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야마 이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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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일본 제국의 정치인, 육군 군인. 사이고 다카모리의 사촌동생으로 알려져 있다.
2. 생애[편집]
3. 여담[편집]
- 보신 전쟁에서 사쓰마 포병부대의 부대장으로 참전하면서 기존의 4근 산포(Canon de montagne de 4 rayé modèle)의 사정거리를 늘리는 등의 개량에 성공, 자신의 이름을 따서 야스케포(弥助砲)라 칭했다. 야스케포는 러일 전쟁까지 오랫동안 사용되었다고 한다.
- 세이난 전쟁에서는 정부군 지휘관(공성포대 사령관)으로 참전하여 시로야마에서 농성하는 친척 사이고 다카모리를 상대로 싸우게 되었는데, 오야마는 이 일을 평생 걱정하여 다시는 가고시마로 돌아가지 않았다. 다만 사이고 집안과의 관계는 계속 유지하였으며 특히 사이고 주도와는 친척 이상의 친분 관계를 맺었다.
- 세이난 전쟁 이후 부인과 사별한 오야마는 요시이 도모자네[4]의 주선으로 후처가 될 스테마쓰를 만나게 되었다. 그는 스테마쓰에게 첫눈에 반하는데, 하필이면 스테마쓰는 보신 전쟁에서 포화를 주고받았던 아이즈 출신의 육군장교 야마카와 히로시(山川浩)의 막내 여동생이었다. 그야말로 현실판 로미오와 줄리엣이 따로 없다.
- 사이고 다카모리의 가장 많이 알려진 초상화는 오야마와 사이고 주도의 얼굴을 절반씩 섞어 그린 것이다.
4. 창작물에서[편집]
- 1990년 방영된 NHK 대하드라마 나는 듯이에서 사카가미 시노부가 연기했다.
-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연말마다 방영되었던 NHK 스페셜 드라마 언덕 위의 구름에서는 요네쿠라 마사카네가 연기했다.[5]
- 2013년 방영된 NHK 대하드라마 야에의 벚꽃에서는 소리마치 타카시가 연기했다.
[1] 문부대신 임시겸임 (1889년 2월 16일 ~ 1889년 3월 22일)[2] NHK 대하드라마 시리즈에서 그녀를 주인공으로 한 드라마 야에의 벚꽃이 방영된 바 있다.[3] 당시 아이즈 번의 주력 부대는 출격 중이었기 때문에 니이지마 야에를 비롯한 몇몇 병사들만 와카마츠 성을 지키고 있었다고 한다.[4] 사별한 오야마의 부인의 아버지, 즉 오야마의 장인어른이며 사이고 다카모리의 친구이기도 하다.[5] 아래 소리마치 타카시를 포함하여 셋중에서 실제 오야마 이와오와 겉모습이 가장 닮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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