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지금니대방광불화엄경보현행원품 (r20220720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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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감지금니대방광불화엄경보현행원품.jpg

파일:정부상징.svg 대한민국 국보 제235호
감지금니 대방광불화엄경보현행원품
紺紙金泥 大方廣佛華嚴經普賢行願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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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 137 (용산동6가, 국립중앙박물관)
분류
기록유산 / 전적류 / 필사본 / 사경
수량/면적
1권 1첩
지정연도
1986년 11월 29일
제작시기
고려시대 후기(14세기)

1. 개요
2. 내용
3. 외부 링크
4. 국보 제235호



1. 개요[편집]


紺紙金泥大方廣佛華嚴經普賢行願品. 고려 후기, 지정(至正) 연간(1341~1367)에 삼중대광(三重大匡) 영인군(寧仁君) 이야선불화(李也先不花)가 자신의 무병장수와 일가 친척들의 평안을 빌기 위해 간행한 한국의 불경.

대한민국 국보 제235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삼성미술관 리움에서 소장하고 있었다가, 2021년 국립중앙박물관에 기증되었다.


2. 내용[편집]


가로 9.6㎝, 세로 26.4㎝.

고려 후기에 만들어진 불경으로, 정확한 제작 시기는 권말의 사성기(寫成記)에 사성연도가 지워져 있어 알기 힘들지만, 연구를 통해 1341∼1367년 사이에 제작하였음이 확인됐다.

금가루아교에 개어 그린 금자경(金字經)으로 일종의 병풍처럼 펼쳐볼 수 있게 만들었다. 책 앞부분에는 행원품변상도(行願品變相圖)라는 그림이 금으로 화려하게 그려져 있는데, 1300년대 당시 문경(文卿)이라는 고려인이 그렸음을 알 수 있다.

일제강점기 당시 일본으로 유출되었던 고려시대 불경으로, 훗날 삼성그룹의 총수였던 이건희가 다시 사서 회수해온 것이다. 삼성미술관 리움에 소장되어 있다가 2021년 국립중앙박물관에 기증됐으며, 1986년 11월 29일에 대한민국 국보로 지정되었다.


3. 외부 링크[편집]



4. 국보 제235호[편집]



대방광불화엄경은 줄여서 ‘화엄경’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우리나라 화엄종의 근본경전으로, 부처와 중생은 둘이 아니라 하나임을 기본 사상으로 하고 있는데, 『보현행원품』은 화엄경 가운데 깨달음의 세계로 들어가기 위한 방법을 보현보살이 설법한 부분이다.

이 책은 고려의 이야선불화(李也先不花)가 자신의 무병장수와 일가친족의 평안을 빌기 위해 간행한 『금강경』, 『장수경』, 『미타경』, 『부모은중경』, 『보현행원품』 가운데 하나이다. 검푸른 색의 종이에 금색으로 정성스럽게 옮겨 쓴 것으로, 병풍처럼 펼쳐서 볼 수 있는 형태로 되어 있으며, 접었을 때의 크기는 세로 26.4㎝, 가로 9.6㎝이다.

표지에는 금·은색으로 꽃무늬가 묘사되어 있고, 그 중앙에 ‘대방광불화엄경행원품’이라고 금색으로 쓴 제목이 있다. 책 머리에 행원품의 내용을 요약하여 묘사한 변상도(變相圖)가 금색으로 정교하게 그려져 있다. 책 끝의 간행기록에 간행연도가 지워져 있어 정확한 연도를 알 수 없으나, ‘지(至)’자로 시작되는 점과 책의 품격으로 보아 고려말인 1341∼1367년 사이에 이루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원래 일본에 전래되었다가 되돌아온 것으로 습기로 인해 간행기록 등 몇 곳에 훼손이 있으나 그 외에는 보존상태가 양호하다. 특히, 변상도 뒷면에 ‘행원품변상문경화(行願品變相文卿畵)’란 글씨가 있어 변상도 작가를 밝히고 있는 점에서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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