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용모(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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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 해군의 제독으로 현재 계급은 대장이며, 제37대 해군참모총장을 역임 중이다.
2. 생애[편집]
건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1] 를 졸업하고 해군사관학교(44기)를 수석으로 졸업[2] 하여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1990년 해군 소위로 임관했다[3] . 2002년 2월 국방대학교에서 군사전략 전공으로 안전보장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해군에서 잠수함 출신의 첫 대장 계급 및 참모총장으로 기록되었다. 장보고급 잠수함의 전력화로 한국 해군이 잠수함을 본격적으로 전력화한 지 30년 만의 일이다. 양 제독은 중령 시절 장보고급 잠수함 최무선함 함장, 대령 시절 91잠수함전대장, 소장 시절 잠수함사령관을 역임하였다.
3. 주요 직위[편집]
- 대령
- 준장 2016년 10월 1차 진급
- 소장 2019년 11월 1차 진급
3.1. 해군참모총장[편집]
2023년 10월 29일, 윤석열 정부의 두 번째 군 인사에서 대장 진급과 동시에 해군참모총장으로 지명되었다. # 이후 31일 신원식 장관 주관으로 취임식을 가졌다.
4. 기타[편집]
- 동기생으로 정승균[6] , 유근종, 이성열 제독 등이 있으며 이 중 정승균 제독과 이성열 제독은 2021년 12월 인사에서 먼저 중장으로 진급하였다. 이후 정승균 제독이 갑질 논란으로 보직 해임이 되고 난 뒤, 중장 T/O에서 1명의 공백이 발생하자 2022년 6월 양 제독이 합참 군사지원본부장으로 영전하면서 중장으로 진급하였다.
- 관운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2023년 10월 30일 중장 진급 1년 여만에 곧바로 대장으로 진급하며 해군참모총장이 되었다. 참고로 전임인 이종호 해군참모총장도 합참 군사지원본부장에서 총장으로 영전했고, 그 전임 부석종 제독도 마찬가지였다. 이처럼 해군 중장 중 합참 군사지원본부장이 총장으로 영전하는 전통을 이었다.
- 참고로 공군도 전략기획본부장에서 총장이 이어지고 있다. 본인의 임관 동기인 이영수 장군 또한 합참 전략기획본부장을 하던 중에 공군참모총장이 되었다. 2022년 5월 대장 인사와 마찬가지로 2023년 10월 대장 인사도 해공군 합참 본부장이 각각 대장 진급 및 참모총장으로 영전한 것이다. 현재 국군의 최주요 부대가 합참이니만큼 이런 트렌드가 정착한 지 오래됐다.
- 잘생긴 미중년으로 성격 또한 굉장히 젠틀하다.
- 풋살을 좋아한다.
- 지휘관 시절 여름이면 위병 근무 중인 헌병들을 위해 시원한 커피를 자주 사 주었다[7] .
- 당번병에게 관용차 문을 닫는 행위 등 의전행위를 시키지 않고 본인이 직접 처리하는 스타일이다.
- 동명이인인 야구인 양용모와는 1967년생 동갑이며 한자도 같다.
5.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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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안준석 대장이 선배.[2] 사관학교는 3사를 포함해 기수별로 수석 졸업자는 대통령상을 받는다. 차석 졸업자는 국무총리상을 받게 되어 있다.[3] 공교롭게도 같은 날 대장으로 진급한 해사 1기수 선배인 김명수 합동참모의장 후보자 또한 해사 수석 졸업자다.[4] 전임 이종호, 후임 황선우[5] 전임 이종호[6] 정승균 제독과는 군생활 전반에 걸쳐 라이벌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많은 부분이 겹친다. 둘 다 생도 시절부터 엘리트 코스로 시작했는데, 정승균 제독이 해사 44기 수석으로 입학한 뒤 2학년부터 미 해군사관학교 위탁생도로 떠나고, 양용모 제독이 해사 44기를 수석으로 졸업했다. 임관 이후에도 잠수함 장교로 근무하면서 능력을 인정받아 장성으로 진급하였다. 중장 진급은 정 제독이 빨랐으나 교육사령관 재임 시절 각종 의혹으로 해임되며 생긴 빈 자리를 양 제독이 꿰찼고 대장 진급까지 성공하게 되었다.[7] 해군과 공군은 헌병이 위병 근무를 선다. 위병 근무의 강도도 육군보다 굉장히 빡세고 헌병 자체로 보았을 때도 군기가 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