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원상/클럽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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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마추어 시절[편집]


2007년 초등학교 3학년에 경기도 양주시에 있는 연곡초등학교에서 축구를 시작했다. 5학년이던 2009년 연곡초등학교가 축구부를 해체하자 고향 광주광역시에 있는 경양초등학교 전학가며 축구를 이어갔고, 경양초에서 두각을 보였다.

이후 당시 시민 구단으로 창단하던 광주 FC의 U-15팀으로 새롭게 출범한 광덕중학교로 진학했고, U-18팀 금호고등학교로 차례로 진학했다. #

금호고 시절 동기 이희균과 좋은 호흡을 보여줬으며 1년 후배인 김정민과 함께 K리그 주니어 베스트11에 뽑히기도 했다.#

2017년 초 광주 FC의 우선지명을 받고 아주대학교 스포츠 레저학과 17학번으로 진학했다. 이미 이 시기에 연령별 대표팀 활약으로 '금호고 KTX' 혹은 '아주대 KTX'라 불렸다.

1학년엔 32번을 달았다. 국가대표 레전드 윙어인 하석주 감독 아래서 세밀한 부분 움직임을 배우며 성장했고, 송호대와의 대한축구협회 FA컵 2라운드에서 아주대 데뷔골을 넣었고, 디지털문화예술대전에서 U리그 데뷔 골을 기록하는 등 착실히 성장했다.

2학년엔 11번을 달았다. 아주대의 간판으로 활약했고, 춘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도움왕을 수상하는 등 대학 무대 최고의 윙어로 자리매김하였
다.

2. 광주 FC[편집]


2018년 12월 26일, 우선지명 했던 광주 1군으로 콜업되며 고향 팀으로 복귀했다.


2.1. 2019 시즌[편집]


등번호 17번을 달았다.

개막전 서울 이랜드 FC전에서 전반 39분 김정환과 교체 출전했다. 팀은 2-0 승리.

2R와 3R 모두 우측 윙어로 선발 출전했지만 프로 레벨에 따라가지 못하는 경합 능력을 보여줬다. 특히 3R 부산전에는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아웃됐으며, 4R 전남전엔 후반 막판 부상으로 빠진 이희균 대신 교체 투입되는 등 급속도로 입지가 줄었다.

5R는 명단 제외됐고, 6R 대전전엔 벤치에서 출전하지 못했다. 4월 17일 안동과학대학교와의 FA컵 32강에서 프로 데뷔골을 기록했다. 이후 2019 FIFA U-20 월드컵 출전으로 인해 6월까지 팀을 떠났다.

16라운드 수원전에서 두현석과 교체 투입되며 복귀했고, 교체 투입 혹은 벤치에 머무는 등 꾸준히 출전 명단에는 들었다.

그러다 23라운드 부천전에서 5개월 만에 선발 출전해 74분을 소화한 뒤 하치뉴와 교체 아웃됐고, 다음 경기엔 결장했다.

8월 26일 26라운드 K리그2 안산 그리너스전에서 K리그 데뷔골을 기록했고, 데뷔 첫 라운드 베스트 11에 선정되었다. 하지만 이후 두 경기에선 결장했다.

10월 27일 수원 FC전에서 프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풀타임을 뛰었다. 특히 후반 3분, 엄청난 돌파 후에 강력한 마무리를 보여주며 추가골을 기록했다. 경기 MOM과 라운드 베스트 11에 다시 한 번 선정됐다. 하지만 다음 경기엔 벤치에서 결장했고, 대전과의 리그 최종전 풀타임 출전했다.

첫 시즌 K리그2 16경기 2골, FA컵 1경기 1골을 기록했다. 청소년 대표팀 차출로 인해 동계 훈련에서 발을 맞추지 못했고, 피지컬이나 컨디션 난조 등 여러 악재가 겹쳐 높았던 기대치에 비하면 썩 좋지 못한 기록을 보였지만, 후반기 기회를 받았을 때 번뜩이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미래가 기대되는 자원이라 할 수 있겠다.


2.2. 2020 시즌[편집]


동계 훈련에서 입은 부상으로 3라운드까지 결장했다.

4라운드 울산 현대전에서 시즌 첫 선발 출전했다. 전반 11분 빠른 스피드와 개인기로 역습을 주도하고 펠리페에게 패스했으나, 펠리페의 슈팅이 수비 맞고 뒤로 흐른 것을 침착하게 오른발로 밀어 넣으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 외에도 측면에서 맹활약하며 호주 국대 출신 레프트백 데이비슨을 완전히 털어 버렸다. 팀은 1:1 무승부.

6라운드 부산 아이파크전에서는 경기 시작 10초 만에 발목에 충격을 입어 쓰러졌고, 이후로도 박종우의 더티 플레이에 발목을 가격당해 쓰러지고 경기 중에 갑자기 주저앉는 등 수난을 당했다. 결국 전반 종료 후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되었다.

10라운드 대구 FC전에서는 후반 21분 펠리페의 득점을 어시스트하며 1부리그 첫 어시스트를 기록했으나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이 경기에서 K리그1 첫 풀타임 출전을 기록했다.

14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전에서 후반 27분 동점골, 후반 41분 역전골 등 멀티골을 터뜨리면서 팀의 역전승과 6경기 연속 무승의 부진을 끊는데 크게 공헌했다.

16라운드 강원 FC전에서 전반 24분 윌리안의 슈팅이 수비수 맞고 나온 것을 밀어넣으며 동점골을 기록했다. 이는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광주 FC 선수가 기록한 첫 번째 골이었다.

17라운드 대구 FC전에도 76분을 활약하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고, 팀은 6대4로 승리하며 7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달렸다.


19라운드 울산 현대전에서 전반 22분 윌리안의 선제 골을 어시스트했다. 20라운드 전북 현대 모터스전에서 전반 3분 만에 송범근을 넘기는 감각적인 선제 골을 기록하였고, 후반 12분 역습 상황에서 임민혁의 스루 패스를 받은 후 침착한 마무리로 멀티골을 기록했다.

22라운드 성남전에서도 67분 간 활약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고, 구단 역대 최고 성적인 파이널 A 진출에 크게 기여했다.


파이널 라운드 첫 경기 포항전에서 김주공이 헛발질해 흐른 공을 때려넣어 역전골을 기록했다.

FA컵에선 로테이션으로 출전하지 않았다. K리그1 데뷔 시즌부터 엄청난 활약을 선보이며 23경기 7득점 2도움을 기록했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2020 K리그 베스트 11 미드필더 부문 후보에 올랐고, 송민규, 조규성, 원두재와 함께 영플레이어상 후보에도 올랐다.


2.3. 2021 시즌[편집]


시즌을 앞두고 팀을 떠난 전 주장 여름이 달던 등번호 7번을 이어받았다.

K리그1 3라운드 대구 FC 원정에서 크로스바를 강타한 엄지성의 중거리포를 통한 세컨볼을 그대로 골문 안으로 밀어넣으며 팀의 해당경기 4번째 득점을 만들어냈다.

5라운드 제주 원정에서 전반 초반 무릎 부상을 당해 교체아웃되었다. 무릎 인대 쪽 부상으로 약 한 달 반을 이탈했다.

15라운드 수원FC전에서 복귀했고, 16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 원정에서는 전반 23분에 낮게 깔린 감아차기로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이후 6월까지 활약하다가 2020 도쿄 올림픽 참가를 위해 시즌 두 번째 이탈했다.

올림픽 8강 멕시코전에서 입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복귀 이후에도 약 3주 정도 결장하다가 26라운드 대구 FC전 명단에 오르며 복귀했고, 후반 11분 이민기와 교체 투입되며 복귀전을 치뤘고, 29라운드 수원 삼성전 선발 복귀했다.

31라운드 전북 현대와의 홈경기에선 PK를 얻어내는 활약을 했지만 헤이스가 날려먹었고(...), 구자룡의 자책골을 유도하여 동점으로 끌고가는 활약을 했지만 키퍼 윤평국의 삽질로 승점을 헌납하고 말았다(...).

10월 17일의 리그 28라운드 순연경기 강원 FC 전에서 전반 22분 이민기가 코너킥 이후 흘러나오는 공을 골문쪽으로 다시 돌려놓은게 강원 수비수들 사이로 절묘하게 흘러간것을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가져왔다.

10월 24일의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인 24라운드 순연경기 수원 FC 전에서는 전반 19분 엄지성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고, 53분에 빠른 스피드를 이용해 오른쪽 측면을 통해 골문 앞까지 밀고 들어가서 자신있게 찬 공으로 골을 성공시키며 팀의 1:3 승리에 방점을 찍었다.

11월 3일 리그 35라운드 FC 서울 전에서는 집요하게 서울의 뒷공간을 노리며 공격을 주도했고, 50분에 강상희차오연에게 연결해주려던 횡패스를 끊어내며 돌파로 이어가 양한빈 골키퍼마저 제치고 슛을 때려 팀의 해당경기 3번째 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팀은 해당 경기에서 3점의 우위를 역전당하며 2019년의 포항 이래 또다른 대역전의 피해자가 되었다.

11월 4일에는 10월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11월 7일 리그 36라운드 포항 원정에선 자신의 공격찬스를 상대가 파울을 통해 저지해 내기를 유도해내 포항 선수 두명을 퇴장시켜 버리는 활약을 하며 승리를 견인했다.

2021시즌의 활약을 인정받아 2021 K리그1 영플레이어상 및 시즌 베스트 11 후보에 2년 연속으로 선정되었다.

12월 4일 리그 최종전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전반 2분만에 헤이스의 날카로운 크로스를 헤더 슈팅으로 연결하며 득점을 성공시켰다. 득점 세레모니로 광주 홈팬들에게 강등에 대한 사죄의 셀레브레이션을 하며 박수를 받았다.

시즌 기록은 FA컵 출전 없이 리그에서만 26경기 6골 1도움을 기록했다.


3. 울산 현대[편집]


광주가 리그 최하위로 강등되면서 겨울 이적 시장에서 K리그1의 수원 삼성 블루윙즈, FC 서울, 울산 현대, 전북 현대 모터스 등의 구단들이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그러나 2월 17일 울산행 단독 기사가 뜨며 울산행이 확정된 것으로 보인다. 이후 기사에 따르면 광주 FC에게 울산이 10억+ 김현우를 제시했지만, 김현우와 광주와의 바이아웃 조항에 대해서 각자 이견로 인하여 결렬되면서 이 부분을 파악한 서울에서 광주 측에 기존 이적료에다가 선수 2명 추가하는 제안을 제시하게 되면서 이후 울산이 지난 여름 송민규의 이적료 21억에 준하는 거액의 금액을 제의했고 광주가 이에 승낙해 이적이 성사됐다고 한다.# 최근에 나오고 있는 이야기는 기본 이적료 15억 + 옵션 1억.



2022년 2월 18일 울산은 엄원상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등번호는 이동준의 번호였던 11번.[1]

선수 소개 멘트는 호랑이 군단의 스피드를 업그레이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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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2022 시즌[편집]


1라운드 김천 상무전에서 후반 11분 김민준과 교체 투입되자마자 35초 만에 이규성과의 연계 플레이로 김천 상무의 수비를 제치고 슈팅까지 가져가는 미친 드리블을 보여줬으나 구성윤이 놀라운 선방을 보여주는 바람에 정말 아쉽게 득점 찬스가 무산됐다. 그 외에는 상무가 하창래의 퇴장 이후로 백3으로 전형을 바꿔 내려 앉은 데다 중앙에서 더미 플레이를 할 만한 톱 자원이 없어 더 이상 큰 활약을 보이진 못했으나, 자신의 울산 현대 소속 데뷔전을 인상적인 모습으로 마쳤다.

2라운드 성남 원정 경기에서 전반 32분 김민준과 교체되며 필드를 밟았다. 투입 후 공격 포인트는 없었으나 김태환과 함께 빠른 스피드로 성남의 측면 수비를 흔드는 역할을 잘 수행했다.

3라운드 수원 FC와의 홈경기에서 폴스 나인으로 선발 출전했고, 바코의 실축으로 득점으로 이어지진 못했지만 후반 6분 곽윤호의 백태클에 걸려 넘어지면서 PK를 얻어내는 데 성공했다.

5라운드 FC 서울과의 홈경기에서 우측 윙어로 선발 출전했고, 후반 15분 바코의 헤더 패스를 오스마르와의 경합 끝에 헤더로 득점하며 드디어 울산 현대 데뷔골을 터뜨렸다.[2] 활약에 힘입어 울산 입단 후 첫 라운드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ACL PO 포트 FC전에서 후반 15분 최기윤과 교체 투입되었고, 후반 38분 레오나르도의 패스를 받아 두 경기 연속 골을 넣었다. 그런데 후반 42분에 상대의 위험한 백태클에 걸리는 바람에 PK를 얻어냈으나 다리에 심한 통증을 호소하면서 고명진과 교체 아웃됐다. 들것에 실려 나가 큰 우려가 됐으나 다행히 경기 후 감독의 말에 따르면 그리 심한 부상은 아닌 듯 하다.

6라운드 동해안 더비에서 전반 27분 최기윤과 교체 투입되었다. 특유의 드리블을 바탕으로 속도감 있는 공격을 이끌었고, 팀의 2:0 승리에 기여했다.

7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 원정에서 전반전 선제골을 넣었지만 후반전 스테판 무고사에게 동점골을 내주면서 팀은 1:1 무승부를 거두었다.

8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 원정 경기에서 전반전 22분 최기윤과 교체 투입되었고, 후반전 52분 오른쪽에서 드리블 돌파 이후 역전골이자 2경기 연속 골을 만들어냈다. 이에 힘입어 팀은 2:1로 승리를 거뒀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라운드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이로써 작년 시즌 득점의 반을 8경기 만에 달성했다. #

9라운드 대구 FC와의 홈 경기에서 후반 76분 바코의 역전골을 어시스트한데 이어, 후반 추가시간 울산의 역습 과정에서 팀의 3:1 승리를 확정 짓는 추가골을 기록하며 리그에서 3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했다.

시즌이 시작되기 일주일도 안 남은 상황에서 합류하였지만, 팀에 완전히 녹아든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장점인 빠른 스피드는 여전하고 득점력도 좋아졌다. 작년에 팀의 에이스였던 이동준의 공백을 완벽히 메워주고 있다는 평이 대부분이다.

4월 18일 AFC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2차전 조호르 다룰 탁짐과의 경기에서 후반전 시작과 함께 윤일록과 교체 투입되었다. 후반전 56분 역습 상황에서 설영우의 컷백을 다이렉트로 때려 넣으며 동점골을 만들어냈지만, 팀은 1:2로 역전패를 당하고 말았다. 하지만 정신 못 차리는 선수들 사이에서 이규성, 고명진과 함께 제 몫을 해 준지라 이 셋만큼은 까방권을 얻었다.

4월 27일 AFC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5차전 가와사키 프론탈레전에서 전반 20분, 울산의 역습 과정에서 레오나르도의 스루패스를 받아 2대0으로 달아나는 추가골을 기록하였고, 팀은 난타전 끝에 3:2로 승리하였다.

5월 8일 어버이날에 열린 강원 FC와의 원정 경기에서 전반 25분 김민준과 교체되어 들어가 10분도 안 돼서 설영우의 왼발 크로스를 다이렉트 슈팅으로 연결해 팀의 역전골을 터트렸다. 이에 그치지 않고 정확한 크로스로 레오나르도의 멀티골을 만들어 내는 두 개의 어시스트까지 적립하면서 이날 팀이 기록한 3골에 모두 기여하는 데 성공, 1골 2도움으로 완전히 날아다녔다. 경기 후 MOM과 라운드 베스트 11은 물론이고, 해트트릭을 기록한 주민규를 제치고 라운드 MVP까지 차지했다.

5월 15일 12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에서 후반 13분 센스 있는 드리블로 측면을 허문 뒤 내준 컷백으로 아마노의 만회골을 어시스트하며 두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5월 18일 13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에서 후반전 91분 극장 결승골로 1:0 승리하였다. 경기 막판에 실수로 무릎으로 제주정우재를 가격하는 사고가 있었는데, 경기가 끝나고도 자리를 떠나지 않고 정우재에게 직접 사과했다. 공격포인트 10개를 기록하면서 리그 절반도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벌써 커리어 하이를 달성하였다.

6월 19일 16라운드 현대가 더비 전북 현대와의 홈 경기, 팀이 3:0 으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전반전 40분 송범근이 선방한 세컨볼을 그대로 밀어 넣었지만 팀은 이 이상의 추가골을 넣지 못하면서 3:1로 패배하였다.

6월 22일 17라운드 FC 서울과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 88분 이청용의 슛을 양한빈 골키퍼가 쳐냈으나 곧바로 침투 이후 그대로 집어 넣어 역전골을 작렬하며 팀의 2:1 승리에 기여했다. 비단 득점을 제외하고도 경기 내내 특유의 빠른 스피드로 상대 수비진을 압박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또한 이 득점으로 리그 8호 골을 기록해 본인의 리그 득점 커리어 하이도 갱신했다.

19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의 동해안 더비에서는 경기 전 날 훈련 중 골반에 원인 불명의 통증을 호소해 선수 보호 차원에서 명단에서 제외됐다. 그러나 팀은 엄원상이 빠진 이 경기에서 포항의 역습에 맥을 못 추면서 0:2로 완패를 당했다.

20라운드 강원 FC와의 홈경기에서 다행히 경미한 부상이였는지 선발로 복귀했으며, 87분에 레오나르도의 어시스트를 받아 역전골을 터트려 승리를 가져오며 자신이 왜 울산 최고의 에이스인지를 또 한번 증명해냈다.

22라운드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의 홈 경기에서 후반 19분, 이명재의 크로스를 환상적인 오른발 발리 슈팅으로 연결시키며 커리어 최초 리그 두 자릿 수 득점에 성공했다.

26라운드 FC 서울과의 홈 경기에서 후반 12분 중앙으로 내준 빠른 컷백으로 바코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하며 리그 5호 도움을 올렸다.

27라운드 현대가 더비 원정에선 7분만에 어마어마한 단독 돌파를 선보이며 선제골을 집어넣었으나, 후반에 동점골을 먹히는 바람에 아쉽게 경기는 무승부로 종료됐다.

28라운드 대구 FC와의 홈 경기에서 전반 27분 김희승에게 파울을 당해 PK를 얻어내며 4:0 대승에 기여했다. 비록 마지막에서 키퍼에게 막혔지만 전북전에서 보여준 단독 돌파와 비슷한 엄청난 드리블 돌파를 과시하며 드리블에 있어선 완전히 물이 오른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31R 동해안 더비에서는 명단에서 또 빠졌는데, 홍명보 감독의 경기 전 인터뷰에 따르면 직전 경기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의 경기 이후 팔 부상이 재발하면서 2주간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더군다나 팀은 이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노경호에게 극장골을 실점하며 시즌 첫 역전패를 당하고 말았다.

이후엔 부상으로 쉬다가 회복 이후 전북과의 FA컵 4강전에서 부상 복귀전을 치뤘다. 그러나 부상의 여파인지 시즌 초에 비해서는 약간 경기력이 하락한 상황이다. 36라운드 동해안 더비 원정에선 전반전에 정확한 크로스로 바코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하며 오랜만에 공격 포인트를 쌓았으나, 팀은 동점골을 허용하면서 아쉽게도 우승에 쐐기를 박지 못했다.

37라운드 강원전에서 후반전 강원에게 PK 실점 후 74분, 마틴 아담의 헤더 패스를 받아 멋진 오른발 발리로 동점을 기록, 팀의 우승 확정골을 기록했다.[3]

영입 자체는 겨울 이적시장 막판에 부랴부랴 이루어졌기에 처음에는 팬들의 우려가 약간 있었으나, 광주 시절보다 전체적으로 크게 스텝업한 모습과 더불어 시즌 내내 엄청난 클러치 기질까지 뽐내면서 올 시즌 울산 최고의 해결사이자 우승의 주역으로 당당히 등극했다.

리그에서 33경기 12골 6도움이라는 놀라운 활약으로 인해 2022 K리그 대상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의 후보에 들었고, 유력 후보로 꼽혔으나 주민규조규성에게 밀려 아쉽게도 수상하지 못했다.[4] 더 아쉬운건 올해가 영플을 받을 수 있는 마지막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프로 입성 시기가 발목을 잡아 후보에 조차 들지 못했다. 그래도 리그 공격 포인트와 아디다스 포인트에서 모두 6위에 오르며 리그 정상급 선수로 발돋움한 시즌이 됐다.

2022시즌 최종 기록은 41경기 출전 15골 6도움.[5]

11월 3일, 37R 강원 원정에서 터뜨린 극적인 발리 득점이 10월 G MOMENT AWARD에 선정돼 상금 100만원과 트로피를 수상했다.


3.2. 2023 시즌[편집]


2023 울산 현대 엄원상 출장 일지

[ 펼치기 · 접기 ]
날짜
대회
상대 팀
구장
출전
유형

출전
시간


도움
결과
비고
2023. 02. 25.
K리그1
1R
전북 현대 모터스

선발
54분
1
0
2:1
리그 1호 득점
(시즌 1호 득점)
2023. 03. 05.
K리그1
2R
강원 FC
원정
교체
68분
1
0
0:1
리그 2호 득점
(시즌 2호 득점)
2023. 03. 12.
K리그1
3R
FC 서울
원정
선발
84분
0
0
1:2

2023. 03. 19.
K리그1
4R
수원 FC

교체
72분
0
0
3:0

2023. 04. 02.
K리그1
5R
제주 유나이티드
원정
선발
64분
0
1
1:3
리그 1호 도움
(시즌 1호 도움)
2023. 04. 08.
K리그1
6R
수원 삼성 블루윙즈

선발
90분
0
0
2:1
리그 2호 도움
(시즌 2호 도움)
2023. 04. 16.
K리그1
7R
대전 하나 시티즌
원정
교체
73분
0
0
2:1

2023. 04. 22.
K리그1
8R
포항 스틸러스

교체
72분
0
0
1:3

2023. 04. 25.
K리그1
9R
인천 유나이티드
원정
교체
45분
0
0
0:1

2023. 04. 30.
K리그1
10R
광주 FC

선발
76분
0
0
2:1

2023. 05. 05.
K리그1
11R
대구 FC
원정
선발
71분
0
0
0:3

2023. 05. 09.
K리그1
12R
강원 FC

선발
74분
0
0
1:0

2023. 05. 14.
K리그1
13R
FC 서울

교체
64분
0
0
3:2

2023. 05. 21.
K리그1
14R
수원 삼성 블루윙즈
원정
교체
15분
0
0
2:3

2023. 05. 28.
K리그1
15R
대전 하나 시티즌

선발
67분
0
0
2:2

2023. 06. 03.
K리그1
16R
전북 현대 모터스
원정
교체
12분
0
0
2:0

2023. 06. 06.
K리그1
17R
수원 FC
원정
선발
77분
0
0
1:3

2023. 06. 18.
K리그1
18R
제주 유나이티드

교체
59분
1
1
5:1
리그 3호 득점
(시즌 3호 득점)
리그 3호 도움
(시즌 3호 도움)
2023. 07. 21.
K리그1
24R
제주 유나이티드

교체
45분
0
0
2:1

2023. 08. 05.
K리그1
25R
대구 FC
원정
교체
57분
0
0
0:0

2023. 08. 12.
K리그1
26R
강원 FC
원정
교체
70분
0
0
0:2

2023. 08. 19.
K리그1
27R
전북 현대 모터스

교체
57분
1
0
1:0
리그 4호 득점
(시즌 4호 득점)
2023. 09. 03.
K리그1
29R
광주 FC
원정
선발
90분
0
0
0:2

2023. 10. 21.
K리그1
34R
광주 FC
원정
교체
65분
0
0
1:0

2023. 10. 24.
AFC 챔피언스 리그
I조 3차전
조호르 다룰 탁짐

교체
30분
0
0
1:1

2023. 10. 29.
K리그1
35R
대구 FC

선발
85분
0
0
2:0

2023. 11. 07.
AFC 챔피언스 리그
I조 4차전
조호르 다룰 탁짐
원정
선발
86분
0
0
2:1

2023. 11. 12.
K리그1
36R
포항 스틸러스

선발
90분
0
1
3:2
리그 4호 도움
(시즌 4호 도움)
2023. 11. 24.
K리그1
37R
인천 유나이티드
원정
교체
45분
0
0
3:1

2023. 11. 28
AFC 챔피언스 리그
I조 5차전
BG 빠툼 유나이티드
원정
선발
65분
0
0
1:3

2023. 12. 03.
K리그1
38R
전북 현대 모터스

선발
77분
0
0
1:0



튀르키예 쉬페르리그의 한 구단으로 이적해 유럽 진출을 한다는 루머도 있었지만 최초 보도한 매체가 찌라시 수준의 신뢰도를 보유한 것으로 보면 이번 시즌에도 잔류 가능성이 높다. 이후 올해도 11번을 달면서 잔류가 확정됐다.

1R 현대가 더비 전북 현대와의 홈개막전 전반전 44분 박스안 혼전 상황 속에서 김건웅이 걷어낸 세컨볼을 잽싸게 파포스트로 다이렉트 슛을 꽂아넣으면서 울산과 자신의 시즌 1호골과 함께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그러나 몸에 문제가 생겼는지[6] 루빅손과 교체되었고, 교체된 루빅손은 역전골을 기록하며 2:1 역전승을 거두는 데 성공했다.

2R 강원 FC와의 원정경기에서 전반에 교체로 투입되어 49분에 박용우의 롱패스를 기막힌 터치로 잡아둔 뒤 유상훈을 가볍게 제치고 침착하게 밀어 넣으면서 선제골 득점에 성공, 2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 그리고 이 골이 결승골이 되면서 원정에서 승리를 가져오는 1등 공신이 되었다.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 초반에도 맹활약을 하면서 울산의 명실상부한 에이스로 자리매김하였다.

3R FC 서울과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해 84분을 소화했으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다.

4R 수원 FC와의 홈 경기에서 전반에 교체로 투입되었으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다.

5R 제주 원정에 선발 출전해 63분 간 활약했고 주민규의 추가골을 도우며 시즌 첫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6R 수원과의 홈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31분에 루빅손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하며 2경기 연속 도움을 기록했다.

국군체육부대에서 2023년 12월자로 김천 상무 FC로 입대하게 될 1차 서류합격자를 발표했는데 엄원상도 여기에 팀 동료 설영우와 함께 이름을 올렸다. 백승호송민규 등 국대급 선수들이 대거 포진되어 있기에 입대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허나 6라운드 이후 부진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고, 최근 몇 경기에서는 슈팅조차 시도하지 못한 경기까지 있을 정도로 활약이 다소 미미하다. 울산이 압도적으로 리그 1위를 질주하고 있기는 하나 엄원상 본인은 최근 부진에 주눅이 들었는지 완벽한 골찬스에서도 너무 이타적인 플레이를 가져가다 기회를 날리는 등 자신감이 많이 하락한 모습이다.

2023년 6월 1일, 조현택, 설영우랑 함께 2023 2차 국군체육특기병에 합격하였고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지 못할 경우 2023년 12월 4일부터 2025년 6월 3일까지 김천 상무 FC로 군복무를 하러가게 된다.

그러나 18라운드 제주와의 홈경기에서 전반에 강윤구랑 교체되어 투입되었고 제주 키퍼 김동준한테서 PK를 얻어낸 것으로 시작해서 후반 8분 정확한 크로스로 아타루의 데뷔골을 어시스트했고 1분 뒤 마치 가레스 베일을 연상시키는 어마어마한 치달로 임채민을 따돌리고, 감각적인 칩샷으로 지금까지의 부진을 훨훨 털어버리는 원더골까지 쑤셔박으며 3골 모두에 관여, 그야말로 월드컵 결승전의 디마리아급 활약을 하며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 이후 팀은 2골이 더 터지며 올해 최고의 경기를 펼친 끝에 역대급 대승을 했다.

하지만, A매치 브레이크 기간에 U-24 대표팀에 소집되면서 중국과의 경기에서 부상 당하면서 당분간 결장이 불가피 하다. 현지 검사 결과에 따르면 오른쪽 발목 바깥쪽 인대와 안쪽 삼각인대 손상으로 밝혀졌고, 최대 4주 결장이 예상된다고 한다.[7] 홍명보 감독의 인터뷰에 따르면 7월 말~8월 초 사이에 최소 벤치 명단에는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재활하는 도중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20라운드 친정팀 광주 FC와 울산 현대의 경기를 관람하러 가기도 했다.

24R 제주전에서 벤치 명단에 들며 부상 복귀를 알렸고,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투입되며 복귀전을 가졌다. 아직 폼이 완벽하진 않았으나 부상 회복에 의의를 둘 수 있었다.

25R 대구전과 26R 강원전은 전반전에 교체투입됐으나 부진한 경기력을 이어갔다. 물론 엄원상 혼자만의 잘못은 아니고 주민규와 바코를 포함한 공격진 전체가 최근 경기동안 득점을 하지 못하고 있고, 부상 복귀 후 얼마 지나지 않은 것 또한 감안해야 하나 최근 팀이 5경기 1승 1무 3패로 위기에 처한 만큼 각성이 필요해 보인다.

27R 홈에서의 현대가 더비에서 전반전 황재환과 교체투입되어 필드를 밟았는데, 역습 찬스에서 잘못된 판단으로 기회를 몇 차례 날리긴 했으나 후반 26분, 이청용이 찔러 넣어준 침투 패스를 무시무시한 스피드로 상대 센터백 페트라섹과의 스피드 경합을 완벽하게 이겨내며 김정훈 골키퍼까지 제낀 뒤 빈 골문에 밀어넣어 선제골을 넣는 데 성공했다. 이 골이 결승골이 되며 울산의 2경기 무승을 끊는 귀중한 더비 매치 승리를 가져오는 데 일등공신으로 등극하며, 팬들에게 자신이 왜 빅게임 플레이어인지 보란듯이 증명해냈다.

이후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 차출된 이후 결승에서 압도적인 격차로 금메달을 따내면서 상무 입대 없이 예술체육요원으로 전환되어 병역 특례를 받는데 성공, 김천상무 입대가 취소되어 2024 시즌은 울산에서 잔류 혹은 해외 리그 이적 가능성이 높아졌다.

36라운드 홈에서의 시즌 마지막 동해안 더비에서 선발로 나왔으며, 후반 17분에 우측에서의 날카로운 크로스로 주민규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하며 시즌 4번째 도움을 기록해 오랜만에 공격포인트를 쌓았다.[8] 이외에도 특유의 스피드로 포항의 뒷공간을 몇번이나 위협하며 좋은 찬스를 만들기도 하며 울산의 2023 시즌 동해안 더비 무패에 기여해줬다.

시즌 종료 후 12월 4일 열린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커리어 최초로 K리그1 베스트 XI 우측 MF부문에 선정되었다.
[1] 광주에서 달았었던 7번과 17번은 이미 윤일록, 김민준이 달고 있다. 그리고 해당 번호를 달고 2019 FIFA U-20 월드컵에서 준우승을 거둔 좋은 기억이 있는 번호이다.[2] 공을 향해 달려오는 기성용을 레오나르도가 직접 차단해주면서 문제없이 득점할 수 있었다.[3] 역전골은 마틴 아담이 넣었지만 무승부만 거둬도 울산의 우승이 확정되는 상황이었기 때문.[4] 몇몇 팬들은 우측 미드필더가 아니라 공격수 자리에 든것에 의문을 가지기도 한다. 이는 아무래도 우측 미드필더 자리에는 MVP 후보 이청용을 밀어주기 위해 엄원상을 공격수 자리에 넣었으나, 공격수 자리에는 공격포인트가 많은 주민규조규성이 있어서 수상을 못 한 듯 하다.[5] 리그 33경기 출전 12골 6도움, FA컵 1경기 출전, AFC 챔피언스리그 7경기 출전 3골.[6] 교체 후 햄스트링쪽에 아이싱을 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7] 아직 국내 병원 판독 결과가 안나왔지만, 6~8주까지 부상 기간이 늘어날 수 있다는 이야기도 있다.[8] 이때 포항 수비진의 시선이 전부 자기한테 쏠려있었던지라 박스로 들어온 주민규가 누구의 방해도 안 받은채 간단히 자리를 잡아 집어넣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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