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광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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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광역
파일:동해선 광역전철 로고.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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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자Ilgwang
한자日光
간체자
가나日光(イルグァン
주소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읍 일광로 111-10
(舊 이천리 750-4)
관리역 등급
무배치간이역
(부전역 관리 /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
운영 기관
동해선한국철도공사
개업일
동해선1934년 12월 16일
동해선2016년 12월 30일
역사 구조
지상 2층 구조, 지상 1층 승강장
승강장 구조
2면 5선[1] 쌍섬식 승강장
철도거리표
동해선
일 광

이 역과 기장역 사이에 가칭 교리역이 계획되었었으나 취소되었다.


1. 개요
2. 역 정보
3. 역 주변 정보
4. 일평균 이용객
5. 승강장
6. 출구 정보
7. 요금
8. 연계 교통
9. 기타
10. 둘러보기



1. 개요[편집]


동해선 광역전철 역 번호 K124.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읍 일광로 111-10 (이천리) 소재.


2. 역 정보[편집]


파일:ilgwangst.jpg
일광역 1번출구에서 바라본 역 전경
파일:일광역2월.jpg
개찰구와 고객맞이방의 모습
파일:oldilgwang.jpg
구 일광역사
1935년 10월 1일에 일광면 삼성리에서 이름을 딴 삼성역으로 영업을 개시한 역으로 당시에는 배치간이역이였다. 1949년 9월 1일부터 현행 역명을 유지하고 있으며 1957년 9월부로 보통역으로 승격되고 1979년에 신축 역사를 준공했다. 그러나 1994년 1월부로 화물 취급이 최종 중단되었고, 2004년 12월 10일에 무배치간이역으로 격하되었으며, 이어 2008년 12월 여객영업이 중지되었다. 이후 동해남부선 복선 전철화 사업으로 선로를 약간 서쪽으로 이설하면서 신역사 공사를 위해 기존 역사와 승강장을 2009년 4월 1일에 철거하고 그 자리에 건널목이 들어섰었다. 역사 자체가 날아갔던 점 때문에 폐역되었다고 알았던 사람도 있지만, 철도요람, 철도거리표, 철도운전시행세칙에는 그대로 등재되어 있었으므로 폐역은 아니었다. 비슷한 사례를 꼽자면 경춘선 복선전철화 공사로 잠시 문을 닫고 역사를 뜯었던 춘천역이나, 강릉선 KTX 대응 공사로 임시 폐쇄하고 기존 역사 자리에서 공사를 진행했던 강릉역과 비교적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옛 역사 약간 북쪽 위치에[2] 공사가 끝나고 2016년 12월 30일에 전철전용역으로 재개업하였고 보통역으로 승격되었다. 2021년 12월 28일 태화강역으로 연장되기 전까지 거의 5년여간 동해선 전철 종착역 역할을 하게 되었는데, 현재는 태화강역으로 연장되면서 시종착역이 일광역에서 부전역, 태화강역 (일부열차 망양역)이기에 벡스코역은 위탁이 끝나서 직원배치역으로 승격되었고, 일광역은 위탁역으로 전환되었다.

종착역 당시 전동차들은 이 역에 정차한 후 그대로 다시 부전역으로 되돌아갔었다.[3] 과거와 달리 일반열차는 더 이상 취급하지 않으므로 무궁화호 이상 등급 중·장거리 열차를 타려면 기장역 등으로 가야 한다.

3. 역 주변 정보[편집]


부산울산고속도로 기장JC가 가장 가깝다. 기장JC는 분기점나들목이 합쳐진 곳으로, 기장JC 표지판에도 일광이 표시돼 있다.

역 바로 옆에는 일광신도시 비스타 동원 2차 아파트가 있다. 이외에는 일광읍 행정복지센터, 일광파출소, 일광우체국, 기장수협 본점, 일광읍주민자치회한문교실, 일광농협 창고, 동부산농협 일광지점 등이 있다.

파일:ilgwang.jpg
일광해수욕장과 강송정공원[4] 뒤로 보이는 일광역
1번 출구 방면에는 일광읍 중심가와 일광해수욕장이 존재한다. 이곳은 해운대해수욕장이나 송정해수욕장 등 다른 곳보다 규모도 작은데다 거리도 멀어서 인지도는 훨씬 낮지만 그만큼 한적해서 여름에는 적당히 붐비는 편인데[5], 해수욕장으로의 접근성은 바로 옆까지는 아니지만 나쁘지 않은 편으로 평소에도 관광 목적으로 일광역을 이용하는 이용객이 많이 찾아와 제 몫을 하고 있다. 더군다나 해운대 해수욕장이나 광안리 해수욕장에 비하여 역에서 해수욕장 까지의 거리도 비교적 가깝다.

또한 2번 출구쪽에 해당하는 뒷편의 이천리, 삼성리, 횡계리쪽은 2016년 재개통 시점에는 황무지와 같은 공터이며 개발 전인 상태였지만 일대에 기장일광도시개발사업 건설이 확정되면서, 기장일광도시개발사업이 2020년을 기점으로 완공되어 입주가 완료되어 입주민들의 고정수요가 일 평균 6000명 정도로 유지되고 있다. 일광읍에서 자가용이든 버스든 동해선의 정시성과 속도를 못 따라가기에 미래는 꽤나 밝다.[6]


4. 일평균 이용객[편집]



연도파일:동해선 광역전철 로고.svg비고
2016년6,672명[7]
2017년4,191명
2018년3,620명
2019년3,927명
2020년4,236명
2021년5,582명
2022년5,011명
출처
한국철도공사 광역철도
수송통계 자료실

  • 2016년 기준으로는 노선 전체 1위이나, 불과 이틀간의 통계만 반영되어 개통 버프로 인해 거품이 낀 수치이다. 결국 실질적인 개통 첫해인 2017년에는 하루 평균 4,191명으로 평균 수치에 도달하였다.
  • 일광신도시 개발사업으로 인해 미래가 밝은 역이다. 그래서 그런지 2020년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동남권 전철의 모든 역이 이용객이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신도시 인구 유입으로 인해 이 역만 유일하게 일평균 이용객이 늘어났고, 2021년까지 이용객이 증가했지만 2022년 태화강역 연장으로인해 소폭 감소했다.
  • 기장역과 마찬가지로 소요시간 및 속달성에서 버스에 비해 상당한 우위를 보여주며, 이에 따라 수송분담률 또한 높게 나타난다.


5. 승강장[편집]



기장
1234
좌천

  • 2021년 12월 28일 태화강역으로 연장이 되면서 일광역은 개통 후 약 5년동안 유지했던 종착 타이틀이 깨짐과 동시에 중간역으로 변경되었다.[8]
  • 2023년 3월 28일부터 내선과 외선 모두 스크린도어가 정상 가동 중이다.https://youtu.be/0BRZ-KulKA0

6. 출구 정보[편집]


1일광해수욕장, 일광면사무소
2일광신도시
2번 출구는 개통 후에도 폐쇄되었다가 일광신도시 입주가 시작됨에 따라 2020년 2월 12일부로 통행이 가능해졌다.

7. 요금[편집]


1구간 요금으로 갈 수 있는 범위
동해송 정일 광월 내


8. 연계 교통[편집]


  • 동해선 일광역입구(정류장 번호: 16-349)
    • 부산 버스 182[심야] - 청강리공영차고지
    • 부산 버스 187 - 반송

  • 동해선 일광역(정류장 번호: 16-167)
181번과 36번의 경우 두 행선지 모두 일광신도시를 경유한다. 종점으로 갈것이 아니라면 행선지를 잘 보고 타자. 정 모르겠다면 기사님께 시내행이냐고 묻자.


9. 기타[편집]


  • 부산 도시철도 4호선 기장선기장읍 교리역 종착으로 계획되고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일광지구까지 연장될 예정이며, 4호선 일광지구 연장안은 2016년 현재까지는 시가지가 조성되지 않은 일광 시가지 서측 신도시(기장일광도시개발사업 문서 참조)쪽으로 연장될 예정이다. 계획이 좀 더 구체화된다면 역 이름도 일광이 아닌 다른 이름으로 정해질 가능성이 높다.
  • 2021년 12월까지 대한민국 모든 전철역 중 가장 동쪽에 있었다. 참고로 최서단은 인천국제공항철도인천공항 자기부상철도 용유역, 최남단은 다대포해수욕장역[9], 최북단은 소요산역이다.[10] 그러나 2021년 12월 28일 태화강역까지의 잔여 구간이 개통되면서 이 최동단 타이틀은 태화강역에 넘기게 되었다. 그리고 이마저도 얼마안가 북울산역에게 다시 넘기게 된다.
  • 일본 도치기현에 있는 유명 관광지인 닛코역과 한자 표기가 똑같다.
  • 연계 마을버스의 차내 정류장 안내에서 경전철로 안내된 적이 있다. 현재는 동해선으로 정상 안내 중.
  • 2022년 10월 15일에 이 역 인근의 한국유리 부산공장 터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으로 10만명 규모의 BTS 공연을 추진한다고 했으나 안전과 접근성 문제로 철회되고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으로 공연장이 변경되었다.

10.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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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종착 역할을 맡았던 흔적이다. 이 잔여 선로의 주 목적은 열차 주박. 현재는 선로 보수차량을 주박하는데 사용하고 있다.[2] 이 지역이 행정구역 경계선 근처라 구역사는 삼성리에 있었으나 신역사는 주소가 이천리다.[3] 그래서 그냥 타고 왔다가 내리지 않고 그대로 다시 부전 방면으로 되돌아가는 승객도 종종 보였었다. 물론 지금은 모두 옛말이 되었다. 국내에 비슷한 사례로 수도권 전철 중앙선 덕소역이 있는데, 덕소역은 과거 종착역 시절부터 오리카에시로 운행했고 중앙선 연장으로 중간종착역이 된 후에도 이를 유지중이다.[4] 일광해수욕장으로 가는 길에 위치한 작은 공원. 사진상으로는 가장 오른쪽 소나무 이파리 부분. 현재 놀이터 부분을 재공사를 했다. 사진을 찍은 다리를 건너면 또 다른 공원인 별님공원이 있다. 이쪽도 재공사를 했다. 그리고 다리를 건너고 쭉 계속 가면 학리로 갈 수 있다.[5] 부산시민들은 휴가철 물놀이로 계곡을 찾아가거나, 해수욕을 즐긴다면 부산 시내에 있는 송도,해운대 보다는 송정이나 일광해수욕장 이후의 동해안의 해수욕장이나, 거제시나 남해군 지역의 남해안 해수욕장을 선호하는 편이다. 성수기 시기 부산의 해수욕장을 가면 제대로 해수욕을 즐기지 못하는걸 잘 알고 있으며, 부산시내 해수욕장이 수질이 좋은편이 아니란걸 잘 알고있기 때문.[6] 일광역에서 부전역까지 자가용으로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 단 이는 정체가 전혀 없을 때 기준으로, 해운대로, 번영로, 반송로 등의 교통체증을 감안하면 심야에나 가능한 수준. 시내버스를 이용하면 환승이 필수인데다 무려 1시간 40분~2시간씩이나 걸리는 반면 동해선은 정체 없이 37분만에 부전역으로 바로 이어준다.[7] 개통일인 12월 30일부터 12월 31일까지 2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8] 일부 출퇴근 시간 열차는 망양역까지 운행되고 나머지는 태화강까지 운행한다.[심야] A B C 심야포함[9] 여기는 공항 건설이 확정된 가덕도신공항에 전철이 들어갈 경우 최남단 기록이 넘어가게 된다. 역의 정확한 위치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철도 연결이 포함되었고 신공항 부지가 다대포보다 남쪽이기 때문.[10] 수도권 전철 1호선 연천구간이 개통되면 연천역이 될 예정이다.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