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환/선수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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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 경력
1.1. 2009 시즌
1.2. 2010 시즌
1.3. 2014 시즌
1.4. 2015 시즌
1.5. 2016 시즌
1.6. 2017 시즌
1.7. 2018 시즌
1.8. 2019 시즌
1.9. 2020 시즌
1.10. 2021 시즌
1.12. 2023 시즌
2. 연도별 주요 성적


1. 프로 경력[편집]



1.1. 2009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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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개막전부터 3일 연속 등판하는 등, 시즌 초반인 4월에는 김재박 감독에 의해 혹사를 당하면서도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그런데 당시 최동환이 사귀고 있던 여자친구가 자신의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약간 자극적인, 19금스러운 글들을 올렸는데, 일부 몰지각한 인간들이 최동환이 왜 그런 여자친구와 사귀냐고 쓸데없는 오지랖을 부리는 걸로도 모자라 급기야는 최동환의 미니홈피와 최동환의 여자친구의 미니홈피에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악플들을 달았다.

이 사건으로 인한 최동환은 심적으로 크게 타격을 입고 부상도 입으면서 시즌아웃되면서 38경기 35⅓이닝 7.07의 저조한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말았다.

한편 팬이라는 이유로 선수 개인의 사생활에 참견하고, 간섭하고 오지랖을 부리며 개인의 공간인 미니홈피 까지 찾아가서 테러를 하는 게 과연 올바른 일인가 하는 의문이 드는데, 이후에 일어난 갤진용 사건도 그렇고, 노경은의 카트라이더 사건도 그렇고..... 결국 일부 몰지각한 인간들이 선수 개인의 공간인 미니홈피에 악플을 달아 시작된 사건이라는 걸 보면 어느 정도 비슷한 면이 많았던 사건이다. 물론 이 사건에서 최동환은 악플을 보고 발끈하였던 노진용이나 노경은과는 달리 아무런 대응도 하지 않았다.


1.2. 2010 시즌[편집]


2010시즌에는 1경기만 등판한 뒤 시즌이 끝난 후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하였다.


1.3. 2014 시즌[편집]


소집해제 후 2014년 5월 30일 목동 야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6차전에서 팀이 스코어 1:7로 지던 6회말 2사 1루 상황에서 정현욱에 이어 5번째 투수로 등판하여, 2010년 4월 23일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전 이후 1,498일만에 1군 경기에 등판했다.

첫 타자이자 4번 타자인 박병호에게 볼넷, 다음 타자 강정호에게 쓰리런 홈런을 맞는 등 최동환은 이 날 12타자를 상대하여 2⅓이닝 53투구수 2피안타 1피홈런 3볼넷 2탈삼진 3실점 3자책점으로 부진했고, 팀은 스코어 5:11로 졌다. 그리고 이 날의 경기가 최동환이 치른 2014년 처음이자 마지막 경기였다.


1.4. 2015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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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전 일본에서 열린 연습경기에서 공을 던지다 구르면서 몸개그를 시전하였다. 넘어지면서 공은 또 왜 던지나 싶을 수 있는데, 주자가 나가 있기 때문에 보크를 피하기 위해[1] 억지로라도 던진 것이다.

열심히 1군과 2군을 오갔으나 1군 멤버로 자리잡는 데는 실패하였다. 9월 확대 엔트리때 다시 1군으로 올라왔다.

최종성적은 17경기 20⅔이닝 평균자책점 8.27.


1.5. 2016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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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경기에서 평자책 2점대를 기록할 정도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4월 2일. 한화와의 경기에서 2⅓이닝 무실점으로 팀의 역전승에 공헌하였다. 아쉽게도 승리 투수는 이 날의 투수 엔트리의 마지막 투수였던 최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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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9일,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1회말에, 선두 타자 박건우에게 홈런을 맞은 것도 모자라 아웃카운트 하나도 못 잡고 만루를 만들어 놓은 선발 투수 이영재에 이어 등판했다. 닉 에반스를 3루수 라인드라이브, 김재환을 삼진으로 아웃시켰지만 허경민에게 2타점 적시타, 박세혁에게 초구에 1타점 적시타를 허용하여 승계주자를 모두 홈으로 불러 들인 것도 모자라, 김재호에게 볼넷을 허용한 뒤 박건우 타석 때 폭투를 저질러 3루주자 허경민마저 홈으로 불러들이며 자신도 실점하고 말았다.

하지만 박건우를 삼진으로 아웃시키고 이닝을 종료한 뒤, 3회까지 무실점으로 호투하고 팀이 스코어 5:8로 역전한 4회말 1사 1루 상황에서 정현욱으로 교체됐다. 정현욱이 2번타자 오재원을 삼진, 다음 타자 민병헌을 초구에 3루수 플라이로 아웃시키고 이닝을 끝내서 최동환은 이날 3⅓이닝 61투구수 4피안타 1볼넷 2탈삼진 1실점 1자책점을 기록했다. 그리고 팀 타자들이 20안타를 치면서 16:8로 대역전승을 거둬서 최동환은 2009년 4월 14일 문학 SK전 이후 2,602일 만에 승리 투수가 되었다. 사실상 이날 경기의 숨은 MVP. 한편 2회 말에 포수 유강남과 주심이 동시에 공을 던지는 바람에 당황했는지 잡지를 못하고[2] 작년에 이어 구르기(...)를 시전하여 해설진과 양팀 팬에게 큰 웃음을 주었다.

8월 11일 SK전에서 2-3으로 지고 있는 7회말부터 올라서 8회까지 2이닝 0실점으로 좋은 투구를 기록하였다. 9회초 타선이 점수를 뽑으면서 역전에 성공하였고 최동환이 승리 투수가 되었다.

그러나 시즌 후반에 부상이 있었고 아쉽게 포스트시즌 엔트리에는 들지 못했다.


1.6. 2017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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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6일 두산전에서 7-5로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2사 1, 3루 위기를 잘 이겨내면서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5월 25일 두산전에서 팀이 7-3으로 앞선 상황에서 백투백 홈런을 맞으면서 경기를 터뜨려버렸고 결국 팀은 졌다.

8월 13일 KIA전에 앞서 허프와 함께 1군으로 콜업됐다.

최종 성적은 35경기 1승 2패 1세 5홀드 38.0이닝 ERA 5.68


1.7. 2018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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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추격조 역할을 수행하다가 필승조 역할을 맡은 선수들(김지용, 진해수)이 단체로 맛이 가버리면서 조금씩 등판이 늘었다.

하지만 5월 들어서는 완전히 맛이 가버리면서 5월 30일 경기에서는 무려 11점차에서 올라와 아웃카운트를 하나도 못 잡고 2루타 2개로 실점한 이후에 볼넷으로 팩질이라는 비참한 모습을 보였다.

6월 6일 2군으로 내려갔다.

2달 넘게 2군에 있다가 8월 10일 오랜만에 1군으로 올라왔다. 이 날 삼성과의 경기에서 선발이던 차우찬이 3.1이닝 8실점으로 폭망하며 4회부터 마운드에 올라왔다. 이미 8연패로 팀 분위기가 축 처진 상태라 아무도 기대하지 않았지만 깜짝 호투를 하며 3.1이닝 무실점을 기록. 팀타선도 6회 무려 6점을 뽑아내며 승리 투수 요건을 갖춘 채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그리고 그대로 불펜이 역전을 허용하지 않은 채 경기가 마무리 되면서 최동환이 승리 투수가 되었다. 시즌 첫 승.

시즌 최종 성적은 28경기 37이닝 1승 1홀드. ERA 4.62. 하지만 WHIP는 1.19로 데뷔 후 가장 낮은 수치였다.


1.8. 2019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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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지거나 이기는 경기에 등판하여 이닝을 먹는 임무를 맡았다.

4월 30일 kt전에서는 양팀이 8-8로 팽팽하게 맞붙으면서 연장까지 가게 되어 동점상황에서 최동환이 등판하게 되었다. 하지만 여기서 오태곤에게 역전 피홈런을 얻어맞고 말았다. 이대로 패전 투수가 될 수도 있었으나, 정주현의 동점 적시타로 패전이 되는건 면하게 되었다. 팀은 연장 접전 끝에 9대 10으로 승리.

이틀 후인 5월 2일 kt전에서는 4-4 6회초에 등판하였고 3이닝을 무실점으로 훌륭하게 잘 막아 그야말로 최동환 최고의 인생 경기를 펼쳤다. 그리고 8회말 팀이 역전에 성공하며 승리 투수 요건을 갖추었고,뒤이어 등판한 정우영이 9회초를 완벽히 틀어막으며 시즌 첫 승을 기록하였다.

하지만 이후의 경기에서 점점 무너지더니, 결국 5월 17일 경기에서 화끈하게 불을 지르고 다음 날인 5월 18일 2군으로 내려갔다.

8월 22일 류제국을 대신해서 다시 1군에 올라왔다.

8월 24일 잠실 kt전에서는 9점차에 올라와서 볼질만 쳐하다가 시원하게 맞고 강판되었다. 덕분에 추격 시 롱릴리프로 유용한 김대현과 마무리 투수 고우석이 12득점을 한 경기 막판에 모두 소환되는 불상사가 일어나고 말았다. 이날 중계를 맡은 김재현 해설은 "선수를 테스트하는 건 지는 경기에서 하는 게 맞다. 이기는 경기는 깔끔하게 이겨야 한다. 사실 지금 고우석이 나오면 안 된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9월 27일 잠실 NC전을 앞두고 그 경기의 선발 투수였던 심수창과 함께 1군에 등록됐고, 이날 심수창-배재준-유원석-여건욱에 이어 팀의 5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또다시 스트라이크보다 볼이 압도적으로 많은 투구를 했고 1이닝을 못 채우고 문광은으로 교체, 강판됐다.

결국 시즌 18경기밖에 등판하지 못했지만 평균자책점이 6이 넘어가는 아쉬운 성적을 남겼다. 당연히 포스트시즌 엔트리도 탈락.


1.9. 2020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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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백전과 연습경기에서 지겹도록 나왔다. 2군 선동열 답게 2군선수들에게는 좋은 피칭이었다. 심수창 해설위원이 무관중 최대 수혜자가 될 것이라 언급했다. 그 예측은 제대로 들어맞고 있다

놀랍게도 개막 엔트리에 승선했다!

5월 6일 두산전에서 2.1이닝 5실점으로 부진한 송은범 다음으로 올라와 5점차로 뒤지던 3회말 1사 1, 2루 상황에서 허경민을 병살 처리하며 급한 불을 껐고, 4회 2아웃까지 도합 1.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좋은 피칭을 선보였다. 아쉽게도 팀은 2대 5로 패했다.

아끼는 줄 알았는데 정작 다음날 경기 2점차 상황에서는 등판하지 않았다.

13일 SK전에 임찬규 다음으로 등판하여 2이닝을 1실점으로 막아냈다. 여담으로 이날 LG는 SK를 임찬규-최동환-송은범이라는 라인업으로 경기를 제압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5월 22일 kt전에 4번째 투수로 등판했는데 등판하자마자 오태곤에게 초구에 사구를 내줘서 바로 강판당했다.

30일 기아전에서 다 지는 경기에 나와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6월 12일 롯데전에서 윌슨의 뒤를 이어 등판하여 2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승리의 발판이 되었다.

6월 19일 두산전에서 차우찬, 김대유가 무너지는 바람에 2회부터 5회까지 3.2이닝을 59구로 소화하며 팀을 위한 궂은 일을 맡아서 했다.

6월 30일 kt전에서 3-3 동점인 10회초부터 등판해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내려온 뒤 11회말 홍창기의 끝내기 홈런이 터지면서 시즌 첫 승을 거두었다.

시즌 초반 우려를 표하는 팬들이 많았으나, 지금은 최성훈, 정우영과 함께 믿을맨이자 궂은일을 해주고 있어 천군만마를 얻었다.

7월 11일 NC전에서 6대6 동점인 12회초에 등판해서 중심타선인 박석민, 양의지, 알테어를 3자범퇴로 막았다.

7월 18일 한화전에 이우찬을 구원하기 위해 8회 등판했다. 무사 1,2루의 위기에서 삼진과 병살을 잡으며 이닝을 종로시켰다.

그러나 7월 21일 kt전에서 올라오자마자 쓰리런을 맞으며 8대4를 8대7로 좁혀졌고 대역전패의 주역 중 하나가 되었다. 다만 먼저 올라온 김대현이 너무 빨리 무너지는 바람에 제대로 몸풀지 못한것도 감안은 해야한다.

7월 25일 두산전에서 5-3으로 뒤진 8회말에 앞선 투수였던 김윤식을 구원하기위해 등판하였지만, 김재호에게 2루타를 맞으며 승계주자를 들여보낸데 이어 허경민에게 안타를 맞으며 추가실점을 하였으나 2루에서 허경민을 잡아 아웃을 잡아내고 오재원에게 삼진을 잡고 이닝을 마쳤다.

8월 4일 기아전 점수차가 꽤 벌어진 8회 말에 등판, 볼넷 하나를 주었지만 아웃카운트를 모두 삼진으로 잡으며 이닝을 끝냈다.

다음날 이번엔 1점 차인 7회 말, 그것도 상위타선을 상대로 등판해 엘지팬들을 불안에 떨게 만들었다(...). 그런데 3구만에 두 타자를 아웃시키고 진해수와 교체되어 홀드를 챙겼다.

그러나 8월 11일 기아전 2대1로 지던 7회초에 나왔지만 아웃카운트 없이 4실점하는 최악의 경기를 했다.

8월 14일 NC전 9회 말 6점 차로 이기고 있는 상황에 등판, 삼자범퇴로 경기를 끝냈다.

8월 18일 기아전 5:3으로 뒤진 9회 초에 등판, 이번에도 삼자범퇴로 잘 막았다. 그리고 팀이 9회 말 전상현에게 블론세이브를 안기고 10회 말 끝내기 홈런이 나오며 승리에 공헌을 했다.

19일 점수차가 꽤 벌어진 8회 초 2사에 등판, 대타 백용환을 아웃시키고 이닝을 끝냈다.

28일 6회초 로하스에게 3점 홈런을 맞은 타일러 윌슨 다음으로 7회초에 등판하여 매우 깔끔한 피칭을 보여주며 삼자범퇴를 이끌었고, 최동환의 이 투구는 LG 트윈스의 추격의 발판을 마련해주는 투구가 되었다.

8월 현재까지 나름 필승조 역할을 잘 해주고 있는데, 작년에 비해 각성한 이유가 올해 차명석 단장이 "어쩌면 올해가 마지막 기회다. 올해에도 별 다른 활약이 없다면 후배들에게 기회를 넘겨줄 수밖에 없다." 라는 한 마디로 각성했다는 말도 있다.

9월 24일 NC전에서 올시즌 처음으로 타이트한 2점차 상황에서 등판하여 동점을 허용하고 강판되었고 패전투수가 되었다.

9월 26일 kt전에서 8회말 2사 득점권에서 볼넷 후 외야 뜬공으로 무실점한 뒤 팀이 역전에 성공해 승리투수가 되었다.

9월 30일 롯데전이서 7회초에 등판하여 2구만을 던지고 아웃카운트를 잡았고 7회말 이형종의 쓰리런으로 역전하며 또 승리투수가 되었다.

10월 3일 kt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다음날은 LG가 리드를 잡던 6회말 1이닝 3피안타 1피홈런 2실점으로 부진하며 패전 위기에 몰렸으나 LG가 다시 역전하여 이를 모면했다. 3점대였던 방어율은 4.04로 올라갔다. 이날 윌슨의 조기 강판으로 불펜데이가 내려진 가운데 송은범고우석 빼고 전부 실점한 날이었다.

10월 6일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2:1로 앞서던 8회초에 등판해 8구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막아내며 홀드를 기록했다. 방어율은 3.96이 되었다.

10월 7일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1:1로 맞서던 8회초 무사 1루에서 등판하여 김동엽을 병살타로 잡아낸 뒤 이원석에게 안타를 허용했으나 팔카를 뜬공으로 잡아내며 무실점했다. 그리고 8회말 LG가 득점하며 시즌 4번째 승리투수가 되었다. 방어율은 3.88이 됐다.

10월 10일 NC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5:0으로 앞선 8회초에 등판하여 안타 1개만 내주고 무실점으로 막았다.

10월 11일 NC와의 홈 4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팀이 3:1로 뒤지던 6회말 2사 2,3루 위기에서 올라와 강진성을 잡아내 무실점으로 막아낸 뒤, 7회초 박민우-양의지-나성범의 클린업을 모두 퍼펙트로 봉쇄시키며 팀의 6연승 및 NC전 싹쓸이의 발판이 되었다. 방어율은 3.71로 낮아졌다. 이제는 필승조로 써도 손색이 없는 모습이다.

10월 14일 2:0으로 지던 7회말 1사 1,3루에 마운드에 올라 0.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으나 희생플라이를 허용하며 분식했다.

10월 16일 관중을 다시 받기 시작한 잠실 KIA전에서 팀이 5:0으로 앞선 7회초 등판하여 2피안타를 허용했지만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10월 24일 창원 NC전에서 NC의 최소 무승부 확보로 NC 우승이 확정된 12회말에 등판하여 삼자범퇴로 막아냈다. 방어율은 3.54

10월 30일 문학 SK전에서 팀이 3:1로 지고있던 7회말 2사에 등판해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시즌 방어율을 3.47이라는 데뷔 후 최고의 성적으로 시즌을 마감했다.

11월 2일 잠실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2020 KBO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에 연장 11회초 진해수가 허용한 무사 1루에 등판하여 주자 1명을 내보내며 위기가 있었지만 무실점으로 막아내 포스트시즌 데뷔전을 잘 치러냈다. 무사 1루에서 도루를 허용한 상황에서 박병호를 삼진으로 잡아내 진루를 막고 김하성을 땅볼로 잡아낸 뒤 김혜성에게 볼넷을 허용했으나 박동원을 파울플라이로 잡아내며 팀의 승리의 숨은 공로자가 됐다. 특히, 갑자기 쏟아지는 빗속에서 투구 후 포효하는 장면이 인상적이었다.

하지만 두산 베어스와의 준플레이오프에서는 등판을 하지 못하고 팀의 탈락을 벤치에서 지켜봐야 했다.


1.10. 2021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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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7일과 10일에 마지막 투수로 연습경기에 등판해서 두번 모두 1이닝 무실점으로 좋은 구위를 보여줬다.

17일 두산과의 연습경기에서도 1이닝 무실점으로 좋은 컨디션을 이어갔다.

25일 두산과의 시범경기에서 임준형에 뒤를 이어 1사 12루 상황에 등판해서 추가 실점없이 이닝을 막아냈다.

시범경기에서 좋은 페이스를 보여주어서 그런지, 정규시즌에 들어와서는 컨디션이 살짝 하락했고, 개막 엔트리에 들었지만 잠시 2군에 내려가 정비를 하기로 했다.

5월 25일, 정비를 마치고 1군에 복귀했다.

5월 26일 롯데와의 경기에서 1군 복귀전을 가졌다. 3대3 동점 상황에서 6회에 등판해 삼자범퇴로 막아내고 이어 7회 선두타자 민병헌까지 땅볼로 막아내고 마운드를 최성훈에게 넘기며 1.1이닝 무실점으로 복귀전을 마무리했다.

하지만 5월 29일 키움전 2:1로 뒤진 6회초 무사 1루 상황에서 주자 서건창의 도루실패로 주자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박동원에게 볼넷을 내주며 다시 1루를 채우더니, 다음 타자 전병우에게 안타를 맞고 교체되었다. 다음 투수 이우찬이 3루 주자를 불러들이며 1실점.

5월 30일 말소되었다.

퓨처스 성적은 8월 28일 기준 ERA가 5.71에 달하며 작년의 퍼포먼스가 플루크였음을 몸소 증명하고 있다. 다만, LG의 계투진의 질과 양 모두가 리그에서 압도적인지라… 올라오기 쉽지는 않았을 것이다.

9월 1일 후반기 확대 엔트리가 시행되며 3개월 만에 1군 콜업되었다.

9월 2일 NC전에서 5:0로 이기고 있는 7회에 등판해 0.2이닝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9월 4일 kt전에서 1이닝 1피안타 2사사구를 내주며 2자책으로 ERA가 14점대까지 치솟았다.

9월 11일 두산전에서 1이닝 2사구를 범했으나 무실점으로 ERA를 9점대로 낮췄고 다음날 1군 말소되었다.

최고의 시즌이었던 작년의 모습을 기대했으나 커리어 첫 풀타임 시즌을 보낸 여파인지 8경기만 등판하며 안식년이 되고 말았다. 내년에는 반등하는 모습을 보여주는것이 중요해졌다.


1.11. 2022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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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최동환/선수 경력/2022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12. 2023 시즌[편집]


개막 엔트리에서 제외되었다.

퓨처스 3경기에서 3이닝 1실점 피안타율 0.182 WHIP 1.00을 기록하고 4월 13일 1군에 콜업되었다.

콜업 당일 롯데와의 시즌 3차전 8회말 6:8 상황에서 팀의 세 번째 투수로 등판했다. 위기가 있었지만 작년에 거의 구사하지 않았던 포크볼을 다시 활용해서 삼진 2개를 잡아내고 뜬공을 유도해서 위기를 막았다.

4월 16일 두산전에서 8회초 8:4로 끌려가던 상황에서 팀의 일곱 번째 투수로 등판했으나, 만루에서 역시나 새가슴 기질을 노출하며 양의지에게 적시 2루타를 맞고 유영찬의 주자들을 분식해버렸다. 간신히 다음 타자 송승환을 범타 처리하고, 9회초 삼자범퇴로 실점은 기록하지 않았다.

4월 22일 1군에서 말소되었다.

5월 11일 다시 1군에 콜업되었다.

5월 12일 삼성전에서 8회말 등판해 첫 타자 김태군에게 빗맞은 안타를 하나 허용했지만 이후 세 타자를 범타 처리하고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5월 16일 kt전에서 7회초 진해수의 뒤를 이어 1사 1, 2루 상황에서 등판, 두 타자를 뜬공과 삼진으로 막아내며 무실점 피칭을 했다. 이날 최고 구속이 148이 나오면서 좋은 구위를 보여줬다.

5월 18일 kt전에서 9회초 4:9라는 여유로운 점수차에도 불구하고 박병호에게 솔로포를 얻어맞았다.

5월 27일 KIA전에서 6회말 유영찬의 뒤를 이어 등판했지만 선두타자 이창진에게 볼넷과 희생번트로 만들어진 1사 2루 상황에서 박찬호에게 적시타를 얻어맞고 강판되었다. 이후 등판한 진해수가 만루를 만들긴 했지만 가까스로 무실점으로 막아내어 1실점만 기록했다.

6월 2일 NC전에서 9회초에 등판했다. 등판하자마자 마틴과 권희동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하고 땅볼 유도한 다음 타자 박세혁의 타구를 처리하던 중 2루수의 실책으로 인해 병살까지 기대해볼 수 있는 상황이 무사 2, 3루가 되어버렸다. 하지만 이어지는 상황을 얕은 플라이와 삼진 2개로 정리하며 추가 실점 없이 등판을 마쳤다.

이후 6월 6일부터 24일까지 19일간 9경기 등판해 모든 경기를 무실점으로 막는 호투를 이어갔다. 이 시점 평균자책점은 1.47이었고 11⅔이닝동안 3피안타만 허용, WHIP는 0.47이었다.

6월 25일 롯데전에서 3회 무사 1루 상황에서 0⅓이닝 2실점으로 부진했다.

7월 1일 KIA전은 0⅔이닝 2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7월 2일 KIA전에서는 0⅓이닝 1실점으로 부진했다.

7월 5일 kt전은 1이닝을 삼자범퇴로 막으며 호투했다.

7월 9일 롯데전에선 5회말 등판해 1피안타를 허용했지만 0⅔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7월 21일 SSG전에서 후반기 첫 등판을 했다. 0⅔이닝 1볼넷 무실점 피칭을 하고 이우찬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7월 27일 kt전 9회 3:3 동점상황에 등판했다. 선두타자 박병호에게 안타를 허용했지만 이후 희생번트와 강백호를 뜬공으로 잡으며 2아웃을 잡아냈고 황재균을 고의사구로 보낸뒤 박경수를 뜬공으로 잡으면서 무실점 피칭을 했다.

8월 27일 임찬규가 연속 피안타 후 직구 헤드샷으로 인해 퇴장당하자 급하게 등판하여 밀어내기 볼넷으로 주자 1명을 들여보냈으나 이후 더 이상 실점하지 않으며 이닝을 끝냈고, 2회까지 버티면서 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9월 7일 kt전 무려 8점이나 앞선 상황에서 등판하여 볼넷 안타 안타 안타를 허용하고 1실점 후 무사 만루를 만들고 내려갔다. 다행히 오석주가 뒷타자들을 삼자범퇴로 막아줘서 추가 실점은 없었다.

9월 16일 SSG전 2사까지 잡고 연속 안타를 허용했으나 이후 잘 막았다.

9월 17일 KIA전에서 8회말에 올라와 두타자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하고 적시타까지 허용하여 4대1 리드하던 경기를 4대3까지 쫓기게 만들었다.

10월 2일 kt전에서 3점차에 등판해 무실점으로 1이닝을 막으면서 드디어 시즌 첫 홀드를 기록했다.

10월 4일 롯데전에서는 무려 9회말 1점차 1사 1루 상황에서 등판해 경기를 마무리하면서 6년만에 세이브를 기록했다. 덕분에 승리 후 기분 좋게 정규우승 세레머니를 할 수 있었다.

10월 7일 0.1이닝 1실점으로 부진했다.

10월 9일 8점차에서 자기 혼자 실점해 1이닝 1실점을 기록했고, 평균자책점도 3점대로 올랐다.

10월 13일 1이닝 무피안타 1탈삼진으로 마지막 등판을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

지난 몇년간 감독들이 최동환의 활용처를 제대로 알지 못해 부진의 늪에 계속 빠지다 그나마 류중일 3년차와 류지현 2년차 들어서야 겨우 최동환을 가비지 투수로 굴린 반면, 염경엽은 1년 만에 최동환의 활용처를 잘 파악하고 몸이 빨리 풀리는 특성을 활용해 순위 경쟁 때까지만 해도 추격조나 가비지 이닝 소화용 롱릴리프로 굴리다, 순위 경쟁이 끝나가자 최동환의 아름다운 2점대 평균자책점에 끌려 그를 필승조로 써보려는 시도를 했지만 역시나 실패로 돌아갔다. 하지만 10월 들어 다시 반등해 홀드와 세이브를 기록했지만 다음 2번의 등판에서 부진하며 2점대 평균자책점은 날아가고 말았다. 그래도 커리어 하이 시즌임은 부정할 수 없게 되었다.

한국시리즈 4차전에 무려 13점차에 등판하여 첫타자에게 볼넷을 허용허여 밀어내기 실점을 하였고, 그 전 투수였던 이우찬과 마찬가지로 눈이썩는 피칭을 보여주는가 싶었으나 중반 이후이 몸이 풀렸는지 영점이 갑자기 잡히며 1실점으로 불을 끄며 잘 마무리 하였다.

그래도 커리어 첫 우승반지를 가져갔다. 입단동기 오지환, 정주현과 함께 팀의 암흑기의 산 증인 중 하나이기에 감회도 남달랐다.


2. 연도별 주요 성적[편집]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
이닝
ERA


세이브
홀드
피안타
피홈런
사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WHIP
2009
LG 트윈스
38
35⅔
7.07
1
1
1
3
45
6
34
13
31
28
2.08
2010
1
0
0.00
0
0
0
0
0
0
2
0
0
0

2011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
2012
2013
1군 기록 없음
2014
1
2⅓
11.57
0
0
0
0
2
1
3
2
3
3
2.14
2015
17
20⅔
8.27
0
0
0
0
32
7
8
21
19
19
1.84
2016
26
34⅔
4.41
2
0
1
0
30
2
19
22
18
17
1.30
2017
35
38
5.68
1
2
1
5
39
9
20
31
26
24
1.42
2018
28
37
4.62
1
0
0
1
33
6
14
29
19
19
1.19
2019
18
23
6.26
1
0
0
0
25
4
13
13
17
17
1.52
2020
54
56⅓
3.47
4
1
0
4
54
6
14
42
23
22
1.17
2021
8
5⅔
9.53
0
0
0
0
6
0
6
2
6
6
1.77
2022
47
50
4.14
0
1
0
0
45
5
18
30
23
23
1.24
2023
45
42⅓
3.19
0
0
1
1
42
1
20
20
18
15
1.39
KBO
통산
(12시즌)
318
346⅓
4.99
10
5
4
14
353
47
171
224
203
193
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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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자가 없으면 던지든 안 던지든 그냥 볼로 판정한다.[2] 정확히는 하나를 잡으려고 했는데 시야에 또 다른 공이 들어오면서 피하려다 자세가 무너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