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버스 급행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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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선 정보[편집]
2. 개요[편집]
대구광역시 북구 동호동 칠곡경대병원역과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대구광역시 군위군 효령면을 거쳐 대구광역시 군위군 군위읍 동부리 군위군청(제2주차장)을 이어 주는 급행버스 노선이다.
왕복 운행거리는 95.74km로 대구광역시 시내버스 중 2번째로 긴 노선이고, 대구광역시 급행버스 노선들 중에서는 가장 긴 노선이다. 전체 정류장 목록. 노선 길이 1위는 왕복 96.59km의 600번.
3. 역사[편집]
- 대구-군위간 급행버스 신설이 확정되었는데, 당시에는 칠곡경대병원역과 군위읍을 연결하되 칠곡군 가산면을 통과하는 노선안과 팔공산터널을 통과하는 노선안 중 1가지로 채택될 예정이었다.
- 2023년 5월 19일, 급행9번으로 노선 번호가 확정되었다. #
- 2023년 6월 8일, 최종적으로 5번 국도를 따라 칠곡 가산면 경유가 아닌 팔공산터널 경유 군위군 부계면을 거치는 선형으로 확정되어 시외버스와 선형이 겹치지 않게 되었다. 자가용도 연휴에 중앙고속도로 및 5번 국도가 정체되면, 이 코스로 우회한다.
- 2023년 6월 9일, 운수사가 동명교통으로 확정되었다. 해당 노선 개통을 위해 동명교통에서 급행7번을 4대 감차하여 투입한다. 감차분은 신흥버스에서 다시 급행7번 배차에 참여하여 4대를 투입하는 것으로 메꾸었다.
- 2023년 6월 29일부로 버스 노선도와 인터넷 지도 시스템에 본 노선의 정보가 추가되었다.
- 군위군이 대구광역시의 기초자치단체로 편입됨에 따라 2023년 7월 1일에 개통되었다.
4. 특징[편집]
- 급행9-1번과 같이 팔공산터널을 경유한다. 동호동 영진교통 차고지부터 창평1리까지 노선이 100% 일치한다. 창평1리 이후 산성면 및 의흥면 구간이 경사와 커브의 향연인 급행9-1번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평지 구간이 많지만, 효령면 구간의 도로가 좁은지라 운행 차량이 뒤에 오는 차들을 먼저 보내기 위해 비켜 주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급행9번과 급행9-1번은 대구시 급행버스 중 유일하게 단일의 회사가 단독배차하는 노선이다.[3]
-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 이후 칠곡3번을 제치고 대구 시내버스 중 가장 북쪽으로 운행하는 노선이 되었다. 2위는 우보면까지 가는 급행9-1번이 되기 때문에 칠곡3번은 3위로 밀렸다.
- 한밤마을돌담길이라는 관광지로 유명한 부계면 대율리를 경유한다. 이 구간은 79번 지방도 대신 석굴암IC교 아래쪽으로 내려와서 마을 안길을 운행하며, 백송온천호텔 교차로에서 큰길로 나온다.
- 이 버스를 타고 군위터미널에서 하차한 후 탑리, 백학행 또는 달산행 버스를 탑승하면 의성군까지 갈 수 있지만, 1일 6회만 운행하고 특히 백학행과는 왕복 모두 시간이 전혀 안 맞기 때문에 시외버스를 이용하는 게 낫다. 도리원이나 탑리까지 더 연장해 달라는 요구도 있을 수 있겠지만, 일단 반대쪽에 있는 창녕군으로 가는 노선도 거의 없는 마당에 이 노선이 연장되기를 바라기는 어려울 듯 하다.[6]
- 군위군청 제2주차장에 종점이 있다. 군위군의 대구 편입을 앞두고 TBC의 교통관련 보도에서 당초 군위터미널을 종점으로 하려던 듯했으나 시외버스 업체와의 갈등 때문에 군위군청 착발로 정한 것으로 보이며, 군위터미널 동쪽 가변에 급행9번 정류장을 따로 설치했다.
- 이 노선의 신설로 대구북부 ↔ 춘산 시외버스와 대구북부 ↔ 안계·지보 시외버스는 타격을 받았다.
4.1. 일평균 승차량[편집]
2024년 공개 예정.
5. 연계 철도역[편집]
6. 시간표[편집]
7. 둘러보기[편집]
7.1.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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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쪽으로 가면 다부는 왜관가는 버스도 종종 다니기 때문에 군위~왜관간 대중교통 연결이 더 쉬워 졌을 것이다.[2] 고곡, 천평, 다부~대구간 수요를 대구 버스에게 빼앗길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지는데, 칠곡군 버스는 2024년 대구권 광역환승할인이 적용되기 전까지는 대구 버스와의 환승 혜택이 적용되지 않기 때문이며 배차 역시 압도적으로 밀리고 대구버스는 징수하지 않는 시계외요금까지 징수하기 때문이다. 물론 경일교통의 주력 노선은 300번이 아니라 250번이다.[3] 2015년 8월 1일 개편 전에는 급행3번이 대구 급행버스 노선 중 유일하게 한 회사가 단독 운행하는 노선이자 대구광역시 경계를 넘는 유일한 노선이었다. 운수회사도 동명교통으로 같았다.[4] 대구광역시에서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팔공산에 또 다른 터널을 뚫을 계획이지만 팔공산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계획에 차질이 생기거나 아예 엎어질 가능성도 크다.[5] 급행9번이 연장될 가능성도 있지만, 장거리 문제도 그렇고 시외버스와의 마찰 문제도 해결해야 한다.[6] 특히 이 곳은 시외버스 업체의 반대가 심할 것이기도 하고, 의성군 정도면 아예 광역버스같은 걸 운행하지 않는 이상 시외버스나 여객열차 이용이 더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