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카야마 페스타(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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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경주마에 대한 내용은 나카야마 페스타 문서 참고하십시오.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 등장하는 우마무스메. 모티브는 동명의 경주마 나카야마 페스타.
의외로 정이 많은 편이다. 홈화면 대사에서 '트레센에 오기 전엔
매일 동생들을 챙겼다'는 멘트를 볼 수 있으며, 겉보기와 달리
선생에게 받은 편지를 보관하는 등 꽤나 따뜻한 면도 있다.
1. 개요[편집]
아슬아슬한 승부를 즐기러 가자고.
샘플 보이스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 등장하는 우마무스메. 모티브는 동명의 경주마 나카야마 페스타.
2. 애플리케이션[편집]
2.1. 프로필[편집]
2.2. 인게임 정보[편집]
2.3. 기타 정보[편집]
2.3.1. 비밀[편집]
2.3.2. 1컷 만화[편집]
3. 라이브 시어터[편집]
3.1. 솔로[편집]
4. 기타[편집]
독특한 분위기를 가진 독불장군 우마무스메. 고독을 사랑하고, 치열한 레이스 속에서 자신의 존재의의를 찾는 하드보일드한 승부사. 그다지 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트레이너에 대해서도 결코 마음을 열지 않지만 진정한 파트너로 인정한 상대에게는 "등을 맡기는 상대"로 강한 신뢰를 보낸다. 취미는 원예. 집에서 제비꽃을 키우고 있는 것 같다.[2]
초기 설정
- 골드 쉽의 스토리에서는 그녀의 기행에 어울려주는 몇 안되는 우마무스메로 비중 있게 다뤄진다. 꿈 속에서 들려오는 목소리와 나카야마 페스타의 목소리가 같다는 것을 골드 쉽이 깨닫는, 둘의 관계를 암시하는 듯한 전개가 있다.
- 어린 나카야마 페스타의 재능을 일깨우고 트레센 학원에 진학할 것을 권유한 은인인 초등학교 시절의 담임선생이 스토리 상 매우 중요한 인물로 등장한다. 그녀의 아버지가 육성학원을 한다는 점, 타카라즈카와 프랑스를 좋아한다는 점, 심각한 난병으로 병원에 입원해있다는 점 등을 보아 이 담임선생의 모델은 나카야마 페스타의 초대 마주이자 현 마주 이즈미 신이치의 딸인 이즈미 노부코로 추정된다. 이즈미 노부코는 2009년 11월에[3] 암 투병 끝에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생전에 타카라즈카 극단과 프랑스를 굉장히 좋아했고, 자신의 말인 나카야마 페스타가 개선문상에 출주하는 것이 꿈이었다고 한다.[스포일러]
- 엔딩에서는 나카야마 페스타에게 개선문상 이야기를 들려달라면서 사토노 다이아몬드와 후배 우마무스메A가 등장하는데, 마카히키를 간접적으로 암시한다는 설이 있다.[4] 그리고 나카야마 페스타는 그런 이야기는 자기 스승인 엘 콘도르 파사에게 들어보라 한다.
- 굳이 확률이 낮은 쪽에 베팅하는 갬블러 속성은, 실제 나카야마 페스타의 G1 레이스 전적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이다.[5] 그래서 2차 창작에서 광기의 도박꾼으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으며, 종종 모든 선택 사안을 듀얼로 해결하려는 듀얼리스트로 만들어지곤 한다.
- 2차 창작에서는 스테이 골드(킨이로 료테이) 일족과 등장하는 경우가 잦다. 스테이 골드와 스테고 자마인 골드 쉽, 오르페브르와 같이 얽힌다. 골드 쉽과 어쨋든 어울릴 수 있다는 점에서 사실은 본인도 매우 비범한 것으로 묘사되는 경우도 있다.
- 오랫동안 실장이 되지않다가 1년만인 2022년 11월 9일에 공식 실장이 확정되어 실장 공백에 벗어났다. 그런데 동시기 서폿픽업이 하필 무려 크리크&시비의 더블 픽업이라 사람들의 눈이 돌아가고 있다.
- 원안과 달리 의상이 색상을 유지를 하면서 야구점퍼에다 치마였던 원안과 달리 긴 코트에 청바지로 바뀌었다. 구두와 부츠 또는 하이힐을 착용하는 우마무스메들 중 네번째로 운동화를 승부복으로 착용하고 있다.[6]
- 사복 패션은 옅은 회색상의 데님 재킷 + 흰 후드티 + 청반바지 + 갈색 워커로 캐주얼 패션이다.
의외로 정이 많은 편이다. 홈화면 대사에서 '트레센에 오기 전엔
매일 동생들을 챙겼다'는 멘트를 볼 수 있으며, 겉보기와 달리
선생에게 받은 편지를 보관하는 등 꽤나 따뜻한 면도 있다.
- 모츠니코미(もつ煮込み, 곱창과 각종 야채를 간장 또는 된장 베이스로 푹 졸인 B급요리.)를 굉장히 좋아하여, 뒷골목에 자리잡은 조그만 숨은 맛집을 일부러 찾아 다닐 정도이다. 가끔 히시 아마존이 만들어주는 모츠니코미도 좋아한다고 한다. 모츠니코미 이외에도 니쿠토후(肉豆腐, 고기두부. 두부 위에 다짐육을 올려 졸인 요리) 등 상당히 아저씨 취향의 요리를 좋아한다.
나카야마 페스타가 모츠니코미를 좋아한다는 설정은 나카야마 경마장에 실존하는 소바/우동을 판매하는 장내 매장인 '우메야'의 명물요리가 모츠니코미라는 것에서 모티브를 따 온 것으로 보인다. 나카야마 경마장을 대표하는 명물요리라고.
[1] 현재는 고인이 된 나카야마 페스타의 마주가 다카라즈카 가극을 좋아했다고 한다.[2] 제비꽃은 다카라즈카 가극단의 상징이다. 원본마 나카야마 페스타의 마주가 다카라즈카 가극단의 팬이었던 데서 온 설정.[3] 공교롭게도 나카야마 페스타의 육성캐릭터 실장 역시 11월이었다.[스포일러] 육성 스토리에 등장하는 나카야마의 전 담임 역시 목숨이 위태로울 정도의 중병에 걸려 1년을 채 못 살지도 모르는 수준이었다. 그러나 나카야마가 연이어 중상을 제패하는 기적을 일으키는 모습을 보고 필사적으로 살고자 노력하여 병을 극복하고, 엔딩에서는 개선문상에 출주한 나카야마를 응원하러 갈 정도로 건강해졌다.[4] 또한 극중에서 언급된 '개선문상에 도전한 3관 우마무스메'는 딥 임팩트를, '작년에 개선문상에 도전했던 우마무스메'는 나카야마 페스타보다 1년 전에 개선문상에 출주했던 메이쇼 삼손을 말하는게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5] 나카야마 페스타는 8번이라는 낮은 인기로 타카라즈카 기념을 우승했고 9번 인기로 출주한 개선문상에서는 머리 차이로 2착하는 등 호성적을 기록했으나, 2번 인기로 출주한 재팬 컵은 14착으로 대패했다.[6] 첫번째는 운동소녀 컨셉으로 런닝화를 착용한 위닝 티켓 두번째와 세번째 아이돌 컨셉으로 운동화를 착용한 스마트 팔콘과 홋코 타루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