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징야/클럽 경력/2022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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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징야
2022 시즌


파일:2022_ 세징야_프로필.png

소속 구단
대구 FC (하나원큐 K리그1)
등번호
11

VC

결과
파일:K리그1 로고(가로형/흰색).svg
선발 26경기 교체 3경기
12득점 6도움


파일:AFC 챔피언스 리그 로고(가로형).svg

선발 2경기
1득점

파일:하나은행 FA컵 로고.svg
선발 2경기 교체 1경기
합산 성적
선발 30경기 교체 4경기
13득점 6도움

개인 수상
K리그1 베스트 XI 2022
K리그 이달의 선수상 2022년 5월, 10월

1. 개요
2. 프리 시즌
3. 정규 시즌
3.1. 2월
3.2. 3월
3.3. 4월
3.4. 5월
3.4.1. 10라운드 vs 포항 스틸러스
3.4.3. 12라운드 vs 김천 상무 FC
3.4.5. 14라운드 vs 강원 FC
3.5. 6월
3.5.1. 16라운드 vs 성남 FC
3.5.4. FA컵 8강 vs 포항 스틸러스
3.6. 7월
3.7. 8월
3.7.1. 28라운드 vs 울산 현대
3.8. 9월
3.8.1. 29라운드 vs 포항 스틸러스
3.8.2. 30라운드 vs 성남 FC
3.8.5. 33라운드 vs FC 서울
3.9. 10월
3.9.1. 34라운드 vs FC 서울
3.9.2. FA컵 준결승 vs FC 서울
3.9.3. 35라운드 vs 수원 FC
3.9.5. 37라운드 vs 김천 상무 FC
3.9.6. 38라운드 vs 성남 FC
4. 시즌 기록
5. 총평
6. 개인 수상
7.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대구 FC의 2022 시즌 중 세징야의 활약상을 정리한 문서.


2. 프리 시즌[편집]


시즌 개막을 앞두고 K리그 브라질과의 인터뷰에서 37세까지 선수 생활을 하는것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담으로 이번 시즌 역시 부주장을 맡으면서 18년부터 6년 연속으로 팀의 주장단에 속해 있게 되었다.[1]


3. 정규 시즌[편집]



3.1. 2월[편집]


개막전 FC 서울전에선 전반적으로 돌파도 패스도 잘 안되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2라운드 전북 현대 모터스전엔 몸이 어느정도 올라온 모습을 보여주었다.


3.2. 3월[편집]



3.2.1. 3라운드 vs 김천 상무 FC[편집]


김천 상무 FC와의 홈 경기에서 전반 24분 코너킥을 얻어 내었다. 그리고 본인이 직접 코너킥을 찼고 그게 정태욱의 헤더를 맞고 고재현의 골이 만들어지는 기점이 되며 팀은 1:0으로 승리하였다.


3.2.2. ACL PO vs 부리람 유나이티드 FC[편집]




3월 15일 AFC 챔피언스 리그 플레이오프 태국의 부리람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연장 후반에 당한 실점으로 희망이 사라져가던 순간 포기하지 않고 감아차기로 동점골을 기록하여 팀을 패배로부터 구하고 승부차기 끝에 3:2로 조별리그 진출에 성공하면서 자신이 왜 대구의 유일신인지를 증명해냈다.


3.2.3. 6라운드 vs 수원 FC[편집]




5일 뒤 펼쳐진 수원 FC전에서 결장한 김진혁을 대신해 주장 완장을 차고 선발 출전했다. 페널티 킥을 포함한 멀티골을 만들어냈고 전체적으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으나, 팀은 수비진의 삽질로 3:4로 역전패를 당했다.


3.3. 4월[편집]


이후 햄스트링 부상으로 4월 K리그1경기와 태국 부리람에서 펼쳐진 AFC 챔피언스리그에 모두 불참 하였다. 특히 조별리그 3~4차전에 맞춰 복귀할 것으로 예상되었고 실제로 태국까지 동행하긴 하였으나, 태국에서 다시 한번 부상을 당해 조별리그 전 경기를 결장하였다.

하지만 알렉산드레 가마 감독이 태국에서 꽤나 오랫동안 활약을 했었기에 태국내에서 재활이나 메디컬 관련으로 명성이 높은 브라질 트레이너를 수소문해 데려와 대회기간동안 세징야는 집중으로 부상 회복 케어를 받게 되었다.


3.4. 5월[편집]



3.4.1. 10라운드 vs 포항 스틸러스[편집]


포항 스틸러스와의 원정경기에서 후반 70분 고재현과 교체되어 약 한달만에 그라운드에 복귀하였다. 이후 인터뷰에서 밝히기로 AFC 챔피언스 리그를 참가하러 간 부리람에서 경기 출장이 불가피할 정도로 부상정도가 심해져 있어 가마 감독이 잘 아는 재활 전문가를 섭외해 2주가량 전문적으로 재활을 받아 빠른 복귀가 이뤄졌다는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


3.4.2. 11라운드 vs 수원 삼성 블루윙즈[편집]




복귀전 이후 3일뒤 곧바로 펼쳐진 수원 삼성 블루윙즈 홈 경기에서 선발 복귀하였다. 그리고 전반 4분, 날카로운 코너킥으로 제카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후반 59분 제카가 압박을 통해 불투이스에게서 공을 뺏은 후 바로 옆에 있는 세징야에게 패스해줬고 그 공을 그대로 집어넣으며 리그 3호골을 만들어냈다

여담으로, 득점 이후 상의 탈의 세리머니를 하려 했고 제카가 이를 막으려 했으나[2] 아랑곳하지 않고 상의 탈의 세리머니를 했다. 덕분에 대팍 분위기는 제대로 타올랐다. 그리고 84분 이근호와 교체되어 나갔다.


3.4.3. 12라운드 vs 김천 상무 FC[편집]



파일:세징야 2022 12라운드 김천전.jpg

김천 상무 원정경기선 전반에 실점당한 상황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제카가 머리로 떨궈준 공을 머리로 집어넣으며 극적으로 승점 1점을 가져왔다.[3]


3.4.4. 13라운드 vs 인천 유나이티드[편집]




인천 유나이티드 원정경기에서 홍정운의 코너킥 해딩골과 프리킥 역전골[4]까지 만들어냈으나 후반 추가시간 김진혁의 팔꿈치 파울로 무고사에게 동점 페널티킥을 내주면서 팀은 2:2 무승부를 거두었다.


3.4.5. 14라운드 vs 강원 FC[편집]



파일:세징야 50-50.jpg

14라운드 강원 FC와의 홈 경기에서 전반 44분 김진혁의 헤더골을 어시스트하며 K리그 통산 12번째이자 구단 최초로 50-50 클럽에 가입했다.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강원의 골문을 위협하였고 후반 73분 프리킥 찬스에서 정태욱의 헤더골을 어시스트하면서 경기 MOM으로 선정되었다.

이러한 5월 맹활약을 바탕으로 5월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하였다. 이걸로 3회 수상한 무고사주니오를 제치고 역대 최다 수상자로 등극했다. 또한, K리그 역대 최초 4년 연속 이달의 선수상 수상자가 됐다.


3.4.6. FA컵 16강 vs 대전 한국철도 축구단[편집]




3.5. 6월[편집]



3.5.1. 16라운드 vs 성남 FC[편집]


16라운드 성남 FC 원정 경기에 선발로 출장해 대구 선수들의 공수 조율 및 지속적으로 슈팅을 시도하며 성남의 골문을 위협 하였다. 하지만 아쉽게도 번번히 김영광에게 막히며 이번 경기에서는 공격포인트를 쌓지 못 하였다.


3.5.2. 17라운드 vs 제주 유나이티드[편집]


17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 홈경기에서 선발 출장해 라마스, 제카, 고재현과 함께 제주의 골문을 계속해서 노렸었다. 전반 6분에는 기습적인 슈팅을 가져갔으나 김동준에게 막히고 만다. 전반 33분에는 개인기를 통해 제주의 수비수들을 농락하며 골문앞에 있는 제카에게 넘겨주었으나 제카의 헤더는 골대를 맞고 나오게 된다. 이후에도 계속해서 제주의 수비수들 4~5명을 상대로 개인기로 농락하며 공격찬스를 번번히 만들어 냈으나 계속해서 김동준에게 막히고 만다. 그러나 후반추가시간 코너킥 찬스에서 골문앞에 있는 조진우에게 크로스를 올려주었고 조진우가 그대로 그걸 헤더골로 넣으며 어시스트를 기록하였다.


3.5.3. 18라운드 vs 전북 현대 모터스[편집]


18라운드 전북 현대 모터스 원정 경기에서 선발 출장해 세징야 특유의 개인기와 라마스와의 연계로 전북의 수비수들을 위협 했다. 후반 56분에는 중거리슛을 시도하였으나 골대를 맞추며 아쉽게도 이번 경기에서는 공격포인트를 쌓지 못하였다.


3.5.4. FA컵 8강 vs 포항 스틸러스[편집]


6월 29일 포항 스틸러스와의 FA컵 8강 홈경기에서 선발 출장해 전반 20분 홍정운의 득점을 어시스트했고, 전반 45분에는 중거리슛으로 고재현의 추가골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등 역시 대구의 에이스다운 역할을 톡톡히 하며 4강 진출에 기여했다.


3.6. 7월[편집]



3.6.1. 19라운드 vs 수원 FC[편집]


주중 경기이후 라마스가 자유계약으로 떠나고, 다니엘 페냐가 원소속팀인 아틀레치쿠 미네이루에게 이적동의서를 받지 못해 선수등록이 못되어 버리는 바람에 세징야가 라마스의 역할까지 맡는다고 경기내내 분투하였다. 특히 라마스가 있을땐 중원에서 라마스가 원할한 공수조율을 해주면서 세징야가 후방으로 내려오지 않는 플레이를 펼쳤으나 이 역할을 해줄 선수가 없기에 후방으로 내려와 라마스의 역할까지 맡게 되버렸다. 하지만 그러한 2인분급 활약을 잘 해내며 골 기회를 여럿 만들어 냈으나 아쉽게도 슈팅은 모두 골문을 빗겨나가면서 공격포인트를 쌓지 못 하였다. 하지만 이러한 활약으로 경기 MOM에 선정 되었다.


3.6.2. 20라운드 vs 수원 삼성 블루윙즈[편집]


상대팀 수원은 이병근감독이 경기 전 인터뷰때부터 팀의 에이스인 세징야를 집중마크하겠다라는 인터뷰한 그대로 시작부터 세징야를 향해 수원 선수들이 거칠게 세징야를 마크해냈다. 시작하자마자 정승원에게 걷어차였고, 플레이가 되자마자 또 다시 정호진에게 파울을 당했다. 그리고 1분만에 패스를 통해 중원에서 풀어가려는 상황에서 민상기에게 또 다시 걷어차이며 경기 시작 5분동안 3번의 파울을 당했다. 그리고 전반 18분, 27분 정호진이 계속해서 세징야를 향한 거친 파울을 일삼다 결국 퇴장을 받게 된다. 하지만 이후에도 한명이 부족한 수원은 계속해서 세징야를 향해서 거친파울을 일삼았고 결국 후반 68분 부상으로 교체되어 나왔다.

그리고 다음날 파울 당한 부위가 퉁퉁 붓는 등 통증이 지속되어 다음 울산 현대전에서 출장이 불투명 해졌고, 결국 명단제외 되었다.


3.6.3. 팀 K리그 VS 토트넘 홋스퍼 FC[편집]



7월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는 팀 K리그 VS 토트넘 홋스퍼 FC경기에 정태욱과 함께 대구 FC를 대표하여 차출 되었다. 특히 세징야 같은 경우에는 친선전 팀 K리그의 메인 스폰서를 담당하게된 피파 온라인4측에서 K리그를 대표해 세징야와 함께 피온 이벤트를 벌이기도 했다. 이벤트 내용은 세징야나 팀 K리그 선수들이 골을 기록시 빅맨세레모니를 하라는 미션 내용.

하지만 토트넘과의 친선전을 1주일 앞두고 수원 삼성 블루윙즈 원정경기에서 상대팀의 거친 파울로 부상을 당하며 친선전 출장을 못하게 되었고, 약속했던 세레머니 또한 하지 못하게 됐다. 하지만 이후 팀 K리그 소속 선수들이 골을 넣을때마다 세징야를 대신해 빅맨 세레모니를 해주며 피파온라인 이벤트는 다행히 잘 마무리 되었다.


3.6.4. 25라운드 vs 수원 FC[편집]


2주간의 휴식기 이후 치러진 수원 FC 원정 경기에서 교체명단에 들며 3주만에 라인업에 복귀하였다. 그리고 후반시작과 투입되었고 역시 대구의 전술 답게 전반가지만 해도 밀리던 경기를 주도하게 만드는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후반 66분에는 김승준이 거친파울을 하며 부상 복귀하자마자 부상을 당할뻔 하기도 했다.

3.7. 8월[편집]



3.7.1. 28라운드 vs 울산 현대[편집]



파일:세징야 200경기 포스터.jpg

20라운드 수원 삼성 블루윙즈전에서 다친 부상이 낫지 않은 상태에서 무리하게 경기를 뛰다 부상이 재발해 약 2주간 다시 휴식을 취한뒤 울산과의 경기에서 선발로 복귀전을 치렀다. 한편 세징야는 울산전 경기를 치름으로써 K리그 통산 200경기 출장이라는 대기록을 세우게 되었다.[5]

하지만 아직 부상 회복이 덜된 여파 때문인지 세트피스에서 몇번의 공격 찬스를 만든걸 제외하고는 아무것도 보여주지 못한체 후반 77분 최민기와 교체되어 나왔다.


3.7.2. ACL 16강 vs 전북 현대 모터스[편집]


8월 16일부터 기존 주장인 김진혁의 뒤를 이어 주장 자리를 물려받으며, 대구 역사상 최초의 외국인 주장이 됐다.[6][7]

전북과의 16강전에서 선발로 나왔으나 부상 회복이 덜된탓인지 연장전까지 존재감 없는 활약을 했다.


3.8. 9월[편집]



3.8.1. 29라운드 vs 포항 스틸러스[편집]


부상회복이 덜된 상태에서 무리하게 AFC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 나온탓인지 앞선 김천 상무전에서는 명단제외 되었다가 주말 포항 스틸러스전에서 교체명단에 들었다.

그리고 전반 17분 박용희와 교체되어 오랜만에 리그에서도 복귀전을 치렀다. 하지만 워낙 비도 많이 온 상황이다보니 좋은 득점 찬스를 창출했음에도 공격수들이 모두 득점에 실패하며 아쉽게도 복귀전에서 1:4 대패를 하였다.


3.8.2. 30라운드 vs 성남 FC[편집]


12위 성남과 승점 4점차로 좁혀지며 강등의 그림자가 드리운 경기에 선발로 출장하였다. 그리고 지난경기때와 동일하게 많은 득점 찬스를 창출해냈으나 아쉽게도 이번에도 공격수들이 모두 받아먹질 못하며 공격포인트는 쌓질 못하였다. 하지만 전반 19분 코너킥 찬스에서 세징야가 찬 크로스가 정태욱의 머리에 정확히 맞았고 이걸 성남 골키퍼가 최필수가 막아 냈으나 리바운드된볼을 제카가 넣으며 1:0 승리를 거두게 되었다.


3.8.3. 31라운드 vs 전북 현대 모터스[편집]


전북과의 홈경기에 선발출장 했으나 아직 제대로 몸이 안 올라온 탓에 90분동안 아무것도 보여주지 못하였다.


경기 이후에는 지속된 패배로 열받아 있는 팬들을 향해 선수단을 대표해 "간절한 마음으로 매 경기에 임하고 있다. 이겼을 때 함께 즐거워하고 어려울 때 함께 있어주는 게 가족이라 생각한다. 대구 가족분들과 함께 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싶은 마음"이라며 "주장으로서 오늘 좋지 않은 경기를 한 것과 팀이 어려운 상황에 처한 것에 대한 책임감을 느낀다. 반등할 수 있도록 목숨을 다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각오를 전했다.

3.8.4. 32라운드 vs 제주 유나이티드[편집]


제주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출장해 0:2로 끌려가던 후반 58분 제주의 골문 앞에서 고재현의 절묘한 헤딩 패스를 받은 세징야가 상대 수비를 절묘하게 벗겨낸 후 왼발로 슈팅을 시도하여 오랜만에 골맛을 보았다. 이후 고재현이 한 골을 더 넣으며 경기는 2:2 무승부로 종료되었다.

3.8.5. 33라운드 vs FC 서울[편집]


정규리그 최종전 FC 서울와의 홈경기에서 전반전 역습상황에서 윤종규를 따돌리고 오른발로 득점을 만들어내며 2경기 연속골을 기록해 팀의 3:0 승리에 큰 기여를 하였다.


3.9. 10월[편집]



3.9.1. 34라운드 vs FC 서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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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라운드 첫경기 FC 서울와의 원정경기에서 전반 37분 하프라인에서부터 단독 드리블로 선제골을 기록하였다.[8]

후반 60분에는 장성원이 서울의 수비진들이 모두 전방에 있는 제카고재현을 막는데 집중하느라 뒤에서 침투하는 세징야를 보지 못한걸 보고 세징야에게 깔끔하게 패스. 세징야가 중거리 슛으로 멀티골을 기록하며 대구의 이번시즌 원정 첫 승의 큰 공헌을 했다. 이러한 활약으로 경기의 MOM, 34라운드 MVP, 베스트11에 모두 선정되었다.

3.9.2. FA컵 준결승 vs FC 서울[편집]




3.9.3. 35라운드 vs 수원 FC[편집]


후반 57분, 우측에서의 날카로운 코너킥이 조진우에게 정확히 전달되어 홍정운의 결승골로 연결되는데 기여를 했다. 후반 추가시간에 상대방의 공격이 거세지고 있는 와중에도 박배종 골키퍼가 골문에 벗어난 것을 보고 박스를 향한 롱킥을 선보였다. 비록 실패했지만, 킥 감각은 여전히 좋음을 보여주었다.


3.9.4. 36라운드 vs 수원 삼성 블루윙즈[편집]



파일:세징야_2022 36라운드.jpg

전반 20분 하프라인으로 넘어온 공을 수비수를 여럿 제치며 고재현에게 전달한 것이 선제골을 도움하였고, 후반 80분에는 홍철의 크로스를 헤더로 받아 역전골을 만들어내어 팀의 4연승과 사실상 잔류를 확정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이러한 활약으로 경기의 MOM, 36라운드 MVP, 베스트11에 모두 선정되었다.


3.9.5. 37라운드 vs 김천 상무 FC[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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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내내 좋은 크로스와 슈팅으로 김천의 골문을 노렸으나 번번히 골대 및 김천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득점을 하지 못하였다.

그러다 후반 65분 제카가 준 공을 받아 시도한 중거리 슈팅이 살짝 굴절되어 동점골로 연결되었다.

그리고 이 동점골 덕분에 대구는 K리그1 잔류를 확정시켰으며, 세징야는 경기 MOM에 선정되었다.

3.9.6. 38라운드 vs 성남 FC[편집]


37라운드 김천 상무와의 경기 이후 세징야최원권 잔류가 확정된만큼 38라운드 성남과의 최종전에서는 뛰지 않을 것으로 보였고, 결국 결장하며 37라운드를 마지막으로 세징야는 2022시즌을 마무리 했다.

4. 시즌 기록[편집]


대회
경기
득점
도움
K리그1
29
12
6
FA컵
3
0
1
AFC 챔피언스 리그
1
0
0
AFC 챔피언스 리그
플레이오프

1
1
0
합계
34
13
7

5. 총평[편집]


우린 세징야의 팀이다. 세징야를 통해서 역사를 써왔다

최원권 대구 FC 감독 대행[9]

말 그대로 대구 FC세징야의 팀이라는 말이 나올수 밖에 없었던 시즌이었다.

시즌초 부상으로 세징야가 컨디션을 회복하지 못할때는 팀도 침체기를 겪다 세징야가 복귀하자마자 팀이 살아나기 시작했다.

특히 5월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이 끝나고 부리람에서 계속 앓고 있던 햄스트링 부상을 말끔히 치료해서 복귀한 이후에는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4경기 연속골을 넣으며 팀의 상승세에 힘들 보탰다. 그러면서 선수 본인은 5월의 선수상을 수상하고 구단은 팀 역사상 최다 무패를 달성하기도 했다.

하지만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의 26라운드에서 수원 정승원정호진에게 집중마크 및 거친파울을 당하며 다시 부상으로 약 한달간 빠지게 된다. 그리고 팀 또한 세징야가 빠짐과 동시에 연패를 거두며 6~7위를 지키던 순위 또한 승강 플레이오프권까지 순위가 추락하고 만다.

그리고 결국 계속된 부진으로 감독주장이 모두 변경 되며 세징야구단 역사상 최초의 외국인 주장을 맡으며 개인 첫 공식 주장으로서 팀을 이끌어 나가게 된다.[10] 그리고 세징야가 전북 현대 모터스와의 경기 이후 지속된 패배로 열받아 있는 팬들을 향해 선수단을 대표해 "간절한 마음으로 매 경기에 임하고 있다. 이겼을 때 함께 즐거워하고 어려울 때 함께 있어주는 게 가족이라 생각한다. 대구 가족분들과 함께 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싶은 마음"이라며 "주장으로서 오늘 좋지 않은 경기를 한 것과 팀이 어려운 상황에 처한 것에 대한 책임감을 느낀다. 반등할 수 있도록 목숨을 다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각오를 전했다.

이후 세징야는 제주 유나이티드전을 시작으로 37라운드 김천 상무 FC전까지 6경기 6골을 기록하며 팀을 강등권에서 구해내며 자신이 왜 K리그 최고 연봉을 받는지 증명해냈다.

6. 개인 수상[편집]



파일:세징야 2022년 5월 이달의 선수상.jpg



파일:세징야_2022시즌_시상식.jpg

  • 2022시즌 K리그1에서의 맹활약을 바탕으로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4년 연속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는 영광을 얻었다.[11]


파일:1CB12F22-0C7F-4FB4-A101-74688E904018.jpg

  • 5월에 이어 파이널 라운드에서의 활약으로 10월 및 올해 마지막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7.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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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렇게까지 길게 주장단에 속해 있는 외국인 선수는 세징야가 거의 유일하다. 그나마 근접한 경우가 1년 주장 역임 경력에 팀의 주장 부주장이 모두 선발 명단서 제외될 시 팀 내 주장 1순위로 꼽히는 오스마르정도밖에 없다.[2] 상의 탈의는 무슨 이유던 무조건 옐로 카드다.[3] 19시즌 이후로 3년만의 헤더골이다. 당시 어시스트는 츠바사.[4] 이 경기를 중계하던 박문성 해설위원은 이 골을 본 이후 감탄에 차 삑사리까지 나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5]대구 FC소속 조현우 또한 이번 경기에서 K리그 통산 300경기 대기록을 세웠다.[6] 사실 적임자로 가장 어울리긴 했다. 무엇보다 부주장을 5년째 역임중인데다 그 중 3시즌을 당시 주장들의 기량 하략부상으로 인한 시즌 아웃으로 인하여 사실상 주장 역할을 맡아왔기 때문에 대구 내에서 주장의 책임감에 대하여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을 것이다.[7] k리그1 기준으로는 2016년 서울fc에서 오스마르가 주장으로 선임된 이후 6년만에 나온 외국인 주장이다. 2부까지 세면 경남의 주장이었던 윌리안 이후 6개월만이다.[8] 볼을 잡자마자 정현철이 슬라이드 태클로 끊으려 했으나 가볍게 피했고, 팔로세비치도 저지하기 위해 손까지 뻗었으나 잡지 못했다.[9] 現 감독[10] 다만 주장 완장 자체는 꽤 많이 찼었다. 18년도부터 22년까지 5년 연속 부주장이었는데 김진혁을 제외한 당시 주장들이 기량 미달 및 장기 부상 아웃을 당하며 세징야가 오히려 더 완장을 많이 차기도 했었다.[11] 베스트 11 멤버 중 유일한 외국인이다. 게다가 세징야 이전에 4년 연속 베스트 11에 든 외국인은 데얀밖에 없었다는 걸 생각하면 엄청난 업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