 말았다.
6.2. 어나더 스타일[편집]
조합을 갖추면 강한 캐릭터지만, 이는 역으로 말하자면 저렇게 조합을 갖추지 못할 시엔 제 위력을 내지 못한다는 얘기다. 자기 완결성은 까놓고 말해 폐급으로, 나쁘게 이야기하자면 조합을 굉장히 심하게 타는 캐릭터. 크리티컬 버퍼, 디버프 요원, 페인 요원, 연성 셔틀 중 하나만 없어도 가를레아 원턴킬이 상당히 힘들어진다[7]. 디버프 특공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자체적인 디버프 스킬이 전무하다는 점[8]이 낮은 자기 완결성을 보여주는 예.
즉 혼자서는 절대로 최대 화력을 낼 수 없으며, 캐릭터의 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플레이 초반부거나 캐릭터를 확보하기가 어려운 편인 무소과금 유저라면 캐릭터를 다 갖출 때까지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 초보자들에게 추천하기에는 어려운 느낌. 애초에 원턴킬 파티가 만들어진 발단이 기존 캐릭터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 플레이어가 가를 어나던 주회에 시간을 더 줄일 목적으로 연구를 하다가 원턴킬과 관련된 캐릭터간의 이해 관계가 정교하게 맞물려 나온 편의성의 결과물이다.
그렇기 때문에 AS 유인 하나만 있다고 해서 주회가 갑자기 수월해지는 건 아니며, 반대로 다른 캐릭터가 없다고 해도 원턴킬이 불가능할 뿐 어나던 클리어가 힘든 것 또한 절대 아니기 때문에, 이 상황을 이해하지 않고 플레이했다가는 '왜 내 유인은 약할까...'라는 자괴감에 빠지기 십상이다. 원턴킬 파티는 충분한 캐릭터풀과 글래스터 및 연성이 갖춰진 유저들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니, 조급하게 마음을 갖지 말고 차근차근 플레이해야 한다.
오랫동안 원턴킬 최강자의 입지를 다져왔지만, 최근 원턴킬 주회가 1행동으로 흘러가면서[9], 무슨 짓을 해도 혼자 특공 조건을 모두 달성할 수 없는 AS 유인은 더이상 주회용 딜러로는 사용되지 않는 추세. 게다가 3부의 마스터 난이도에서 필드 전투의 난이도가 차원이 다르게 치솟아버리는 바람에[10] AS 유인 정도의 조건과 화력으로는 전혀 통용되지 않게 되었다.
7. 평가[편집]
대부분의 남캐들이 처참한 성능으로 사장당하는 와중에 얼마 없는 대우가 좋은 남캐 중 하나였다. 특히 같은 화속성 + 남캐 동지인 시온이나 세티가 현현, AS 구분하지 않고 저열하기 짝이 없는 성능으로 밈이 되었던 와중, 현현도 당대 1티어로 받고 AS는 아예 역대급 톱티어로 받았던 유인은 클로드와 함께 확실히 대우가 좋은 남성 캐릭터라 볼 수 있었다. 2부 중편의 고대 가를레아 대륙이 바이올렛의 독무대였다면, 2부 후전편의 미래 가를레아 대륙은 AS유인의 독무대였다고 할 정도로 많이 쓰인 탓에 한때 나무위키에 별개의 공략법까지 작성되었던, 그야말로 한 시대를 풍미한 캐릭터라 봐도 무방할 정도다.[11]
그러나 AS가 2년 이상이라는 긴 세월 동안 불어닥친 인플레이션에 자연스럽게 밀려났고, 타개책이 되어야 했던 원본의 진 현현이 심하게 처참했기 때문에 오히려 악재로 작용했다. '국밥'이었다가 밀려났다는 점, 진 현현이 폭망했다는 점에서 어떻게 보면 라클레어와 비슷한 느낌인데, 공교롭게도 AS 유인은 AS 라클레어의 현현과 함께 업데이트된 바 있다.
8. 기타[편집]
- 성능적으로는 까일 게 없지만, 외모 면에서 말이 많은 캐릭터. 노멀 스타일도 후줄근한 아저씨라서 호불호가 갈렸지만, AS는 아예 딴 사람이 되어버린데다[12] 남자 플레이어라면 질색할 느끼함을 풍겨서 못생긴 일러스트 순위권에 심심찮게 얼굴을 내민다. 하지만 남캐, 그것도 못생긴 남캐라고 사람들이 거르려 해도 너무 성능이 좋아 거르기는커녕 애용하는 게 개그라면 개그(...).
- 외모에서는 상상하기 힘들지만, 엄청나게 달콤한 디저트류를 좋아하는 단것 애호가다.[스포]
- 알테나를 시작으로 전개된 속성 존에 따라 스킬의 속성이 바뀌는 메커니즘을 가진 캐릭터들이[13] 계속해서 추가되고 있지만, AS 유인처럼 타입 존에 따라 공격의 타입이 바뀌는 유형은 한동안 소식이 없었다. 그러다가 ES 클로드, 월화의 영애가 조금 다른 느낌의 타입 변환을 가지고 나왔는데[14], 둘 다 '영원히' 바뀌는 구조라서 AS 유인만큼의 유연함은 가지지 못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2 04:02:33에 나무위키 유인(어나더 에덴)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공격/방어/지원[2] 독, 기절, 수면, 봉인, 도발, 석화, 페인, 혼란, 실명, 동결, 비열[3] (160% + 160% × (디버프 종류 수)) × 2crit [4] 축적 수에 따라 크리티컬율(10%) UP + 불 속성 공격의 대미지(5%) UP + 자신의 최대 HP(300) UP, 최대 10회(100%/50%/3000) 축적[5] 굉타진이 아닌 다른 공격 종류별 ZONE이 전개되면, 스킬명의 두번째 단어 '굉타'가 전개된 존의 명칭으로 바뀐다.(예: 황참진 → 금주연옥부 황참) 다만, 세르주의 VC로 전개되는 두 개의 공격타입 ZONE인 쌍격진엔 그대로 타격 속성인 굉타로 나간다.[6] 디아드라, 유키노, 글로벌 서버에서는 바이올렛.[7] 물론 2턴에 끝내는 선택지도 있으나, 1턴에 예열해서 2턴에 끝을 낼 수 있는 딜러라면 AS 유인 말고도 상당히 많다.[8] 엄밀히 말하면 3성 보드에 화속성 내성깎이 하나 있지만, 이건 구닥다리 캐릭터 특유의 직업 공용 스킬이라 4성 캐릭터조차 쓸 수 있는 것이니 별 의미가 없다. 게다가 어느 쪽이든 이 하나로는 4개를 요구하는 디버프 특공을 만족시키기에 턱없이 부족하다.[9] 1턴이 아니라, 메인 딜러의 행동 한 번만으로 주회 보스를 잡는 것. AS 츠바메를 시작으로 천명 수치를 높인 진 현현 수제트, 히나기쿠가 계보를 이어가다가 현재는 천명 수치조차 요구하지 않는 플람라피스나 미나르카, 천 수치가 필요하긴 하나 3부에서 최고의 주회 딜러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AS 신시아 등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10] 필드 잡몹부터 수천만 가량의 HP를 가지고 있고, 피어쯤 가면 기본 HP가 억 단위에 히든 보스만의 전유물이었던 대미지 컷까지 내장한 사례마저도 심심치 않게 보인다. 300 이상의 속도에 선제 행동은 덤.[11] 이는 사실 그때마다 경쟁할 화속성 딜러가 많지 않다는 점도 한몫했다. 원본 현현을 받은 시기는 그야말로 화속성 최악의 암흑기로 시온이 현현으로 몰락한 이후 AS아카네가 아니면 쓸 화속성 캐릭터가 사실상 없다시피한 시대였으며, AS 역시 오랫동안 대체할 화속 광역 딜러가 많지 않아 AS틸릴과 함께 1년 이상 장수했다.[12] 여담으로 빨간 옷과 휘날리는 머리스타일 등이 알도와 닮아서 중년 알도라고 불리기도 한다(...) 정작 중년 알도는 2부 후결편 전편에서 의외의 존재로 모습을 드러낸다.[스포] 캐릭터 퀘스트에서 저주 때문에 미각을 거의 잃어 단 음식을 좋아한다는 설명이 붙었다. 그런데 퀘스트 말미에 드디어 저주를 해제하는 데 성공했는데, 원래부터 좋아했다는 사실이 추가로 밝혀졌다.[13] 신시아, 네코코, 빨간 외투의 화염술사. 다만, 알테나는 무속성 스킬에 속성존에 따라 다른 속성의 추가 공격이 붙는 것이고 다른 셋은 스킬 자체의 속성이 바뀌는 것이다. 즉, '스킬 자체의 속성이 바뀐다'라고 한정하면 신시아가 최초인 셈.[14] ES 클로드는 '엠퍼시'라는 스택을 아군 1체에 부여한 뒤 '스트라테 니케'를 사용하면 그 아군의 무기군에 맞는 타입으로 자신의 공격이 변하며, 월화의 영애는 전투 시작 시 전열에 있는 아군의 무기군을 참조, 가장 많은 수의 타입으로 바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