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맥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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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미국 국적의 외야수.
2. 선수 경력[편집]
2013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로 24순위로 지명받은 뒤, 1.8M의 사이닝 보너스를 받으며 오클랜드와 입단 계약을 맺었다. 첫 해 루키 리그와 싱글A에서 각각 .320과 .353의 타율을 기록하며 잠재력을 보였다. 다만 이듬해에는 반 시즌 동안 홈런 개수를 10개로 끌어올렸으나 타율은 .241로 떨어진 모습을 보였다.
그러던 2014년 7월 5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시카고 컵스 간의 트레이드에서 제이슨 하멜과 제프 사마자의 대가로 이적하게 됐다. 참고로 이때 같이 이적한 선수는 선발 투수 댄 스트레일리와 유격수 유망주였던 에디슨 러셀이었다. 시카고 컵스로 이적하고 나서 남은 시즌 동안 쳐낸 홈런 개수는 1개로 줄었지만 타율을 .30끌어 올렸다.
2015년에는 첫 29경기에서 .340의 타율, .432의 출루율, .544의 장타율을 기록하고 지명 후 세 시즌 만에 AA로 승격하는데 성공했다. 다만 컵스 산하 AA 팀에서의 두 시즌 동안 타율과 출루율, 장타율 모두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고, 특히 후술할 트레이드 직전까지 그의 장타율은 .322로 싱글A 시절보다 2할 넘게 떨어졌다.
그러다 2016년 7월 25일에는 시카고 컵스와 뉴욕 양키스 간의 트레이드에서 아롤디스 채프먼의 대가로 또 한 번 팀을 바꾸게 됐다. 그리고 이때 같이 트레이드 된 선수가 중간 계투 애덤 워렌, 유격수 유망주 글레이버 토레스, 그리고 마이너리그 외야수 라샤드 크로포드였다. 양키스 이적 후 남은 시즌 동안 산하 AA팀에서 장타율을 조금 끌어올렸지만, 타율과 출루율은 .234와 .310을 기록했다.
이듬해 2017년에는 AA에서 69경기를 소화하는 동안 .250의 타율, .339의 출루율, .431의 장타율을 기록한 뒤 AAA로 승격됐다. 승격 후 양키스 산하 AAA팀인 스크랜턴/윌크스-바레 레일라이더스에서 55경기 동안 .306의 타율, .336의 출루율, .541의 장타율을 기록했다.
2.1. 뉴욕 양키스[편집]
2.1.1. 2018 시즌[편집]
3월 30일 드디어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개막 시리즈 두 번째 경기에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의 성적을 거뒀다. 그러나 바로 그 다음 날 왼쪽 어깨 부상으로 10일 부상자 명단에 오르며 25인 명단에서 제외됐고, 트레이드 이전까지 메이저리그에 다시 올라오지 못 했다.
부상으로 인해 마이너리그로 강등된 뒤 리햅을 위해 싱글A와 더블A에서 몇 경기 뛴 것을 제외하면 AAA 팀 스크랜턴에서 시즌을 보내다가, 7월 26일 양키스와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간의 J.A. 햅 트레이드에서 햅의 대가로 브랜든 드루리와 함께 토론토로 이적했다.
2.2. 토론토 블루제이스[편집]
2.2.1. 2018 시즌[편집]
토론토 이적 직후 AAA로 강등돼 약 2주 정도 동안 버팔로 바이슨스에서 뛰었다. 이 기간 동안 타율 .203, 출루율 .292, 장타율 .453을 기록했으나 8월 17일자로 콜업돼 시즌 끝까지 메이저리그 무대에서 뛰었다. 이적 후 토론토에서의 성적은 타율 .252, 출루율 .320, 장타율 .790과 6홈런 13타점으로, 부상 등으로 인해 많은 경기를 뛰지는 못 했지만 어느 정도 가능성을 보였다.
2.2.2. 2019 시즌[편집]
그러나 두 번째 시즌인 2019 시즌은 소포모어 징크스에 제대로 걸린 탓인지 지난해보다 성적이 급락했다. 8월 16일까지 57경기에 출장하며 장타율 .431과 9홈런 20타점을 기록하며 장타 부분은 지난해와 비슷한 성적을 보이고 있으나, 타율과 출루율이 각각 .218과 .275로 급락한 상황이다. 이로 인해 시즌 중반까지 3번이나 AAA와 메이저리그를 오가고 있는 상황이다.
2.2.3. 2020 시즌[편집]
9월 11일 지명할당되었다.
2.3. 밀워키 브루어스[편집]
2020년 9월 14일, 밀워키 브루어스가 클레임을 걸며 이적하였다.
2.3.1. 2020 시즌[편집]
이적과 함께 대체훈련지에 배정되었으며, 시즌 종료때까지 콜업되지 못했다.
2.3.2. 2021 시즌[편집]
4월 19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6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5회 초 동점 상황에서 조 머스그로브를 상대로 시즌 첫 홈런을 기록했다. 팀은 맥키니의 홈런에 힘입어 승리하였다.
4월 20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서는 7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하였다. 3회 초 선두타자로 나서 크리스 페덱을 상대로 솔로포를 기록하며 이틀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팀도 승리했다.
밀워키에서는 40경기 .207/.260/.359, 3홈런 6타점을 기록했다.
5월 22일 지명할당되었다.
2.4. 뉴욕 메츠[편집]
5월 26일, 뉴욕 메츠로 트레이드되었다. 트레이드 대상은 페드로 퀸타나로, 2021년 1월에 메츠와 계약한 17살 유망주이다.
2.4.1. 2021 시즌[편집]
메츠 이적 후 6월 10일 기준 12경기 40타수 11안타 4홈런 11타점 .275 AVG .341 OBP .700 SLG 1.041 OPS 의 성적을 보여주며 메츠의 얇은 외야 뎁스에 훌륭한 보탬을 하고 있다.
7월 16일에 지명할당되었다.
2.5.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편집]
카를로스 린컨을 상대로 다저스로 트레이드되었다.
2.5.1. 2021 시즌[편집]
7월 22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서 8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하며 다저스 데뷔전을 가졌다. 7회 말에는 무사 2루에서 잭 라텔을 상대로 스트레이트 볼넷을 얻어냈고, 9회 말에는 두 점 뒤진 투아웃 상황 타석에 들어서 제이크 맥기를 상대로 2루타를 기록했다. 그러나 팀은 그대로 패했다.
8월 12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5회 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투수 미치 화이트의 대타로 타석에 들어섰고, 레인저 수아레즈를 상대로 풀카운트 승부 끝 볼넷을 얻어냈다. 9회 초에는 한 점 뒤진 2사 만루의 절호의 찬스에서 타석에 들어섰으나 이안 케네디를 상대로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8월 16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홈 경기에서 7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하였다. 한 점 뒤진 7회 말 앤서니 반다를 상대로 솔로홈런을 터뜨리며 다저스 이적 후 첫 홈런을 기록했다. 팀은 이후 역전에 성공하며 승리했다.
10월 6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2021 내셔널 리그 와일드카드 게임에서 8회 초 1루수 대수비로 출전하였다. 타석에는 들어서지 못했고, 팀은 크리스 테일러의 끝내기 홈런으로 승리하였다.
10월 11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2021 내셔널 리그 디비전 시리즈 3차전에서 5회 말 알버트 푸홀스의 대주자로 경기에 투입되었다. 이후 1루 수비에 들어갔으나 7회 말 타석에서 대타 스티븐 수자 주니어로 교체되었다.
10월 12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디비전 시리즈 4차전에서 7회 초 1루수 대수비로 투입되었다. 7회 말 잭 라텔을 상대로 삼구 삼진으로 물러났다.
10월 14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디비전 시리즈 5차전에서 한 점 앞선 9회 말 1루수 대수비로 출장하였다. 팀은 그대로 승리하였다.
챔피언십 시리즈 로스터에서는 탈락하였다.
다저스 이적 후 초반에는 주전 우익수로 기회를 받았으나 기대에 미치는 활약을 펼치지 못했고, 이후 대타 자원으로 활용되었다.
2021 시즌 종료 후 DFA되었고, 텍사스 레인저스로 잭 렉스와 함께 현금 트레이드되었으나 8일 후 논텐더되었다.
2.6. 오클랜드 애슬레틱스[편집]
2022 시즌을 앞두고 친정팀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스프링캠프 초청권이 포함된 마이너 계약을 맺었다.
2.6.1. 2022 시즌[편집]
개막 로스터에 포함되었다.
4월 8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시즌 개막전에서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으나 3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부진했다. 이후 7회 초 2사 2,3루의 득점권 상황이 되자 대타 제드 라우리로 교체되었다.
4월 10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경기에서 6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한 점 앞선 7회 초 선두타자로 들어서 베일리 팔터를 상대로 솔로포를 기록했다. 3타수 1안타 1홈런을 기록하며 타율은 .167, OPS는 .834가 되었다.
4월 14일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에서 5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으나 3타수 무안타 1볼넷 2삼진을 기록했다.
4월 15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에서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2타수 무안타를 기록하고 6회 초 대타 채드 핀더로 교체되었다.
4월 19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경기에서 4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으나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4월 21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경기에서 6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으나 4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초반 1루와 외야에서 꾸준히 출장 기회를 받고 있으나 차마 눈을 뜨고 볼 수 없는 실력으로 보답하고 있다. 4월 24일 현재까지 슬래시라인은 41타석 .108/.195/.189.
4월 29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경기에서 7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으나 3타수 무안타 1삼진에 그쳤다. 희생플라이도 하나 기록했다.
4월 30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경기에서 3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으나 4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특히 3회 말에는 1사 만루의 기회에서 타석에 들어섰으나 셰인 비버를 상대로 4구만에 삼진으로 물러났다.
5월 1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경기에서 8회 1루 대수비로 출장했다. 9회 말 1사 2루에서 타석에 들어섰으나 트레버 스테판을 상대로 삼진을 당했다.
부진 탈출의 기미를 찾지 못하고 있으나 계속 우투수 플래툰으로 기용되며 팬들의 의문을 자아내고 있다.
결국 5월 9일 지명할당되었다. 대신 루이스 바레라가 콜업되었다.
5월 31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산하 AAA팀 새크라멘토 리버캣츠와의 경기에서 넉 점 뒤진 9회 말 1사 만루 상황 패트릭 루오톨로를 상대로 동점 만루홈런을 기록했다. 현재까지 AAA 12경기 타율 .353, OPS 1.165, 5홈런으로 전형적인 AAAA리거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시즌 종료 후 마이너 FA 자격을 얻었다.
2.7. 뉴욕 양키스 2기[편집]
2022년 12월, 뉴욕 양키스와 마이너 계약을 맺었다.
2023년 6월 7일, 애런 저지가 10일 부상자 명단에 올라 콜업되었다.[1]
시즌 후 FA 신분이 되었다. 빠른 시일 내에 MLB에서 새로운 팀을 찾지 못한다면 KBO 또는 NPB 진출 가능성이 상당히 높을 것으로 보인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4. 연도별 성적[편집]
5. 여담[편집]
- 커리어 문단에도 서술된 바처럼 오클랜드 입단 후부터 토론토에서 데뷔하기 전까지 3번의 트레이드를 거쳤는데, 세 번의 트레이드에서 모두 굵직한 투수들의 대가로 이적했다. 첫 번째 트레이드에서는 제이슨 해멀과 제프 사마자의 대가로, 두 번째 트레이드에서는 아롤디스 채프먼의 대가로, 세 번째는 J.A. 햅의 대가로 팀을 옮겼다. 한 가지 더 특기할만한 점이라면 그의 트레이드에는 항상 내야수 기대주가 포함됐는 점인데, 첫 번째 트레이드부터 순서대로 에디슨 러셀, 글레이버 토레스, 브랜든 드루리가 맥키니와 함께 트레이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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