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트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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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사례
2.1. 선수
2.2. 감독
3. 여담
4.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토트넘 홋스퍼 FC에서 다른 팀으로 이적 또는 임대 이적하면 무관에서 탈출하여 리그나 컵대회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효과 또는 현상을 의미한다. 특히나 토트넘은 잠시 반짝하던 시절을 제외하면 우승과는 항상 거리가 있는 팀이고, 잠재력 있는 유망주보다는 눈앞의 목표[1] 달성을 위해 주전으로 써먹을 자원을 영입하는 데 급급한 모습을 자주 보인다. 구단주가 짠돌이라 비싼 선수를 사 오기 힘든 건 덤. 그런 팀에 몸담았다는 것은 애초에 조만간 빅클럽으로 이적할 재능이었거나, 향후 엄청난 커리어를 기대하기는 어려웠던 인물들인데, 문제는 후자에 해당하는 선수들까지도 팀을 나간 후에 귀신같이 우승컵을[2] 들어올린다는 것. 그 모습이 너무나 인상적이기에, 부르는 명칭이 각자 다를 뿐 이 괴현상(?)은 국내외 가리지 않고 상당히 주목받는다. 일종의 축구 . 토트넘의 상징이 수탉이기 때문에 탈닭 효과라고 불리기도 한다.

2. 사례[편집]



2.1. 선수[편집]


마르세유로 이적 후 리그 3연패.
토트넘에서 고작 한시즌 밖에 뛰지 않았으나 바이에른 이적 직후 시즌에 UEFA컵을, 그 다음 시즌에는 마이스터샬레를 들어올렸다.
맨유 이적 후 리그, FA컵 및 챔스 우승.
맨유 이적 후 리그, FA컵, 리그컵, 커뮤니티 실드, 유로파 및 챔스 우승.
토트넘에서는 주전경쟁에 밀려 이적했으나, 세비야에서 라리가 정상급 공격수로 발돋움 하며 UEFA컵, UEFA 슈퍼컵,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코파 델 레이를 들어올렸다.
시즌 도중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아약스로 복귀해서 KNVB 베이커를 들어올렸다.
토트넘에서 무관이었으나 MLS 진출 이후 MLS 우승.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후 리그 우승, 챔스 3연패 등[3] 무수히 많은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발롱도르는 덤.
중국으로 진출하여 중국 슈퍼리그와 컵 대회뿐만 아니라 AFC 챔피언스 리그에서 우승을 거두었다. 이에 그치지 않고 FC 바르셀로나로 이적해 라리가코파 델 레이도 우승했다.
리그 1 복귀 후 몽펠리에 시절에 경험했던 리그 우승을 다시 한 건 물론이며, 쿠프 드 프랑스, 트로페 데 샹피옹. 쿠프 드 라 리그까지 당시 자국에서 들 수 있는 컵은 다 들었다.
셀틱 이적 후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우승. 다만 조 하트는 맨시티 시절 이미 몇 차례 우승이 있었다.
맨시티 이적 후 프리미어 리그 및 FA컵, EFL컵 우승에 성공. 이후에는 트레블까지 성공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 후 라리가 우승에 성공.
토트넘에서 무관이었으나 나폴리에서 코파 이탈리아 우승. 요렌테 역시 하트와 마찬가지로 이미 월드컵, 유로 우승과 유벤투스 시절 몇 차례 우승을 들어올렸다.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이적 후 세리에 A 우승. 개인적으로는 9년 만의 우승이었으며 그의 첫 유럽 5대 리그 우승이었다. 이후 맨유로 이적해 카라바오컵을 들어올렸다.
멕시코 리그로 이적해서 리가 MX 전기리그와 컵대회인 코파 MX 그리고 북중미 대륙대회 인 CONCACAF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우승했다.[4]
이적 후 두 번째 시즌에 쉬페르리그, 튀르키에쿠파스, 쉬페르 쿠파 우승으로 한 시즌 만에 3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비야레알 임대 이적 후 UEFA 유로파 리그 우승. 이후 완전 이적했다.
캐나다 리그 이적 후 캐내디언 챔피언십 우승.
  • 탕기 은돔벨레[5] : 토트넘 홋스퍼 FCSSC 나폴리
나폴리 임대 이적 후 세리에 A 우승.
나폴리 임대 이적 후 세리에 A 우승.[6]
PSV 임대 이적 후 KNVB 베이커 우승. [7]
셀틱 이적 후 2년 연속 더블 기록[8]
토트넘에서 리그컵 준우승[9]과 챔피언스리그[10] 준우승을 했다. 2020-21시즌 끝나고 알 두하일로 이적했다. 이적후 카타르 에미르컵에 우승했다.
2022-23시즌 벤피카에서 한경기만 뛰고 벨기에 퍼스트 디비전 ARSC 안데를레흐트로 이적했지만 프리메이라 리가는 단 한경기만 출전을 해도 우승 메달을 받을수 있다.
세비야 이적 후 유로파 리그 우승. 덤으로 자신의 프로 커리어 첫 우승이다.
세비야 임대 이적 후 유로파 리그 우승. 힐은 토트넘 이적 이전 세비야에서도 유로파 리그 우승을 달성한 전적이 있다.
노리치 시티 임대 이적후 챔피언쉽 우승.
상파울루 이적 후 코파 두 브라질 우승. 참고로 이 우승은 브라질판 FA컵 우승이며 상파울루의 11년만의 우승컵이다. 다만 모우라는 PSG 시절 이미 몇 차례 우승이 있었다.

2.2. 감독[편집]


제니트 감독으로 부임해서 러시아 프리미어리그와 컵 대회 우승 달성.
PSG 감독으로 부임해서 리그 우승 및 컵 대회 우승 달성.
토트넘에서는 카라바오 컵 결승 직전에 경질되어 어떠한 트로피를 들어올리지 못했으나 경질 후 부임한 AS 로마에서 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를 우승하여 토트넘 이외에 가는 클럽마다 우승시키는데 성공했다.
토트넘에서 경질당한 이후 사우디 프로페셔널 리그로 리그를 옮겨 사우디 슈퍼컵 우승을 달성했고 14년만에 팀에게 리그 우승을 안겨주었다.


3. 여담[편집]


유사한 사례로는 솔 캠벨, 가레스 베일, 디미타르 베르바토프가 있다. 이들은 토트넘에서 컵 대회 우승밖에 없었지만 이들도 이적 후 첫 리그 우승에 성공했으므로[11] 탈트넘 효과를 받았다고 볼 수 있다. 물론, 적어도 컵 대회 우승컵이라도 받았으니 그나마 트로피 제로가 아니긴 하다. 손흥민해리 케인 생각하면....그나마 케인은 뮌헨으로 이적했으니 탈트넘 버프를 받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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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로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획득 및 컵 대회 우승. 물론 후자는 온 우주가 나서서 도와줘도 결국 실패했다(..)[2] PL보다 위상이 많이 떨어지는 리그의 우승컵을 들어올린 사례가 대부분일 것 같지만, 파울리뉴, 포이스, 라멜라, 은돔벨레, 골리니 등 팀에서 뛸 당시 활약상은 애매했으나 이후엔 토트넘에서는 꿈도 못 꿀 영광을 누린 선수들도 꽤 많다. 각자의 팀에서의 위상은 또 천지차이지만.[3] 토트넘을 떠나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뒤 챔스 트로피만 5번 들어올렸다.[4] 2022년 여름 몬테레이에서 로열 앤트워프 FC으로 이적하며 토트넘 시절 팀동료인 토비 알데르베이럴트와 재회, 공교롭게도 토비가 마지막 라운드에서 결승골을 기록하면서 극적으로 KRC 헹크를 제치고 벨기에 퍼스트 디비전 A에서 우승을 확정지으면서 또 다시 우승컵을 들어올리는데 성공했다. [5] 임대 이적 중 우승했다는 점, 토트넘에서나 나폴리에서나 활약은 미미했음에도 무려 4대리그 중 하나를 우승하는 엄청난 영광을 누렸다는 점, 무엇보다 토트넘 역대 최악의 호구딜 후보에 들 만한 만한 먹튀라는 점에서 토트넘 팬들의 속을 뒤집어놓는 선수이자 탈트넘 효과의 대표격.[6] 토트넘과 임대계약 만료 후 원소속팀이었던 아탈란타 BC 소속으로 나폴리로 재임대 된 것이다.[7] 토트넘과 임대계약 만료 후 원소속팀이었던 벤피카 소속으로 PSV로 재임대 된 것이다.[8] 스코티시 프리미어십,스코티시 리그 컵[9] 2014-15, 2020-21[10] 2018-19[11] 이 중 가레스 베일이적 첫 시즌에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까지 성공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