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인(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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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
Adeptu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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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미국 국기.svg Adeptus
파일:중국 국기.svg 仙人(Xiānrén
파일:일본 국기.svg 仙人(せんにん

1. 개요
2. 범위
3. 능력
4. 제자
5. 목록
6. 기타



1. 개요[편집]



파일:삼안오현 선인 축월절.jpg


파일:삼안오현 선인 축월절2.jpg

축월절 스토리 PV - 「속세의 맛」 中
공식적인 명칭은 '삼안오현 선인()'.[2] 바위 신과 함께 무력으로 리월을 세우고, 그 뒤 수천 년이라는 어마어마한 세월동안 리월을 수호해온 신적인 존재들이다. 다만 본인들이 가진 강력한 힘 때문에 어떤 일이든 무력으로 처리하려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고, 그것 때문에 교역을 통해 해결하려는 리월항의 사람들과 의견이 충돌하는 경우가 많아 인간 세상을 다스리는 건 칠성에게 맡기고 대부분의 선인들이 절운간에 은거한 상태이다.

리월에는 다양한 선인이 있는데, 공개적으로 리월 칠성을 보좌하는 선인과, 암암리에 리월 사람들을 지켜주는 선인, 리월인들에게 등을 돌려 은거하는 선인, 그리고 자기가 선인인지도 모르는 경우, 마신전쟁 이후에 태어나 제군과 계약을 맺지 않은 신수로 나뉜다. 마지막 경우 두 가지를 제외하고 암왕제군과의 계약에 의해, 제군의 뜻에 따라 리월을 수호하고자 한다.

이들의 신체가 죽으면, 그 신체의 장례인 '송신의례'를 치룬다고 한다. 하지만 죽었다고 해서 존재 그 자체가 소멸하는 것은 아니다. 이 의례는 특히나 시간 텀이 길며,[3] 리월의 역사와 전통에 대한 방대한 양의 지식이 요구되기 때문에, 리월의 대부분의 큰 장례를 담당하는 왕생당에서조차 송신의례를 주관할 수 있는 장의사는 한 명 뿐이다.

일반적으로 선인들은 '○○○○진군'이라는 선명을 가지고 있는데, 선인에 대해 연구하던 사기꾼인 왕평안의 대사에 따르면 '진군'이라는 선명 자체가 선인들의 급을 나타내는 지위에 가까운 것으로 보인다.[4]

모티브는 흔히 신선이라고도 불리는 그 선인으로 선인은 아니나 선인처럼 도술을 연마한 신학은 선인들의 영향으로 약초를 생으로 씹어먹는 식습관이 있는데, 원래의 선인은 인간들에게 불사약을 전해주던 존재이나 도교 사상과 합쳐진 후 선인이 되려는 인간은 수행을 위해 생식을 하며, 선인들 역시 생식을 한다는 특징이 생겨난 것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이미 수행이 끝난 선인은 굳이 생식을 할 필요 없이 음식을 가리지 않고 먹을 수 있으며[5] 다만 리수첩산진군처럼 요리에 관심이 없는 선인은 평소에는 풀떼기만 먹고 지내는 듯하다.

2. 범위[편집]


암왕제군이 뭇 선인들의 조상이긴 하나, 결국 그도 선인 중 한 명일 뿐이야.

종려


너흰 더 이상 그를 기억하지 않겠지만, 사람들이 그를 기억하던 시대엔 가장 친근한 선인이었단다

평 할머니, 조왕신 마르코시우스에 대해 평가하며

작중 등장한 선인들은 대부분이 모락스와 계약을 맺고 선술을 익힌 존재들로 대부분 '신의 권속'에 해당하는 포지션이다. 그러나 리월에서는 특이하게 권속이라는 표현을 일절 사용하지 않으며, 그저 계약 관계라고만 표현하기 때문에 선인의 위치에 대해 혼동하는 유저들이 의외로 많다. 우선 선인이 모락스의 권속에 해당하는 포지션이라는 것은 요요의 캐릭터 스토리에서 모험가들이 선인의 이야기에 흥미를 가지는 이유로 "신이나 그 권속을 직접 만나보지 못해서"라고 언급되며 권속에 해당한다는 포지션 자체는 확정되었다.

문제는 선인과 마신의 관계에 대한 것인데, 선인은 대부분 마신이 아니긴 하지만 일부 마신인 선인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바위 신 모락스, 먼지의 마신 하겐투스, 부뚜막의 마신 마르코시우스가 그 예시이며 이들은 작중에서 모두 선인이라는 언급이 최소 한 번 이상은 된 존재들이다.[6] 때문에 선인과 마신이 사실상 같은 존재이며 그저 호칭의 차이인 것뿐이 아니냐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지만, 현재 남은 마신은 일곱 신뿐이라는 작중 언급이 있기 때문에 현재 남아있는 선인들 중 모락스를 제외한 선인들은 마신이 아니다.

뿐만 아니라 마신인 선인들의 경우, 일반적인 신수들에 비해서 더 높은 취급을 받는 것으로 보이는데, 바위 신 모락스는 선인이라는 개념 그 자체를 만들어낸 선인의 시조이자 선인들 사이에서도 '암왕제군'이라고 불리우는 선인들의 수장이며, 하겐투스는 그런 모락스와 동등한 입장에서 수평적인 동맹 관계를 맺은 귀리집의 공동 통치자였고, 조왕신 마르코시우스 역시 류운차풍진군의 언급에 의하면 그 어떤 선인들도 무시할 수 없을 정도였다고 언급된다. 개인적인 능력으로 봐도 모락스는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최강의 선인이고, 하겐투스 역시 기관술의 대가인 류운차풍진군보다도 뛰어난 기관술 능력을 보유하고 있었다. 마르코시우스의 경우 개인적인 능력은 알 수 없지만, 류운차풍진군의 조왕신을 누가 무시할 수 있겠냐는 발언과, 자신의 모든 힘을 바쳐 리월의 토지를 정화시킨 것만 봐도 선인 개개인보다 뛰어난 힘을 가지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7]

즉 요약하면 마신인 선인들이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지만 선인 전원이 마신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며, 모락스, 그리고 그와 계약을 맺은 일부 마신들만 선인 대접을 받으며 마신인 선인들은 일반적인 선인들에 비해 윗 사람 대접을 받는 것을 감안하면 같은 선인일지라도 마신인 선인들은 좀 더 특별하다고 볼 수 있다.

또한 리월의 신수들이 모두 선인인 것도 아니다.


3. 능력[편집]


아니… 차라리 지금 당장 리월항을 진압하고 선인들이 모두 모이길 기다리는 게 좋겠군──

류운차풍진군[8]


선인은 칠성이 아닌 바위 신의 「계약」만을 인정하니까요. 그들이 강제로 쳐들어온다면 아마 리월항은 버티지 못할 겁니다[9]

펠릭스

대부분이 모락스에게 삼안오현의 힘을 하사받고 선력을 다루며, 선인 대부분은 나이를 먹지 않기에 죽음을 맞지 않는 이상 수천 년 이상 살수 있기에 지혜는 물론 무력 또한 세계관 내에서도 상당한 강자들이다. 선인이자 일곱 신인 암왕제군을 제외한 진군급 선인들은 몬드드발린안드리우스, 이나즈마야에 미코나 호재궁에 해당하는 포지션이라고 볼 수 있다. 물론 선인이라고 해도 모두가 이토록 오랜 세월을 살아온 것은 아니라서 그 힘은 천차만별인데, 대표적으로 연비는 암왕제군과 계약을 맺지 않았고, 나이도 상당히 어리기에 그리 대단한 힘을 가지고 있지는 않은 듯하다.[10] 류운차풍진군의 인간 모습이 나오면서 이들은 마음을 먹으면 동물형 인간형으로 모습을 바꾸는 게 가능하다는 것과 본인이 늙고 싶다는 의지를 표명하면 나이를 먹게 된다. 대표적인 사례로 가진낭시진군은 친우 귀종의 죽음 이후 슬픔에 빠져 속세로 돌아가 최후를 맞이하기 위해 늙어지고 싶다는 소망을 가지기 시작하여 늙기 시작해 지금의 평 할머니가 되었다.[11]

암왕제군이 일곱 집정관의 자리에 오르기 전 마신전쟁 시절부터 암왕제군과 함께 싸워온 이들이니만큼 인간의 입장에서는 불로불사라고 보일 정도로 긴 수명을 가지며[12], 그 힘과 능력 또한 평범한 인간들을 아득히 초월하는 건 물론 심지어 어지간한 신적 존재에도 필적한다. 또한 인간들과 함께 생활하는 감우를 제외한 대부분의 선인들이 깊은 산중이나 외경의 술법으로 창조한 아공간 내에 틀어박혀 생활하기 때문에 그들에 대한 정보는 우인단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13][14] 신의 눈을 사용하지 않고도 얼음 원소를 사용하는 감우[15], 선력을 사용해 불 원소를 다루는 류운차풍진군[16] 등을 보면 마신이나 드래곤, 원소생물들처럼 신의 눈이 없이도 원소의 힘을 다룰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무기 돌파 소재 '안개구름 속의 흑연단'의 설명에 따르면 신선은 아주 신통방통하여 세상의 원소의 힘을 조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단정, 부적, 외경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선력을 지닌 선인들은 원소의 힘 이외에도 수련을 통해 선술이라고 불리는 특수한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작중에는 현몽[17], 외경[18][19], 몽유제경법[20], 부세유형법[21] 등의 선술이 등장했다. 선력이 없는 인간 역시 선술을 배워 사용할 수는 있지만 수명이 줄어든다고 한다. 이나즈마의 사방팔방 그물과 수메르의 지혜의 구슬[22] 역시 리월의 선술을 기원으로 하는 기술이라고 한다. 이외에도 선력을 이용해 작동하는 기계장치나 기관 등을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선인 중에서도 하겐투스류운차풍진군이 기계장치의 설계와 기관학[23]에 능통하다고 하며, 강력한 마신 오셀에게 유효타를 입힌 귀종기 역시 저 둘의 합작품이다.

천형산의 마신을 자신의 목숨을 바쳐 쓰러뜨린 이소도천진군, 가면을 쓰면 마신의 간담조차[24] 서늘하게 만들었다는 의 나자의 춤 설명을 보면 마신에 필적하는 힘을 지닌 존재들. 애초에 마신인 모락스하겐투스, 마르코시우스 역시 선인이다.

다른 지역의 스토리에서도 그 위상을 간접적으로 알 수 있는데, 이나즈마에서 요고우 텐구[25]에게 가르침을 받았던 전설적인 요고우 삼인조 중 한 명인 음양사 하루노스케가 호재궁의 죽음 이후 더 강한 선술을 배우기 위해 리월의 선인들을 찾았고, 그들을 찾아가 선력을 연마한 끝에 텐구의 술법과 리월의 선술을 결합해 창시한 음양술로 결록음양로라는 비경을 만들어내는 데 성공하지만 그 대가로 수명이 수십 년이나 줄었다. 카미사토 아야카의 전설 임무에서는 아야카는 신선을 전설 속에나 나오는 존재로 알고 있는데 리월에서 수많은 선인들과 함께 했었다는 여행자의 대사에 놀라기도 한다. 수메르에선 사이노가 버섯몬을 제어하기 위해 제작한 지혜의 구슬과 플로럴 젤리는 원리가 이나즈마의 음양술과 비슷하고 그 근원이 리월의 선법에까지 이어지기에 신뢰할 수 있다고 평가한다.[26] 폰타인에서도 바다의 짐승 엘리나스의 후손으로 수백년을 살아온 멜뤼진들 역시 선인들의 전설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며, 자신을 선인과 비교해주는 건 영광이라며 선인들을 칭송했다.

선인들이 오셀을 토벌하지 못한 것 때문에 선인이 마신에 맞먹는 존재가 맞냐며 저평가를 하는 경우도 가끔 있지만, 마신의 권능의 격은 마신에 따라 천차만별이라는 사실이 이미 몇 번이나 드러난 적이 있었고, 오셀은 절대 약한 마신이 아니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합당한 비교가 아니다.[27] 실제로 이소도천진군 같이 마신[28][29]을 일기토로 결국 쓰러뜨린 선인이 있는 만큼 잘못된 판단이라고 볼 수 있다.

애시당초 오셀과 똑같은 마신이자 리월의 모든 마신을 진압하고 일곱 집정관의 자리에 오른 암왕제군도 선인이며[30] 그 외에도 마신 마르코시우스[31], 귀종조차 선인이니 만큼 결국 어느 쪽으로 봐도 선인이 마신과 대등한 힘을 가진 존재라는 건 합당한 평가이다. 요약하자면 진군급 선인들은 약소한 마신이나 어중간한 마신들 정도는 일기토로도 겨룰 수 있으나, 일곱 신이나 그와 대적할 만큼 강했던 마신들을 상대로는 여럿이 뭉친다고 해도 당해내기 힘든 수준의 실력이라고 볼 수 있다.[32]

3.4 버전 특별 방송에서도 스토리 디렉터의 입에서 절운간은 어마어마한 실력자들이 사는 곳이라고 간접적으로 언급되었다. 정확히는 요요의 창술이 절운간 같은 어마어마한 실력자들이 있는 곳에선 호신용으로 쓸 수 있는 정도에 불과하다는 언급이지만 지금까지 스토리 디렉터가 직접 나온 방송에서 단순히 강하다 정도가 아니라 "어마어마한 실력자"라고 높여준 존재는 일곱 신을 제외하면 도토레스카라무슈 같은 스토리의 메인 빌런들인 우인단 집행관[33] 정도였기 때문에 이들의 위상은 사실상 개발진 공인이라고 볼 수 있다.

그 외에 변신술을 구사할 수 있는데, 당장 가진낭시진군은 평 할머니라는 이름의 평범한 노인의 모습으로 변신하여 리월 한켠에서 조용히 지내며, 류운차풍진군 역시 인간 모습이 나오거나 스토리 내에서 선인들이 마음만 먹으면 인간 모습을 할 수 있지만 자존심 때문에 내켜하지 않는다고 언급된다. 다만 요요의 캐릭터 스토리를 보면 소월축양진군 역시 인간 모습으로 차 명인 유소의 강담을 들었다는 언급이 나오는 것으로 보아 인간 사회를 여러번 둘러 보는 듯.

수 천 년 동안이나 리월을 지켜온 선인들이라는 설정에 걸맞게 그들의 거처는 대부분 리월의 국방에 가장 중요한 요충지에 분포하고 있다. 리수첩산진군호로산, 류운차풍진군오장산, 소월축양진군경운봉은 모두 리월의 국경 지대이며 항마대성이 머무는 망서 객잔 역시 리월의 국경 지대인 석문은 물론 마신의 위협이 도사리는 고운각을 바로 감시할 수 있는 요충지이며 암왕제군 본인부터가 리월에서 지리적으로 가장 중요한 곳이기에 이 곳을 항마대성에게 맡겼다고 말하기까지 한다. 그 외 이미 사망했지만 명해서하진군의 선계 역시 리월의 방어선인 천형산 부근에 존재하고 있다.


4. 제자[편집]


몇몇 선인들은 제자를 두어 선술과 무술을 가르치기도 한다. 제자들은 다른 선인이 될 수도, 인간이 될 수도 있다.[34] 하지만 선인의 기술은 매우 큰 힘을 필요로 하기에, 지금까지 등장한 선인의 제자들은 모두 신의 눈을 가지고 있다.

특기할 점이라면, 지금까지 공개된 선인의 제자들의 복장과 성향은 스승의 그것들과 유사하다. 가진낭시진군과 그녀의 제자들인 향릉요요는 맨다리가 드러나는 복장과 땋은 머리를 하고 있으며, 밝고 외향적이며 사교적이다. 류운차풍진군과 그녀의 제자들인 감우신학은 모두 검은색 전신 타이즈를 입고 있으며, 악한 성격은 아니지만 성격적 이유 때문에 타인과의 관계에 서툴다.[35]

전술되어 있지만 수백년 전 이나즈마의 요고우 삼인조 중 한 명이자 음양사였던 하루노스케 역시 한 때는 선인의 제자였다.

5. 목록[편집]


기원에서 획득 가능한 플레이어블 캐릭터는 (★) 표시.

  • 암왕제군[36] () -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표영재 / 파일:일본 국기.svg 마에노 토모아키 / 파일:미국 국기.svg 키스 실버스틴

  • 귀종[37]

  • 조왕신[38]





  • 가진낭시진군 -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박고운, 장예나[39] / 파일:일본 국기.svg 이이즈미 모모네 / 파일:미국 국기.svg ???

  • 소월축양진군 -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박요한 / 파일:일본 국기.svg 호리구치 료스케 / 파일:미국 국기.svg 잭 아귈라[40]


  • 철성확진천군(掇星攫辰天君 / Duōxīng Juéchén Tiānjūn)
파일:원신 철성확진천군.jpg
소 전설 임무에서 등장. 통칭 '성진천군'. 사악한 기운에 물들어있는 츄츄족들이 근처 행인들을 위협하자 직접 나서서 쫓아내고 있다. 감우, 평 할머니를 제외한 대부분의 선인들이 인간과 거리를 두려는 것과는 달리 이 인물은 많은 신도들을 데리고 다니며 자신을 따르는 사람들을 늘리고 있다. 본인의 말로는 인간들을 위해 선인으로서 직접 선행을 베풀고 있다고.
스포일러 ▼
  • 왕평안(王平安 / Wángpíng'ān)
파일:왕평안.png
사실 그는 선인과 전혀 관계가 없는 '왕평안'이라는 이름의 일반인이다. 신비한 힘으로 츄츄족들을 쫓아낸 것도 할아버지가 남긴 유품인 백무금기 비록을 통해 한 것. 할아버지에게 평소 항마대성 호법야차 소에 대한 얘기를 자주 들었기 때문에 소를 존경하고 있었는데, 처음에는 소를 흉내내다가 나중엔 탐욕스러운 마음을 먹고 사람들을 속이며 재물을 모아왔다. 결국 소와 여행자가 이 인물의 영혼을 불러내 혼쭐이 난다. 그래도 근본부터 악인은 아니었는지라 혼난 이후엔 마음을 고쳐먹고 그 동안 사람들을 속이며 모아온 재물도 전부 돌려준 뒤에 소의 '신도'가 되기 위한 수행을 떠난다. 이후 그의 제자 중 한 명이 그의 가면을 줍고는 자신이 성진천군이 되었다는 착각을 하고 만다. 2.4버전에서 후일담이 공개되었는데 자신이 벌였던 행위를 돌아보는 과정에서 가짜 선인으로 행세를 하는 방법을 기록을 했는데[1] 이것이 천암군의 손에 들어가고 이런 방법의 사기를 방지하는 수단이 될 수 있다하며 돈까지 주어가며 집필을 지원해주었다고 한다. 여러모로 개과천선해서 새 기회를 얻은 만큼 마음을 다 잡고 호법야차와 여러 야차에 대한 조사를 이어나가던 중, 다 버려진 동작의 사원을 발견하고 이를 수리하고자 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당연히 전적이 있어서 여행자는 처음엔 믿지 않았지만 왕평안은 완전히 마음을 고쳐 먹은지라 실제로 사원을 수리하고 있었다. 거기다 야차 사당 수리라는 소식이 들리자 천암군이 경계를 서주고 기술자들이 기꺼이 나서는 일대 대사업이 되어있어 여행자도 이를 믿기로 했다.[2] 해당 퀘스트를 통해 과거에는 민담에 대해서 연구를 했던 사람이라고 스스로 밝혔다.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설득력 있는 그럴싸한 선인명을 지어낸거나, 백무금기비록 등을 알아볼 수 있는 이유가 있었다. 사당이 완공된 이후에는 계속 사당에 머물며 사당을 관리하고 호법야차와 관련된 집필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이소도천진군(移霄导天真君 / Yíxiāo Dǎotiān Zhēnjūn)
파일:원신 이소도천진군 해등.jpg
해등절 이벤트에서 등장한 이야기꾼 효언의 이야기와 평 할머니 대사에서 언급된다. 해등절 명소등인 거대한 푸른 사슴 모형이 이소도천진군의 모습. 암왕제군의 바위의 정수를 받은 강력한 뿔을 가지고 있는 위풍당당한 모습의 선인으로, 천형산의 사투에서 산이 무너져 내릴 때 마을을 지키기 위해 뿔로 산을 지탱했으며, 그때 지탱한 천형산은 오늘날까지도 우뚝 솟아있고 그가 사투로 흘린 피는 모여서 백수강이 되었다고 한다. 여담이지만 평 할머니에 의하면 거드름 피우기 좋아하는 성격이었다고 한다. 최후의 전투에서 마신과 싸울 때, 자신의 뿔로 천형산을 지탱하기 위해 에게 베라고 하고 그 뿔을 천형산 아래에 집어넣어 산사태를 막았으나, 이소도천진군의 뿔은 두개골과 직접 이어진 것이기 때문에 뿔을 잘라내는 것은 사실상 머리의 반을 쪼개는 것과 다름이 없어, 머리에서 피를 쏟아내며 마신에게 돌진해 그와 동귀어진한 듯하다. 이 때문에 천형산의 아랫 마을 사람들에게는 암왕제군 이상의 생명의 은인으로 여겨졌다고. 주먹 한 방으로 산을 쪼개는 마신과 동귀어진하고 해등절의 명소등을 본 평 할머니의 "자네가 살아있을 때처럼 위풍당당했으면 좋겠구먼"이라는 대사를 보면 상당히 강했던 것으로 보인다.

  • ???
속세의 주전자의 정령인 '포롱이'가 언급한 선인. 금색 눈을 지녔다고 한다. 지금까지 등장한 선인들 중 금색 눈을 가진 인물은 , 모락스, 소월축양진군 등이 있는데 이미 해당 선인들을 모두 만나본 여행자와 페이몬이 누군지 떠올리지 못하는 것을 보면 아예 등장하지 않은 신캐릭터 떡밥일 수도 있다. 혹은 선계에 대한 지식을 포롱이에게 알려줬다는 점을 근거로 들어 선계를 만드는 연금술의 시조인 귀종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었으나, 해등절에 공개된 귀종은 금안이 아니다. 이후 2.4 버전에서 나온 하우징 장식에서 흑발의 머리카락과 금색의 눈동자를 가진 선인에 대해 나오는데, 동일 인물인지는 불명. [41] 그 밖에 금안이라고 언급된 존재로는 죽림월야에서 나오는 금빛 눈의 소녀가 있는데, 이쪽은 달의 신 중 한명이라는 추정이 있다.

  • 명해서하진군(鸣海栖霞真君 / Mínghǎi Qīxiá Zhēnjūn)
마신임무 중간장 1막에서 행추와 신학에 의해 언급되는 선인, 리수첩산진군과 친했다고 하며 작중 시점에서는 이미 사망한 상태이다. 리사교에 선계를 만들었다. 행추에 따르면 리월 전역에서 다양한 보물을 수집하여 자신의 비경에 숨겨두었다고 한다. 신학에 따르면 너그러운 성품을 가졌으니 필요한 사람이 자신의 보물을 가져가는 것은 얼마든지 이해할 것이라고 하지만, 행추가 금시초문이라는 반응인 것을 보아 개인적인 인품에 대해서는 기록이 전무하거나 아니면 완전 정반대의 내용으로 기록되어 있을 수도.
중간장 2막에 나오는 인간과 선인이 협력해야 제 힘을 내는 법구가 명해서하진군이 인간 친구를 위해 제작한 물건이라는걸 보면 신학이 말하듯히 너그럽고 인간 친화적인 성품이 맞는 듯 하다.
이후 3.4 버전 해등절에서 밝혀지길, 그의 외형은 기러기의 형태를 하고 있으며 선인들 중에서도 특히 많은 보물을 보유하고 있어 다른 선인들과 만남을 가질 때마다 보물 자랑을 늘어놓을 정도였다고 한다. 기본 성품 자체는 선하지만 이런 상황만 되면 자랑을 늘어놓았다고.

종족은 기린으로, 인간 남성과 관계를 맺고 감우를 낳았다. 정황상 '절운 기문·기린'에서 등장하는 여성 기린이 감우의 어머니로 보인다. 고대 리월, 속세를 지나가다가 목욕하던 약초꾼이 벗어놓았던 연잎 옷을 실수로 뜯어먹었고, 사과하기 위해 인간의 모습으로 변신하고 그의 앞에 나타났다가 그와 하룻밤을 보낸 뒤 사라졌다. 이후 바구니에 담긴 갓난아기를 나무꾼의 집 앞에 두고 사라졌다는 전승과 인간 세상에서 아기를 낳고 속세에 섞여 살았다는 전승으로 나뉜다.

해태 종족으로 추정되며, 인간 여성과 혼인하여 세상이 안정된 뒤에 연비를 낳았다. 연비에게 암왕제군에게 하사받은 '사물의 가치를 측정하는 저울'을 선물해주었고, 연비와 '즐겁게 살아가겠다'라는 계약을 맺었다고 한다. 연비가 아버지에게 종려에 대하여 물어보자 우물쭈물했다는 것으로 보아 그 또한 종려의 정체를 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금은 부부가 세상을 돌아다니는 중이라고 언급된다.


5.1. 야차[편집]


야차
Yaksha

파일:선중야차.png
파일:원신 야차 뒷모습.png


언어별 표기
파일:미국 국기.svg Yaksha
파일:중국 국기.svg 夜叉(Yèchā
파일:일본 국기.svg 夜叉(やしゃ

스토리 PV - 「호법선인야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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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deptus는 Adept의 복수형으로 숙련자를 의미하는 단어다. 여담으로 이 게임에서는 Adept를 역으로 사도라고 번역해 수입한 전례가 있다.[2] 여기서 삼안은 두 눈과 신의 눈을 의미하는데, 인간의 모습을 한 감우는 이것을 다른 인간들과 같은 형태로 지닌 반면 류운, 리수, 소월은 동물형 선인이기에 내안이라는 특수한 형태로 지니고 있다. 물론 다른 선인들처럼 내안을 포함하여 삼안이라 칭하는 것일수도 있다. 실제로 신의 눈을 가진 인간들에겐 신의 눈 사용자라는 별칭이 있을 뿐 제 3의 눈에 관한 이야기는 없고 감우는 다른 동물형 선인들처럼 기린이라는 신수로서의 혈통과 모습이 있기에 정확하지 않을 수 있다. 또한 다른 선인인 평 할머니의 경우 신의 눈 사용자가 맞는지 확실하지도 동물형 모습이 공개되지도 않은만큼 동물형 선인만 내안이 있다고 보는것은 애매하다.[3] 당연한 것이, 선인들은 대체 수명이라는게 있기는 한 것인지 알 수도 없을 정도로 오래 사는 데다가, 워낙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기에 마신전쟁 같이 초월적 존재들이 서로 죽이려고 날뛰는 정신나간 상황이 아니라면 죽임 당하기도 어렵다. 당연히 송신의례도 할 일이 없다. 물론 리월이 건국된 후 많은 선인을 떠나보내긴 했지만, 티바트는 500년 전 대재앙을 마지막으로 안정된 시기가 이어져왔기 때문에 대재앙 이후 소수만 남은 선인들의 자연사를 기다리는 수백수천년 동안 속세에서 의례의 전승이 끊기는건 이상하지 않다.[4] 왕평안은 자신을 진군조차 넘는 '천군'이라고 말하며 사기치고 다녔다.[5] 해등절 3년차 이벤트인 선율이 흐르는 밤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오래 전 조왕신 마르코시우스는 부뚜막의 신으로서 그 자신이 요리를 하여 선인들에게 대접하였고, 암왕제군이 오랜만에 선인들과 만나 회포를 풀기 위해 류운차풍진군이 만든 거대한 요리도구를 빌려 죽순 스프를 만드는 등 선인들도 조리한 음식을 즐긴다는 것을 보여준다.[6] 모락스와 마르코시우스는 상단의 인용문에서 나오며, 하겐투스는 종려가 그녀가 만든 귀종기를 두고 '선인의 지혜로 만들어진 물건'이라고 평하기 때문에 하겐투스 역시 선인이다.[7] 리월의 수많은 재난으로 인해 퍼진 역병과 요마를 제거하기 위해 가장 살육에 뛰어난 신수들인 선중야차가 나서야 했는데, 마르코시우스는 이것을 자신의 모든 힘과 지혜를 바쳤다곤 하나 결국 혼자서 해냈다.[8] 이에 대해 페이몬은 '리월항 전체를 부숴버릴 생각이냐'고 반응했고 류운 역시 그에 긍정했다. 이 말 자체는 류운의 성격상 진짜로 그렇게 하려던 것은 아니었지만,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단 뜻으로 류운 단신으로도 리월항을 진압할 수 있다는 뜻이 되기도 한다.[9] 리월항에는 신의 눈 보유자도 여럿이고 그 중에는 야란같이 우인단 집행관에 필적할 만큼 강한 전력도 소수 있으며, 천암군이라는 군대까지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선인들을 상대로 총력전에서 이기기 힘들다는 뜻으로, 말 그대로 한 국가를 전복시킬 만한 힘을 가지고 있는 존재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당시 리월항에 왔던 선인들은 항마대성, 류운차풍진군, 리수첩산진군, 소월축양진군, 감우, 평 할머니의 단 여섯 뿐이었다. 심지어 감우와 평 할머니는 나름 중립적인 입장을 고수하고 있었고, 소 역시도 강압적으로 나서진 않았으므로 사실상 3~4명의 선인을 상대하기도 버겁다는 이야기.[10] 중간장 제2막에서도 태위 나침반에 힘을 주입한건 였다.[11] 다만 나이를 먹었다는 설명은 페이몬의 설명 외에는 나오지 않으며 각청은 뒤에 "평 할머니가 어떤 모습을 선택하셨든 그 지혜는 변하지 않는다"라고 말하며 외형을 선택했다는 듯한 발언을 했고, 페이몬 역시 자기가 말하고 싶은 게 그거였다고 긍정했기 때문에 평 할머니가 정말로 인간처럼 나이를 먹어서 늙었다기보다는 인간과 섞이기 위해 늙은 모습을 선택했을 가능성이 더 높다.[12] 선인들 중 젊은 축에 속하는 조차도 2천 살이 넘는다.[13] 심지어 저 둘 중 의 경우도 고운각 감시를 겸해 망서 객잔에 눌러앉은 게 채 백여 년이 되지 않는다. 사실상 제대로 행적을 파악할 수 있던 선인은 리월항에 상주 중인 감우 한 명뿐이었던 셈이다.[14] 타르탈리아절운간의 선인들의 이름을 듣자, 이들 중 몇 명은 우인단의 정보망에도 들어있지 않다고 반응했다. 우인단이 갖고 있는 정보 중 일부가 어떤 것인지를 생각해보면 이들의 힘은 그것마저 알고 있는 우인단조차 좀처럼 파악하지 못하는 힘인 것이다. 물론 타르탈리아의 입지가 집행관들 사이에서 상당히 떨어지는 만큼 본인만 모르고 있었을 가능성도 있다. 실제로 타르탈리아는 여왕시뇨라가 이미 알고 있는 모락스의 정체를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 있었다. 다만, 모락스는 계약을 맺은 당사자라서 아는 것이며 절운간에 선인이 존재한다는 사실까진 파악한 타르탈리아가 선인들의 상세정보를 확실히 모르고 있던 만큼 실제로 우인단의 정보망에 없었을 가능성이 높다.[15] 캐릭터 스토리에 서술된 바에 따르면 한 번도 신의 눈을 사용한 적이 없다고 한다.[16] 자신이 발명한 요리기계에 사용하려고 했으나 선력이 너무 강해 화력이 기계 자체를 망가뜨릴 정도라 어쩔 수 없이 불 조절 장치를 기계 외부에 따로 설치했다. 본인은 기계 내부에 장치하고 싶었다며 아쉬워한다.[17] 종려가 칠성과 선인들의 꿈속에 들어가 자신의 생존사실을 전할 때 사용했다고 한다.[18] 평 할머니가 선계라고 불리는 아공간을 창조할 때 사용했다. 작중 설명에 의하면 선인들이 창조하는 아공간이자 그들이 정한 규칙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사실상 하나의 세계나 다름이 없다고 한다. 심지어 이나즈마의 요괴 중에서 법력이 손꼽힌다는 야에 미코조차 선계를 만들어 내는 선술은 사용할 수 없다고 한다. 물론 선술은 하나같이 특수한 재료들을 요구하는터라 이나즈마의 선인인 야에가 리월에서만 구할 수 있는 특수한 광석을 필요로 하는 외경을 사용할 수 없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 능력이 부족하다고 보긴 어려운 문제이며, 또는 리월의 선인들이 사용하는 외경의 선술은 이나즈마의 선술과는 다른 원리로 이루어지는 차이로 인해 아직 외경을 구성하는 선술을 익힌 적이 없는 야에가 선계를 만들어내지 못하는 것일 수도 있다.[19] 포룽이가 세계 각지에 흩어져있는 일곱성인의 소환 플레이어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카드게임을 할 수 있도록 캣테일 술집의 방 한칸을 개조할 때도 사용한다. 티바트 대륙에선 로스트 테크놀로지에 해당하는 워프포인트와 동등한 기술을 단순 놀이를 위해 사용한 것이다(...)[20] 가 선인을 사칭하는 사기꾼의 혼을 강제로 불러내어 심문하기 위해 사용한다.[21] 혼만 남은 선인인 동작이 이 선술을 이용해 환상으로 이루어진 육체를 만들어냈다.[22] 버섯몬을 길들이고 강화하는데 사용했다. 얼핏 애들 장난감 같은 기술로 보이지만 이 기술로 강화된 버섯몬 4마리가 도토레의 부하였던 우인단 한부대를 가볍게 털어먹을 정도로 강했으며 수메르의 우인단은 이 기술로 버섯몬 군대를 만들어 수메르의 전복을 노리기까지했다.
다만 지혜의 구슬은 버섯몬의 야생성을 진정시키고 지성을 강화시켜 인간과 버섯몬이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도록 만들어줄 뿐, 사용자에게 복종시키는 기능은 없다. 그러나 우인단은 이 사실을 착각하여 지혜의 구슬로 버섯몬을 강제 복종시키려 시도했다가 실패했다. 야에 미코의 말에 따르면 애초에 복종시키는 의도가 없는 술법에 복종 기능을 넣기 위해 이런저런 술법들을 어설프게 섞다 보니 별 효과도 없는 잡기술이 되었다고.. 실제로 복종 기능을 시행하자마자 여행자의 말 한마디에 기능이 파훼되었다.
[23] 비경과 같은 아공간을 만드는 기술[24] 원문'展现数千年前令神魔精妖睹之胆颤的夜叉傩面' 수천 년 전 신과 마물들을 모두 떨게 만든 야차의 가면을 착용한다.[25] 이나즈마의 전설적인 대요괴 중 하나로 호재궁과 여러번 달리기 시합 같은 것으로 승부를 겨뤘다고 한다. 이 때 호재궁은 자신이 이기긴 했지만, 그 녀석이 봐준 것 같다며 찝찝해했는데, 이를 보면 호재궁에 그렇게 뒤떨어지지 않는 요괴임을 알 수 있다.[26] 음양술은 전술했듯 텐구의 술법과 선술을 결합한 것이며, 프로토타입인 포획 장치와 건조 포션에 치명적인 결함이 있었기에 스토리의 발단이 되었지만 이후 문제점을 개선한 것이 이것들이다.[27] 오셀은 그 일곱 신의 입을 빌어서 강한 마신이라고 언급된 몇 안 되는 존재이며 원신 최종 보스 유력 후보 집단인 심연 교단에서조차 그 힘을 눈독 들일 정도로 강대한 마신이다. 아무리 전성기의 힘을 못내는 상황이라고 해도 그런 오셀의 강함을 낮게 잡기는 어렵다. 오히려 천리의 주관자를 제외하면 세계관 최강자 후보에 들어가는 암왕제군이 전성기 시절 바다 한가운데에 섬이 만들어질 정도의 규모로 바위창을 날려가며 전력으로 싸웠던 존재이다. 그런 존재를 쓰러뜨릴 순 없었어도 귀종기의 힘을 빌어 유효타를 먹이는 것 자체는 가능했다는 것만으로 오히려 이들이 신급 존재에 맞먹는다는 위상을 보여주는 것이나 다름 없는 연출이라고 볼 수 있다. 멀리 갈 것 없이 인간 중에서 강자에 속하는 우인단 집행관 타르탈리아를 이긴 여행자는 오셀은 커녕 오셀보다 한참 격이 떨어지는 베이슈트에게조차 한 방에 나가떨어졌다.[28] 주먹 한 방에 천형산을 무너뜨릴뻔 했다는 언급을 보면 훌리야와 같은 약한 마신은 절대 아니다. 이소도천진군은 무너지려는 천형산을 지탱하기 위해 자신의 뿔을 한 쪽 뽑아 치명상을 입은 상태에서도 그 마신과 동귀어진하는 데에 성공했다.[29] 간혹 이것을 보고 "소와 함께 2대1로 싸웠다", "결국 동귀어진을 했으니 마신보다 약한 것"이라는 지적도 있긴 하지만 대등한 적을 상대한다고 해도 전력에서 우위를 잡을 수 있으면 잡는 것이 보통이다. 모락스 역시 야타용왕을 상대로 삼진군을 소집했지만 모락스가 야타용왕보다 약한 것이 아닌 것과 같다. 게다가 마신쪽은 리월항 쪽으로 산을 무너뜨리는 등 주위의 피해를 신경 쓸 필요같은 제약이 없이 마구 날뛰고 있었고 선인들은 리월항의 인간들을 지켜가며 싸워야했기 때문에 매우 불리한 상황이었다. 이소도천진군은 천형산의 붕괴를 방어하기 위해 자신의 뿔을 직접 잘라내는 중상을 입은 상태였고, 그런 상황에서도 가 자신의 뿔을 들고 천형산의 붕괴를 막으러간 사이 일대일로 마신과 대치해 마신이 죽을 때 발산되는 에너지까지 감당하며 천형산 붕괴를 방어했으니 이소도천진군 단신의 실력이 마신을 쓰러뜨릴 만큼 강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실제로 평 할머니 역시 이소도천진군을 회상하며 "그는 자신의 피가 마를 때까지 사투를 이어나갔다"고 회상하는데, 둘의 전투가 상당히 오래 지속됐단 것을 알 수 있다.[30] 타르탈리아: 리월의 상식에 의하면, 암왕제군도 선인이야 / 종려: 암왕제군이 뭇 선인들의 조상이긴 하나, 그도 결국 선인 중 한 명일 뿐이야[31] 평 할머니: 너흰 더 이상 그를 기억하지 않겠지만, 사람들이 그를 기억하던 시대엔 가장 친근한 선인이었단다[32] 이는 역으로 말하면 일곱 신, 혹은 그에 맞먹을 정도로 강력한 마신들과 어중간한 마신들 사이의 격차가 어마어마하게 크다고 받아들일 수도 있다. 일곱 신에 대적했던 오셀은 제 상태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선인들이 레이드를 뛰어도 끝내 당해내지 못하는 수준이었는데, 천형산의 마신은 이소도천진군에게 결국 1대1로 동귀어진했기 때문.[33] 이들은 3.1공식 방송에서 '막강한 집행관 둘'로 언급된다.[34] 다만 류운차풍진군의 인간 제자 중에서 가장 뛰어나다는 신학조차 아직 선인의 경지에 오르지 못한 걸 봐선 인간이 수행을 통해 선인이 된 사례는 아직까지 없는 것으로 추정된다.[35] 감우는 너무 소극적이고, 신학은 살의 영향 때문에 폭력성과 공격성이 내면에 잠재되어 있다.[36] 최초의 선인이자 바위의 마신. 마신으로서의 이름은 모락스.[37] 기관술의 대가이자 흙의 마신. 마신으로서의 이름은 하겐투스.[38] 부뚜막의 마신. 마신으로서의 이름은 마르코시우스.[39] 젊은 시절 한정[40] 아이테르와 중복. 35분 정도에 직접 선보인다.[41] 이쪽은 현재까지 등장한 선인 중에서는 모락스만이 조건을 만족한다.
스토리 PV - 「남겨진 옛 기억」







  • 금붕(金鵬) 대장 소(魈 / Xiāo) (★) -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정유미심규혁[42] / 파일:일본 국기.svg 마츠오카 요시츠구 / 파일:미국 국기.svg 라일라 버진스

  • 화서(火鼠) 대장 응달(应达 / Yìngdá) -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파일:일본 국기.svg 마츠에다 유카 / 파일:미국 국기.svg


  • 라권(螺卷) 대장 벌난(伐难 / Fánàn) -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파일:일본 국기.svg 쇼우지 유이[43] / 파일:미국 국기.svg

  • 등사(謄蛇) 대원수 부사(浮舍 / Fúshě) -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구지원[44] / 파일:일본 국기.svg 마츠다 켄이치로 / 파일:미국 국기.svg 브룩 찰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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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들 중에서도 유독 성향이 난폭하고 용맹하여 암왕제군을 따라 법을 수호하기 위해 살생을 벌인 신수들을 말한다. 이들 중에서도 가장 강하고 각기 다른 원소 능력을 지닌 다섯 야차들인 부사, 응달, 벌난, 미노, 금붕을 가리켜 '선중야차(仙众夜叉, The Yakshas of Adepti)'라 부른다.모든 야차에게 해당되는지는 불확실하나, 퇴마를 위한 도구들과 '항마의 가면(Nuo mask)'이라 불리는 가면을 착용하고 요마들과의 전투에 임한다. 그리고 선중야차들의 연출로 볼때 그 야차가 미치거나 죽는 경우 가면도 같이 부서지는 등, 야차의 목숨의 상징이기도 하다.[45]마신전쟁 직후, 사망한 마신들의 증오와 원한이 만들어낸 '요마'가 역병, 요괴, 이변을 일으켜 인간 세상을 어지럽혔다. 이에 암왕제군은 야차들을 불러 요마를 멸할 것을 명하였고, 이들은 암앙제군에게 호법을 위해 살생하고 재액을 멸하겠다 맹세하였다. 그러나 그들이 상대한 마신의 재액은 너무나도 강력했고, 오랜 시간 동안의 혈전 끝에 마신의 재액으로 인한 업장에 물드는 것은 피할 수 없었다. 그로 인해 야차들은 두려움에 빠져 미치거나, 서로 죽이거나, 잘못된 길로 빠지는 등 불행한 결말을 맞게 되었다. 결과적으로 1,000년 동안 수많은 야차들이 목숨을 잃거나 속세를 떠나 전원 생사가 불분명하며, 가장 강한 다섯 선중야차들조차도 셋은 사망[46], 한 명은 행방불명되었다.[47] 야차들 중 현재까지 제정신을 유지하며 활동하고 있는 이는 '금붕' 한 명 뿐이고[48], 지금도 마신의 업장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고통받고 있다. 금붕 외에 생존해 있는 야차는 현재로서는 없다.이처럼 불행한 삶을 살다 간 일족이지만, 스스로를 희생하여 인간들을 수호해온 이들의 행적과 활약은 리월과 수메르의 학자들에 의해 연구되고 기록되어 현재까지도 널리 알려졌다. 그 덕분에 야차들, 특히 선중야차들은 리월 시민들에게 다른 선인들 못지 않은 공경과 숭배의 대상으로써 우대받고 있다.성격이 사나웠다고 알려져 있지만, 실제 선중야차들은 전쟁이 끝나면 인간의 세상에서 살아가고 싶다고 했을 정도로 인간 친화적인 성격이었다.다섯 선중야차 중 마신의 업장에 미치지 않고 유일하게 살아남은 바람의 야차.파일:응달.png가면을 쓴 불의 야차. 마신의 업장을 견디지 못하고 두려움에 빠져 미쳐버렸고, 이후 사망한다.[49][50] 유이하게 부사를 형님이라고 부르는데[51], 벌난과 함께 5대 야차들 중에선 가장 어린 축이었던 듯.[52] 부사와 미노가 다투는 모습을 보고 활짝 웃거나 소의 얼굴에 낙서가 새겨지는 모습을 보고 들떠하는 등 장난기 넘치고 발랄한 성격이었던 듯하다. 어려보이는 이미지와 달리 부사나 미노와 키가 비슷하며 야란 등과 같은 성인 여캐 체형으로 볼 수 있다.파일:바위야차.png장발의 바위 야차. 마신의 업장에 빠져 미쳐버렸을 때 벌난과 결전을 벌이다 서로 동귀어진했다. 호법선인야차록에서는 그가 벌난을 공격하는 장면이, 남겨진 옛 기억에서는 벌난이 그를 관통하는 장면이 등장했다. 늘 웃통을 까고 다니는 부사에게 옷 좀 입으라고 타박하는 장면이나, 부사가 잠든 소의 얼굴에 낙서를 하는 장난을 치자 어쩔 수 없다는 듯한 표정을 짓는 모습 또한 등장했다. 다섯 야차 중에서 부사가 철부지 맏형이라면 미노는 그런 맏형에게 태클을 거는 둘째 형 정도의 포지션이었던듯. 3.4 버전 이벤트인 선율이 흐르는 밤에서 밝혀지길, 옷을 만드는 데 능했던 것으로 보인다. 남겨진 옛 기억에서 부사에게 옷을 추천하던 모습이 나온 것도 이 때문. 부사는 입기 불편하다고 안 입었지만, 모락스는 그 옷을 마음에 들어해서 여러 벌 소장했으며 현재 종려의 모습으로 지낼 때 입는 옷은 전부 심원 대장 미노의 작품이라고 한다.파일:물야차.png가면을 쓴 장발의 물의 야차. 2.7 스토리 컷신에서 드러난 맨얼굴은 확실한 여성. 큰 뿔 두개와 꼬리, 날카로운 형태의 손 등등 팔이 4개인 부사보다도 더 이종족스러운 외모가 특징이다. 마신의 업장에 빠져 미쳐버렸을 때 미노와 결전을 벌이다 결국 서로 동귀어진했다. 응달과 함께 부사를 형님이라 부르는 야차다. 이를 보아 5대 야차 중에서도 어린 축에 속한 모양이다. 체구는 소와 비슷하거나 아주 살짝 작은 편인데 인게임의 감우와 비슷한 소녀 체형이라 볼 수 있다. 부사의 회상에서 칼날 같은 형태의 손으로 미노를 관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소의 말에 의하면 "야차의 영혼은 돌아갈 곳이 없다"라는 말을 남겼었던 것으로 보인다.[53]
[45] 다만 마신 임무 중간장 제2막에서 소가 한계까지 힘을 썼을 때 가면이 부서지긴 하지만 죽음까지는 다다르지 않았다. 단순히 비유적 연출인 듯. 다만 이후 소는 가면이 부서지자 바로 남은 힘을 쥐어짜내 일행을 탈출시킨 뒤 도로 추락했다가 누군가의 도움으로 구사일생했다. 비유적 연출이긴 해도 위험한 상태임은 변하지 않는다.[46] 마신 임무 중간장 제2장에서는 아예 세 야차의 시신을 확인했다는 언급까지 나오면서 죽은 줄 알았지만 알고보니 살아있었다는 클리셰 전개도 막혀버렸다. 해당 스토리에서 가 위험을 무릅쓰고 부사를 찾아나선 것도 아직 확실하게 사망을 확인하지 못한 게 부사뿐이었기 때문.[47] 정황상 행방불명된 건 부사였고, 그 역시 결국 마신 임무에서 사망이 확인된다.[48] 그조차도 전투가 끝난 직후 마신의 업장이 발작하여 미치기 직전까지 갔지만, 어디선가 들려오는 피리 소리를 듣고 잠시 고통으로부터 해방된 적이 있다고 한다.[49] 다만 유일하게 다른 셋과는 달리 응달만 어떤 식으로 최후를 맞은 것인지 자세히 나오지 않는다. 이유는 불명.[50] 야차가 등장하는 두 PV 모두에서 그녀가 불길에 휩싸이며 가면이 깨지는 연출이 등장 하는데, 이로 보아 업장에 미친 나머지 스스로를 불태워 사망했을 수도 있다.[51] 다만 선율이 흐르는 밤 이벤트에서 소 또한 여행자와 단둘이 얘기할 때 '부사 형님'이라는 호칭을 쓰기는 했다.[52] 다만 소는 애초에 암왕제군 외엔 존대하는 이가 없다. 감우만 해도 소보다 800살 이상 많은데 하대한다. 오히려 소가 응달과 벌난보다 더욱 어릴 수도 있는데, 벌난이 소에게 조언 비스무리한 말을 해준 적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응달은 소나 벌난보다 머리 하나만큼은 키가 더 크다.[53] 살육 기계라는 표현을 쓸 정도로 야차는 살을 업으로 삼는 존재들이다. 그 영혼은 결코 안식에 들 수 없다는 잔혹한 속뜻이 있는 말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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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1.2 패치 이후 교체.[43] 시뇨라, 장생과 중복.[44] 붕괴: 스타레일의 오펜하이머를 담당함.
가면 쓴 모습
맨얼굴
"...형제자매들이 날 데리러 왔어, 백양"
" 난... 내 이름은 '부사'. '찰나의 덧 없는 삶, 무엇이든 바치리'라는 뜻이지"
근육질에 네 개의 팔을 지니고, 위로 솟구친 머리와 한 쌍의 커다란 송곳니를 지닌 번개 야차. 마신의 업장에 물들어 잘못된 길로 빠져들었다. PV 묘사를 보면 이쪽이 '행방불명'된 야차로 보여 후에 재등장 가능성이 주목되었지만, 마신 임무 중간장 제 2막에서 사망한 것으로 드러났다.
절운간 북동쪽에 있는 유적 비석과[54] 견고한 천암의 성유물 스토리를 종합해 보면 그는 리월이 안정될 때까지도 나름 잘 버틴 모양이나, 책무에 지쳐 계약을 저버리고 떠난 듯 하다. 진사 왕생록의 스토리로 미루어보면, 그는 나중에 층암거연재앙이 일어난 것을 알고 그리로 향하였다. 도착했을 때 그 곳의 장로들에게 진수성찬을 대접받고 그들의 부탁을 받았는데, 술잔을 묵묵히 넘긴 뒤 아무 말도 없이 층암거연으로 들어가 백성들을 위해 재액을 제거했다고 한다.
이후 중간장 제 2막에서 500년 전 부사의 언행이 층암거연 지하의 특수한 환경에 의해 재현되며, 여행자 일행이 탈출할 때 여행자와 소는 부사의 마지막을 알 수 있게 되었다. 마지막에 그는 상당한 부상을 입은 상태였으며, 업장의 영향인지 기억에도 혼란이 온 상태였다. 심연의 힘에 접한 것도 좋지 않은 영향을 끼쳤을 가능성이 높다.

의 발언에 따르면 야차 중에서 가장 강하다는 다섯을 모아 놓은 선중야차 중에서도 으뜸 가는 실력을 가진 선중야차의 리더였다고 한다.[55] 상당히 강한 선인들 중에서도 가장 살육에 특화된 야차, 그 중에서도 가장 강하다고 이름 높은 5명의 선중야차 중에서도 리더쉽이 가장 뛰어났으며 맏형으로서 전투력도 가장 뛰어났다고 하니 사실상 암왕제군조왕신, 그리고 하겐투스처럼 마신인 선인들을 제외하면 가장 강했던 선인인 것으로 보인다. 그 명성에 걸맞게 다 죽어가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56] 천암단과 백양을 이끌고 거의 혈혈단신으로 대재앙을 막아내는 위업을 이룩했다.[57]
추가로 금붕의 얼굴에 낙서를 하는 장면도 나오고 미노랑 옷 입는 걸로 투닥거리는 것과 기억을 잃었음에도 주변인들을 자신의 형제자매들이라 할 수 있는 5대 야차들의 이름으로 부르고 마지막엔 층암의 깊숙한 지하 공간의 알 수 없는 힘에 의해 부사의 기억이 실체화되자 이를 보고 형제자매들이 자신을 데리러 왔다며 자신의 임종을 지킨 백양에게 이름을 알려준 뒤 웃으며 죽었고, 동작의 죽음에 유달리 슬퍼한 것으로 보아 상당히 장난끼 넘치고 자유분방했으며, 선량하고 정이 깊은 선인이였던듯 싶다. 다만 이는 부사만의 특징이 아니었는지 소를 제외한 다른 5대 야차들은 다들 잘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줬고 전쟁이 끝난 뒤 사람들과 어울려 살기를 바란 모양이다. 오히려 진지하고 딱딱한 소가 그들 사이에선 특이했던 듯.

의 전설 임무에서 등장한 선인. 과거에는 소의 동료이자 야차 중 한명으로 활동했으나 1000년 전 마신전쟁의 전투 중에 전사했다. 천형산 남쪽에 있는 사당에 그의 영혼이 깃들어 있고 선법 '부세유형법'을 통해 중년 남성의 모습으로 자신의 모습을 형상화할 수 있다. 여행자를 보고 소의 안부를 물으며, 여행자가 의식에 쓸 향로와 등불을 가져가 부세유형법이 풀리자 목소리만 남은 상태로 동작이 생전 좋아했던 흘호어 구이가 먹고 싶다는 말과 함께 이승을 떠나는 것이 아련한 분위기를 만든다. 소도 향로와 등불을 보고 옛 일이 생각났는지 망서 객잔에서 흘호어 구이를 시키며 자신의 옛 동료를 기렸다. 축월절 이벤트 컷신에서도 소의 옆에서 부리로 흘호어 구이를 들고 모닥불에 굽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위의 다섯 중 하나는 아니다.[59] 소가 말하기를 비교적 젊은 야차였다고 하며, 그 때문인지 동작이 죽었을 때 부사가 많이 슬퍼하였다고 한다. 여담으로 이름부터 한자까지 서울시 동작구와 완전히 일치한다.

6. 기타[편집]



등사(謄蛇) 대원수 부사 → 蛇 긴 뱀[61]
심원(心猿) 대장 미노 → 猿 원숭이
라권(螺卷) 대장 벌난 → 螺 소라
화서(火鼠) 대장 응달 → 鼠
금붕(金鹏) 대장 소 → 鹏 붕새
동작(铜雀) → 雀 참새




[54] 진귀한 보물상자 세 개가 부사가 정리해 남긴 유품이다.[55] 그를 반영하듯 다른 야차들의 직책이 대장일 때 혼자만 대원수다. 응달과 벌난은 그를 형님이라고 부르며, 전성기에 비해 한참 약해진 환영 상태에서도 소와의 1차전에서 비록 소가 부사임을 깨닫고 저항하지 못하던 상태였긴 하지만 그에게 중상을 입히고, 2차전에서도 소가 1차전에서 입은 부상이 온전히 낫지는 않았다지만 꽤나 힘을 많이 써서 겨우 제압할 수 있었을 정도였다. 소도 선인 중에서는 신통력이 가장 강하다고 손꼽히는 것을 생각하면, 그 소조차 확연히 능가하는 부사의 강함을 실감할 수 있다.[56] 부사는 대재앙으로 몰려오는 심연 마수들을 상대할 때부터 업장에 깊이 잠식되어 자신의 이름조차 잊어버렸을 정도였고, 이 시점에서 이미 다른 세 명의 형제자매가 업장에 잠식돼 죽음을 맞이했었다. 즉 부사 역시 전성기와는 거리가 멀어도 한참 먼 상태에서 전투에 임했던 것.[57] 물론 제 아무리 가장 강한 야차인 부사라고 할지라도 심연에서 뻗어나오는 무수한 마수들을 자신만의 힘으로 제압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워, 층암거연 지하에 존재하는 심연의 약점인 한천의 못을 이용하였지만 결국 심연의 약점을 파악하고 그것을 이용한 것 역시 부사 본인이므로 그 활약을 저평가할 이유는 없다.[58] 본편에서는 카에데하라 카즈하를 맡았다.[59] 위의 다섯은 야차 중에서도 가장 강한 다섯을 모아놓은 것인데, 동작은 하잘 것 없는 선인이라는 언급과 실력이 부족했다는 언급이 나오기 때문에 선중야차는 아니다.[60] 황룡은 암왕제군, 사슴은 소월축양진군과 이소도천진군, 야차는 를 비롯한 선중야차와 동작, 학은 리수첩산진군류운차풍진군이 있다.[61] 다만 이쪽은 좀 이상한게, 견고한 천암 스토리에서 나온 야차는 새의 모습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묘사되기 때문이다. 그냥 설정 변경일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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