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트리오 (r1판)
편집일시 :
959 
962 
287 
290 1. 정보[편집]
2. 소개[편집]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에서 처음 등장한 포켓몬. 1세대 포켓몬인 디그다와 흡사하게 생겼지만, 리전폼이 아닌 진화 과정에서 단순히 생김새가 비슷하게 변했을 뿐인 전혀 다른 포켓몬이다.[1]
도감 분류에서도 알 수있듯, 모티브는 정원장어[2]이지만 외형상 물고기보다는 맛조개와 갯지렁이에 더 가깝다. 덤으로 바닥트리오의 몸 색깔이 붉은색 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끈벌레도 모티브로 추정된다. 먹이를 바위 속으로 끌어간다는 것은 곰치의 습성을 참고 한 듯.
3. 포획 및 스토리[편집]
게임 초반에 바다그다를 포획할 수 있다. 단, 가까이 다가가면 숨어서 배틀을 할 수 없는 상태가 되므로 멀리서 볼을 던지는 식으로 배틀을 걸어야 한다. 멀리 떨어지면 다시 나온다. 이 사항들은 바닥트리오도 동일하다.
팔데아지방의 물 타입 체육관 관장 곤포가 사용한다. 높은 스피드 종족값과 조건부로 상대방의 스피드를 떨어뜨리는 특성 '미끈미끈'으로 선공을 빼앗은 후 박치기 풀죽음 연계를 쓰므로 주의해야한다.
4. 대전[편집]
배우는 기술로는 아쿠아제트, 트리플다이브, 기습, 지옥찌르기, 아쿠아브레이크, 속임수, 땅고르기를 배울 수 있지만 닥트리오와 달리 지진을 배우지 못한다. 쓸만한 변화기는 추억의선물정도.
미끈미끈 특성은 접촉기를 사용한 상대의 스피드를 하락시키는 좋은 특성이지만, 디그다 계열과 종족값이 완벽하게 같아 내구형으론 절대 써먹을 수 없다.[3], 단일 물 타입이라 약점이 풀, 전기뿐인데 두 타입 모두 특수 기술의 비중이 높아서 약점이 찔리면 특성 발동에 제약이 걸린다.
주눅은 나쁘지 않은 특성임에도 보유한 포켓몬들이 여러모로 하자가 많거나 다른 특성을 주로 사용해서 주목받지 못한 특성인데, 단일 물 타입이라 약점에 찔리지도 않고 테라스탈을 이용해 반감으로 받아내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랭크를 상승시키는 전법도 활용해볼 수 있다. 특히나 고스트와 악 타입은 6세대 이후로 대전 환경에서 메이저한 타입이고 8세대부터 위협 특성을 받더라도 특성이 발동되도록 상향되었기에 물리형이 아닌 특수형이나 내구형이면 주눅 특성을 활용하기 나쁘지 않다.
종합적으로 보면 딱히 특출난 장점이 보이질 않아서 실전에서 사용하긴 힘들 것으로 보인다. 그나마 특출난 점이 하나 있다면 숨겨진 특성이 모래숨기라 모래바람의 데미지를 입지 않아 모래팟에서 사용 가능하다는 정도.
5.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편집]
6. 기타[편집]
- 포켓몬 홈페이지의 온라인 회의를 컨셉으로 한 홍보영상 세계 포켓몬 생태학회에서 처음 공개되었다.#
- 원래부터 디그다가 우스꽝스러운 이미지의 밈으로 유명해서 덩달아 나온지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도 폭발적으로 짤이 늘고있다. 비슷하게 생긴 구석이 있는 디그다나 단단지[4]와 엮는 경우가 많다.
디그다+단단지=바다그다
- 리전폼 같지만 아니기 때문에 유출 루머에서는 리전 페이크라고 불렸다. 이때 당시에는 비공식 이미지로서 엄청나게 목이 길고 시퍼런 디그다라는, 현재 이미지와 비교해도 기괴한 모습을 보여줘서 유출 정보를 신봉하는 이들 사이에서는 이것도 이것대로 밈이 되었다.
- 바닥트리오는 바다그다의 3마리가 모여서 그런지 크기는 동일하지만 몸무게는 정확히 3배가 되었다. 또한 닥트리오와 달리 바다그다와의 코와 몸색이 서로 바뀌거나 반전되었다.
- 색이 다른 바다그다는 노란색 몸에 코가 파란색이고 색이 다른 바닥트리오는 반대로 몸색이 파랗고 코가 노란색이다.
- 테라스탈 시, 상대의 시점에서 가장 뒤의 머리가 왕관을 쓰게 된다.
- 한국 트위터의 한 유저가 올린 플레이 영상에 나온 바다그다가 화제가 되고있다. 포획을 하기 위해 전투를 하는 야생의 바다그다의 위치가 다른 플레이어의 다리 사이(...)인데 포획 실패 이후 불쑥 튀어나오는 장면부터 힘껏치기를 사용해 공격하는 장면까지 나타나 보는 사람들에게 매우 충격적인 모습을 선사해줬다. 언어의 장벽이 없는 웃음 포인트였기 때문에 한국은 물론이고 미국이나 일본같은 외국인들에게도 널리 퍼져가며 크게 인기를 끌고 있다. 참고로 영상의 주인공인 플레이어는 얼굴이 너무 많이 팔려서 모자를 쓰고 다니고 있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