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계 멕시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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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멕시코에 거주하는 우크라이나인 혹은 우크라이나 출신 조상을 둔 멕시코인을 의미한다.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 유럽에서 아메리카 대륙으로 대량 이민 붐이 불 당시 우크라이나인들이 선호하던 이민 목적지는 북미의 캐나다, 남미의 아르헨티나, 브라질의 팜파스 초원 등 온대나 냉대 기후에 가까운 지역이었고, 열대 아니면 고산지대에 해당하는 멕시코는 이민 목적지에서 제외되어 있었다. 이러한 연유로 일부 유대인들을 제외한 우크라이나인들의 이민은 매우 드문 편이었다.
포르피리오 디아스 정권 시절 멕시코는 러시아 제국으로부터 이민자 유치 관련 협약을 맺었지만, 멕시코로 이민을 희망하는 러시아 제국 신민은 드물었고, 멕시코인들 중 우크라이나계 조상을 둔 사람들은 극소수에 불과하다.[1] 이를 반영하듯, 위키백과에는 우크라이나계 멕시코인이라는 표현 대신 재멕시코 우크라이나인(스페인어: Ucranianos en México, 우크라이나어: Украѕнці в Мексиці, 로마자 표기: Ukrayintsi v Meksytsi)이라는 표현을 쓰는 편이다. 2014년 기준으로 약 4천여 명 가량의 우크라이나 국민이 멕시코에 체류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로 미국 정부에서 멕시코 국경을 넘어 미국으로 넘어오는 우크라이나인들에게 난민 신청 절차를 간소화한 것을 계기로 멕시코에 체류하는 우크라이나인 상당수가 미국으로 재이민했다.
가장 큰 조직은 Natalia V. Khotyaintseva가 이끄는 멕시코 우크라이나인 협회 "Slavutych"이며, 멕시코 국립 자치대학교와 몬트레이에는 우크라이나어학과, 우크라이나 댄스 앙상블 및 한 신문이 있다.
2. 유명 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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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프 트로츠키: 우크라이나 태생 유대인으로 당사자 본인은 우크라이나 민족주의를 무척 혐오하던 입장이었다. - 시우사나 멜리키얀 리소프스키 : 멕시코 여배우로 아르메니아계 우크라이나인 출신
3.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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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러시아 제국 내 유대인들 일부가 미국에 이민가기 힘든 경우 멕시코로도 이주 및 정착했으나, 대개 멕시코에서 발만 담그고 다시 미국으로 이민하는 경우가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