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길
덤프버전 : (♥ 0)
분류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기자 출신 정치인.
2. 생애[편집]
1962년 경상남도 진주시에서 출생하여 진주고등학교와 부산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를 졸업하였다.
대학을 졸업하고 1987년 부산일보에 입사하여 기자로서의 삶을 시작하였다.
부산일보에서 근무하며 사회부장, 정치부장, 편집국 부국장, 해양문화연구소장, 독자서비스국장같은 요직을 거쳐 최고 요직인 편집국장에 올랐다. 편집국장을 맡은 이후에는 논설위원, 광고국장, 기획실장 등을 역임하였고 이후 부일IS 사장 겸 부산일보 이사직에 오르기도 하였다.
이러한 직위들을 거쳐 2015년에는 마침내 부산일보 사장(대표이사) 겸 발행인 자리에 올라섰고 2019년까지 부산일보 사장으로 재직하였다.
3. 정계 활동[편집]
2019년 이후에는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인재로 영입하게 되어 21대 총선 출마를 위해 부산 지역 내 활동을 해왔다.
2020년 3월 20일 곽규택 예비후보를 제치고 부산 서구·동구 공천 경선에서 승리하였다. 본선에서는 같은 지역에 3번이나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재강 후보를 누르고 당선되었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관해 대통령이 반대하는 입장을 밝힌 것에 관해 이건 단순히 여론 돌리기용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그러나 안병길 의원의 이러한 비판은 오염수 방류 논란의 본질은 보지 못하고 단순한 여론 편가르기에 불가하다는 비판이 있다.
2021년 8월 윤석열 대선캠프에 합류하였다.
4. 논란[편집]
4.1. 땅투기 의혹[편집]
국민권익위에서 부동산 불법거래 의혹이 있다고 지목한 국민의힘 현역 의원 12명[1] 가운데 포함되었다.
국민의힘 최고위원회는 해당 부동산이 본인 소유도 아니고, 본인이 행위에 개입한 바가 전혀 없다고 판단된다"며 문제삼지 않기로 했다.
4.2.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명칭 논란[편집]
뉴스 링크
2023년 4월 13일, '후쿠시마 원전 처리수 방류 관련 긴급좌담회, 후쿠시마 원전 처리수, 과학적 검증 방안은 무엇인가?'를 개최하였다. 긴급좌담회에서 오염수 대신에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이 사용하는 처리수라는 명칭을 사용해 논란이 일었다. 원전 처리수는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이 원전에서 나온 오염수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처리했다고 주장 및 브랜딩 활동을 겸하는 행동이기도 하다. 더불어,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에 대한 의혹들을 괴담화 및 가짜뉴스로 지목하여 후쿠시마 원전 의혹제기 및 검증을 요구 해온 시민단체와 학자들을 평가절하하였다.
좌담회를 주최한 안병길 의원은 개회사에서 "현재 일부 정치권에서 국민이 아닌 정치적 이익만을 위해 온갖 괴담을 확산시키고 위협을 과장하면서 후쿠시마 처리수 문제를 이용하고 있다"라며 2020년 자유한국당 외부인재로 영입된 경력이 있는 정범진 경희대학교 원자력공학과 교수 같은 주제발표에 참여한 친원전 학자 및 단체들은 방류 반대 측의 이유나 논거가 없거나, 반핵단체의 선동적인 논거, 반대하는 사람이 많다는 게 반대 논리라는 식으로 평가를 하면서 안 의원의 입장에 옹호하였다.
5. 소속 정당[편집]
6. 선거 이력[편집]
7. 둘러보기[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7 21:46:50에 나무위키 안병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