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를루이지 골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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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이탈리아 국적의 SSC 나폴리 소속 축구선수. 포지션은 골키퍼이다.
2. 클럽 경력[편집]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유스팀으로 영입되어 2년간 뛰었으며, 이후 엘라스 베로나 FC로 이적하여 데뷔하게 된다. 이후 브래드 구잔의 불분명한 거취로 인하여 골키퍼가 필요했던 아스톤 빌라 FC가 영입하게 되었고 1번 셔츠를 받아 주전 골키퍼로 출장하게 된다.
유스 시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소속되어 있었지만, 홈그로운 자격 기준인 3년을 충족하지 못하여 홈그로운 대상이 아니다.
2.1. 아탈란타 BC[편집]
시즌이 끝나고 새로운 골키퍼로 샘 존스톤을 영입하면서 골리니는 임대로 아탈란타 BC로 떠나고 완전 영입된다.
영입 초반엔 선방률이 당시 폼이 하락했었던 잔루이지 돈나룸마를 뒤이어 뒤에서 2위를 기록하기도 하는등 저조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갈수록 기량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2019-20 시즌엔 아탈란타 돌풍의 핵심으로 활약하여 이탈리아 골키퍼 협회에서 2019-20 시즌 베스트 골키퍼로 뽑았다.
챔피언스 리그 8강전 파리 생제르맹 FC와의 경기를 앞두고 부상을 당하여 출전하지 못했다. 때문에 마르코 스포르티엘로가 출전했고 팀은 후반 막판 89분부터 2골을 내주며 1-2로 역전패했다.
20-21시즌 후방 십자인대 파열 부상으로 팀을 비우는 동안 팀의 실점이 눈에 띄게 늘어나며 리그 9위까지 순위가 쳐지기도 했다. 복귀 이후 유벤투스 원정에서 MOM을 차지하는 등 결정적인 세이브로 여러차례 승점 드랍을 막아냈다. 수비가 불안한 아탈란타에서 센터백인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함께 거의 수비 지분 절반을 나눠가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지만 아무래도 부상여파 때문인지 63%의 선방률로 직전시즌(68%)에 비해 다소 부진한 활약을 펼쳤고 가스페리니 감독과의 불화설도 있으며, 설상가상 시즌 종료 후 세리에 A 정상급 키퍼이자 아르헨티나 국가대표인 후안 무소가 팀에 영입되며 사실상 이적이 예상되고 있다.
이로 인해 여름 이적시장에서 몇몇 세리에 A 클럽들과의 이적 링크되기도 했으나, 세리에 선수들에 능통한 파비오 파라티치가 디렉터로 있는 프리미어 리그의 토트넘과 강하게 연결되고 있다. 아무래도 주전 골리인 요리스의 계약도 1년밖에 남지 않았고, 나이도 서른 중후반이기에 요리스의 잠정적인 대체자로 골리니를 낙점한 듯 하며, 협상은 순조롭게 진행되어 한국시간으로 7월 19일 개인 합의에 완료하였고, 이적에 임박했다고 한다. 이적형태는 2년 선 임대 후 이적으로 이적옵션 발동시 이적료는 1300만 파운드(약 206억) 정도로 추산되는 중.
메디컬 테스트가 완료되었고, 골리니 본인이 출국 전 인터뷰에서 토트넘에 합류해서 기쁘다는 말을 한 걸로 보아 런던에 도착하면 오피셜이 날 것으로 보인다.
2.1.1. 토트넘 홋스퍼 FC (임대)[편집]
2021년 7월 24일, 토트넘 홋스퍼 입단 오피셜이 났다. #
}}} 2.1.1.1. 2021-22 시즌[편집]
기존의 백업 골키퍼들과 달리 토트넘에서 계약 만료를 앞둔 위고 요리스의 대체자로 진지하게 영입한 선수이기에 많은 기회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요리스의 폼이 여전히 좋기 때문에 이번 시즌은 세컨 키퍼로서 컵 대회 위주로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프리시즌 첼시전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비록 2골을 내주며 2:2 무승부를 거두긴 했으나, 팀이 말 그대로 자동문 수비를 자랑하는 와중에 여러 번의 선방을 보여주며 '풋볼 런던'에서 팀 내 최고 평점 8점을 받았다.
프리시즌 마지막 경기인 아스날전에서 후반 시작과 함께 요리스와 교체되어 출전했고, 상대의 근거리 슈팅 하나를 안정적으로 처리한 것 외엔 별 일이 없었고, 팀도 손흥민의 결승골로 1:0으로 승리하였다.
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PO 1차전 페헤이라 전에서 선발 출전했으나, 전반 막판에 1대1찬스를 막지 못하며 실점했고, 그 골이 결승골이 되어 0:1로 패배했다.
페헤이라와의 2차전에서 선발출전하였다. 전반에 백패스를 받고 빨리 처리하지 못해 위험한 상황이 연출될 뻔했으나, 그 후에는 별다른 문제 없이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컨퍼런스 리그 조별리그 1차전 스타드 렌전 원정에서 선발출장하면서 무난한 활약을 보였으나[2]팀은 2 : 2 무승부를 거두었다.
카라바오 컵 32강 울버햄튼전에서 선발 출전하여, 2:2 무승부로 승부차기까지 갔지만 승부차기에서 결정적인 선방을 하면서 팀은 16강에 진출하였다.
컨퍼런스 리그 조별리그 2차전 무라전 홈에 선발 출전하였고, 팀은 5:1 대승을 거두었다.
기본적으로 지금까지의 경기들에서 한 두차례 실수가 있긴 했으나 그 외엔 모두 무난한 활약을 펼쳤다.
2021년 11월 감독이 바뀌면서 누누 감독 라인이라며 언론의 우려를 받기도 했지만 신임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같은 이탈리아인이라서 큰 걱정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콘테가 로마에서 알리송 베케르 등을 키워낸 코치 마르코 사보라니를 데려와 골리니도 요리스를 대체할만한 골키퍼로 클 수 있을지 미래가 기대되고 있다.
FA 컵 3라운드 모어컴전에 선발로 출전했지만 조 로든과 사인이 안통하며 1실점을 했다. 팀은 3대1 승리
마르코 사보리니 부임 이후 위고 요리스도 굉장히 폼이 올라오면서 골리니가 경기에 못나오고 있다. 보통 컵경기에 나왔는데 요즘은 나오지 않고 있다.
최종적으로는 세컨드 키퍼로 프레이저 포스터의 영입에 도달한 토트넘을 떠날 것이 유력하고, 아탈란타에 임대 복귀를 한 뒤 SS 라치오를 떠나기로 결정한 토마스 스트라코샤의 대체 골키퍼로 SS 라치오와의 이적설이 물망에 오르고 있으며, 최근에는 골키퍼 문제를 겪고 있는 ACF 피오렌티나도 골리니를 노리고 있다고 한다.
2022년 6월 3일, 임대 종료로 토트넘과의 동행을 마무리하게 되었다. 이때 골리니는 "나는 세계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 했고, 토트넘에서 보낸 1년은 매우 값진 경험이었다"라는 훈훈한 인터뷰를 남기며 팬들과 아름다운 이별을 하게 되었다.
임대 복귀 후에는 라치오와 링크가 떴으나 최종적으로는 피오렌티나로의 임대행이 유력해보인다. 로마노의 말에 따르면 800만 유로의 구매 옵션이 있다고 한다.
2.1.2. ACF 피오렌티나 (임대)[편집]
2022년 7월 9일, ACF 피오렌티나 임대 이적이 발표되었다. 구매 옵션 포함.
하지만 피에트로 테라치아노에 밀려 리그 3경기 출전에 그치고 있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키퍼 보강을 원하는 SSC 나폴리행이 유력하다. 나폴리의 세컨키퍼인 살바토레 시리구와 맞트레이드될 것으로 보인다.
2.1.3. SSC 나폴리 (임대)[편집]
2.1.3.1. 2022-23 시즌[편집]
2023년 1월 26일, SSC 나폴리 임대 이적이 발표되었다. 구매 옵션 포함.# 살바토레 시리구는 피오렌티나로 완전이적했다.
팀이 코파 이탈리아에서 탈락한 상황이라 출전 기회를 잡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나폴리가 빠르게 매직넘버를 지우고 우승을 완전히 확정짓게되면 잔여 리그 경기에 출전할 가능성이 있다.
세리에 A 26R 아탈란타전, 기존 선발 출전 예정이었던 알렉스 메렛이 워밍업 도중 손목에 불편함을 느껴 대신 선발 출전했다. 3개의 선방을 기록하며 데뷔전을 클린시트 승리로 장식했다.
33R 우디네세전 팀이 무승부를 거두면서 스쿠데토를 획득했다.
34R 피오렌티나와의 홈경기에서는 로테이션의 일환으로 선발 출장했다. 3번의 선방을 기록해 클린시트 승리를 이끌었다.
35R AC 몬차전에서도 출장했다.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은 34R보다 훨씬 많이 로테이션을 돌렸고 2-0으로 패했다.
2022-23 시즌: 4경기 4실점 2클린시트[3]
세리에 A: 4경기 4실점 2클린시트
챔피언스 리그: -
2.1.3.2. 2023-24 시즌[편집]
2023년 7월 16일, 완전이적 옵션과 함께 1년 재임대되었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2019년 11월 15일, 보스니아와의 UEFA 유로 2020 예선 경기에서 이탈리아가 3-0으로 앞서가면서 잔루이지 돈나룸마와 교체되어 데뷔전을 치렀다.
동나이대의 알렉스 메렛, 알레시오 크라뇨와 함께 돈나룸마, 살바토레 시리구를 잇는 대표팀 써드 골키퍼 자리를 두고 경쟁 중이다.
하지만 20-21시즌의 다소 아쉬운 모습으로 인해, UEFA 유로 2020 대표팀 명단에 발탁되지 못했다.
2022년 3월, 카타르 월드컵 유럽 예선 플레이오프에 소집되었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현대 축구에서 요구하는 스위핑 키퍼로써 필요한 기량을 잘 갖춘 육각형 유형의 골키퍼. 큰 키와 준수한 반사신경 덕분에 파 포스트로 날아오는 슈팅도 다이빙을 해 선방을 해내거나 준수한 위치 선정과 판단을 이용해 각을 좁히는 1대1 선방에 뛰어난 모습을 보인다. 특히 19/20시즌 세리에 A에서 '페널티 박스 밖 볼 처리 성공 횟수' 1위를 기록[4]한 만큼, 수비 뒷공간을 커버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롱 킥을 이용한 후방 볼 배급력도 갖추고 있다는 것도 골리니의 장점 중 하나.
하지만, 전진성이 강하기에 상대방의 역습 시 실수가 나면, 뒷공간이 그대로 노출된다는 단점이 있으며, 핸들링이 불안정해 큰 키를 가졌음에도 공중볼 처리에 있어 불안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이로 인해 종종 뜬금없는 실수로 실점 위기를 초래하며 안 보여줘도 되는 예능감을 보여준다는 지적이 있다. 경기 운영에 있어서도 아직은 발전이 필요하다는 것 또한 지적받는다.
비슷한 골키퍼로는 맨시티의 에데르송 모라에스와 라이프치히의 페테르 굴라치가 있다.
5. 기록[편집]
5.1. 우승[편집]
5.2. 개인 수상[편집]
6. 여담[편집]
- 성격이 엄청 유쾌하고 재밌는 성격이다. 토트넘 대부분 선수들이랑 많이 친하다.
-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어깨가 굉장히 넓다. 키가 크고 비율도 좋아서 잘생겼다는 말이 많이 나온다.
- 손흥민의 득점왕에 오르자 경기가 끝난 후 라커룸에서 손흥민을 누구보다 축하해주고 함께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흐뭇함을 자아냈다.
- 2023년 겨울이적시장에서 나폴리로 임대이적하면서 손흥민에 이어 김민재와 팀동료가 되었다.
6.1. 래퍼 Gollorius[편집]
- 프로필 직업란에도 써있듯이 'Gollorius'라는 랩네임을 갖고 있는 래퍼이기도 하며, 2018년 Retraz가 프로듀서한 'Rapper coi guanti(한국어로는 장갑을 낀 래퍼)'라는 싱글을 발매했다.
얼굴도 에미넴을 닮았다
7.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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