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다(애니메이션) (r2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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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루크 피어슨(Luke Pearson) 원작의 동화책 시리즈[1][2]를 애니메이션화한 영국-캐나다 합작 애니메이션이다. 넷플릭스에서 독점 배급을 맡았으며, 2018년 9월 21일 시즌 1 13개 에피소드가, 2020년 12월 14일에는 시즌2 13개 에피소드가 공개되었다.
2. PV[편집]
오프닝 OST는 아트/신스팝, 일렉트로니카 장르를 하는 인디 솔로 아티스트 Grimes의 작품이다.
시즌 1과 2, 그리고 공개 예정인 시즌 3의 오프닝은 세부적인 부분이 약간 다르다. 자세히 보면 에피소드에 대한 떡밥 및 복선들이 깔려져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기조의 오프닝을 유지한다면 시즌 3 역시 에피소드와 연계되는 장면으로 나올 가능성이 높다. 프랑스 카툰네트워크 판에서는 우프가 날아가는 첫 장면이 빠지고, 음이 기존 버전보다 약간 높게 잡힌다. 프랑스판
2.1. 세부 내용[편집]
오프닝 시작은 우프가 날아오고, 이후 힐다가 트롤 바위 쪽에 트위그와 있다가 저녁이 되자 트롤이 움직이는 것에 놀라 도망치는데,[3] 참새 스카우트 복장을 한 프리다와 데이비드가 나온 후 힐다[4]의 복장도 같은 복장으로 바뀐 후, 트위그 - 프리다 - 데이비드 - 알푸르 - 힐다가 뛰는 장면이 나온 후 점프해 팔을 뻗고 착지하는 장면은 공통적으로 나오고, 이후 마지막에 트롤버그 시 전경이 보이는 장면에서 바위를 기어 오르는 장면은 시즌 1,2, 3 공통적으로 나온다. 다만, 시즌 2의 배경이 저녁이라는 느낌을 주는 시즌 1보다는 밝게 나온 편이며, 시즌 3에서는 석양이 지는 상황으로 나온다.
차이가 생긴 버전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착지하는 공간이 집요정의 숨겨진 공간(시즌 1) - 사슴여우들의 오로라(시즌 2) - 폭포와 스카우트 단원들과 함께 보트를 타는 장면(시즌 3)이다.
- 이후 내려와서 구름을 밟은 후 자연과 트롤버그, 이동하는 힐다와 조애너의 차가 지나가는 장면(시즌 1 1~2화) - 시즌 2 1화의 풍차가 나오며, 시즌 1에서는 물의 정령, 조애너와 알푸르, 트위그가 등장하지만, 시즌 2에서는 힐다가 린드웜을 타고 이동하고 이를 보며 놀라는 에릭 알버그(시즌 2 1화와 7화), 시즌 3에서는 인어 유진이 웃다가 힐다가 톤투에게 끌려가는 모습을 보고 충격 먹는다. (시즌 3 4화와 7화)
- 이후 우프가 날아다니는 트롤버그 시를 배경으로 톤투와 참새 스카우트 복장을 한 힐다가 트위그를 껴안는 장면(시즌 1 13화)과 검은 사냥개 및 산 속 거인(시즌 1 11화)의 손이 나온다. 시즌 2 장면으로는 바이킹과의 전투(시즌 2 4화) 장면을 지나가는데 시간 벌레(시즌 2 8화)가 기어 나온다. 시즌 3에서는 7화의 니세들의 공간에서 물건을 긴빠이치는 니세들을 지나 편자가 달린 집 앞 토포텐의 땅속에서 나오면서 이를 보고 놀란 푸카(1화~2화)가 지나간다.
- 시즌 1의 경우에는 (이름이 밝혀지지 않았을 때의) 카이사와 책을 읽는 프리다를 지나쳐 나무인간의 입 속으로 들어가나, 시즌 2에서는 빅토리아 반 게일의 톤투(시즌 2 5화) 및 마녀들의 공간(시즌 2 3화)과 젊었을 적 틸디의 초상화를 지나는 장면이 나온다. 시즌 3에서는 망치를 든 나무인간과 거인 도살자 할보에게 쫓기는 힐다(시즌 3 3화)의 모습이 지나간다.
- 이후 유령(시즌 1 9화과 비트라(시즌 1 4화)를 피하는 장면이 시즌 1에 등장하며 시즌 2에서는 율 요정(시즌 2 10화)과 드라우겐과 물에 빠진 프리다를 노리는 소금사자들(시즌 2 7화)과 머리 두 개 달린 트롤을 겁먹은 채 피하는 힐다(시즌 2 13화)가 등장한다. 시즌 3에서는 롬 위에서 보드게임을 하는 알푸르의 모습과 요정의 공간 속 두건을 쓴 여자아이[스포일러](시즌 3 8화), 보물을 노리는 폴캣(시즌 3 5화), 전기톱을 든 조애너의 실루엣(시즌 3 6화)과 마법 지팡이를 든 프리다와 삽자루를 든 데이비드, 노려보는 트위그와 요정 언덕의 공간을 뛰어거는 힐다(시즌 3 8화)의 모습이 지나간다.
- 이후 시즌 1에서는 조애너가 힐다를 다음 장면으로 가뿐히 넘겨주고 천둥새(시즌 1 3화)가 힐다를 잡아챈 후 거인의 위(시즌 1 1화~2화)을 선회한다. 반면, 시즌 2에서는 슬라이딩으로 트롤을 피하는 힐다 때문에 잡아채지 못해 걱정하는 조애너의 모습과 이를 잡아챈 하얀 우프(시즌 2 13화)와 트롤버그의 종탑을 선회하는 장면(시즌 2 6화)에서 차이를 보였다.
- 마지막 트롤버그가 보이는 장면의 산에 오르는 시간대가 시즌 3에서는 밤이 아닌 석양이 지기 전 시간대로 나온다.
3. 특징[편집]
동화답게 현실과 판타지가 섞인 세계[5]를 배경으로, 자연에서 자란 소녀 힐다가 도시로 이주해서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면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들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다루고 있다. 그렇다고 완전한 옴니버스는 아니고 편마다 떡밥을 던지고 받는 등 줄거리가 계속 이어지기는 한다. 미스테리한 사건에 휘말리고, 주인공이 그걸 해결해나간다는 기본적인 줄거리가 그래비티 폴즈와 비슷해서인지 '영국판 그래비티 폴즈(British Gravity Falls)'라는 별명이 붙었다. 에피소드 당 20~30분 정도 이야기를 풀어가나 시즌 2 마지막 에피소드는 46분 정도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2021년 말 스페셜 무비가 예고 되었으며, 한동안 소식이 없다가 12월 30일 스페셜 무비가 나온다는 소식이 나왔고, 당일날 넷플릭스에서 무비가 공개되었다. 제목은 Hilda and the mountain king[6]이며 러닝타임은 85분. 시즌 2 엔딩에서 곧바로 이어지는 내용이다.
시즌 3는 시간이 좀더 걸릴거란 입장을 밝혔다.
2023년 11월 7일에 나올 예정인 'Hilda and the Launghing Merman'#, Hilda and the Faratok Tree[9], Hilda and the Fairy Village[10]이라는 타이 인 소설 시리즈인데 해당 내용이 시즌 3 에피소드로 어떻게 반영할지 지켜봐야 할 듯하다.
또한, 2022년 11월부터 원작 내용을 2권씩 묶은 원본 시리즈가 각각 'Hilda: The Wilderness Stories', 'Hilda: The Trolberg Stories', 'Hilda: Night of the Trolls'로 나왔다. 이러한 부분들이 국내 정발이 될지도 지켜봐야 할 듯.
일단 시즌 3가 마지막이며, 시즌 4는 아직 정해진 바가 없고 웬만한 소재는 다 사용해서 안 나올 가능성이 있지만 일각에서는 기대를 하는 듯하다. ##
4. 등장인물[편집]
4.1. 주연[편집]
4.1.1. 힐다[편집]
주인공. 영국식 영어를 쓰며 청록색 머리카락[13]을 가진 11살[14][15] 여자아이다. 본래 외딴 산골에서 어머니와 둘이서만 살고 있었지만, 2화 마지막에 집이 박살나서[16] 트롤버그(Trollberg) 시로 이주했다. 산골에서 동물들을 벗삼아 살아온 탓에 도시보다 자연을 좋아하며, 그래서 트롤버그로 이사하는 것을 탐탁지 않아했지만 어머니와 함께 퍼레이드를 구경하면서 도시의 삶을 받아들인다. 그후 참새 스카우트에서 친구 프리다와 데이비드와 조를 짜서 친구가 된다. 자연에서 뛰놀다 보니까 신체 능력이 엄청나며 작중 최고의 트러블 메이커인 동시에 해결사다. 애니판 한정으로 자전거 타는 데 두려움이 있었다는 언급이 나오나 극복한 것으로 보인다.[17]
어린애답게 식사와 간식을 합쳐서 하루에 12번을 먹는다. 참새 스카우트 소속이지만 여러 가지 일에 휘말려서인지 바람에 배지 수여식 날까지 배지를 딸 기회를 모두 놓치고, 이 사실을 어머니가 알면 실망 할까봐 끝내 말하지 못했지만, 마지막에 검은 사냥개를 자연으로 보내주고는 어머니에게서 배지를 따지 않아도 훌륭한 아이라고 칭찬 받는다.
여담으로, 원작 1권에서 6권까지 가는 동안 디자인이 상당히 바뀌었다. 4권 이후부터 애니메이션판에 맞게 작화가 다소 변경되었다.
시즌 2와 시즌 3에서 소드마스터 기질이 존재하는 묘사가 나왔다.
시즌 2 마지막에서는 엄마 트롤의 모성애로 인해 아기 트롤 바바와 몸이 바뀌는 것으로 시즌이 종료되었으며, 이어지는 극장판에서는 트롤의 몸에서 다시 인간의 몸을 거치며 활약하여 트롤과 인간의 전쟁을 저지하고 트롤버그를 멸망할 위기에서 구해낸다. 인간의 몸으로 돌아온 이후에도 트롤의 언어를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이 남았다. 극장판 마지막 장면에서 무려 4~5미터 가량 점프하기도 하는데 그냥 만화적인 과정인지 다른 능력이 일부 남았는지는 불명.
극장판 에필로그와 시즌 3에서는 나이를 좀 더 먹어 성장한 상태로 등장한다.
여담으로,채식주의자다. 원작에서 트롤이 사냥한 고기를 가져다가 주자 자기 입으로 채식주의자라고 말한다.
4.1.2. 조애너[편집]
힐다의 어머니. 힐다는 "엄마(Mum)"로 부르며, 이름은 조애너(Johanna)다. 본업은 산업 디자이너.[19] 힐다와 같이 보드게임을 하는 등 사이가 무척 좋으며 힐다가 다소 엉뚱하거나 허황된 소리를 해도 바로 믿어주는 좋은 어머니다.[20] 이렇게 힐다를 사랑하지만 산 속에서 살아 또래와는 떨어져 지낸 힐다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고는 했다. 아무래도 아이의 대인관계에 대해 걱정거리가 한두 개가 아니었던 것으로 보인다. 혼자서 생계를 꾸리고 힐다를 키우는 싱글맘이지만 이런 가정사에 딱히 깊은 사연은 없고[21] 그냥 편모가정이라고 해서 이상한 건 아니다라는 원작자의 의중이 반영되어 있다. 다만 작중에서 편모가정이라고 편견어린 시선을 받는 장면은 종종 있다.[22]
여담으로, 원작과는 달리 화를 내고 난 후 후회하는 장면이 한 두 번 정도 나왔다. 한 번은 힐다가 크라켄 사건 이후 시간 벌레에 쫓길 때 혼자 생각하는 모습, 다른 한 번은 극장판에서 바바가 사고를 치자 홧김에 화를 내는 장면이다. 모두 시즌 2 때 있었던 일이며, 오프닝을 통해 약간 암시가 되는 부분이기도 했다.[23] 시즌 3 오프닝에서는 같이 움직이며 우프를 타는 모습이 나온다.
소유 차량으로 세단형을 탔었고, 사냥개 사건 때 부서지고, 이후 트런들의 형과 힐다의 대결 과정에서 완파되어 폐차한 듯하다. 이후 뚜벅이+버스를 이용하다 시즌 3 6화에서
원작 1권부터 3권까지 작화 디자인이 상당히 변경된 편이었다. 4권부터 넷플릭스 방영이 이루어진 후 나오다 보니 애니메이션판과 비슷한 작화체를 유지하기 시작했다.
시즌 3에서 꽤 중요하게 그려지는 캐릭터이다. 과거 토포텐에서 살다가 이후 트롤버그에서 기숙학교 생활을 했다고 언급한다. 또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과거에 했었던 것들을 기억해내기도 한다.
4.1.3. 트위그[편집]
- 트위그(Twig)
흰색 털을 가진 새끼 사슴여우[24]로 힐다의 반려동물이다. 몸집이 강아지 정도로 작고, 이름답게 여우의 꼬리와 사슴의 뿔을 가지고 있다. 일단 겉으로는 순해 보여도 나름 맹수기는 한지 토끼와 같은 작은 동물들이나 엘프들은 트위그를 보자 겁에 질려 도망가기도 하였다. 또한 개처럼 후각이나 감각도 뛰어나서 힐다의 모험에 적지 않은 도움을 준다. 트롤을 두려워한다는 설정 역시 존재한다. 시즌 2에서는 현실세계에 잠깐 머물다가 오로라를 타고 자기들의 세계로 돌아가는 과정에서 힐다를 처음 도와주면서 같이 지내게 되었고 이후 다시 오로라를 타고 헤어질 듯 했으나 결국 힐다의 곁에 남는다.
네티즌들은 트위그를 마치 사슴뿔이 달린 말티즈 같다는 평가가 많다.
원작 1권에 초기 설정에 대한 내용이 나오는데, 사슴여우가 아닌 '부리가 달린 고양이'를 구상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대략적인 구상을 마친 후부터 현재의 설정이 적용되었다.
4.1.4. 알푸르[편집]
- 알푸르(Alfur) (CV: 래즈머스 하디커[英] / 김지율[韓])
엘프. 종족 전체가 기본적으로 투명인간이라 눈에 보이거나 감지되지도 않으며, 한 무더기의 서류에 서명하는 사람의 눈에만 띄게 된다. 산골에서 엘프들과 힐다 가족 사이에 불화가 있을 때 유일하게 중재에 나섰다. 또 힐다가 엘프 시장과 왕을 만날 수 있도록 안내해준 조력자기도 하다. 이후로는 원작과 달리 애니메이션에서 힐다를 따라 트롤버그 시로 가서 보고서를 작성하는 틈틈이 힐다를 도와준다. 힐다 세계관의 생명체들을 언급한 책에서 알푸르는 6월 20일생으로 나와 있다.
시즌 2 12화에서는 엘프들의 높으신 분들이 알푸르의 보고서를 믿지 않아 후임자가 오게 되어 떠날 위기에 처하지만, 사절단이 위기에 처한 걸 도와주면서 계속 자리를 지킬 수 있게 되었다. 극장판으로 제작된 6권 원작에서는 위와 같은 이유로 인해 등장이 없다.
엘프답게 서류 작성에 관해 굉장한 집착을 보인다. 무엇이든지 서류로 해결하려 들며 건배 구호도 "계약을 위하여!"다.
여담으로 애니메이션에서의 목소리가 영판에서는 여성 목소리, 한판에서는 남성 목소리라서 비교해서 보았을 때 다른 느낌을 준다.
시즌 3 예고편까지 나온 상황 속에서 등장이나 언급조차 없고, 소설판에서도 한 번 언급되는 정도로 끝난다. 다만, 포스터에 작게 그려진 걸 보면 등장은 할 것으로 보이며, 1화부터 계속 등장했다. 7화에서는 힐다와 함께 라디오로 이상한 주파수 해독을 도왔다, 마지막 화에서는 자기 아버지를 찾아 토포텐으로 떠난 힐다의 위치를 조애너에게 불었다가 톤투와 함께 외출금지를 당한다.
4.1.5. 프리다[편집]
- 프리다(Frida) (CV: 아미라 팰즌오조[英] / 홍수정[韓])
곱슬머리 흑인 소녀. 완벽주의자.
시즌 1 09화에서는 갑자기 자기 방이 난장판이 되었다면서 난리를 쳤다. 힐다와 데이비드가 방을 치워주고 범인을 잡기 위해 감시카메라까지 설치해 줬는데, 사실은 프리다 자신이 밤새 어질러놓은 것이었다. 그동안 프리다가 방을 어지르면 밤새 유령이 치워준 덕분에 아침이 되면 깨끗해져 있었고, 그래서 프리다는 아침이 되면 방이 청소되어 있는 것이 당연한 줄 알았기 때문에 어느 날 갑자기 방이 저절로 청소가 안 되어있는 사태가 벌어져서 놀랐던 것이었다. 공동묘지에 찾아가서 유령을 소환해 물어본즉, 그동안 프리다 방에 매일 찾아가 생전에 좋아하던 책[26]을 읽다 갔으며, 자신의 책을 소중히 간직해준 게 갸륵하여 그 답례로 방을 청소해 줬었지만, 프리다 방에서 책이 사라지는 바람에 더 이상 찾아갈 이유가 없어서 가지 않은 것이었다. 책 도둑으로 지목된 유령의 동생과 책을 놓고 레슬링 대결을 벌였으나 당해낼 수 없어서 졌지만, 힐다가 무덤 위에 누워서 못 들어가도록 막고 협박해서 겨우 책을 받아냈는데, 그 책은 프리다가 찾던 책이 아니었고 모든 것은 헛수고가 되었으며, 이 일로 힐다와 데이비드랑 사이가 틀어지게 된다.[27]
이후 시즌 1 12~13화에서는 마라 켈리의 꼬드김을 받아서 마라들과 어울리게 됐지만, 마라들이 자신을 검은 사냥개 앞에서 미끼로 내던지는 바람에 헤어지게 되고 다시 힐다, 데이비드와 친구가 된다.
시즌 2에서는 카이사와 힐다를 도와 잃어버린 책을 되찾는데 큰 도움을 주며 인상을 남긴 덕분에 견습 마녀가 되었고[28], 이후 조금씩 마법을 연습하는 모습을 보인다. 완벽하진 못하지만 간단한 마법들을 선보이기도 하며 생명체와 교감하는 모습들도 보여준다.
원작에서는 상호작용하는 일이 거의 적었기에 극장판 원작에서는 등장이 생략되었으나 극장판에서는 트롤을 왜곡한 안전순찰대의 수업 내용에 반발하며 빠져나와 반대 시위를 주도하기도 하고, 힐다를 원래대로 되돌리기 위해 마법을 활용하는 모습 및 트롤과 교감하는 모습을 보인다.
시즌 3에서는 기존 애니메이션판의 파랜색과 주황색 계열의 후드티에서 회색 계열에 가까운 상의 안에 셔츠를 껴 입은 모습으로 변경되었다.
4.1.6. 데이비드[편집]
- 데이비드(David) (CV: 올리버 넬슨[英] / 강유경[韓])
힐다 3인방 중에 청일점. 부모님에게 너무 사랑받으며 큰 탓인지[29] 3명 중에서는 좀 철이 없다. 겁이 무지하게 많고, 혼자서 무언가를 해내는 독립적인 능력도 매우 떨어진다.[30] 트러블에 잘 휘말리는 편. 활동적인 힐다와 계획적인 프리다에 비해서 딱히 눈에 띄는 특징이 없다보니 좀 끌려다니는 역할에 가깝다. 하지만 이런 샌님도 프리다에게는 조롱하는 말을 하기도 했으며, 자신을 불쌍한 아이라며 만만히 보는 마라에게 "둘러앉아서 하는 짓 없이 남 험담이나 하는 니들이 더 불쌍한 놈들이다"라며 독설을 날리기도 하였다. 셋 중에서 빅토리아 반 게일의 진면목을 가장 잘 꿰뚫어 보기도 한 것도 그렇고 내향적으로 머릿속으로 쌓아둔 걸 스스로 표현할 수 있는 상황에서는 꽤나 안목이 정확한 편. 또한 힐다가 천둥새를 타고 날았을 때 거기에 힐다가 타고 있음을 본 사람도 데이비드 뿐이었다.
시즌 1 08화에서 빈 소년 합창단에 버금 갈 정도로, 노래를 엄청나게 잘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덜렁이라서 자꾸 실수하는 바람에 참새 스카우트 오디션에 합격하지 못했지만 힐다가 몰래 주술을 써준 덕분에 멋지게 해냈다. 비록 부작용이 좀 험한 주술이긴 했으나[31] 이 덕분에 오디션 합격 뿐만 아니라 공연에서도 중앙에서 메인을 맡았으며, 솔로 파트에서는 빼어난 노래 실력으로 훌륭하게 끝마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극장판과 시즌3부터 몸의 성장과 변성기로 목소리가 완전히 바뀌어 버려서, 그 출중한 노래 실력은 막을 내린 것 같다.
기타 특징으로 항상 몸에 벌레가 붙어 있다. 친구들과 하는 첫 번째가 벌레 검사일 정도.[32]
원작에서는 상호작용하는 일이 없었지만, 4권 첫 등장부터 스카우트 단원복을 입고 등장해서 힐다의 엄마가 힐다를 스카우트에 보내는 직접적인 계기가 된다. 5권에서는 넝쿨과 사투[33]를 벌이는 장면에서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 어느 정도 친해진 듯. 극장판에 해당하는 원작 6권에는 프리다와 함께 등장이 없었지만, 극장판에서는 프리다와 함께 등장한다.
시즌 3에서는 청록색 계열의 티셔츠를 입은 형태로 작화가 변경되었다.
4.2. 조연[편집]
4.2.1. 시즌 1[편집]
- 나무인간(Woodman) (CV: 아코 미첼[英] / 정성훈[韓])
이름 그대로 그냥 나무인간. 힐다의 오두막집에 제멋대로 찾아와서 묵는 대신 땔감을 가져온다. 야외에서도 잘 시간이 되면 숲 속 아무데나 벌렁 누워서 취침하며, 즐겨 마시는 차는 흙탕물을 데운 차. 성격이나 행동은 영국에서 가끔 볼 수 있는 괴팍한 노신사의 스테레오타입을 풍자한 것으로 보인다.[34] 힐다가 이사간 뒤로는 당연히 오두막집에 찾아올 수가 없어서 등장이 없었지만 11화에서 재등장한다. 엘프들과의 포커 게임에서 힐다를 걸었다가 따여서 결국 힐다를 거인에게 넘겨주게 된다. 이후 힐다를 이용해 그동안 따인 물건들을 찾으려 하지만 실패하고 설상가상으로 트롤버그로의 방향도 까먹는다. 그러고선 둘이 출구 없는 집에 갇혀서 모험을 하다가, 이 집이 소원을 들어주는 집이라는 것을 알게 되자 힐다가 "다 필요 없으니 집으로 보내줘!"라고 외치는 바람에 집으로 돌아오는데 성공. 이후 다시 숲으로 떠나기 전에 힐다를 마침내 친구라고 불러준다.
시즌 2에서는 드라우겐 에피소드와 콜드론 섬 에피소드 때 등장한 바 있다. 시즌 3에서는 파라톡 나무를 관리하는 역할로 등장하며, 힐다와 함께 과거의 대체우주로 가게 된다. 여기서는 마을 주민들에 의해 나무 악마 취급을 받는다. 시즌 3 8화에서는 천둥새가 날아오는 걸 보고 이제 까마귀 축제가 시작되겠지라는 대사를 한다.
처음에는 까마귀로 오해받은 검은 새. 사람 말을 할 수 있으며 이름답게 천둥을 몸에서 뿜어낼 수 있다. 평소에는 작은 새로 크기를 줄이고 다닌다. 트롤버그 시에서는 신이 보낸 까마귀로 오해해서, 오면 풍년이 들고 오지 않으면 흉년이 든다며 축제까지 해 가며 기린다. 실은 그냥 한 번 석상 위에 앉았을 뿐인데 그게 우연히 전설과 겹쳤고 또 우연히 그해 풍년이 들었을 뿐이었다. 정황상 까마귀가 신이 보낸 새라고 숭배한 것으로 보아 동상에 있는 신은 오딘으로 추측된다.[35]
시즌 1 03화에서 등장하여 기억상실증 때문에 자신이 누군지 기억 못하고 있다가[36] 힐다의 도움으로 기억을 되찾았고, 무사히 축제에도 모습을 드러낸다. 이후 떠났다가, 악천후 소동 때 추위를 피하려고 힐다 집에 찾아왔다.중앙난방 되는 집에 사는 친구가 잘 없다고 그 후로도 꾸준히 모습을 보이며 힐다가 위험할 때 딱 나타나 도와주는 역할을 해주었다.[37]
시즌 3 소설판 마지막 권 말미에 까마귀 축제에서 다시 재회했다는 언급이 있는데, 애니메이션에서도 까마귀 축제 말미에 힐다를 태워주며 내가 뭘 놓쳤냐고 물어본다. 이름은 아직도 못 외운 듯하다.
시즌 1 03화에서 등장하여 기억상실증 때문에 자신이 누군지 기억 못하고 있다가[36] 힐다의 도움으로 기억을 되찾았고, 무사히 축제에도 모습을 드러낸다. 이후 떠났다가, 악천후 소동 때 추위를 피하려고 힐다 집에 찾아왔다.
시즌 3 소설판 마지막 권 말미에 까마귀 축제에서 다시 재회했다는 언급이 있는데, 애니메이션에서도 까마귀 축제 말미에 힐다를 태워주며 내가 뭘 놓쳤냐고 물어본다. 이름은 아직도 못 외운 듯하다.
원작과는 달리 시즌 2에서는 등장이 거의 없다. 1화에서 등장할 뻔했으나 실제로 반영되지는 않았다.
시즌 1 06화에서 작중 처음 등장한 마라로, 이름은 작중에서 나오지 않았다. 데이비드의 방에 숨어들어 악몽을 꾸게 했다가 이를 막으려는 힐다에게 걸렸는데 힐다에게 대신 악몽으로 겁을 줘서 못 주면 물러나겠다고 약속한다. 유령도 괴물도 무서워하지 않는 힐다의 성격 때문에 애를 먹지만, 힐다가 자전거 타기를 무서워 한다는 걸 알고[39] 마침내 겁에 질리게 하는데 성공한다. 내기에는 이기지만 "스스로 악몽에 도전할 정도로 용감한 애는 괴롭혀도 재미없다"며 더 이상 힐다 일행을 괴롭히지 않게된다. 이후 12화에서도 등장하지만 단순히 배경 수준으로 나오며 대사도 없다.
시즌 3 마지막 화에서 데이비드의 과자를 몰래 훔쳐가는데, 거다와 알푸르에게 딱 걸린다.
- 린드웜 (Lindworm)
트롤버그만 끝자락 작은 섬에 사는 용족으로, 이것이 내뿜는 불꽃으로 엘프들의 계약을 파기할 수 있다. 본인 말로는 대인기피증이 있어서 트롤버그로 접근도 안한다고 하며 때문에 섬에서 혼자서 산다. 식물을 기르는 취미가 있다. 시즌 2 오프닝에서는 지나가기만 해도 에릭 알버그를 놀래키는 장면으로 나온다.
- 잃어버린 부족 (브라가 가문) (The Lost Clan)
벽에서 자란 파란 쐐기풀 주변에서 살아가는 엘프들이다. 이들은 북부카운티에서 사라진 엘프 가문이며 알푸르의 말에 따르면 아주 옛날에 부동산 계약으로 땅을 사고싶어하는 올드릭 가문과 땅을 팔고싶어하던 브라가 가문의 치열한 회의 끝에 하루가 걸리도록 계약서를 몇번이나 고친 뒤에 계약서를 왕에게 가져갔는데... 땅을 팔려던 브라가 가문이 세번 해야하는 서명을 단 두번(...)[40]만 했다는 이유로 브라가 가문은 추방당하였다. 그 뒤로 이 땅은 왕의 명령으로 이 땅은 무인지대가 되었고 브라가 가문은 추방된 뒤 절대로 서명은 하지 않는 전투민족이 되었다. 즉 이들의 정체는 먼 옛날 추방당한 브라가 가문이였던것. 이후에는 린드웜의 불꽃으로 서류를 파기한 뒤[41] 다시 엘프들이 살던곳으로 돌아갈수 있었으나 사실상 삶의 터전이 된 이 벽에서 떠나지 않기로 정한 뒤 계속 여기서 살아가게 된다.
상당히 호전적인 것 같지만, 의외로 데이비드 전까지는 인질 한 번 잡아본 적 없었다. 그래서 인질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오히려 인질에게 물어본다.문제가 해결된 이후에는 나름 힐다 일행을 도와 문제를 해결하기도 한다. 가령 기계 종소리 때문에 피해를 입기 시작하지 안전순찰대를 공격하기도 하며, 린드웜과 싸워서 져달라고 했지만 이들에게 패배란 없다면서 진짜 린드웜과 싸운다. 이후 엘프들이 알푸르를 데려가려 하자 이에 자신들의 일원을 내세워서 알푸르인 척 넘기려고 하나 여권 내놓으란 말과 함께 반발하기도 한다. 이들 가문도 토끼, 비둘기 등의 동물들을 이용하는데, 알푸르 역시 시즌 2 후반부터 세드릭이라는 이름의 비둘기를 이용한 바 있다.
시즌 3에서는 큰 언급이 없지만, 알푸르가 타는 새 세드릭은 계속 등장하며 마지막에 천둥새가 날아다닐 때 바텔과 애그니스가 천둥새를 쳐다본다.
- 켈리(Kelly) (CV: 김두리[韓])
마라 중의 하나로, 본편에선 이 캐릭터가 마라들중 리더 정도로 묘사된다. 힐다와 데이비드와 소원해진 프리다를 영입하려고 했고, 실제로 진척도 있었지만 위험한 상황에서 프리다를 버리고 도망치는 바람에 실패한다. 다음날 프리다가 잡동사니 수거 중에 켈리의 집에도 들렀는데, 켈리의 어머니가 버리려고 한 토끼 인형을 도로 내주며 소중히 하라고 하자 기쁜 표정을 짓는다. 책에 적혀있는 마라에 대한 묘사와는 달리 망령스러운 능력만 빼면 다른 마라들까지 포함해 단순히 평범한 사람인듯 하다.
본 애니메이션의 오리지널 캐릭터로, 단발머리에 묘하게 카리스마 있는 젊은 여성 사서. 어째서인지 힐다 일행에게 필요한 정보를 모두 알고 있다. 심지어 일하고 있는 도서관의 밀실에 마법 서고가 있고, 해당 장소마저 관리하는걸 보면 결코 범상치는 않은 인물. 게다가 각 사람들의 묘지를 모두 외우고 다니는 듯한 발언도 하였으며, 힐다가 유령을 불러내려 하자 방법과 필요한 도구들을 제공해주기도 하였다. 작중 인물들 중에서 가장 베일에 싸여있는 인물인데다가, 묘한 매력과 특이한 억양[43]을 가지고 있어서 여러 양덕들의 인기를 사고있는 캐릭터.
시즌 2에서는 사실 마녀라는 것이 밝혀진다. 30년 동안 반납되지 않은 책이 있던 덕분에 공허속으로 떨어져 제물이 될 위기에 처한 것을 힐다와 프리다가 돕게 된다. 책을 빌려갔던 것은 그녀의 스승이었던 마틸다(애칭은 틸디)[44]였으며 본명이 카이사(Kaisa)임이 밝혀진다. 사실 마녀인데도 주문을 쓰는데 익숙하지 않아 스승 앞에서 그런 모습을 보이기 싫었던 것 때문에 책을 되돌려받으러 오지 않은 것이었던 것이다. 결국 책을 가져오지만 시간이 조금 늦었다는 이유로 공허속으로 떨어지게 된다. 하지만 프리다, 힐다와 힘을 합쳐 공허의 괴물들에게서 벗어난다.
이후 힐다가 마법으로 만들어낸 쥐들이 과자 회사의 사람들을 지배하자 이들을 소탕하기 위해 나서게 된다.
시즌 3에서는 큰 비중은 없지만, 7화에서 니세를 잡으러 갈 때 도서관 복사기에 있을 때 한 번, 8화 마지막에 데이비드에게 조츠[45] 과자를 받는다.
- 빅토리아 반 게일(Victoria Van Gale)
기상학자. 회색머리에 가운을 입은 중년 여성. 날씨 예보를 결코 틀리지 않는 대단한 인물이라서 힐다는 이 사람의 열렬한 팬이었다. 그런데 사실 날씨를 예측하는 것을 넘어 조종하려는 야망을 지닌 매드 사이언티스트였다. 시즌 1 10화에서 데이비드의 활약으로 사실 실험실 안에 날씨 정령의 아기를 유괴했다는 것이 밝혀졌고 이것이 트롤버그에 닥친 기상이변의 원인임을 알게 된다. 그 진실을 알고 잔뜩 화가 난 힐다는 빅토리아의 만류도 뿌리치고 아기 정령을 풀어줬고, 그 여파로 실험실이 폭발해서 붕괴해 버린다.
시즌 2에선 풍차에서 동물들과 지내며 갱생한 척 했지만 마법으로 죽은 니세를 부활시키고 기계를 통해 숨은 공간에 들어가 집을 지을 계획을 꾸미고 있었다. 하지만 기계가 과부하되며 또다른 문이 열려 어딘가로 떨어진다.[46] 데이비드가 그녀의 정체를 가장 먼저 의심했다. 반대로, 프리다는 시즌 2 5화에서 처음 만난지라 그 에피소드 시점에서는 초면이었다.
시즌 3 7화에서 힐다가 찾던 라디오의 이상한 주파수의 정체였고, 힐다의 아버지 앤더스가 그곳에 끌려온 사실을 알게 된다. 이것이 힐다 일행이 앤더스를 구하러 움직이게 되는 원인이 되었고, 힐다가 결국 요정 언덕을 통해 발견하는 데 성공한다. 방송탑을 만들어 방송을 하며, 자기만의 공화국[47]을 세운다. 이후 힐다와 트위그, 앤더스가 탈출할 때 힐다와 트위그가 먼저 타고 온 배를 밀어주며, 그 섬에 남는다.
이후 섬에서 방송탑의 에메랄드로 된 기계[스포일러]가 반짝였고, 그걸 작동시켜 자기의 목숨을 댓가로 요정들의 엔티티와 협상을 하던 애스트리드 대신 자신이 남겠다고 하며, 거래를 성사시킨다. 이후 요정들의 섬에서 돌아온 자신의 니세와 함께 돌아다니는 것으로 등장 종료.
시즌 2에선 풍차에서 동물들과 지내며 갱생한 척 했지만 마법으로 죽은 니세를 부활시키고 기계를 통해 숨은 공간에 들어가 집을 지을 계획을 꾸미고 있었다. 하지만 기계가 과부하되며 또다른 문이 열려 어딘가로 떨어진다.[46] 데이비드가 그녀의 정체를 가장 먼저 의심했다. 반대로, 프리다는 시즌 2 5화에서 처음 만난지라 그 에피소드 시점에서는 초면이었다.
시즌 3 7화에서 힐다가 찾던 라디오의 이상한 주파수의 정체였고, 힐다의 아버지 앤더스가 그곳에 끌려온 사실을 알게 된다. 이것이 힐다 일행이 앤더스를 구하러 움직이게 되는 원인이 되었고, 힐다가 결국 요정 언덕을 통해 발견하는 데 성공한다. 방송탑을 만들어 방송을 하며, 자기만의 공화국[47]을 세운다. 이후 힐다와 트위그, 앤더스가 탈출할 때 힐다와 트위그가 먼저 타고 온 배를 밀어주며, 그 섬에 남는다.
이후 섬에서 방송탑의 에메랄드로 된 기계[스포일러]가 반짝였고, 그걸 작동시켜 자기의 목숨을 댓가로 요정들의 엔티티와 협상을 하던 애스트리드 대신 자신이 남겠다고 하며, 거래를 성사시킨다. 이후 요정들의 섬에서 돌아온 자신의 니세와 함께 돌아다니는 것으로 등장 종료.
- 톤투(Tontu) (CV: 정주원[韓])
원래 살던 집에서 쫓겨난 떠돌이 니세(집의 정령). 아프로 가발에 코가 달린 것처럼 생겼다. 오리 연못이 있는 노란 집에서 살다가 집을 부쉈다는 이유로 쫓겨났는데, 본인은 결백하다는 입장이다. 눈길도 주지 말라는 엄마의 말을 무시하고 힐다가 거두어주지만, 힐다 집에 살던 니세와 싸움이 나서 집이 망가지는 바람에 다시 쫓겨난다. 이후 사람들의 눈을 피해 떠돌이 생활을 하다가 결국 모든 오해가 풀리고 힐다의 집에 사는 니세가 사라지자 힐다의 집에 정착하게 되며, 주연 수준으로 자주 등장한다. 여담으로 모든 니세의 이름은 톤투(...)라고 한다.
- 검은 사냥개(Blackhound)
트롤버그 시에 갑작스럽게 나타난 거대한 검은 개. 정체는 바게스트로, 원래 힐다네 집에 살던 니세가 기르던 강아지였다. 골목에서 주워온 걸 부모님이 억지로 떼어놨는데, 성장한 덩치를 보면 그럴 수밖에 없었을 듯. 강아지 시절 이름은 젤리빈. 검은 사냥개가 나타났다 사라졌다 한 것은 니세들이 쓰는 비밀 공간을 알고 있었기에 그곳으로 들락날락했던 거였다. 그 과정에서 애꿎은 니세들이 집을 망가뜨렸다는 누명을 쓴 것. 13화 마지막에선 개를 잡으러 온 사람들을 피해 도망치다가 힐다네 니세[48]와 함께 2화에서 부서진 힐다네 옛집에 도달한다.
- 루크 피어슨 (Luke Pearson)
힐다를 만든 작가이다. 시즌 1 8화에서 처음 까메오로 등장했으며, 애니메이션판에서만 나왔다. 극장판을 포함한 여러 에피소드에서 지나가는 행인 및 단역으로 등장한 바 있다.
시즌 3 마지막 화에서도 까메오로 한 번 더 나왔다.
4.2.2. 시즌 2[편집]
안전순찰대의 수장. 원작에서는 극장판에 해당하는 6권의 내용에서 첫 등장하는 것과 달리 시즌 2 1화에서 처음 등장하며, 트롤버그의 치안을 지켜야 하는 안전순찰대이지만 매우 무능하고 오만한 자로 자신의 명예를 위해 트롤버그를 위험에 빠뜨려도 된다고 생각하고 있다. 트롤버그가 위험에 빠져야 자기가 해결하고 영웅 행세를 할 수 있기 때문. 종소리로 트롤을 쫓아낼 수 있다고 말하지만 실상은 트롤을 비롯한 생물들을 자극해서 더 화나게 할 뿐이며, 이를 알고 있음에도 사용한다. 13화에서는 트롤을 만났을 때 마법을 잘못 사용한 프리다 때문에 벌레가 되기도 한다. 이후 다시 사람으로 돌아왔을 때도 명예욕을 위해 프리다와 데이비드를 이용하려 하지만, 프리다와 데이비드에게 거절당한다.
극장판에서 트롤들과 전쟁을 계획하고 실제 벌어지기 직전까지 가나 트런들의 눈을 통해 자신이 잘못했음을 깨닫고 트롤들이 트롤버그시로 들어오는걸 허락한다.[50] 이후 진실을 알게 되는데 트롤버그시 아래 트롤들의 조상인 애마가 묻혀있고 그것 때문에 트롤들이 트롤버그시로 오려고 한것이라 한다. 이후 늦게나마 트롤과의 전쟁을 막은 공로로 표창을 받게 되지만 순찰대 대장직에서 물러나고 구스타프에게 넘긴다. 원작에서는 힐다의 메모를 통해 트롤들에게 도시를 개방해 준 장본인으로 나온다.
극장판에서 트롤들과 전쟁을 계획하고 실제 벌어지기 직전까지 가나 트런들의 눈을 통해 자신이 잘못했음을 깨닫고 트롤들이 트롤버그시로 들어오는걸 허락한다.[50] 이후 진실을 알게 되는데 트롤버그시 아래 트롤들의 조상인 애마가 묻혀있고 그것 때문에 트롤들이 트롤버그시로 오려고 한것이라 한다. 이후 늦게나마 트롤과의 전쟁을 막은 공로로 표창을 받게 되지만 순찰대 대장직에서 물러나고 구스타프에게 넘긴다. 원작에서는 힐다의 메모를 통해 트롤들에게 도시를 개방해 준 장본인으로 나온다.
- 거다 구스타프(Gerda Gustav)[51]
에릭 알버그의 부관. 비록 엘프들을 혼령으로 착각해 사라진 가문과 트롤버그 사절단을 죄다 익사시킬 뻔 했지만 에릭과 달리 맡은 일을 충실히 행하는 편이며 영웅적인 면모가 있다. 시즌 후반에는 명예욕만 부리는 에릭에 환멸을 느낀다. 원작에서는 등장하지 않으나 극장판에서도 무리하게 전쟁을 하려는 에릭을 막지만 무시당한다. 이후 에릭이 뒤늦게 트롤과의 전쟁을 막아서자 그것을 돕는다. 이후 에릭이 은퇴하자 대신 순찰대 대장이 된다. 이후 1년에 한번은 문을 개방하고 트롤들이 들어와 에마에게 예를 표할 수 있는 날을 만든다.
- 종지기(The Keeper of the Bell) (CV: 이정구[韓])
트롤버그의 종을 관리하는 사람. 기본적으로 트롤이 접근하면 종을 쳐서 쫓아내는 식이다. 최근에는 안전순찰대에서 종을 자동으로 일정 시간마다 치는 것으로 바꾸려고 해서 실직 위기에 있었다. 힐다 일행이 저지해서 일을 계속 하고 있지만 종이 실제로는 역효과가 커서 에릭이 물러나는 등의 일이 생긴다면 직업을 잃을 가능성이 높다.그리고 에릭은 정말로 물러났다.
생각해 보면 힐다와 닮은점이 꽤 많은데, 종지기의 옆머리에 푸른색으로 염색(?)된 부분이 있고, 오이샌드위치를 좋아하며 돌발적 성격에 도시처럼 시끄러운 곳보단 외진곳을 좋아하고, 자연의 동물들을 아끼려는듯한 모습을 보인다.[52][53] 시즌 3에서 힐다의 아버지로 앤더스가 등장하면서 이 설은 틀린 게 되었지만, 마지막에 앤더스와 우연히 부딪하는 장면이 나온 바 있다. 떡밥에 대한 팬서비스였을 듯.
생각해 보면 힐다와 닮은점이 꽤 많은데, 종지기의 옆머리에 푸른색으로 염색(?)된 부분이 있고, 오이샌드위치를 좋아하며 돌발적 성격에 도시처럼 시끄러운 곳보단 외진곳을 좋아하고, 자연의 동물들을 아끼려는듯한 모습을 보인다.[52][53] 시즌 3에서 힐다의 아버지로 앤더스가 등장하면서 이 설은 틀린 게 되었지만, 마지막에 앤더스와 우연히 부딪하는 장면이 나온 바 있다. 떡밥에 대한 팬서비스였을 듯.
- 길 존스(Gil Jones)
- 율 요정(The Yule Lads) (CV: 앤디 서키스[英])
해당 세계관의 크리스마스에 해당하는 손스탄실(Sonstansil) 겨울 축제의 산타와 동격의 역할을 맡는 13인의 형제 요정[맏형인] 손스탄실 겨울 축제의 손스탄실 꽃이 개화하는 밤(Sonstansil Eve) 다음 날 아침, 트롤버그 시의 아이들에게 사탕을 나눠주지만 모든 아이들에게 나눠줄만큼의 사탕이 없기에 나쁜 아이들을 골라내 그 아이들에게는 사탕을 주지 않는다고 한다.
스포일러 ▼
4.2.3. 극장판[편집]
- 트런들(Trundle) (CV: 디노 켈리 / 김현수)
힐다가 트롤이 된 후 도망가다가 만나게 된 거대한 트롤이다. 트런들은 트롤인 힐다를 인간으로 만들어 주겠다고 하면서 힐다에게 3가지 부탁을 하게 된다. 처음은 트롤 벌꿀을 가져다 달라고 했고, 트롤 힐다는 트릴라에게서 받은 것을 준다. 두 번째는 자기를 가둬 놓은 종을 치워 달라는 것이었는데, 트롤이던 상황의 힐다도 종소리에 영향을 받았기 때문에 다른 트롤이 모아 놓은 침구류를 사용해 끊어낸다. 세 번째는 산 속의 왕좌 저장고 안에 있는 보물[55]을 가져다 달라고 하는데, 이를 가져오는 데 성공하지만 거대한 트롤과 상대하는 처지에 이른다. 원작에서는 '트룬들'로 표기되어 있다.
트롤이 된 후 도망치기만 했던 힐다를 찾는 트릴라에게 트롤이 된 이상 일단 엄마는 저 트롤이라고 말하면서 가보라고 하는 등 인자한 트롤의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스포일러 ▼ - 하지만, 트릴라에 의해 트런들이 사는 곳은 죄인들을 가둔 곳이라고 언급하면서 정체를 드러내는데, 이 모든 것을 얻은 트런들의 정체는 도시를 공격하고자 했던 '산 속의 왕'[1]이었다. 힐다와의 약속도 결국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이용한 것이었다. 그렇게 도시를 공격하지만[2], 결국 에릭 알버그가 안전순찰대에서 만든 무기를 사용하면서 석화된 후 부서져 사망한다. 사망할 때 목적을 이뤘다는 표정을 짓지만, 결국 힐다가 알버그에게 사망한 트런들의 눈을 보여주면서 공격을 막아내게 된 탓에 양측의 전쟁을 통해 애마를 깨우는 형태로 자기를 희생하면서까지 이루려 한 그의 계획은 실패하게 된다. 다만 과격파 트롤들도 에마와 접촉하자 진정했듯이, 모든 트롤들의 목적은 결국 인간을 살육하는게 아니라 어머니와 만나는 것이었기에 목적은 달성되었으며, 트런들의 눈 덕분에 꽉 막힌 알버그와도 소통이 가능했으니 결과적으로 보면 그의 죽음이 완전 헛된 것은 아니다. 원작에서는 사망 이후 언급이 없지만, 극장판에서는 트런들의 형이 조의를 표한다.
- 트릴라
힐다와 바바를 바꿔치기한 트롤이다. 원작에서는 5권 및 6권에서만 등장하며, 애니판에서만 이름이 언급된다. 애니메이션판에서는 이미 시즌 2 6화에서 종지기에 의해 돌을 얻어맞는 역할로 처음 등장한다. 이후 13화에서 바바와 함께 등장하며, 힐다와 조애너가 탈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힐다가 처음으로 말을 알아들은 트롤이기도 하다.
시즌 3 오프닝에서는 트롤과의 갈등이 사라져서 친하게 나오는 장면으로 변경되었으며, 마지막 화에서 천둥새가 날아다닐 때 천둥새를 바라보는 것으로 나온다.
- 바바 (CV: 레이첼 어거스트)
힐다를 바꿔치기한 트롤의 자식이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시즌 2 6화에서 이미 등장한 바 있었다. 바꿔치기한 이유는 바바를 조금 더 나은 환경에서 자라게 하고 싶었다고. 하지만, 인간 사회에 적응을 하지 못하면서 온갖 사고를 치면서도 힐다를 찾아 나설 때 따라가기도 한다. 이후 힐다가 엄마를 만나면서 마법이 자연적으로 풀리게 된다. 트런들 사건 이후 극장판에서는 돌아다니면서 사고를 치는 것과 다르게 힐다에게 주전자로 차를 따라줄 정도 수준으로 약간 성장한 듯하다.
시즌 3 오프닝에서는 트롤과의 갈등이 사라져서 친하게 나오는 장면으로 변경되었다.
- 트런들의 형
산속의 왕이 있던 왕좌를 지키고 있는 거대 트롤이며, 트런들의 눈을 가지고 온 힐다를 상대로 맞붙게 된다. 트롤 바바를 통해 동굴 문이 열리자 트롤이 된 힐다와 이 트롤이 싸우게 되고, 그로 인해 차량이 박살나면서 절벽에 떨어지게 된다. 이후 원작과 애니판에서의 행적이 약간 다른데, 원판에서는 모든 사태가 끝난 후 등장해 힐다에게 엄마 트롤인 애마에 대한 이야기를 해 주는 역할 정도로만 나오며 자기는 산 속의 왕이 아니라고 밝힌 바 있다. 애니판에서는 이 부분을 프리다가 정리해 주며 트런들에 대항하면서 도시 침공을 막으려 하지만, 다른 트롤들에게 제압당한다. 이후 안전순찰대의 무기에 의해 박살이 나 죽은 트런들을 애도한다.
- 애마
트롤버그 밑에 묻혀 있는 트롤들의 엄마다. 트롤들에게 집이 되어 줄 산을 만든 후 잠을 오랫동안 자다 깨어나려고 하니 인간들이 마을을 지었고, 그 마을이 커져 도시를 형성하자 그들을 위해 일어날 수 있음에도 일어나지 않고 그 자리에 있었다. 원작에서는 이를 트런들의 형이 설명해 주지만, 극장판에서는 프리다가 마법을 통해 설명해 준다.
트런들의 눈을 통해 볼 때는 보는 사람의 엄마의 모습으로 등장한다.[56] 또한, 트롤이 된 힐다의 경우처럼 현 상태가 트롤이어도 사람이었다면 원래 사람의 모습으로 잠시 돌아오는 효과도 있는 듯하다.
4.2.4. 시즌 3[편집]
- 앤더스
힐다의 친아버지로 5화에서 처음 등장한다. 힐다의 모험가 기질이 여기서 나타났다고 할 수 있으며, 계속해서 여러 곳을 다닌 것으로 추정되며 힐다를 보려고 다시 트롤버그로 돌아왔다. 돌아온 후 힐다 일행을 데리고 트롤버그에서 가장 오래되고 싼 식당에서 밥을 사줬다가 폴캣에게 고용되어 트롤이 가져온 보물을 운반하는 업무를 맡게 된다. 그 과정에서 힐다에게 운전대 잡는 법을 알려주기도 했다.[57]
이후 성 잔해에서 만난 폴캣에게 고용된 가레스와 귄터의 일을 도와주지만, 힐다가 트롤에게서 보물을 뺏는 건 옳지 않다며 맞서자 힐다에게 동조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조애너가 개입하자 아무 일 없다는 듯이 해명을 하다 트롤을 만나게 되고 혼자 도망치다 트롤에게 죽는 듯했으나 어디론가 끌려가게 되었다. 이후 힐다와 조애니가 트롤을 추궁했을 땐 그는 사라진 상태였고, 이후 앤더스가 타고 온 트럭이 떠나는 걸 보고 조애너는 부담을 느끼면 다음 모험으로 망치는 버릇이 있다고 힐다에게 설명해 준다.
이후 7화에서 이상한 주파수를 통해 '이게 바로 모험가의 삶이야'라는 말을 계속 보냈으나, 결국 이 주파수의 정체가 빅토리아 반 게일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힐다는 접으려 하는데, 톤투가 다시 가져온 라디오를 통해 힐다라는 애를 조난자가 찾고 있다는 톤투의 말과 코코넛을 준 대가로 정규 프로그램 코너를 빌려 살아있음을 알리면서 힐다가 토포텐을 통해 그를 찾아나서는 계기가 된다.
8화에서는 해골[58]이 문 배 속에서 당황한 힐다를 진정시키며 등장한다. 이후 상황이 악화되어 섬에서 탈출해[59] 결국 프리다의 마법으로 시간을 벌어 탈출할 수 있었다. 이후 힐다가 삽을 파고 들어간 조애너를 찾으러 다시 들어간 후 무너진 언덕에서 땅을 계속 파기만 했다. 돌아온 후 쓰러진 조애너가 다시 돌아오고 모든 것이 잘 마무리된 후 트롤버그 내에 별도로 살 거처를 마련하고 아기 때 힐다 사진을 현재의 사진으로 바꿔 끼운다. 이후 축제장에서 종지기와 부딪히는 것으로 등장 종료.
이후 성 잔해에서 만난 폴캣에게 고용된 가레스와 귄터의 일을 도와주지만, 힐다가 트롤에게서 보물을 뺏는 건 옳지 않다며 맞서자 힐다에게 동조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조애너가 개입하자 아무 일 없다는 듯이 해명을 하다 트롤을 만나게 되고 혼자 도망치다 트롤에게 죽는 듯했으나 어디론가 끌려가게 되었다. 이후 힐다와 조애니가 트롤을 추궁했을 땐 그는 사라진 상태였고, 이후 앤더스가 타고 온 트럭이 떠나는 걸 보고 조애너는 부담을 느끼면 다음 모험으로 망치는 버릇이 있다고 힐다에게 설명해 준다.
이후 7화에서 이상한 주파수를 통해 '이게 바로 모험가의 삶이야'라는 말을 계속 보냈으나, 결국 이 주파수의 정체가 빅토리아 반 게일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힐다는 접으려 하는데, 톤투가 다시 가져온 라디오를 통해 힐다라는 애를 조난자가 찾고 있다는 톤투의 말과 코코넛을 준 대가로 정규 프로그램 코너를 빌려 살아있음을 알리면서 힐다가 토포텐을 통해 그를 찾아나서는 계기가 된다.
8화에서는 해골[58]이 문 배 속에서 당황한 힐다를 진정시키며 등장한다. 이후 상황이 악화되어 섬에서 탈출해[59] 결국 프리다의 마법으로 시간을 벌어 탈출할 수 있었다. 이후 힐다가 삽을 파고 들어간 조애너를 찾으러 다시 들어간 후 무너진 언덕에서 땅을 계속 파기만 했다. 돌아온 후 쓰러진 조애너가 다시 돌아오고 모든 것이 잘 마무리된 후 트롤버그 내에 별도로 살 거처를 마련하고 아기 때 힐다 사진을 현재의 사진으로 바꿔 끼운다. 이후 축제장에서 종지기와 부딪히는 것으로 등장 종료.
- 애스트리드
요정 마을로 유명한 토포텐에 살고 있는 힐다의 고모할머니이다.
- 롬
애스트리드 집에 사는 생명체로 짐들을 옮기는 조수 역할로 등장한다.
- 푸카
시즌 3 포스터에서 아스트리드 옆에 붙어 있던 변신 종족으로 애스트리드의 이웃이라고 한다. 자주 그릇과 접시를 빌려달라고 하자만, 번번히 쫓겨난다. 변신 실력[61]이 형편없다고. 첫 판부터 우프 알을 훔쳐왔다가 걸렸다. 토포텐에서만 등장하며, 애스트리드는 계속해서 싫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시즌 3 마지막 화에서는 양복을 빌려달라고 하며, 마지막에 일이 끝난 후 찾아갔을 때 애스트리드 고모할머니를 기다리고 있는데, 없다고 하자 실망하면서도 큰 나무 망치와 파인애플 있냐고 물어보는데, 애스트리드에게 없다는 말을 듣는다. 이후 애스트리드가 요리를 해 준다고 하자 좋아서 들어오는데 바로 쫓겨난다. 하지만 마지막엔 자기가 가져간 것들을 모두 돌려주었고 나무 망치와 파인애플을 얻게 된다.
- 루이스
스카우트 대원 중 하나로 과묵한 여자아이다.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는 듯하며, 너무 과묵해서인지 들어온 지 1년이 되었음에도 힐다와 일행들이 처음 왔다고 생각할 정도였다. 힐다와 일행들은 최대한 평범한 모험을 하려 하기 위해 귓속말로 최대한 이상 없다는 말을 듣지만, 인어 유진을 만난 뒤 동굴로 끌려와 모험에 끌려오게 되었다. 유진이 끌고 온 동굴 속에서 인어 유진의 노잼 개그를 들어야 했지만, 데이비드의 5분 동안 못 웃기면 모두를 풀어달라는 제안에 유진이 응하면서 모습을 바꾸게 만드는데, 엉덩이 모양을 한 의상을 입혀놓고 모자는 'I ♥ Butts'라 쓰인 모자를 쓴 상태라 힐다 일행이 웃게 되지만, 웃지 않아 혼자 풀려나게 되는데 오히려 한 번 더 기회를 달라고 해서 출구를 찾아보라는 미션을 받는다. 하지만, 관찰을 통해 인어 유진이 바보짃이나 실수할 때 웃는다는 점을 간파해내 하나하나 이용하는데, 마지막 2개가 남았을 때 이러한 점을 유진이 알아내고 표정을 속이자 바다뱀으로 힐다 일행을 속인 사진을 연상하며 사진을 찍어 속임수인 것을 알아낸다. 하지만 회오리에 빠지는데, 힐다 일행과 함께 노를 저어 동굴을 빠져나온다.
이후 지도가 없어서 길을 잃었다는 데이비드에게 사실은 지도가 있었고, 애초에 힐다 일행이 어떤 이들인지 알고 있었고 그로 인해 모험이 기대가 되어 쿨한 척하고 넘어간 듯, 어쨌든 이 일로 친해졌고, 그 사이에 낀 유진에게 강에서 바다로 돌아갈 수 있다고 알려주고 귓속말로 뭔가를 말해주며 유진을 보낸다,[62]
이후 지도가 없어서 길을 잃었다는 데이비드에게 사실은 지도가 있었고, 애초에 힐다 일행이 어떤 이들인지 알고 있었고 그로 인해 모험이 기대가 되어 쿨한 척하고 넘어간 듯, 어쨌든 이 일로 친해졌고, 그 사이에 낀 유진에게 강에서 바다로 돌아갈 수 있다고 알려주고 귓속말로 뭔가를 말해주며 유진을 보낸다,[62]
마지막 화에서는 천둥새와 함께 날아가는 힐다의 사진을 찍는 장면으로 등장한다.
- 유진
깔깔 웃는 인어로, 본명은 아가미가 있어야 말을 할 수 있다.[63] 바다에서 용왕을 웃겼던 인어 배우였지만, 우연히 잡혔는데 소원 들어주는 물고기가 아니어서 강가에 버려진 생명체였다. 이후 힐다 일행을 동굴로 데려와 노잼개그와 공연으로 웃기려 하지만 당연히 실패하고, 데이비드의 제안에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힐다 일행을 웃기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웃지 않은 루이스의 제안과 기지로 인해 탈출하는 데 성공하자 이들이 사진 찍는 순간에 나타나서 이 저주받은 강가에서 시시한 반응을 보이는 잉어들을 웃기는 데 불만을 토로하지만, 루이스가 강은 바다로 이어져서 도달할 수 있다는 말과 루이스의 귓속말(위 각주 참고)을 듣고 떠난다. 결국 강이 바다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기에 이런 사단이 난 셈이다.
소설판에서는 결국 바다에서 물개들을 상대로 공연하며 잘 살고 있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망토를 입은 수상한 이들
스포일러 ▼ - 조애너의 부모이자 힐다의 조부모인 리디아와 피니움이었다. 힐다의 할아버지 피니움과 동생 아스트리드는 인간계에 놀러오곤 했는데 그 과정에서 피니움이 인간계의 리디아와 사랑에 빠져 부부가 되었다. 이후 조애너가 태어난 후 건강 문제로 인해 문제가 생기자 요정들의 엔티티에게 빌어 건강 문제를 해결해 주는 대신 10년 후에 그 애를 내놓으라는 거래를 하게 된다. 하지만 그 시간이 찾아온 후 조애너 대신 그들이 돌아가게 된다.
5. 설정[편집]
5.1. 지역 및 조직[편집]
- 트롤버그 시
작중 주요 배경이 되는 도시. 트롤들을 막기 위해서 거대한 벽으로 둘러싸여 있다. 에드먼드 "더 트롤 슬레이어" 알버그(Edmund "the Troll Slayer" Ahlberg)라는 사람이 트롤을 물리치고 세웠다고 한다. 치안은 보안관 같은 차림의 안전순찰대 부대가 맡는다.[64]
마을의 장벽을 보면 알 수 있듯이 트롤을 매우 두려워한다. 마트에서 트롤 대항 장비도 팔 정도이며, 학교에도 트롤에 관련된 벽보가 붙어있다. 대피 훈련 하듯이 학교에서는 트롤 침입시 대피법을 교육하기도 한다.[65] 그만큼 트롤의 침입을 철저히 경계하고 있고, 만약 개인적으로 트롤을 들여올 시 징역 50년이라는 큰 처벌을 받게 된다. 이후 극장판에서 트롤들이 트롤버그시로 들어오는 이유가 밝혀지는데 트롤들의 선조인 애마 위에 트롤버그시가 세워진 탓이다. 트롤들은 자기 선조를 만나러 오는데 사람들은 그것도 모르고 적대한 것 이후 진실을 알게되고 극장판 한정[66] 구스타프가 대장직을 이어받으며 트롤의 날을 만들어 1년에 한번 트롤버그시로 트롤들이 들어올 수 있도록 한다.
만화라 크게 신경쓸 이유는 없지만, 북유럽의 도시들을 모티브로 한 듯하다. 도시 지형은 노르웨이 베르겐이나 오다가 언급되기도 했으며, 레이캬비크 및 코펜하겐, 오슬로 및 베르겐 등도 참고했을 것으로 보인다. 시대 배경은 1990년대 중후반 정도로 추정하는 듯하다. 이 세계관에서는 힌덴부르크호 폭발 사고와 같은 열기구 사고가 없었는지 공중 이동수단으로 열기구를 사용한다.
- 참새 스카우트
힐다, 프리다, 데이비드가 소속된 스카우트. 지도자 선생은 까마귀(Raven)라고 불리며, 단원들은 참새(sparrow)라고 불린다. 일반 스카우트와 다를 바 없이 모금 활동이나 환경 미화 등을 수행하고 배지를 받는다.
- 마라(Marra)
10대 중반 정도 되는 여자아이들의 그룹으로, 밤에 아이들에게 악몽을 주입시켜 괴롭히고, 이걸 서로 모여 자랑하면서 웃고 떠드는 것을 삶의 낙으로 삼는다. 안개가 되어 사라지거나 눈에서 빛이 나며 불을 다루는 등 초자연적인 능력을 구사한다.작중 등장인물 대부분과 달리 미국식 영어를 구사한다. 시즌 1에서만 등장하며 시즌 2에서는 미등장. 소설 버전에서도 언급된다.
- 안전순찰대
트롤버그를 치안을 지키고 트롤같은 적의 침입을 막는 조직. 시즌 2 기준으로 에릭 알버그가 수장으로 있다. 또한 트롤을 종으로 쫓아낼 수 있다고 알려주고 마을에 큰 종을 설치하고 트롤이 나타나면 울려서 쫓아낸다. 하지만 실상은 수장인 에릭이 매우 무능하고 명예욕에만 절어있는 인간이라 트롤을 비롯한 생물들을 도발해서 트롤버그를 위험에 처하게 만들고 있으며, 종 또한 주변 생물들을 자극해 공격적으로 만들고 있다. 에릭은 이를 이용해 주변 생물들이 트롤버그를 공격하게 만들고 자기가 이를 물리쳐 영웅 행세를 한다.
시즌 2중 4화에 나오는 바이킹족들. 두려움을 없애주는 메달을 차지하기 위해 싸움을 되풀이하고 있다. 메달을 차지하면 고향으로 돌아가 고향의 모든 전사들을 두려움을 모르는 최강의 전사들로 만들어 주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이들은 사실 늪에 사는 정령 시구르드의 소유물인 메달을 훔쳐간 죄로 죽고 부활하는 싸움을 영원히 되풀이하는 형벌을 받고 있었으며, 이들이 두고 싸우는 메달은 두려움을 모르는 멍청이가 되는 저주의 메달에 불과했다. 실제로 한 부족이 메달을 손에 넣으면 그들은 만용을 부리면서 싸우다가 현명하게 싸우는 상대 부족에게 참패하여 메달을 뻇기고, 이긴 부족은 다시 멍청이가 되어 다음 싸움에서 지는걸 반복하고 있다. 애시당초 최강의 전사가 되기는 커녕 약화되는 물건을 두고 싸우던 것. 시구르드가 이들을 벌한 이유도 메달이 귀중해서가 아니라 필요도 없는 물건이지만 그냥 훔쳐간게 괘씸해서였다.
- 토포텐
시즌 3에서 주요하게 다뤄질 지역이다.
여담으로, 힐다 시리즈의 첫 그래픽 노블이었던 힐다, '트롤과 마주치다'의 지도에서 해당 지역이 언급되어 있었다.[67] 지도 상으로는 트롤버그에서 서쪽으로 떨어진 형태로 나왔다.
여담으로, 힐다 시리즈의 첫 그래픽 노블이었던 힐다, '트롤과 마주치다'의 지도에서 해당 지역이 언급되어 있었다.[67] 지도 상으로는 트롤버그에서 서쪽으로 떨어진 형태로 나왔다.
5.2. 종족[편집]
- 사슴여우
이름 그대로 작은 사슴뿔이 달린 여우. 힐다의 애완동물인 트위그가 바로 사슴여우이며, 사슴뿔과 발굽이 달렸고 매우 날렵하게 움직일 수 있지만 행동양식 자체는 개와 다를 것이 없다.[68] 시즌2에선 사슴여우 무리가 나오는데 현실세계에 잠깐 머물다가 오로라를 타고 자기들의 세계로 돌아가는 습성이 있어 인간들이 관찰할 기회가 적기 때문에 상상 속 동물로 여겨진다고 한다. 성체 사슴여우의 덩치가 실제 사슴과 비슷한걸 보아 트위그는 아직 새끼라는걸 알 수 있다. 뿔은 생각보다 매우 단단하고 날카롭다고 하며, 체급에 비하면 의외로 매우 강한 생물이다. 물론 너무 체급차가 나면 어쩔 수가 없지만 아직 새끼인 트위그도 웬만한 정령들은 혼자서 쫓아버릴 수 있다. 이런 장면에선 사슴여우 친구가 있어서 다행이라는 말도 나오고 조안나도 트위그를 자주 보디가드 취급한다.
시즌 3에서는 트위그로 인해 요정들의 세계에 나타나게 되고, 힐다와 조애너를 막는 버섯 모양의 '더 아이즈'들을 처치한다.
시즌 3에서는 트위그로 인해 요정들의 세계에 나타나게 되고, 힐다와 조애너를 막는 버섯 모양의 '더 아이즈'들을 처치한다.
사람 손가락만한 소인 종족. 기본적으로 사람 눈에 보이지 않으며 만질 수도 없고 통과해 버리지만 서류에 서명하면 볼 수 있고 만질 수도 있다. 된다. 정체(政體)는 입헌군주제이며, 엄청나게 관료주의적이고 절차에 매달리는 가치관을 갖고 있다.[69] 뭐든 간에 서류에 서명해서 해결하는 문화인 듯. 대부분의 전설이 서류와 관련되어 있다고 한다. 토끼 기마부대와 토끼 마상시합이 있는 걸 보면 알 수 있듯 길들인 토끼를 주 이동수단으로 사용하지만, 시즌 1 후반에 작은 새나 다람쥐를 타고 다니는 엘프들이 등장하는걸 보면 다른 조그만 동물들도 이동수단으로 사용할 줄 아는것 같다.
움직이는 바위 종족. 매우 위험한 생물이라 사람들은 트롤을 막기 위한 벽을 세우고 산다. 일반적인 설정 그대로 햇빛 아래에서는 돌로 변해 움직이지 못하고 밤에만 활동한다. 돌 상태에서도 긴 코를 보고 트롤임을 알 수 있다. 움직이는 상태에서도 몸이 바위이기 때문에 물에 빠지면 헤엄을 치지 못하고 가라앉는다. 그러나 신체능력이 월등해서 트롤이 된 힐다는 그 무거워진 몸으로 수십미터를 활공하며 다니기도 한다.그리고 의외지만 각종 주술에 능하다. 뜨겁지 않는 불로 원하는 모양으로 만들던지, 심지어 트롤과 인간의 몸을 서로 바꿔버리기도 한다. 울음소리가 다양하지만 웬만하면은 공룡 울음소리가 쓰인다. 극장판에서는 고질라(1998)의 울음소리가 사용되었다. 다만 기본적으로 성깔있는 종족이라 건드리면 위험하고 개체에 따라 매우 난폭한 경우도 있는건 사실이지만 대다수는 먼저 괴롭히지 않으면 무해하다. 애시당초 트롤버그 주민들이나 안전순찰대들은 트롤들이 벽 때문에 못 들어온다고 굳게 믿고 있지만 트롤들 스펙이면 벽을 부수건 땅굴을 파건 그럴 생각만 있으면 얼마든지 안으로 침입할 수 있다. 단 종소리에는 정말로 취약하며[70] 인간들의 최신병기에 당하면 죽을 수도 있지만 작정하고 쳐들어오면 투석으로 종소리가 영향을 못 미치는 곳에서 위력적인 큰 종이나 병기들을 전부 저격해버릴 수도 있으며, 그럼에도 극장판 시점 전까지 대대적으로 침공해오지 않은 건 침공을 반대하는 반전 성향의 트롤들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결정적으로 트롤들의 어머니인 에마가 몸만 일으켜도 트롤버그는 전멸한다. 여러모로 트롤들이 인간들을 많이 봐주고 있는 것. 극장판 이후로는 트롤버그와의 관계가 굉장히 호전되어 1년에 한번씩 어머니를 만나러 가고 있으며, 주민 개개인과 친분이 있는 트롤들은 평시에도 왕래하게 되었다. 다만 개개인 차원에서는 여전히 서로를 꺼리는 인간과 트롤들이 남아있는 듯.
- 우프(Woff)
하늘을 둥둥 떠다니는 동그란 동물. 마치 야구공에 꼬리가 달린 것처럼 생겼지만 얼굴은 개를 닮았고 떼지어 몰려다니는데다 늑대처럼 우는 걸로 봐서 설정 모티브는 야생늑대인 듯하다. 힐다는 가끔 우프의 머리 위에 뛰어올라 타고 다니기도 한다. 한 번은 우프가 날뛰는 바람에 죽을 뻔했다.
특이하게도 울음소리는 고래와 유사하다. 울음소리가 이름인 우프와 유사하게 들린다. 먹이사슬 중에서 트롤에게 먹히는 존재이기도 하다.
원작에서 천둥새가 도와주던 부분과 달리 시즌 2 에피소드와 소설에서는 흰색 우프도 언급된 바 있으며 이후 애니메이션 및 소설 한정으로 트롤 동굴에서 탈출할 때 힐다를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시즌 3에서는 토포텐 서쪽 산에 우프가 사는 동굴이 나온 바 있고, 새끼 우프[71] 등 다양한 개체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Hilda: Creatures에서는 일반 우프를 비롯한 여러 종류의 우프들이 나오며, 트롤버그 전망대를 통해 우프의 이동을 볼 수 있다.
사람이 존재하기 전부터 살았던 고대의 존재들. 현재는 모두 사라졌는데, 거인들이 무심코 인간들에게 피해를 주자 인간이 거인을 공격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전설에 따르면 엄청나게 높이 뛰어 우주로 날아갔다나. 거인들 중 산 거인은 다른 거인들에 비해 크기가 작다.[72] 주로 젊은 거인이 하늘에서 내려올 위협을 대비해 산꼭대기에서 보초를 서는 풍습이 있다.
시즌 3 3화에서는 대체 우주 속에서 여러 거인들이 등장한다. 하지만, 결국 이들은 인간들이 사는 세상을 떠나게 된다. 참고로 거인들은 시즌 1 1~2화에 나온 요르겐과 다른 거인을 제외하고 나온 존재들이었다.
시즌 3 3화에서는 대체 우주 속에서 여러 거인들이 등장한다. 하지만, 결국 이들은 인간들이 사는 세상을 떠나게 된다. 참고로 거인들은 시즌 1 1~2화에 나온 요르겐과 다른 거인을 제외하고 나온 존재들이었다.
밤이 되면 묘지에서 일어난다. 특이하게도 영혼만이 아니라 뼈도 함께 빠져나온다. 레슬링을 즐긴다.[73] 해가 뜨기 전에 무덤으로 돌아가야 하는 모양. 해상에 사는 유령들은 드라우겐이라고 불리는 듯하다. 살아있는 생명체나 사물을 통과할 수 있지만 엑토플라즘이 묻는다.
- 비트라
겨울잠을 자는 식물종족으로 이른 봄이 되면 햇볕을 받으러 땅 가까이 올라오기 때문에 풀잎이 땅 위로 드러난다.
머리에 말뚝이 박히지 않는 한 어지간하면 잠에서 안 깨는 듯. 생긴 건 영락없는 감자에팔다리와 몸통과 당근싹이 달린 모습이다. 땅 속에 토끼굴처럼 길고 복잡한 땅굴을 파놓고 그 속에서 산다. 원작과 소설에서는 배지를 따지 못하는 원인을 제공하기도 했다.
시즌 3 5화에서는 폴캣에게 협조해 비트라 굴을 통해 도굴하러 들어온 듯한 정황으로 언급된다.
머리에 말뚝이 박히지 않는 한 어지간하면 잠에서 안 깨는 듯. 생긴 건 영락없는 감자에
시즌 3 5화에서는 폴캣에게 협조해 비트라 굴을 통해 도굴하러 들어온 듯한 정황으로 언급된다.
머리에 바위같은 껍질을 달고 있고 눈과 촉수가 아주 많은 수생동물로 나무를 먹고 산다. 성체는 크기도 매우 거대해서 린드웜이 사는 콜드론 섬 자체가 크라켄이었다. 이 에피소드에서 힐다는 스카우트 핑계를 대면서 이 사건을 해결하려 했고 그 결과 거짓말이 발각되어 외출금지를 당하기도 했다.
- 날씨 정령
구름에 얼굴이 달린 모습이다. 이름 그대로 날씨를 조종하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다들 한성깔 하는지 둘 이상 모이면 논쟁이 벌어지고 정령들이 흥분하면서 기상이변이 일어난다. 여럿이 모이자 끝없는 논쟁이 벌어져 트롤버그 시가 하루 만에 눈에 파묻힐 뻔했다.
- 니세(Nisse)
집의 자투리 공간에 살고 있는 난쟁이 종족. 기본적으로 한 집에 한 명만 살며 영역 다툼이 심하기 때문에 다른 니세가 살고 있는 집에는 들어가지 않는다. 지극히 개인주의적인 성격에 아무도 믿지 않는다. 니세끼리도 신뢰가 없는지 모든 니세가 자신을 제외한 다른 니세는 죄다 거짓말쟁이라고 생각한다. 이 자투리 공간은 모두 한 공간으로 이어져 있기에 웜홀처럼 이동 용도로도 쓸 수도 있다. 참고로 실외에도 자투리 공간이 있지만, 아늑하고 따뜻한 실내 자투리 공간과는 달리 심연과도 같은 차가운 공간이고 여기로 들어와버리면 니세들도 길을 찾지 못한다.[74] 기본적으로 인간을 들이는건 꺼리는 것 같지만 사태가 긴급할 때는 예외이거나 니세의 성격에 따라 부탁하면 그냥 들여보내주기도 하는 등 철칙까지는 아니다. 현재는 집주인에게 보이지 않게 숨어살며 물건을 훔치는 말썽쟁이 정령 취급받지만 예전에는 집주인을 도우면서 보수를 받아가며 살았던 시절도 있었던 듯. 현재 힐다 집에 온 니세는 이런 식으로 집안일을 도우며 가족들과 원만하게 지내고 있다.[75]
시즌 3 7화에서는 자기들끼리 도둑질을 하는 상황 때문에 결국 타운홀 미팅까지 열리게 되는데 결국 난장판이 된다.[76] 어쨌든 힐다의 집에 사는 톤투의 아이디어와 힐다가 공유해 니세들이 물건을 공유할 수 있는 도서관을 만들어 문제를 해소해 나간다.
시즌 3 7화에서는 자기들끼리 도둑질을 하는 상황 때문에 결국 타운홀 미팅까지 열리게 되는데 결국 난장판이 된다.[76] 어쨌든 힐다의 집에 사는 톤투의 아이디어와 힐다가 공유해 니세들이 물건을 공유할 수 있는 도서관을 만들어 문제를 해소해 나간다.
- 마라
숲에서 사는 악몽의 정령들. 겁이 많은 사람에게 악몽을 꾸게 하면서 그 공포를 빨아먹는다. 그 외에도 연기처럼 변해서 사라지거나 열쇠구멍을 통해 방에 침입하는 능력이 있다. 책에는 정령이라고만 적혀있었지만 실제로는 사람과 정령의 중간격에 있는 매우 이질적인 존재이다. 프리다가 비뚤어져서 마라가 될 뻔하기도 하고, 평범한 청소년과 마라 사이에서 이중생활을 하는 켈리같은 존재도 있다.
- 거미 개구리
시즌 3에서 등장하는 생명체이며, 자신을 구분하지 않았기에 정확한 개체는 무엇인지 모른다. 사실 어렸을 때 조애너가 먹힐 뻔하자 부모인 리디아와 피니움이 그물을 짜 움직이지 못하게 했는데, 숲에 캠핑을 온 힐다가 그물을 치워버렸고, 결국 힐다를 동굴로 끌고 간다. 이후 조애너를 잡으러 움직이지만 잡지 못했고, 이후 전기톱 무쌍을 찍으며 힐다를 구하러 온 조애너와 트위그를 계속 추적했고, 토포텐 부적에 의해 해치우는 듯 했지만 결국 쫓아와 조애너와 힐다를 잡아먹는데 성공하나 이들이 너무 인간적이라서 못 먹겠다고 하고 어렸을 때 조애너를 본 듯한 기억을 가지고 있었다. 이후 숲으로 사라지며 행적은 불명.
- 더 아이즈
시즌 3에 등장하는 버섯 모양의 생명체로, 일반적인 버섯 같지만 해파리와 같은 느낌의 눈 하나 달린 생명체이다. 포스터에 나온 그 버섯같은 존재들이다. 시즌 3 2화에서 처음 등장하며, 요정의 섬에 들어온 사람이나 생명체들이 나가지 못하도록 감시하는 역할을 한다. 마지막 화에서는 탈출을 결심한 조애너와 힐다를 가로막지만, 트위그가 연 사슴여우의 오로라를 통해 들어온 사슴여우들을 통해 다굴당한다.
6. 회차 목록[편집]
7. 평가[편집]
7.1. 시즌 1[편집]
로튼 토마토에서 평점 100점을 달성하였다.
제 46회 애니 어워즈에서 TV 애니메이션 부문 작품상, 캐릭터 애니메이션상, 각본상 수상을 했다. 동화 원작인 아동용 애니메이션이지만 잔잔한 스토리와 독특한 설정 그리고 뛰어난 영상미 덕분에 어른이 편하게 보기에도 무리가 없는 작품이다.
7.2. 시즌 2[편집]
시즌 2에서는 액션 연출과 영상미가 몰라보게 화려해지고, 과격한 묘사도 제법 나온다. 4화에서는 피만 안 나오지 팔이 칼에 날아가거나 사람이 완전히 잘려나가고 어린 아이의 목이 칼로 썩 베여 머리가 땅에 나뒹구는 장면이 나온다. 시즌 마지막화는 사건이 끝나자마자 새로운 사건이 벌어지는 것으로 끝난다.
7.3. 시즌 3[편집]
8. 원작과의 차이점[편집]
원작 1~4권의 내용은 애니메이션 시즌 1에 해당하는 내용이고 그 중 1, 2권의 내용은 시즌 1의 1,2화로 이어지는 에피소드이다. 원작 5권의 설정이 시즌 2 일부, 6권의 내용이 극장판의 설정이다. 타이 인 시리즈(소설 각색 작품)에서는 이러한 괴리를 애니메이션판에 맞게 다룬 바 있으나, 이 역시 약간의 괴리는 있다. 여담으로, 국내 소설판의 표지 디자인은 원문의 초판본 디자인과 동일하게 나온다.[77]
- 1권에서 나무인간을 대하는 태도가 원작과 애니메이션판에서 달라졌다. 애니메이션판에서는 나무인간을 보는 힐다의 시선은 부정적이지는 않은데, 원작에서는 왜 자꾸 들어오는지 불만을 가지고 있었다. 힐다의 엄마는 힐다와는 반대의 시선으로 바라본다. 원작에서는 내버려 두라는 시선을 보이는데, 애니메이션판에서는 이에 대해 불만을 가지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 소설판은 원작처럼 바라본다.
- 3권의 작중 시점부터 달러졌는데, 원작은 1,2권 사건 1년 후인 것으로 언급하지만, 3화는 바로 이어지는 전개이다. 그러다 보니 트레버를 비롯한 아이들이 힐다의 친구라고 나왔던 원작과는 다르게 도시에 적응하지 못하는 힐다를 위해 엄마 쪽에서 먼저 또래 애들과 친해지는 건 어떠나교 제안하는 선에서 시작된다. 또한 힐다의 엄마가 애니메이션판에서는 참새 스카우트 출신이었다고 언급하는 시점이 원작에서는 4권, 애니메이션에서는 이 에피소드에서 나온다.
- 3권에서 일이 진행되는 과정이 크게 달라졌다. 원작의 내용은 힐다가 늦게까지 놀다가 집에 들어오지 않자 찾으러 나서고 힐다 역시 집에 아무도 없자 축제가 열리는 곳으로 찾으로 가는 전개로 이어진다. 반대로 애니메이션판에서는 힐다가 없는 사이에 힐다의 엄마에게 발견되어 쫓겨나게 되고 알푸르와 함께 석상을 찾으로 움직이게 된다. 그로 인해 애니메이션판에서는 힐다가 엄마에게 까마귀에 대한 이야기를 해 주자 그제서야 이를 이해하고 도와주는 전개로 바뀐다. 소설판에서는 이 내용이 달라져 힐다의 엄마가 트레버에게 새를 줘 버렸고, 이를 되찾기 위해 프리다, 데이비드와 협동해 찾는 전개다.
- 천둥새가 기억을 찾는 과정 역시 달라졌다. 원작에서는 까마귀 축제가 열린다는 신문 광고를 보고 기억이 났다고 떠났다가 힐다가 인파 속에서 위기에 처하자 잡아채서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반대로 애니메이션판에서는 석상을 찾긴 했지만, 돌을 맞춰 떨궈버린 트레버가 이 새를 잡아 얘가 말을 한다고 자기 친구들에게 이야기하지만 바보 취급을 당한다. 그러다 알푸르가 말을 건 탓에 새장을 떨어뜨려 물에 빠지게 되는데 힐다가 이 과정에서 물에 뛰어들었고, 까마귀에게 네가 거대한 까마귀라고 말하자 그제서야 기억을 하는 전개로 바뀌었다. 소설판도 애니메이션에 가까운 전개이긴 하나 일부 묘사에 차이가 있다.
- 3, 4권에서 나오는 잠깐씩 등장하는 흑인 할머니가 있는데, 애니메이션판에서는 피부색이 다르게 나온다. 여기에 그 할머니가 마녀 카이사의 스승인 틸디로 밝혀진다.
- 4권에서 힐다의 집에 살던 집요정과 강아지 젤리빈이 떨어진 곳이 달라진다. 원작에서는 트롤버그에서 멀리 떨어진 미지의 세계였지만, 애니메이션판에서는 무너진 힐다의 집 터로 가게 되었다.
- 5권과 같은 경우, 시즌 2에서 외출금지를 당하는 이유가 좀 다르게 나온다. 시즌 2 애니메이션에서는 프리다, 데이비드와 함께 린드웜이 공격당하는 걸 막기 위해 갔다가 크라켄을 만나게 되는 걸 자기 엄마한테 참새 스카우트 때문에 갔다고 거짓말을 한 게 들통나는 게 원인이었지만, 원작에서는 집에 찾아온 천둥새를 프리다와 타고 저녁 때 몰래 외출했다가 걸려서 외출금지를 당한다.[78] 이후 힐다는 톤투를 통해
그릇 깨먹은 걸 알리겠다고 설득 아닌설득을 하면서 톤투의 비밀 공간으로 들어가게 되는 이유 역시 달라지는데 프리다네 집에 자신이 모은 트롤버그 성의 잔해를 가져다 주어 마법 과제를 도와주기 위해 표현되는 애니메이션과 달리 원작에서는 까마귀 축제[79]를 보겠다고 지붕까지만 몰래 데려다 달라고 부탁한다. 소설판의 경우에도 외출금지를 당하는 이유가 프리다네 집에 있는 게 아닌 몰래 캠핑한 걸 들켰기 때문에 외출금지를 당하게 되나 이후 행적은 애니메이션판 13화의 전개와 같이 이어진다.
- 프리다와 데이비드가 힐다와 함께 비중 있게 등장하는 애니메이션판과 달리 원작에서는 4권, 5권 외에는 큰 언급이 없다. 5권에서는 모험을 하는 건 동일하지만, 몇 페이지 지나가는 정도로만 언급된다. 여기에 애니메이션판에서 비트라, 틸디를 만나러 가는 장면에서 나온 장미꽃 등은 힐다가 구덩이에서 나올 때 쫓아오는 정도 및 프리다가 아닌 데이비드와 함께 있는 것으로 나온다. 한 가지 장면은 프리다와 힐다가 책에서 귀신이 튀어나오는 걸 보게 되는데 이것이 애니메이션판의 설정처럼 프리다가 마녀로서 재목이 된다는 것을 암시하는 것인지 아니면 우연인지는 불명.
- 극장판 역시 원작의 내용과 궤를 같이하지만, 일부 요소들의 설정이 달라지거나 추가되었다. 원작에선 접점이 적던 탓에 한 번도 등장이 없던 것과 다르게 힐다의 친구들인 프리다와 데이비드 부분도 추가되면서 세세한 부분들이 변경된 바 있다. 세세한 부분들이 이전에 만들어진 에피소드와 연계됨으로 인해 원작에서 바바가 깨먹은 게 램프였던 것에 반해, 극장판에서는 힐다가 율 요정 에피소드에서 힐다가 선물로 준 스노우볼을 깨먹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또한, 원작에서 힐다의 엄마가 트롤이 된 힐다를 찾아 나서는 장면에서 에릭 알버그가 처음 등장하나, 애니메이션판에서는 다른 순찰대원이 등장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 또한, 시즌 2가 시작되자마자 등장했던 신임 안전순찰대장으로 등장한 에릭 알버그에 대해 설정이 약간 달라졌다. 힐다와 힐다의 엄마에게 초면인 인물로 등장하며, 애니메이션판에서 명예욕이 많은 부분이 더 부각되었다. 트롤들과의 갈등이 끝난 후 순찰대장직을 거다에게 넘겨주는 극장판과는 다르게 원작에서는 거다의 등장이 없기에 그 자리를 유임한 채 트롤들에게 도시를 개방해 주는 것으로 나온다. 그로 인해 힐다가 그 부분을 묘사하는 방식도 달라지는데 애니메이션판에서는 알버그의 그림을 그리는 반면, 원작에서는 글씨를 통해 에릭 알버그가 트롤들에게 도시를 개방해 주었다고 언급한다.
- 6권 원작과는 달리 애니메이션판은 마지막 부분에 힐다가 조금 더 나이를 먹은 것으로 보인다.
- 또한, 힐다가 알버그에게 트런들의 눈을 보여주는 장면은 극장판이 더 극적으로 묘사된다. 원작에서는 그냥 힐다가 들고 그 눈을 보여주는 장면이었다면, 애니메이션에서는 트롤이 하는 일을 응용해서 날아서 눈을 보여주는 형태로 변경되었다.
소설 형태의 타이 인 시리즈의 경우에도 묘사가 다르게 나오는 부분이 있다.
- 2권의 경우에는, 애니메이션판에 나온 브라가 종족과 린드웜 에피소드, 작은 트롤이 등장하는 에피소드가 하나로 3화의 까마귀 축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있었던 것으로 나온다. 또한 해당 작품, 애니메이션, 원작에서 묘사되는 트레버의 모습도 다르다. 원작에서는 힐다가 트롤버그로 온 후 만난 친구 1 정도의 포지션으로, 까마귀에게 돌을 던져 맞춘 후에 혼날 거 같다며 도망치는 정도로 끝나지만, 소설에서는 대놓고 나쁜 애라고 나온다. 여기서는 애니메이션판과 비슷한 행적을 보이는데, 힐다 엄마에게 데이비드라고 속여 새롤 가로챈 것은 물론이며, 의도적으로 강물에 까마귀를 빠트려 버린다. 애니메이션판에서는 알푸르 때문에 새장을 놓쳐 빠트리는 정도로 소설과 원작이 절충되었다 볼 수 있는 정도로 나온다.
- 애니메이션에 등장했든 인물들에 대한 묘사가 조금씩 나온다. 힐다의 학교 선생인 홀그림 선생의 비중이 조금 더 많이 나온다. 여기에 사서 역시 그대로 등장한다.
- 최종적으로 힐다와 같이 다니는 프리다와 데이비드를 만난 과정이 다 다르게 묘사된다. 애니메이션판에서는 트롤버그 시를 처음 둘러보러 왔을 때 수업 종이 울리면 학교로 들어가야 한다고 말하는 장면으로 등장한 후 참새 스카우트를 하게 된 후 같은 조가 되면서 친해지는 전개인데 반해 원작 노블에서는 4권에서 참새 스카우트에서 친해지다가 5권에서 자주 상호작용을 하는 것으로 등장한다. 소설에서는 원작이나 애니메이션에 비해 힐다를 약간 냉담하게 보지만, 이후 여러 사건을 겪으면서[80] 그렇게 친해지게 된다.
- 애니메이션판과 소설, 원작 속 힐다의 엄마가 힐다를 다루는 방식이 약간씩 다르다. 원작에서는 트롤버그로 이사를 한 이후 힐다에게 한 번씩 화를 내는 장면이 등장했고 소설 3권과 같은 경우에는 톤투를 집에 끌여왔다가 외출금지를 시키려 한다던가 힐다가 배지를 못 땄을 때 집요정 쫓아다니느라 놓친 거 아니냐고 핀잔을 줘 상처를 준 바 있었다.[81] 반면, 애니메이션판에서는 상술했듯 이러한 갈등이 나타나는 에피소드가 적은 편으로, 드라우겐 배가 집을 지나갔을 때 '힐다'라고 외치는 장면이나 크라켄 사건 때 진실을 이야기하지 않았던 점 때문에 외출금지를 당한 부분이 있었으나, 시간 벌레에게 쫓기는 과정에서 이래서 되는 걸까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정신 차려야 한다고 말하는 장면이 나오는 걸 본 장면, 원작 5권에서 언급된 힐다가 엄마에게 말동무 드립을 치면서 갈등이 커졌는데, 그 과정에서 톤투를 통해 갔다 오려고 한 게 들통이 나면서 트롤 동굴에 떨어질 때 조금 그런 부분들이 나타났다. [82]
- 소설 버전 3권의 경우에는 시즌 1 4화의 비트라 에피소드, 마라 에피소드 때 이야기가 언급된다. 다만, 마라 에피소드와 같은 경우에는 트윈테일 마라 에피소드보다 검은 개가 나왔을 때 스토리가 먼저 나온다. 이후 애니메이션판에서 빅토리아 반 게일 에피소드 이후에 나왔던 나무인간과 재회한 후 거인에게 잡히는 이야기까지 전개가 이어졌다.
- 국내에 정발되지 않은 4권의 내용은 시즌 2 1화, 시즌 2 6화의 종지기 에피소드, 시즌 2 8화의 시간 벌레[83], 시즌 2 10화의 율 요정 에피소드의 내용과 연계된다. 율 요정 에피소드를 큰 틀로 해서 다른 에피소드들과 연계된다. 5권의 경우에는 시즌 2 2화, 3화, 5화, 7화 에피소드와 연계된다. 5화의 빅토리아 반 게일 에피소드[84], 7화의 크라켄 에피소드가 메인이다. 6권의 경우에는, 시즌 2 4화, 9화, 13화와 연계된다. 주요 내용은 13화지만, 원작과 애니메이션의 전개와는 다르게 힐다가 트롤이 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9화 에피소드 역시 직접 겪는 일이 아니고 과거에 있었던 일을 설명해 주는 정도로만 끝난다. 4화의 경우는 셋이 캠핑을 하다가 겪는 내용으로 나온다.
시즌 3의 경우는 원작이 소설판이며, 첫 번째 소설은 4화, 6화, 7화의 초반 니세 회의 이야기가, 두 번째 소설은 5화, 3화 에피소드 마지막 소설은 1,2화 및 7편 후반부와 최종 에피소드가 이에 해당한다.
- 앤더스가 사라진 위치가 약간 달라졌다. 소설판에서는 흑인 도굴꾼인 가레스와 여성인 귄터가 탈출한 비트라 굴을 통해 탈출하다 트롤에게 잡혀 죽을 위기에 처하는데 망토를 한 이들이 그를 잡아채 간 것으로 묘사되고, 애니메이션에서는 트롤버그 성 잔해의 감옥 안에서 사면초가인 상황에서 끌려간다. 이후 뒷이야기에서 힐다는 결국 밧줄 묶는 배지를 받았다고 언급된다.
- 4화 에피소드와 관련해서는 소설판에서 뒷이야기가 있다. 애니판에서는 바다로 돌아가려던 인어 유진이 루이스의 귓속말을 통해 바다뱀으로 변해 힐다 일행을 놀린 애들을 놀래켜주는 정도로 끝나지만, 소설판에서 유진은 결국 바다로 돌아가서 물개들에게 공연을 했다고 한다.
- 7화 에피소드의 니세 회의를 주도한 캐릭터가 다르다. 애니메이션에서는 프리다가, 소설판에서는 힐다가 주도하는 것으로 나온다,
9. 미디어 믹스[편집]
9.1. 극장판[편집]
2021년에 넷플릭스에서 공개되었다. 제목은 '힐다, 산속의 왕과 마주치다.' 링크 원작 6권의 내용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10. 기타[편집]
Hilda Creatures[85]라는 모바일 게임이 있는데 현재 IOS에서만 지원한다.[86] 애니메이션에 나온 장소들을 배경으로 본작에 등장하는 캐릭터들과 생물들을 만나보는 게임이다.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캐릭터는 물론이고 애니메이션에 등장하지 않는 모습의 엘프, 우프, 트롤 및 여러 생명체들이 등장한다. 자세한 부분은 해당 문서 참고,
레인보우 식스 시즈와 크로스오버한 '언덕 위의 힐다'라는 팬만화가 있다. 그린이는 데우스 바드 마키나의 그림 작가인 죽은고양이. 이 팬만화가 유명해지면서 힐다의 국내 인지도 상승에 한 몫 했다. 때문에 힐다 하면 레식시를 떠올리는 한국인 팬들도 가끔 보이며, 애니메이션 팬덤 외에서도 약간이나마 인지도가 있다.
프랑스에서는 카툰네트워크를 통해 방영되기도 했다.
시즌 2 방영을 앞두고 벨라 렘지 성우가 The Life of Hilda(더 라이프 오브 힐다)라는 곡을 불렀다. 이 곡은 시즌 2 7화의 엔딩 크레딧에서 삽입되었다. 더빙판 버전
시즌 3이 방영될것이라는 설이 있다. 실제로도 힐다 극장판이 개봉을 앞두었던 2021년 11월 19일, 힐다 시리즈의 제작자 루크 피어슨은 세 번째 시즌이 쇼의 마지막 시즌이 될 것이라고 하였고, 에피소드의 분량은 13편 가량일 것이라며 시즌3을 암시하는듯한 발언을 하였지만 정확한 개봉일은 아직 미지수다. # 2023년 9월 힐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특별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라 밝혀 팬들은 시즌 3의 방영일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고 추측하기도 한다. # 그리고 결국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12월 7일에 방영할 것을 발표하였다. 이는 시즌 2처럼 소설 정발 후 한달 지난 시점에 풀린다는 것이다.
11. 외부 링크[편집]
[1] 출판사에서는 "그래픽 노블"이라고 홍보하지만, 두께나 구성 등을 보면 영락없는 동화책이다. 만화와 타이 인 시리즈까지 총 6권이 나왔으며, 대한민국에는 2023년 10월 2일 기준으로 만화책 6권, 소설 각색은 시즌 1에 해당하는 3권까지 정발. 소설 각색 작품은 넷플릭스 방영 설정을 반영한 부분이 많다.[2] 국내 가격은 시즌 1에 해당하는 1~4권까지는 13,000원, 시즌 2/극장판에 해당하는 5,6권은 14,000원, 소설 각색 타이 인 시리즈는 12,000원에 판매된다.[3] 시즌 3에서는 트롤과의 갈등이 해소되면서 힐다와 트위그는 밤이 되길 기다리고 있었고, 극장판의 트롤 모자와 함께 친하게 인사하는 모습으로 나오는데, 이 시점은 트롤버그에서 트롤과 인간의 대치와 사건이 해결된 후 이전 시점일 것으로 보이며, 자세히 보면 시즌 1,2 극장판 에필로그 이전까지의 모습으로 나온다.[4] 시즌 3에서는 시즌 1,2의 모습에서 극장판 에필로그 시점의 모습으로 변경된다.[스포일러] A B 해당 기계는 사람을 요정의 나라로 납치하기 위한 도구였다.[5] 사회상이나 기술 수준은 20세기 말 유럽 정도로 보인다. 무전기를 제외한 휴대용 통신기기는 없는 듯 하다. 자세한 설정은 후술.[6] 원작 동화책 6권에서 따온 제목이며 정발명은 '힐다: 산속의 왕과 마주치다'[7] 하지만, 9화 에피소드로 내정된 제목은 최종 70분 에피소드의 제목으로 활용되었다.[8] 시즌 2 타이 인 소설의 원작 발매 시기가 2020년 11월이었고, 시즌 2는 한 달 후에 풀렸다.[9] 시놉시스에 따르면, 힐다의 아버지 떡밥이 풀리는 것으로 보인다. 해당 줄거리 내용에 따르면 다른 곳에 있다 트롤버그로 돌아온 듯.[10] 시놉시스롤 보면, 힐다 가족의 과거사와 관련된 내용을 다룰 것으로 보인다. 이게 9화의 내용과 연계될 것으로 보인다.[11] 1~3권에서의 모습[12] 넷플릭스 방영 이후부터는 이 디자인을 원작에도 비슷하게 적용하기 시작했다.[13] 작중에서는 파란 머리카락이라고 언급된다.[14] 2020년 뉴욕 국제 아동 영화 축제에서 밝혀졌다.[15] 원작에서는 1권에서 6권 시점까지 최소 2년은 지났을 것으로 추정된다. 3권의 시점이 1,2권 사건의 1년 후 시점이며, 5권 시점에서 다시 까마귀 축제 얘기가 나온 것으로 보아 또 1년이 지났음을 짐작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16] 산(mountain) 거인들이 짝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줬는데 얘들이 떠나면서 힐다네 집을 밟고 갔다. 그나마 마침 힐다와 엄마가 밖에 나와 있어서 망정이지 안 그랬으면 끔살당했다. 정작 거인들은 자기들이 뭔 짓을 저지른지도 몰랐다. 이때 절묘하게도 바로 그 순간 힐다 엄마가 자기도 모르게 엘프들의 집을 밟고 있는걸 힐다가 봤고 그 후 거인들이 인간과의 마찰을 피해 지상을 떠나는 모습을 본 힐다가 트롤버그 시로 이사하기로 맘먹는 계기가 된다.[17] 정확히 말하면 자전거를 비롯한 도시 환경과 타인들과의 사회관계 전반이다. 힐다는 다른 아이들이 무서워하는 존재들을 겁내지 않지만, 반대로 다른 아이들에게 아무렇지도 않은 것들은 무서워하기도 한다는 것.[18] 한국 커뮤니티 등지에선 조애너보다는 조안나로 더 많이 불린다.[19] 일거리가 들어오지 않아 잠시 마트 직원으로 일한 적이 있다.[20] 기본적으로 부모로서 자식에게 안 된다고 말하는 부분이 있지만 상황 파악이 완료되면 바로 힐다의 조력자가 된다. 천둥새 찾는 걸 돕기 위해 지름길로 안내하거나 니세의 바게스트를 도운 건이 대표적이다.[21] 애초에 작중에서 언급 자체를 안 한다. 사별이나 미혼모, 이혼 등의 내용은 전체이용가 애니메이션에서 다룰 만한 내용이 아니기도 하고 딱히 그에 관해서 어려움을 겪지도 않는다. 다만 다른 부모들이 은연 중에 한 번씩 언급하긴 한다. 작품 외적으로는 제작자들이 어딘가에 아버지가 살아있다고 언급했다. 그리고 시즌 3에서 등장한다.[22] 주로 프리다의 어머니가 자주 그런다. "엄미 혼자서 애 키우는건 무리가 아니냐" 라고 말하거나, 힐다가 뭔가 툭 튀는 행동을 하면 편모가정이라 그렇다고 생각하는 등. 물론 작중에서 악역까지는 아니기에 본인 딴에는 악의 없이 하는 말이지만 조애너의 눈쌀을 찌푸리게 만든다.[23] 시즌 1 오프닝에서는 비트라에게 쫓긴 상태에서 힐다를 다음 장면으로 넘겨주면서 천둥새를 타는 장면으로 지나가지만, 시즌 2에서는 머리 두 개 달린 트롤(시즌 2 13화의 그 트롤이다.)을 피하던 힐다가 다음 장면에서 떨어지는데 잡지 못해 걱정하는 모습이며, 하얀 우프가 힐다를 태우는 전개로 넘어간다. 힐다와 엄마 사이에서 맞지 않는 부분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암시 및 그 과정에서도 자식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인 것으로 볼 수 있다.[24] 사슴과 여우의 특징이 섞인 동물이다.[25] 힐다가 행동파라면, 프리다는 두뇌파라고 보면 될 것이다.[26] 본인 소유의 책이기도 했다. 프리다의 말에 따르면 100년은 더 된 것같은 골동품이란다.[27] 그 책은 프리다의 집에 살던 니세가 가져간 것이었다. 오랫동안 쓰이지 않거나 잊혀지는 물건들은 니세의 것으로 간주되기 때문이다.[28] 마법에는 소질이 없지만 행동력이 대단한 힐다의 경우 프리다의 패밀리어로서의 소질이 있다고 한다.[29] 데이비드의 성장 일기를 찍겠다고 카메라 세트까지 구입했다.[30] 쥐부터 시작하여 벨트까지도 무서워한다.[31] 30일 내에 피시전자의 영혼이 시전자에게 영구적우로 영속되는 주술이였다[32] 마지막에는 이러한 특징으로 벌레와 친하게 지냈다는 내용의 배지를 받는다.[33] 애니메이션에서는 소드마스터 기질이 발휘되었던 그 넝쿨로 추정되며, 이 때는 데이비드 대신 프리다와 함께 있었다.[34] 나무인간에서 좀 더 얼빵한 면을 부각시킨 캐릭터가 바로 로완 앳킨슨의 그 유명한 미스터 빈.[35] 진지하게 다룰 부분은 아니지만 사실 낙뢰로 인해 토양의 질소고정량이 높아짐, 즉 토양이 바옥해지기에 아주 영향이 없는것은 아니다. 토르가 힘의 신이지만 동시에 농사의 신인 이유도 여기에 속한다.[36] 사실 원래 기억력이 안 좋은 모양. 힐다의 이름도 잘 못 외우고 자신도 이름을 못 외운다고 인정했다. 힐다의 이름을 까먹어서 부른 이름이 젤다. 물론, 기억을 되찾은 후에도 헬가로 부르는 등 이름을 몰랐다.[37] 일례로, 원작에서 시즌 2 마지막 화에 해당하는 트롤 동굴을 탈출할 때 도와주기도 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각색되어 프리다, 데이비드와 함께 순찰대의 비상 열기구로 탈출하고, 힐다는 행운을 상징하는 하얀 우프의 도움으로 탈출했다.[38] 영어판은 사서와, 한국판은 데이비드와 동일 성우. 자기가 자신을 악몽으로 괴롭히는 꼴이 됐다.[39] 정보상인 생쥐 왕에게 들었다. 힐다가 마라를 찾기 위해서 생쥐 왕에게 자기 비밀을 대가로 정보를 교환했는데, 마라도 똑같은 방법으로 생쥐 왕에게 정보를 들은 것.[40] 당시에는 이러한 행위 자체가 왕에 대한 반역이였다고 한다.[41] 린드웜의 불꽃으로 계약서를 태우면 계약서는 파기된다. 물론 실제로 그러긴 어렵기에 그냥 형식상 넣는거라고...[42] 본명은 카이사(Kaisa)인데 공교롭게도 담당 성우의 이름이다.[43] 담당 성우가 스웨덴과 영국 국적을 둘 다 가지고 있기에 스웨덴식 발음으로 연기한다고 볼 수 있다.[44] 이미 시즌 1 3화부터 모습을 드러낸 바 있었다.[45] 반바지 모양의 과자로, 상술한 쥐 소탕 작전을 위해 들어간 회사였다.[46] 다만 목적은 자신의 이익이 아닌 공간부족으로 개발되고있는 트롤버그시 외곽의 숲을 보호하기 위해서였다. 부활시킨 니세또한 굉장히 아끼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후에 행적이 기대되는 인물. [47] '빅토리아 반 게일리아'라고 한다.[48] 니세들은 이름이 전부 톤투(...)라서 이렇게 구분할 수밖에 없다.[49] 브라가 가문의 수장인 바텔의 목소리도 담당했다.[50] 트롤들이 악한 목적을 가지고 트롤버그에 몰려드는게 아니라는 사실을 알자마자 전쟁을 중지한 것을 보면 완전히 악마같은 인물까지는 아니며 이전까지는 제딴에는 트롤들이 정말로 악한 존재라고 믿어서 그들을 도발해 속전속결로 전쟁을 벌이려 했던 것으로 보인다.[51] 더빙판은 게르다 구스타프.[52] 또 시즌 2 6화 후반부에서 조애너와 힐다가 재회했을때 사람들 사이들에서 서있다가 놀란 표정을 짓는데 (정황상 조애너를 본 듯) 팬들 사이에서는 사실 힐다의 아버지가 아니냐고 추측하는 편. 다만 원작자 루크 피어슨이 편모 가정에 대해서는 딱히 부정적으로 생각하지도 않기 때문에 추후 스토리에 밝혀지거나 맥거핀으로 남을 것으로 보인다.[53] 혹은 조애너의 남자 형제이거나 힐다의 할아버지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맏형인] 커타스니커(Kertasnikir)을 제외한 12명은 6명씩 낮밤을 번갈아 가며 2교대 근무를 한다. 그러므로 13인의 율 요정이라 불리지만 사실상 7명의 율 요정인 셈이다.[54] 여담으로, 괴수 및 생명체의 존재를 정리한 책에서, 그릴라가 7~8명의 율 요정을 잡아먹었다고 언급되었다.[55] 트런들의 눈이다.[56] 극장판 같은 경우, 프리다가 트롤에게 마법을 통해 보는데 이 때도 프리다 엄마의 모습으로 등장한다.[57] 나중에 힐다가 이걸 불어서 곤란에 처하게 되는데 조애너는 물론 폴캣의 부하 둘도 그를 추궁한다. 조애너는 아마도 힐다에게 운전을 시킨 것, 폴캣의 부하들은 보스의 차키를 훔친데다 어린애가 운전한 것에 대한 부분이었을 듯하다.[58] 시즌 2 5화에서 나온 빅토리아 니세의 해골이었다.[59] 이 때, 빅토리아의 희생으로 배를 움직일 수 있었다.[60] 여담으로 이 장면 바로 후에 애스트리드에게 문전박대를 당한다.[61] 토끼들 사이에서 숨어 있는데, 힐다 일행들이 모두 푸카를 알아본다.[62] 이후 장면을 보면 초반 힐다를 놀린 스카우트 단원들을 놀래켜달라고 한 듯,[63] 소설판에서는 'Llanfairpwllgwyngyllgogerynchwyrndrob'라고 명시되었다.[64] 여담으로, 소설 버전에서는 안전순찰대가 경찰과는 다른 조직으로 나온다. 다만, 애니메이션에서는 딱히 이런 구분이 없다.[65] 지진 대피 훈련처럼 그냥 책상에 수그리고 들어가 가만히 있는다. 힐다 말로는 그래봤자 별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66] 원작은 알버그가 맡는다.[67] 해당 책에서는 '토푀텐'이라고 명시되어 있었다.[68] 다만 이건 사람들 사이에서 자란 트위그만 해당될 수 있다.[69] 고결하거나 자연주의자로 나오는 일반적인 엘프 이미지하고는 반대. 물론 이런 이미지는 톨킨의 작품들로 인해 새로 생긴 이미지이긴 하지만, 그 이전에도 일반적으로는 장난꾸러기 종족으로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관료주의적이라는 설정은 상당히 독특한 설정이다.[70] 인간들은 대부분 트롤들의 지능을 낮잡아보기에 들짐승이 불을 무서워하는 것처럼 종소리를 싫어한다 정도로 인식하고 있지만 실제로 힐다가 트롤 입장이 되어보자 코에 종을 걸어놓는 짓은 실상 고문이나 다름없을 정도로 트롤을 고통스럽게 한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그나마 원래 인간이었던 힐다는 체형이 그대로라서 손쉽게 자력으로 풀어버렸지만, 대부분 트롤들은 팔이 짧은 탓에 자력으로 풀지도 못한다. 다만 작은 종을 흔드는 정도로는 트롤들을 고통스럽게 할 뿐 제압하지 못하며 무력화시키기 위해서는 매우 큰 종이 필요하다.[71] 알에서 태어나며, 털이 없다.[72] 큰 거인들이 관용어가 아니라 진짜로 산만한 크기인데 반해 산 거인은 트롤보다 2~3배 큰 정도. 덕분에 아예 사라진 거인들과는 달리 남아서 숲속에서 사는 듯 하지만 큰 거인들에게 콤플렉슬를 갖고 있는 듯 하다.[73] 산 자와의 분쟁을 레슬링으로 해결하는데, 사후생활(?)이 심심한지 다들 무덤에서 일어나 구경하러 온다.[74] 자투리 공간으로 이동하는 중에 정체되면 여기로 튕겨나가 버린다. 원할 때는 니세가 손을 잡고 이 공간으로 자유이동할 수 있지만 웬만한 긴급사태가 아니면 당연히 하지 않는다.[75] 다만 보수로 식사를 대접하는게 조애너라서 조애너 말에는 껌뻑 죽지만 힐다 말은 잘 안 듣는다.[76] 이 과정에서 진행했던 장소가 참새 스카우트 본부였기에, 대장이 뭔 일이냐고 찾아왔는데 니세들이 자기 배지라며 덤비기까지 한다.[77] 원본은 2019년 9월에 1권이 바뀐 후 이듬해 6월과 8월에 표지가 바뀌었고, 4~6권 시리즈가 2020년 11월에 나왔다.[78] 다만, 원작에서는 이 때보다 이러한 전개를 더 많이 보인 바 있다.[79] 아마도 작중 시점이 원작에서는 3권 시점보다 1년이 더 지난 듯하다. 1권 시점에서 2년 이상이 지났을 것으로 추정된다.[80] 애니메이션에서 언급되는 브라가 가문과의 사건과 아기 트롤 소동(소설에서는 7화 내용이 먼저 나오고, 이후 5화의 내용이 이어진 후 최종적으로 3화의 사건과 맞물리는 전개다.), 까마귀를 되찾기 위한 작전을 거쳤다.[81] 물론, 검은 개를 본 후 돌아와서 미안하다고 사과하긴 했다.[82] 아직 시즌 2에 해당하는 소설 내용인 시간 벌레 에피소드, 드라우겐 에피소드, 하얀 우프 에피소드와 연계되는 소설 내용이 국내에 정발된 상황이 아니기에 원서를 보지 않는 한 소설 버전은 이러한 묘사를 어떻게 다뤄나갈지 알기 어려운 편이다.[83] 애니메이션 속 크라켄 섬 사건 이후 모녀 갈등으 겪은 내용과는 다르게 이어나간다.[84] 소설에서는 문제 없이 넘어갈 수 있지만, 애니메이션판과 차이를 보이는 부분이다. 빅토리아 반 게일의 경우 2권에서 라디오 방송만 언급되었고, 10화 에피소드와 직접적으로 연계되지 않다 보니 풍차에서 자기가 달라졌다고 말하는 부분에 괴리가 생긴다.[85] 한글 버전은 Hilda: 생물이라는 제목으로 번역되었다.[86] 안드로이드 버전도 지원을 했었지만, 회사가 파산하면서 2022년부터는 더 이상 서비스가 되지 않고 있다. apk 파일 등을 찾으면 실행할 수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