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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신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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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가덕도신공항은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13] 에 따라 부산광역시 강서구 가덕도에 지어지는 공항이다.
김해국제공항은 바로 뒤에 위치한 신어산과 돗대산 때문에 활주로 자체는 충분히 길지만 최대이륙하중 제한이 걸려 장거리 국제선 운항이 가능한 광동체, 대형 항공기의 이륙과 착륙이 어렵고, 주변의 인구밀집지역[14] 이 있어서 소음피해가 발생하여 24시간 운영이 어렵다. 이 때문에 부산 정치권에서 가덕도신공항의 건설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
가덕도신공항 건설은 제정된 법률에 따라 진행되는 국책사업이므로 법률 자체가 개정 또는 폐지되지 않는 이상 불가역적 국책사업, 즉 되돌릴 수 없는 국책사업이다. 이를 강조한 이유는 법률이 제정된 2021년 기준으로 지난 약 20여 년간 동남권 신공항이 무산과 재추진을 반복하다보니 이번에도 번복이 가능한 선거용 한철 떡밥이 아니냐며 오해하는 여론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에서 정부가 가덕도신공항을 건설하여야 한다고 명시하여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재량 행위가 아닌 기속 행위로 규정해 놓았다. 즉 2021년의 결정으로 가덕도신공항 건설은 완전히 확정된 단계라고 봐야 한다.
국토교통부에서는 공항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인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서 가덕도신공항을 특별법의 기본방향을 반영해 인천국제공항, 제주국제공항, 청주국제공항, 무안국제공항과 같이 커퓨타임 없이 여객과 화물 수요를 24시간 충분하게 처리할 수 있는 공항을 목표로 시설을 계획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2022년 4월 26일 국무회의에서 ‘가덕도신공항 건설 추진계획’을 의결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절차에 나서기로 했다.
공항건설 주무 부처인 국토교통부는 물론 예산을 관장하는 기획재정부도 긍정적인 입장이어서 사실상 예비타당성조사 면제가 유력한 상황이다. 2022년 4월 29일,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예타) 면제가 확정됐다. 이 날 기획재정부는 2022년 제1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고 올해 제1차 예타 대상사업 선정과 1~4월 중 조사가 완료된 예타 결과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는데, 총사업비만 13조7000억여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돼 역대 최대 규모의 예타 면제 사업으로 기록되게 됐다.#
2023년 3월 14일 국토교통부는 가덕도신공항을 터미널은 기존의 육지에다 건설하고 활주로는 바다에 건설하는 매립식 방식으로 확정지었으며, 2024년 말에 착공을 시작한 뒤 2029년 12월에 개항하는 계획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2. 명칭[편집]
가덕도신공항 특별법 제정 이전에는 동남권 신공항 건설 논란 과정에서 그 명칭이 동남권 신공항, 영남권 신공항, 남부권 신공항 등 다양한 명칭으로 불렀으나 주로 동남권 신공항으로 불렸다. 구체적으로 참여정부에서는 남부권 신공항, 이명박 정부에서는 동남권 신공항이라고 표현했다. 이후 박근혜 정부 시절인 2015년에는 국토교통부가 영남 지역 신공항 건설 입지를 정하기 위한 사전타당성조사를 영남권신공항 사전타당성검토 연구라는 이름으로 발주하여 당시에는 영남권신공항이 정식 명칭이었다. 그리고 제5차 공항개발 중장기 종합계획에서도 영남권신공항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였다.
그러나 김해신공항 건설 결정 이후 김해신공항 건설과 관련된 논란 과정에서는 부울경 지자체, 언론, 그리고 심지어 국토교통부에서도 모두 동남권 신공항 또는 동남권 관문공항[15] 으로 불렀다.#
2019년 국무총리실 산하 김해신공항 검증위원회 구성을 위해 만들어진 국무총리훈령인 김해신공항 검증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규정에서는 김해신공항을 동남권 관문공항으로서의 적정성을 검토하기 위함이라고 명시하여 2019년부터 2021년 가덕도신공항법 제정 이전까지 행정규칙상으로는 동남권 관문공항이 정식명칭이었다.#
하지만 2021년 2월을 기점으로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제정되고 동법 부칙 제2조에 국토교통부장관이 권역별 공항개발 방향이 가덕도신공항의 위계 및 기능과 중복되는 내용이 없도록 추진 중인 공항 건설 계획을 대체하여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을 수립하여야 한다고 명시했다. 그리고 영남권신공항, 동남권 신공항, 그리고 동남권 관문공항으로 추진되어 오던 김해신공항을 대체하는 공항이 가덕도신공항이 되었으므로 2021년 2월부터는 영남권신공항, 동남권 관문공항, 동남권 신공항이라 하면 '가덕도신공항'을 가리키는 것이 되었다.[16]
사실 국토교통부가 수립하는 공항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인 제5차 공항개발 중장기 종합계획(2016~2020)과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2021~2025)에서는 동남권의 개념에 일반적인 동남권의 의미인 부울경만이 포함된 것이 아니었다. 해당 계획에서는 부울경 + 대경권 지역을 합친 영남권 전체를 동남권이라는 이름으로 분류하였기에 영남권 신공항이냐 동남권 신공항이냐 혹은 동남권 관문공항이냐라는 명칭 논쟁은 국토교통부의 제5차 공항개발 중장기 종합계획과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따르면 사실상 세 개가 모두 같은 의미이므로 해당 논쟁 자체에 큰 의미가 없다.[17]
가덕도신공항이라는 명칭도 사실 개항 전 건설사업 자체를 말하는 명칭으로, 개항 이전에 정식 명칭이 다시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부산시는 김해국제공항의 명칭을 변경하려다 그만 둔 전력이 있다.[18]
이에 비춰보면 가덕도신공항의 경우 김해국제공항의 민항, 군공항 기능의 완전 이전을 목표로 하고 있기에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가덕도신공항의 명칭을 부산국제공항이라고 할 명분은 충분하다. 신공항을 개항하면서 종전의 공항과 달리 깔끔하게 도시 이름만 붙인 사례로 이스탄불 공항이 있다.
외국인이 발음하기에도 어려움이 없어보이고 대한민국 제 2의 도시라는 상징성도 있기 때문에 가장 적합한 상황이다. 가덕도신공항이 이렇게 김해국제공항을 완전 대체하게 된다면 부산판 홍콩 국제공항 수준으로 홍콩 국제공항의 역사와 공통점이 많이 생기게 된다.
한편 부산 남구 갑 지역구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 등 일각에서는 가덕도신공항의 명칭으로 이순신 공항을 제안하기도 했다. 이는 가덕도 천성진성이 이순신 장군의 부산포 해전 승리의 교두보였기 때문이다. 부산시민의 날을 부산포 해전 승전일로 정한 만큼 충무공과의 관련이 아주 없지 않다. # # # #
3. 역사[편집]
자세한 내용은 동남권 신공항 건설 논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002년 4월 15일 김해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중국국제항공 129편 추락 사고로 인해 김해공항의 안전성 문제와 더불어 인프라 부족, 수요 증가에 따른 포화 예상 등 여러 문제가 대두되며 자연스레 부산권 신공항[19] 건설 논의가 시작되었다. 사고 직후에는 새로운 공항이 필요하다는 여론은 등장했으나 아직 구체적인 논의는 지지부진했는데, 2006년 노무현 당시 대통령이 남부권 신공항 건설 검토를 공식 지시하면서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수도권과의 균형발전 및 영남권 지역발전을 위해 영남 지역을 아우르는 물류와 여객 중심의 동남권 관문공항 건설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었으나, 후보지가 밀양 하남과 부산 가덕도로 나뉘어 어느 곳에 신공항을 지을지에 대한 입지 선정을 가지고 지자체간 첨예한 갈등이 지속되면서 좀처럼 동남권 신공항에 대한 논의가 진전되지 못하던 상황이었다. 가덕도를 지지하는 부산시[20] 와 밀양을 지지하는 대구, 경북, 울산, 경남으로 나뉘어 영남권 내 분열이 극심했다.
2011년 이명박 정부는 동남권 신공항 사업을 전면 백지화했고 2016년 박근혜 정부는 신공항 대신 기존 김해공항을 확장하는 김해신공항을 짓기로 결정했지만,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고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오거돈, 송철호, 김경수가 각각 부산광역시장, 울산광역시장, 경상남도지사로 당선되자 김해신공항 부울경 자체 검증 TF가 구성되어 김해신공항에 대한 자체 검증을 실시했다. 부울경 자체검증 결과를 토대로 부울경에서 김해신공항 재검증을 정부에 요구하였고 부울경과 국토교통부가 합의하여 구성된 국무총리실 산하 김해신공항 검증위원회에서는 동남권 관문공항으로서 김해신공항 건설은 근본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결론내렸다.
한편 대경권에서는 2016년 정부가 김해신공항 건설을 선언하자 이에 불복하며 자체적으로 대구경북신공항을 추진해오고 있었다. 이러한 정치적 상황과 대경권이 밀양 대신 자체 신공항을 추진하는 상황과 맞물려 울산과 경남은 이전의 밀양 지지 스탠스를 버리고 가덕도 지지로 방향을 선회하게 된다.[21]
국무총리실 산하 김해신공항 검증위원회의 김해신공항 근본적 검토 발표 이후 때마침 다가온 부산광역시장 보궐선거에 발맞춰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제1야당인 국민의힘 모두 가덕도신공항을 공약으로 내세워 가덕도신공항 추진에 불이 붙기 시작했다. 국회에서는 김해신공항 건설 계획이 김해신공항 검증위원회의 발표로 사실상 백지화된 것으로 보고 부산 가덕도에 신공항을 건설하는 특별법을 발의했고,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안'이 여야 합의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2021년 2월 19일)와 법제사법위원회(2021년 2월 25일)를 차례로 통과했다.
2021년 2월 1주 한국 갤럽리포트에서 여론조사를 한 결과, 전체 조사에서는 찬성 33%에 반대 37%를 나타내고 있다. 지역별로는 부산지역에서는 찬성 61%에 반대 20%를 기록하고 있고, 경남 찬성/반대 39%, 광주/전라 찬성 40%, 반대 32%. 이외의 서울/수도권을 비롯한 지역에서는 전부 반대 여론이 높다.
2021년 2월 25일 문재인 대통령이 가덕도를 방문해 가덕도신공항을 건설하겠다고 선언했다.
2021년 2월 26일 오후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에서 재석 229인 중 찬성 181인 , 반대 33인 , 기권 15인으로 가결되었다.# 이로써 가덕도신공항은 법률에 따라 건설되고 법률 자체가 개정 또는 폐지되지 않는 한 되돌릴 수 없는 국책사업으로 추진되는 공항이 되었다.[22][23] # # # #
법안을 강력하게 추진한 더불어민주당 의원[24] 들과 함께 국민의힘 내 부울경 지역 현역 의원[25] 들을 포함하여 국민의힘 TK 의원들을 제외한 국민의힘 의원 대부분이 대거 찬성표를 던졌으며, 정의당과 국민의힘 내 대경권 지역 의원들은 대부분 반대표를 던졌다.[26]#
국회에서 정부로 의결된 가덕도신공항 특별법을 이송하면 국무회의에서 의결 후 공포된다. 특별법은 공포 후 6개월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된다. 기존에 동남권 신공항으로서 추진되던 김해신공항은 동법의 부칙 제2조[27] 에 따라 가덕도신공항으로 대체된다.
2021년 3월 9일에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 제정안'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 이날 열린 국무회의에서 정세균 국무총리는 동남권 신공항은 중요한 국책사업이자 지역발전을 위한 숙원 사업이라며 가덕도신공항 특별법이 국가 균형발전과 갈등 해소 측면 모두에서 실질적인 진전을 이루게 됐다고 평가했다. 특별법 제정안 공포안 의결에 맞춰 국토교통부는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2차관 직속으로 '가덕도 신공항 건립 추진 TF단'을 구성하였다. TF는 신공항 건립추진단이 정식 출범하기 전까지 가덕도신공항 사전타당성조사, 하위법령 정비, 자문단 운영 등 사업전반을 관리하게 된다.
2021년 3월 11일, 문재인 대통령은 가덕도신공항을 신항만 배후도시와 연계해 물류 도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구상이자 부울경 메가시티의 핵심 고리라고 말했다. 또한 2029년까지 완공해 개항하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가덕도신공항 추진에는 부울경 3개 시도간의 합의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평가하였다.
2021년 3월 15일, 사단법인 동남권관문공항추진위원회가 여론조사업체 오피니언라이브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 국회 통과에 대하여 부산시민의 71.0%, 울산시민의 60.5%, 경남도민의 65.2%가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021년 3월 16일,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공포되었다. 특별법은 공포 6개월 후인 2021년 9월 17일부터 시행된다.
2021년 3월 31일, 국토교통부가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위한 사전타당성 검토 연구 용역, 이른바 사전타당성조사를 조달청에 발주 의뢰했다. 또,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의 하위법령인 시행령과 시행규칙을 마련하기 위해 연구용역을 발주했다.#
2021년 4월 6일, 국토교통부가 조달청을 통해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위한 사전타당성 검토 연구 용역 입찰 공고를 했다. 4월 27일까지 한국항공대 컨소시엄(한국종합기술ㆍ유신)만 사전타당성 검토 연구 용역에 응찰해 유찰됐다. 국토교통부는 4월 28일 해당 용역을 열흘 간 재공고하기로 했다. 5월 11일, 사타 재공고에도 불구하고 유찰되어 국토교통부는 수의계약으로 가덕도신공항 사전타당성 검토 용역이 진행될 것이라 밝혔다.
부산일보에 따르면 국내에서는 공항 관련 엔지니어링을 할 수 있는 곳은 한국종합기술, 유신, 포스코엔지니어링 세 군데인데, 가덕도신공항에 매우 부정적이었던 포스코엔지니어링을 제외하면 국내에서 공항 엔지니어링이 가능한 모든 업체가 참여한 것이라고 한다.# 이후 사타는 한국항공대 컨소시엄이 맡는 것으로 결정됐다.#
한편, 통합신공항 대구시민추진단이 청구한 김해신공항 관련 공익감사를 감사원이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 제정으로 감사의 의미가 없어졌다고 밝히며 기각처리했다.#
2021년 5월 21일, 국토교통부가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 하위법령 제정안 입법예고를 했다.#
2021년 9월 16일, 국토교통부는 국토 균형발전과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여객·화물수요를 24시간 충분히 처리할 수 있는 공항으로 계획한다는 내용으로 가덕도신공항을 공항 분야 최상위 법정 계획인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반영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2021년 9월 17일,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시행되었다.#
2021년 11월 1일,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과 이상일 가덕도신공항건립추진단 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 제13조에 따라 출범한 가덕도신공항건립추진단의 현판 제막식이 열렸다.#
2022년 4월 26일, 가덕도 신공항 건설 추진계획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이로써 가덕도신공항은 예비타당성조사의 면제 조건인 사업목적 및 규모, 추진방안 등 구체적인 사업계획이 수립된 사업, 국가 정책적으로 추진이 필요하여 국무회의를 거쳐 확정된 사업을 모두 충족하게 되었다. 동월 29일 열릴 예정인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가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2022년 4월 29일, 가덕도 신공항 건설 사업이 재정 사업 평가 위원회에서 예비 타당성조사 면제사업으로 확정되었다.#
2023년 1월 9일 최인호 의원은 SNS를 통해 위와 같이 글을 남겼다.최인호 페이스북간담회 4일 뒤인 1월 31일, 김두관(경남도당위원장), 김정호, 민홍철, 박재호, 이상헌, 전재수, 최인호 (이상 국회의원), 서은숙 부산시당위원장, 이선호 울산시당위원장이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최인호 페이스북
간담회 다음날인 2월 1일에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SNS에 글을 올렸다."이해관계인 나서지 말라"…가덕·TK 신공항 놓고 최인호-홍준표 설전
이해관계인 논란이 불거지자 2월 2일에는 다음과 같이 글을 올렸다.최인호 페이스북
그러자 8시간 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SNS에 글을 올렸다.
설전이 격화되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박완수 경상남도지사에게 "오는 2월 10일 열리는 중앙지방회의에서 영남권 시도지사 별도 만남을 통해 해결하자"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그러나 2월 3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다시 SNS에 글을 올렸다. 최인호 “욕심 버리면 해결” 홍준표 “부산시장도 반대 안 해” …‘TK신공항법’ 공방
그러자 최인호 의원은 2월 5일에는 다음과 같이 글을 올렸다.최인호 페이스북
2월 13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만나 더 이상의 경쟁과 신경전은 무의미하다며 상생 협력을 통해 성공적인 공항건설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신공항 등 현안 외면에 국힘 PK 지지율 하락
가덕도신공항, 매립식으로 '29년 12월 개항 추진
230315(조간)_가덕도신공항_매립식으로_29년_12월_개항_추진(가덕도신공항건립추진단).pdfpdf (332Kbyte)
4. 건설 찬반[편집]
자세한 내용은 동남권 신공항 건설 논란/후보지/가덕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편집]
자세한 내용은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상세[편집]
6.1. 지자체 제시안[편집]
부울경은 7.54조 원을 들여 181만평의 부지에 3,500m 11-29방향 활주로 1본, 연간 국제선 3,500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의 여객터미널 335,000㎡(국제선 3,500만명), 화물 63만 톤을 수용할 수 있는 화물터미널 70,000㎡를 건설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 계류장은 C급[28] 37대, E급[29] 12대, F급[30] 2대로 총 51대를 수용할 수 있도록 계획 중이다.
국토교통부가 부산시 안을 토대로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 제정 과정에서 국회에 제출한 가덕도신공항 검토 보고서에서 제시된 사업 규모는 다음과 같다.[31]
다만 사정타당성조사를 거쳐서 작성된 내용이 아니라 내부에서 자체적으로 시행한 개략적인 분석이라는 점, 부울경과 국토부의 의견차가 있는 점[32][33] 등을 감안해서 보아야 한다.
사실 부울경이 제시한 안이든, 국토부가 작성한 보고서든 최종 결정은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치지 않는다고 가정하면 국토부에서 사전타당성조사를 통해 결정하게 되므로 확정된 것은 특별법과 국토부의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명시된 내용 외엔 전혀 없다.
국토교통부가 2021년 9월 24일 고시한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서 국토부는 가덕도신공항을 국토 균형발전과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여객, 물류 중심 복합 공항으로 계획하고 특별법에 따라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별법의 기본방향을 반영해 수요조사를 거쳐 여객과 화물 수요를 24시간 충분하게 처리할 수 있는 공항을 목표로 시설을 계획하고 사전타당성조사, 계획 수립 등 제반절차를 신속히 진행하여 공항 연계 교통망 확충과 친환경 공항건설방안 등을 검토하며 조속한 건설을 추진하겠다고 명시했다.
유튜버 JJ플라이트가 플라이트시뮬레이터2020으로 가덕신공항을 시뮬레이션한 영상이 공개되었다.
6.2. 국토교통부 사전타당성조사 결과[편집]
2022년 4월 26일, 국토교통부의 사전타당성조사에 따르면 총 사업비는 13.7조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측되었고, 초기 개항 시에는 현 김해공항 국제선만 이동하는 것이 전제되었으며, 활주로 1본 3,500m를 건설하기로 결정되었다. 가덕도신공항의 여객 수요는 2035년 기준 연간 2336만 명, 화물 처리량은 28.6만 톤으로 예측되었다. 이는 부산시 예측치 대비 절반 수준이다. 비용 대비 편익인 B/C도 0.51에 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해당 B/C 수치와는 별개로 기재부에서 가덕도신공항에 대한 예타 면제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6.2.1. 국토부의 의도적인 통계 조작 논란[편집]
일단 부산광역시의 설계안이든 국토교통부의 설계안이든 수요 계산과 용량 계산에서 오류가 존재한다. 먼저 김해국제공항과 제5공중기동비행단을 완전히 이전할 가덕도신공항의 활주로 용량이 3500×60m 규격 한 본과 화물터미널 면적[38] 에서 문제가 생긴다. 김해국제공항의 수요 전체와 인천국제공항의 수요 중 영남권 수요의 50%만 계산해도 3200만인데다 화물 역시 63만 톤을 초과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최소 3800m×60m 활주로 2본[39] + 군용활주로 1본 정도는 확보해야 하며 인천공항 1단계 건설 면적의 70% 이상은 나와야 된다.#
그리고 개항 시기 역시 당초 부산시의 목표였던 2029년이 아닌 2035년으로 설정되었다. 이러면 부산이 당초 유치 후보로 등록한 2030 엑스포 개최 이전에 절대로 완공할 수 없게 되며, 무엇보다도 해당 년도면 이미 인천국제공항의 5단계 최종 확장이 완료되는 년도라 가덕신공항이 인천과 맞먹는 중추공항 기능을 하기 굉장히 어려워진다. 이에 부울경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강한 반발이 일고 있다.
또한 사전타당성 조사 자체도 문제인 것이, 설계안도 설계안이지만 확장 가능성을 배제하고 해상공항이라는 조건을 달면서 '공사비는 부풀리고 면적을 축소'해서 가덕도신공항이 오픈해도 인천공항을 이용하도록 한 것이다.
국토교통부의 조사 내용 중 일부는 가덕도 주변의 항로에 관한 것인데 국토교통부가 가덕수로의 화물선 높이 때문에 해상으로 공항을 뺐는데 정작 항로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고 해양수산부가 이에 대해 지적했다.
KNN의 보도 자료에 따르면 사전타당성 조사 당시 배후 지역 수요, 관광 수요 및 비즈니스 수요가 누락되고 화물 수요가 저평가되었으며, 기본 수요를 코로나 이후 김해국제공항의 수요로만 평가한 오류를 범했다.##
6.3. 플로팅 건설[편집]
박형준 부산시장이 플로팅 건설에 대해 긍정적이라고 한다. #
2022년 5월 27일 전문가들이 플로팅 공법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를 열었다.
위 영상을 대략 요약하자면,
- 태풍에는 공항이 영향을 받지 않는다.
- 쓰나미에는 피해를 입을 수 있다.[40]
- 부유식이라는 용어 자체가 혼란을 초래한다. 바다에 뜨는 건 맞지만 거의 움직이지 않는다. 그냥 바다위에 띄어놓은 게 아니라 해저 밑 바닥과 공항을 연결한다. 움직임을 거의 완벽하게 통제할 수 있다. 단순 파도나 태풍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 간사이 국제공항처럼 매립식으로 건설할 시 태풍에 피해를 받을 가능성이 높지만 플로팅 건설 시 태풍에 피해를 최소화 시킬 수 있다. 간사이 공항 당시에도 이미 일본은 플로팅 건설 능력이 있었지만 정치적인 힘 겨루기로 인해 결국 매립식으로 건설했다. 하지만 현재 간사이 공항은 지반 침하 및 태풍에 공항이 잠기는 등 여러 문제가 많은 상황이다.
- 플로팅 건설 시 2030 엑스포까지 충분히 건설할 수 있으며 건설 자체의 시간보다 법제화나 행정적인 문제에 더 오랜시간이 걸린다.
- 가덕도신공항, 매립식으로 '29년 12월 개항 추진
- 230315(조간)_가덕도신공항_매립식으로_29년_12월_개항_추진(가덕도신공항건립추진단).pdfpdf (332Kbyte)
- 결국 매립식 건설로 사실상 확정되었다.#
6.3.1. 반론[편집]
이론상으로는 가능하다고 하나, 실제로 플로팅 공항에 대한 시공 사례가 세계적으로도 전무하다. 신기술이 적용되기 전에 시범사업으로라도 시공한 사례가 있어야 하는데 이건 시범사업 조차도 없어서 자칫 가덕도 신공항이 검증도 안된 시험적 공법 사업의 희생양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많다.
실제로 플로팅 공법이 이미 검증된 공법이었다면 군에서 먼저 적용했을 것이며 군 공항 이전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광주공항, 수원비행장 같은 곳에서 먼저 적극 추진하였을 것이다. 광주공항 같은 경우 무안국제공항에 국제선이 먼저 이전되고 차후 군공항과 국내선을 전부 이전할 방침이었다. 허나 군 공항 이전에 대해 무안군의 강력한 반대로 전라남도가 입장을 바꿔 고흥군을 새로운 부지로 선정하려 하였으나 고흥군에서도 강력 반발하여 군 공항 이전 문제는 10년 가까이 표류 되었고 무기한 연기 된 상태다. 가는 곳마다 부지확보가 안되는 상황이니 이런 경우는 차라리 해상 군 공항으로 빼는게 바람직 할 것이다. 하지만 이런 곳들도 여태 플로팅 공법에 대한 얘기가 없다시피 하다.
이러한 사업은 공항 배후 지역은 물론이고 국가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사업이며 어느 공항이나 대형 건축, 토목 사업들이 다 그렇듯이 최소 50년에서 몇백년 단위로 반영구적으로 활용할 중요 시설이다. 그런 시설에 검증도 안되었고 사례도 없는 공법을 적용하기에는 리스크가 너무 크다는 여론들이 많다.
일본이 플로팅 공법 기술이 있었음에도 간사이 국제공항과 센트레아 나고야 중부국제공항 및 여러 공항들과 추가 활주로를 전부 매립으로 지은 이유 역시 마찬가지다. 대형기 이착륙 시 중량으로 받을 충격에 대한 안정성이 검증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일본은 1000m 짜리 플로팅 공항을 시범적으로 시공 하여 소형기만 이착륙을 시도하였으나, 현재는 연구개발 단계에서 멈춰있는 상태이며 기껏 시공하였던 1000m짜리 부유식 공항은 전부 분리해체하여 다른 곳에서 해상공원, 낚시터 등으로 쓰이고 있는 실정이다. #
6.4. 국토교통부 육해상 매립식 방법 확정[편집]
2023년 3월 14일 국토교통부는 이날 "가덕도신공항 기본계획 용역 중간 보고회"를 열어 공항건설에 적용이 가능한 매립식•부체식•잔교식 등 3개 건설공법에 대해 사업비 및 기간 단축 효과 등을 검토한 뒤 육해상 매립식 방식을 선택했다고 발표했다.
국토부는 부체식은 실증 연구나 국제기준 정립 등과 같은 사전 절차 이행에 5~15년 이상 추가 기간이 소요되는 것으로 파악했으며 잔교식은 공사비가 과도하게 소요되는 것으로 예상되면서 제외되었다.
7. 연계 교통망 현황 및 계획[편집]
7.1. 부울경[편집]
부울경 내 교통망 현황은 가덕도신공항 바로 위에 위치한 부산신항 배후 SOC 확충이 이루어져 있어 나쁘지 않은 상태이다. 도로 교통망으로는 울산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남해고속도로, 남해고속도로제3지선[42] , 가락대로, 거가대로 등의 도로 인프라가 대부분 갖춰져 있다. 기존 도로 인프라와 가덕도신공항 연결을 위해서는 거가대로에서 가덕도신공항을 잇는 도로, 구체적으로 천성IC와 가덕도신공항을 잇는 1.42km의 도로만 건설하면 된다.
여기에 더해 가덕도신공항 접근성 강화를 위해 신공항~김해간 중앙고속도로지선 연장 노선이 건설 중에 있고 사상해운대고속도로는 현재 민자 적격성 조사 결과 적격성이 있다는 판단이 나와 본궤도에 올라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밀양 - 김해 진영 간 도심 고속도로, 창원 마산회원구 - 울산 간 고속도로 건설 계획이 존재하고, 창원 마산회원구 - 거제 간 국도 5호선[43] 역시 계획 중에 있다. 이 외에 국토교통부는 국회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가덕도신공항 건설시 국지도 58호선(거가대로)의 혼잡이 예상되므로 확장이 필요하다고 하였던 만큼 이 부분에 대한 보강도 이루어질 가능성이 존재한다.
부울경 내 철도 교통망으로는 동해선[44] , 부전-마산 복선전철[45] , 경전선[46] , 부산신항선[47] 등 철도 인프라도 모두 거의 완공된 상태이므로 사실상 철도 인프라도 대부분 갖춰져 있다. 해당 노선들이 완공되면 준고속열차 KTX-이음 운행이 가능해지며 KTX-이음 운행 시 부산, 울산, 창원, 포항, 진주, 경주에서 1시간 이내에 가덕도신공항에 접근이 가능해진다. 부산광역시 시뮬레이션 결과 가덕도신공항까지 부산 부전역에서는 24분, 울산 태화강역에서는 59분, 경남 진주역에서는 48분, 신경주역에서는 76분이 각각 소요될 것으로 예측됐다.[48] 심지어 여기서 언급된 철도노선은 모두 복선전철 노선들이다.
가덕도신공항 건설에 따라 추가로 건설이 필요한 철도는 부산신항 진입철도[49] 의 복선전철화와 이 부산신항 진입철도를 가덕도신공항 방향으로 6km 정도 연장하는 것이다. 부산신항 진입철도는 2021년 현재 대부분의 구간이 비전철이고 선로 구성은 별도의 신호장이나 건넘선 없이 부산신항역 장내에서 분기된 선로가 그대로 북철송장역과 남철송장역으로 이어지는 구조라 복선이 아닌 두 개의 단선 철도이다. 기존에 복선전철로 건설되어 있는 부산신항선과 연계하여 부산신항 진입철도를 공항철도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해당 구간의 복선전철화와 더불어 해당 부산신항 진입철도와 가덕도신공항을 연결하기 위해서는 6km 정도의 복선전철을 가덕도신공항 방향으로 연장할 필요가 있다.
부산신항선 뿐만 아니라 가덕도신공항과 관련된 철도로는 남부내륙선이 착공 예정에 있고, 남해안 고속철도 사업이 진행 중에 있으며, 동해남부선 고속화, 부산신항선과 부전마산선을 삼각선으로 잇는 부산신항 연결지선, 남부내륙철도와 가덕도신공항을 잇는 부산신항~거제연결선, 영남권 메가시티 급행철도 등이 계획 중에 있다. 그런데 남부내륙철도 사업 전략 환경영향평가가 초안 1안의 거제역은 가덕 연결이 가능한 상문동 노선이었으나 본안 1안은 가덕 연결이 불가능한 사등리 노선으로 변경됨에 따라 남부내륙철도 연결이 미지수가 되었다. 가덕신공항이 남부내륙선 연결이 가능하려면 남부내륙철도 기본계획에서 거제역이 어디로 선정되느냐가 관건이다. 다만 거제 ~ 부산 구간은 천문학적 비용이 들 것이므로 거제역에서 가덕도까지는 공항리무진으로 연결할 가능성 역시 배제할 수 없다.
7.2. 대경권[편집]
대경권 방면으로의 교통은 기존의 교통망들과 계획 및 건설 중인 대구산업선, 창원산업선, 영남권 메가시티 급행철도, 남부내륙선, 중앙선, 동대구-창원 고속철도 등이 대경권의 수요를 담당할 가능성이 높다.
7.3. 호남[편집]
광주, 전라남도와 신공항 간 교통 인프라의 경우 현재 부족한 점이 많다. 도로의 경우 남해고속도로의 선형이 좋지 않으며, 철도는 경전선의 선형이 나쁘고 비전철 구간이 있어 일관된 전기철도 수송체계를 갖추지 못한 상태이다.
한편 철도의 경우 지금은 상태가 좋지 않지만 경전선 전 구간의 전철화 및 개량이 확정되어 공사 중인 상황이라 가덕도신공항 개항 즈음에는 이러한 문제가 모두 해결되어 있을 것으로 보인다.[50]
진행 중인 경전선의 개량 및 전철화가 완료되면 전남에서 경전선과 부전-마산 복선전철을 활용하여 남해안 고속철도[51] 를 이용한 가덕도신공항 접근이 가능해지므로 광주, 전남과 가덕도신공항 사이의 철도를 통한 접근성은 비약적으로 향상된다.[52]
부산시 시뮬레이션 결과 광양과 순천에서 남해안 고속철도를 이용할 경우 가덕도신공항까지 각각 85분, 95분 정도 걸릴 것으로 예측됐다. 이 정도면 여수나 순천 등 호남동부권은 물론이고 전라남도권 기준으로는 거리가 훨씬 먼 인천국제공항이나, 더 가깝긴 하지만 국제선 노선망이 심각하게 빈약한 무안국제공항보다는 이 쪽이 이용하기 편할 가능성이 있다. 단, 경전선 선로를 연결하려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돼야 될수도 있다.
남해고속도로의 개량과 경전선 전철화 등이 이루어지면 순천, 여수, 광양뿐만 아니라 보성 등 전남 남해안 지역과 광주, 나주 등 전남 서부 지역에서의 접근성 역시 비약적으로 향상되기 때문에 해당 지역에서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수요도 어느 정도 흡수할 가능성이 있다.[53]
8. 기대 효과[편집]
- 부산광역시와 경상남도에서는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통해 공항, 항만, 철도가 한 지역 내에 모여있는 국제물류시스템인 트라이포트 구축을 기대하고 있다. 부산광역시와 경상남도는 24시간 운영 가능한 관문공항인 가덕도신공항, 부산항, 부산신항, 진해신항, 한반도 종단철도, 유라시아 대륙철도망 등을 통해 부산이 동북아 물류 허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 부산시는 가덕도신공항의 경제적 효과가 생산 유발효과 88조 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37조 원, 취업 유발효과 53만 명 등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 영남권 산업단지에서 나오는 항공물류 중 99%가 인천에서 처리되는데 이로 인한 물류비용이 7천억 원에 이른다고 한다. 이에 대하여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이 비용을 10년을 아끼면 가덕도신공항 건설이 가능하다고 말하였다.
- 한정애 환경부장관 후보자는 인사청문회에서 이 물류 처리 과정에서 화물차가 내뿜는 온실가스와 미세먼지가 국가적인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하며 가덕도신공항의 필요성을 말했다.
- 부울경 상공계는 가덕도신공항 건설은 단순히 국제공항 건설의 의미를 넘어 영남권을 하나의 경제권역으로 묶고 국토균형발전과 국가경쟁력 강화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말하였다.
- 부울경 경제계는 가덕도신공항을 중심으로 동남권을 복합물류중심지로 이끌고 이와 연계한 첨단산업의 육성과 함께 부울경이 동북아를 대표하는 관광 마이스 권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협력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부산은 대륙간 국제선 노선이 없어 국제 회의 유치가 매우 불리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국제협회연합(UIA) 기준 2018년 국제회의 개최 도시 세계 순위에서 세계 12위를 기록할 정도로 컨벤션 산업의 경쟁력이 높다. 인근 울산, 창원이나 경주 역시 혜택을 볼 수 있다.
- 부산이 향후 부산 엑스포를 유치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2030 엑스포 유치를 위해 2029년 개항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실제로도 2030 엑스포를 위해 2029년으로 완공 시기가 단축되었다.
- 향후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항공의 허브 공항으로 역할하면서 북미, 유럽, 중앙아시아와 러시아, 오세아니아, 중동, 남아시아 등 장거리 노선이 개설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외항사 FSC 역시 부산에 취항할 가능성도 높아진다.
- 북한의 드론정찰로 인해 수도권 전체 공항들이 비상걸려 임시 휴항되었다. 인천/김포 및 기타 공항들이 전부 비상상태여서 대체 공항은 수도권 이남의 지방공항들밖에 없고, 대형기 수용 가능한 공항으로 현 김해공항이 있지만 하지만 수도권공항들의 트래픽을 대체하기엔 역부족이다. 또한 GPS방해전파로 역시 김포공항과 인천공항 둘 다 결항사태가 벌어진 전례가 있어, 비수도권에 북한의 위협에 안전한 공항이 필요하다.
9. 논란[편집]
자세한 내용은 가덕도신공항/논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0. 관련 문서[편집]
11.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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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문공항] 거점공항인 동시에 현재까지는 전국에서 유이하게 ICAO 기준 관문공항 역할이 부여되었다. 또 다른 관문공항은 인천공항이 있다.[1] 부울경 지역에서는 국토교통부에 가덕도신공항을 중추공항으로 격상시키고 실질적인 허브 국제공항으로 지정하도록 요구하고 있다.[2] 김해국제공항이 완전 폐쇄되고, 제5공중기동비행단이 이전하면 군사공항 기능도 생긴다.[3] 김해공항의 민항기 발착 기능을 100% 이관받을 경우 이스탄불 공항처럼 PUS 코드를 물려받을 수 있다.[4] 규정에 따라 RKP-가 될 가능성이 높다. 가장 가능성 있는 코드는 RKPG.[5] 대항동 산13-23[6] 가덕도신공항이 확장되거나 가덕도 동쪽 해변에 매립 건설할 경우 주소가 변경될 수 있다.[예정] [7] 본래는 부산광역시에서 2029년으로 계획했던 것을 국토교통부에서 2035년 6월으로 조정했으며, KBS 취재결과 플로팅이 아닌 완전매립으로 89개월의 공기가 걸려서 2032년으로 확인되었지만 국토부가 바로 해명자료를 내서 공기단축을 계속해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개항시기는 더 단축될 수도 있었고 실제로 2023년 3월 14일 국토부는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2029년 12월까지 육해상 매립식 방식으로 조기 개항할것을 발표했다.[8]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기본계획 검토안에 따르면, 1단계 사업에서는 우선 활주로 1본만을 건설하는 것으로 예정되어 있다. 향후 2단계 사업 시, 남쪽 국수봉 옆에 100% 해상 매립으로 제 2활주로가 건설될 것이다. 제 2 활주로가 섬에 걸쳐 건설하지 못하고 조금 더 동쪽으로 이동해 건설되는 이유는 가덕수로와 거가대교의 간섭 때문으로 추정된다. [9] KBS와 KNN 따르면 독립평행활주로로 2본 건설될것으로 보인다. KNN에서는 여객터미널이 T자형에 30개의 탑승교인것도 확인된다. KBSKNN[10] 군사 공항은 한국 공군, 해군과 주한미군 공군 공군 부대가 소유하고, 민간 공항 부지는 국토교통부가 소유할 가능성이 높다.[11] 인천국제공항공사와 같이 가덕도신공항만 전담하는 공사가 생길 수도 있다.[12] 김해국제공항이나 진해비행장이 완전히 폐쇄되면 제5공중기동비행단 등 군사공항 기능이 생길 수 있다. 완전 이전이 실현된다면 가덕도신공항의 소유권은 인천국제공항과 같이 국토교통부가 소유할 가능성이 높고, 운영 역시 싱가포르 창이 공항과 같이 공군 기지와 민간 공항이 격리될 가능성이 높다. 가덕도를 지지하는 황기철 전 해군참모총장은 진해비행장 폐쇄 및 가덕도에 해군 비행장 건설을 주장하기도 했다.[13] 공식 약칭은 가덕도신공항법이나, 비공식적으로 가덕도 특별법이나 가덕도신공항 특별법으로도 불린다.[14] 부산 일부 지역, 김해 일부 지역[15] ICAO에 따르면 관문공항이란 운항에 따른 한 국가의 첫 도착지‧마지막 출발지가 되는 국제공항을 의미한다.[16] 특별법에서 가덕도와 신공항 사이에 띄어쓰기 없이 가덕도신공항이라고 붙여썼다.[17] 참고로 국토교통부의 제5차 공항개발 중장기 종합계획과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서는 수도권 + 강원도 + 충청도를 중부권, 부울경 + 대경권을 동남권, 전라도 지역을 서남권, 그리고 제주도를 제주권으로 분류하였다.[18] 인천국제공항의 경우도 공사가 시작된 시점까지 법령에서는 수도권신공항건설촉진법에 따라 정식 명칭이 수도권신공항이었고 일반적으로는 영종도 신공항이라 불렸다. 이후 가칭으로 세종공항, 새서울공항 등의 명칭 후보가 논의되다가 개항 1년 전에 인천국제공항이라는 정식 명칭을 확정지었다.[19] 최초의 논의는 부산권만을 고려하여 논의가 이뤄졌고, 명칭도 부산권 신공항이었다.[20] 2011년 2월 부산발전연구원이 공개한 가덕신공항 홍보 동영상[21] 참고로 일관되게 가덕도를 지지해온 부산시와는 달리 울산시와 경남도가 정식으로 가덕도에 대한 지지를 표명한 것은 엄밀히 말하면 김해신공항 검증위의 김해신공항 근본적 검토 발표 이후이다. 그 이전까지는 울산시와 경남도는 김해신공항 재검증은 필요하다는 입장이었지만, 김해신공항이 부적격으로 판정될 경우 대안 입지에 대해서는 침묵을 지키고 있었다.# # # 부산, 울산, 경남이 공식적으로 함께 가덕도신공항 건설 지지 선언을 한 것은 2020년 12월 17일이다.# 이 때 울산시는 부산시와 경남도보다 상대적으로 접근성이 불리하여 전제조건으로 광역철도망 등 울산시민의 가덕도에 대한 접근성 향상을 요구했다.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는 동남권순환 광역철도가 반영되어 동남권순환 광역철도가 건설되어 운영된다면 울산 전역에서 철도를 이용하여 가덕도신공항까지 1시간 내외로 접근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경남의 경우 부산신항이 부산 가덕도 동편과 경남 창원시 진해구 두 후보지 중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 건설되기로 결정됨에 따라 가덕도신공항 건설로 진해신항과 가덕도신공항 연계를 통해 진해신항과 가덕도신공항 연계를 통한 동북아 물류 플랫폼 구축이 가능해져 경남이 기존 밀양 하남 대신 가덕도에 힘을 실어주게 된 배경도 없지않아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22] 국민의힘 소속 박형준 부산시장도 가덕도신공항은 법률적 명령사항임을 강조했다.#[23] 국민의힘 송언석 의원은 가덕도신공항 특별법을 '올마이티(almighty, 전지전능한) 법'이라고 칭했으며, 뉴스1의 한 기자는 송 의원의 발언을 이 특별법에 대한 비판을 한마디로 요약한 것이라 평가했다. 실제로 가덕도신공항 건설 특별법에 의해 법률 31개가 무력화된다는 비판이 나왔다. 특별법의 경우 법률 상 위헌 사항이 있지 않을 경우 일반법에 우선하여 적용되기 때문이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법률이 올마이티하다는 말은 처음 듣는다는 평가를 내렸다.# #[24] 다만 민주당에서 양이원영, 윤미향 의원은 기권하였다.[25] 하지만 국민의힘에서 이달곤(경남 창원진해), 강민국(경남 진주 을), 서범수(울산 울주) 세 의원은 기권 표결을 선택했다.[26] 정의당 심상정 의원과 국민의힘 곽상도 의원은 아예 함께 반대 토론까지 나섰는데 두 사람의 정치적 성향이 반대에 가까운 점을 고려하면 이례적인 부분.[27] '국토교통부장관은 이 법 시행 전에 권역별 공항개발 방향이 가덕도신공항의 위계 및 기능과 중복되는 내용이 없도록 추진 중인 공항개발사업 계획을 대체하여 「공항시설법」 제3조에 따라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을 수립하여야 한다.'[28] 주로 국내선 및 단거리 국제선 운항에 사용되는 B737, A320급 항공기 등을 말한다.[29] 국제선 운항에 널리 사용되는 A330, A350, B777, B787 등을 말한다.[30] A380, B747-8과 같은 초대형 항공기를 말한다.[31] 참고로 국토부는 이 분석보고서가 특별법 제정 과정에서 사전타당성조사의 필요성을 설명하기 위해 작성된 것이고 부산시안 외에 국내선과 군 시설을 포함하여 시설규모를 최대로 했을 경우 최대 사업비를 개략적으로 추측한 것이라 밝히며 현실화를 전제로 작성된 것은 아니라고 하였다.#[32] 부울경에서는 지자체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활주로 2본이나 김해군공항 이전을 계획한 적이 전혀 없다. 다만,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은 후보 시절 활주로 2본을 가덕도신공항에 짓고 김해공항을 폐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33] 진해가 지역구이자 해군참모총장을 지냈고, 가덕도신공항 찬성론자인 황기철 전 제독은 진해비행장을 폐쇄시켜 해당 기능을 가덕도신공항으로 이전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다만 그의 주장은 가덕도신공항을 해군이 주둔하는 민군겸용 공항으로 만들자는 주장인데다 해군 제독 출신인 그의 개인 의견이라는 건 참고할 것.[34] 건설에 소요되는 비용만을 가리키는 것으로, 이 과정에서 기존 김해국제공항 부지 개발이나 민자 유치 등으로 충당되는 부분은 감안하지 않은 것이며 실제 국비나 지방비 순지출을 의미하지 않는다.[35] 대한항공 테크센터 이전 포함시.[36] 실제로는 이보다 더 적은 예산이 들 가능성이 높다. 김해공항의 민간공항부지를 매각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만에하나 해군이나 해병대 등이 김해공항 민간부지에 주둔한다면 매각금액은 적어질 수도 있다.[37] 군공항이 이전하는 경우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기부 대 양여 형식을 취하기 때문에 일단 공군 부분에 대해서는 직접적인 국비 투입은 0원으로 하는 게 원칙이다. 다만 부산시 추산으로 김해공항 부지 개발이익이 10~15조 원 정도라면 민간시설 이전에 대한 보상 문제에 대한 재원은 필요할 가능성이 높다. 문재인 정부에서는 대구경북신공항의 사례처럼 군공항 이전 사업에 대해 국비 지원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고수해 이 부분에 대해서는 재원마련 방안을 고민해봐야 한다. 혹은 2022년 대선에서 일부 대선 후보가 군공항 이전 사업에 대해 국비 지원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차기 정부에서 군공항 이전에 국비 지원이 불가하다는 방침에 변화가 있을 가능성은 있다.#[38] 70,000㎡[39] 민항용[40] 하지만 부산에 쓰나미가 온 적이 얼마나 있는지 생각해보면 쓰나미를 굳이 고려할 필요는 없을 듯하다. 우스개소리가 아니라 정말로 부산은 대마도라는 천연 방파제가 있어 쓰나미의 영향을 받을 확률이 극도로 낮다. 만에 하나 받게 되더라도 그 정도가 미미해 큰 의미를 담기 어려울 정도. 애초에 쓰나미면 매립, 플로팅 전부 막대한 피해를 입는다.[41]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등으로 건설이 확정된 노선 포함[42] 직선거리상으로는 신공항 부지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고속도로이다. 석동소사간도로를 통해 진해IC에서 연결된다.[43] 창원 내 구간은 건설이 완료되었다. 거제~마산을 잇는 해상구간과 거제시 내 구간 11.2km는 현재 예비타당성조사를 받고 있다.[44] 부산~울산 복선전철, 울산~포항 복선전철이 2021년 12월에 개통하는 것으로 확정되었다.[45] 2020년 개통 예정이었으나 터널 붕괴 사고로 2024년으로 밀린 상태이다.[46] 마산~진주 구간은 복선전철화가 되어 있고 진주~광양 구간은 복선전철화가 진행 중이다.[47] 2011년 개통된 노선이다.[48] 이를 토대로 보면 경북 북부 지역과 전남 동부 지역에서도 1시간 30분 정도, 전북에서는 순천에서 전라선 직결을 조건으로 2시간, 충남 보령 대천역에서는 동익산역에서 장항선 직결을 조건으로 3시간 정도 될 것으로 보인다.[49] 부산신항선의 지선[50] 부전-마산 복선전철(2022년 개통 예정), 마산-진주 복선전철(개통), 진주-광양 복선전철(2021년 개통 예정), 광양-순천 복선전철(개통), 광주송정-순천 단선전철(순천~보성 구간: 2023년 개통 예정, 보성~광주송정 구간: 2028년 개통 예정), 보성-임성리 단선전철(2022년 개통 예정). 경전선의 개량 및 전철화 사업 완료시 경전선은 그림과 같은 상태가 된다. [51] 부산 - 광주를 연결하는 준고속철도로 KTX-이음이 투입된다.[52] 이 경우 순천역에서 전라선과 연계되어 부산역 / 부전역 / 신해운대역 ~ 익산역 계통의 열차노선 같은 노선의 운영이 가능해지게 된다. 게다가 동익산역에서 장항선과도 연결되어 전라선과 결합한 부산 ~ 익산 노선이 운행되거나, 장항선 + 경전선을 결합한 열차노선이 운영된다면 군산시라던지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같은 곳에서도 환승을 통해 가덕신공항과 연계가 가능해지게 된다. 다만 익산역/군산역/대천역 ~ 가덕신공항 직통노선은 만들어질 가능성이 희박한데, 김포국제공항 및 인천국제공항으로의 교통이 상대적으로 편리하기 때문에 비행기를 탈 일이 있다 해도 부산으로 갈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즉, 바로 부산으로 가는 수요는 있어도 장항선 연선에서 가덕신공항으로 직접 갈 수요는 거의 없다. 장항선 연선은 동남권 메가시티 급행열차로 환승하는 걸로 처리할 가능상이 높다.[53] 자차나 시외/고속버스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현재도 인천국제공항에 비해 전라남도 지역에서의 접근성이 떨어진다 보기에는 어려우며, 광주 유스퀘어 기준으로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까지는 4시간, 가덕도신공항 부지와 가까운 천성항까지는 3시간이 걸린다는 점으로 보아 남해고속도로가 개량되고 항공 노선망이 확충된다면 전라남도 대부분 지역에서 가덕도신공항이 인천국제공항에 비해 확실한 우위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전라북도의 경우에는 가덕도나 영종도나 거리가 엇비슷하거나 영종도 쪽이 더 가까운 관계로 남해고속도로 개량 후에도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승객이 더 많을 듯하다.[54] 부산과 홍콩은 이미 여러 공통점을 많이 가지고 있는데, 과거 카이탁 공항과 김해국제공항도 착륙이 어려운 공항이라는 악명을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었던 특징이 있다. 가덕도신공항이 건설되면 기존 공항의 역할을 대신할 신공항이라는 홍콩 국제공항과의 공통점이 추가로 생기며, 둘 다 외곽 섬에 지어진다는 특징 역시 공통점으로 이어지게 되고 자연스럽게 가덕도와 홍콩 공항이 있는 첵랍콕 섬도 공통점이 생기게 된다. [55] 김해국제공항의 국제선, 국내선, 군 부대까지 같이 가덕도신공항으로 이전하고 가덕도 동쪽이나 남쪽 해안을 매립하거나 인공섬을 건설하는 형식으로 건설된다먼 창이 공항과 공통점이 생긴다. 5비 대신에 황기철 예비역 대장 주장대로 해군 진해비행장이 가덕도로 이전해도 비슷한 점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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