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즈 마운트배튼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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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의 왕비에 대한 내용은 루이즈 마운트배튼 문서 참고하십시오.1. 개요[편집]
영국의 공주. 에드워드 왕자와 소피 리스존스 왕자비의 1남 1녀 중 맏이이자 장녀이다. 또한 엘리자베스 2세와 에든버러 공작 필립의 7번째 손주이자 찰스 3세의 조카이다.
현재 남동생 제임스에 이어 영국 왕위 계승 서열 16위이다.
2. 작위[편집]
- 레이디[1] 루이즈 마운트배튼윈저 Lady Louise Mountbatten-Windsor (2003년 11월 18일~ 현재)
엘리자베스 2세의 친손녀로서 전하[HRH]칭호과 Princess 작위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아버지 에드워드 왕자가 결혼할 당시, 태어날 자신의 자녀들은 왕자/공주 칭호보다는 백작의 자녀로 불리길 원해 Princess가 아닌 백작의 딸의 경칭 Lady로 불린다. 따라서 최초로 마운트배튼윈저(Mountbatten-Windsor) 성을 사용한 왕족이 되었는데, 이는 전하 칭호을 가진 왕족은 성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이다. 18살이 되면 전하 칭호와 공주 작위 사용 여부를 결정할 수 있었는데, 18세가 지난 현재도 사용하지 않고 있다. 만약 사용하게 된다면 에든버러의 루이즈 공녀 전하(Her Royal Highness Princess Louise of Edinburgh)가 된다.
3. 생애[편집]
2003년 11월 8일, 오후 11시 32분에 잉글랜드 서리 주 프림리 파크 병원에서 태반조기박리로 인해 긴급 제왕절개 수술을 통해 예정일보다 1달 일찍 태어났다. 과다출혈로 어머니의 상태가 심각했으나 다행이 수술 후 안정을 찾았다. 약 2.2kg(4lb 9oz.)로 태어났으며, 태어나자마자 런던의 세인트 조지 병원으로 집중 치료를 위해 옮겨졌다.
아버지 에드워드 왕자는 출생 당시 공무로 모리셔스에 있어 급히 영국으로 귀국했으며 이후 다행히 어머니와 아기 모두 건강하게 퇴원했다. 태어난지 19일이 지나서 이름이 '루이즈 앨리스 엘리자베스 메리 마운트배튼윈저(Louise Alice Elizabeth Mary Mountbatten-Windsor)'로 정해졌음이 발표되었다. 루이즈는 친할아버지의 이모인 루이즈 마운트배튼, 앨리스는 증조할머니 바텐베르크의 앨리스 공녀, 엘리자베스는 할머니 엘리자베스 2세, 메리는 고조할머니 메리 왕비의 이름에서 따왔다.
2004년 4월 24일, 윈저 성 개인 예배당에서 성공회 유아세례를 받았다. 대부모는 레이디 사라 차토, 이바르 마운트배튼 경[2], 레이디 알렉산드라 에더링턴, 프란체스카 슈바르첸바흐, 루퍼트 엘리엇으로 총 5명이다. 또한 프린세스 로열 빅토리아 공주 때부터 사용되던 왕실 세례복을 마지막으로 입은 일원으로, 다음 세례를 받은 남동생 제임스부터는 복제된 세례복을 입는다.
2007년 12월 17일, 남동생 제임스 마운트배튼윈저가 태어나면서 누나가 되었다. 제임스보다 계승 서열이 낮은 이유는 제임스가 태어날 당시에는 아들 우선 상속법을 따랐기 때문이다. 절대적 맏이 상속법으로 바뀌는 퍼스 협약은 2011년 규정되고 2015년 3월부터 시행되었다.
2009년 6월 13일, 엘리자베스 2세의 생일 기념 행사인 군기분열식에 처음으로 참석했다.
2011년 4월 29일, 사촌오빠 윌리엄 왕자와 캐서린 미들턴의 결혼식에 화동으로 참석했다. 오른쪽 사진에서 옆에 여자아이는 육촌언니이자 이모할머니 마거릿 공주의 손녀 레이디 마가리타 암스트롱존스이다.
2011년 12월 25일, 크리스마스 감사성찬례에 처음으로 참석했다.
2012년 4월 8일, 부활절 감사성찬례에 처음으로 참석했다.
2012년 2월 6일, 할머니 엘리자베스 2세의 즉위 60주년 기념 행사 다이아몬드 주빌리에 참석했다.
2018년 10월 12일, 사촌언니 유지니 공주의 결혼식에 특별 참석자(Special Attendants)로 참석해 화동들을 도왔다.
2022년 6월 2일부터 6월 5일, 엘리자베스 2세의 플래티넘 주빌리에 참석했으며 함께 진행된 엘리자베스 2세의 마지막 군기분열식에도 참석했다.
2022년 8월 18일, 왕실이 9월부터 세인트 앤드루스 대학교에서 영어를 전공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세인트 앤드루스 대학교는 사촌 오빠 윌리엄 왕세자와 그의 아내 캐서린 미들턴이 각각 지리학과 미술사를 전공한 대학교이기도 하다.
2022년 9월, 할머니 엘리자베스 2세의 장례식에 참석했다. 9월 17일 저녁에는 사촌오빠 피터 필립스, 윌리엄 왕세자, 해리 왕자, 사촌언니 자라 틴달, 베아트리스 공주, 유지니 공주, 동생 제임스와 함께 철야 기도(Vigil of the Princes)를 드렸다. 철야기도는 자식들이 10~20분 정도 관 주변에 서서 지키는 의식으로, 이전에는 아들들만 참여했기에 손주들이 철야 기도를 드리는건 영국 역사상 최초이다.
2023년 5월 6일, 큰아버지 찰스 3세의 대관식에 참석했다.
4. 가족관계[편집]
4.1. 조상[편집]
5. 여담[편집]
- 내사시를 가지고 태어나서 2살이던 2006년 1월에 전신마취를 하고 수술을 받았으나 성공하지 못해 2013년에 추가적인 치료를 받았다. 어머니가 루이즈의 사시는 어렸을 때부터 꽤 심했고, 고치는 데 시간이 걸렸다며 현재는 괜찮다고 밝혔다. #
- 어머니가 BBC와의 인터뷰에서 학교에 들어가기 전까지 자신의 할머니가 여왕인 줄 몰랐다고 한다. 어느 날 학교에서 돌아와 어머니한테 "엄마, 사람들이 계속 우리 할머니가 여왕이래."라고 말했다고. 그래서 어머니가 "맞아. 기분이 어떠니?"라고 물으니 "이해가 안 돼."라고 말했다 한다.
- 에드워드 왕자 가족은 대부분의 주말을 윈저 성에서 보내고, 엘리자베스 2세는 주말을 윈저 성에서 보내다가 필립 공의 서거 이후로 남은 여생을 윈저 성에서 보냈기 때문에 엘리자베스 2세를 자주 만났고 티타임도 가졌었다. 어머니가 이 일을 밝히며 아이들이 할머니인 여왕을 주기적으로 만나고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운이 좋다고 했다.
- 꽤 어린 나이부터 승마를 배웠다. 2016년 여왕의 90세 생일 축하 행사에서 아버지와 함께 말을 탔으며, 2019년 5월 마차 드라이브에서 3위를 거머지기도 했다. 그 외에도 매년 로얄 윈저 홀스쇼(Royal Windsor Horse Show)에서 마차를 몰굈다. 할아버지 필립 공의 서거 이후 조랑말과 마차를 상속받았고, 플래티넘 주빌리 때 상속받은 마차를 할머니가 보는 앞에서 몰았다.
- 아버지도 늦둥이고 본인도 늦둥이라 사촌들과 나이 차이가 많이 난다. 제일 어린 사촌 유지니 공주와도 13살 차이, 제일 큰 사촌 피터 필립스와는 무려 26살 차이가 난다. 또한 피터 필립스의 장녀 사반나와는 루이즈보다 7살 밖에 어리지 않다. 사촌들의 자녀들, 즉 오촌 조카들과 나이 차가 거의 또래 뻘이라 자주 어울리며 무척 잘 챙기고 놀아준다.
- 어렸을 때부터 할머니 엘리자베스 2세를 닮았다는 말을 자주 들은 편이다. 아버지 에드워드 왕자가 여왕을 많이 닮았고, 본인은 아버지를 닮아서 그런 듯 하다.
- 현재 공무를 수행하는 왕족들 중 찰스 3세, 카밀라, 앤 공주, 글로스터 공작 부부, 켄트 공작 에드워드, 켄트의 알렉산드라 공녀은 70세를 넘긴 고령으로 곧 공무 수행이 어려워지기 때문에 향후 10~20년 내로는 공무를 수행할 수 있는 왕족이 윌리엄 왕세자 부부와 에드워드 왕자 부부밖에 남지 않았다. 따라서 루이즈도 공무에 참여할 수 있다는 예상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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