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르토코스 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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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보스포로스 왕국 스파르토코스 왕조 11대 군주.
2. 생애[편집]
에우멜로스의 아들로, 아버지가 기원전 304년 사고사한 뒤 왕위에 올랐다. 디오도로스 시켈로스에 따르면, 그는 20년간 나라를 통치했다고 한다. 그의 전반적인 치세는 기록이 미비해서 확실히 알기 어렵지만, 아버지가 생전에 정복한 부족들을 확실히 복종시키고 내정을 다지는 데 주력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아테네와의 관계를 대폭 개선했다. 기원전 286년, 아테네는 그를 기리는 법령을 체택하고 이를 기리는 비석을 세웠다. 아테네는 이전까지 보스포로스의 군주들을 참주라고 기록했지만, 그에게는 바실레프스 호칭을 사용했으며, 외적이 그를 칠 경우 아테네는 육지와 바다 모두에서 그를 돕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그에게 황금 왕관을 수여했으며, 두 개의 동상을 아크로폴리스와 그의 조상들의 동상 앞에 세웠다.
기원전 284년에 사망했고, 에우멜로스가 가족을 학살했을 때 가까스로 빠져나와 스키타이인들의 영역에서 망명 생활을 하고 있던 파이리사데스 2세가 조국에 복귀하여 왕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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