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유나이티드 FC/2024년/K리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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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위는 각 라운드의 모든 경기가 종료되었을 때를 기준으로 기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단 특정 라운드에서 먼저 경기를 갖고 다른 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특정 순위를 차지하게 되면 미리 기재하셔도 좋습니다.
1. 개요
2. 정규 라운드
2.1. 전반기
2.1.6. 6R vs 인천 유나이티드 FC (원정, #:# 결과)
2.1.19. 19R vs 인천 유나이티드 FC (홈, #:# 결과)
2.1.26. 26R vs 인천 유나이티드 FC (홈, #:# 결과)
1. 개요[편집]
제주 유나이티드 FC의 2024 시즌 K리그1 경기를 기록한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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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정규 라운드[편집]
2.1. 전반기[편집]
2.1.1. 1R vs 강원 FC (원정, 1:1 무)[편집]
- 경기 전망
강원은 김대원, 서민우, 이정협 같은 주축 선수들이 이탈하며 그 자리를 김강국, 이기혁이 대체했고, 제주는 김오규와 김봉수가 이탈했고 김태환, 김정민이 들어왔다. 이름값 자체는 제주가 높은 편.
이번 경기의 핵심은 용병전이라고 볼 수 있다. 상대 전적에서도 알다시피 제주와 강원은 공격에서 저조한 모습을 보여줬고, 이번 경기도 공격은 용병이 얼마나 활약하냐에 따라 승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스트라이커에는 제주의 유리 조나탄과 강원의 외국인 스트라이커 잔혹사를 깨부술 가브리엘이 있으며, 윙포워드에는 헤이스와 갈레고, 탈레스와 웰링턴이 맞붙게 된다. 새로 들어온 용병인 탈레스와 카미야는 지켜봐야 한다.
다만 제주는 2차 전지 훈련 연습 경기에서 공격에 아쉬운 모습을 보인 반면, 강원은 튀르키예 전지 훈련을 통해 많은 경기를 치렀기 때문에 경기력 부분에서는 강원이 우세할 것으로 점쳐진다. 강원은 이번 시즌 성적을 좌우할 첫 경기를 홈에서 치르기 때문에 승리를 노릴 것이며, 제주는 2017년 이후 개막전 승리를 한 번도 못했고 그동안 전술적인 부분에서 아쉬운 부분을 김학범이 해결하는 것만으로도 만족하기에 어떤 전술을 보여주는지가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
여담으로 김학은 이 경기 전날 2라운드 대전전을 준비하기 위해 전북 vs 대전 경기를 보는 것이 관측되었다.
- 경기 리뷰
제주는 4-4-2로 시작했지만, 실제 포메이션은 서진수가 세컨드 스트라이커 롤을 맡고 진성욱이 오른쪽 윙을 맡은 4-2-3-1 대형을 사용했고 진성욱이 중앙으로 들어가며 서진수가 측면을 맡는 모습도 보여줬다. 수비에서는 서진수가 톱으로 올라오면서 4-4-2 수비 대형을 갖추며, 제주는 강한 전방 압박을 가동했지만 강원은 3-2 빌드업으로 제주의 압박을 유도하면서 오히려 제주의 중원과 수비가 벌어진 간격을 노렸다.
공격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제주 공격수들이 1선에 배치되면서 공을 받으러 내려오는 선수가 없으니 3선의 선수들이 중원에서 공을 옮길 수밖에 없었고, 결국 중원과 수비 간격이 멀어지며 역습을 당했다. 임채민과 송주훈이 강한 피지컬로 강원의 공격수를 저지했지만 송주훈이 몇몇 호러쇼를 보여주면서 수비가 불안했다.
강원의 체계적인 압박에도 고전했다. 강원의 갈레고는 넓은 활동 반경을 가져가며 강한 압박과 세컨볼을 탈취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제주의 서진수는 볼이 올 때 압박으로 인해 계속 볼 소유권을 잃었다. 이 때문에 제주의 공격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했다. 제주는 2-4 빌드업으로 공격을 진행했지만, 강원의 강한 압박으로 줄 곳이 없자 롱 볼 빌드업을 보여줬고 세컨 볼 또한 뺏기면서 오히려 강원의 역습이 시작되었다. 전반전에 내준 선제골 또한 같은 양상이었다.
이주용과 김태환은 공격 가담을 적극적으로 했지만, 이주용은 전반전 동안 왼쪽 측면에서 어떠한 모습도 보여주지 못하며 그대로 왼쪽 공격은 죽어버렸다. 반면 후반전부터 오른쪽에서 김태환과 진성욱의 활약으로 제주의 공격이 살아나기 시작했다. 후방 빌드업 또한 김동준을 빌드업에 참여시키면서 강원의 압박에 유연하게 대처하였다. 그러나 탈레스가 헤이스 대신 들어오며 오른쪽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이자 제주의 화력이 다시 약해졌다. 그래도 전반전보다는 나았던 편. 이후 여러 차례 위기가 있었으나 김동준의 슈퍼 세이브로 무승부를 챙길 수 있었다.
전반전은 악몽 그 자체였지만, 그래도 후반전에 보여줬던 가능성을 생각하면 팀이 재정비만 잘 되면 좋은 모습을 보여줄 거라 예상된다. 빠른 템포의 축구로 전임자 시절과 다른 모습을 보인 건 덤. 다만 앞으로 5라운드까지 강팀들이 즐비하여 공격수의 폼이나 공격 전술이 하루빨리 개선되어야 할 것이다.
2.1.2. 2R vs 대전 하나 시티즌 (홈, 3:1 승)[편집]
- 경기 전망
김학범이 강한 체력과 공격적인 축구를 중요시하는 만큼 대전 또한 마찬가지다. 대전은 높은 에너지 레벨을 바탕으로 강한 압박과 빠른 공수전환을 구사하는 팀이다. 이민성 감독이 U-23 대표팀을 맡았던 김학범 감독 아래 수석코치에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대전은 상대 진영에서 강한 압박을 보여주며 많은 인원을 투입해 상대 빌드업을 어렵게 하고 높은 위치에서 볼을 끊으며 역습을 가져가는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저번 강원전에서 압박에 고전했던 제주 역시 후방에서 불안한 빌드업을 보이지 않을까 여겨진다. 그러나 강한 압박으로 위쪽에 인원이 쏠려있다 보니 패스가 끊겼을 때 역습을 허용하는 빈도가 높았고 후방빌드업이나 수비 안정도가 떨어져 제주가 승기를 잡으려면 이 부분을 잘 공략해야 할 것으로 여겨진다.
대전은 이창근과 안톤의 복귀 여부가 미지수이지만 전북전에서 그 대체자로 나온 이준서와 이정택이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아론과 홍정운이 단단한 수비를 보여주었으며, 특히 이순민이 좌우 가리지 않고 중원에서 인터셉트 6회, 클리어링 6회를 보여주며 전북의 빌드업을 원천봉쇄했다. 구텍도 부상 복귀 후 데뷔골을 신고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주는 저번 경기 임채민과 김동준이 수비에서 든든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3선에서 이탈로가 중원 장악과 전진 패스를 보여주며 김봉수의 공백을 메웠다. 측면 대결 또한 기대되는데, 대전의 좌측 윙백 박진성과 제주의 오른쪽 풀백 김태환이 각각 저번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이번 경기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 경기 리뷰
제주는 높은 압박으로 계속해서 불안한 대전의 수비를 노렸다. 대전은 더더욱 거친 수비로 응수했지만, 옐로카드가 계속 쌓이기 시작했고 결국 상대에게 PK를 내주며 유리가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제주가 승리를 챙길 수 있었다. 세트피스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준 제주였다. 저번 강원전처럼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짜임새 있는 세트피스로 대전을 압박했던 제주이다. 이창근의 선방이 없었으면 대승을 챙겼을지도 모르는 경기였다. 김승섭은 친정팀 상대로 강한 압박과 투지를 보여주었고 작년 부침이 있던 진성욱도 교체로 들어오면서 오른발 슈팅으로 쐐기골을 박으며 부활의 서막을 알렸다.
중원 싸움에서는 이탈로와 최영준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이탈로가 중심에서 단단하게 버텨주었고 최영준도 자신의 장점을 여과 없이 드러내며 제주가 중원을 지배할 수 있었다. 저번 경기에서 대활약한 이순민이 중원에서 안 보일 정도. U22 자원인 한종무도 슛이나 탈압박에서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특히 2번째 골 또한 한종무의 적극적인 침투로부터 PK가 만들어졌기에 나올 수 있었다. 이후 대전은 부진했던 이순민을 빼고 임덕근과 주세종을 투입하며 반전을 노려봤지만, 결국은 파이널 박스까지 전개가 세밀하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공격 전개가 잘 안되다 보니 구텍은 경기 내내 보이지 않았고 그나마 빠른 역습을 보여준 레안드로가 대전 공격수 중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안방에서 확실히 선수들의 경기력도 조직력도 아주 좋아진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계속 이런 모습을 보여준다면 상위스플릿은 무리가 없을 정도이다. 다만 아직 아쉬운 점은 후반 막판 추가시간에 집중력을 잃는다는 점. 결국 호사가 만회골을 넣으며 제주의 클린시트가 깨졌는데, 제주의 후반 집중력 문제는 예전부터 항상 있었던 일이므로 앞으로 이 부분을 잘 보완해야 할 것이다. 김학범 감독도 인터뷰에서 이를 언급하며 집중력 문제에 아쉬움을 밝혔다.
2.1.3. 3R vs FC 서울 (원정, #:# 결과)[편집]
- 경기 전망
- 경기 결과
2.1.4. 4R vs 포항 스틸러스 (홈, #:# 결과)[편집]
2.1.5. 5R vs 전북 현대 모터스 (홈, #:# 결과)[편집]
2.1.6. 6R vs 인천 유나이티드 FC (원정, #:# 결과)[편집]
2.1.7. 7R vs 김천 상무 FC (홈, #:# 결과)[편집]
2.1.8. 8R vs 수원 FC (원정, #:# 결과)[편집]
2.1.9. 9R vs 울산 HD FC (원정, #:# 결과)[편집]
2.1.10. 10R vs 광주 FC (홈, #:# 결과)[편집]
2.1.11. 11R vs 대구 FC (홈, #:# 결과)[편집]
2.1.12. 12R vs 포항 스틸러스 (원정, #:# 결과)[편집]
2.1.13. 13R vs 김천 상무 FC (원정, #:# 결과)[편집]
2.1.14. 14R vs 수원 FC (홈, #:# 결과)[편집]
2.1.15. 15R vs 대전 하나 시티즌 (원정, #:# 결과)[편집]
2.1.16. 16R vs 강원 FC (홈, #:# 결과)[편집]
2.1.17. 17R vs 대구 FC (원정, #:# 결과)[편집]
2.1.18. 18R vs 울산 HD FC (홈, #:# 결과)[편집]
2.1.19. 19R vs 인천 유나이티드 FC (홈, #:# 결과)[편집]
2.1.20. 20R vs 광주 FC (원정, #:# 결과)[편집]
2.1.21. 21R vs FC 서울 (홈, #:# 결과)[편집]
2.1.22. 22R vs 전북 현대 모터스 (원정, #:# 결과)[편집]
2.1.23. 23R vs 포항 스틸러스 (홈, #:# 결과)[편집]
2.1.24. 24R vs 강원 FC (원정, #:# 결과)[편집]
2.1.25. 25R vs 울산 HD FC (홈, #:# 결과)[편집]
2.1.26. 26R vs 인천 유나이티드 FC (홈, #:# 결과)[편집]
2.1.27. 27R vs FC 서울 (원정, #:# 결과)[편집]
2.1.28. 28R vs 수원 FC (원정, #:# 결과)[편집]
2.1.29. 29R vs 김천 상무 FC (홈, #:# 결과)[편집]
2.1.30. 30R vs 대구 FC (홈, #:# 결과)[편집]
2.1.31. 31R vs 광주 FC (원정, #:# 결과)[편집]
2.1.32. 32R vs 전북 현대 모터스 (원정, #:# 결과)[편집]
2.1.33. 33R vs 대전 하나 시티즌 (홈, #:# 결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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