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뮤얼 L. 잭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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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미국의 배우, 성우, 프로듀서. 미국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대배우 중 한 명이다.전 세계 장르, 세대, 관객에 걸쳐 역동적인 작품이 울려 퍼진 문화 아이콘.
2. 활동[편집]
데뷔 초기에는 오히려 노안이었으나 나이가 40대에 들어선 후 30년간 그 얼굴이 거의 그대로다. 일찍 노안이 되어서 지속되는 경우 오히려 동안으로 받아들여지는 케이스의 하나. 큰 키에 건장한 체격, 팽팽한 피부와 삭발 덕이기도 하다. 다만, 2000년대까진 주름하나 없는 완벽한 동안을 자랑했지만 2010년대에 들어서면서부터 조금씩 주름이 생기는등 이전에 비해 확실히 나이가 든게 보인다. 그래도 나이대를 감안하면 아직까지 굉장한 동안인건 맞다.
같은 흑인배우인 모건 프리먼처럼 출연한 흥행작이 대단히 많다. 이는 잭슨 본인의 출연작 자체가 주.조연 가릴것 없이, 굉장히 많기 때문이기도 하다. 자세히 살펴보면 정말 별의별 영화에 다 나왔다. 대충 꼽아봐도 패트리어트 게임, 쥬라기 공원, 펄프 픽션, 롱 키스 굿나잇, 딥 블루 씨, 타임 투 킬, 샤프트, SWAT, 스타워즈 프리퀄 시리즈, 다이 하드 3, 점퍼, 트리플 엑스, 네고시에이터, 룰스 오브 인게이지먼트,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2] , 장고: 분노의 추적자,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이 흥행작의 세계 수입을 합치면 40억 달러가 넘어간다. 2000년대 초반까지 해리슨 포드와 흥행배우로서 경쟁 관계에 있었다가 어벤져스가 16억 달러에 가까운 수입을 기록하면서 사실상 넘사벽이었으나, 깨어난 포스의 미친 흥행에 해리슨 포드에게 역전당했다가 워낙, 주연만 하는 해리슨 포드에 비해 다작도 하고, 조연작이 많은 관계로 2017년 현재는 51억 달러로 재역전에 성공하였다 (해리슨 포드는 49억 달러). 유의할 점은 새뮤얼과 해리슨 포드의 큰 차이는 주.조연급과 주연급으로서의 흥행 차이다. 당연히 개런티도 엄청 차이난다. 게다가, 새뮤얼 잭슨은 73개 작품에 출연하여 얻은 결과이고, 해리슨 포드는 겨우 42개 작품에 출연하여 이룬 결과이다. 당연히, 작품당 평균으로 따지면 해리슨 포드가 넘사벽이다. 최고 흥행작도 해리슨 포드가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보다 잭슨의 엔드게임이 역대 1위를 달성한 덕분에 더 높지만, 잭슨은 거기에서 조연이다. 더구나, 해리슨 포드는 인디아나 존스 5편이 대기중이다.
활동은 1970년대부터 했으나 별로 빛을 못 보던 와중 그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거장이자 은인 스파이크 리의 《정글 피버》[3] 로 1991년 칸 영화제 남우 조연상을[4] 수상하면서 주목받는다. 상당히 늦게 빛을 본 배우. 그 전까지는 주로 연극계에서 활동했으며, 평판도 좋은 편이었다. 다만, 약물 중독 문제가 심각해서 1991년 완전히 끊기 전까지는 항상 뭔가를 한 상태에서 무대에 올랐다고 한다. <정글 피버>를 촬영할 때에는 약물 중독 재활이 끝난 무렵이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영화에서는 다시 중독자를 연기했다. 연극은 대학 시절에 시작했는데, 학업을 잠시 중단하고 블랙 팬서 운동에 동참한 적도 있다.[5] 이후에도 스파이크 리 감독의 영화에는 단골이라고 해도 좋을 만큼 자주 출연했다. 워낙, 다작을 하는 배우인지라 스파이크 리가 아니더라도 다른 흑인 감독들의 영화에서도 상당히 자주 얼굴을 볼 수 있다.
강한 인상으로 액션 영화에도 다수 출연했다. 영화 내 배역도 대부분 강인한 이미지. 이미지 변신을 위해 《레저렉팅 더 챔프》에서는 목소리를 바꾸며 병들고 늙은 노숙자 역할을 소화하기도 했지만 흥행에 실패하는 바람에 묻혔다. 사실 초기작들을 보면 제법 다양한 역들을 감상할 수 있는데 대표적으로 본격적으로 출세하게 된 영화 《정글 피버》에서 맡은 역은 강인한 이미지와 거리가 먼 마약에 쩔어있는 주인공 동생 역이였다. 실은 이 중독자 연기는 본인 경험에서 나온 연기다. 커리어 초창기에는 약물과 술에 쩔어 꽤나 엉망으로 살았으며, 보다 못한 가족이 재활원에 집어넣었을 정도였다. <정글 피버>의 성공 이후, <패트리어트 게임>, 스티븐 스필버그의 쥬라기 공원, 브래드 피트, 크리스찬 슬레이터와 트루 로맨스, 원초적 무기와 특히 사회에의 위협의 대성공으로, 유명 조연 배우로 자리를 매김한다.
스파이크 리, 조지 루카스 감독 못지 않게,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과도 인연이 깊다.《펄프 픽션》에서는 줄스 역할로 인상깊은 연기를 보여 주었고 《재키 브라운》에서도 개성 넘치는 무기 밀매업자인 오델 로비로 출연한다. 《킬 빌 - 2부》에서는 결혼식 피아노 연주자로 카메오 출연했다. 이 역이 재미있는 게, "뭐, 타란티노가 날 빼놓고 영화를 찍는다고?"란 생각에 반쯤 억지로 따낸 배역이란 것. 평소 친분이 있었으니 가능했겠지만... 이후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의 내레이션을 맡기도 했다. 원래는 마르셀 역할을 맡기려고 했지만 타란티노 감독이 프랑스어 연기를 요구했고 이가 부담스러웠던 잭슨이 거절하지만 대신 카메오 출연을 했다. 2012년 말에도 이는 계속되어 《장고: 분노의 추적자》에 출연, 정말 구수한 남부 흑인 사투리로 구수한 악역을 연기한다. 깨알같은 앞잡이 연기는 덤. 타란티노의 재키 브라운으로 1998년 베를린 영화제 남우 주연상을 수상했다.
2014년 3월, 스티븐 킹 원작소설을 영화화한《셀: 인류 최후의 날》에 주연을 맡았고, 역시 킹의 원작을 영화로 만든 《1408》에서 같이 나온 존 쿠삭과 또 같이 나왔다.
2015년 2월에 개봉한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에서는 미국판 올드보이에 이어 오래간만에 악역을 연기했다. 인류를 지구의 바이러스로 생각하고 자연이 인류를 쓸어버리기 이전에 자체적으로 인류를 쓸어버리려고 하는 매드 사이언티스트 악당 리치몬드 발렌타인 역을 잘 연기했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의 퓨리 국장님의 이미지가 강하게 남아 있는 젊은 20대층의 관객들에게는 새뮤얼 L. 잭슨의 새로운 면모를 확인할 수 있는 좋은 영화가 되었다.
2016년작 팀 버튼 감독의 페러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에 출연했다.
2019년에 개봉한 캡틴 마블에서는 1990년대의 닉 퓨리를 연기했는데, 고퀄러티의 분장과 CG, 배우의 미친 연기력과 운동신경으로 젊은 시절(1990년대 전성기)의 본인의 모습을 소름돋게 재현하여 팬들을 놀라게 하였다. 또 자타공인 대사인 Motherfucker를 ‘Mother FlerKen!’으로 돌려서 외쳐주셨다.
3. 대중 아이콘[편집]
3.1. 욕쟁이[편집]
수많은 출연작에서 보여준 찰진 욕설로 욕쟁이로 유명하다.[6]
잭슨이 출연한 90여 편의 영화 중 최소 29편의 영화에서 Mother fucker라고 말한다. 특히 1997년 作 재키 브라운에서는 Mother fucker를 37번이나 말했다.
잭슨이 출연한 영화들 중 가장 유명한 장면은 펄프 픽션의 한 장면인데, 조직을 배신한 불량배들[8] 을 햄버거를 먹으면서 말로로 관광을 보낸 다음에 성경 구절들을 외치면서 죽이는 장면이다.
이 때 명대사들이 주르륵 나온다.
줄스: What does Marsellus Wallace look like?
마르셀러스 월레스가 어떻게 생겨먹었냐?
브렛: What?
네?
줄스: What country are you from?
(책상을 엎고) 너 어느 나라 출신이야?
브렛: What? What? Wh - ?
네? 네? ㄴ-
줄스: "What" ain't no country I've ever heard of. They speak English in What?
'네'란 나라는 들어본 적이 없는데. '네'에서 영어 쓰냐?
브렛: What?
네?
줄스: English, motherfucker, do you speak it?!
영어 할 줄 아냐고, 이 씨발놈아?!
브렛: Yes!
예!
줄스: Then you know what I'm sayin'!
그럼 내 말 알아듣고 있겠네!
브렛: Yes!
예!
줄스: Describe what Marsellus Wallace looks like!
마르셀러스 윌레스가 어떻게 생겨먹었는지 설명하라고!
브렛: What? I...
네? 저는...
줄스: Say 'what' again. Say 'what' again! I dare you, I double dare you motherfucker! Say what one more Goddamn time!
(총을 겨누며) '네' 소리 한 번만 더 해봐라, 또 하기만 해봐! 내가 진심으로, 두 번 진심으로 말 하는데, 이 니미 씨발새끼야! 한 번만 더 그 염병할 '네' 소리 지껄이기만 해봐!
브렛: H-H-He's black...
흐, 흐, 흑인이고...
줄스: Go on!
계속 해!
브렛: He's bald...!
대머리예요..!
줄스: Does he look like a bitch?
그 새끼 좆같이 생겼냐?
브렛: What?
네?
줄스: DOES. HE. LOOK. LIKE. A. BITCH?!
(브렛의 어깨에 총을 쏘고) 그. 새끼. 좆. 같이. 생겼냐고?!
브렛: No!
아니오!
줄스와 빈센트가 사고로 죽은 정보원 시체를 처리할 때 나오는 대사로 대화가 하나하나 명대사로 손꼽힌다.
줄스: Ah... man, I will never forgive your ass for this shit. This is some fucked-up repugnant shit!
아... 젠장, 나는 절대로 널 용서 못해. 이건 씨발 역겨운 짓이잖아!
빈센트: Jules, did you ever hear the philosophy that once a man admits he’s wrong, he’s immediately forgiven for all wrong-doings? Have you ever heard of that?
줄스, 사람이 잘못을 인정하게 된다면 그 상대방도 자동으로 바로 용서하게 된다는 이론이 있는데 말이지? 그런 건 들어는 봤어?
줄스: Get the fuck out my face with that shit! The motherfucker that said that shit never had to pick up itty-bitty pieces of skull on account of your dumb ass.
개소리 집어쳐! 그딴 개소리를 지은 멍청이는 너 같이 멍청한 새끼가 싸지른 뇌조각을 주울 일이 없었으니까 그딴 개소리나 했던 거라고.
빈센트: I got a threshold, Jules. I got a threshold for the abuse I will take. Right now, I'm a fuckin' race car, alright? And you got me in the red. I'm just sayin', I'm just sayin', it's fuckin' dangerous to have a race car in the fuckin' red. That's all. I could blow.
그만 좀 갈궈, 줄스. 내가 참아주는 데도 한계가 있어. 나는 지금 씨발 출발 직전의 경주차가 된 기분이야. 너 때문에 말이야. 말해두겠는데, 적신호가 온 경주차 운전은 씨발 존나게 위험하다고. 나 폭발 직전이다.
줄스: Oh, you ready to blow?
오, 지금 폭발 직전이라고?
빈센트: Yeah, I'm ready to blow!
그래, 폭발하기 직전이다!
줄스: I'm a mushroom-cloud-layin' motherfucker, motherfucker! Every time my fingers touch brain, I'm Superfly T.N.T. I'm the Guns of the Navarone. In fact, what the fuck am I doin' in the back? You're the motherfucker should be on brain detail! We're fuckin' switchin'! I'm washin' windows, you're pickin' up this nigger's skull!
난 이미 '버섯구름' 피어오른 새끼다, 이 씨발 새끼야! 이 뇌조각을 만질 때마다 내 손은 TNT가 되고, 나바론의 대포알이 되는 기분이라고! 생각해보니, 내가 왜 씨발 뒷좌석에 있는 건데?! 네가 책임지고 뇌를 쓸어담아야지! 우리 씨발 역할 바꿔. 내가 유리창 닦을 테니 네가 이 깜씨 뇌를 주우라고!
워낙 유명한 장면이라서 인터넷에는 패러디가 많이 양산되고 있다.
[9]
이 장면 외에도 다이 하드 3의 제우스 드립이나 스네이크 온 어 플레인의 명대사 등등 걸쭉하고 주옥같은 욕드립이 많다. 잭슨 본인의 연기가 훌륭하기도 하지만, 워낙 찰진 흑인 영어발음 덕에 작중 열받아 치는 대사들이 순식간에 개그나 밈이 되어버리곤 한다. 덕분에 꽤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수많은 팬들을 양산 중이다.
I Have Had It With These Motherfucking Snakes On This Motherfucking Plane!("나도 이젠 이 개좆같은 뱀새끼들이랑 같이 이 개좆같은 비행기에 더는 못 있겠다!")[10]
Grand Theft Auto: San Andreas에서 부패경찰 프랭크 텐페니의 성우를 맡았으며 워낙 욕이 많이 나오는 GTA답게 여기서도 욕이 나온다.
Carl, You motherfucking piece of shit gangbanging cocksucker!
칼, 이 앰창 똥쪼가리 돌림빵에 좆이나 빠는 개새끼야!
콩: 스컬 아일랜드에선 킹콩에게 이 대사를 시전했다가 분노에 찬 콩의 주먹을 맞고 사망(...) 기어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도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쿠키 영상을 통해 Motherfu...를 외친다."Die. You motherfuc...."
"죽어라. 이 더러운...."
그래서인지 2018년 어머니의 날에 본인의 트위터에 어머니의 날을 축하한다고 트윗을 올리자 온갖 드립이 향연이 이어졌다. # 본인도 Motherfucker를 입에 달고 사는 걸 알기에 일부러 올린 듯하다.
2019년, 캡틴 마블로 200번째 Motherfucker를 기록했다.
아이언맨 쿠키영상으로 닉 퓨리 첫 등장을 촬영 장난 분량으로 찍기도 했다.#
3.2. 충만한 덕력[편집]
만화 등의 대중적인 서브컬처에 꽤 호의적인 편이다.
일단 스타워즈의 메이스 윈두 역을 맡았다. 게다가 잭슨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색인 보라색을 윈두의 라이트세이버 컬러로 해 달라고 요구하기도 했다.[11] 그리고 본인이 윈두빠다.
Wired에서 진행한 자신의 이름을 구글에 쳐서 나오는 자동완성에 대한 답변을 해주는 인터뷰에서 "새뮤얼 L. 잭슨은 일본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가?"라는 질문에 "네 좋아합니다."라고 대답하곤 "헨타이도 좋아하죠." 라고 덧붙이며 능청스럽게 웃어보이기도 했다. 스크린샷
콩: 스컬 아일랜드 홍보차 일본에 방문했을 때는 한 와이드 쇼에 출연하여 '고질라와 킹콩 중에 어느 괴수를 좋아하나요?'라는 질문에 엉뚱하게도 '모스라'라고 대답한 뒤 모스라의 노래를 불러 찐덕 인증을 했다.
마블 코믹스에서 2001년에 런칭한 얼티밋 유니버스 세계선에서의 닉 퓨리는 새뮤얼 L. 잭슨을 모델로 한 흑인으로 나온다.[12] 이때 자신을 모델로 캐릭터를 만드는 것을 허락하는 대신, 앞으로 만드는 영화 시리즈에 나올 닉 퓨리를 본인이 맡겠다는 조건을 걸었다.[13] 그래서 이렇게 새뮤얼 L. 잭슨은 실사 영화 시리즈에 닉 퓨리 역으로 직접 출연하고 있다.[14]
2008년도에는 윌 아이스너 원작의 "The Spirit"에서 메인 빌런인 더 옥토퍼스의 역을 맡았다.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언브레이커블》과 《글래스》에서는 히어로 코믹스의 광팬을 연기했다.
Grand Theft Auto: San Andreas에서도 프랭크 텐페니의 성우로 참여했다. 이것으로 성우상을 받았다.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2의 홍보영상에서 카메오 출연했다.
픽사의 작품인 《인크레더블》에서는 얼음 계열 히어로인 프로존의 성우를, 《아프로 사무라이》에서는 주인공 아프로와 그의 분신 닌자닌자 역을 담당하면서 과묵한 저음과 촐랑대는 고음을 동시에 소화하였다.
게다가 블랙 라군 팬이다! 또한 흑인 캐릭터들이 주연인 미국 애니메이션 《분덕스》에서 백인 진 러미의 성우를 맡고 있다.
4. 출연 작품[편집]
4.1. 영화[편집]
4.2. 드라마[편집]
4.3. 게임[편집]
5. 여담[편집]
- 할리우드에 "King of Cool"이란 별명의 계승자이다. 원래는 딘 마틴의 별명이었으나, 스티브 맥퀸이 계승했고, 새뮤얼 L. 잭슨이 이 별명을 얻는다. 또 다른 예로 릴리안 기시의 "First Lady of Cinema"의 별명을 계승한 캐서린 헵번이 있다.
- 외동아들이다.
- 위에 언급된 것 처럼 엄청난 동안으로 유명하다. 1948년생으로 현재 2021년 기준 만 나이로 72세의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보여지는 비주얼로는 50대 중후반의 중장년 나이대로 보일 정도다. 쉽게 체감하기 힘들다면 한국에서 회장님이나 아버지 역할로 자주 출연하시는 원로배우 한진희가 잭슨보다 1살 동생이며 역시나 유명 원로배우들인 이덕화, 김영철이 새뮤얼 잭슨보다 무려 각각 4살, 5살 차이나는 연하다.
- 한국어 더빙은 주로 유해무가 맡아 왔다. 다만 스타워즈에서 잭슨이 연기했던 메이스 윈두는 김준이 맡았고 《트리플 엑스》, 《언브레이커블》, 《쥬라기 공원》에서는 한상덕이 맡았으며 《어벤져스》이후 MCU 시리즈에서는 김기현이 맡았고 《터보》에서는 이봉준이 맡았다.
- 자신의 이름을 그대로 딴 영화 OST가 존재한다. 콜린 파렐과 함께 출연하고 2003년에 개봉한 S.W.A.T. 특수기동대에서는, 메인 테마곡에 가사를 입혀 영화의 엔딩 크레딧에 쓰인 노래의 제목이 바로 '새뮤얼 잭슨(Samuel Jackson)'이다.[25]
- 마약에 찌든 그를 재기시켜준, 거장 스파이크 리랑 친했고, 그의 작품에 상당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하지만 쿠엔틴 타란티노의 장고: 분노의 추적자 N 단어 논란 때문에 충돌이 있었다. 하지만 잭슨은 리하고 화해는 해서 다시 관계는 좋아졌다고.[26]
- 영화 매트릭스에서 모피어스 역할을 맡았던 배우 로렌스 피시번과 자주 혼동된다. 2014년 1월에는 《로보캅》 홍보를 위하여 모닝 뉴스에 나왔는데 방송에서 잭슨을 인터뷰하던 앵커가 둘을 헷갈리는 실수를 해서[27] 잭슨을 화나게 만든 적도 있다. 기사
당시 인터뷰 영상.
- 블랙 라군을 좋아한다고 한다.
- 2016년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가 승리할 경우 남아프리카 공화국으로 이민을 가겠다고 발언했다.[29] # 비슷하게 트럼프가 당선되면 이민을 선언한 할리우드 스타들이 많으나 실제로 간 사람은 없다시피 하며 잭슨도 마찬가지이다.
- 영화 글래스 인터뷰에 MCU 관련 질문이 자꾸 올라오자 '어벤저스와 마블 관련된 것들은 이제 그만 봐도 되지 않느냐. 다른 영화들을 만드는 사람들도 많다.'는 식의 발언을 했다.#
- 운동신경이 상당히 좋은 걸로도 유명하다. 스타워즈에 출연했을 당시 이미 50대 중후반이었음에도 상당한 몸놀림을 선보였으며 캡틴 마블에서도 70대에 들어섰음에도 녹슬지 않은 액션을 선보이기도 했다.[30]
- 골프를 좋아한다. 계약할 때도 촬영 중 일주일에 이틀은 빼서 골프를 치러간다는 조항[31] 과 촬영지 주변 골프 클럽을 이용할 때 발생하는 모든 비용을 영화 제작사에서 처리한다는 조항이 있다고 한다. 이에 대해 새뮤얼은 나름대로의 자신의 철학이 있는데, 자신 같은 외동으로 자라온 같은 사람에게는 플레이어 혼자서 승패의 책임을 지는 개인주의 성향이 짙은 골프 같은 스포츠가 잘 맞는다고 한다.[32] 그래서 자신이 골프에 빠졌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