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시리즈/대사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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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토론 합의, 토론주소1=TackyPlasticSlimyMountain, 합의사항1=시즌 3 등장인물 공개 전까지는 등장인물 기재를 시즌 2 기준으로 하고\, 시즌 3 등장인물 공개 시에는 시즌 3을 기준으로 한다.
, 토론주소2=TackyPlasticSlimyMountain, 합의사항2=공식 등장인물 이외의 특별출연과 카메오를 제외한 인물에 대해서는 형식을 통일한 별도 분류로 기재할 수 있다.)]
1. 개요[편집]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리즈의 주요 대사 모음.
2. 공통[편집]
- '공통' 문단에서는 두 명 이상의 인물들이 똑같은 발언을 했을 경우에 이용한다.
, 강마리, 고상아, 로건 리, 유동필, 나애교, 배로나, 주석훈, 주석경
쫄지 마.
닥쳐.
그럼 된 거 아냐?
주석경!
미친...
꺼져.
미친년
죽여버릴 거야!
배로나, 하은별
쏴 봐.
하실 말씀 없습니까?
기자들
3. 카메오, 특별출연[편집]
- 정식 출연자가 아닌 카메오나 특별출연 등의 명대사를 작성한다.
청렴결백은 무슨...
반말하지 말라니까, 이 새끼야!!!
펜트하우스 시즌 2 13회, 헤라클럽의 경찰서 정모 장면 중
회장님, 살살 하세요~ 이것도 좀 드시면서. 신문에 재미있는 기사가 났더라고요? 힘들 때, 웃는 자가 일류, 셰익스피어. 하하하~
펜트하우스 시즌 2 13회, 주단태 교도소 운동 장면 중[6]
쌍둥이 친엄마 이름이 나애교, 심수련 씨와 똑같이 생긴. 내가 우연히 나애교에 대해 알게 되었지 뭐예요. 회장님하고 아주 어릴 때부터 친구였다고. 근데 나애교 그 여자가 쌍둥이를 낳은적이 없다네요. 워낙 난산이어서 산부인과 간호사들이 다 기억하고 있더라고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회장님과 쌍둥이 남매 유전자를 검사해봤죠. 근데 한 명은 회장님 자식이 아니던데. 그 결과는~ 여기에 있어요. (중략, 이후 주단태 대사) 아름다운 회장님 아내 심수련 씨가 충격 받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자기가 낳은 아이 중 한 명은 다른 아이와 바꿔치기되어서 버려졌고, 또 다른 한 명은 친엄마를 계모로 알고있고. 이정도면 남편이 아니라 괴물 아닌가? 거기다 자기랑 똑같이 생긴 전처까지 있는...[7]
펜트하우스 시즌 3 4회, 헤라팰리스 공사장 장면 중 김미숙과 주단태의 대화
4. 오윤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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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천서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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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심수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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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주단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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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하윤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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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배로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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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주석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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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주석경[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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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하은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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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민설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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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로건 리 / 구호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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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주혜인[편집]
여긴 우리 할아버지가 나한테 준 선물이랬어요, 아무한테도 안 줄 거예요.
엄마, 나 재활 치료 거의 끝나가, 곧 한국 갈 수 있어.
응, 엄마 만날 생각 하니까, 너무 설레, 근데 로건 아저씨는 왜 연락도 없어? 나 좀 서운하다고 연락 전해줘.
16. 강마리[편집]
잘못했다고 말해! 잘못했다고 말을 하라니까!! 이게 입에 본드 칠했나. 너, 묵비권 써봤자 말짱 황이야. 잘못했다고 말을 하라니까!!
연기를 하려면 좀 제대로 하던가. 아까 그 배로난가 메로난가가 선생님한테 따질 때 너 "미친"이라고 하는거 다 들었어, 이 기집애야.
우리 조용하던 헤팰에 다시 칼바람이 불 것 같지 않아?
저 밑바닥에서부터 이 때타월 한장으로 여기까지 왔어요. 여기가 제2의 고향이고 이 진천댁 심장이에유.
왕따? 무슨 소리야? 니가 왜? 니가 뭐가 부족해서?
누구야? 누가 너한테 그런 거야? 누가 그랬어?
내 딸한테 누가 그런 거야!! 말해, 얼른!!!
맞으니까 아파? 그만 까불어, 봐주는 데도 한계가 있어. 펜트하우스 다 날려버리기 전에 반성하는 척이라도 하라고!
우리 계약은 오늘로 끝났어. 나 이제 당신한테 밑질 것도, 빚진 것도 없어. 꼴랑 아파트 한 채 던져주고 니가 내 남편한테 무슨 짓을 했는지 낱낱이 밝혀 볼까?
(주단태: 그 얘기는 꺼내지 않는 게 좋을 텐데, 강마리 씨.)
내 남편이 니 대신 감옥 들어간 거 우리 제니 때문이었어. 우리 딸 잘 먹고 잘 살게 해주려고. 그런 내 자식 심장을 갈갈이 찢어놔? 나 지금 눈에 뵈는 거 없어. 어디까지 갈지도 몰라. 각오해! 당신 딸 주석경, 내 손으로 죽일 수도 있어.
(주단태: 간이 부었구만.)
닥쳐! 이 개자식아.
으아아아아아아악!!!! 로나야...! 이게 무슨 일이야!
당장! 교문 폐쇄해요! 경찰 올 때까지, 여기 있는 사람, 아무도 못 나가게 막아! 범인 잡을 때까지 여기에서 한 발 짝도 못 나가! 뭐 해요, 교문 폐쇄하라니까!
탕에 물 빼라~~!!!
윤희, 내 친동생이나 다름없어.
자식 앞세운 사람한테 무슨 말이 위로되겠어. 절대 나쁜 마음 먹으면 안돼. 엄마가 어떻게든 이 땅에 두 발 짚고 서있는 거, 그게 로나가 원하는 거야.
니가 이런 걸 왜 해? 넌 그냥 서울대 나와서 손에 물 한 방울 안 묻히고 살아야지. 그러려고 엄마가 열심히 돈 버는 거잖아.
너 같은 놈과 엮이는 게 아니었어! 왜 우리한테까지 똥물을 튀기냐고? 왜?
역시 사람은 맞아야 정신을 차린다니깐. 서열만 잘지키면은 또 여기만큼 인간적인 데가 없어요~
닥치라고, 이 돌은 년아!
저, 저 못돼 쳐먹은 기집애가 진짜![10]
그게 지금 할 말이야?! 사람 그러는 거 아니야. 그래도 미운 정 온 정 다 싸인 사이인데, 저렇게 딸랑 애만 두고 먼저 간 윤희 씨가 불쌍하지도 않어?
(유동필:난! 내 가족만 지킬 수 있으면, 주단태가 아니라 악마하고도 손 잡을 거야! 내 심장이라도 꺼내 줄 거야!)
아니, 다신 악마하고 손 안 잡아. 절대 그렇게 안 될거야. 이 강마리도 진천에서 한가닥 했어.
등신. 제니 앞길 생각해서 주단태 개로 사냐? 나는 당신같은 머저리가 아니라서 주단태 그 자식 하나도 안 무섭거든? 우리 제니까지 그 집 자식들 개로 살게 하고 싶어? 어쩌다가 진천 불주먹이 이 꼴이 됐어?
이게 다 뭐야?
(유동필:우리 떠나자.)
...뭐?
(유동필:비행기 표 예약했어. 제니 다닐 학교도 알아봤고, 이 정도 돈이면 충분히 우리 제니 거기서 서포트할 수 있어. 우리 가족, 다시 알콩달콩 시작하는거야. 아무도 모르는데서.)
설마 이 돈, 주단태한테 받은거야? 시공권 뺏어 왔다고, 돈 잔치 하든?
(유동필:천수지구는 어차피 청아건설이 맡게 돼 있어. 그래야 우리 땅도 비싸게 팔릴 거고. 이제 심수련하고 연 끊어. 우리 떠나자!)
...당신이 인간이야?! 남의 가정 쑥대밭으로 만들어놓고 뭐?! 알콩달콩 다시 시작해? 나는 아직도, 로나 얼굴 제대로 못 봐, 죽을만큼 미안해서!
(유동필:난 내 새끼만 신경 써! 로나도 돈 주면 되잖아!)
사람이 죽었어, 사람이!! 로나한테 윤희 씨는 하늘이었어. 하늘이 없어졌는데, 그깟 돈이 뭐!!!
(유동필:마리야...)
수련 씨가 사라졌어. 당신은 수련 씨 어딨는지 알지? 주단태 그 개자식이 수련 씨 납치해서 협박이라도 한거 아냐?! 그렇지 않음 도해건설이, 갑자기 포기할 리가 없어!!
(유동필:그게 무슨 상관이야!! 우린 돈만 챙기면 돼!)
당신 설마, 돈 때문에 주단태 옆에 붙어 있었던 거야, 여태? ...이 자식아!! 당신은 절대로 도망 못 가! 윤희 씨한테 한 죄! 벌! 다 받고 가!! 주단태가 한 짓 당신 입으로 다 불고 가라고! 만약에, 수련 씨까지 잘못되면은, 당신 내 손으로 깜빵에 처넣을테니까 그런 줄 알아! 이게 벌써 주단태한테 물들었나, 그냥 확!!
내가 뭐랬어? 재밌는 걸 볼 거라고 했지?
내가 이럴 줄 알았어, 어? 역시 믿을 인간이 못 된다니까, 어?
(백준기:당신 뭐야?!)
명심해. 네 팔에 칩 말고도, 널 지켜보는 나는 사람이 깔려있다는 거.[12]
당신들! 지금 여기서 뭣들 하는거예요? 어? 왜 빈집 앞에 시끄럽게 난리야? 누가 들여보냈어? 여기 어떻게 들어왔어? 아니 언제부터 이 대 헤라팰리스 보안 이따위가 된거야?
(유제니:이거 사생활 침해인거 아시죠? 기자면 다예요? 확인도 안 된 사진을 때려보내서 사람을 괴롭혀도 되는 거예요? 경찰에 확 지금 신고해 볼까요, 네?)
제니야, 경비아저씨 불렀어? 아, 왜 이렇게 안 와?
(유제니:어, 저기 오시네.)
당장들 끌어내요! 보안이 이렇게 허술해서야 주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가 있겠어요?
허, 설마... 취임식 가는 길? 취임식, 취소됐어. 당신 취임식 못 가.
흐어! 이게 다 뭐야? 어? 무슨 일이야... 어! 로나야! 하 박사! 어머... 여기요! 여기 좀 빨리 좀 와 주세요! 도와주세요, 빨리요! 예. 예, 여기 사람이 크게 다쳤어요, 저, 헤라팰리스 커뮤니티요.
아니... 일단 좀 빨리 와 주세요! 흐어...아아아아아아악!!!!!!!
(이민혁: (건빵 주면서) 저 없을 때 저희 엄마 챙겨줘서 너무 감사합니다. 저희 엄마 이혼하시고 많이 힘드셨는데 집도 마련해 주시고, 제가 돈 버는대로 바로 갚겠습니다.)
군대가 사람 만든다더니... 오래 살다 볼 일이네.
17. 유제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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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유동필[편집]
(유제니:아빠!!!)
(유제니:뭐야뭐야, 진짜 한국 왔어? 빨리와!)
우리 공주님, 아빠 금방 집에 갈 테니까 집에서 보자.
(조호영:그 자식이라니요?)
몰라서 물어?! 잘근잘근 씹어먹어도 시원찮을 놈.
디질래? 앵간히 쳐먹어라.
(꽃다발을 들면서) 여보!
(강마리:자기! 아하하!)
마님, 오늘은 제가 확실히 모시겠습니다요!
(주석경:말 다했어요?)
칭찬이야. 석경이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씩씩하고 당당한 게 장점이지. 아저씨는 석경이가 우리 제니와 친하게 지냈으면 좋겠어. 친구잖아. 안 그러면 아주 큰일이 나.
그치? 죽이고 싶었지. 죽이고 싶을 만 치 서운했지. 우리 딸 가슴 아팠던 것보다, 100배, 1000배, 10000배는 더! 내 여기가!! 내 가슴이 찢어지도록 아팠지.. 나도, 나도 그럴 수 있는 거잖아. 아빤데.
(유제니: 아빠...)
누굴 집에 데려와? 너 말고도 챙겨줄 사람 수두룩 빽빽이야.
(강마리:왜 이렇게 까칠해? 당신 이상하게 그 집 일엔 싸하더라.)
글쎄, 가지 말라면 가지 마! 그 집이랑 엮여서 좋을거 하나도 없어. 아빠 말 들어, 데려오기만 해 봐, 아주.
(유제니: 왜 그러는데? 로나 내 친구야. 엄마도 허락했잖아.)
나, 주단태한테 물렸어.
나쁜 새끼... 유동필, 넌 진짜 개새끼다, 이 새끼야.[15]
너는 뭘 다 그렇게 참견을 하냐?
강마리... 마리야... 나 뭐부터 하면 되냐? 네가 시키는 대로 할게. 그리고 벌 받을게...![16]
힘내시고, 식사 좀 하세요.
(이규진: 아이, 뭐야. 요리 잘한다고 큰 소리 빵빵치더니, 겨우 라면이야?)
겨우 라면이라뇨~ 들어간 걸 보세요. 그리고 제가 취사병 출신 아닙니까.
(이규진: (헛웃음) 내가 대한민국 요리 연구가 왕미자 아들이야. 내 입맛이 얼마나 고급진데. 라면은, 그냥 맛있어 봤자 라면이야. (한 입 먹더니) 와, 대박이네!)
어 우리 딸, 지금 어딨어?
(유제니: 웬일로 내 학원은 데려다 준대?)
아빠가 데려다 주니까 좋아?
(유제니: 아빠가 석경이 아빠 회사 관두니까 너무 좋아. 난 아빠가 그 아저씨 밑에서 일하는 것만 아니면 아빠가 백수여도 상관없어.)
우리 딸이 이렇게 좋아하는 줄 알았으면 진작에 관둘걸...
(유제니: 나 갔다 올게.)
제니야, 아빠가 정리할게 있어서 출장을 좀 다녀와야 할 거 같아.
(유제니: 출장? 어디로?)
두바이.
(유제니: 두바이?)
우리 딸, 아빠 없어도 엄마랑 잘 지낼 수 있지?
(유제니: 이번엔 얼마나 있다 오는데?)
모르겠네. 가 봐야 알 거 같아.
우리 딸 한 번만 안아볼까?
(유제니: 아빠, 나 이제 가 봐야겠다. 밥 잘 먹고, 싸우지 말고. 알았지, 아빠?)
19. 이규진[편집]
규진이 퇴근했당!
얼마 전에 규진이 로펌에....
바빠도 할 건 다해.
천서진 씨가 넓은 마음으로 선처해 주신다고 했으니까 그렇게 아시면 됩니다. 감사 인사 따위는 절대 받고 싶지 않다고 했으니까 괜히 앞에서 알짱거리지 마시고요. 그럼 안녕~
아이고, 무서워라. 집도 절도 없는 놈이 입만 살았네~ 하박사, 이제 빈털터리잖아. 이 그지야.
이 안에 엄청난 영화가 있더라고. 주연은 주단태, 천서진. 장르는 에로물이고 제목은 '잘못된 만남'. 감상 잘했습니다. 아이, 주 회장님 파이팅이 있더라고. 뭐 좋은 거 먹나 봐.
하핰
"컷! 컷! 아니! 거기서 오윤희가 왜 나와?!"
야!!! 너, 이씨... 애들 목숨이랑 우리 목숨이 달려있는데! 이 상황에서 대장질이 하고 싶냐!!
이건 그냥 엿. 엿을 열라 크게 만들어 갖고 처먹어라.
자꾸 선을 넘네?
규진이, 국회의원 됐다?
우리가 보통 친한 사이가 아니잖아. 일단 진정을 해. 이맘때 애들 다 치고박고 뭐 그러면서 크는거야.[17]
노가다에서 굴러먹던 놈이 감히 국회의원 옥체를 건드려?
내가 누군지 알고 실형을 때려! 니네, 전관예우도 몰라?![21] 대한민국 법치가! 이렇게 무너져야 되겠어! 놔 봐! 우리 아버지가 누군데!
우리 당에서! 가만두지 않을 겁니다!
될 놈은 어떻게 하든 돼 있게 돼 있어!
아니, 근데 이렇게 중요한 얘기를 왜 라면 먹다가 하는 거야? 정말!
20. 고상아[편집]
원래 1인자는 늘 주변의 시기와 질투를 받기 마련이잖아요~ 살리에르의 질투를 받은 모차르트처럼!
야! 나 니 딸년 아니라고!!
아이고... 남편 잘못 만나, 평생 층층시하 시집살이만 하다가, 빵을 밥먹듯이 드나들게 생겼네!
(이규진 : 누가 할 소리... 명문 법조인 집안의 외아들로 태어나서, 헤라팰리스에서 떵떵거리며 살던 이규진이가, 어쩌다 이 꼴이 됐냐고!)
하! 떵떵은 무슨. 주 회장 따까리 주제에!
(이규진 : 따까리?! 야! 너 말 다했어!)
왜, 찔리냐!? 하 박사님처럼 머리가 기똥차게 좋기를 하냐, 유 대표님처럼 힘이 좋기를 하냐? 뼛속까지 마마보이 주제!
(이규진 : 사주에 팔자가 그세 저런 여자는 집안에 함부로 들이는 게 아니라고 했는 데!)
아이고, 이래서 어린 놈을 만나지 말라고 했는데, 내가 차라리 개를 키우지!
왜, 왜?
21. 이민혁[편집]
진실, 혹은 거짓?
이야, 그럼 배로나가 민설아 집도 뺏고? 자리도 뺏은 거야? 멘탈 장난 아니다! 마인드 자체부터가 달라! 혹시 진짜 너네 엄마가 죽인 거 아냐? 민설아?
[23]
야, 유제니. 캔디 하나에 10만 원도 넘는 거 알고 있냐? 목 아프면 슈퍼 가서 알사탕 사먹어.
아오, 진짜 쪽팔리게... 내 이름 좀 그만 불러![24]
유제니!
아줌마, 이거 폭행이야!
나도 실망이야. 엄마한테.
솔직히 청아 상주음악가 지금 다 페이크 아냐? 아니, 은별이 밀어주려고 쇼하는 거잖아. 이번 빈 필하모닉 내한 공연도 청아아트센터에서 열린다며? 아~ 천 쌤 아예 작정하고 은별이 밀어주려고 혈안이 된 거 같은데.[25]
지금까지 대회들 다~ 문제 잡아볼까?
(안은후: 야, 이민혁! 넌 서울대 프라이드가 있지, 뭔 이런 애들 편을 들어?)
(웃으면서) 서울대 뭐? 편법이라도 통하는 게 서울대인가?
22. 조호영[편집]
유동필은 교도소에서 비교적 조용히 잘 지내고 있답니다. 아직 딸 사건에 대해선 모르는 거 같습니다.
두 달 정도 남았습니다.
그냥 가... 그냥 밟고 가라고, 이 새끼야!! (운전수가 시동을 끄자) 누구야, 너.
(유동필: 뭐 해. 마셔. 형이 아무리 바빠도 동생 술 한 잔 살 시간 없을까 봐? 감동 먹었냐?)
형님, 회장님이 형님을 의심하고 있어요. 분수대 공사에 뭔가 있다고 생각하세요.
(유동필: 뭐?)
그니깐!! 제발.. 제발 여기서 그만두세요...
그 손 놓으십시오, 유동필 씨! 손 놓으라고!!!
회장님! 괜찮으십니까, 회장님!
너무 많은 희생자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23. 윤태주[편집]
친딸을 찾고 싶지 않아?
당신 딸을 찾고 싶으면 시키는 대로 해. 경거망동하면, 주혜인도 당신 딸도 다 죽어.
그렇게 흥분해서, 뭘 얻으신 겁니까. 경거망동하면, 다 죽는다고 말했을 텐데요.
24. 양미옥[편집]
여보, 나 어때요? 아름다워요? 으흐흐흐흣... 그렇게 쳐다보지 말아요... 부끄럽잖아요... 또요?
으음... 쪽...수염이 따가워요 단태씨... 여보오... 그만해요오...
니 엄마가 도망쳐서 회장님이 영원하신 거라고!!!!!
살아 있었네? 오윤희.
떠나야 할 사람은 내가 아니라... 천서진... 니 년 같은데?
(천서진 : (어이없다는 듯 경악하며) 뭐?!)
난... 회장님하고 20년을 한 집에서 살았어...
(천서진 : (움찔하며) 어머...)
회장님이 날 보는 눈빛... 숨결... 솜털 하나까지... 난 다 기억해... 난 그 남자를 위해서 죽을 수도 있어... 주단태는 내 거야!!! 아무한테도 안 뺏겨!!!
잠시만요~
저 년을...! 내가... 데리고... 갔...어야... 됐는데...![26]
25. 조상헌[편집]
너..! 죽여버릴거야!
오윤희, 니 짓이지?
26. 천명수[편집]
네가 왜 맞은 건지 알아? 그깟 계집애 하나 다치게 해서가 아니야. 그깟 계집애한테 진 게 잘못된 거야. 네가 왜 져? 넌 청아재단 이사장 딸이야. 근데, 애비도 없는 가난한 계집애한테 밀려서 아버지가 심사위원들 찾아가 머리 조아려 대상을 받아내야 되겠어? 내 딸이 그거밖에 안 되는 애야?![28]
오윤희. 넌 여전히 변한 게 없구나. 하는 짓이 천박하고 무례해? 네가 이런 식으로 발악한다고 내 딸한테 무슨 스크래치라도 날 거라고 생각하는 모양인데, 착각하지 마라. 너 따위한테 발목 잡힐 만만한 집안이 아니야, 우린. 알아! 쯧. 나가! 쓸데없이 시간만 뺏겼잖아.
감히 네가 내 얼굴에 먹칠을 해? 이혼 당한 것도 모자라 바람을 펴? 집안 망신시킨 주제에 무슨 낯짝으로 청아를 욕심내! 내가 널 용서할 것 같아?![29]
넌 날 실망시켰어. 반대한 결혼을 했으면 최소한 실패는 하지 말았어야지!
너가 선택한 결혼이야! 이제 와서 누굴 원망해?!! 이 시간부로 넌 청아재단 이사회에서 제명이다! 청아예고도 그만 둬. 너한테 상속한 재산도 모두 환수할 테다!
바람펴서 이혼 당한 주제에 어디와서 큰소리야! 박 변호사랑 이미 얘기 끝냈어!
더 이상 기회는 없어. 이것 놔!
한심한 것!! 지금 네 꼴을 봐! 그렇게 나약해빠진 모습으로 내 청아를 물려받겠다고?! 어림없는 소리하지 마!! 청아는 서영이 거야!!
"어디서 버릇 없이 말대꾸야! 너!! 넌 더이상 내 딸이 아니야!!!"
우리 큰 딸, 많이 모자랄 겁니다. 욕심만 앞섰지, 아직 부족한 게 많은 아이예요. 이사장직 맡으면, 지 엄마가 이런저런 이유로 밀어내려고 할 것이고, 서영이도 분란을 일으킬 거예요. 그때 꼭, 서진이를 믿고, 힘을 실어 주세요. 그 아이가, 이사장직 지킬 수 있게.[30]
27. 강옥교[편집]
사임해, 내 손으로 터뜨리기 전에...
집안에 망신을 준 주제에 어디서 큰 소리야? 넌 청아재단을 가질 자격이 없어, 너는 네 아버지 명성에 스크래치를 냈어.
그걸 내가 어떻게 아니? 살다살다 이런 망신이 어딨어. 네 아버지 이름에 먹칠을 해도 유분수지.
28. 천서영[편집]
언니가 아니면 안된다는 생각, 버려 줬으면 좋겠어.
은별이도 언니 같은 엄마는 없어도 된다 생각하지 않을까?
29. 마두기[편집]
제니야, 횡경막에 힘을 주고 소리는 앞으로 마스께라를 울려서 소리를 내라고, 마스께라를 울려서. 안 되니, 그게?
Oh, my gosh~! 너 솔직하게 말해봐. 어제 노래방 갔지?
(유제니: 그럼 중간고사 끝났는데 그것도 안 해요?)
콩쿨 앞두고 목 막 쓰면 어떡해. 대중가요는 절대 안 된다고 했잖아.
여부가 있겠습니까.
믹스커피 줍줍.
다음, 배로나.
회장님~ 살펴 가십시오~ 사랑합니다~~
(주단태: 썩어빠진 새끼.)
한 손에는 금동아줄, 다른 한 손에는 다이아몬드 동아줄. 잘만 하면 마두기 인생, 꽃길만 걷는다. 우리 두기~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살아~ 와아아아아
어디서 신성한 학교에 싸움질이야! 교실로 들어가!
오페라 미뇽의 주시티타냐 후반부 해봐.
네~ 청아예고 예술부장 마두기입니다~
우리 이사장님께서도 많이 긴장하신 모양입니다아~
하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배로나, 너 이게 무슨 꼴이니?
-배로나, 너 미친 거 아니니?
황 사장님! 내 똥차 좀 팔아 줘요! 나 그 돈 없으면, 장가도 못 간다고요!!!
왜 나한테 그래요. 국회의원 이규진이 있다구요!!!
네~ 마두기입니다.
은별아, 인생이라는 게... 참 재미있다?
30. 진분홍[편집]
잘 알고 있습니다. 도자기 다루듯 조심히 다뤄야 된다는 것도.
나하고 은별이 사이에 비밀은 없거든요.
우리 애기... 곤히 자네... 그런 사람들은 우리 은별이 부모가 될 자격이 없어. 이제부터... 넌 내가 지켜줄게. 이 엄마가...
글쎄...? 정확한 시간은 잘 모르겠는데요?
엄마? 누가 니 엄마야? 이 여자는 널 버렸어. 잊었어? 지금 니 옆에 있는 진짜 엄마는 바로 나, 나 진분홍이라고! 날 배신하면 어떻게 된다고 말했지? 이 멍청한 계집애, 내가 대체 몇 번을 말해! 엄마 얘기만 하지 말라고 했는데, 그게 그렇게 어려워?! 그런 썩어빠진 대가리로 무슨 대학에 간다고 그래! 다시는 날 돌게 하지 마, 알겠니? 대답해! 알겠냐고!
추워... 그러다가 감기 걸리면 어쩔려고 그래? 얼른 집에 들어가자. 엄마가 따뜻한 우동 끓여 줄게.[33]
난 널 남자로 본 적 단 한 번도 없어!
당신이 그걸 왜 신경 써. 내가 상관 안 한다고 했잖아. 다음 번에 구할 수 있을 만큼 다 구해 와, 알겠지?[35]
어우, 바보 같은 것. 그것도 모르고. 제대로 하는 게 뭐야?
(주단태: 그 영상, 얼마면 넘길 거야?)
5천 억.
(주단태: 5천... 5천 억이 무슨 장난이야?!)
그래도 절실하면, 만들어야 될 걸? 싫으면 뭐, 이대로 경찰서에 들고 가고. 어차피 오윤희 죽는 데, 너도 한몫 제대로 했잖아?
(주단태: 잠깐만! 5천 억은 너무 비싸. 좀만 깎자.)
허, 참. 뭐야? 모양 빠지게.
은별이한테 필요한 사람은 제가 아니라, 엄마예요. (중략) 그거(가방) 받고 은별이가 엄마 용서해 줬으면 좋겠다... 누군가를 미워한다는 건 참 힘든 일이니까... 저는요, 은별이가 힘든 게 진짜 진짜 싫어요.
31. 도비서[편집]
오늘 주단태가 구치소를 빠져나갔어요. 로건을 노리고 있어요. 조비서가 사제 폭탄을 구입한 걸 보면 오늘이 디데이인 건 분명해요.
이걸 차에 두고 내려요. 내가 싸인을 보낼 테니. 몸 조심해요.
32. 나애교[편집]
고마웠어, 심수련. 당신이라는 여자로 살게 해줘서. 혹시라도 내가 무슨 일 생기면, 도망치라고 소리지를게. 그럼 뒤도 돌아보지 말고, 무조건 도망쳐. 우리 석경이, 석훈이, 당신이 책임져야지. 당신이 걔들 진짜 엄만데.[37]
어떻게, 니가 날...
도망가... 저 새끼...
돈 많은 년들은 이래서 재수가 없다니까... 돈 밝히는 게 무슨 사람 죽인 죄라도 돼? 평생 가난해 본 적 없는 너는 죽었다 깨어나도 모르겠지만, 사람들 다 나처럼 살아. 적당히 사기치고, 적당히 쪽팔리면서.
그래, 니 이름 좀 팔았다. 그게 뭐! 너랑 닮았다는 이유로 처음으로 사람대접받아 봤어. 심운건설 딸이라니까 밥도 사 주고, 옷도 사 주고, 묻지도 않은 정보들을 줄줄 떠들어대는데 그것 좀 받아먹은 게 그렇게 죄야? 난 그렇게 살면 안 되는 년이냐고.
33. 송희수[편집]
우린 원수도 갚지만 은혜도 꼭 갚아.
강 여사.
(강마리: 예, 사모님.)
'''왜 개나 소나 손님을 받아 귀를 더럽혀?
(강마리: 이게 제 일인걸요. 괜찮습니다, 사모님.)
내가 안 괜찮아. 강 여사는 내 사람이야. 진천댁이라고 부를 수 있는 사람도 우리뿐이라고.
감히 누가 진천댁을 하대해?!
누가 괴롭히거나 까불면 얼마든지 연락하라니까. 우리가 가서 아주 밟아버릴 거니까.
못 살긴 왜 못 살아? 빵이 무서웠으면 죄를 짓지 말았어야지! 아무리 내 사람이라도, 어린 애 갖고 장난 치는 거, 못 참아.
꼴사납게 자식 핑계 대지 말고, 제니는 내가 돌봐줄테니까.
역시, 내가 사람을 잘못 본 게 아니었어. 이제야 진천댁 같은데? 자, 원하는 게 뭐야? 뭐든 말해.
사진 속의 그 죽일 놈을 찾아내는 아가한텐, 특별 보너스를 지급한다. 24시간 안에 찾으면 1억, 12시간 안에 찾으면 3억, 1시간 안에 찾는 사람은! 5억의 포상이 떨어질거다.
주 회장이 가지고 있다는, 펜트하우스로 하지.
이깟 게 뭐라고. 100층에 살면 멀미 안 나냐... 사람은 자고로 땅과 가까이 살아야 하는 법인데...
그럴 시간 있으면 제니 아빠나 더 들여다봐. 실력 좋은 변호사 붙여 주긴 했는데, 결과는 뭐, 지켜봐야지.
34. 정두만[편집]
...나도 알아요. 그 사람은, 나애교... 라는 걸.
내가 나애교라는 여자를, 사랑했어요.
그래야, 그 여자가 사니까.
나애교와 나, 네가 생각한 그런 추잡한 관계가 아니야. 너 같이 천박한 놈이 그걸 어떻게 알겠어, 평생 사랑이라곤 받아보지 못한 버러지 같은 인간이?
그런 짓을 하고도 살겠다고 밥처먹고 몸사리고 벌벌 떨고 있는 꼴이라곤. 그래도 너 같은 자식을 불쌍히 여겨준 유일한 사람이 나애교였어, 그런 여자를 죽인 게 네 인생에 가장 큰... 저주겠지.
네 불행이 완벽해질 때까지 나도 최대한 힘을 보탤 생각이야, 그게 나애교에 대한 내 의리야. 각오해, 주단태.
35. 백준기[편집]
이 자식은 살인자에요! 우리 부모를 죽이고 우리 집 전 재산을 훔쳐서 달아났어요!
그 악마 새끼가... 내 이름으로... 말도 안 돼... 말도 안 돼!
지금은 미스터 백이 아니라 주단태에요, 그 자식은 내 얼굴 기억 못 하겠죠? 다 돌려 받을 겁니다. 내가 뺏긴 것들.
19... 71... 05... 19...[39]
너무 오랜만이라 많이 설레네요. 꼭 보고싶 었던 친구 만날 생각하니까, 살아 있으니 결국 이렇게 만나네요. 미스터 백.
그날 거기서 백준기를 봤어요. 틀림없이 그놈이었어요. 노인으로 변장했지만 그 악마 같은 눈빛, 27년 전과 똑같았어요. 단 한 순간도 잊은 적 없어요. 그 자식이 로건을 죽였어요. 내가 봤어요!
난 아무것도 할 수 없었어요. 또 다시 날 죽일 것 같았어요. 더 빨리 당신을 찾아갔어야 했는데.
나야. 준기, 백준기! 설마 날 잊어버린 거야?
왜? 내가 평생 어두침침한 정신병원에서 썩어 줄 줄 알았나봐. 그래서 그렇게 자신 있게 내 이름을 가져간 거야? 내 부모까지 죽여놓고 어떻게 주단태의 이름으로 무사했을 생각을 했지? 뻔뻔하게?!
엥? 형, 너무 변한 거 아니냐? 예전에 번데기탕, 닭똥집, 돼지껍데기, 뭐 이런 거 좋아했잖아. 아 하긴, 많이 바뀌긴 했더라고요. 예전엔 운동화 하나만 줄구창창 신었는데 이젠 멀쩡한 정장에 구두까지... 사람이 이렇게 달라질 수 있구나 놀라는 중이에요.
뭐가 그렇게 억울해서 이렇게 화가 나셨을까? 누가 보면 내가 뭐라도 뺏어먹은 줄 알겠네. 우리 집 재산을 튀어서 내 이름으로 잘 살았으면 이젠 베풀 줄 알아야지. (주단태의 지갑에서 돈을 빼면서) 고생한 동생 용돈 좀 주고! 형이 좋아하던 번데기 탕에 소주 한 잔, 내가 살 게. 추억이 방울방울, 좋잖아.
형수님, 이건 반칙이죠.
평생 먹고 살 돈 주겠다는 약속 지켜요.
산토끼 토끼야~ 어디를 가느냐~
(주단태: 어떻게 풀려난 거지?)
깡충깡충 뛰어서~ 탈출했지, 목숨 걸고.
뭐니 뭐니 해도 머니지!
36. 엠마 리[편집]
(로건 리의 심정지가 온 후)빨리 병원으로 옮겨! 그리고 이 여자 도 끌고 가!! COME ON IN!!!!(다들 들어와!)
37. 백준기의 아버지[편집]
어디서 거지 새끼가 까불어!
니, 니가... 니가 어떻게?
(주단태: 내 돈 어딨어? 내 돈만 내놓으면, 죽이진 않을게. 너 같은 인간, 죽일 가치도 없으니까.)
알았어... 줄게. 돈이고 집이고 다 줄테니까, 제발 이러지 마. 준기야. 너 이런 애 아니잖아. 너 착한 놈이잖아!
(주단태: 착한 놈 필요없으니까, (칼을 휘두르며) 내 돈 내놓으라고!)[41]
천한 새끼 데려다가 맥여주고 입혀주고 사람 꼴 만들어놨더니, 뭔 돈을 달래! 이래서 고아 새끼들한테는 온정을 베풀면 안 된다니까... 이런 배은망덕한 놈!
(주단태: 난 너한테 은혜 입은 적 없어. 온몸에 기름 한 방울까지 빨리고 빨렸어. 감히 훔칠 돈이 없어서 내 돈을 삥뜯어? 이렇게 좋은 집 지어놓고 너 혼자 배부르시겠다? 빨리 내 돈 내놔!!!!!!)
흐흐흐흐... 하하하하하. 돈이야 지금부터 다시 모으면 되지? 나애교 그년 동냥질 잘하잖아? 둘이 죽이 척척 잘 맞던데? 금방 재벌 되겠어~ 하하하하...
(주단태: [42]
아저씨, 제발요. 저 평생 못 먹고 못 입고 10살 때부터 구걸해서, 10원 한 장 안 남기고 전부 다 아저씨한테 드렸어요... 아저씨가 저한테 서울 한복판에 집 사주겠면서요.. 우리 엄마 죽은 데다, 집 짓게 해 주겠다면서요!!!그지 같은 자식이 뭐라 그러는 거야?
(주단태 : 내 돈 어쨌어...? 불쌍한 우리 애교 돈 어딨어!!!!!)
닥쳐, 이 자식아![44]
야. 웬만하면 신발 좀 빨아 신어라... 이 더러운 신발 볼 때마다 밥맛 떨어진다고 내가 몇번을 말해!! 병 옮기지 말고 썩 꺼져, 이 자식아!
(주단태: [45]
빨리 금고 열어!)
이런 미친 자식!
(주단태: 금고 열어!!!!! 느아!)[46]
으억!
(주단태: 이 개자식... 으윽!)[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