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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독일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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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독일마을
1. 개요[편집]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물건리와 봉화리에 위치한 마을이다. 2001년 파독 근로자와 그 가족들 중 한국 행을 희망하는 집단이 이 마을을 건설하였다.
당시 독일식 건축방식으로 건설했으며 건축 자재들을 독일에서 수입해서 만들었다. 이 마을에는 독일인+한국인 파독 근로자 비율이 높아서 독일어가 통용되고 지역 주민 상당수가 독일식 여관, 민박을 운영하고 있고 소시지, 햄 등 독일 요리를 만드는 식당이 많다. 그리고 파독 근로자 전시관과 파독 근로자 공동 묘지가 있다.
독일 ZDF 제작, 조성형 감독이 파견 근로자와 독일인 남편의 한국 정착 과정을 촬영한 '그리움의 종착역'의 배경이 남해독일마을이다.
드라마 환상의 커플 일부를 이곳에서 촬영했으며, 마을 내에 "환상의 커플" 펜션이 있다. 이 펜션과 펜션 인근에서 많은 부분이 촬영되었다. 극중에서는 가정집으로 묘사되었으나, 종영 후 펜션으로 바뀌면서 건물 내외부가 리모델링 되어 드라마에서 나온 모습과 약간 다르다.
1박 2일 시즌1 남해 편 방송분에서 김종민이 봄동 비빔밥 재료 획득을 위해 이곳 철수네 집에서 짜장면을 먹는 미션을 수행했다.
레벨업 프로젝트 시즌2에서 Red Velvet 멤버들이 이곳을 방문했다.
2. 교통[편집]
독일로가 마을을 관통하며 마을의 주소도 이 도로를 기준으로 부여되어 있다.
남해군 공용터미널에서 군내버스를 이용해 방문할 계획이라면 시간표를 확인 후 이용하는 게 좋다. 배차간격은 약 90분이며, 소요시간은 약 50분 정도다. (첫차: 6시 35분, 막차: 20시 10분)
택시 이용시 약 30분 소요, 요금은 25,000원 내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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