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철(야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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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철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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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choi_dong_won_prize_logo.png
2022 고교 최동원 상

KIA 타이거즈 등번호 13번
김규성
(2022)

윤영철
(2023~)


현역




KIA 타이거즈 No.13
윤영철
尹映喆 | Yoon Young-Cheol

출생
2004년 4월 20일 (20세)
서울특별시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학력
창서초(서대문리틀) - 충암중 - 파일:external/azine.kr/201103281617123257.jpg 충암고
신체
187cm, 85kg
포지션
투수
투타
좌투좌타
프로입단
2023년 1라운드 (전체 2번, KIA)
소속팀
파일:KIA 타이거즈 엠블럼.svg KIA 타이거즈 (2023~)
연봉
3,000만원 (2023년)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
2. 선수 경력
3. 플레이 스타일
4. 여담



1. 개요[편집]


KIA 타이거즈 소속 좌완 투수.

2. 선수 경력[편집]



2.1. 아마추어 시절[편집]


충암중 시절부터 팀의 에이스로 평가받으며 세광중 서현원(삼성 3R 지명), 박지호(현 세광고), 자양중 김서현(한화 1R 지명), 전다빈(현 서울고)과 함께 주목받았다.

파일:충암고-기아타이거즈 윤영철.jpg
충암고의 윤영철

1년 선배 이주형과 함께 충암고의 원투펀치로 활약하며 2021년 충암고의 전국대회 2관왕[1]을 이끌었다. 대통령배에서 4경기에 등판하여 3승 자책점 단 3점만 내주면서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3학년때는 성적으로만 따지면 매우 뛰어난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독보적인 고교 좌완 1순위로 거론되고 있다. 팬들 사이에서 사실상 1라운드는 확정이라고 보고 있으며 유력한 행선지론 전체 3순위 지명권을 가지고 있고 좌완 기근에 시달리고 있는 롯데 자이언츠가 꼽히고 있다. 하지만 심준석이 미국행을 택한다면 2순위인 KIA 타이거즈가 지명할 가능성이 높다.[2]

제 77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16강에서 선발 변건우가 흔들리자 2회 2사에서 올라와 4이닝 1사사구 1볼넷 7탈삼진을 기록하였고, 좌익수로 포지션을 바꿨다. 그러다 8회에 다시 올라와 2이닝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면서 팀의 8강행을 이끌었다. 이날 6이닝 10탈삼진을 기록하면서 서울고 타선을 무력화 시켰다. 그리고 전체 1순위 후보인 상대 선발 김서현과의 맞대결에서도 완승을 거두었다.

장충고와의 준결승전에서 최고구속을 145km/h로 경신했고 상대 타선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팀을 결승으로 이끌었다. 이 날 103구를 던져 이틀 뒤 열리는 유신고와의 결승전에는 등판하지 못한다.

준결승까지 포함해 고3 성적은 16경기 60⅓이닝 12승 1패 ERA 0.90 91K 11사사구 WHIP 0.72라는 매우 뛰어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과거 강릉고김진욱최지민과 비견될만한 놀라운 퍼포먼스다.

청룡기에서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 후보 심준석이 제구난조로 인해 부진하였고, 김서현충암고와 맞대결서 선발로 나와 다소 부진하였지만, 본인은 평균자책점 0의 행진을 이어나가는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심준석김서현의 아성을 위협하고 있다.

대통령배 32강전 덕수고전에서는 부진한 투구 내용을 보였다. 2회초 선취점을 허용하자 바로 투입되었으나 3⅓이닝 6실점을 기록했다. 봉황대기 기간 중에 청소년 대표팀이 소집되므로 쇼케이스는 사실상 마쳤다고 봐도 될 듯.

이후 16일 심준석이 미국행을 결정했다는 소식이 들려오며# 2순위 지명권을 가진 KIA 타이거즈의 입단이 유력한 상황이다. 예상대로 KIA가 1라운드 지명하면서 KIA는 최지민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좌완 최대어를 잡게 되는 행운을 누렸다.

3학년 최종 기록은 15경기 13승 2패 65⅓이닝 13실점(12자책) ERA 1.66 49피안타(3피홈런) 5볼넷 6사구 99탈삼진 WHIP 0.83.

2.2. KIA 타이거즈[편집]


2022년 10월 2일 계약금 3억 2천만원, 연봉 3천만원의 조건에 계약하였다. 마무리 캠프에서는 제외되었는데, 충암고 에이스로 활약하면서 너무 많이 공을 던진 것을 의식한 KIA가 겨우내 아예 공도 잡게 하지 않겠다고 말하면서 온전히 휴식과 회복에만 집중시키는 듯.[3] 김종국 감독에 의하면 임기영, 김기훈과 함께 5선발 경쟁을 한다고 말했다.


2.2.1. 2023시즌[편집]


등번호는 13번으로 확정이 되었으며, 신인으로는 유일하게 팀에서 애리조나 스프링캠프에 참가하게 되었다.

2.3. 국가대표 경력[편집]



2.3.1. 2022년 U-18 야구 국가대표팀[편집]



파일:U-18 국가대표 윤영철.png


NC 다이노스에 지명된 신영우, 한화 이글스에 지명된 김서현 등과 함께 미국 플로리다 주에서 열리는 대표팀에 승선했다.

11일 미국전에서 2이닝 2피안타 2볼넷 1탈삼진 2실점(1자책)을 기록하며 패전투수가 되었다.

13일 네덜란드전에서 3⅔이닝 1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면서 승리를 챙겼다.

15일 슈퍼라운드 진출 후 일본전에서 4회 마운드에 올라 3이닝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보여주면서 그 날 경기의 승리투수가 되었다. 3경기 동안, 8⅔이닝 2승 1패 평균자책점 0.81을 기록했다.

대만전에서는 등판하지 않았다.

18일 멕시코전에서 1회 조기투입되어 2실점 하기도 하였으나 4이닝 5탈삼진으로 역전승의 토대를 마련하였다. 이 날 정확히 49구를 던지고 내려갔는데 참고로 50구 이상 투구시 1일 휴식이라는 룰을 피하기 위해서 49구만 던지고 내려간 것으로 보이며 김서현과 함께 이번 대회에서 미친듯이 굴려지고 있다는 점은 우려스럽다. 현재까지 기록은 3승 1패, 평균자책점 1.66을 기록 중이다.

19일 일본과의 동메달결정전에도 등판하여 4⅔이닝 6탈삼진 무실점 피칭을 하였으나 팀은 6대 2로 패배하며 4위를 기록하였다. 결국 이 날도 60구를 던지면서 이틀 동안 구원 등판하여 109구를 던지는 등 김서현과 더불어 대회 내내 엄청난 혹사에 시달리게 되었으며 내년 시즌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4]

3. 플레이 스타일[편집]



87구에 본인 최고구속을 찍는 윤영철
같은 해에 드래프트 최대어라고 불리던 투수 빅4[5] 중 유일한 기교파 투수. 김수경을 좌우반전시킨 듯한 투구폼에서 뿌려지는 공은 최고 구속 145km/h, 평균 구속 140km/h 초반으로 아직은 낮지만 디셉션과 제구가 수준급으로 평가받고 있으며[6] 낮은 구속은 프로 행 이후 훈련과 벌크업 등으로 상승될 것으로 예상된다.[7] 양현종의 후계자답게 체인지업이 강점이며 타자들 앞에서 떨어지는 슬라이더 또한 윤영철의 강점이다.

4. 여담[편집]


  • JTBC에서 진행중인 예능 최강야구에서도 충암고최강 몬스터즈의 1차전에서 두번째 투수로 등판했다. 거기서 프로에서 전설을 찍은 대선배들을 상대로 5⅓이닝 2실점 역투를 펼치며 자신이 왜 대어인지를 확실히 각인시켰다. 특히 다른 대어이고 역시 최강야구에 출연했던 심준석과 비교되기도 했다. 이후 2차전에서도 출전하여 7⅓이닝 동안 삼진 9개를 기록하며 100개가 넘는 공을 던져 충암고의 승리의 주역이 되었다. 최강야구에서 윤영철을 상대한 정근우는 윤영철이 고교 투수 중 제일 낫다고 칭찬했다.



<최강야구> 윤영철 하이라이트


<최강야구> 윤영철 미공개 인터뷰

  • 유신고와 청룡기 결승전 패배후 뜨거운 눈물을 흘리는 팀 동료 김동헌을 안아주었다.

  • 본인의 좌우명은 "마운드에서 후회없이 던지자" 라고 한다.

  • 최동원 상과 프로에서 꼭 신인상을 받고 싶다고 한다.

  • 야구를 어릴 때도 재밌게 보기도 했고, 공부하기 싫어서 야구를 시작했다고 한다.

  • 마운드에서 항상 '맞으면 어때' 이 생각으로 던진다고 한다.

  •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는 최강야구 2차전이라고 한다.

  • 프로에 입단하면 56, 29, 11번을 달고 싶다고 한다. 2022 시즌 기준, 현재 윤영철을 지목한 KIA에는 장재혁이 56번[8], 나지완이 29번[9], 송후섭이 11번을 달고 있다. 그러나, 29번은 같은 신인인 박일훈이 받았고, 56번은 오선우가 달게 되었으며 본인의 등록 배번은 13번이 되었다.[10]


  •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떡볶이라고 한다.

  • 가장 좋아하는 가수는 ASH ISLAND라고 한다.

  • 프로에서 선발을 맡고 싶다고 한다.


  • 김원중처럼 얼굴이 붉게 변하기도 한다.


  • MBTI는 ENFP라고 한다.

[1] 충암고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우승은 31년만이었고, 청룡기 전국고교야구대회는 야구부 창단 후 첫 우승이었다.[2] 심준석이 최근 폼이 떨어진 모습을 보였기에 설령 심준석이 미국행을 택하지 않더라도 한화는 김서현을 지명할 가능성이 높다.[3] 사실 윤영철은 중학교 시절때부터 팀의 에이스로 활약하면서 연투가 매우 잦았다고 한다. 고교야구부의 에이스들이 연투를 밥먹듯 하면서 타석에서도 선 경우가 사실 꽤 있기는 하다.[4] 다행히도 KIA 타이거즈가 윤영철을 철저하게 관리하기로 했다. 일단 몸 상태를 점검한 다음 웨이트 트레이닝을 시킬 거라고.[5] 심준석, 김서현, 신영우 그리고 윤영철[6] 이것 때문에 최강야구에서 윤영철을 볼 빠른 유희관이라 부르기도 했다.[7] 같은 팀 선배이자 좌완 투수인 양현종도 고교 시절엔 최고구속이 140km/h 초반대였지만 프로입단 후 벌크업과 훈련을 통해 평균 140km/h 중반대, 최고 150km/h 이상의 공을 뿌리는 리그 대표 좌완 파이어볼러 에이스가 되었다. 또한 고교 시절의 이의리와 마찬가지로 최고구속과 평균구속의 편차가 크지 않고, 최고구속 역시 어느 정도 이닝을 소화한 시점에서 찍었다는 점에서 구속 포텐셜이 충분히 남아있다고 볼 수 있다.[8] 재밌게도, 신인드래프트 때 전체 56순위로 입단하게 되었다.[9] 나지완이 2022 시즌 이후로 은퇴하여 29번을 달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은퇴 시즌 직후고 상징성이 있어 바로 받을진 미지수.[10] 타팀이긴 하나 본인처럼 구위보다는 컨트롤이 강점이었던 13번하면 생각나는 선수의 전성기 시절 커리어를 쌓아주길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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