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KCC 이지스/사건사고 및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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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라운드2라운드3라운드4라운드5라운드6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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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사건·사고
기타
파일:용산고등학교 교표.png 용산 KCC




1. 개요
2. 구단 관련
2.3. 전창진 前 감독 수석 코치 및 기술 고문 선임과 역할 범위 논란
2.4. 코로나19 확진자의 숙소 방문에 의한 정규 리그 중단
2.5. 전창진 감독, 최형길 단장 사퇴 촉구 트럭 시위
2.6. 전주 신축 경기장 건설 연기로 인한 부산광역시 연고지 이전
3. 선수 관련
3.2. 이형주 트레이드 파문 사건
3.3. 이상민 보호 선수 제외 사건
3.4. 추승균 반강제 은퇴 사건
3.5. 아이반 존슨 손가락 욕설 사건
3.6. 김민구 음주 운전 교통사고 사건
3.7. 하승진 은퇴 논란
3.8. 전태풍과의 갈등
3.9. 조이 도시 등번호 논란
3.10. 팬 서비스 논란



1. 개요[편집]


부산 KCC 이지스의 사건·사고 및 논란을 다루는 문서다.


2. 구단 관련[편집]



2.1. 전주시로의 연고 이전[편집]


2001년 농구단 운영 주체가 현대전자에서 KCC가 되었다. 이때 연고지를 대전광역시에서 KCC공장이 있는 전주시로 이전했다. 사유는 대전에서의 흥행 저조였다.[1]


2.2. 수원시로의 연고 이전 시도[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전주 KCC 이지스 수원 연고 이전 논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3. 전창진 前 감독 수석 코치 및 기술 고문 선임과 역할 범위 논란[편집]


2018년 11월 29일자 KBS 스포츠 뉴스 보도를 통해서 전창진 前 kt 소닉붐 감독(당시 잠시 몸담았던 KGC 인삼공사는 KBL 출장 기록이 없는 바람에 삭제)이 전주 KCC 이지스의 수석 코치로 내정되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농구계가 뜨거워졌고 바로 다음날인 30일 KCC 구단이 전창진을 오피셜을 통해 수석 코치로 임명해 버리자 농구계가 발칵 뒤집어지고 말았다.

배경에는 전창진 감독의 친선배인 최형길 단장이다. 클럽 레전드 추승균 전 감독이 재임기간 내 KBL 플레이오프 우승에 실패하면서 2018-2019 시즌 중 본사의 긴급회의 끝에 경질을 내렸다. 그 분위기는 전창진 전 감독의 무혐의 처분이 컸고 실제로 KBL 재정 위원을 상대로 KBL 무기한 자격 정지 철회였다. 하지만 법리적인 문제로 인해 철회가 되지 못했다.

KBL 농구 팬들 사이에서는 찬반 논쟁이 벌어졌는데, 대체적으로 반대 여론이 압도적으로 높았고 전창진과 KCC 구단을 향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졌다. 비판의 핵심은 2심에서 도박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사람이 상고심이 진행중이었는데도 벌써부터 영입했느냐는 의견이 많았다. 또한 KBL에서 재정위원회를 통해서 징계 해제 논의도 열지 못한 상태에서 벌써부터 오피셜 기사를 내고 영입한 것에 대해서 논란이 많았다.

심지어 전창진과 선수단간의 상견례도 진행되었다는 소식에 이러한 비판 여론은 높아졌다. KBL에서 12월 3일 재정위원회에서 심의를 벌인 끝에 전창진의 코치 등록을 불허하면서 KCC 구단의 이러한 앞서간 행보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많았던 상황이었다.

그런데 KCC가 전창진 전 감독을 기술고문으로 선임하겠다면서 또 다시 광역으로 욕을 먹었다. 기술고문은 코트에서만 나서지 못할 뿐 훈련이나 그 외의 일에 관여하며, 이는 KBL의 조치를 완전히 무시하는 것이나 다름 없었다.

팬들의 반응은 그야말로 싸늘했고 코치 선임은 도박판으로 KBL을 망친 인물을 다시 기용하게 된 것이다. 도박 혐의도 대법원 판결이 남았고, 이것 하나만 해도 엄청나게 물을 흘린 것인데, 전창진을 선임했다고 가정하면 오그먼 감독은 사살상 바지 감독이 된 것이었기 때문에, 팬들은 적폐 청산을 외치며 선임을 반대한거나 마찬가지였다. 그와 동시에 KCC의 이미지는 나락으로 떨어졌고, 욕만 한바가지로 먹었다.

이후 전창진 전 감독은 KCC의 기술고문으로 임명되면서 KCC의 선수들이 훈련 때 여러가지 작전면에서 도움을 주었다. 경기때는 벤치에 앉을수 없었으니 벤치 뒤쪽 관중석에 앉아서 직관했는데, 문제는 KCC가 작전타임때 중계카메라에 전창진 고문이 몇몇 선수들을 불러서 귓속말을 한 게 고스란히 찍혔기 때문에 일부 농구팬들 사이에서는 전창진이 실질적으로 작전을 지시한 총감독 역할이 아니었냐면서 KCC 구단을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내었다.

그러나, 최형길 단장의 끊임없는 구애(?) 끝에 전창진 전 kt 감독은 이후 7달만에 한국농구연맹의 무기한 정지 철회(그것도 재정 위원 만장일치)와 함께 kt 감독에서 물러난지 4년 3개월만에 한국프로농구 감독으로 돌아오게 된다.


2.4. 코로나19 확진자의 숙소 방문에 의한 정규 리그 중단[편집]


2020년 2월 29일, 부산 kt 소닉붐과의 정규 경기에서 승리하고 있던 와중에 재난 문자를 통해 코로나19 확진자가 전주 KCC의 숙소인 전주 라마다 호텔을 다녀갔단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줌으로써 이 사건으로 인해, KBL 정규 리그를 잠정적으로 중단했다. 부산 KT의 외국인 선수인 앨런 더햄과 바이런 멀린스, 그리고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의 보리스 사보비치가 자진 퇴출한 지 이틀 만에 코로나19로 인한 공포감이 극에 달하면서, 선수들도 코로나19에 대한 경계심과 공포심이 극에 달하고 있었다.

다행히도 KCC의 선수, 코칭 스태프, 관계자에는 아무도 양성 반응을 보인 사람이 없어서 한숨을 쓸어내리기는 했다. 그러나 방역 당국이 코로나19에 대한 경계 단계를 심각 단계로 격상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개시함에 따라 3월 24일에 리그도 조기에 종료하고 말았다.


2.5. 전창진 감독, 최형길 단장 사퇴 촉구 트럭 시위[편집]


관련 기사

2022-23 시즌 들어 성적과는 별개의 문제로 이미 전창진 체제에서 주전, 외국인 선수의 혹사 및 육성 문제가 부각되며 팬들 사이에서 시즌 도중에 모금을 하며 트럭시위가 2월 27일 서울 KCC 본사 앞에서 펼쳐졌다.[2] 모금 1일차에만 이미 120만 원을 달성한 데다 이 중에서는 용돈을 쪼개 2천 원을 모금한 팬까지도 있었다고 하는 정도이니 팬들의 분노가 얼마나 강한지를 엿볼수 있다.

대체적으로 KCC의 전창진 체제의 라인업에서는 KCC의 팬이라면 주전 라인업을 꿴 상태로 그 멤버들이 항상 선발로 나오는것은 알 정도인데 신인 선수들은 전혀 기회를 주지 않고있는 등 주전은 혹사할 대로 혹사되어 부상을 입고, 외국인도 혹사가 반복되어 태업이 일어나고[3], 신인 선수의 육성은 전혀 되지 않고 있는 것이 악순환이 되었다는 지적이다.

헌데 같은 시즌 비슷하게 버스 막기까지 당하며 사퇴까지 가게 된 같은 연고지 축구단인 전북 현대 모터스의 전 감독 김상식과는 달리 팬들도 적극적으로 사퇴를 외치지는 않고 있기 때문에 사퇴할 일은 없어 보인다.


2.6. 전주 신축 경기장 건설 연기로 인한 부산광역시 연고지 이전[편집]




관련기사

2023년 8월, 한 스포츠 언론사를 통해 전주시와 KCC 구단이 홈구장 건설을 두고 또다시 갈등 관계에 놓였다는 것이 보도되었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전주시장김승수에서 우범기로 바뀌면서 전주월드컵경기장 일대에 조성하기로 한 전주 복합 스포츠 타운 내 시설 건립 계획에서 야구장과 육상경기장 등 다목적 구장의 건설이 우선 추진되고 농구장 건설은 연기됐다고 한다.

게다가 전주실내체육관 부지를 소유한 전북대학교에서 2025년까지 체육관을 하루빨리 비워달라고 KCC 구단에 통보하면서 사태는 더욱 악화되었다. 전주시측에서는 새 체육관을 지을 때까지 군산월명체육관 등 인근 지역에서 홈경기를 치러달라고 요청하긴 했지만, 구장 건설 자체가 불확실한 현재로서는 사실상 불가능해진 것이나 마찬가지인 상황이다. 물론 KBL의 역사를 돌이켜 볼 때 메인 연고지는 그대로 유지하되 체육관만 타 도시로 옮긴 전례가 있기는 하다. 인천 대우증권 제우스가 심각하게 낡은 인천도원체육관의 시설에 학을 뗀 나머지 바로 옆동네에 새로 문을 연 부천실내체육관으로 옮겨서 간판을 전자랜드로 바꿔서 단 이후까지 무려 10시즌이나 부천시에서 홈경기를 치렀다. 하지만 대우 - 신세기 - SK - 전자랜드는 구단측이 스스로 체육관을 옮긴 것이고, 체육관만 인천광역시에서 부천시로 옮겼을 뿐 연고지는 그대로 인천을 유지했다.

하지만 KCC의 사례는 다르다. 애초에 전주시측이 새 체육관을 지어주겠다고 약속까지 했고 KCC는 전주시의 약속만 그대로 믿고 연고지 이전 검토를 철회한 바 있다. 하지만 전주시는 약속을 어긴 것도 모자라 군산시로 잠시 나가달라며 구단을 매정하게 내다버린 셈이 되어버렸다. KCC측은 "더 이상 전주시를 믿을 수가 없다. 부디 KCC가 전주에 잔류하길 바란다면 납득할 만한 입장을 좀 표명해달라."라면서 연고지 이전을 재검토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이전 기사가 나오자 전주시도 보도 자료를 내며 이미 신구장 건설 사업에 착수중이며 2026년까지 완공된다고 반박했으나 # 이미 2023년까지 완공된다고 한 경기장이 연기된 전례가 있고, 또한 저 보도자료 자체가 언론플레이가 아니냐는 의혹도 있어서 팬들의 여론은 여전히 부정적이다. #

논란이 계속되자 전주시는 다시 기사를 내어 이전설이 불거지게 된 원인이었던 2025년까지 체육관을 비워달라는 통보를 철회하고 새 체육관이 완공되는 2026년까지 체육관을 쓸 수 있다고 발표했다. # 다행히 떠돌이 신세는 면한 셈이지만, 전주시가 말하는 6000석 규모의 체육관의 입석을 포함한 수치고, 실 좌석 수는 4700석 규모에 불과하다는 것이 알려지며 KCC는 여전히 전주시를 신뢰하지 않는다는 듯한 입장을 밝혔다. #

KCC의 연고지 이전 검토 소식이 전해지자 연고 도시 전주시는 물론 완주군, 익산시, 군산시, 김제시 등 전주와 인접한 전라북도 지역 농빠들은 당연히 분노했으며, 전주시청 홈페이지는 이에 대한 항의의 글로 도배되었다. 기사. 특히 팬들은 "야구는 연고팀도 없는 상황에서 경기장부터 짓고[4] "농구는 짓겠다던 체육관도 안 짓고 멀쩡한 연고팀을 쫓아내려는 것이냐?"라며 우범기 시장을 비난하고 있다.[5][6] 보통 연고지 이전을 고려한다면 구단이 비난을 받는 것과 달리[7] 시와 시장의 행보가 소극적이라서 시장을 향한 비난에 비해 구단을 향한 비난 빈도와 강도는 그리 크지 않다.

KCC 출신인 전태풍조차도 연고지 이전을 검토한다는 말에 인터뷰에서 전주시를 비판했다. 비록 말년에 KCC를 떠나는 과정이 좋지 않아서 악감정을 가지고는 있었으나, 전주 KCC가 다른 곳으로 간다는 것은 마치 시카고 불스LA 레이커스가 연고지 이전을 하여 레전드 선수들의 의미가 없어지는 것과 다름이 없다며 비난했다.[8]



그런 가운데 연고 이전 건이 2023년 8월 30일 열리는 KBL 이사회에 상정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왔고 결국 8월 30일 오전 KBL 이사회를 통해서 부산으로 연고지 이전이 정식 확정되었다. 이에 따라 KCC는 22년간의 전주 생활을 마무리하고 2023-24 시즌부터는 부산 KCC 이지스로 활동하게 되었다. KCC 최형길 단장은 연고지 이전이 확정된 이후 프레스룸에서 "4월에 새 체육관을 저희(KCC)보고 직접 지으라는 요청이 들어왔고, 5월에는 전주시와 프로야구 KBO가 야구장 건립 활용 계획을 논의하는 것을 보고 '농구는 뒷전이 됐다'는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고 언급하며 연고지 이전 계기를 밝혔고, 전주시 팬들에게 죄송하다는 언급을 남겼다.

이에 전주시 측은 "어처구니 없는 처사이며 23년간 응원해준 전주 농구팬들을 향한 기만"이라고 유감을 표했다. 하지만 이미 두 번이나 신축 구장으로 KCC를 우롱했던지라 팬들의 여론은 전주시의 소극적인 행보로 인해 연고지를 이전한 KCC 구단 탓으로 돌리는 적반하장 행보의 전주시를 오히려 비판하고 있다. # 이 말로 하여금 전주시의 두터운 팬덤만 믿고 까불다가 KCC를 떠나보낸 것이니 구단은 물론 팬덤까지 기만한 셈이다.[9] 게다가 연고지 이전 발표 당일 전주시의 인스타그램에는 뜬금없이 전주시의 대표 음식과 술에 대한 밸런스 게임을 하는 영상을 올렸는데, 댓글은 전부 KCC 연고지 이전에 대한 전주시를 비난하는 글이 올라오고 있다. 같은날 이에 대한 입장문이 올라오긴 했지만, 이 역시 최악의 반응이다. 전주시청 역시 치욕적인 날이라는 글이 도배되는 등 말 그대로 치욕을 겪어야만 했다. 당장 전주시 자유게시판에 올라온 수많은 글들만 봐도 전주시민들이 이번 사태에 대해 누구의 잘못이 더 크다고 생각하는지 가늠하는 건 어렵지 않은 상황이다.

그 뒤 전주시내 곳곳에 시민단체들이 KCC를 비난하는 플래카드를 붙여 논란이 되고 있다. 영상. 면면을 살펴보면 전주시 상인연합회, 전북불교신도회 등 KCC 이전에 강한 이해관계가 있을 수가 없는 시민단체들로 이루어져 의아함을 자아내는데, 대놓고 욕할 수 없는 전주시측에서 유착관계가 있는 시민단체들을 이용해 여론전을 기획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강한 의심을 사고 있다.

다만 이 사태의 책임이 명백히 전주시에 있어서 그렇지 KCC 구단에 대한 비판도 아예 없는 건 아니다. KCC 역시 20년 넘게 전주를 연고지로 두고 있었음에도 선수단 숙소와 연습구장을 전주시 인근 지역으로 옮기지 않았는데, 이는 처음부터 원주시에 거처를 둔 DB나 뒤늦게나마 창원시에 정착한 LG, 용인시울산광역시 2군데를 같이 사용 중인 현대모비스, 연고지 이전과 함께 완전히 정착한 kt와 한국가스공사와 비교되는 상황으로, KCC는 전주 시절에 이러한 시도조차 없었다. 그나마 옛날엔 지방에 클럽하우스를 둔 구단이 아예 없었던 것도 있고 체육관 건설 지연 역시 영향이 크긴 했지만 KCC가 전주 연고 초창기부터 연고지에 정착하려는 노력을 보이지 않은 것 역시 사실이며[10], 비교적 최근에도 팬 서비스로 비판받은 적이 있을 정도로 구단 자체적으로도 문제가 아주 없던 것은 아니었기에 이런 일들을 알고 있는 팬들은 이 사태에 대해 시큰둥하거나 구단에도 비판적이고 불만스런 여론 역시 있다.[11]

물론 구단을 비판하는 사람들 역시 전주시의 책임이 명백하단 것은 알고 있기에 시에 대한 비판을 안 하는 것은 아니다. 연고지 이전에 대한 검토도 이미 한 차례 나온 적 있을 정도로 전주시의 구단에 대한 태도가 불명확했기에 선뜻 클럽하우스를 지어 놓기엔 불확실성이 크다는 점을 고려하지 않을 수가 없다. 만일 홈구장 문제가 해결되기 이전 클럽하우스를 지어놓았다면 연고 이전을 하기 매우 어려워지기에 전주시의 태도는 이보다 더욱 안하무인했을 것이다.

이런 점들 때문에 부산 농구팬들도 KCC의 부산 이전을 환영하면서도[12] 한편으로는 부산 연고팀의 연고지 이전을 두 번이나 몸소 겪기도 했고, KCC 역시 연고지 이전을 두 번이나 했기 때문에 부산에서도 영구히 정착하려는 노력 없이 잠시 있기만 하다가 또 타지로 떠나버리는 게 아니냐고 우려하는 팬들도 있고, 전주팬들의 반응에 공감하는 팬들도 있다. 일단 부산시와 KCC가 인프라 구축 및 클럽하우스 건설을 약속한 상황이고 박형준 부산광역시장KCC를 환영한다는 SNS글과 동시에 적극적인 지원을 해주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역대 부산시장들은 말로만 새 야구장과 축구전용구장을 지어주겠다고 하고서는 실행에 나선 사람들이 단 한 사람도 없고, 박형준 본인도 부산 아이파크 축구단을 홀대하면서 임시 홈구장인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사용건 때문에 말이 많았는지라 불안감은 여전히 가시지 않은 상태이다.[13]

어쨌든 KCC의 이전에 따라 전라북도 내 프로 스포츠 팀은 종목 통틀어 축구단인 전북 현대 모터스만 남았고, 호남을 연고지로 하는 프로농구단은 전멸하게 되었으며[14], 겨울 프로스포츠 전체로 확대해도 여자배구 광주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만 남게 되었다. 동시에 KCC가 부산을 연고지로 삼으면서 영남권 4대 대도시(부산, 대구, 울산, 창원)가 오리온의 대구 이탈 이후 12년 만에 다시 모두 프로농구단을 보유하게 되었다.

한편 지자체에는 악감정이 있었을 뿐, 로컬 팬들에게는 최소한의 예의로나마 연고이전 후 군산월명체육관에서 치러진 컵대회 결승전 경기를 우승으로 마무리한 후 전북 로컬 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플래카드를 펼쳐보이며 마지막 경기를 마무리했다.

3. 선수 관련[편집]



3.1. 정재근서울 삼성 박성훈 폭행 사건[편집]



2003년 1월 9일, 전주 KCC 대 서울 삼성과의 현대-삼성가 라이벌전에서 당시 2년차였던 박성훈(195cm, 경희대 졸)은 신인급 선수답게 패기가 넘치다못해 터져 나올 지경(?)이었는데, 경희대 시절엔 어중간한 신장의 센터자원이었으나 KBL 데뷔 후엔 동급 대비 월등한 스피드로 장신수비수로서 많은 기회를 받으면서 매 경기마다 매치업 상대를 거칠게 수비하고 있었다. 이 날 경기에서도 한참 선배인 정재근, 전희철, 추승균 등을 상대로 쫄지않고 엄청 후려쳐(?)댔고, 경기 중 전희철의 공을 스틸하면서 코피를 터뜨리기도 했다. 게임도 서울 삼성쪽으로 원사이드로 흘러가던 후반 중반, 공을 가지고 있던 박성훈은 매치업이던 정재근을 도발했고 공을 가드에 넘긴 후 스크린을 걸어주러 갔는데, 정재근은 박성훈의 스크린에 걸리는 척하면서 양 팔꿈치를 힘껏 저승타 박성훈의 턱에 갈겼고 박성훈은 그대로 쓰러져 응급실에 실려갔다.

이후 뉴스에 보도된 바에 따르면 턱을 어찌나 세게 맞았는지 박성훈의 윗앞니가 아랫턱에 박히는(...) 하마터면 사람을 정말로 저승 보낼 뻔한 상황이었다. 이 상황 이후가 더 어이없는 게, 같은 팀 선수가 이 정도로 맞았음에도 서울 삼성 선수들이 정재근에게 달려들기는커녕 정재근을 말리고 있었고, 서울 삼성에서 뛰던 박성훈의 친형 박성배도 짬이 안 되는지 가만히 보고만 있었다. 이후 뉴스나 언론보도 모두 "정재근이 얼마나 착한 선수인데, 그랬겠느냐~"라는 식이었고, 사람 하나 저승보낼 뻔한 저승사자 정재근은 달랑 2경기 출장정지만 받고 끝났다. 이후 박성훈의 수비는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얌전해졌고, 출장시간도 급격히 줄어들었다.


3.2. 이형주 트레이드 파문 사건[편집]


2002~2003 시즌을 앞두고 KCC가 당시 TG 소속이었던 이형주를 현금 트레이드로 합의하라는 제안에 사인도 없이 성사시켰으나, 신선우 감독이 갑자기 트레이드를 파기해 버리며 일이 흐지부지 되었다. 그 결과, 이형주 뿐만 아니라 TG 선수단들도 엄청난 충격을 받았고, 용산고 후배 전창진 감독과의 사이도 매우 나빠졌다.


3.3. 이상민 보호 선수 제외 사건[편집]


2007년 서장훈이 이상민과 함께 뛰고 싶다는 이유로 삼성에서 KCC로의 이적을 택하였다. 하지만 정작 KCC에서는 보호선수 명단에서 이상민을 제외시켰으며, 결국 이상민이 보상선수로서 삼성에 가게 되면서 엄청난 비난을 받았다. 10년 뒤 조성민김영환 트레이드라는, 이에 버금가는 충격의 트레이드가 나왔다


3.4. 추승균 반강제 은퇴 사건[편집]


크게 화제가 된 사건은 아니고 추승균 본인 또한 해탈한 듯 그런가보다라고 말하긴 했으나[15] 구단이 선수의 의사와는 무관하게 은퇴를 결정했다는 건 상식적으론 납득하기 힘든 일이다. 앞서 서술된 이상민 선수와의 일이나 후술된 하승진의 은퇴일도 그렇지만 레전드 대우가 참 개판인 구단. 이런 팀에도 추승균이란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원클럽맨이 있다는게 신기할 정도다 사실 추승균이어서 참았다 카더라


3.5. 아이반 존슨 손가락 욕설 사건[편집]


2009~2010 시즌 LG에서 뛰다 KCC로 온 아이반 존슨은 인성 문제로 말이 많았는데 대표적으로 SK전에서 버저비터 역전골을 넣고 중계 카메라에 손가락 욕을 하였다. 이 후 챔피언결정전에서 유재학 감독과 심판에게 손가락 욕을 날렸고 벌금 총 1,500만원 징계[16]와 함께 KBL에서 영구제명을 당하였다.[17]


3.6. 김민구 음주 운전 교통사고 사건[편집]


2014년 6월 7일 음주 운전을 하다가 교통사고를 냈다.

단순히 음주 교통사고를 낸 것만으로도 죄질이 나쁜데, 심지어 안전띠도 착용하지 않아서 김민구는 고관절을 크게 다쳤다. 안 그래도 고관절 부상 자체가 운동선수에게는 치명적인데 농구 선수에게는 더더욱 결정적인 부상이다. 결국 김민구가 시즌 아웃된 KCC는 타어강이 옮으면서 2014-15 시즌 9위, 팀 역대 최저 승률(12승 42패)이라는 충격적인 시즌을 보냈고 그 여파로 허재 감독은 5라운드를 마치고 사퇴했다.

앞서 2013-14 시즌 당시 김민구는 SK의 애런 헤인즈에게 과격한 파울을 당했는데 그 당시엔 김민구를 동정하는 여론이 컸으나 음주 운전 사건 이후 헤인즈는 정의구현을 했다며 재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해당 사고로 큰 부상을 입은 김민구는 그 이후로도 기량을 회복하지 못했고 논란을 키운 트러블메이커가 됐다. 본인의 음주 운전이 원인임을 고려하면 자업자득.

3.7. 하승진 은퇴 논란[편집]


KCC의 황금기 이끌었던 하승진, 개인 SNS 통해 은퇴 선언

2019년 5월 14일, 하승진은 KCC와의 1차 FA협상 때 구단에서 재계약 의사가 없으니 구단에서 나가라고 했다며 이에 감정이 상했는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갑작스럽게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이를 두고 이상민 트레이드 사건때와 비슷하게 레전드를 홀대 취급했다며 구단에 비판이 쏟아졌다.

그나마 후술할 전태풍과는 달리 은퇴후 개설한 유튜브에 KCC팀 관련 썰을 풀기도 하는 등 악감정은 없는듯한 대인배적인 모습을 보였다. 애초에 타팀으로 이적하지 않은것도 원클럽맨으로 남기를 원했기 때문이었다.


3.8. 전태풍과의 갈등[편집]


파일:전태풍이 보낸 카카오톡과 KCC 팬카페 메세지.jpg
기사 참조. 하승진이 은퇴한 후 바로 일어난 일이라서 KCC 팬들은 물론 타 팀 팬들도 KCC 프런트를 비난하였다.

전태풍은 이듬시즌 SK 나이츠에서 1년을 더 뛰고 은퇴했는데 SK에 몸담던 시기동안 전태풍은 KCC와의 경기때마다 방송, 언론 등 인터뷰에서 다른데는 다 지더라도 KCC만은 밟아줘야 한다는 등으로 복수욕을 불태웠었다.


3.9. 조이 도시 등번호 논란[편집]


KCC 새 외인 조이 도시 "난 운동중독... KBL 장악하겠다"

2019-20시즌을 앞두고 개인 사정으로 떠난 제임스 메이스를 대신해 대체선수로 들어왔으며 그동안 6번을 달았다가 한국에 처음왔고 KBL에서 처음으로 보내는 시즌이라는 뜻에서 11번으로 결정했으나, 이미 영구결번이 된 이상민의 번호였기 때문에 누구에게도 물려주면 안된다는 팬들의 비판이 나오면서 결국 0번으로 정정했다.

애초에 영구 결번 의미 자체가 영구적으로 결번시킨다는 것인데, 이걸 팬들의 지적을 받기 전에 자연스럽게 딴 선수한테 줬다는 건 영구결번의 의미도 모르는 어이없는 짓이었다. 영구결번된 번호를 다른 선수가 다는 건 매우 예외적인 경우로, 영구결번 결정 당시 다른 선수가 이미 달고 있거나, 아니면 결번된 선수 본인의 허락 하에 일시 해제하는 극소수 케이스 말고는 없다. 이걸 구단이 마음대로 준 것이 비상식적인 일이었다. 더군다나 이런 논란에도 불구하고 조이는 시즌 도중 방출되는 수모를 겪었다.


3.10. 팬 서비스 논란[편집]


2019년 11월 23일,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홈경기에서 64:90으로 패배한 후 선수단들이 두 어린이 팬의 하이파이브 요구를 무시하고 그냥 락카로 들어가면서 논란이 일어났다. #1 #2 #3 저 때 아이들에게 하이파이브를 해준 선수는 한정원라건아 뿐이었다. 프로야구의 일부 사례처럼 집요하게 따라가서 무리하게 싸인을 요구했다면 선수들의 행동을 이해할 여지가 있었으나, 이 사례는 싸인을 요청하는 것이 아닌 하이파이브만 해주면 되는거라 선수들에게 그다지 곤란한 상황도 아니었다.

결국 구단에서 성명문을 발표하였으나 팬들의 여론은 싸늘했다.#

이 사건 직후 KCC 출신인 하승진은 본인 유튜브에 영상을 올리면서 100% 선수들의 잘못이라며 해주지 않았을 이유에 대해 설명하면서도, 팬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등 본인도 과거에 대해 사과했다.[18]

반면, 해설자 김승현팬의 잘못도 있다며 적반하장식으로 나와 빈축을 샀고 결국 뒤늦게 사과를 한 뒤 SPOTV의 해설위원 자리에서 물러났다.

당사자 중 한 명인 전창진 감독은 반성한다며 인정을 했다. 이때 밝히기로는 본인도 그 하이파이브 요청을 못 봤다가 늦게 알아채고 그나마 봐주고 갔다고...[19] 마침 위 기사가 난 경기가 경기종료 후 하이파이브 이벤트를 한 것의 시조라고 알려진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전이었는데 KCC가 패배했고 일부 농구팬들은 팬을 무시한 팀에 대한 정의구현이라며 한번 더 KCC팀을 깠다. 공교롭게도 이 경기의 해설은 김승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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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것도 당시 성적 저조로 인한 흥행 부진이었지 대전광역시도 연고 구단의 성적이 좋을 때는 관중 동원력이 나쁘지 않은 편이다. 대전에서 전주로 연고 이전 할 때 반대하는 대전 농구 팬도 상당히 많았다.[2] 원래는 용인 클럽하우스에서 예정이었다고 하지만 선수들에게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장소를 변경했다고 한다.[3] 당장 이 시즌 중도 방출된 론데 홀리스제퍼슨의 경우는 반대로 출전 시간을 너무 주지 않다 보니 시즌을 진행하면서 점차 태업으로 이어졌다.[4] 전주를 연고로 하는 KBO 리그 팀은 현재는 단 한 팀도 없다. 쌍방울 레이더스는 2000년에 해체됐고, 쌍방울의 해체와 동시에 연고지 제도가 도시 연고제로 바뀌면서 호남을 광역 연고권으로 삼았던 KIA 타이거즈의 연고지는 광주광역시 단 한 곳만으로 딱 한정됐다. 한때 KIA가 전북에서 홈경기를 치른 바 있지만, 전주 야구장이 심각하게 낡은 탓에 그나마 덜 낡은 군산 월명 야구장에서 홈경기를 치렀고, 그마저도 광주-KIA 챔피언스 필드 개장 이후부터는 군산 경기가 편성되지 않고 있다. 같은 호남이더라도 새 전주 야구장이 지어진다고 해도 이 구장의 역할은 KIA의 제2 홈구장 역할과 KBO 퓨처스리그 중립구장 정도만 한정된다. 심지어 같은 호남구단임에도 쌍방울 시절부터 NC 다이노스의 지명권과 관련된 문제까지 KIA 구단과 전주는 껄끄러운 관계이고, 다양한 이유로 KIA의 전북 홀대는 현재진행형이기 때문에 KCC라는 걸출한 프로팀의 신축 체육관보다 야구장 신축이 우선되는 것과 관련하여 기아 팬들을 비롯한 전주시민들은 의아해하는 눈치이다. 이 때문에 전주를 비롯한 전북권에 사는 기아 팬들은 이런 시의 방침에 반발해 차라리 우리가 광주로 갈테니 절대 전주에서는 경기 하지 마라는 반응도 보이고 있다.[5] 여기에 우범기 시장은 허구연 KBO 총재와 만나 전주시 신축 야구장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할 정도로 야구 사랑이 엄청난 야빠로 유명하다. 특히 젊은 시절 전주의 유일한 프로야구단이었던 쌍방울 레이더스의 팬이었다고 한다.[6] 전주시 외에도 대다수의 지자체가 간과하는 것이 한 가지가 있는데, 야구장은 고척 스카이돔처럼 돔 형태의 야구장이 아닌 이상 야구 경기 외에는 사용할 일이 없고, 축구장축구 경기나 어쩌다 한 번 열리는 콘서트 외에는 딱히 사용할 용도가 없는 반면, 체육관은 실내 경기에 농구 경기나 배구 경기 외에도 다른 용도들로도 활용도가 무궁무진하다는 점이다. 즉, 프로 스포츠 경기 뿐만 아니라 콘서트나 시에서 하는 행사도 실내체육관을 선호하기에 실용성 면에서는 야구장보다 훨씬 효율적이다.[7] 당장 KBL 내에서 2년 전인 2021년, kt부산광역시에서 수원시로 갔을 때와 2011년 오리온대구광역시에서 고양시로, FC 서울이 서울에서 안양, 그리고 안양에서 서울로 연고 복귀를 단행하였을때만 봐도 알 수 있다.[8] 구단의 행보에 대한 비판이 아닌 이런 상황을 자초한 전주시의 책임에 대한 비판이자 전주 KCC 팬들에 대한 안타까움의 표현이다.[9] 대부분 커뮤니티에서도 KBL이 연고지 이전이 너무 많다고 비판하면서도 이번 연고지 이전만큼은 KCC 입장에서는 할만했다며 오히려 KCC를 옹호하는 여론이 대부분이다.[10] 실제로도 2000년대부터 지역 언론이나 팬들 사이에서도 이러한 비판이 자주 나왔다. 앞서 수원 이전설이 나왔을 때도 각종 현수막에 '전주'를 빼 버렸을 정도였으니.[11] 극단적으로는 부산광역시에 일방적으로 책임전가를 해버리고 수원으로 도망친 kt와 뭐가 다르냐는 의견도 있다. 실제로 kt도 부산 시절에 연고지 정착에 소홀한 구단 중 하나이기도 했다. 다만 당시의 부산과 현재의 전주를 비교하자면 현재의 전주시 상황이 훨씬 노답이긴 하다.[12] 특히나 1997년 부산 기아 엔터프라이즈 이후 단 한번도 부산 스포츠 팀이 우승한 적이 없다 보니 간만에 강팀이 들어왔다며 환영하는 여론이 많다.[13] 그래서 KCC도 KCC지만 기존에 있는 팀들에게도 신경을 좀 치중해달라는 충고도 나오고 있다.[14] 과거부터 KCC만 연고지가 동 떨어져있을 정도로 대부분 연고지가 수도권영남권에 몰린 관계로, KCC의 이전에 따라 전북의 농구팬들이 프로농구를 보기 위해서는 아무리 가까워도 180km 넘게 떨어진 대구로 가거나 그나마 교통이 편한 수도권을 가야한다.[15] 인터뷰중에 은퇴를 결정하셨다던데... 라고 인터뷰어가 묻자 추승균은 아 그래요? 란 반응을 내비쳤고 확인 결과 그렇다고 하자 그럼 그런거죠 뭐(...)라고 말해 당시 자리에 함께했던 사람들이 상당히 당황했다고[16] 400만원-600만원-500만원 순[17] 이후 아이반 존슨은 NBA에서 뛰기도 하지만 그 성질머리는 어디 안 가서 가는 곳마다 사고를 쳤다.[18] 이 전에 한국 농구가 망해가는 이유 영상에서도 본인도 팬서비스 건을 언급하면서 어쩔 수 없는 상황이 아니라면 웬만해서는 다 해주려고 하는 편이었다고 했다.[19] 영상 속의 소녀는 사촌이 데리고 왔다고 하는데 이 사촌과 전창진은 아는 관계였다. 논란이 터진 경기 며칠 전에 팔에 했던 깁스를 풀었던 것도 알 정도로 친하다고 했다.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