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 TNT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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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양천TNT FC는 서울특별시 양천구를 연고로 활동하는 축구단이다. '축구사관학교', '프로선수 양성소'라는 닉네임답게 상위리그 및 프로 입단을 목표로 활동하는 선수들이 활동하고 있다. 2024년을 기점으로 세미프로화를 준비하며 서울 양천구를 연고로 K4리그진출, 나아가 2030년 K리그 진입을 목표하고 있다.
A팀은 프로 및 세미프로와 교류하면서 K5리그에 참가한다. 은퇴선수와 축구산업종사자 및 지망자 중심으로 구성된 아마추어 동호회 성격인 B팀은 7부리그인 K7리그에 참가중이다. 대한민국 1세대 클럽팀으로서 한국축구 하부리그 문화의 중심에 있는 구단이다. '서울을 대표하는 하부리그 구단', '프로와 아마추어의 연결고리', '성인축구와 학원축구의 연결고리', '사람이 성장하는 구단'을 모토로 한다.
2. 역사[편집]
2000년 4월에 서울특별시 강남구를 연고로 하는 동호인 축구회인 "TNT FC"라는 이름으로 처음 창단되었다. 이때까지만 해도 구단은 축구팀이라기 보다는, 주말에 경기를 하고 주중에 풋살을 하는등 동호회에 가까운 팀이었다. 2005년에 2군 제도를 처음 도입함으로써 선수출신과 비선수출신의 구분을 두긴 했지만, 현재의 "재기 구단"으로써의 명성을 가지기보단 훨씬 전이었다.
그러다가 최초의 변화가 시작된것이 2013년의 박정훈 입단으로부터였다. 그는 2년전인 2011년 드래프트 1순위로 1부리그 상위권 구단인 전북 현대 모터스에 입단했으나, 부상때문에 재계약에 실패하여 전남 드래곤즈나 강원 FC등을 배회하다 결국 프로 무대를 떠났다. 하지만 선수생활의 꿈을 포기하지 못했던 그는 TNT FC에서 훈련을 거듭한 끝에, 이듬해인 2014년 2부리그 K리그2 부천 FC 1995에 입단하여 프로선수 복귀에 성공했다.
이런 성공사례는 자연히 축구인들의 입소문을 타게 되었고, 비슷한 처지에 놓여있던 선수들이 TNT FC에 하나둘 찾아오게 되어, 구단은 "재기 전문 축구단"으로 이름을 높이게 되었다. 국내 최초의 독립축구단이자 프로진출을 추구하는 가장 대표적인 팀중 하나답게 현재까지 총 214명(2024년 8월 기준)의 선수가 TNT FC 활동을 통해 국내외 프로.세미프로 무대에 진출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77&aid=0000440271
최근 몇 년간 여러 단체에서 독립구단을 출범했지만 다년간 유지되는 곳이 드물다. 이마저 양천 TNT FC와 비교하면 비전,재정,환경,수준,시스템,체계 등 모든 면에서 차이가 크다.
프로에서 방출된 선수, 고교 및 대학팀에서 프로 진출에 실패한 선수들에게 프로입단을 위한 '두번째 기회'를 제공하는 취지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자체 및 기업과 연계하여 선수들의 사회 활동을 다방면으로 연결하고 있다. 프로입단을 준비하는 선수들로 구성된 A팀과, 선출과 아마추어가 모두 포함되어 디비전리그에 참가하는 B팀으로 구분되어 운영되고 있다. [6]
그리고 2019년 2월 28일에는 K리그 공식 EPTS[7] 기업인 "핏투게더"와 메인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2023년 1월, 종합 스포츠기업 "더에프"와 새롭게 메인 스폰서십을 체결한 것을 시작으로, 고알레 와 공식 마케팅 파트너십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77&aid=0000433613, 독일 프로구단인 FSV 프랑크푸르트 와 국제교류협약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77&aid=0000458902 을 맺으면서 세미프로화 작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2023년 9월에는 서울시 양천구와 연고협약을 체결하면서 본격적인 K4리그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77&aid=0000450719
2024년부터 공식경기인 K5리그 전 경기에서 수당 지급을 시작했다.
2020년 K6리그 서울 권역에서 우승하며 다음시즌 K5리그 승격을 확정지었다.
2021년 K5리그 서울 권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022년 K5리그 서울 권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024년 K5리그 서울 권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021년부터 C팀을 신설하여 K7리그에 참가하고 있다.# 또한 2021년 6월, K5리그에 참가하는 B팀에 동네축구 고수(구성은), 김원일, 안성빈, 권혁진, 황진성 등 유명/프로출신 선수들을 대거 보강하였다.#
그리고 B팀이 2021시즌 K5리그 서울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로써 가을 중 열리는 2021시즌 K5리그 챔피언십에 참가할 예정이며, 내년인 2022년 대한축구협회 FA컵에도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B팀은 K5리그 챔피언십 10강 토너먼트에서 전북권역 우승팀 정읍 피닉스 FC와 1:1로 비긴후 승부차기에서 5:4로 이기며 4강에 진출했으나, 4강에서 경기권역 우승팀 수원 시티 FC에 1:2로 패하면서 공동 3위[8] 에 만족해야했다.
지난시즌 K5리그 서울권역 우승팀 자격으로 2022 FA컵 1라운드에 참가한다. TNT는 홈팀으로 배정되어 효창운동장에서 K4리그의 고양시민축구단을 상대하는데, 300명의 유료 관중을 받을 것이라 발표해 주목을 끌고있다.# 그런데 2월 17일, 1라운드 경기를 이틀 남겨두고 고양시민축구단이 대한축구협회로부터 클럽의 자격 상실 처분을 받아 TNT FC가 부전승으로 2라운드에 진출했다. 2라운드 상대는 K3리그의 강호 경주 한수원.
3. 국내 대표적 재기 전문 독립축구단[편집]
- 주 5회~6회 팀 훈련 진행
- 정기적인 연습경기 진행 (K리그, K3리그, K4리그)
- 국내/해외 프로팀 테스트 연결
- 스포츠센터 무상 지원 (더에프 아카데미)
- 의료 지원 (유나이티드 병원)
- 첨단 풋볼사이언스 기술 통한 선수단 관리 (FIFA , K리그 공식 파트너 핏투게더 파트너십)
- 선수단 심리지원 (멘탈 강화프로그램, 멘탈퍼포먼스 파트너십)
- 선수단 영어교육 지원
- 숙소 지원 및 식사 제공
- K리그 경기 관람 및 축구 컨퍼런스 참가 지원
위는 양천구 TNT FC에 입단하는 선수들에게 구단이 제공하는 혜택들[9] 이다. 이런 전폭적인 프로복귀 지원을 바탕으로 TNT는 국내외 여러 프로팀들에 선수들을 입단시키려 힘쓰고 있으며, 그 역사는 현재진행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