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성초등학교 학부모 단톡방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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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관련 뉴스
2021년 9월 서울도성초등학교에서 시행하려던 모듈러 교실 설치를 반대하기 위해 개설된 단톡방이 2023년까지 남아서 서울도성초등학교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해당 학교의 교원들을 조리돌림하던 것이 발각된 사건.
2. 상세[편집]
해당 단톡방은 "서울도성초를 사랑하는 모임"이라는 이름으로 개설되었으며 300명이 넘게 가입했다.
해당 단톡방의 한 멤버는 아래와 같이 교장을 부검하자면서 비하하는 말을 했다. 심지어 교사들이 본인들의 여론에 휘말리던 것을 보고 힘을 누리는 것 같다고 조롱하거나 단톡방이 영원했으면 좋겠다는 말까지 나왔다.
“교장 선생님 몸이 많이 안 좋아지셨나 봐요. 부검해봐야 할 듯한데...”
“부검합시다.”
“부검 ㅋㅋㅋㅋㅋ”
해당 사건이 2023년 9월 26일 <교육언론 창>에 보도된 후 다음날부터 JTBC <사건반장>을 비롯한 다수 언론에 보도되었고 10월 5일 실천교육교사모임 측이 관련자들에 대한 법적 대응을 서울시교육청에 촉구했다.
3. 한반도기 배지를 선물한 교사에 대한 마녀사냥과 윤서인[편집]
관련 뉴스: 교과서 20번 나온 ‘한반도기’ 배지 선물했다고...“간첩”? (교육언론 창)[1]
해당 단톡방에서 교사가 학생에게 한반도기 배지를 선물했다는 이유로 2023년 6월 15일경 종북몰이를 했는데 여기에 윤서인이 관여했다는 의혹이 9월 26일 모 트위터 유저에 의해 제기되었다. 위 단톡방 내용은 도성초 측이 2023년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통일교육주간을 맞이해 서울교사노동조합이 만든 한반도기 배지를 배포한 것을 두고 학부모들이 친북 교육이라며 비난하자 6월 17일 교장 측이 사과한 것을 언급한 것이다.
윤서인은 위 단톡방 화면 캡처본을 토대로 "강남 한복판에서 한반도기를 배포한 초등교사 참교육"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총 2편 올렸는데 사건이 알려진 후 삭제했다.[2] 해당 영상은 6월 22일 이전쯤 올라왔으며[3] 해당 단톡방의 내용을 캡처하여 영상에 사용했고 윤서인의 부인이 해당 단톡방의 멤버라는 증언이 나왔다.
이에 9월 27일 윤서인 본인은 페이스북에 반박글을 올렸고 10월 6일 반박 영상을 올렸는데 윤서인 자신은 민원을 넣는 방법을 모르고 그 단톡방 소속도 아니며 같은 동네에 사는 학부모로부터 이 단톡방을 알고 그 사람에게 캡처본을 전달받아 위의 영상을 제작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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