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티스 2세(보스포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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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보스포로스 왕국 티베리우스-율리우스 왕조 7대 군주.
2. 생애[편집]
보스포로스 왕조 티베리우스-율리우스 왕조 6대 군주 사우로마테스 1세의 아들이다. 123년 아버지가 사망한 뒤 왕위를 이어받았다. 그는 타만 반도에 대한 영향력을 사수하기 위해 유목민족과 연이어 전쟁을 벌였다. 또한 스키타이 및 타우루스 해적들을 상대로 흑해 일대에서 전쟁을 치렀다. 이 시기 여러 해안 요새와 마을이 해적의 습격으로 파괴되었고, 많은 주민이 살해되거나 포로로 잡혔다. 129년, 그는 승리를 기리기 위해 로마 양식을 본따 개선문을 세웠다. 그러나 왕국의 서쪽 지역인 테오도시아 시와 아테네온 항구는 버려졌다. 132년 사망했고, 아들 로메탈케스가 왕위를 물려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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