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네쿠라 료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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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일본의 배우 겸 패션 모델.
주요 드라마 출연작으로 닥터-X ~외과의 다이몬 미치코~ 시리즈, 교섭인 시리즈, 35세의 고교생, 검은 가죽 수첩, 여계가족, 짐승의 길, 불신의 시간, 사기리 성형미인, 아내는 요술쟁이 등이 있다.
2. 배우 활동[편집]
연속드라마에서 주로 맡는 캐릭터는 카리스마계 여성으로 소위 말하는 쎈 캐릭터의 전문직 여성이다. 일적으로는 프로페셔널하게 완벽하며 당당하게 할 말 다하고 조직의 나쁜 관습과 절대 타협하지 않는 스타일이여서 조직원들과 트러블이 잦은 게 특징. 닥터 X의 다이몬 미치코가 대표적인 캐릭터라고 보면 된다. 교섭인 시리즈라던지 여타 드라마에서도 거의 고정적으로 가지고 있는 캐릭터이다.
필모그래피를 살펴보면 마츠모토 세이쵸의 작품의 히로인 역할이 많다. 팜므파탈로 유명했던 검은 가죽 수첩부터 시작된 악녀 3부작, 각종 스페셜 드라마 등에 빠짐없이 출연했다. 제작 소식이 들어가면 요네쿠라가 하겠네 하는 반응이 있을 정도.
이렇게만 보면 단순히 한 캐릭터만 고수하는 배우로 여겨질 수 있지만, 사실 연약하거나 코믹스러운 타입의 여주 역할도 많이 해왔다. 다만 나이가 들면서 배역과 이미지가 전환된 케이스. 특히 검은 가죽 수첩을 찍었던 00년대 중반 이후로는 거의 이런 식의 캐릭터들을 위주로 작품을 찍어오고 있다.
다년간의 연기 경력으로 매우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주는 배우. 또한 장신에 피지컬도 훌륭하고, 오랜 발레 경력 덕분에 몸연기나 액션 연기도 상당히 잘 소화해낸다. 비슷한 이미지로 유명한 아마미 유키, 키치세 미치코, 시노하라 료코 같은 배우들과 함께 멋진 언니 타입으로 통한다.
3. 출연 작품[편집]
3.1. 영화[편집]
- 2010년 《교섭자 THE MOVIE》
- 2012년 《어벤져스》 (블랙 위도우 더빙)
- 2019년 《어벤져스: 엔드게임》 (블랙 위도우 더빙)
- 2021년 《블랙 위도우》 (블랙 위도우 더빙)
3.2. TV[편집]
- 2002년 <성형미인>
- 2003년 《무사시 MUSASHI》
- 2004년 《검은 가죽 수첩》
- 2006년 《불신의 시간~우먼 워스》
- 2006년 《짐승의 길》
- 2008년 《교섭자 ~THE NEGOTIATOR~》
- 2008년 《몬스터 페어런트》
- 2010년 《나사케의 여자》
- 2012년 《닥터-X ~외과의 다이몬 미치코~》
- 2013년 《35살의 고교생》
- 2018년 《리갈V ~전 변호사 타카나시 쇼코~》
- 2022년 《신문기자: The Journalist》[2]
3.3. 연극[편집]
- 2006년 메이지좌 《검은 가죽 수첩》
- 2008년 브로드웨이 뮤지컬 《시카고》
- 2009년 메이지좌 《검은 가죽 수첩》
- 2011년 제국극장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 2012년 뉴욕 브로드웨이 데뷔 《시카고》
- 2019년 브로드웨이 앰버서더 극장 《시카고》
4. 여담[편집]
- 각트와 연애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타카노유리 뷰티 클리닉 CM 촬영을 같이 하던 시기 즈음으로 팬들은 추정.
- 2012년 시카고로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주연 데뷔했다. 일본인 여배우가 아시아계가 아닌 미국인의 역할을 연기하는 것은 브로드웨이 사상 최초이며 아시아 출신의 배우로서도 처음이다.
- 아름다운 외모와, 15년 발레 경력으로 다져진 탄탄하고 날씬한 몸매의 소유자이다. 특히나 각선미하면 바로 떠오르는 여배우이며 배우 본인도 짧은 미니스커트를 자주 입는다. 일본 여성이 선택한 이상적인 몸매 랭킹 TOP10(女性が選ぶ理想のボディランキング.)[3] 에 수년간 꾸준히 순위에 올라가 있으며, 14년도에는 1위를 차지했다.
- 한일 합작 드라마에도 출연한 적이 있는데, 2002년 월드컵 기념으로 MBC에서 방영했던 '소나기, 비 갠 오후' 라는 드라마에서 지진희와 함께 출연했다.
- 2014년 2세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결혼 4개월 만에 별거, 2016년 공식 이혼했다. 남편의 폭력적인 성향이 원인이었다고. 닥터 X에서의 당당하고 자신 넘치는 모습에 익숙해져 있던 일본 팬들에게는 남편의 폭력 때문에 이혼까지 갔다는 사실이 꽤 안타깝게 느껴졌다는 듯.
- 한 예능 방송에서 본인이 직접 이야기하기를 '눈의 흰자위가 많이 보이는 편'이라고 한다. 이 때문에 조금만 시선을 돌려도 남들보다 금방 티가 나서 연기할 때 긴장하거나 하면 바로 감독으로부터 지적받곤 했다고. 다만 이것은 의외로 장점이 되기도 했는데, 마츠모토 세이쵸 원작의 시니컬하고 시리어스한 작품에 출연할 때에는 서늘한 눈빛과 표정이 큰 호평을 받았던 것. 특히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2004년의 '검은 가죽 수첩'과 2006년의 '짐승의 길'에서는 아예 오프닝에 요네쿠라의 눈 돌리는 연출(6:37~)을 채용했다.
- 어벤져스 이후로 블랙 위도우의 일본판 더빙을 담당했는데 발연기로 엄청난 악평을 들었다. 그럼에도 결국 교체되지 않고 어벤져스: 엔드게임, 블랙 위도우 영화까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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