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츠마 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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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아가츠마 쿄야. 카이엔이라는 거대한 마피아를 이끄는 남자다.

다들 상대방을 미워하잖아? 난 사랑할거야. 그러니까 이길수 있는거지.

사랑의 힘을 얕보는거냐 이 새꺄.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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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버그대학교에서 등장하는 한구레 조직 집단 "카이엔"의 수장이자 쿄엔전쟁 파트의 메인 빌런.

허구한 날 사랑을 입에 달고 다니는 부드러운 말투를 쓰고 있다. 본인 왈 상대를 사랑하면 그 강점, 약점, 빈틈이 보이기에 그런다고 한다. 그를 상대한 사람들 중에는 제 실력을 전혀 꺼내보지 못하고 죽어버린 경우가 많다고 한다. 옛 무술을 기반으로 살인술의 달인이라고 한다.

2. 성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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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가사키: 머지않아 사람은 죽게 되어 있어. 죽으면 그저 고깃덩이가 될 뿐이지.

아가츠마: 죽으면 사랑하는 사람을 다시 만날 수도 있으니까 딱히 상관없어. 먼저 죽은 사람도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르고.

차이점이 있다면 죠가사키는 죽으면 고깃 덩어리가 된다는 식으로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면 아가츠마는 저 세상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날 수 있을지도 모르잖아.라는 식으로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9]

한구레 수장답게 비열하고 외도스러운 부분도 가지고 있는데 절정은 바로 자신이 죽인 우미세 쇼고의 장례식에 습격을 한 것이다. 영상에 내내 언급되듯이 야쿠자들에게 장례식 도중 습격은 금기시 되어있다. 예전에 네기시구미(根岸組)의 조장이 아모우구미의 장례식에 히트맨을 보내 습격했다가 다른 조직들에게 손절당하고 본인은 코토게 카부토에게 손가락이 잘리고 노다 하지메의 아이스픽에 벌집이 되는 등의 여러 고문을 당한 뒤 그대로 분쇄기에 갈려나가 끔살되어서 아스팔트가 된적이 있었다. 카이엔은 한구레라 이에 해당이 안되지만 말그대로 인의따윈 개나 줘버린 셈. 심지어 나미오카랑 오오조노의 장례식을 습격하지 않은 이유도 단지 못찾아서지 찾았으면 습격했을 것이다. 팬덤에서도 "그 죠가사키조차 장례식장에서 깽판을 치라는 명령은 안 내렸다." 라는 반응까지 나왔다.

다만 죠가사키를 비롯한 한구레 수장들과 비교할 때 의외로 인간적인 면모가 꽤 많다.

우선 죠가사키 켄시를 비롯한 한구레 수장들은 자신의 부하가 죽더라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자신을 건드리고 방해하는 존재가 있으면 그것이 뒷세계 인물이든 일반인이든 상관없이 해치고 죽이려드는 모습을 보이며 부하들을 거의 소모품 취급하는데 비해, 아가츠마는 쿄고쿠구미를 건드리는 한해서 피해가 가지만 되도록이면 일반인은 최대한 건드리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거기다 죽은 카미도 신이치와 카쿠나카 마사키는 그래도 열심히 했다고 말해주거나, 카미도를 죽인 우미세 쇼고를 보고 나도 죽이고 싶었다거나 병세가 악화되어 위독해지자 그만두고 남은 생을 잘 살아보라고 하는 등 간부들 한해서 부하들을 소모품 취급하지는 않은다. 물론 말단 부하들의 경우에는 얄짤없이 소모품 취급하지만...[10]

그리고 자신의 여자인 치히로가 한구레에게 습격당한 과거 때문인지 여자들을 최대한 건드리지 않으며 곤란한 여성들이 있으면 의외로 도와줄 정도 작중에서 위기에 빠진 엠마를 그냥 도와준다거나 적의 보스 아내인 이가라시 코즈에의 습격에서는 아소에게 최대한 상처를 입히지 말라고 하며[11] 자신을 배신하고 약을 판 이바타의 연인이 약에 대해서 몰랐다고 하자 다행이라며 여자는 되도록이면 죽이고 싶지 않았다고 말한다. 물론 안죽인건 아닌데 자신을 배신한 조직원과 조직원 여자를 죽이거나 자신의 원수인 소노베의 연인에게 칼을 찌르고 함께 폭사하게 만든다.

의외로 약에 대해서도 좋게 보지는 않은다. 부하가 약을 팔고 돈을 안내자 자신이 직접 나서 죽일 정도이며 약이 퍼진다는 말에 빨리 처리해야 된다고 독백할 정도. 매드 카르텔하고 손을 잡을 때도 매드 카르텔의 경쟁조직을 없앤다는 명분으로 무자비하게 마약조직을 없앴다.

10월 20일에 아가츠마의 사상이 제대로 나오는데 치히로를 만나기전에 자신을 지킬건 자신밖에 없었던 과거랑 한구레는 이제 그만두라는 치히로가 한구레에게 살해당하자 결국에는 자신이 지키고자 하는 걸 지킬려면 힘을 키울 수 밖에 없다는 결론이 도출되었다.

종합적으로 봤을 때 아가츠마는 분명히 외도이며 악인은 맞으나 자신과 적이 아니면 건드리지 않고 오히려 친절한 성격인 셈이다. 실제로 쿄고쿠구미를 제외하고 이쥬인 시게오 및 우류 타츠오미랑 관련된 인물들을 만났으나 아가츠마에 대해 경계를 하기는 하나 그렇게까지 나쁜 인식은 아니다.[12] 특히 우류의 경우에는 아가츠마를 진심으로 경계하기는 했으나 아가츠마가 우류하고는 적을 만들고 싶지 않다보니 조심히 접근해 경계를 어느정도 풀었고 그뒤에 우류한테 찍히지 않고 넘어간 걸 볼 때 키린쵸에서 일반인을 건드리는 짓은 절대로 하지 않은 것을 알 수 있다. 한마디로 적이면 이기기 위해서 인의고 뭐고 걍 공격하지만 적이 아니면 오히려 인의를 지키고 공격하지도 않은 성격인 셈이다.

3. 외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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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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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아가츠마 쿄야/작중 행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능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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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지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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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사고...쿄고쿠구미를 신뢰하고 있는 네가, 무슨 생각 하고 있는지 알고 있다고...

동료들에게 잘 보일 장소다. 다시 말해 싸움이 시작된 토모야마구미쪽에 있지 않은가?[16]

이 예측은 정확했다.

본인

제일 돋보이는 능력이자 아가츠마의 가장 무서운 점. 지능 부분에서는 모든게 뛰어나지만 심리전과 정보 분석에 능하다. 마찬가지로 심리전의 달인인 죠가사키 켄시가 자신을 상대로 가짜 수류탄으로 떠본 상황에도 당황하지 않고, 라이징의 카이엔 흡수 시도를 무산시켰다. 정보 분석에 기반한 전략/전술 구상 능력도 매우 뛰어나며 이 지능이 열세에도 불구하고 교코쿠구미를 몰아붙이는데 큰 역할을 한다.

이치죠 코메이가 몇 명이 덤벼들어도 절대로 후퇴하지 않는다는 점을 역이용, 확실히 처리하기 위해 간부를 세 명이나 투입해 중상을 입힘으로써 전장에서 이탈시키는 데 성공한다.[17] 또한, 쿄고쿠구미의 사제들이 쿄라전쟁 당시부터 줄곧 첩보전에서 활약하는 등 매우 유능하다는 히다 코테츠로와 아소 세나의 말을 듣고는 후방 교란 전술을 쓰기로 한다. 그 후 히다와 함께 함정을 파서 나미오카 츠네키치를 제거하는 데 성공했다.[18] 또한 아소랑 함께 이가라시 코즈에를 습격해 호위하고 있던 우미세 쇼고랑 쿠가 코테츠를 공격했고 우미세를 죽이는데 성공한다. 거기다 장례식장을 습격할때 잡졸들에게 수류탄을 주어 모리와카 토시로에게 중상을 입히거나 히다랑 아소를 보내고 뒤이어 아키모토 시로를 보내며 이누카이 요시로, 쿠가 코테츠, 니카이도 쇼헤이를 전선에서 이탈시키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부하들의 민심을 다스리고 맞춰주는 데에도 능통하다. 우선 아소 세나의 경우 부모의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자라 제대로 된 가족이나 친구와 밥을 먹는 것이 소원이었는데, 식사를 하게 되면 아소가 토호쿠에 남아있었던 기간을 제외하면, 아소를 빼놓은 적이 없었다. 이어서 히다의 경우 막중한 부담감 때문에 괴로워하였는데 그걸 잘 알고 히다의 대한 존중은 하되 부담감을 주지 않고 있으며, 유우마의 경우 점잖게 대화하기 때문에 유우마와 대화할 때는 상스럽게 이야기하지 않으며, 시한부 선고를 받고 좌절 중이던 사카키바라에게 손을 내밀면서 "나는 도호쿠를 넘어 도쿄를 제패하고 싶다. 짧고 굵게 한번 살아보는 게 어떻겠는가?"[19]라는 말을 건넴으로써 그를 자신의 편으로 만들었다. 특히 카미도의 경우에는 복수까지 해 주었다. 그래서 부하들도 아가츠마를 잘 따르고 존경하고 있다.[20]

텐노지구미로 친다면 전투 능력도 키도 죠이치로나 토가리 겐야처럼 조직 내 정점에 있는데 오오타케 노리후미와 타카미자와 토마 같은 각종 전략을 짜내는 책략가까지 겸하는 것이며 그만큼 아가츠마의 다재다능함을 돋보이는 편이다. 굳이 차이가 있다면 키도와 토가리가 전투력 위주라면, 아가츠마는 지능 위주인 느낌이다.

히다 코테츠로를 제외한 주요 간부들 전투력 수준이 그렇게 좋지 않은 것이 드러나면서 역설적으로 아가츠마의 지능에 대한 평가가 더 올랐다. 유우마 다이스케와 카쿠나카 마사키는 말할 필요도 없고, 이들보다 조금 더 나은 사카키바라 아마네나 카미도 신이치 또한 쿄고쿠구미의 부두목을 죽이는 활약을 했지만 이치죠 코메이를 상대로 시종일관 밀리는 모습만 보였고 카미도 신이치는 우미세 쇼고에게 죽었다.[21] 이런 전투력으로도 쿄라전쟁보다 더한 피해를 준걸 생각하면 아가츠마의 지능이 얼마나 뛰어난지 알 수 있다.

게다가 아가츠마의 수뇌부인 소리마치랑 아소가 전략적인 부분에서는 그렇게 좋지 못하자 더더욱 고평가를 받는 중이다. 소리마치가 고난이도의 임무를 시켜[22] 부하들이 불만을 품고 있는 것[23]에 반해 아가츠마는 말단들에게도 오만한 태도를 보이지 않으며 우미세의 장례식장을 찾으라는 소리마치 못지 않은 고난이도 임무를 시켰음에도 출세 및 보상금 1천만엔을 주겠다는 것으로 부하들이 군말없이 아가츠마의 명령을 따랐다. 또한 히다랑 아소가 라이징을 우습게 보는데 반해 아가츠마는 내심 라이징을 높이 평가하고 있었다. 애초에 높이 평가하지 않았으면 죠가사키 죽고 라이징하고 임시동맹을 맺을 이유가 없다.

5.2. 전투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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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너희들도 곧 여기로 오게 될거야. 아가츠마씨는 차원이 다르다고...

카미도 신이치의 유언

젠장, 강하다. 저런 연약해보이는 몸 어디에서 이런 파워가 나오는거냐..!

아소 세나

역시....내 레벨로는 안되는건가...

이누카이 요시로

전투력의 한계가 베일에 쌓여 있는 인물들 중 하나이며 거대한 한구레 조직을 이끄는 보스답게 세계관 내에서 손에 꼽히는 강함을 가지고 있다. 최근 밝혀진 바에 따르면 고풍적인 살인술의 달인이라고 한다.

6월 7일에서 전투능력이 살짝 공개됬는데 무려 쿄고쿠구미 최고 전력 중 한 명인 무구루마 켄신을 상대로 생채기 하나 없이 매우 여유롭게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24] 적어도 같은 한구레 조직의 보스인 죠가사키 켄시와 그와 대결 끝에 승리한 이치죠 코메이 이상의 강함을 보여주거나, 그 이상의 강자인 와나카 소이치로나 코바야시 유키사다에 필적하는 강함을 보여줄 수 있다. 죠가사키가 사망한 현 시점에서 한구레 쪽에서는 독보적인 강자다. 또한 지능과 민첩성이 매우 두드러지는 지능+민첩캐이며, 힘 역시도 상당히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거기다 카이엔에서 NO.2에 있는 아소 세나가 과거에 죠가사키 켄시를 상대로 꽤 선전하면서 평가가 더욱 올라갔는데 아가츠마는 그런 아소를 상대로 전력도 아닌채 여유롭게 싸우면서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25]

그리고 우미세 쇼고와의 전투에서는 비록 부상이 다 낫지 않았다고는 하나 이렇다할 유효타를 입지 않고 여유롭게 압도하며 우미세를 죽였고 이누카이 요시로를 상대로 한 번의 유효타만 허용하고[26] 압도하며 리타이어 시켰다.

다른 야쿠자 조직인 아모우구미에선 최강 전력 2명인 와나카 소이치로, 코바야시 유키사다보단 확실히 열위지만, 그 다음 전력인 쿠도 키요시, 노다 하지메, 스나가 히사야, 아오야마 루키보단 확실히 우위다.[27]

같은 레귤러 야쿠자 조직의 적대 조직인 텐노지구미에서도 아가츠마보다 확실하게 강하다고 할 수 있는 인물이라고는 토가리 겐야 정도 밖에 없으며 키도 죠이치로는 과거에 이치죠 코메이와 호각으로 겨루었으니 아가츠마와도 호각일 것으로 보인다. 시부야 다이치와 마부치 하루토, 아사쿠라 쥰이랑 비교하면 아가츠마 쪽이 확실히 우위다. 시시오구미에서는 아가츠마보다 강하다고 평가받는 인물이 아예 없다.

최근에 등장한 암살자 조직인 엘 페타스에서는 세라 렌지로는 우류 타츠오미와 견줄 수준의 강자라서 아가츠마보다는 확실히 더 강하고 라이덴도 마찬가지로 아가츠마보다는 더 강하다. 사이 같은 경우에는 지능적인 승부를 펼치지만, 아가츠마 역시 지능에서는 매우 뛰어난 편이라 순수실력으로는 이길 가능성이 있다. 오리온은 겐 운란에게도 사실상 첫 패배를 안겨줄 정도로 어마무시한 실력자라 당연히 아가츠마가 훨씬 열위다. 그 외에 닥스나 시추, 토사켄, 카게로, 포메라니안, 아지사이 같은 인물들은 엘 페타스 내에서도 약한 축이라 아가츠마가 압도적으로 우위다.

CODE-EL 내에서도 아가츠마보다 강한 인물은 몇 없는데 세계관 최강자인 우류 타츠오미, 츠루기 시노부에게는 당연히 밀리고 바스와 스이란도 아가츠마보다 강할 가능성이 높지만 제이크나 킨포 사토루, 야쿠시마루 아키라보다는 확실히 강하며 누에 토모야, 핑크랑 비슷한 수준이다.

게다가 더더욱 주가가 상승했는데 이누카이로 인해 늑골이 두개 부려진데다가 쿠가의 기습으로 차에 치일 뻔 한 건 피했지만 왼쪽 발목에 부상을 입었는데다가 쿠가가 성장했는데도 쿠가를 몰아붙었으며[28] 이누카이의 난입이 없었으면 패배할 뻔 했으니 아가츠마가 얼마나 강한지 알 수 있다.

5.2.1. 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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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특색이 드러나지 않았고 민첩과 지능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덜할 뿐이지, 힘이 그럭저럭 있는 캐릭터인 사카키바라 아마네를 가볍게 업어쳐서 제압한 모습과 아소 세나가 힘에서 밀리는 모습으로 힘은 꽤 좋은 편인걸로 보인다. 심지어 우미세 쇼고의 배를 손톱으로 뚫어버리고 우미세에게 니킥을 갈겨 고자로 만들자 전자와 같이 우미세는 고통스러워했다. 게다가 성인 남성을 한 손으로 업어친 후 테이블에다가 패대기 쳤다.

여담으로 실압근이 있는것으로 추정이 되는데 우선 아소의 언급으로 저렇게 작은 체구에서 저런 힘이 나오는게 가능하냐 당황한 모습이 있고 또한 감정 없이 진지하게 우미세와 박치기 승부를 할때 밀리기는커녕 오히려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으며 힘으로는 상위권인 이누카이를 상대로 대등하게 붙었다.

5.2.2. 민첩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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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를 밟힌 건 의외다.

우류 타츠오미

지능이 압도적이어서 그렇지 힘보다는 보여지는 능력중 하나로 잡졸들을 퇴치할 때 한 대도 데미지를 입지 않고 잡졸을 제압하였으며, 죠가사키 켄시도 피하지 못한 쿠레바야시 지로의 원인치 펀치를 읽고 피했다. 특히 와나카 소이치로도 피하지 못한 쿄고쿠구미 최강 전력인 무구루마 켄신의 회전배기를 피하고, 오히려 무구루마에게 중상을 입혔으며 이누카이 요시로의 특공에 금쇄봉에 맞았을때도 백스텝으로 중상은 면했다.

거기에 방심했다 한들 우류 타츠오미의 뒤를 밟았다. 우류가 전투적인 부분에서 모든게 뛰어나도 가장 뛰어난 부분이 민첩성인데 뒤를 밟은 것을 보면 민첩성 하나만큼은 가히 최강자들이랑 비교를 해도 크게 밀리지는 않은 셈이다.

허나 후에 쿠가 코테츠와의 전투에서 도스 속도는 근소하게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5.3. 전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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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버그대학교 전체를 통틀어서도 대진운이 상당히 좋은 편이 속한다.[34]

6. 주변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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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카이엔 내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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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소 세나: 방랑하던 아소를 만나 직접 대련해보고 아소를 영입했다.

• 히다 코테츠로: 탈영 후 방황하던 히다를 만나 부담감을 주지 않을 것을 약속하며 히다를 영입했다.

• 카쿠나카 마사키: 카쿠나카에 대한 스토리는 나오지 않았다. 그래도 카쿠나카가 죽자 진심으로 애도했다.

• 사카키바라 아마네: 시한부 인생을 살아 고통스러워하는 사카키바라를 감화시켜 영입하였다.

• 유우마 다이스케: 유우마에 대한 스토리는 나오지 않았으나 유우마가 말을 점잖게 하는만큼 유우마와 이야기할때는 욕설을 하지 않는다.

• 카미도 신이치: 카미도에 대한 스토리는 나오지 않았으나, 카미도는 아가츠마에 대한 능력을 믿고 있다.

• 소리마치 코지로

6.2. 카이엔 외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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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히로: 어릴적부터 감정이 없다시피한 그에게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끼게해준 인물이자 아가츠마에게 있어서 가장 소중했던 사람. 하지만 비극적이게도 그녀는 적대조직 대장 소노베에게 처참히 살해당했고, 이로 인해 아가츠마는 사랑에 대한 뒤틀린 가치관과 그에 대한 무시무시한 광기를 지닌 괴물로 완전히 각성해버렸다.

• 엠마: 치히로가 떠오른다면서 위기에 처한 엠마를 구해준 적이 있다.

• 코토게 카부토 & 코바야시 유키사다: 아가츠마와 살짝 충돌한 적이 있다. 코바야시는 그들이 위험 인물인 것을 직감하고 아가츠마 일당을 위협했으나 코토게는 이들이 딱히 아모우구미에 적의도 없고 민간인으로 본 것도 있어서 코바야시를 제지, 무난하게 헤어졌다. 아가츠마도 아모우구미에 딱히 적의는 없다.

• 쿠가 코테츠: 현재까지 서로간의 접점은 별로 없지만 우미세의 장례식 습격 때 쿠가를 집중적으로 노렸을 정도이니 아가츠마 입장에서도 쿠가를 꽤나 경계하는 것으로 보인다.

• 이치죠 코메이: 카미도 신이치, 유우마 다이스케, 카쿠나카 마사키를 보내 죽이려고 했을 정도로 상당히 경계한다.

• 쿠로사와 코타로: 처음에는 쿄고쿠구미를 상대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보았으나, 쿄고쿠구미의 마유즈미 파벌 인력 임대가 종료되고 쿠로사와 파벌이 약해지자 깔보기 시작했다. 쿠로사와가 협력을 요청하자 수익의 50%를 내놓으라는 말을 하여 쿠로사와를 어처구니 없게 만들며, 쿠로사와 사망의 간접적인 원인[35]
  이대로 가다간 쿠로사와파가 승리해도 시시오구미는 카이엔에게 먹힐 수 밖에 없는 노릇이고 유능한 조직원들은 부상을 입고 무의미한 희생이 커지는 것 역시도 막아야 했다.
  이 되었다.

• 시노노메 류세이 & 아키모토 시로: 쿄라전쟁에서 죠가사키가 사망하여 라이징의 패망 후 그와 협력하고 있다.[36]
  라이징이 패배하고 무너진 뒤에도 둘은 쿄고쿠구미에 대한 원한을 품고 있다.
  아가츠마도 라이징 잔당에게는 쿠로사와 파벌과 다르게 나름대로 카이엔 조직원과 동등한 대접을 해주고 있다.

• 우류 타츠오미: 키린쵸에 들어오며 우류와 부딪힐 일이 많다고 보아 우류를 최대한 자극하지 않으려고 하고 있고, 본인 역시 우류에게 적의는 없다. 우류 역시도 경계는 상당히 하고 있으나 키린초에 실질적인 위협을 된 적이 없기 때문에 그냥 예의주시 정도만 하고 있는 모양.[37]
  여담으로 우류를 만난 뒤로 조사를 했는지 히다 코테츠로랑 있을 때 우류를 시류라고 불렀다.

• 소노베: 아가츠마를 올바른 길로 이끌어주던 치히로를 처참히 살해해[38]
  아가츠마의 연인이란 이유로 끌고가 처참히 살해했다.
  아가츠마를 사랑에 관한 뒤틀린 지론과 광기를 지닌 괴물로 각성시킨 장본인. 사실상 쿄엔전쟁의 동기를 만든 만악의 근원이다. 이에 대한 보복으로 아가츠마는 소노베의 연인을 소노베의 손에 칼에 맞도록 유도하고 자신의 무기로 찌른게 제 연인이란 사실을 눈치챈 순간 연인과 함께 폭사당했다.

7.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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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긍정적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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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 동정받을 과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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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츠마의 과거는 역대 나온 인물들중에서도 굉장히 비참한 캐릭터이다. 태어날때부터 아버지가 없었으며 어머니는 2살때 죽었다. 시설에 들어오고 나서는 무감정으로 살아가면서 주변에 그 누구도 그에게 다가와주지 않아 사랑받지 못하여 외롭게 지냈으며 15살때 쯤에는 다니던 도장에서도 후원자가 도망치는 바람에 쫓겨났다.[39] 독립을 하긴 했지만 무감정적인 모습으로 인해 취직도 못했으며 소규베 폭력배가 되었다. 후에 자신에게 유일하게 다가와주고 감정을 심어준 사람을 만나 잠시 행복하게 지냈으나 적대조직 보스로 인해 비참하게 죽어버려 잃었다. 이로 인해 자신의 힘을 더욱 강하게 키워내야 한다는 강박관념까지 생기게 되었다.

저 강박관념이 얼마나 심한지는 2023년 12월 25일 영상에서 공개되었는데 치히로를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으로 인해 머리 속에서 수도없이 치히로랑 애기를 나누었으며[40] 치히로의 말을 어떻게든 부정하지 않으면 머리가 이상해질 거 같다고 언급한다.

휴버대에서도 과거가 안좋은 캐릭터가 많긴 해도 이정도로 비참한 캐릭터는 아가츠마 말고는 없다. 야쿠자 쪽에서 코토게 카부토, 코바야시 유키사다, 나가세 코이치, 쿠가 코테츠, 아비루 칸타, 키도 죠이치로나 토가리 겐야 등 비극적인 인물은 많지만 이들은 자신에게 소중한 사람이 있고 그 사람들에게 구원받았으며[41] 죠가사키 켄시조차도 자신을 사랑하는 어머니가 있고 살아있으며 부하인 아소 세나도 아가츠마에게 구원받았으나 정작 아가츠마는 자신을 사랑해준 인간이 치히로 한 명뿐이고 그마저도 얼마안가 적대조직에게 죽었다. 한마디로 아가츠마는 이들과 다르게 소중한 사람도 별로 없었고 있어도 곧바로 죽었다.

7.1.2. 반전 매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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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첫등장 당시만 해도 목소리 톤 자체가 굉장히 밝은 편이었지만, 후에 진지해질때는 목소리 톤이 변하는데 굉장히 포스있는 저음으로 바뀌어 매력을 뽐낸다. 우미세 쇼고와의 전투 후에는 진지해지는 장면이 많이 나온다.

7.1.3. 최소한의 살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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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술에서 나오지만 장례식 습격한것을 보면 성격이 절대로 좋다고 볼수는 없다. 거기다 그의 지시로 움직이는 부하들이 일반인들에게 피해를 주었을때는 그거에 관한 신경은 쓰지 않는 장면도 보인다.

그러나 정작 아가츠마 자신은 필요이상의 살인을 자제한다. 이가라시 코즈에를 습격할때도 오히려 아소 세나에게 코즈에를 공격하지 말라고 명령했다. 또한 배신자를 숙청하는 장면에서 그의 여자친구는 그의 악행을 몰랐다고 얘기하자 관련이 없다며 죽이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는 의외의 모습을 보인다. 이를 증명하는게 우류 타츠오미가 지키는 키린쵸에서는 깽판을 치지 않아 우류가 아가츠마를 경계해도 그에게 크게 적대하지는 않은 모습을 보인다.

거기다 아모우구미의 코바야시 유키사다가 카쿠나카 마사키를 먼저 공격했음에도 불구하고 코토게 카부토가 먼저 사과한 덕분에 그냥 넘어가줬다. 다만 이 상황에서는 아가츠마가 넘어가지 않고 코바야시와 싸웠다면 오히려 아가츠마가 사망하게 되는 엄청난 일이 발생할 확률이 높았고,[42] 아가츠마가 코바야시를 모를 일이 없는만큼 당연한 판단이다.

7.1.4. 능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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쿄고쿠구미와 적대하는 점에서 라이징의 죠가사키 켄시랑 비슷한 포지션을 가지는데 죠가사키랑 마찬가지로 능력이 매우 뛰어나다.

전투적인 부분에서는 아직까지 크게 부각이 안됐지만 최고 전력인 무구루마 켄신을 잠시 압도하고 부상을 입었다 한들 우미세 쇼고를 상대로 전력을 다하지도 않은 채 여유롭게 죽이는 모습을 보여주며 사실상 쿄고쿠구미 내에서는 이치죠 코메이, 모리와카 토시로 말고는 아가츠마를 상대할만한 놈이 없다.

전투적인 능력도 무섭지만 제일 무서운 능력은 지능적인 부분이다. 단숨에 키린쵸를 장악하고 우류 타츠오미를 딱 보고는 평범한 인물이 아니라는 것을 곧바로 알아내 쓸데없는 분쟁을 일으키지도 않았다. 특히 아가츠마가 지능이 발휘하는 순간 쿄고쿠구미에게 큰 타격을 계속 입힌다. 쿄고쿠구미 정신적 지주인 이치죠 코메이를 비록 죽이진 못해도 카미도 신이치, 유우마 다이스케, 카쿠나카 마사키 이 세 명으로 카쿠나카가 죽긴해도 중상을 입혀 전선을 이탈하게 만들었고 사제들이 지능이나 정보전에서 유능하자 그들을 공격하기 위해 운영하는 업체인 파라다이스를 일반일을 협박해 난동을 부려 나미오카 츠네키치, 노지마 카케루만 오게 만들었고 방화를 저지른 다음에 등장하여 나미오카를 죽이는데 성공한다. 또한 사카키바라 아마네를 시켜 부두목인 오오조노 긴지를 죽이는데 성공했고 이가라시 코즈에를 습격해 호위였던 우미세 쇼고를 죽이고 어떻게든 숨긴 우미세의 장례식장을 찾아내어 습격해 이누카이 요시로, 모리와카 토시로, 니카이도 쇼헤이, 쿠가 코테츠를 전선에서 이탈하게 만들었다.

7.2. 부정적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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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1. 장례식 습격 지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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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츠마의 평가가 급격하게 떨어진 원흉이다. 본인이 죽인 우미세 쇼고의 장례식 위치를 알아내자, 아소 세나와 히다 코테츠로를 보내 장례식을 습격하게 되었다. 이에 대한 팬들의 말들은 "죠가사키 켄시도 장례식 습격은 안했다."라는 얘기가 나올 정도.[43] 직접 장례식을 습격한건 아니지만 결국에 지시한 것은 아가츠마 본인이고, 장례식의 위치를 파악했는데도 불구하고 습격하지 말라고 명령하는 오오타케 노리후미와 상당히 대조되는 점이다.[44]

다만 이러한 점으로 인해 오히려 아가츠마가 악역이라는 걸 다시 부각시켜버려서 더 좋아하는 팬들도 있는 편이다. 즉 인간적인 평가는 떨어졌을지라도 악역으로써의 평가는 올라갔다. 거기다 아가츠마도 인간적인 면모는 있어도 어디까지나 한구레라는 점을 부각시켰고 쿄엔전쟁을 더더욱 긴장하게 만들었다.

8.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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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쿄엔전쟁 마지막 전투는 그와 쿄고쿠 최고전력 3인인 무구루마 켄신, 이치죠 코메이, 모리와카 토시로 셋중에 한명과 대결할 가능성이 가장 높지만 무구루마같은 경우는 사제인 나미오카 츠네키치의 복수로 죽일수도 있겠지만 이미 아소 세나를 죽였기에 무구루마가 아가츠마까지 죽일확률은 적기에 모리와카나 이치죠가 싸울 가능성이 높다.[45]
  모리와카랑 싸울 가능성이 높은데 이치죠랑 아가츠마랑 싸워서 이치죠가 이기면, 이치죠를 메인으로 밀어주는 휴버대 쪽에서 키타오카랑 죠가사키를 죽인 이치죠는 코토게 시리즈 팬층이랑 죠가사키 팬층에서 이미 안티가 많은데, 인기 많은 아가츠마를 죽이면 안티가 수도 없이 늘어나니 모리와카랑 싸울 가능성이 조금 더 높다

• 본래 아가츠마의 목소리를 담당하던 타이가 노조무 성우가 연기의 적응을 이유로 하차, 이후 이토 타카유키 성우가 담당하게 되었다.

• 지금까지 외도이거나 한구레 세력의 수장들[46]
  쿠사카 코지로, 죠가사키 켄시, 긴다 에이카쿠, 쿠로사와 코타로, 오오타케 노리후미와 같은 조직의 우두머리들은 모두 죽음으로 마무리 되었다.
  은 모두 죽음으로 마무리했는데, 아가츠마 역시 최후의 순간은 죽음으로 끝날 듯하다.[47]
  과거 행적등을 생각해보면 아가츠마는 쿠로사와 코타로 마냥 일부러 목숨을 거는 짓은 하지 않지만, 죽음이 다가올 경우 무의미한 발악이나 하는 등의 추한 모습은 보이지 않고 오히려 치히로의 곁으로 간다고 생각하면서 기쁘게 받아들일 가능성이 높다.

• 어찌보면 굉장히 다재다능한 리더라고 할 수 있는데, 직접 쿄엔전쟁을 지휘하는 동시에 각종 전략을 구상하거나 온갖 지시를 내릴 정도로 지능적이며 전투력도 상당히 뛰어나서 전투에 직접 나서면 무자비한 모습까지 보여줄 정도다.

• 본인이 직접 이치죠 코메이 습격의 지시를 하기도 했고 그 결과 이치죠는 중상을 입은 채, 의식을 잃은 상태인데 향후 회복한 이치죠와 격돌할 가능성이 있다.

• 하필이먼 거점을 살인 머신 우류 타츠오미와 CODE-EL이 주 활동지 키린쵸로 삼았기에 이것이 카이엔 조직원 전원의 사망 플래그가 될수도 있다. 실제로 아모우구미와 쿄고쿠구미가 텐케이전쟁을 할 당시 키린쵸에서 두 조직이 싸우자 우류가 열받아서 전원을 죽이려 했던적도 있었다.[48]
  그 때문에 쿄고쿠구미의 무투파 조직원인 콘도 신페이타가 우류 타츠오미한테 두들겨 맞고 텐케이전쟁에서 이탈한 전례가 있다.
  또한 항쟁중 아가츠마를 비롯한 카이엔이 우류와 친한 일반인이나 카린을 건드리는 사태가 벌어지면 항쟁에 엄청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49]
  그게 의도적인 것이든 몰랐는데 의도치 않게 벌어졌건 간에.
  나미오카의 언급에 의하면 제압만 했을뿐 키린쵸 안에서 문제행동은 일으키지 않았으며 코쿠엔가이만 손을 대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우류가 CODE-EL 내부항쟁이 끝났고 키린쵸에서 메론빵 장사로 복귀하는건 확정이라 어떤식으로든 엮일 가능성이 크다. 마침 공식 트윗에 둘이 대화하는 글이 올라와서 만나는거 아니냐는 의견들이 나온다.

• 본인도 우류 타츠오미의 강함을 인정하여 키린쵸 쪽을 기피한다고 해도 코쿠엔가이와 또다른 인접 지역인 히바리쵸에서는 미카도 이치로타가 있어서 재수없이 카이엔 쪽이 빚이라도 생기면 미카도에게 끝장날 수도 있고 츠루기 시노부도 우류에게 은혜를 갚는 동시에 과거의 일을 속죄하기 위해 아가츠마와 충돌할 가능성이 있으니 쿄엔전쟁의 대립 세력인 쿄고쿠구미 외에도 사방마다 강력한 적들이 널린 셈이다.

• 미카도 이치로타를 제외한 레귤러들 영상에 등장한 악역 캐릭터다.

• 죠가사키 켄시와 이치죠 코메이가 싸울때 이치죠는 같이 죽을 각오로 싸웠고 당시 죠가사키는 어머니와 재회함으로써 삶의 가망이 깨어나버려서 이치죠가 죠가사키를 이길 수 있었지만 아가츠마는 그런 약점이 없다는게 문제다. 그나마 변수가 있다면 이미 죽은 연인인 치히로에 대한 과거를 떠올린다면 틈이 생길 수는 있다.

• 현 시점까지는 카린과 이가라시 코즈에를 모두 만나본 얼마 안되는 인물이다. 카린은 단순 메론빵을 사려는 고객으로 마주했었다. 또한 사망한 연인인 치히로의 외모가 이 두 사람과 꽤 닮기도 했다.

• 최근 사타케 히로후미가 버그 아카데미아로 이관되었다가 미카도 이치로타와 마주하면서 오랜만에 휴버대에 나왔는데 아가츠마 역시 사타케를 만날 가능성이 있는 편이다. 다만 아가츠마는 죠가사키와는 다르게 일반인을 되도록이면 크게 해치지는 않는 편이라 사타케를 만나더라도 적어도 다치게 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설령 아가츠마가 의도치 않게 사타케에게 부상을 입힌다고 해도 정중하게 사과하면서 병원으로 즉시 보낼 가능성이 높다.

• 이쥬인 시게오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알 것으로 보이는데, 당장 시부야 다이치만 해도 이쥬인을 보자마자 뒷세계에서 유명한 고문 장인이라고 말했을 정도이니 본인이 엠마를 구한 동시에 이쥬인이 달려오자 자리를 떠났는데 이것도 아가츠마 본인이 이쥬인의 명성이나 능력을 알고 있던 것으로 보일 가능성이 높다.

• 8월 14일 공식 트윗에 따르면 아가츠마는 우미세 쇼고와의 싸움 이후로 진심이 되었다고 하며 본래의 모습 즉 과거의 아가츠마로 돌아왔다고 한다.[51]
  헤어스타일도 앞머리를 넘긴 헤어로 바뀌고, 옷도 원래와는 다른 더 진지해보이는 옷으로 바뀐다.
  실제로 8월 14일 영상에서 무미건조한 톤은 한번도 나오지 않는다. 아가츠마의 진정한 능력은 냉철의 베이스에 때때로 사랑의 느낌이 나오는 것이 본래의 모습이라고 한다.

• 설사 패배하더라도 쿄라전쟁에서 쿠가 코테츠의 나레이션에서 죠가사키 켄시는 쿄고쿠구미의 소중한 동료를 죽인 것 때문에 쿄고쿠구미를 뼛속까지 떨게 만든 몬스터였다는 감상을 한 것처럼 아가츠마 쿄야 역시 이와 비슷한 평가를 할 것이다.[52]
  게다가 부두목인 오오조노 긴지까지 죽였으니 죠가사키 켄시 이상이다.

• 야쿠자의 길을 걸었더라도 크게 성공했을 인물이다. 거기다 아가츠마의 성격을 생각해보면 죠가사키랑 달리 인의에 대해 배우면 갱생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 세계관 내에서도 최대 흑막에 해당되는 어르신과는 지금까지 별다른 연관은 없지만 아가츠마 역시 야망이 대단한 인물이라서 어르신과 성향이 꽤 맞는 편이라 마주하게 된다면 정중하게 예우를 갖추어 호의적으로 대할 가능성이 높다.

• 최근 텐노지구미의 부두목이자 하오전쟁의 주동자인 오오타케 노리후미가 자결을 하게 되면서 하오전쟁이 종결되었는데 아가츠마 역시 최후의 모습이 어떻게 될것인지를 여겨보고 있는 편이다.[53]
  다만 아가츠마는 한구레 조직의 수장인데다가 자결로 최후를 맞은 긴다 에이카쿠나 오오타케 노리후미와는 가치관이 엄연히 다른 인물이라서 자결을 할 가능성은 거의 없는 편이며 죠가사키 켄시처럼 이치죠 코메이와 같은 쿄고쿠구미의 최강 전력과 싸움 끝에 패하면서 사망할 가능성이 더 높은 편이다.

• 우미세 쇼고와의 전투이후 옷과 머리가 바꼈으며, 이후 진지해지면서 사랑을 그렇게 읊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