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라녜쥬(어나더 에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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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사랑에 영원히 속박된 우리에게 어둠만이 구원이라면 우리는 어떤 선율을 연주하게 될까?"
허신의 영혼인 크로노스의 아들, 시간 제국의 황자
캐릭터 소개문
미래의 혁명 집단 크로노 클랜의 리더이자 록 그룹 패러독시컬 드리머즈의 키보디스트이며,
시간 제국 크로노스 황제의 친자식인 황자.
어머니한테서 초능력을 물려받아 강력한 공진, 공명 능력을 가지고 있다.
무언가 사연이 있어 보이는 조용한 소년으로 매사를 혼자서 떠안으려 하는 경향이 있다.
허신기 길바데스의 메인 파일럿.
캐릭터 프로필
어나더 에덴 ~시공을 넘는 고양이~에서 등장하는 플레이어블 캐릭터.
2. 작중 행적[편집]
2.1. 제2부: 동방 기담편 - 시간의 여신의 귀환[편집]
2.2. 제3부: 공허한 시층의 윤회 편 — 시간 제국의 역습[편집]
3. 성능[편집]
3.1. 스테이터스[편집]
3.2. 천명, 보드 컴플리트 보너스[편집]
3.3. 어빌리티[편집]
3.4. 스킬[편집]
시티시 
브론테크라토르 4. 전용 아이템[편집]
5. 장점[편집]
3부 전편의 애쉬티어에 이어 중편에 합류한 스토리 캐릭터. 함께 출시된 베레토와 짝을 이루어 마법 위주의 초뢰진 파티를 짜라는 듯한 구성으로 등장했다. 매우 뛰어난 자기 완결성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DPS를 꽂아넣는다는 점에선 가리유와 비슷한데, 후술하겠지만 조건이 더 빡센 대신 자체적으로 내장한 버프 / 디버프가 가리유보다 훨씬 많기 때문에 고점 화력 자체는 가리유보다 더 강하다.
VC로 초뢰진을 전개하고, 여기에 4성 스킬 프네우마 피프니시로 배포 캐릭터로서는 큐리오에 이어 두 번째로 ZONE 각성을 발동할 수 있다. 초뢰진은 아예 배포 캐릭터 중에서는 유일하기 때문에, 배포 파티로 번개속성 접대 보스를 클리어해야 한다면 사실상 유일한 창구가 된다. 고유 루나틱은 스킬의 타수만큼 번개속성 추가타를 더하는 하전인데, 어빌리티의 효과로 시작하자마자 하전을 발동하는 건 물론, 고유 모드 체인지인 뇌제 상태가 유지되고 있는 한 루나틱을 무한정 유지할 수 있다. 단, 주력 스킬이 뇌제 상태만 요구하기 때문에 루나틱 무한 유지는 그냥 덤이라고 생각하는 게 좋다.
위에서도 이야기했듯 버프와 디버프를 매우 많이 가지고 있다. 프네우마 피프니시의 효과인 자기 정신통일, 브론테크라토르로 부여하는 자신의 지능, 속도, 번개속성 공격력 75% 버프, 주력 스킬인 일렉트 테라스에 붙은 번개속성 내성 105% 디버프까지. 특히 초고배율의 속성 내성 디버프가 최근 메타와 좋은 궁합을 발휘한다. 사실상 가지지 못한 일반 버프가 무기 공격력 정도인데, 이건 사실 아무한테나 지팡이의 기도를 달아두면 그만.
일렉트 테라스는 자신의 속도에 비례하여 위력이 오르는 스킬인데, 상한치가 600이라 높아 보일 수 있으나 버프에 의한 속도 상승분을 포함하기 때문에 오히려 굉장히 쉽다. 기본 속도 246에서 뇌제 상태의 효과로 100 올린 뒤, 그 위에 자신의 75%짜리 속도 버프만 얹어도 600을 넘기기 때문. 따라서 캄라녜쥬는 그냥 속도와 무관하게 지능 세팅을 하는 게 낫고, 속도를 높인다기보단 힘 & 속도 & 지능 디버프 저항 글래스터를 구비하여 혹시라도 날아올 디버프에 미리 대비하는 편이 좋다. '극대' 스킬이라 기본 배율이 200%로 높고, 여기에 속도 특공 3배, 뇌제 상태일 때 더해지는 공격 횟수 2배를 더하면 총 화력은 1200%로 가리유의 염옥과 비등하다. 가리유가 느린 속도와 HP 회복으로 인한 모션 딜레이까지 합쳐 어나더 포스에서 불리한 것과 달리, 캄라녜쥬는 엄청나게 빠른 속도를 자랑하기 때문에 어나더 포스에서 뛰어난 성능을 과시한다.
여기에 베레토를 끼얹을 경우 마법 크리티컬 대미지 60% 상승, 다단 강화, MP 최대치 50% 상승이라는 고급진 버프까지 추가로 받고, 75%에서 그쳤던 자신의 버프도 모두 상한치까지 높일 수 있다. 극 초뢰진의 낮은 대미지 상승폭을 메워버리고도 남을 충전 어빌리티는 덤. 참고로 충전의 에너지 축적은 그것이 번개속성이기만 하면 적의 공격이나 자해 대미지까지 카운트하므로 일렉트 테라스의 1% 자해 대미지까지 축적에 관여하게 된다. 덕분에 새로운 초뢰진 파티에서 메인 딜러로 쓰이는 중.
개막 하전에 힘입어 첫 턴부터 자신의 타수가 2배로 높아지기 때문에, 횟수제 배리어를 전개하는 피어나 어나더 던전 보스를 상대할 때 좋을 수 있다. 파이어 러시만 달아줘도 배리어를 10회씩 깎아버린다는 뜻이므로.
6. 단점[편집]
일반적으로 배포 캐릭터는 배포 파티 내에서의 쓰임을 어느 정도 고려하기 마련인데[6], 캄라녜쥬는 철저하게 가챠 캐릭터인 베레토와 함께 쓰는 걸 전제했기 때문에 배포 파티에서 제대로 쓸 수가 없다. 애쉬티어 역시 마법 딜러로 쓰려면 가챠 캐릭터와의 조합이 불가피하다는 평을 받았는데, 그런 애쉬티어도 견수진이라는 배포 파티 특화 유틸이 있는 반면 캄라녜쥬는 그런 게 아예 없다. 이 때문에 가리유 이상의 딜러일지언정, 배포 플레이에서 가리유를 제치고 사용하는 건 불가능하다.
이유는 바로 뇌제 상태 때문인데, 극 초뢰진이 전개되어 있어야 유지되기 때문에 ZONE 각성 수단이 부족한 배포 파티 내에선 제대로 굴리기가 어렵다. 캄라녜쥬 본인과 큐리오의 루나틱밖에 없는 실정. 따라서 루나틱을 리필할 수 있다는 위 설명이 무색하게 배포 파티에서의 캄라녜쥬는 철저하게 단기전을 지향할 수밖에 없다. 100% 활용하기 위해서는 풍부한 버프로 대미지를 더 높여줄 베레토, 그리고 차지 스킬로 극 초뢰진을 계속 리필할 수 있는 버디 건스가 필수라고 할 수 있다. 아니면 오를레아 등을 넣어 ZONE 각성 횟수를 최대한으로 높이거나, 빨간 외투의 화염술사로 지속 시간을 연장해야 한다.
게다가 뇌제 상태는 극 초뢰진 상태에서, 턴 종료 시 돌입하는 구조라서 첫 턴에는 최대 화력을 내기 어렵다. 뇌제 상태를 거치지 않은 캄라녜쥬의 최대 화력은 600%로 망한 진 현현의 대명사인 투바 수준이고, 버프 배율도 50%로 내려가기 때문에 제대로 된 화력을 기대하기 어렵다. 무조건 첫 턴에 극 초뢰진을 전개해야 2턴부터라도 바로 화력을 꽂아넣을 수 있다는 건데, 배포 파티에서 초뢰진 전개 수단이 본인밖에 없고, 또 ZONE 각성 수단도 속성이 다른 큐리오를 제외하면 본인밖에 없어 배포 플레이와의 불협화음을 더욱 심하게 만든다.
문제가 더 있는데, 가챠 캐릭터로 눈을 돌렸을 때 캄라녜쥬가 그렇게까지 매력적인 매물은 또 아니라는 것이다. 당장 베레토부터가 충전을 50 이상으로 유지하면 2250%의 마법 딜러가 되고, 아직 명맥을 유지하는 ES 미유가 남아있기도 하며 무엇보다 딱히 속성 퍼스널리티를 강요하지 않는 번개속성 파티 특성상 그냥 AS 네코코로 다른 속성 딜러를 끌어오면 그만이다. 콜레트나 베네디트 등 고배율 무속성 딜러는 물론, 원한다면 플람라피스 등 다른 속성 파티의 마법 극딜러도 데려올 수 있는 판국.
전능의 힘의 P 연성을 아예 못 받기 때문에 분뇌의 힘, 그리고 HP 조건 글래스터가 중요하게 작용하는 캐릭터인데, 자해 대미지가 하필 1% 언저리에 불과해 100%를 유지해야 하는 HP 최대 시 강화도, 80% 이하로 떨궈야 하는 HP 저하 시 강화도 제대로 받아내기 힘들다. 물론 이걸 고려해도 배포 캐릭터 중 매우 강한 축에 속하는 건 맞긴 하지만.
7. 평가[편집]
오를레아와 ES 미유 이후로 푸쉬가 완전히 끊겼던 번개속성 파티를 다시 밀어주기 위해 나온 캐릭터 중 하나. 준수한 배율과 뛰어난 자기 버프, 그리고 번개속성 파티 특유의 뛰어난 어나더 포스 능력까지 합치면 상당한 극딜러가 될 수 있는 캐릭터로, 적어도 어나더 포스에서의 화력만 놓고 보면 배포 캐릭터 중 가장 강력하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다만 스펙 자체는 엄청나게 좋지만 그 대신 조건이 좀 복잡하면서 불안한 편이고, 특히 콕 찝어서 극 초뢰진을 요구하는 구성 때문에 배포 파티에서 제대로 쓸 수 없다는 게 이래저래 아쉽다. 정신통일이 아예 없어 AS 로제타 위주의 환마진 파티에서 써야 했던 AS 클라르테처럼, 태생적으로 가챠 캐릭터를 넣은 편성에서 쓰라고 고안된 듯한 캐릭터.
8. 기타[편집]
- 혹평일색인 메인 스토리 2부 중에서도 단연 최악을 달리는 후전편의 그 장면, 통칭 음악의 힘의 당사자다. 그래서인지 3부에서 등장한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유저들의 PTSD가 자극된다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다. 정작 주역으로서 플레이어블이 된 3부 중편에서는 딱히 모나지 않은 행보를 밟았지만.
- 워낙 특이한 이름이라 제대로 불리는 경우가 적다. 캄라녜쥬가 아니라 캄라네쥬로 읽히는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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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드 체인지: 자신의 속도 +100, 턴 종료 시 극 초뢰진 미전개일 경우 뇌제 상태 해제[4] 자신의 공격 1Hit당 번개 속성 추격(약)[5] 키쿄나 엘가의 속도 기반 공격이 아니라 특공 조건이 속도 스테이터스일 뿐이며, 기본적인 위력 계산식에서는 일반 마법 딜러처럼 지능을 기반으로 한다.[6] 자기끼리만 쓸 때 콘체르토 아트로 뛰어난 전략성을 갖게 되는 테일즈 협주 캐릭터, 모든 속성에서 일정 수준의 성능을 보장하는 크로스 협주 캐릭터 등. 꼭 그게 아니더라도 가리유나 AS 아자미 등 누구와 조합해도 괜찮은 성능의 딜러거나, 아이샤처럼 배포 파티의 중심을 이루는 불속성을 보조하도록 나온 캐릭터도 있다.
모드 체인지: 자신의 속도 +100, 턴 종료 시 극 초뢰진 미전개일 경우 뇌제 상태 해제[4] 자신의 공격 1Hit당 번개 속성 추격(약)[5] 키쿄나 엘가의 속도 기반 공격이 아니라 특공 조건이 속도 스테이터스일 뿐이며, 기본적인 위력 계산식에서는 일반 마법 딜러처럼 지능을 기반으로 한다.[6] 자기끼리만 쓸 때 콘체르토 아트로 뛰어난 전략성을 갖게 되는 테일즈 협주 캐릭터, 모든 속성에서 일정 수준의 성능을 보장하는 크로스 협주 캐릭터 등. 꼭 그게 아니더라도 가리유나 AS 아자미 등 누구와 조합해도 괜찮은 성능의 딜러거나, 아이샤처럼 배포 파티의 중심을 이루는 불속성을 보조하도록 나온 캐릭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