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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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기업인, 시민사회단체인, 정치인.
자립 준비 청년들을 사회적으로 지원하는 조직 '샤인 온 라이트(SOL, ShineOnLight)'[2] 를 설립해 대표를 맡고 있으며, 2023년 말 국민의힘 제1차 '국민인재'로 영입되어 정계에 입문했다. 이후 2024년 새해를 앞두고 출범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회 체제에서 비상대책위원으로 선임되었다.
2. 상세[편집]
2002년 6월 25일에 태어났고, 출생 3일 만인 6월 28일 보육원에 입소했다. 이후 18년간 보육원에서 성장한 뒤 자립, 18세의 나이에 입양되어 양부모와 함께 인천에 거주 중이다.
유한대학교 보건복지학과에 진학했으며, 20세가 된 2021년 SNS를 통해 후원자들을 모집하기 시작했다. 자신처럼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그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과 명절 음식을 전달하는 소셜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이후 프로젝트를 점차 확대해 생계비를 지원하거나 생리대를 지급하는 활동도 개시했다. 또 자립활동가들과 함께 '청자기'[3] 라는 모임을 발족하고 동료 활동가 13명과의 공동 프로젝트로 자립 준비 경험을 서술한 '우리가 마주한 세상에는 지도가 없었다'를 저술하기도 했다. 2022년 10월부터는 자립 준비 청년 전용 고민상담소를 오픈하기 위해 관련 절차를 시작했다.
2023년 12월 8일 국민의힘이 발표한 제1차 국민인재 영입 대상 5인 중 한 명으로 포함되었다. 영입 발표와 함께 국민의힘에 입당하였으며, "도움이 필요한 청년들을 위해 정책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싶다"는 입장을 밝혔다.
2023년 12월 26일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비상대책위원회 체제가 출범한 지 3일 만인 12월 29일 한 위원장의 인선에 따라 김예지 의원, 김경율 회계사, 구자룡 변호사 등 7인과 함께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으로 임명되었다.
2024년 4월로 예정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국민의힘 소속 비례대표 의원 후보로 출마하거나 정책 개발 지원 임무를 담당할 전망이다.
3. 소속 정당[편집]
4. 여담[편집]
- 2002년생으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이 현재까지 영입한 인사들 중 최연소이며, 한동훈 비상대책위원회에서도 최연소 위원이다.
- 이름이 YB 밴드의 보컬인 가수 윤도현과 같은데, 가수 윤도현은 국민의힘과 정치 성향이 상당히 다르다.[5] 이 때문에 영입인재로 발표되었을 당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왜 윤도현이 국민의힘에 갔지?"라며 혼동하는 소동이 잠시 벌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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