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수(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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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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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임한 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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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합동참모의장 후보자
김명수
金明秀 | Kim Myungsoo

출생
1967년 (57세)
경상북도 김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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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김천고등학교 (49회 / 졸업)[1]
국방대학교 (석사)
국민대학교 대학원 (정치학 / 박사)[2]
가족
배우자 김향희, 슬하 1남 1녀
군사 경력
복무
대한민국 해군
1989년 ~ 현재
임관
해군사관학교 (43기)
현재 계급
대장 (대한민국 해군)
현재 보직
합동참모의장 후보자
주요 보직
해군작전사령관
해군참모차장
국방부 국방운영개혁추진관
국방정보본부 해외정보부장
해군사관학교장
해군본부 정보작전참모부장
제1함대사령관
해군작전사령부 해양작전본부장
제2함대 제2해상전투단장
합동참모본부 작전2처장
합동참모본부 해상작전과장
세종대왕함


1. 개요
2. 생애
3. 경력
4. 논란
4.1. 자녀의 학교폭력 사건
4.2. 근무 중 주식거래 의혹
4.3. 주요 상황에서의 골프 외유
5. 저서
6. 기타
7.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대한민국 해군제독. 현재 계급은 대장이며, 합참의장 후보자로 국회 인사청문회를 마쳤으며, 인사청문 경과 보고서 채택 여부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2. 생애[편집]


김천고등학교(49회)[1]를 졸업하고 해군사관학교(43기)에 입교하여 1989년에 수석으로 졸업하여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해군 소위로 임관하였다. 공교롭게도 함께 대장에 진급한 양용모 해군총장도 해사 44기 수석졸업자다.

2012년 4월 북한의 ‘광명성 3호’ 발사체를 최초로 탐지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2014년 국민대학교 대학원 정치외교학과 안보전략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3. 경력[편집]


  • 소위 1989년 임관
    • 제1함대 제1전투전단 제11구축함전대 경북함(FF 956)[2] 통신관 (1989.6.~1990.6.)

  • 중위 1990년 진급
    • 제1함대 제108조기경보전대 합동작전지휘소 당직사관 (1990.6.~1991.2.)
    • 제2함대 제2전투전단 제22초계함전대[3] 순천함(PCC 767) 작전관 (1992.12.~1993.12.)

  • 대위 1993년 진급
    • 제2함대 제201방어전대 기러기 337정(PKM 337)[4] 정장 (1993.12.~1994.12.)
    • 해군작전사령부 작전참모처[5] 연합훈련담당 (1994.12.~1996.1.)
    • 제1함대 제1전투전단 제11구축함전대 부산함(FF 959) 작전관 (1996.9.~1998.2.)
    • 제1함대사령관 보좌관 (1998.2.~1999.4.)

  • 소령 1999년 진급
    • 해군전투발전단 무기체계처 해상함담당 (1999.4.~2000.10.)
    • 해군전투발전단 전력발전처 수상함무기체계담당 (2000.11.~2001.1.)
    • 제5성분전단 제52기뢰전대 양양함(MSH 571) 함장 (2001.1.~2002.1.)
    • 해군사관학교 생도대 제2대대 제8중대 훈육관 (2002.1.~2003.2.)
    • 해군교육사령부 전투병과학교 KDX무기체계교관 (2003.12.~2004.9.)
    • 제5성분전단 제51대잠전대 선임참모[6] (2004.9.~2006.1.)

  • 중령 2006년 진급
    • 제5성분전단 제51대잠전대 문무대왕함(DDH 976) 부장 (2006.1.~2006.12.)
    • 해군작전사령부 비서실장 (2006.12.~2007.3.)
    • 제5성분전단 제51기동전대[7] 세종대왕함(DDG 991) 작전관 (2007.7.~2009.12.)
    • 해군작전사령부 작전처 해상작전과장 (2010.1.~2010.6.)
    • 대통령실 국가위기관리실 위기상황반장 (2010.6. ~ 2011.1.)
    • 대통령실 국가위기관리실 위기관리기획담당 (2011.1. ~ 2012.1.)


  • 준장 2015년 12월 1차 진급

  • 소장 2018년 12월 1차 진급
    • 제1함대사령관 (2018.12. ~ 2019.11.)
    • 해군본부 정보작전참모부장 (2019.11. ~ 2020.5.)
    • 해군사관학교장 (2020.5. ~ 2020.12.)
    • 국방정보본부 해외정보부장 (2020.12. ~ 2021.12.)[8]
    • 국방부 국방개혁실 국방운영개혁추진관 (2021.12. ~ 2022.6.)[9]

  • 중장 2022년 6월 2차 진급[10]

  • 대장 2023년 10월 1차 진급[11]

3.1. 합동참모의장 후보자[편집]


2023년 10월 29일, 윤석열 정부의 두 번째 대장 인사에서 대장 진급과 동시에 김승겸 대장의 후임 합동참모의장 후보자로 지명되었다. # 해군 제독이 합참의장으로 지명된 것은 2013년 당시 박근혜 정부의 첫번째 합참의장이었던 최윤희 제독 이후 10년 만이다.

그러나 오랜만에 기용된 해군 출신이라서보다는 중장 인사를 바로 합참의장으로 임명한 것이 한국군 역사상 전례없는 파격 인사[12]라서 주목받았다. 사실 이는 역대 3번째로 있는 일이지만 가장 최근 있던 사례가 1970년 심흥선 육사 교장의 합참의장 직행으로 반 세기 전 군사정권 시기의 일이다. 특히 평시작전통제권이 유엔군사령관에게서 국군 합참의장에게 넘어와 실질적으로 군령권을 쥐게 된 1994년 이후로는 보직의 중요성이 커졌기에 중장을 바로 임명한 사례가 없다. 최근 합참의장 보직에서 그간 해군 출신은 소외되었다는것을 감안해[13] 해군 출신을 기용한 것은 좋으나, 해군참모총장직을 거치지 않고 합참의장으로 직행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것이다.

88군번인 육군참모총장 박정환 대장, 해군참모총장 이종호 대장, 공군참모총장 정상화 대장 등 3군총장들이나, 89군번 해사 동기로 김명수 중장보다 1년 반 먼저 중장에 오른 해군참모차장 강동훈 중장, 역시 89군번 동기로 현역 대장의 직무를 수행하고 있는 육군의 전동진[14], 안병석 대장을 모두 배제하고, 윤석열 정부 출범 후 2022년 6월 중장으로 진급시켜 준 김명수 제독을 1년 반만에 해군참모총장도 아니고 합참의장으로 기용한 일은 전례없는 파격이다. 원래 합참의장은 각군의 참모총장이나 육군(지상/제2) 작전사령관,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등 1차로(다른 대장 보직을 수행하다 가는 대장 2차 보직이었으며, 중장을 바로 합참의장으로 임명한 적은 53년간 없었다.

이같은 인사의 배경으로는, 현 정부에서 현재의 대장급 군 수뇌부 인사들에 대한 불신이 매우 강하기에 이루어진 물갈이라는 분석이 많다. 합참의장을 중장에서 올렸을 정도이니 타 대장급의 물갈이는 당연한 일이었고 실제로 7명 모두가 교체되었다. #

또한, 신원식 국방장관이 윤 대통령에게 비록 자신은 육군 출신이지만 이번엔 합참의장을 해군에 맡겨야 한다면서 개중에서도 김명수 제독을 강력하게 추천했다는 것이 드러났다.# 윤 대통령은 새롭게 임명된 국방부장관의 인사권을 보장하고, 군 수뇌부를 새로운 장관에게 맞춰주기 위해 신원식 장관의 추천을 전적으로 받아들였다고 한다. 신 장관의 현역 시절 , 합참 작전본부장(중장)으로 복무 중이었을 당시 김명수 제독은 휘하의 해상작전과장으로 합을 맞춘 인연이 있다. #


4. 논란[편집]



4.1. 자녀의 학교폭력 사건[편집]



딸인 김 모(26)씨가 부산 오륙도중학교 2학년이던 2012년에 여러 명과 함께 A씨를 교내 화장실에서 집단 폭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김 씨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에서 1호 처분의 징계를 받았는데, 이는 가장 낮은 수준의 징계이다.#

이에 대해 형평성 의혹이 제기됐는데, 해당 학교는 부산 해군기지 인근에 위치해 있다 보니 해군작전사령부에 근무하는 장교들의 자녀들이 많이 다니는 학교라고 알려졌다. 이에 따라 피해 학생이 김 후보자보다 하급 장교의 자녀여서 징계 수위가 낮았던게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


4.2. 근무 중 주식거래 의혹[편집]



지난 2년간 근무시간에 십수 차례 주식을 거래해온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 # 특히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 미사일을 발사했던 22년 1월 5일과 17일에도 주식을 매수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런 행적은 작전사령관으로 근무하던 23년도에도 계속돼, 국군의 작전을 총괄할 합참의장으로서 매우 부적절한 처신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의 국회 회기 중 주식거래 때문에 여권이 총공세를 펼친 것이 불과 6개월 전이어서, 자녀의 학폭논란보다도 윤석열 정부에 곤혹스러운 문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법무부의 인사검증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냐라는 비판이 반복되고 있다. 참고로 본인을 발탁한 신원식 국방장관도 최근 똑같이 예결위 참석 중 주식거래 논란으로 곤욕을 치렀다.

이건 문제가 될수 밖에 없는게, 당장 현역들에게 초과근무 수당을 줄때도 공적업무 여부를 따져서 깐깐하게 주는 마당에 장성급 장교가, 그것도 일과중에, 태업을 한 사실은 매우 부적절한 처신이다.


4.3. 주요 상황에서의 골프 외유[편집]



북한이 22년 3월 5일 오전 8시 50분쯤에 ICBM을 쏜 당일 오후 1시에 골프장에 방문 하여 논란이 되었다. 또한, 북한군에 피살 당한 해양수산부 소속 공무원 실종 수색 작업이 한창이던 시기에도 골프를 쳤던 것으로 15일 확인됐다.

5. 저서[편집]


본인이 쓴 동북아시아의 세력균형과 군사력 수준 변화 연구: 세력균형이론에 기초한 2030년경의 동북아시아 안보환경 전망라는 논문을 기초로 쓴 책으로 추정된다. 세력균형 이론의 영향하에 있는 듯하다.


6. 기타[편집]


  • 나경원 원내대표를 비롯한 자유한국당 국회의원들이 1함대 방문을 하려하자 막은 일도 있어 당사자들의 원성을 사기도 했다. 다만 이는 자의에 의한 것이 아니고, 대 국회 및 정당 업무처리 훈령 제12조에 의하여 (중앙당 차원의 행사이므로) 국방부가 검토한 결과 부대관리훈령 제141조 제2항에 해당하는 사안이 아니라고 판단하여 들여보내지 말라고 했기 때문에 그렇게 하였을 뿐이다.

  • 삼척항 목선 귀순 사건으로 인해 징계위원회에 회부되었다.[15]

  • 문재인 정부 시절에 일어난 귀순 사건의 책임 문제로 인해 중장 진급이 누락되어 소장 계급으로 군 생활을 마감할 뻔했으나[16], 정권의 교체 이후 극적으로 막차 진급에 성공하였고 다음해에 대장으로 진급하여 그것도 군 서열 1위인 합동참모의장에 보임되었다. 이는 역대 정권에서 수혜를 받은 대장급 인사들을 뛰어넘은 관운이라는 평이다.

  • 추정 신장 185cm가 넘는 상당한 장신이다. 함대사령관 이취임식 사진을 보면 장성들 사이에서 유독 눈에 띌 정도로 크며, 삼정검 수치 수여식 사진에서도 178cm의 윤석열 대통령보다도 한참 크다. 비슷한 사례로는 해사 선배들 중 50년대생의 황기철(해사 32기) 전 해군참모총장손정목(해사 32기) 전 해군참모차장도 185cm 정도의 장신이었다. #


파일:김명수 중장 부대기 이양.jpg

파일:haijun.png 이종호 해군참모총장으로부터
파일:해군작전사령부.jpg 해군작전사령부 부대기를 이양받는 모습



파일:김명수 중장 삼정검 수여.jpg

파일:대한민국 대통령 문장.svg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삼정검에 수치(綬幟)를 수여받는 모습



7. 관련 문서[편집]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6 05:17:32에 나무위키 김명수(군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김천고 47회인 윤기희 제독과 이상훈 제독은 각각 해사 41기, 해사 42기로 입학하였다. 김천고 51회 후배로 고창준 제2작전사령관, 54회 후배로 정광웅 9사단장이 있다.[2] 現 제1해상전투단 제11전투전대. 경북함은 당시 한국형 구축함이라고 불린 최신 전투함으로 1급함이었음.[3] 現 제2해상전투단 제22전투전대[4] 당시에는 참수리 고속정을 기러기로 불렀다.[5] 해양작전본부는 2017년 1월 신설[6] 육군의 작전과장 개념의 최선임 참모. 심승섭 참모총장도 이 자리를 거쳤다.[7] 前 제51대잠전대[8] 후임자 이영수 [9] 후임자 황정오 [10] 동기 중 강동훈 제독이 2020년 12월 1차로 진급했다. 김명수 제독은 2021년 12월에 1차로 중장에 진급한 1기수 아래 정승균 제독과 이성열 제독에 밀려 중장 진급이 물 건너간 듯 했다가 2022년 6월 윤석열 대통령 취임 후 단행된 군 장성인사에서 중장 진급에 성공했다.[11] 1기수 후배인 양용모 제독과 함께 진급했다.[12] 합참의장은 각 군 참모총장보다 높은 직위이자 군서열 1위라서 보통 각 군 참모총장이나 4성장군 직위를 거치고 밟는게 정석이다.[13] 최근 5명의 의장은 육군(이순진)-공군(정경두)-육군(박한기)-공군(원인철)-육군(김승겸)이 번갈아 맡았다.[14] 다만, 전동진 대장은 건강 이상설이 돌 정도여서 합참의장직 수행에는 무리가 있었다고 한다.[15] 여기에는 정경두 국방장관, 박한기 합참의장 심승섭 해군참모총장이 위원회에 들어간다. 박기경 해군작전사령관의 참석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16] 당시 작전사령관이었던 박기경 중장은, 얼마 안 되어 해사 교장으로 보직을 옮긴 후 전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