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티로스 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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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포로스 왕국 스파르토코스 왕조 2대 군주
Σάτυρος | 사티로스 1세
제호
한국어
사티로스 1세
그리스어
Σάτυρος
영어
Satyrus I
생몰 년도
미상 ~ 기원전 389년
재위 기간
기원전 433년 ~ 기원전 389년

1. 개요
2. 생애



1. 개요[편집]


보스포로스 왕국 스파르토코스 왕조 2대 군주.

2. 생애[편집]


디오도로스 시켈로스에 따르면, 그는 스파르토코스 1세의 아들로 기원전 433년 아버지가 사망한 후 14년간 나라를 통치했다고 한다. 하지만 디오도로스의 다른 기록에는 셀레우코스가 스파르토코스 1세의 후계자로서 4년간 나라를 다스렸다고 하며, 사티로스 1세는 기원전 389년에 사망했다고 전한다. 학자들은 이같은 일관성 없는 기록에 대해 사티로스 1세가 기원전 433년 스파르토코스 1세 사망 후 429년 또는 428년까지 형제 셀레우코스 3세와 함께 통치했을 것이며, 이후에는 389년까지 홀로 통치했을 거라고 추정한다.

기원전 405년, 그는 아테네의 식민도시 님파에움을 그곳의 수비대장 겔론[1]이 넘겨준 덕분에 공략했다. 이로 인해 겔론은 아테네로 소환된 뒤 재판에 회부되었는데, 유죄 판결을 받을 게 확실시되자 보스포로스 해협으로 피신한 뒤 그로부터 케파 일대를 영지로 수여받았다. 보스포로스 왕국은 이후에도 아테네에게 빵을 공급했기 때문에, 양자간의 관계는 악화되지 않았다.

폴리아에노스에 따르면, 그는 자신의 딸을 신디족의 왕 헤카테오스에게 시집보내면서, 헤카테오스의 본처인 티르가타오를 죽이라고 권고했다고 한다. 헤카테오스는 티르가타오를 죽이는 대신 탑에 가두었고, 티르가타오는 탑을 탈출한 뒤 자신의 부족인 익소마타이 족으로 피신해 부족의 왕이자 아버지의 후계자와 결혼했다. 이후 그녀는 부족민들을 선동해 보스포로스 왕국과 신디족의 영역으로 쳐들어가 크게 황폐화시켰다. 결국 그는 티르가타오에게 사죄하고 공물을 바치면서 막내아들 메트로도로스를 인질로 보냈다. 하지만 얼마 후, 티르가타오가 괴한에게 암살될 뻔한 사건이 벌어졌다. 그녀는 그가 자신을 암살하려 했다고 여기고 메트로도로스를 죽이고 보스포로스 왕국과 다시 전쟁을 벌였다.

한편, 그는 님파에옴의 뒤를 이어 파나고리아 시를 확보한 뒤 테오도시아 시를 포위하고 있었다. 그러나 쉽게 함락할 수 있으리란 예상과는 달리 주민들의 끈질긴 저항으로 애먹고 있었는데, 아들이 살해되었고 테르가타오가 왕국으로 쳐들어왔다는 급보가 전해지자 절망에 빠져 죽었다. 사후 두 아들 레우콘 1세고르기포스가 공동 왕으로 즉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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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크세노폰의 친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