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일런스 스즈카(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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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나가요, 함께...!

샘플 보이스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 등장하는 우마무스메. 모티브는 동명의 경주마 사일런스 스즈카.

2. 캐릭터 소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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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무스메에서는 아이돌물 특유의 센터 3인방 중에서도 2번 포지션을 차지했으며, 가련하다 못해 소심해보이기까지 하는 성격이지만 레이스 얘기가 나오면 목소리가 착 가라앉으며 냉정침착한 모습을 보인다. 승부복 원안의 망토는 TVA나 게임의 3D 모델에서는 생략되었다.

작중 등장하는 우마무스메 중 가장 달리는 것에 진심인 캐릭터로, 승부욕을 떠나서 순수하게 달리는 것 자체를 좋아한다. 대도주 각질로 달리는 이유도 누군가와 경쟁하는 것 보다는 선두를 달리면서 1등만이 볼 수 있는 "경치"를 보는 것을 중시하는 성격 때문. 애니메이션 1기 방영 당시에는 스즈카의 드라마 자체가 꽤나 진지했기 때문에 크게 드러나지는 않았지만, 게임 출시 후 공식 쪽에서 조금씩 이런 캐릭터성이 부각되고 있다.

• 후술할 그랑블루 판타지 콜라보 예고 나레이션에선 골드 쉽의 설명이 길어지자 "얘기가 길어질 것 같으니까 일단 뛰고 올게"라고 자리를 뜨려 했다.
• 1주년 기념 이벤트에서는 아침 연습에 나와서 끝도 없이 달리려 해서 후쿠키타루가 슬슬 돌아가지 않으면 수업에 지각하니까 여기서 중단하자고 헐떡거리며 요청하자, 굉장히 아쉬운 표정으로 "..벌써?"라고 살짝 아양을 떨기까지 한다. 후쿠키타루에 의하면 스즈카는 아침 연습에 나오기만 하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달리다가 수업에 지각해서 에어 그루브에게 혼난 것이 한두 번이 아니라는 듯.
• 에어 그루브의 육성 이벤트 중에는 학생 건의함을 체크하는 이벤트가 있는데, 한 학생이 "아침 연습 때 좀 더 달리고 싶으니 아침 조회 시간을 늦춰주세요"라고 익명으로 건의했지만 에어 그루브는 곧바로 스즈카의 건의라는 것을 눈치챘고 당연히 기각했다.[1]
  그래도 시라오키 님을 모시는 제단을 만들어달라, 벽에 그린 마법진을 지우지 말라는 이상한 건의안들보단 낫기도 하고, 친구로서 걱정되는 것도 있어서 걱정되는 어투로 그냥 더 자라고 혼잣말만 하고 만다.
• 게임 로그인 화면에서 트레센 학원의 트랙이 나오는 장면을 잘 보면, 아침에 스페셜 위크와 같이 달리고 있고, 오후에도 스페셜 위크하고 달리고 있고, 해가 진 후에는 혼자서 달리고 있다(…). 1컷 만화 ②에서는 후쿠키타루가 오늘은 대흉이니 나가지 않는 게 좋다고 하는데도 럭키 아이템이라는 헬멧을 장비하고서 달리러 나간다.

그리고 조용하고 차분한 성격답지 않게 의외로 천연 속성이 있다. 예를 들어 코믹스 외전 2탄에선 보드카가 바이크를 타고 싶다는 것을 알자 바로 바이크 자세를 취했으며, 외전 3탄에선 두 생활 반장이 제안한 당근 체험으로 테이오와 탑건이 얼굴 빼고 땅에 묻히자 옆에서 이를 보고 독성을 뺀다고 말했다. 그리고 게임 내 스즈카 사이드 스토리에서는 혼자서 카드 맞추기 놀이를 하는 기행을 보인다. 골드 쉽 앞에서 해보인 딸기 찹쌀떡 포즈는 아예 밈화돼서 패밀리마트 콜라보 딸기 찹쌀떡 상품으로 박제되기도 했다. 심지어 인게임에서도 팬들에게 딸기 찹쌀떡을 좋아한다고 알려져있기까지 한다.[2]

한편 초기엔 크게 강조되지 않았지만, 개성 넘치는 우마무스메들 사이에서 그나마 상식인 축에 속하는지라 츳코미 포지션으로 등장하는 일이 많다.[3][4] 타마모 크로스와 함께 명백한 츳코미 포지션 취급받는 몇 안되는 우마무스메이기도 한데, 타마모의 츳코미가 괄괄하게 내치는 츳코미라면 스즈카의 츳코미는 나긋나긋하게 핵심을 찌르는 츳코미다. 그리고 이를 대표하는 스즈카의 대사가 "말도 안 돼…(嘘でしょ…)", "거짓말…(嘘でしょ…)". 온갖 에피소드에서 자신의 팔자(?)를 탄식하는 대사가 스즈카 본인의 조용조용한 톤과 시너지를 일으켜 크게 인기를 끌었는데, 덕분에 일종의 밈이 되면서 2차 창작에서도 스즈카가 츳코미로 절찬리에 활약하게 되었고, 픽시브 백과사전엔 문서까지 등록됐다.

3. 애플리케이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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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프로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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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인게임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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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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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일런스 스즈카의 IF는 팬의 수만큼 존재한다."라는 격언답게 텐노상(가을) 이후의 루트가 공식 작품에서만 3개나 나왔고, 전부 완성도도 높다.

3.3.1. 메인 스토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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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스토리 5장의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5장 자체가 침묵의 일요일이 주제가 되기 때문에 어두운 스토리가 예고됐으며, 실제로도 후반부 분위기가 어두워지지만, 결국 우마무스메란 모두의 마음을 짊어지고 달리는 존재라는걸 깨달은 트레이너와 팀원들의 도움으로 결국 그것을 극복해내는게 메인 스토리.

첫 등장 시에는 애니메이션판 설정과 동일하게 팀 시리우스가 아닌 다른 팀에 소속되어 있었다. 이때 팀 시리우스 일원들은 훈련도중 시끌벅적 거린 곳을 보자 사일런스 스즈카가 연습때 신기록을 세우며 기자들에게 관심을 끌고 있었고 이제 슬슬 데뷔한다는 것에 팀원들도 궁금해하며 기대하였고 실제로 몇 시간후 교토 레이스장에는 여러 기자들과 관중들이 사일런스 스즈카의 데뷔에 기대하며 구름관중을 형성한다. 한편 팀원들을 통해 스즈카에 대한 관심이 생겨 경기장에 방문한 시리우스 트레이너는 트레센 학원 부회장 에어 그루브와 만나게 되는데 에어 그루브는 이 경기에는 시리우스 멤버가 없는데 트레이너가 있다는 것은 스즈카 때문에 온 것이냐고 정확하게 추리를 해낸다. 한편 에어 그루브는 스즈카와 아는 사이에다가 심볼리 루돌프 생도회장이 직접 그녀를 주목하고 있다는 점이 밝혀진다. 그렇게 대망의 스즈카 데뷔전 스즈카는 너끈히 7마신 차이로 선두로 1착을 하는데 에어 그루브마저 감탄하고 시리우스 트레이너는 그녀가 상당히 즐기는 것 같다는 감상에 약간 동의하면서 헤어진다.

한편 데뷔전 승리 이후 사일런스 스즈카는 드디어 자신의 꿈에 한발짝 앞으로 갔고 자신의 레이스는 이제 시작이라며 기뻐하면서 도서실에서 레이스 관련 자료를 읽기 시작한다. 한편 마치카네 후쿠키타루가 나타나 스즈카가 도서관에서 자료를 모은다는 것에 놀라며 자신이 점으로 전술을 점쳐줄것이라는 말에 트레이너와 상의하니까 괜찮다고 거절할 무렵 에어 그루브가 나타나고 그녀와의 대화 끝에 다음 레이스는 야요이상을 출전한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한편 에어 그루브는 늦은 데뷔전인 만큼 클래식의 타이트한 일정을 뛰어야 한다는 것과 계속 승리하는 것은 쉬운 것이 아니라며 걱정하나 이에 스즈카는 자신에게는 보고 싶은 경치가 있다며 잘 알고있다고 답한다.

이후 트레이너와의 훈련에서 페이스가 빠르니 좀 더 페이스를 배분해야 야오이상 마지막 직선에서 치고 나갈 수 있다며 선입 주법을 하자는 담당 트레이너의 조언에 따라 선입 주법으로 레이스에 참가했으나, 기대와는 달리 8착이라는 저조한 성적을 기록한다.[5] 야오이상 이후 페이스 배분, 경기장 지형, 날씨 모든 것을 복잡하게 생각하면서 달려야 한다는 벽을 실감하면서 그럼에도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훈련을 계속하던 도중 갑자기 "우마무스메다!"라며 놀라며 기뻐하는 스페셜 위크랑 조우하게 되고 막 홋카이도에서 도쿄로 상경한 스페셜 위크와 인연을 맺게 된다.

이 인연으로 스즈카가 스페셜 위크를 위한 학교 소개를 하던 도중 시리우스 트레이너랑 만나게 된다. 여기서 시리우스 트레이너(주인공)[6]와 스페셜 위크는 안면을 트게 되고 경기에 나가려면 무조건 팀에 소속되어야 한다는 사실에 한번 스페셜 위크가 좌절하지만 스즈카의 멋진 달리기를 보기 위해 스즈카 팀에 들어가고 싶다는 의사를 표현한다. 이에 스즈카는 팀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트레이너에게 스카웃이 되어야 한다며 곤란한 기색을 비춘다. 그 말에 스페셜 위크는 연예인 같다며 스카웃 될 수 있도록 힘내겠다는 말에 시리우스 트레이너는 활기차다며 감탄하고 스즈카는 학교 소개가 남았기에 실례하겠다고 하며 사라진다.

이후 시간이 지나 스페셜 위크의 데뷔전 레이스장을 보기 위해 견학온 스즈카를 만나게 되고 여기서 스즈카는 "스페셜 위크는 트윙클 시리즈에 승리해 일본 제일의 우마무스메가 되고 싶다." 라는 올곧은 꿈을 가지고 있다는 소감과 살짝 부럽다는 말투에 시리우스 트레이너는 스즈카의 꿈은 올곧지 않냐는 반문에 당황한다. 한편 스페셜 위크가 선두에 서며 스즈카와 시리우스 트레이너는 1착 우승까지 가능하겠다며 놀라워 하나 바병스답게 하필 골의 위치를 착각하여 1착인줄 알고 스즈카를 향해 자랑하다가 후발 주자에게 다 추월당해버는데 이후 승리 근성을 높이 본 시리우스 트레이너는 스페셜 위크를 팀 시리우스로 스카웃해간다.

한편 스즈카는 팀 시리우스가 있는 운동장에서 훈련하고 있던 도중 현 팀 트레이너의 전술이 자신의 승률을 높이는 전술이라는 것은 인지하고 있으나 팀 시리우스 트레이너로부터 들은 "스즈카의 꿈은 올곧지 않냐"는 말이 가슴 속에 맴돌아 심란해하고 이때 골드쉽에게 시달리며 훈련중인 스페셜 위크를 보고 "자신도 꿈을 향해 올곧이 가고 있는데 자신이 보고 싶어하는 배경은 왜 흐려보이는 걸까" 라는 의문을 가진다. 이러한 의문을 가지고 있음에도 2연승을 하는 등 성적을 기록하였고 이에 스페셜위크는 2연승 축하한다며 축하를 받으나 기뻐하지 않는 표정을 지었고 이후에도 팀 시리우스에서 자신을 위한 달리기 주법과 모두들 잘 해준다며 일본 제일의 우마무스메가 되기 위해 열심히 하겠다는 스페셜 위크를 보면서 그녀를 부러워 한다.

그렇게 계속해서 고민이 깊어지면서 멍 때리던 도중 걱정하던 에어 그루브와 대화를 나누며 "승리를 해도 내가 바라던 경치와는 뭔가 다르다"며 고민을 털어놓고 이에 에어 그루브는 어깨에 힘 빼는게 어떻냐며 조언을 하지만 스즈카는 다음은 일본 더비니까 이겨야 한다며 힘을 뺄수 없다고 답한다. 그렇게 훈련하던 도중 같이 운동장에서 훈련중이던 팀 시리우스를 쳐다보다가 훔쳐볼때가 아니라며 훈련을 계속한다. 그렇게 출전한 일본 더비에서 9착이라는 매우 저조한 성적을 기록하면서 분해한다.

일본 더비 이후 스페셜 위크가 "깊은 고민이 있는 것 같다"며 걱정할 정도로 훈련을 하고 있었고 이에 스페셜 위크가 팀 시리우스 트레이너에게 남아서 스즈카의 연습을 도와주고 싶다는 말에 시리우스 트레이너도 동의하며 함께 참여한다. 합동 훈련 이후 스페셜 위크는 자신의 솔직한 감정을 스즈카에게 이야기하면서 "뭔가 만났을때와는 달리 다른 모습 같다"라는 소감과 팀 시리우스 트레이너도 데뷔전에 비하면 즐거워하는 감정이 보이지 않는다며 넌지시 동의한다. 이에 스즈카는 "지금의 자신이 꿈을 향해 노력하며 쫓아가고 있으나 쫓으면 쫓을수록 이상하게도 꿈이 멀어져간다."며 고민을 털어놓기 시작하였고 자신이 어릴적 달리면서 자신의 달리기 소리와 달리기에 의해 바람을 가르는 소리가 좋아서 달리기를 좋아하고 그 경치를 계속해서 쫓고있다며 말한다. 그러면서 꿈을 향해 단순하지만 눈부시게 꿈을 향해 달리는 스페셜 위크와는 달리 자신은 그 반대로 가고 있다며 토로한다.

이에 팀 시리우스 트레이너는 흔히 있는 일이라며 생각한 뒤 "그렇다면 하고 싶은 대로 달려보라"는 조언과 함께 "생각하면서도 승패, 페이스 배분, 도중에 지치든 말든 이렇게 어려운거 생각하지 말고 그냥 너가 달리고 싶은대로 달려봐라"라는 조언을 받게 된다. 이후 다시 스페셜 위크와 연습 경주를 진행하며 시리우스 트레이너의 조언에 따라 달리고 싶은 대로 달리는 도주 전법으로 선두로 달릴 때 펼쳐지는 '자신이 보고 싶었던 풍경'을 찾게 되고 팀 시리우스 트레이너로부터 "즐겁게 달리면 그 앞은 스즈카의 꿈이 있을 것"이라는 말을 듣고 헤어진다. 그렇게 며칠 후 평상시처럼 스페셜 위크를 데리고 훈련이란 명목으로 죽순캐기 하러 가자는 골드 쉽과 적응하여 거부하는 스페셜 위크로 떠뜰석 하던 도중 팀 시리우스 방에 방문을 하여 시리우스 트레이너에게 다가가 부탁이 있다면서 팀 시리우스로의 이적을 허가해달라는 폭탄급 제안을 한다.

어안이 벙벙했지만 스즈카의 부탁대로 이후 이적 과정을 밟는데 스즈카를 담당하던 트레이너는 "아쉽지만 스즈카 자신이 선택한 것이니 자신은 이를 존중하겠다."며 순조롭게 협조를 하였고 오히려 "팀 시리우스에서 너의 꿈을 꼭 잡으라"며 응원을 해주며 이적처리가 완료되어 팀 시리우스의 정식 일원이 된다.[7][8] 팀 시리우스 멤버들은 환영해주며 재빨리 첫 훈련에서 시리우스 트레이너로부터 달리고 싶은대로 달리는 주법으로 훈련하는데 스즈카의 압도적인 가속과 주력속도를 보고 경악한다. 비록 페이스는 엉망진창에 타임기록도 아슬아슬이란 결과이나 그래도 매우 즐거웠다는 소감을 낸다. 이후 에어 그루브와의 대화에서도 기록 이런것은 엉망이었으나 즐겁게 말하는 모습에 에어 그루브는 살짝 못 말린다는 투로 반응하나 에어 그루브도 이적 이전 스즈카의 달리는 모습보다 지금 냅다 달리는 스즈카의 모습이 존경스럽다는 감상과 그럼에도 지지 않겠다 이야기 한다.

이후 에어 그루브와의 대결에서도 도주 전략으로 1등을 유지했으나 마지막 직선 코스에서 에어 그루브의 스퍼트로 아슬아슬한 차이로 잡히면서 결국 G1에서 6착을 한다. 이후 팀 시리우스 트레이너와의 대화에서 "스즈카가 그 경치를 자주 손에 넣어 가는 모습을 계속해서 보고 싶고 자신은 스즈카를 전적으로 받쳐주겠다"는 말에 스즈카는 그것이 트레이너가 보고 싶은 경치라는 것을 이해하며 꼭 트레이너에게도 그 경치를 보게 해주겠다며 약속한다. 이후 첫 데뷔전을 준비하는 스페셜 위크의 어드바이저로써 팀내 훈련과 활동을 하던 도중 라이벌 에어 그루브가 나타나며 서로 승부욕을 태우는 모습에 감탄하는 스페셜 위크에게 "라이벌은 자신을 성장하게 만드는 소중한 존재이니 훌륭한 라이벌을 만나기 위해 열심히 하자"며 독려시키고 시간이 흘러 스페셜 위크의 데뷔전에서 관중석에서 참석, 스페셜 위크가 1착을 하며 멋지게 데뷔를 하고 스즈카를 향해 V사인을 보내자 스즈카도 웃으며 V사인으로 답해주는 모습을 보인다.

그렇게 골드쉽 주도 하에 스페셜 위크의 첫 승 축하연에서 스페셜 위크와 함께 빠져나와 "자신이 이 팀에서 첫 승을 해오면 축하연을 열어줄거야?" 라는 농담 섞인 질문에 스페셜 위크는 물론이라는 반응과 "자신의 데뷔를 도와줬다"며 버터 감자를 준비하겠다며 이야기한다. 자신은 별로 한거 없다며 겸손해 하는 스즈카이지만 스페셜 위크는 달리는 방법, 학원생활 보살핌, 스즈카 덕에 꿈을 향한 용기가 불타올랐다며 이야기해준다. 스즈카는 오히려 자신도 같다며 스페셜 위크의 올곧은 모습이 자신을 커다란 한 발자국 앞으로 가게 해줬다며 이야기 해주고 이에 스즈카와 스페셜 위크는 서로의 꿈을 이루자며 약속을 한다.[9] 이후 스즈카의 행보는 그야말로 쾌진격으로, 처음부터 전력으로 10마신 이상의 압도적인 선두를 달리다가 체력적 압박이 들어오는 후반에 들어가면 한층 더 가속도를 붙이는 괴물같은 가속력으로 팀 시리우스 소속으로 첫 승을 거두게 된다. 그날 밤 시리우스 트레이너에게 찾아와 트레이너에게 감사를 표하는 것이 늦었다며 사과하면서 자신이 다른 팀 소속임에도 진지하게 고민을 들어주고 조언을 해준 것과 자신의 어리광에 가까운 이적 요청도 진지하게 받아들여 절차를 밟아준 트레이너에게 고맙다는 말과 함께 감사의 선물로 트레이너에게 경치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한다. 이후 스즈카는 쾌진격을 보이며 G3, G2급의 중상 레이스를 연승한다.

완전히 팀에 녹아든 스즈카는 팀원들과 훈련을 하지만 애초에 스즈카가 너무 빠르다 보니 애를 먹는데 위닝티켓은 "스즈카의 스피드에 어울리려 하면 페이스가 흐트러지고, 그렇다고 마이페이스로 가면 점점 거리차가 너무 벌어져서 최후에는 쫓아갈수 없다."며 토로할 정도로 압도적인 스피드를 보인다. 한편 왕도에 벗어나면서 스즈카의 특색있는 도주 전략[10]에 관중들은 주목하기 시작하였고 레이스 이후 돌아가기 전에 다음 레이스에 대한 정보를 트레이너에게 질문하였고 이에 트레이너는 킨코상(金鯱賞)에 출전한다는 것과 이 레이스서 우승하면 G1레이스 타카라즈카 기념, 텐노상(가을)에 출전할 수 있다는 사실도 알려준다. 첫 중거리 레이스 킨코상(金鯱賞)을 도주 전법으로 뛰며 준비를 하였고 독자적으로 트레이닝을 더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 오랜만에 도서관에 가면서 에어 그루브와 만나게 된다.

에어 그루브는 "그 팀에 들어가서도 트레이너로부터 공부하라고 지시 받은거냐?"라며 물어보나 스즈카는 "트레이너님이 걱정하지 말라하며 받쳐주기에 걱정은 안하지만 열심히 하시는 트레이너를 보니 자기만 가만히 있기 뭐해서 효과적인 훈련법을 찾고 있었다." 라는 답변에 에어 그루브는 좋은 팀에 들어갔구나 라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면서도 스즈카의 도주전략은 에어 그루브 자신이나 다른 우마무스메였다면 바로 그만두라고 하나 스즈카라면 가능 할 것 같아서 기대중이라 말하면서도 절대 지지 않겠다는 라이벌 의식도 보인다. 한편 갑자기 학교 수영복 차림으로 난입한 마치카네 후쿠키타루가 중대한 뉴스를 듣고 달려왔다며 말하며 스즈카의 킨코상(金鯱賞) 출전을 확인하는데 이는 마치카네도 이 레이스에 출전하기 때문인데 강자가 왔다며 경악하나 G1 홀더 타이틀 보유자로써 지지 않겠다고 선언한다. 그렇게 첫 G2 중거리 레이스 킨코상에서 도주로 큰 차를 벌리다가 마지막 코너에서도 5마신 이상 벌리다가 마치카네 후쿠키타루가 승부를 걸 시점에 스즈카는 더 스퍼트를 걸며 2착과 무려 10마신 이상 벌려야 나오는 진기록 대착(大着)으로 1착을 차지하는 대활약을 한다.[11]

한편 스즈카의 활약을 아그네스 타키온이 지켜보고 있었다. 스즈카야말로 자신이 목표로 하는 이상향에 도달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며 흥미를 느끼는 표정을 짓는다. 승리 이후 룸메이트 스페셜 위크와의 대화를 통해 예정대로 타카라즈카 기념 출전이 확정된 것과 라이벌 에어 그루브도 같이 출전한다는 것이 밝혀진다. 한편 스페셜 위크는 피로를 풀어주는 맛사지를 해주겠다며 단단한 스즈카의 다리근육을 보고 놀라면서도 호카이도에서 우유짜던 실력을 뽐내 다리근육이 부드러워지는 맛사지를 해준다. 한편 타카라즈카 기념을 준비하던 시리우스 트레이너는 타키온에 의해 납치(?)되어[12] 자신의 연구실로 끌려 간다. 끌려온 시리우스 트레이너에게 타키온은 자신은 사람과 형태는 같으나 운동능력은 월등히 높은 우마무스메의 의문을 해명하기 위해 연구하는 중인 것과 사일런스 스즈카의 도주 방식이 매우 흥미롭고 스즈카의 달리는 방법이 완성되면 우마무스메의 달리는 방법을 더 높은 단계로 올릴수 있다고 말한다.

이 때문에 타키온은 스즈카에게 도대체 어떤 엄청난 훈련을 시키는 것이냐며 흥분하여 묻지만 트레이너는 다를 것 없는 평범한 훈련을 할 뿐이라고 대답하고, 타키온은 그렇다면 스즈카는 순전히 정신적으로 이겨내는 것이며 중앙광장에 있는 삼여신상을 거론하며 "우마무스메는 '마음'을 짊어지고 달린다"라는 이야기를 한다. 그리고 이어서, 그렇다고 하면 너희들이 목표로 하는 미래가 다소 두려워진다는 말을 덧붙인다. 트레이너와 스즈카가 목표로 하는 것은 미지에 가깝고 우마무스메의 한계점을 넘어서는 범주이며, "그렇게 되면 그 때 그녀의 다리는..."라고 말하며 말을 흐리자 그 뒷말을 눈치챈 트레이너도 "부서진다는 것인가..."라는 불안을 보이자 타키온은 이 반응에 불안하게 해서 미안하다며 어디까지나 자신의 억측일 뿐이라고 덧붙이며 스즈카와 함께 이상적인 달리기를 보여주기를 기대한다며 보내준다. 풀려난 시리우스 트레이너는 불안한 마음을 지닌채 트레이닝에 들어가지만 타키온의 말이 맴돌아 집중을 못하며 그 불안으로 인해 시리우스 트레이너는 스즈카가 경기도중 큰 일이 벌어지는 악몽을 꾸게 된다.

타키온과 만난 날 이후 악몽을 꿀 정도로 급격하게 불안을 느낀 트레이너는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과거에 우마무스메들이 레이스 중 사고를 당한 기록들을 샅샅이 조사하며 "어떤 조건으로 발생하는가?", "이미 발생했다면 어떤 상황이 되어버리는가?"에 대해 중점적으로 조사를 진행할 수록 되려 불안감은 커져 갈 뿐이었다. 실제로 기록 중 어느 한 우마무스메가 스즈카처럼 데뷔전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한 뒤 관중들의 기대를 온 몸에 받은채 2번째 경기에 나섰으나 승부처에서 과도한 힘이 들어간 스퍼트를 몸이 버티지 못해 골절을 당한 이후 그 자리서 은퇴당한 일, 어느 한 우마무스메는 시니어급이 되었을때 드디어 잠재력이 각성하여 중상 연승 페이스이던 도중 한 레이스에서 스퍼트 걸어 최후 코너 큰 외곽을 돌다가 갑자기 속도를 잃어버리며 신체적 고장으로 인한 경주중지를 당했고 이후 재활을 거치며 복귀를 노렸으나 결국 재활도 실패하며 이루지 못 했다는 부정적인 기록만 보게 된다.

이렇게 부정적인 결말만 맞이한 부상 내용에 시달리며 트레이너가 밤늦게까지 자료를 뒤지는 모습에 스즈카가 "달리는 방법에 문제가 있거나, 지금 상태로는 타카라즈카 기념에 이기지 못 하나요?"라며 걱정하여 묻는데 이에 트레이너는 절대로 이기라는 말은 할 정도로 스즈카의 달리는 방법은 경이적이지만 너무 경이적인지라 지금의 불안을 말하기가 더더욱 꺼려지는 트레이너였고 결국 스즈카에게 불안감을 주고 싶지 않아 밤늦게 남아있는건 큰 일이 아니라며 말하며 자신이 걱정하는 점을 끝내 말하지 못했고, 오히려 스즈카에게 무리하지 말라고 말한다. 스즈카는 자신은 지금의 달리기에 만족하고 있으며 타카라즈카 기념에서도 함께 경치를 보자고 말하며 트레이너를 안심시키고 자리를 뜬다. 그러나 시리우스 트레이너는 더욱더 심리적 압박을 받으면서 자료를 더 찾아보다가 이상징후가 보이면 최악인 경우 그 시점에서 그만두게 하자며 결심하면서 다시 자료를 보지만 결국 피로와 심리적 압박으로 트레이너는 실신하며 쓰러지게 된다.

시간이 흐른 뒤 트레이너가 눈을 뜬 것은 양호실이었고, 곁에는 메지로 맥퀸이 있었다. 맥퀸도 최근 한계까지 일하다가 쓰러진 시리우스 트레이너를 걱정하는 맥퀸이 이유를 묻자 처음에는 스즈카를 이기게 하기 위해서라며 거짓말을 하지만 눈치빠른 맥퀸은 그럴리 없다며 진짜 이유는 뭐냐는 단호한 재질문에 그제서야 트레이너는 스즈카의 달리기에 대한 리스크에 관해서 자신이 고민하고 있던 것을 모두 털어놓았고, 이에 맥퀸도 "일단 어깨에 힘을 빼는 것부터"라며 안심시키며 타키온이 언급했던 "우마무스메는 마음을 짊어지고 달린다"라는 이야기를 하며 자신은 물론 팀 시리우스의 멤버들, 우마무스메도 "더이상은 무리, 이 이상은 한계"라며 정신적, 신체적 한계를 느낄때가 많았으나 그것을 뛰어넘어야 우마무스메이고 한번이라도 넘었다면 더이상 한계라고 할 수 없다는 점과 예전에 자신들이 힘들어했을때 트레이너가 뒤에서 받쳐주고 꿈을 향해 달릴때 함께 꿈을 보게해줬다며 말한다. 즉, 트레이너와 2인3각으로 힘냈기 때문에 자신들은 꿈꿔온 것 이상의 꿈을 이루었다며 용기를 북돋아준다. 그리고 트레이너는 지금까지 시리우스의 맴버들과 함께 거쳐 온 수많은 역경을 떠올린다. 이후 맥퀸은 "스즈카가 향하는 길의 앞에 한계가 있어도 어떻게든 뛰어넘을 것이며 트레이너가 그정도로 강하게 스즈카의 생각을 허락해줬으니 문제 없을거다."라는 맥퀸의 말에 트레이너는 그녀의 경치를 봐야한다는 반응을 보였고 이에 맥퀸은 스즈카가 있는 위치를 알려준다.

트레이너는 곧장 트레이닝을 하고 있는 스즈카에게 달려가 가장 중요한 것을 전하지 못했다며 지금까지 고민했던 모든 것을 털어놓았고, 이에 스즈카는 트레이너가 고민한 이유가 자신을 걱정해서 라는 반응을 보인다. "하지만 그것은 너를 믿지 못 한 것과 같다. 앞으로도 그 달리기를 계속 할텐데 믿어주지 못했다. 너와 함께 약속한 경치를 함께 보고싶으니 트레이너로써 할 수 있는 것은 너를 믿는 일 뿐이다"라고 하며 앞으로도 스즈카가 바라는 대로 달리라고 조언한다. 이에 스즈카는 마음껏 달리겠다며 선두에서 골을 향해 달리며 꿈을 잡겠다며 말한다. 트레이너는 마지막으로 "선두로 골을 향해 들어오면 반드시 자신의 앞에 돌아와 달라"는 약속[13]을 한다.

이후 에어그루브와 승부하게 된 G1 타카라즈카 기념에서 훌륭하게 우승을 거머쥔다.[14]

그리고 운명의 텐노상(가을), 팀 시리우스의 맴버들과 에어그루브, 후쿠키타루의 응원을 받고 출주 준비를 마친 스즈카는..

"마음껏 달리고, '경치'를 즐기고, 트레이너에게도 '경치'를 보여드린 다음...

반드시 트레이너 곁에 돌아올게요."

라는 말을 남기고 레이스에 출전한다.
동료들이 응원하고 타키온 역시 어두운 얼굴로 레이스를 지켜보는 가운데 텐노상(가을)의 레이스가 시작된다. 언제나처럼 여유있는 선두를 유지하며 순조롭게 레이스가 흘러갔지만.. 제 4코너 직전의 느티나무를 지나 왼발을 디디려는 찰나에[15] 스즈카의 얼굴에 그림자가 드리워지며, 그때까지 스즈카가 봐 왔던 경치가 새까만 어둠으로 뒤덮이고 발이 멈추고 마는 환상을 본다. 그러나 낙담한 스즈카에게 팀 시리우스의 동료들과 에어그루브, 후쿠키타루의 응원이 담긴 작은 빛들이 모여들고..

"스즈카!"[16]

일반적으로 스토리 대사 진행를 Auto 모드로 해 놓으면 플레이어가 선택지를 누르는 부분도 자동으로 진행된다. 그러나 트레이너가 스즈카를 부르는 이 대사는 플레이어가 직접 누르지 않으면 진행되지 않도록 설정되어있다.

마지막으로 트레이너가 스즈카를 부르는 소리와 함께 스즈카는 어둠 저편의 빛을 발견한다.

"보러 가야지.. 트레이너가, 모두가 기다리는 경치를!"

스즈카는 힘차게 왼발을 딛으며 전력질주를 한 뒤 압도적인 선두를 유지하며 텐노상(가을)을 제패한다. 환호하는 관중과 시리우스의 맴버들. 타키온 역시 이를 바라보며 은은하게 미소지으며 박수를 보낸다.

"이것이 내가 꿈꿔왔던 경치."

라며 눈에 눈물을 맺은채 웃는 모습을 보인다.[17]

그리고 스즈카는 약속대로 트레이너의 곁에 돌아온다.

트레이너 "잘 왔어. 스즈카."

스즈카 "후훗.. 네. 돌아왔어요."

메인 스토리 5장은 전성기 때 스즈카의 폭발적인 쾌진격을 훌륭한 연출로 구현함과 동시에 텐노상(가을)의 비극에 관해서는 원본마의 실화, 애니메이션, 개인 육성스토리 어느쪽과도 다른 전개를 보여준다. 게다가 타키온에 의해 우마무스메의 의문점을 처음으로 거론한 메인 스토리에다가 원본마의 비극을 안다면 그야말로 눈물을 쏟을 수밖에 없는 감동의 스토리와 음악과 어울리면서 유저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 외에도 우마무스메 팬들은 스즈카의 부상을 걱정하여 자료 찾는 모습이 우마무스메 애니메이션 2기의 팀 스피카 트레이너랑 겹쳐보인다는 평도 많았다.

경주 성적 자체는 텐노쇼 가을 전까지 원본마를 따라가지만, 마치카네 후쿠키타루에게 추월당했던 킷카쇼, 그래스나 엘과 달린 마이니치 왕관은 묘사가 생략되었다. 텐노상 가을의 경주 장면은 느티나무 직전에서 중계 화면 구도를 그대로 옮긴 고증을 보여주었다.

여담으로 원본말 사일런스 스즈카와 아그네스 타키온은 아버지가 선데이 사일런스라는 공통점도 있지만, 대활약을 펼치던 와중에 안타깝게도 다리 부상으로 인해 경주마 생활을 끝냈다는 공통점도 있다. 또한 당시 경마 신문기자인 노모토 켄이치는"우수하긴 한데 아버지의 축소 재생산판이라는 인상이 강한 선데이 사일런스 자마들 중에, 사일런스 스즈카와 아그네스 타키온만은 예외이다"라며 두 말을 극찬하기도 했다.

메인스토리 1부 최종장(6장)의 주인공이 스페셜 위크임이 발표되고, 동시에 팀 시리우스 전원이 등장하는 서포트 카드의 이미지가 공개되었는데[18] 스즈카는 라이스 샤워가 들고 있는 아이패드 화면 안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애니메이션과 마찬가지로 텐노상(가을) 이후 외국에 유학을 갔다는 설정으로 전개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최종장 6장에서는 시니어 시즌에 스페셜 위크에게 다리 마사지를 해주고 해외에서 경주하고 싶다며 스페에게 먼저 작별인사를 하고 스페셜 위크의 한신대상전 때 해외로 출국한다.

3.3.2. 개인 스토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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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스토리는 애니메이션과 비슷하게 자신의 도주 적성을 받아들이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주인공 트레이너가 아닌 다른 트레이너에게 스카웃되어 지도를 받다가 트레이너가 지시한 선행 작전이 몸에 맞지 않아 고민하던 중, 주인공의 권유대로 아직 달려보지 않은 시골길을 달리면서 앞에 아무도 없는 경치를 바라봐야 제 실력이 난다는 것을 깨닫고 주인공 쪽으로 이적한다.

3.3.3. 다른 캐릭터 스토리에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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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마가 아비가 같은 형제를 두었거나 또는 경기에서 다른 동기 말들과 뛰었던 경력과 해당 기수가 기승한 것을 고증해서 인지 다른 캐릭터들 스토리에 여러번 나온다.

스페셜 위크 개인 스토리에서 1화에서 통금시간에 스페가 오지않자 걱정하면서 나와 마침 트레이너와 같이 시간에 맞춰 생활관에 돌아온 스페에게 걱정했다고 말하고 이후 스페와 같이 트레이너에게 인사를 하고 스페를 데리고 생활관으로 돌아간다.

타이키 셔틀 개인 스토리에서 타이키의 성격이 성격인지라 고생을 좀 하는 편[19]. 2화에서 타이키가 훈련중에 딴길로 빠지자 뒤늦게 안 트레이너와 같이 타이키를 찾느냐 고생을 한다(...).

마치카네 후쿠키타루 개인 스토리에서 등장하는데 후쿠키타루가 점을 보거나 예언을 하는 캐릭터라 고생을 한다(...) 1화에서 후쿠키타루가 조언한 럭키넘버로 운동장에서 몇바퀴를 돌다가 4바퀴째에서 지쳤는데 후쿠키타루가 다음 수영때 럭키넘버대로 하자고 하자 그 조신하고 조용한 스즈카가 이미지에 걸맞지 않게 그놈의 럭키넘버 좀 그만하라고 소리를 지른다(...) 이후 후쿠키타루의 선발전 경기에서 타이키 셔틀과 같이 응원하러 온다.

히시 아케보노 개인 스토리에서 창코나베 파티에서 타이키 셔틀과 같이 참석해 즐기면서 타이키와 대화를 나눈다.

스마트 팔콘 개인 스토리에서 후배들에 둘러싸여 연습 일정에 차질에 생겨 곤란한 상황에 처하자 팔콘이 와서 후배들을 설득시키며 해산시키자 팔콘에게 감사를 전한다.[20][21] 이후 스즈카 육성 이벤트 중 도주 시스터즈 이벤트에서 스즈카와 미호노 부르봉과 같이 멤버로 활동하는 것으로 많이 나온다.

3.4. 기타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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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비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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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1컷 만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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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애니메이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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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TVA 1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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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학급은 C반이고, 소속 팀은 처음에 리길이었으나 후에 스피카로 이적했다. 또한 왼손잡이다.[22]

스페셜 위크가 실물로 처음 본 우마무스메. 이 당시는 토죠 하나의 팀 리길 소속이었으나 눈 앞에 아무도 없이 반짝이는 풍경을 보며 자유롭게 달리고 싶어하는 그녀와 철저한 관리주행으로 승리만을 노리는 리길의 성향은 완전히 맞지 않아서, 레이스 후 자신의 달리기를 이해해주며 즐겁게 달릴 수 있는 스피카로 이적했다.[23][24] 스페셜 위크가 동경하고 있으며 스즈카 또한 스페셜 위크에게 매우 호의적이다.[25] 미국에 가기 전 스페셜 위크가 바라는 대로 같이 달리겠다고 약속했지만 현실에서의 비극적인 최후 때문에 향후 전개를 걱정하는 팬들이 많았다. 6화에선 여러 사망 플래그들이 나왔다. 스즈카 본인의 "내년에는 같이 못 뛸수 있어요.", 트레이너들의 대화 중 "부상의 공포", " 시속 70km 이상으로 달리는 우마무스메들이 전복되면..."등. 심지어 경기 날도 일요일이다.

극중 내내 대도주로 압승을 이어나갔으며, 특히 마이니치 왕관에서는 전력으로 쫓아오는 엘 콘도르 파사를 거리 차이를 좁히지 못할 정도로 무시무시한 페이스로 달려 꺾어버린다. 오죽하면 이전 트레이너인 토죠 하나로부터 혼자서만 타임 어택을 하는 것 같이 질주하면서도[26] 지치지도 않으니 본인의 남은 스태미나에 관계 없이 어떻게든 따라가서 경합을 하지 않으면 승산이 없다는 최고의 평가까지 듣게 된다.

예정대로라면 텐노상(가을)에서 우승한 뒤 재팬컵에서 스페셜 위크와 승부하고 미국에 갈 계획[27]이었으나... 7화에서 텐노상(가을) 때 평소를 뛰어넘는 경악스러운 페이스로 선두로 달리던 중 왼발 발목 골절이 터지면서 전부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28][29] 부상의 여파로 스즈카의 의식이 점차 날아가기 시작하는 바람에 현재 주행중이던 속도 그대로 넘어지기라도 해서 굴러버리기라도 했다간 굳이 최악을 상정할 필요도 없이 죽을 수도 있었으나, 현장에서 이를 목격한 스페셜 위크가 경기장 안으로 난입한 뒤 엄청난 속도로 달려가 스즈카를 받아주는 식으로 그녀를 구조했고, 동시에 트레이너의 지시로 다친 왼발부터 땅에 닿지 않도록 왼쪽 무릎을 짚고 오른쪽부터 눕히면서 천만다행으로 회복 가능한 골절로 끝났다.[30] 스피카 멤버들과 트레이너는 침울한 분위기였으나 스즈카가 의식을 되찾자 밝아지고, 스즈카는 스페셜 위크와 같이 달리겠다는 약속을 지키겠다고 말한다. 100% 제 기량으로 달릴 수 있을 지에 대한 질문에 트레이너는 모르겠다고 답했는데, 그 이유는 11화에서 드러난다.

9달이 지난 시점인 8화에선 완치되어 연습중이지만 제 기량은 내지 못했다. 그리고 스페는 스페대로 스즈카에게 너무 신경쓰다가 그래스 원더에게 참패하고 트레이너는 다친 뒤부터 늘 스즈카 곁에 붙어 있자, 둘의 페이스를 망치는 것 아니냐고 자책하지만 트레이너에게 신경쓰지 말라며 위로받는다. 다리는 문제 없다는 진단을 받아 합숙 훈련에 가는데는 지장이 없었지만 스페셜 위크와 쌍으로 성과가 없었고 트레이너와 상담하면서 트라우마 때문에 전력을 내지 못한다는 게 드러난다.[31]

결국 트레이너는 둘을 극한까지 몰기 위해 9화에서 호텔 디저트 뷔페 이용권을 걸고 트라이애슬론을 실시하지만 여전히 스페셜 위크와 함께 꼴찌에 머무는 중. 자전거에서 내리다가 넘어지자 스페셜 위크는 달리던 것도 멈추고 뒤돌아 가려는데 그 순간 트레이너가 둘을 꾸짖으며 스즈카에겐 네 진심은 고작 이 정도였냐며, 스페와 한 약속은 어떻게 된거냐고 일갈한다. 자신은 둘이 레이스에서 함께 달리는 걸 보는 게 꿈이라면서 서로를 위할 거라면 라이벌이 되어 서로를 자극시키라고 함과 동시에 뒤를 쫓아가는 걸 두려워하기만 해선 약속을 지킬 수 없다고 일침을 놓는다. 정신차린 스페셜 위크가 먼저 달려가고 스즈카 또한 뒤를 쫓는다. 뒤에서 추격해오는 둘을 본 스피카 멤버들은 드디어 진심이 됐다며 전력으로 달리기 시작하지만 스즈카는 트라우마를 극복해 이전처럼 달릴 수 있게 되면서 이들을 모두 추월해버린다.[32] 그 뒤 거하게 속도를 못 줄이고 개그신[33]을 찍는다.[34]

텐노상을 앞둔 스페셜 위크가 일본 제일이 된 뒤 스즈카와 승부해 이기겠다고 하자, 자신도 쭉 이겨서 미국에 간다는 꿈을 이룬 뒤 돌아와 라이벌로서 결착을 내겠다고 약속한다.

11화에선 오픈 특별로 복귀한다. 본래 컨디션이라면 오픈 특별 정도는 가벼웠겠지만, 공백기의 영향도 있고 선바이저라는 이름의 상승세인 유망주가 있다며 토죠 하나는 1위에 대해 부정적이었다. 스피카 트레이너도 마찬가지였는지 같이 입장하면서 사실 의사는 레이스 복귀는 절망적이라는 소견을 냈음에도[35] 모두의 기대에 답해 복귀했다며, 무사히 달릴 수만 있으면 족하다는 투로 말하려는 순간 스즈카가 말을 자른 뒤 이기겠다고 말하고 출발한다. 아직 레이스가 익숙하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대로 게이트 지연이 걸린 후 레이스 중 최후방에 머물면서[36] 관중들은 물론 해설조차 이 정도면 힘들겠다고 하지만, 직선 코스에서 급가속 갑툭튀로 추입해 당당히 1위로 골인한다. 레이스 전에 스즈카가 게이트에 들어올 때 실황이 스즈카에 대해 "그 날의 침묵을 깨고"라는 언급을 하는데, 이는 1998년 실제로 원본마 사일런스 스즈카가 비극의 사고를 당한 경기에서 당시 실황 아나운서가 '침묵의 일요일'이라고 표현한 것의 오마쥬이다.[37][38]

스페셜 위크의 재팬컵[39]이 메인인 12화에선 기여코 다른 스피카 멤버들과 사념파를 날리면서 개그씬을 찍지만[40] 위닝 포스트 앞에서 추월 당하기 직전이던 스페셜 위크가 1위로 골인하게 되는 원동력이 된다.

그리고 13화에선 윈터 드림 트로피에 참전, 그렇게 하고 싶었던 스페셜 위크와의 맞대결을 펼친 뒤 다같이 위닝 라이브를 하며 끝이 난다.

작중에서 스페셜 위크는 스즈카 덕을 본 레이스가 세 번이나 된다. 첫 번째는 데뷔전으로 지나치게 긴장한 상황에서 스즈카가 불러준 "스페 쨩"이라는 말을 듣자 평정심을 찾을 수 있었다. 두 번째는 일본 더비, 세 번째는 재팬 컵으로 더비에선 엘 콘도르 파사에게 추월당하고 따라잡지 못하는 상황에서, 재팬컵에선 브라예가 맹추격 끝에 추월하려 해 "크윽..."하는 상황에서 스즈카의 외침을 듣고 근성으로 가속한 결과 둘 다 1위(더비는 동착)로 골인 할 수 있었다.

4.2. TVA 2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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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점에서는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다. 그래서 동료들 앞에 나타나는 샷은 없지만 스페셜 위크가 화상 통화로 띄워주며[41] 분량을 챙겨주고 있다. 1화에서는 이런 스즈카가 지켜보고 있다는 연출을 위한건지 테이오의 경기는 전세계 중계라는 설정이다.[42]

2화에서는 테이오의 골절상을 전해듣고는 스페셜 위크의 영상통화 연결하에 테이오에게 부상 경험자로서 조언을 준다. 이로 인해 테이오는 책을 붙잡고 연구하는 시간을 갖게된다.

그러나 이후에는 전체적인 출연 비중이 고증에 따라 거의 증발했는데, 이는 스페셜 위크처럼 1기에서 스즈카가 출전한 경기들을 전부 다룬 데다 미국으로 진출해서 작중 주요 무대인 트레센 학원에 없기 때문이다. 스페셜 위크는 그래도 소소한 조연급으로 얼굴을 비추고는 있지만 스즈카는 화상 통화할 때를 빼면 출연이 거의 전무한 상황. 그래서 나온 별명은 폰즈카.[43]

최종화인 13화에서 테이오의 아리마 기념 레이스 우승에 울먹이는 스피카 멤버들 사이에서, 스페셜 위크가 스즈카도 기뻐하고 있을거라면서 전화를 걸지만 받지 않자 의아해하는데, 직후 스페셜위크 옆에서 "정말 좋은 경기였어"라며 직접 튀어나왔다. 놀란 나머지 망가지는 팀 스피카 + 트레이너는 덤.[44] 즉, 스페셜 위크와 스즈카는 1기 최종화 시점에서 수 년만에 만난게 아니라 이때 보긴 봤다.[45]

일본 서버 1주년 특별 애니 분량에서는 귀국이라도 한 건지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팀 모집활동을 하며 키타산 블랙과 사토노 다이아몬드에게 스피카 팀을 소개해준다.

4.3. 우마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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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에서 국어 40점 이하 학생들의 재시험에 토카이 테이오와 함께 해설로 참가. 밤샘 벼락치기를 하지 말라고 했는데도 결국, 밤샘 벼락치기를 해 상태가 영 좋지 않은 스페셜 위크를 보고 걱정하다 연필 굴리기로 속도를 내는 걸 보고, 그저 측은함을 느낀다.

8화에서 마을을 지키는 정의의 우마무스메 '우마솔저 5'의 일원, '불어오는 정의의 질풍 그린 스즈카'로 등장한다. 해당 에피소드의 유일한 정상인으로 이것저것 츳코미를 거는 역할이다. 츳코미를 걸 부분이 너무 많자 결국 마지막엔 탈주했다.

9화에선 스마트 팔콘이 멋대로 조직한 '도주 시스터즈'라는 우마돌 유닛[46]의 일원으로 등장한다.

4.4. 우마유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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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화에서 다이와 스칼렛이 이끄는 선데이 사일런스 혈통 메인 조직원 중 총장직을 달고 있다는 설정으로 등장한다. 기존의 이미지와 달리 시크하고 날카로운 모습을 보인다. 이때 "잘 부탁해(夜露死苦)"라고 폭주족들이 상대를 위협하거나 조롱할때 쓰는 용어를 쓰며 위협적으로 나온건 덤.

4.5. TVA 3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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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원정을 끝내고 다시 팀 스피카에 합류했다.

5. 코믹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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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STARTING GATE!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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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 에피소드에서 주인공으로 나온다. 드라마 CD와 같은 스토리로 스페셜 위크를 만난 계기도 동일하다.

생활관에 가는 중 뛰어오는 한 전학생하고 부딫쳐서 넘어진다. 전학생이 당황하며 사과를 한 다음 스즈카를 보자마자 우마무스메라고 외치자, 당황한 표정으로 당신도 우마무스메라고 지적한다. 전학생은 스즈카를 일으켜주며 자신을 스페셜 위크라고 소개를 하고, 이후 스페셜 위크를 학생회장실에 데려다준 다음 인사를 해주고 생활관으로 간다.[47]

스페를 만나기 전에 주변 상황을 보아, 무슨 일인지 우울한 표정으로 다른 사람들을 피해 혼자가 되는 것 선호한다.

이후 생활관에 짐이 놓여있자, 릿토 생활관의 생활 반장인 후지 키세키가 전학생 앞으로 온 짐이라고 말해주며 그 전학생에 대한 당부를 한다. 이후 그 말을 생각하면서 책을 읽던 와중 자신의 방에 스페가 들어온다. 같은 방을 배정 받았다는 사실에 스페가 기뻐하면서 자기 소개를 하려고 하자 스즈카는 "스페셜 위크 맞죠?"라며 되물으며 자기 소개를 하고, 이후 '스페 짱'이라고 부르겠다고 하자 스페가 "정말요!"라고 기뻐하면서 이야기를 나누게 되고, 그렇게 하루가 가버린다.

다음날 아침 스즈카가 눈을 뜨면서 일어날려다가 스페가 자신의 침대에서 자신을 껴안고 자고있자 놀라서 비명을 지르면서 난리가 난다. 이후 아침 식사 시간에 "스즈카가 걱정돼서 침대에 갔다가 따듯해서 잠들었다"라고 스페가 사과를 하고, 사죄로 빵을 잔뜩 챙겨오고 차까지 챙겨오려다 스페가 헤메자 스즈카가 친절하게 알려준다.

일과가 지난 저녁 시간에 스페가 "오늘 친구들이 전학 기념으로 카페에서 케이크 파티를 했다"라고 자랑하는 것을 들어준다. 이때 음식을 챙겨 식탁으로 가던 중 스페가 실수로 자신 쪽으로 오던 누군가와 살짝 부딪혔는데, 하필 전설의 우마무스메인 오구리 캡이었다. 스페 옆에서 무거운 표정으로 오구리 캡과 스페가 하는 말을 듣다가, 이후 낙담하는 스페를 위로해준다. 이후 스페가 목욕하러 가자 키세키가 찾아와 무슨 일이냐며 물어봐서 "오구리 캡과 스페가 부딪혔는데 오구리가 방과 후에 트랙에 오라고 호출했다"라는 이야기를 해주는데, 키세키에게 스페에 대한 충격적인 얘기를 듣게 된다.[스포일러] 이후 방에서 나오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방으로 돌아오던 스페가 이걸 보고 스즈카를 부르지만 스즈카는 그냥 그대로 가버린다.

다음날 스페와 테이오를 만난 오구리가 사과를 하며 어젯밤 일을 말해주는데, 어젯밤에 스즈카가 오구리의 방에 찾아와서 스페는 전학생이라 아무런 잘못이 없고 식당에서의 일로 불안해 하고 있으니 혼내지 말아달라고 하고 부탁을 했다는 내용이었다. 즉 스즈카는 스페를 위해 용기를 내어 오구리에게 찾아갔던 것. 오구리의 말을 들은 스페는 감격하여 스즈카를 존경하게 되었다.

스페가 전학온지 한 달이 지난 시점에선, 아침 식사 때 스페가 주는 맛있는 빵 한 쪽을 거절하다가 보답으로 주는거라고 하자 받아 먹고, 목욕하고 온 스페의 머리를 말려 주면서 즐거운 얘기를 하는 등, 많이 친해진 모습을 보여준다.

어느 날 스페가 체중으로 스트레스를 받자 기분 전환 겸 주말 나들이를 제안하고, 스페가 이 제안에 응해 함께 나들이를 나가 옷도 사고 영화도 보고 유명 디저트 맛집에 가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마지막 목적지인 강가에서 밤하늘의 별을 보는 장면에선 스페가 스즈카에게 트레센 학원에 온 이유를 보자 "첫 번째로 골인하고 싶어서"라며 그 이유를 설명해준다. 훈훈하게 이야기를 나누다가 스페가 배고파하자 서둘러 같이 트레센 학원으로 돌아간다.

5.2. 우마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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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화에서 처음 소개되며, 주로 주변인물들의 기행에 조용히 딴지를 거는 나만 정상인 포지션이다.

스페셜 위크와 함께 등장하는 경우가 많으며, '도주 시스터즈' 멤버인 스마트 팔콘과 미호노 부르봉과도 엮인다. 얼떨결에 휘말린 도주 시스터즈 활동이라 점점 인기를 얻고 활동 규모가 커질수록 당황스러워하지만[48], 보충수업 중인 스마트 팔콘을 대신해 스마트 팔콘의 팬인 어린 소녀 앞에서 미호노 부르봉과 함께 노상 라이브를 하는 등 '도주 시스터즈'활동이 아주 싫지만은 않은 듯하다.

6. 라이브 시어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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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솔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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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그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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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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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기 설정의 경우 키사라기 치하야의 설정을 일부 인용한 것으로 보이는데, 초기 샘플 보이스에서 그 흔적을 엿볼 수 있다. #

• 2016년 초기 PV에서는 달리는 우마무스메중 한명으로 나오고 우마뾰이 전설 군무신에서 단독샷으로 열창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 승부복 오른쪽 신발이 흰색으로 짝짝이인 것은 원본 경주마의 오른쪽 뒷발이 흰색이었던 것을 나타낸다. 우연일지는 몰라도 전설적인 경주마 이클립스도 이런 형질을 갖고 있었다.[49]
  이클립스는 추입도 선보인 적이 있지만, 상당수 경기는 2착을 90마신 차이로 따돌리는 대도주로 압승했다고 전해진다.

• 담당 성우인 코우노 마리카는 원본 경주마인 사일런스 스즈카의 스토리와 침묵의 일요일의 스토리를 듣고선 감정이 북받쳐올라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 그리고 게임이 출시되고 맞이한 첫 일요일, 스즈카에게 선두를 보여주고 싶었다며 텐노상(가을)에서 우승한 플레이를 인증했다. #

• 인게임에서는 고등부인데, 에어 그루브와 서로 말을 놓는 사이다. # 골드 쉽을 선배라 부르는 점에서 고1이라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50]
  사실 40년이 넘는 기간동안 등장한 수많은 말들을 중고등부의 6년 안에 욱여넣다 보니, 특별히 연령 설정을 뒤튼 경우(연령 불명의 골드 쉽이나 월반한 초등학생 니시노 플라워 등)가 아니라면 몇 년 단위로 끊어서 그냥 같은 학년 쯤으로 묶는 경우가 보통이다. 에어 그루브와 사일런스 스즈카는 1살 차이밖에 안 나는 데다 함께 경기에 뛴 적도 있는 사이라 게임 내에선 이렇게 설정한 듯 하다.

• 룸메이트는 스페셜 위크다. 원본 경주마의 주전 기수가 타케 유타카였으며 선데이 사일런스 자마라는 공통점이 있고, 애니메이션에서는 스페셜 위크가 동경하는 대상이 사일런스 스즈카이다.

• 달리기엔 가장 진심이라는 캐릭터성이 극대화되어, 2차 창작에선 "경치"와 정신병자를 섞은 '경치병자' 내지는 '달리기 중독자' 수준으로 표현되고 있다. 일본 팬덤에서는 전투(戦闘,센토우)와 선두(先頭,센토우)가 발음이 같은 것을 이용하여 '선두민족'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하며, 한국에선 '런신병자', 그리고 선두 + 사이코패스의 합성어인 '선두코패스'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밥 먹고 자는 거 빼면 레이스 연습만 하는 달리기 중독자 기믹으로 표현되는 일이 많아졌는데, 대표적으로는 다른 우마무스메나 인간캐와 트레이너가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면 질투하면서 "그래도 (그 사람보다는) 제가 더 빨라요"라고 의문의 정신승리를 하는 밈이 있다.

• 한국에서는 "애미가 둘이라 좋으시겠네여", 일명 '니애미둘' 드립이 유명하다. 1기 작중에서 스페셜 위크와 대화하면서, 스페셜 위크의 가정사와 관련한 대화에서 "어머니가 둘이라 좋으시겠어요"라는 대사에서 비롯된 것인데, 실제로 스페셜 위크는 태어나자마자 친어머니가 죽었고 양어머니인 사육사 밑에서 자란것을 반영해서 스토리를 짠 것이다. 영상 및 애니에서는 무척 따뜻한 분위기에서 스페와 돈독한 우애를 쌓는 스즈카를 볼 수 있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이 장면이 밈화되었는데, 애니메이션을 직접 감상하지 않은 상태에서 앞뒤 정황을 모르고 대사만 보면 패드립으로 오해하기 쉽기 때문이다.[51]
  # 한국 이외에서는 쓰이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해외 위키인 tvtropes에서는 한국만의 밈으로 설명하고 있다.
  '에미가둘' 또는 '니엠둘'. # #이라는 약칭으로 쓰이며, 원본과 별개로 패드립 캐릭터로 밈화되었다. 또한 가면라이더 고스트에서도 비슷한 대사인 "나에게는 세 명의 아버지가 있었어" 라는 대사가 나온다.애비가 셋이라 좋으시겠네여[52]
  사실 "애미가 둘이라 좋으시겠네여"도 번역상 틀린 내용은 아니다.(...)
  • 패러디물 준마처녀를 만든 유튜버 Yonchi가 북한의 어머니날 영화에서 대사를 따와 조교하여 두명의 오마니라는 이름으로 패러디했다.

• TVA 1기 6화에서 축제에서 뭐 하고 놀지 고민할 때, 그리고 이후 마이니치 왕관을 각오하면서 방 안에서 반시계 방향으로 빙빙 도는 장면이 있는데, 이는 원본 경주마 사일런스 스즈카의 버릇이다. 1차 인게임 영상에도 이 좌회전 습관이 숨어있었다. 무의식적인 버릇인지라 팬 교류이벤트에서 팬의 답변을 생각하는 동안에도 빙글빙글 돌아서, '말을 걸면 좌회전을 시작하는 수수께끼의 이벤트' 라고 소개됐었다고 한다(...).

• 2기에서는 애니에서는 재기한 후 미국으로 진출한 것으로 등장하는데, 한국에서는 이것 역시 밈적으로 쓰인다. 원본 경주마가 발목 골절로 인해 안락사를 당한 것을 if 스토리로 대체한 것인데, 공교롭게도 미국이 아니라 하늘나라겠지 드립에서 연계되어 쓰인다. 주로 미국에 갔다고 쓰고 죽었다고 읽는 방식. 원본마 사일런스 스즈카가 죽은 사건을 두고 천국으로 도주했다는 식의 드립이 쓰인다. 고인드립의 타겟이 되기도 하는데, 저승에서 뛴다느니, 귀신이 돌아다니느니 같은 소리가 나온다.

• 위의 안락사 관련 이야기는 솔로곡에서도 언급되는데 가사 중 상냥한 사람이 울고 있다며 그 상냥함은 당신을 위해 남겨달라고 울지 말라고 말하는 대목이 있는데, 원본 경주마가 안락사될 때 말의 삶에서 가장 가까운 세명(기수, 조교사, 구무원)이 통곡했다는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보인다. 타케 유타카 기수는 평소 안 마시던 술을 폭음하며 통곡했고, 조교사는 주인 잃은 마방에서 통곡했으며, 스즈카를 아들처럼 여긴 구무원은 스즈카의 임종 당시 스즈카의 머리를 껴안으며 통곡한 뒤 더 이상 다른 말을 맡지 못하고 은퇴해버렸다.

• 원본 경주마의 임팩트가 임팩트인지라 여러모로 강자 포스를 내뿜는다. 당장 애니메이션 1기에서 보여준 모습도 괴물인데 스페셜 위크와 최소 동급 이상으로 보이는 강자인 엘 콘도르 파사를 가볍게 이겨버리는 모습부터 시작해서 골절 당하는 경기에서도 스피카 동료들이 경악하는 1000m 57.4초 기록을 찍은 후 체력이 더 남았다면서 스퍼트를 더 올리는 등 그야말로 어마어마한 포스를 보여주었다. 에어 그루브와 엘 콘도르 파사 말고는 제대로 다른 강자들과의 대결이 나오지 않았지만 작중 스즈카에게 집중되는 주목도는 다른 우마무스메들 보다 상당하게 묘사된다. 복귀전도 무쌍을 찍었으니 파워밸런스적으로 공식에서 꽤 강하게 설정한 것은 확실해 보인다.

• 게임의 인트로에서도 하루가 빠르게 지나가는 몽타주에서 새벽부터 밤 늦게까지 계속 연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하이라이트인 경기에서도 본인은 선두로 도주하고 스페셜 위크를 비롯한 나머지 우마무스메들이 뒤를 따라가는 구도로 잡혀서 많은 부각을 받았다. 또한 원본마의 특성은 물론이고 작중 묘사도 그렇고 대도주를 선호하는데 트윈 터보처럼 퍼지기는 커녕 오히려 스퍼트를 하며 가속하는 정신나간 주법 때문에 "사실은 도주가 아니라 선입 각질인데 SPD가 지나치게 높아서 대도주하는 것처럼 보인다"는 드립이 퍼지고 있다. [53]
  도주하면서 선입한다(逃げて差す)는 발언은 실제로 메인 스토리 5장 사일런스 스즈카 편에서 텐노상(가을)에서 사일런스 스즈카가 운명을 극복하고 라스트 스퍼트를 할 때 아나운서가 하는 말이다.

• 미디어믹스 전반에서 매우 중요하게 다뤄지는 캐릭터인데, 원본마의 생애를 고증하면서도 IF 전개를 추가하는 기획의 가장 대표적인 사례이기 때문이다. 모든 우마무스메 중에서 IF 전개가 3번[54]
  애니메이션, 육성 스토리, 메인 스토리
  이나 다루어진 최초의 캐릭터이기도 하다.

• 이름이 이름이다 보니 사일런트 스즈카로 헷갈리기 쉽다. 농담삼아 사이렌 스즈카라고도 불리는데,[55]
  일본어 발음인 '사이렌스 스즈카'에서 '사이렌스'의 '스'를 뺀 것이다.
  하다하다 누군가가 진짜 사이렌이랑 엮어버렸다. 사일러스 스즈카도 있다

• 일반적으로 '게임 플레이어 = 주인공격 캐릭터'가 애니화되면서 등장할 때는 특정 캐릭터와 커플링으로 엮어주는 경우가 극히 드문 편인데,[56]
  애니 스토리상 게임판처럼 플레이어의 대변자 역할만 하는 무개성 캐릭터로 만들면 캐릭터 자체도 재미없어지고 스토리 진행도 잘 되지 않기 때문에 게임판 플레이어 설정에 비해 여러 개성들을 추가하게 되는데, 이렇게 플레이어의 대변자 역할에서 벗어난 주인공 캐릭터와 다른 히로인이 연애적으로 엮이면 NTR으로 느끼는 플레이어들이 일부 존재하기 때문.
  스즈카의 경우엔 특이하게 스피카 트레이너를 의식하는 듯한 묘사가 가끔 보인다. 트레이너가 운전할 때 옆자리에 앉아서 자는 척 하면서 몰래 눈을 뜨고 트레이너를 바라본다든가, 다른 멤버들이 트레이너가 뻘짓할 때마다 폭력을 행사하는 와중에도 혼자만 가만히 있었다든가. 먼저 자신에게 맞지 않는 주법 때문에 고민하고 있을 참에 조언을 해서 고민을 해결해줬고, 이로 인해 팀 리길에서 쫓겨났을 때도 자기 팀에 불러들였으며, 골절로 힘든 시기를 보낼 때도 가장 많이 챙겨주고 정신적 각성까지 이끌어준 은인이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인지 2차 창작에서는 스피카 트레이너와 커플링을 엮는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은 편이다. 사실상 스피카 트레이너의 연인/정실부인 취급. 원본마가 게이트 아래로 기어나오는 조교사를 따라가 애교를 부리려고 게이트 아래로 빠져나온 사고를 친 걸 트레이너에 대한 애정으로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도 GL로는 스페셜 위크, 에어 그루브와 엮이는 편.

• 원본 말이 동 세대에 활약하기도 했던 인연도 있고 서로 너무나도 상반된 마생을 살다 간 마치카네 후쿠키타루와 자주 엮인다.[57]
  명기수 타케 유타카와 함께 짧은 전설을 쓰다가 불행한 사고로 4살이라는 너무 이른 나이에 생을 마감한 사일런스 스즈카와 달리 경마계에서 눈에 띄는 임팩트를 남기진 못했지만, 26년 동안 장수하며 온순한 성격과 특이한 이름으로 팬들과 교류하며 큰 사랑을 받다 햇빛을 쬐며 앉은 자세로 편안하게 죽은 후쿠키타루의 마생은 경마팬들 사이에서도 기묘할 정도로 상반된 마생으로 손꼽힌다.
  로비 이벤트에서 사기가 넘친다며 스즈카의 오늘의 럭키 아이템인 물을 바닥에 뿌려서 정화하라고 하는데 자연스럽게 물을 마시고선 왜 마시냐고 따지는 후쿠키타루에게 "목이 말라서 무심코."라고 대답하는 장면이 있다. 또한 후쿠키타루는 위닝 라이브 transforming에서 전용 보컬이 있다. 그 외에도 같은 94년생 동갑내기인 타이키 셔틀도 자주 얽히며 타이키 셔틀, 마치카네 후쿠키타루, 사일런스 스즈카가 97세대 동기로 함께 등장하는 경우도 많다.[58]
  또 다른 97세대 일원으로는 시킹 더 펄, 메지로 브라이트, 메지로 도베르가 있다.

• 개그성 2차 창작에서는 주로 스페셜 위크와 많이 얽히는데, 애니 1기에선 덜렁이 기질이 있는 스페셜 위크를 챙겨주는 장면이 자주 나온 것에서 착안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빈유가 소재로 굉장히 많이 쓰이는데,[59]
  무려 공식에서도 놀림받는다. 타이키 셔틀의 1컷 만화에서도 큰 가슴이 걸려 게이트가 좁다고 불평하는 타이키 셔틀 옆에서 씁쓸한 표정으로(...) 게이트 넓이는 다 똑같다고 말한다.
  이쪽 계열에선 마찬가지로 최하위권인 메지로 맥퀸과 자주 얽힌다.[60]
  스즈카의 신체 치수는 키가 161인데 반해, 가슴둘레가 70이다. 신장 대비의 실질적인 컵 크기로 따지든, 그냥 단순히 수치상의 실제 둘레로만 보든 결국엔 최하위권인 셈이다. 스즈카보다 가슴둘레가 작은 우마무스메는 최단신인 니시노 플라워정도이다. 비슷하게 작은 캐릭터인 하루 우라라도 스즈카보다는 가슴둘레가 크다. 픽시브에선 최속의 기능미라는 스즈카 전용 태그까지 존재할 정도.(...)
  덕분에 유사한 네타를 가진 선배인 키사라기 치하야와 엮이기도 했다. #
  • 이 때문에 자신은 등장하지도 않은 웹 애니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ROAD TO THE TOP에서 엉뚱한 유탄을 맞기도 하는데, 4화에서 갑툭튀하며 라스트 배틀에서 존재감을 드러낸 모브 우마무스메인 래피드 빌더의 원본마가 실은 사일런스 스즈카의 반형제 동생인 라스칼 스즈카인 것이 알려지자 "어? 저렇게 몸매가 좋은데 스즈카 동생?"이라는 소릴 듣고 있다(...)
  • 그랑블루 판타지에서 우마무스메와 콜라보가 진행되면서 스페셜 위크, 토카이 테이오와 함께 셋이서 한 캐릭터로 등장했다. 그런데 여기선 절벽이었던 가슴이 눈에 띌 정도로 커져서, 일본에선 '스즈카의 가슴'이 실시간 트렌드에 오를 정도로 화제가 되었다.

• 검은 스타킹을 선호하는 편으로 표현된다. 예를 들어 반팔 반바지 차림의 운동복에 특이하게 검은 스타킹을 착용하고 있으며,[61]
  이런 복장은 아그네스 타키온이나 오구리 캡 같이 승부복에 검은 스타킹이 포함되어 있는 다른 우마무스메의 경우에도 동일하다.
  승부복과 게임판 사복도 검은 스타킹을 착용하고 있다. 다만 코믹스판 사복은 예외.

• 이미지 색상이 초록색이라 그런지 승부복, 사복, 귀가리개[62]
  스페와 함께 쓰는 생활관 방 안에서는 귀가리개를 벗고 다닌다. 그리고 병원에 입원했을 때도 벗고 있었으며 신규 의상인 수영복에도 귀가리개를 벗고있다.
  모두 초록색이다. '가디건 + 민소매 원피스' 조합의 잠옷도 가디건이 초록색이며 신규 의상인 수영복도 초록색 계열로 나온다.

• 조용하고 조신한 이미지답게, 사복은 '초록색 끈 리본이 달린 흰색 반팔 블라우스 + 초록색 치마 + 검은 스타킹 + 갈색 로퍼' 조합으로 나온다.

• 한편으로는 편애 논란이 있는 캐릭터이기도 한데 같은 편애 논란을 겪는 맥퀸이 3옷갈로 외적인 부분이라면 스즈카는 내적인 부분인 스토리 면에서 이러한 지적들이 나오고 있다. 특히 타이키 셔틀은 스즈카가 비중을 다 잡아먹고 각성하는 챕터들까지 있어 타이키 팬덤에서는 타이키 스토리가 아니라 스즈카 스토리라며 굉장히 나쁘게 보는 경우가 종종 보인다. 이밖에도 아무리 원본마 스즈카가 승리를 거뒀다지만 스즈카를 추양하는 전개가 나와 IF로 스즈카를 이기는 전개를 바랬던 엘 콘도르 파사, 에어 그루브, 마치카네 후쿠키타루 팬덤에서도 이러한 불만이 보이고 있다. 유독 다른 캐릭터들은 안 이러는데 스즈카만 이렇다고 해서 스즈어천가라고도 불리며 불만을 표하는 의견도 있는 편. 이는 스즈카 성우인 코우노 마리카가 적응장애로 긴 시간 동안 하차하면서 자연스럽게 비중이 줄어든 덕분에 해결되었다. 오히려 수즈카가 발표되기 직전에는 SR 카드로조차 안 나온다고 벙어리, 옷에서 냄새난다는 음해성 밈(...) 때문에 고통받고 있었다는 걸 생각하면 이게 정말 육성 스토리 이곳저곳에서 최종보스 격으로 묘사된 캐릭터가 맞나 싶을 지경이었다.

• 승부복의 색상과 무늬는 실제 사일런스 스즈카의 마주인 나가이 케이지의 마주복에 따왔고 태극무늬의 머리 장식도 실제 원본마의 갈기에 한 장식을 고증한것이다.

7.1. 피규어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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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적으로 얼굴 조형이 영 아니라는 평이 많다.

• 메가하우스에서 승부복 차림의 사일런스 스즈카를 출시하셨다. 자세는 서있는 자세에서 뒤돌아보는 모습이다.

• 반다이 SHF에서 토카이 테이오. 라이스 샤워. 스페셜 위크에 이어서 출시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