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제(파이어 엠블렘 시리즈)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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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 엠블렘 새벽의 여신의 등장인물.

본래 라구즈 노예였으나 토팍과 무와림에게 구출되어 라구즈 해방군에 합류했다. 자신을 구원해준 토팍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따르고 있다.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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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인 소더를 도우려는 토팍을 따라 무와림과 함께 데인으로 건너간다. 그리고 마침 데인 포로 수용소를 습격하는 미카야 일행과 만나 그들과 합류해 함께 싸운다. 데인 해방군이 베그니온 주둔군을 몰아내고 나라를 되찾은 후에는 토팍, 무와림과 함께 니케와 라피엘을 갈리아 왕국까지 안내하기 위해 미카야 일행과 이별하게 된다. 이후 종장에서 아스타르테의 심판으로 세상의 거의 모든 존재가 돌이 되자 윤느의 부름을 따라 토팍, 무와림과 함께 베그니온의 인도의 탑으로 향한다. 그 과정에서 올리버의 저택에서 정의 사도들에게 습격당하고 마침 저택에 머물고 있던 아이크 일행과 합류해 적들을 물리친다.

작중에서 나오기론 남들과 잘 친해지지 못하는 성격이라고 한다. 노예 출신이어서 그런지 남들을 불신하는 경향도 있는 듯하다. 때문에 미카야도 멀리하며 거리를 뒀지만, 진심으로 자신과 친해지고 싶어하는 그녀의 진심을 알고 용기를 내어 친구가 된다. 미카야와 이별할 때도 그라느 사막에 놀러가겠다는 미카야에게 어차피 베오크는 말만 그렇지 않냐며 차갑게 반응하지만 농담이라며 언제든 기다리고 있겠다며 우정을 다진다.

보다시피 꽤나 미형의 외모인데, 실제로도 아름다운 것에 환장하는 올리버가 비제의 용모를 마음에 들어하는 걸 보면 꽤나 아름다운 축에 속하는 모양.

아스타르테를 무찌르고 평화가 찾아온 후엔, 원로원과 라구즈 노예가 완전히 사라진 신생 베그니온 제국과 전 라구즈 노예들을 이어주기 위해 대신전과 라구즈 거주구를 오갔다고 한다. 낯가림도 나아졌는지 어느 쪽과도 잘 어울려 지냈다고.

3. 성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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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외모에 혹해 손을 댄 팬들이 많지만 실상은 프리다와 함께 새벽 1부 최악의 육성 난이도를 자랑하는 함정캐다.

기본적으로 평민 라구즈가 힘을 못 내는 게임인데 그 중에서도 비제는 초기치, 사용 가능 챕터 등이 겹쳐 육성 난이도가 매우 높다. 일단 1부에선 세 챕터 밖에 쓸 수 없어서 육성할 수 있는 시간이 매우 짧고, 당연히 기지 경험치를 이용한 육성 전략도 제한된다. 레벨이 낮아서 바로 엘리트 스킬을 달아줄 수도 없다보니 중간 참전하는 7장에서 스킬 포인트 상한이 늘어나는 15렙까지 레벨링을 해놔야 한다. 15렙까지만 키우면 엘리트 스킬로 8장과 종장에서 미친듯이 경험치를 땡기면 되기 때문. 하지만 획득 경험치가 확 줄어드는 화신 특성상 비화신 상태로 경험치작을 해야되기에 고생하는 건 매한가지.[1]

어떻게 전력급으로 키웠어도 재합류 시점이 4부 4장, 종장 2챕터 전이라는 점이 매우 골 때린다. 이 시점에선 파워인플레로 잡몹마저 상당히 강력한데 1부에서 어지간히 키우지 않은 이상 비제는 바로 짐덩이로 전락한다.

예쁜 여캐지만 육성 난이도가 높아 버려진다는 점에선 전작의 와유나 레테를 계승하는 캐릭터.

4. 기타 출연작[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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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히어로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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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해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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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제라고 합니다. 저희는 해적이 아니라 해방군이지만, 그런 축제라고 한다면...

소환 대사.

2021년 8월 5일 출시. 고유 타이틀은 해원을 달리는 흑익

여담으로 히어로즈 실장으로 비제의 존재를 알게 됨과 함께 예쁘게 잘 뽑힌 일러스트로 인기가 많이 생겼다.

5.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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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등장한 까마귀 라구즈 중에서 유일한 여성 캐릭터이면서 새벽의 여신에서 등장한 유일한 뉴페이스이기도 하다.[2] 그러면서도 키르바스 소속이 아닌 라구즈 해방군 소속인게 특징인데, 아무래도 키르바스가 기본적으로 작중 배신 및 적대세력으로서 나오다보니 생긴 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