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나기쿠(어나더 에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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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히나기쿠 / ヒナギク / Daisy
"한번 피운 꽃을 이 손으로 지게 하는 것만큼⋯⋯ 허무한 일도 없지."
소맷자락으로 꽃봉오리를 꽃피게 하는 연옥의 가인
캐릭터 소개문
연옥의 낫을 다루는 자들을 지휘하는 여걸.
날이면 날마다 연화당 집무실에 틀어박혀 일하느라
그토록 원하는 침소에는 영원히 돌아가지 못할 것 같다.
연옥의 낫을 다루는 자들을 「꽃」이라 부르며
혼자서 부하들을 돌보고 있다.
처음으로 연옥의 낫의 원리를 만들고
그것을 그들의 윤회를 위한 도구로 삼은 것은
다름 아닌 그녀라고 전해진다.
캐릭터 프로필
어나더 에덴 ~시공을 넘는 고양이~에서 등장하는 플레이어블 캐릭터. 몽견관에서 크로노스 스톤을 사용하여 일정 확률로 얻을 수 있다.
2. 작중 행적[편집]
2.1. 캐릭터 퀘스트[편집]
- 퀘스트 1 - 큰 꽃, 원치 않은 대소동
- 퀘스트 2 - 영혼의 무게
- 퀘스트 3 - 꽃의 향기는
2.2. 해후 - 검의 노래와 실락의 노래 the winged prayer[편집]
2.3. 군상 - 윤회의 낫과 홍련의 도화[편집]
3. 성능[편집]
3.1. 스테이터스[편집]
3.2. 천명, 보드 컴플리트 보너스[편집]
3.3. 배리어블 챈트(VC)와 어빌리티 효과[편집]
3.4. 스킬[편집]
망치 공격 
옥의 절규 
명계지안 4. 전용 아이템[편집]
5. 장점[편집]
상당히 강력한 딜링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멜리사, 피치카처럼 브레이크를 부여할 수 있는 캐릭터이다. 후공 컨셉의 캐릭터답게 스킬 구성 자체가 맞을 것을 전제로 설계된 것이 많아서 자체적인 속도는 느려도 보완이 되는 편이다. 회복기 겸 생존력 버프는 선제라서 발동이 빠른 것도 강점.
적보다 느릴수록 강해지는 스킬을 갖고 있다. 엄청나게 느린 기본 속도에 불굴의 망치, 거인 배지 등을 장착해서 아예 한 자릿수까지 내려놓으면 시작하자마자 무려 3200% 배율의 공격기를 난사하는 셈이다. 특공에 영향을 끼치는 요소는 행동 순서가 아니라 어디까지나 자신의 속도이기 때문에, '매의 가호' 글래스터를 장착해서 선공으로 바꾸면 디메리트를 커버할 수 있다. 이것을 역이용해서 주회 시 원턴킬은 물론, 그에 필요한 아군의 행동 횟수까지 크게 줄여버리는 딜러로 사용하기도 한다.
'호시탐탐'이라는 새 버프를 가지고 나왔는데, 전술한 스킬과 달리 자신의 속도가 아니라 행동 순서에 따라 적용 여부가 결정된다. 상대보다 늦게 행동하면 대미지를 바로 60% 상승시키는 버프. 따라서 AS 빅트, AS 섀넌, 미르샤, AS 미스트레아 등의 추가 공격 딜러와 조합할 경우 화력을 무식하게 끌어올릴 수 있다. 사용하기에 따라 굉장히 요긴하게 다룰 수 있는 픽.
6. 단점[편집]
버프, 디버프를 겸하는 스킬이 자신뿐만 아니라 아군의 속도도 반토막을 내므로 사용에 주의가 필요하다.[6] 게다가 후공을 전제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어지간한 상황에선 적보다 빠르게 선턴을 잡고 빠르게 끝내는 것이 주를 이루는 메타를 완전히 거스른다. 또한 주력기가 단일 대상이라는 점 역시 살짝 아쉬운 점이다.
위에서 설명한 매의 가호, 불굴의 망치, 거인 배지 등은 초보자 입장에서 입수하기 힘들다. 이런 장비를 갖추지 못 했다면 그냥 엄청나게 느린 후공 딜러 겸 생존 서포터인 셈. 그런 의미에서 히나기쿠는 초보자보다는 고인물 유저에게 이로운 캐릭터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7. 평가[편집]
같은 연옥계 소속인 제빌로의 컨셉을 계승하는 대신, 좀 더 실전성 있도록 재편한 듯한 캐릭터. 맞으면서 싸워야 한다는 엄청난 디메리트를 댓가로, 다양하면서도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여러모로 제빌로보다는 훨씬 나은 셈이지만, 그렇다고 해도 주력 픽으로까지 올라오기엔 너무 쓰기 힘든 캐릭터라 다소 아쉽다.
그래도 후공 컨셉을 살리기 위해 등장한 캐릭터들 중에서는 가장 평이 좋은 편이다. 딜링도 괜찮고, 자체적으로 강력한 버프를 걸 수 있으며 후공 컨셉에 매우 유용한 호시탐탐 버프도 자체충당이 가능하기 때문.
다행히 AS 라디아스가 등장하면서 후공 매커니즘의 캐릭터들의 운영 난이도가 대폭 낮아지기도 했고, 개안 아자미, AS 필로 등 히나기쿠와 어울리는 후공 폭딜러들이 등장함에 따라 실전성 있는 픽으로 떠오르고 있다.
8. 기타[편집]
- 연옥계 군상에서 활약하지만 첫 등장은 프라이의 해후 퀘스트다. 당시에도 매력적인 외형 때문에 많은 유저들이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나왔으면 했고, 2021년 가을 방송에서 뜬금없이 연옥계 군상과 함께 히나기쿠를 몽견관에서 얻을 수 있다고 발표되었다[7].
- 이름의 유래는 데이지의 일본식 표현. 때문에 영문판에서는 데이지로 개명되었다.
- 엄한 성격이지만 낫을 다루는 자들을 단순한 아랫 사람 내지는 부하로 보지 않고 '나의 꽃들'이라 부르며 상당히 아끼고 있으며, 그 사고뭉치 이루루조차 꾸짖을 건 꾸짖으면서도 잘 챙겨준다. 캐릭터 퀘스트에서도 엄격한 연옥계의 관리자이자 사신들의 수장이라는 일면 뒤에 따뜻한 인정도 있음을 알 수 있다.
- 딱 봐도 예스러운 말투와 복장 때문에 의외라고 여길 수 있지만, 시대를 넘나들며 다양한 곳을 왕래하고 그곳의 지식들을 이해하고 있다. 전혀 어울리지 않지만 엘지온에 대해서도 알고 있고 어려운 대화나 기기들에 대해서도 알도보다 훨씬 잘 알고 있어서, 놀라는 알도에게 연옥계는 어떤 시대, 어떤 곳과도 이어져 있다고 밝히며 자신이 너보다도 여길 더 잘 알 것이라고 말한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7 14:57:48에 나무위키 히나기쿠(어나더 에덴)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공격/방어/지원[2] 560% - 80% × (적의 수)≦5[3] 독, 기절, 수면, 봉인, 도발, 석화, 페인, 혼란, 실명, 동결, 비열[4] 상태 효과: 파일:어나덴_호시탐탐.png 호시탐탐[5] 크리티컬율 버프의 기본 효과량은 50%고, 히나기쿠의 속도과 적의 속도의 절반이면 효과량이 100%가 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출처[6] 따라서, 속도에 따라 자신의 화력이 좌우되는 키쿄나 엘가와는 최악의 궁합이다.[7] 방송 전에 공식 트위터에서 미래 외경에 관한 떡밥만 풀다보니, 유저들의 이목이 미래 외경에 쏠렸는데 방송에서 연옥계 군상도 같이 발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