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포스 (r20210301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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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특징
2.1. 트라이포스의 표식
3. 종류
3.1. 의 트라이포스
3.2. 지혜의 트라이포스
3.3. 용기의 트라이포스
4. 트라이포스와 하이랄의 역사
4.1. 공통
4.2. 용사의 패배 후 세계
4.3. 용사의 승리 - 7년 전의 세계
4.4. 용사의 승리 - 7년 뒤의 세계
4.5. 불명 (아득한 미래)
4.6. 외전
5. 테트라포스?
6. 기타
7. 기호로서의 외관 유사성
8. 관련 문서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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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다의 전설 시리즈에 등장하는 성유물. 창조의 삼여신, 즉 힘의 여신 딘, 지혜의 여신 넬, 용기의 여신 펠이 세계를 창조하면서 남기고 간 유물이다. 금빛 정삼각형의 각 변의 중점이 이어져 하나의 큰 정삼각형 형태를 이룬다. 위쪽은 의 트라이포스, 왼쪽은 지혜의 트라이포스, 오른쪽은 용기의 트라이포스이며 각각 빨간색(힘), 파란색(지혜), 초록색(용기)을 상징한다. 젤다의 전설 시리즈의 상징이라 할 수 있으며, 시리즈의 대표 로고이기도 하다.

2. 특징


온전한 트라이포스의 기능은 드래곤볼보다도 더 간단하게 만지는 자의 소원을 무조건 들어주는 것이다.[1] 원래 세 여신이 트라이포스를 남긴 이유는 자신들이 하이랄에 창조한 피조물들이 영화와 번영을 누리게 하기 위함이었고, 트라이포스의 존재 자체도 하이랄을 지탱하는 기둥 역할을 했다. 그러나 당연하지만 어떤 소원이든 들어주는 존재가 있다면 이를 독차지하기 위해 싸움이 벌어지기 마련이며, 실제로 하이랄의 역사 처음부터 끝까지 중요한 사건에선 항상 트라이포스가 그 중심에 있어 오히려 흑막 같아 보이기도 한다.[2] 다만 몇 타이틀에선 등장은커녕 언급조차 없는 경우도 있다.
물론 트라이포스는 만지는 자의 소원을 이루어주지만 아무나 함부로 사용하는 걸 막기 위해 안전장치가 걸려 있다. 만약 만지는 자가 힘, 지혜, 용기의 세가지 요소를 균형있게 가지고 있지 않으면 자신의 성질에 맞는 한 조각만 손에 넣을 수 있고 나머지 두 개는 트라이포스가 스스로 주인을 "운명적"으로 선택한다고 한다. 이 경우 나머지 조각들을 강제로 빼앗거나 양도받아 다시 트라이포스를 완성해야 비로소 트라이포스가 완성된다.[3]
하지만 이렇게 조각만 소유할 경우에도 소원만 빌 수 없을 뿐, 여전히 막강한 능력을 소유자에게 부여한다. 이때 주어지는 능력은 소유한 트라이포스 조각의 성질에 따라 결정되며, 트라이포스 조각을 소유하게 되면 소유자의 몸에 깃들어 손등에 트라이포스 모양 표식으로 나타나게 된다.
게임 스토리상 보통은 가논이 힘의 트라이포스, 젤다가 지혜의 트라이포스, 링크가 용기의 트라이포스를 소유하는 것이 젤다 시리즈의 유서깊은 전통이기도 하다. 용기의 트라이포스를 소유한 링크가 주인공이라서 그런지, 용기의 트라이포스가 특별한 취급을 받는 편.
만능을 넘어선 전능을 다룬다고 알려진 보물치곤 내구도가 아주 빈약한 편인지, 이미 힘, 지혜, 용기로 나뉘어진 조각들이 또다시 박살나 흩어져버리는 일도 있다. 이렇게 나뉘어진 조각은 별다른 힘이나 권능 같은 건 없는, 평범한 금 조각과 별 다를 바 없어지는 듯 하다. 초대작에서부터 지혜의 트라이포스가 8조각으로 분해됐고, 바람의 택트에서는 지혜의 트라이포스가 두 조각으로, 용기의 트라이포스는 8개의 조각으로 나뉘어진다. 신들의 트라이포스 2에서는 한 술 더 떠서 비록 로우랄의 것이긴 하지만 트라이포스가 완전히 파괴되기도 했다.

2.1. 트라이포스의 표식


[ No.660493 ] 이미지 준비중
링크의 모험 매뉴얼에 묘사된 링크의 표식과 그것을 확인하는 임파.
보통 손등에 문양이 나타나는 경우는 소유한 트라이포스 조각이 몸에 깃들었을 때지만, 일부 작품에서는 트라이포스를 소유하지 않았는데도 링크에게서 표식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링크의 모험, 이상한 나무열매, 스카이워드 소드에서 등장.
외형적인 특징은 트라이포스의 소유자에게 나타나는 문양과 거의 완전히 같다. 하지만 이 표식은 링크에게 용사가 될 자격 혹은 트라이포스를 소유하기에 합당한 자격을 지녔다는 사실을 증명해주긴 해도, 표식 자체에 특별한 힘이 있다는 묘사는 딱히 등장하지 않는다.

3. 종류



3.1. 의 트라이포스


힘의 여신 딘의 권능을 가진 트라이포스. 실제 문양의 색상은 빨간색.
'힘'인 만큼 다른 트라이포스와 비교해도 압도적으로 강한 힘을 가졌으며 그 특성이 가장 뚜렷하게 드러난다.
소유자에게 절대적인 힘을 부여한다. 여기서 힘이란 그저 물리적인 것만이 아니라 권력, 카리스마 등의 온갖 종류의 힘을 의미한다. 그야말로 지상의 모든 것을 지배할 수 있을 정도의 힘을 가지게 된다. 소유자는 불사에 가까울 정도의 활력을 갖게 되므로 어지간해선 죽이기 힘들다. 시간의 오카리나의 가논돌프는 무너진 건물에 깔리고 미간을 칼로 관통당하고도 죽지 않아 봉인되어야 했고, 황혼의 공주의 가논돌프는 처형장에서 가슴이 장검에 관통당하고도 멀쩡히 살아남고, 역으로 처형을 집행하던 현자들 중 한 명을 죽여버렸다.
다만 소유자를 완전한 불사나 무적으로 만들어 주는 것은 아니라서 어떻게든 소유자를 약화시켜 트라이포스를 분리시켜 죽일 수 있지만, 소유자가 가논돌프라 이런 약점이 크게 부각되진 않는다. 원래부터 전투민족 겔드족의 뛰어난 신체 능력과 강력한 암흑 마법을 겸비한 강자인데, 여기에 힘의 트라이포스의 권능까지 부여받게 되면 거의 무적에 가까운 상태가 된다. 대 가논 결전병기라고 할 수 있는 마스터 소드를 지닌 용사 링크조차도 힘겨운 싸움을 거친 뒤에야 겨우 죽일 수 있고, 그마저도 못 해서 그냥 봉인해 버리는 경우도 많다. 거기다가 어찌저찌 처리하더라도 종언자의 저주로 인해 언젠가는 다시 봉인을 깨고 나오거나 부활할 운명이기까지 하니...
가논돌프는 자신이 가진 암흑 마법과 이 트라이포스 조각의 권능을 합쳐 거대한 짐승의 모습으로 변신하는 것도 가능하다. 시간의 오카리나와 황혼의 공주의 가논 2차전, 그리고 조각 소유자인진 몰라도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의 재앙 가논 2차전이 예시. 용사의 패배 타임라인에 나오는 재앙 가논 외의 돼지 가논은 이미 이 마수의 무력을 가진 상태라서 변신할 필요가 없다.
가논돌프가 가논으로 변신하는 모습 때문인지 소유자를 점점 돼지의 모습으로 만든다는 잘못된 속설이 있는데, 신들의 트라이포스 매뉴얼에 따르면 시간의 용자와 젤다를 죽이고 트라이포스를 완성한 가논돌프가 트라이포스를 만지고 세계를 정복하겠다는 소원을 빌었고, 그의 사악한 마음과 탐욕이 힘의 트라이포스의 권능과 섞이면서 돼지같은 모습의 '마왕 가논'이 되었다고 한다. 즉 그냥 힘의 트라이포스를 가진다고 돼지처럼 되는 게 아니라 힘의 트라이포스를 가진 게 가논돌프라서 돼지처럼 된 것.[4] 애초에 피조물들이 잘 되라고 남겨둔 트라이포스인데 거기다가 저런 페널티를 두는 게 이상하다. 그리고 돼지 형태가 굳이 페널티만은 아닌 것이 그 형태로 변한 가논은 인간 모습이던 가논돌프 시절보다 더더욱 강하다.

3.2. 지혜의 트라이포스


지혜의 여신 넬의 권능을 가진 트라이포스. 실제 문양의 색상은 파란색.
소유자에게 필멸자 중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수준의 지혜를 부여한다. 또한 치료의 권능, 원거리에서 텔레파시를 쓸 수 있는 능력, 신체를 변형시켜 변신하는 능력도 부여한다. 지혜의 트라이포스를 소유한 자는 그 누구보다 현명해지기에, 자동으로 하이랄을 지키는 일곱번째 '현자'이자 현자들의 수장이 될 권한이 생긴다.
아무래도 젤다의 트라이포스라는 이미지가 있지만, 초대 작품에서 지혜의 트라이포스를 완성시킨 사람은 링크였다.
이 트라이포스 조각을 소유한 젤다는 밀리는 순간이 있더라도 최후엔 항상 승리했다. 그것도 직접 적극적으로 나서써 싸우는 게 아닌, 자신과 하이랄을 대신하여 싸워서 가논을 물리칠 용사인 링크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지혜라는 이름에 어울리는 전개이다.

3.3. 용기의 트라이포스


용기의 여신 펠의 권능을 가진 트라이포스. 실제 문양의 색상은 초록색.
소유자에게 무한한 용기를 부여한다. 또한 사악한 마법에 대한 부분적인 방호를 제공하기도 한다.[5] 추가로 링크가 어떤 무기든지 습득하자마자 달인처럼 잘 다루는 것은 이 용기의 트라이포스 덕분 아닐까란 가설도 있지만, 용기의 트라이포스를 소유하고 있지 않더라도 무기를 능수능란하게 다루는 사례가 존재하기에 틀린 가설이다. 트라이포스가 아예 언급도 안되는 작품들이나 막바지에 가서야 얻는 작품들이 그 예시.
모든 힘들 중 가장 수수하게 보이는 힘이지만, 힘의 트라이포스를 가진 가논은 항상 용기의 트라이포스를 가진 링크의 손에 쓰러졌다.[6]
제작진이 가장 중요시하는 덕목이고 가논이 마력탄을 던질 때마다 링크가 용감하게 튕겨내고 가논이 결국 자기 힘에 피해를 입는 연출로 봐선 자기보다 더 강한 상대를 이기기에 적합한 능력이다.
그렇다고 트라이포스간 명확한 상성관계가 있는 건 아니고, 결국 누가 트라이포스를 가졌는지가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거기다가 링크에게는 초대 젤다의 전설을 제외한 가논과의 싸움에서 항상 마스터 소드라는 가논을 잡을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무기가 주어졌다.

4. 트라이포스와 하이랄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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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랄의 역사는 그야말로 트라이포스를 둘러싼 피비린내 나는 전쟁의 반복이었다. 다만 트라이포스의 힘으로 수많은 위기를 모면하기도 하였으니 아이러니하다.

4.1. 공통


  • 하이랄 창세기 : 하이랄을 창조한 세 여신에 의해 트라이포스가 만들어진다.
  • 하일리아 여신의 시대 : 세 여신들은 트라이포스를 남기고 떠나고, 하일리아 여신이 하이랄에 남아 트라이포스를 지킨다. 허나 종언자가 트라이포스를 노리고 대전쟁을 일으키자 대지의 일부를 잘라내 하늘로 띄우고, 트라이포스를 여기에 숨긴다. 하늘로 띄워진 이 땅은 훗날 스카이로프트로 명명된다.
  • 천공의 시대(젤다의 전설 스카이워드 소드) : 링크가 스카이로프트에 숨겨진 트라이포스 세 조각을 모아 종언자를 소멸하는데 쓴다. 여담으로 본작에서 트라이포스가 보관되어 있는 공간을 보면 사이렌의 정신 공간과 흡사하며 방문 방식도 같은데 후기 시대에서 트라이포스가 보관된 장소인 성소가 방문한 가논돌프의 정신을 반영해 어둠의 세계가 된걸 보면 모종의 관계가 있을지도.
  • 혼돈의 시대 : 대지로 내려온 사람들은 트라이포스를 차지하기 위해 끝없이 싸운다. 빛의 현자 라울은 이를 보다 못해 또다른 세계인 '성소'의 중심에 빛의 신전을 세우고 거기에 트라이포스를 숨긴다. 성소에 들어가기 위해선 1차적으로 시간의 신전에서 3개의 정령석과 시간의 오카리나를 가지고 있어야 하며, 거기다가 선택받은 용사만이 뽑을 수 있는 마스터 소드를 뽑아야 했다. 이 덕분에 정령석들을 맡고 있는 부족의 지도자들과 오카리나를 맡고 있는 하이랄 왕가, 그리고 선택받은 용사의 협력 없이는 트라이포스를 절대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 시간의 용자의 시대(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 : 트라이포스에 눈독을 들인 겔드족의 왕 가논돌프가 하이랄 왕에게 거짓 충성을 맹세하고, 이를 눈치챈 어린 젤다 공주는 링크에게 가논돌프보다 먼저 트라이포스를 손에 넣어 그를 쓰러뜨리자고 한다. 그러나 성지의 문이 열리자 예상치 못한 사태가 일어났는데, 링크가 너무 어리다고 판단한 성지는 임의로 링크를 7년의 잠에 빠뜨려 버린 것. 링크의 뒤를 쫓은 가논돌프는 손쉽게 성지에 들어가 트라이포스를 얻는다. 하지만 평생 두려울 게 없었던 가논돌프는 용기라는 개념을 몰랐기에 트라이포스가 세 조각으로 흩어진다. 이후 링크가 가논돌프를 물리치고 현자들이 그를 봉인할 때, 힘의 트라이포스도 가논돌프와 함께 봉인된다.

4.2. 용사의 패배 후 세계


  • 봉인전쟁 : 시간의 오카리나에서 링크가 패배한 세계에선, 가논돌프가 링크와 젤다의 트라이포스를 빼앗아 기여코 트라이포스를 완성해 마왕 가논으로 거듭나고 만다. 트라이포스를 소유한 자의 영향을 크게 받는 성소는 타락해 어둠의 세계가 된다. 젤다와 현자들은 죽을 힘을 짜내 트라이포스와 가논을 어둠의 세계로 보내버린다. 그러나 이 당시 사람들에게 트라이포스의 존재가 알려지고, 어둠의 세계가 되어버린 성소의 문이 열린 채 방치된 바람에 트라이포스에 눈이 먼 사람들이 우루루 어둠의 세계로 넘어갔고, 이들은 가논의 수하인 마물이 되고 만다. 하이랄 왕은 하이랄 기사단과 현자들을 투입하여 성소의 문을 봉하는 의식을 치루고, 봉인 의식을 진행하는 현자들을 지키기 위해 수많은 기사들이 쓰러진다. 그러나 그들의 희생은 헛되지 않아 봉인이 완성된다.
  • 젤다의 전설 신들의 트라이포스 : 어둠의 세계 중심에 있는 피라미드에 숨겨져 있다. 용사 링크는 가논을 무찌르고 이 트라이포스로 하이랄을 원래 모습으로 되돌린다.
  • 젤다의 전설 이상한 나무열매 : 신들의 트라이포스에서 링크가 얻은 트라이포스가 왕궁 내 보관되어 있다. 왕궁을 방문한 링크는 이 트라이포스가 부르는 소리를 듣고 트라이포스를 만졌다가 홀로드럼/라브렌느로 이송되는데, 이를 보아 트라이포스도 자아가 있을 지도 모른다.
  • 젤다의 전설 신들의 트라이포스 2 : 하이랄의 평행세계 로우랄에는 위아래가 뒤집혀진 '역 트라이포스'가 있었으나, 하이랄과 마찬가지로 끊임없이 분쟁의 원인이 되었다. 이 때문에 로우랄 왕가는 더 이상의 분쟁을 막겠다며 로우랄의 트라이포스를 완전히 파괴해 버렸지만, 이게 큰 실수였다. 트라이포스가 하이랄의 기둥인 것과 마찬가지로 로우랄의 트라이포스 역시 로우랄의 기둥 역할이었는데, 이게 없어지자 로우랄은 지반이 쩍쩍 갈라지고, 생명체들이 몬스터로 변해버리는 등 서서히 죽어가는 땅이 되어버린 것이다. 이에 힐다 공주는 하이랄의 트라이포스를 훔쳐오기 위해 계략을 세우나 결국 실패한다. 그러나 링크와 젤다가 트라이포스를 완성하고 로우랄의 트라이포스가 다시 만들어지는 것을 소원으로 빌면서 로우랄의 트라이포스는 다시 부활하고, 로우랄에도 광명이 찾아온다.
  • 신들의 트라이포스 2 ~ 젤다의 전설 사이: 하이랄 왕가가 완성된 트라이포스를 보관하면서 하이랄은 한동안 태평성대를 누린다. 그러나 한 왕은 자신의 뒤를 이을 왕자가 너무나 성격이 더러워서 트라이포스를 물려주었다간 큰일이 벌어지리라 믿고, 알맞은 후계자를 찾아보나 결국 못찾는다. 왕은 어쩔 수 없이 트라이포스를 분할하여 용기의 트라이포스만 어딘가 숨기고, 왕자에겐 힘과 지혜 두 조각만 물려준다. 왕자는 용기의 트라이포스를 찾아 전국을 뒤지지만 본인의 실수로 여동생이 영원히 잠들게 되는 사건이 터진 이후 끝내 포기하고 만다. 힘과 지혜의 트라이포스만 남은 하이랄은 점점 기울면서 쇠퇴하기 시작한다.
  • 젤다의 전설 : 부활한 가논돌프가 하이랄을 침략, 왕가가 보관 중이던 힘과 지혜의 트라이포스 중 힘의 트라이포스를 빼앗는다. 젤다 공주는 왕가에게 남은 마지막 트라이포스인 지혜의 조각을 8등분 해 하이랄 곳곳에 숨기고, 용사 링크는 이 8조각을 다시 찾아 지혜의 트라이포스를 획득한다. 링크는 가논도 쓰러뜨려 힘의 트라이포스까지 얻게 된다.
과거 잠든 공주의 영원한 잠을 깨우기 위해 링크는 실종된 마지막 트라이포스 조각인 용기의 트라이포스를 찾아 모험을 떠난다. 결국 링크는 용기의 트라이포스까지 얻게 되고, 정말 오랜만에 트라이포스는 원 상태가 된다. 링크의 소원으로 공주는 깨어나고, 이후 트라이포스를 되찾은 하이랄은 다시 번영하기 시작한다.

4.3. 용사의 승리 - 7년 전의 세계


  • 젤다의 전설 황혼의 공주 : 가논돌프가 처음부터 힘의 트라이포스를 가진 것으로 묘사된다. 본래 이 세계에선 미래에서 과거로 다시 돌아온 링크가 마스터 소드를 꽂아 성소의 문을 닫아버렸기 때문에 가논돌프가 트라이포스를 얻을 방법이 없었다. 다만 시간의 오카리나 엔딩에서 어린 링크와 젤다가 재회하는 장면을 보면 링크의 손등에 용기의 트라이포스 반점이 그려져 있다. 어쩌면 이 시점에서 이미 가논에게도 힘의 트라이포스가 옮겨져 있었을지도 모른다.
아무튼 가논돌프는 힘의 트라이포스 때문에 현자의 검으로 가슴을 관통당해도 살아남게 되고, 이 때문에 현자들은 그를 죽이지 못하고 황혼의 세계에 봉인해 버린다. 최후의 전투에서 링크의 마스터 소드에 가슴이 관통당해 사망하며, 이때 힘의 트라이포스가 가논돌프를 떠난다. 아무래도 그를 죽인 게 링크이니 링크에게로 갔으리라 추정할 수 있다. [7]

4.4. 용사의 승리 - 7년 뒤의 세계


  • 젤다의 전설 바람의 지휘봉: 시간의 오카리나 마지막 전투 직후 힘의 트라이포스는 가논돌프와 함께 봉인되었고, 지혜의 트라이포스는 행적이 밝혀진 바는 없으나 젤다의 후손들에게 계속 물려져온 듯.[8] 용기의 트라이포스는 시간의 용사가 과거로 돌아가면서 여러 조각으로 나뉘어져 세계 각지에 흩어졌다. 수백년이 시간이 지난 후, 봉인을 뚫고 지상으로 나온 가논돌프는 트라이포스를 모아 하이랄을 지상으로 되돌려 지배하려는 야망을 품고 있었다. 링크는 가논에게 대적하기 위해 마스터 소드를 뽑고, 퇴마의 힘을 완전히 회복한 뒤 용기의 트라이포스를 완성한다.

끝내 가논이 젤다와 링크를 제압해 트라이포스를 완성하지만, 가논이 승리에 취한 틈을 타 하이랄 왕이 먼저 소원을 빌어 트라이포스는 하이랄과 함께 바다에 수장된다.
이 시간대에서는 바람의 지휘봉 이후로는 트라이포스가 등장하지 않는다.

4.5. 불명 (아득한 미래)


  •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여러 건축물들과 영걸의 옷 등 디자인을 통해 간접적으로 출연하긴 했다. 하지만 작중 트라이포스라는 단어는 단 한 번의 언급조차 되지 않고, 링크나 가논, 혹은 제3자가 트라이포스를 손에 넣으려고 하는 묘사도 딱히 없다.
그나마 트라이포스로 여겨질 만한 물건이 직접적으로 등장하는 것은 본작의 젤다 공주를 통해서다. 젤다가 봉인의 힘을 각성해 사용할 때 손등에서 트라이포스 문양이 드러나는 식. 100년 전 링크가 위기를 계기로 처음 각성했을 때, 홀로 가논과 맞서 싸워 봉인했을 때, 그리고 엔딩에서 가논을 완전히 봉인했을 때까지 총 세 번이다. 다만 작중 확실하게 언급되진 않은 관계로 이것이 진짜 트라이포스가 맞는지는 불명이다. 팬들 사이에선 이 표식이 온전한 트라이포스가 맞고 하이랄 왕녀들에게 대대로 전해지는 힘이 이 트라이포스라는 설부터, 봉인의 힘은 별개로 있고 문양은 상기한 '트라이포스의 표식' 같이 단순한 상징이라는 설까지 다양한 가설들이 나왔지만 공식적으로 확정된 건 없다.

4.6. 외전



5. 테트라포스?


파일:external/zeldawiki.org/OoT_Hylian_Shield.png
시간의 오카리나의 하일리아의 방패 디자인을 보면 상단에 트라이포스, 중단에 하일리아 심볼, 하단에 정체 불명의 황금색 역삼각형이 있다. 딱 봐도 트라이포스 중앙의 빈 자리에 들어갈 법한 모양이었기 때문에 팬들 사이에선 엄청난 떡밥이 되었으며, 제 4의 여신의 존재에 대한 추측이 난무했다. 그래서 4개의 삼각형이 진짜 트라이포스를 완성형이라는 이른바 '테트라포스' 떡밥이 점점 커졌고, 급기야 미야모토 시게루가 직접 제 4의 여신은 없다고 못박으면서 논쟁은 식게 된다.
이 떡밥으로 인해 사소한 디자인 요소가 의도치 않은 불필요한 소모적 분쟁을 일으킬 수 있다는 걸 뼈저리게 느낀 닌텐도 측에선 이후 젤다 작품에선 디테일 하나 하나에 더 신경쓰게 되었으며, 바로 다음 후속작인 무쥬라의 가면의 영웅의 방패부터 이 역삼각형을 완전히 빼 버렸다. 리메이크작인 시간의 오카리나 3D엔 아직 남아있다.
파일:external/zeldawiki.org/Hylian_Shields.png

6. 기타


  • 마스터 소드/하일리아 방패와 함께 젤다의 전설 시리즈를 상징하는 아이템. 마스터 소드와 마찬가지로 전용 테마곡도 있다.[9]
  • 사실 원래 설정은 지금처럼 마법의 유물이 아닌 컴퓨터 칩이었다. 구상 초기까지만 해도 젤다의 전설은 시간여행이 가능한 SF 게임이었기 때문. 주인공의 이름인 링크도 원래는 과거와 미래를 잇는다는 의미로 지었다고 한다.
  • 별의 커비 슈퍼 디럭스와 리메이크작인 울트라 슈퍼 디럭스의 동굴대작전 모드에서 숨겨진 보물 중 하나로 나온다.
  • 놀러오세요 동물의 숲에서 집에 설치 할 수 있는 가구로 나온다. 가구배치에 따라 금전운을 높여주는 풍수 아이템 중 하나.

7. 기호로서의 외관 유사성


구조가 단순하면서도 심오해보여서 그런지 트라이포스와 유사한 기호는 다방면에서 쓰인 바 있다. 이런 사례가 꽤 있기 때문에 젤다의 전설 시리즈가 여기에 영향을 받았거나 주었다고 말할 순 없지만, 이쪽 업계에서 가장 인지도 있는 게 트라이포스이다 보니, 이와 유사한 형상만 보이면 일단 젤다의 전설부터 떠올리는 현상이 있다. 나열하자면...
프랙탈 도형시어핀스키 삼각형(Sierpiński triangle)은 트라이포스와 동일한 구조다.
일본 역사에서 전국시대 당시 호조 가문문장과도 비슷하게 생겼다. 덕분에 노부나가의 야망러키☆스타에 나오는 인물들이 같이 있는 일러스트#를 본 일부 양덕후들은 호조 우지야스의 옷에 수놓인 문장을 보고 트라이포스라고 하기도…
문장의 명칭은 '세 개의 비늘'이라는 뜻에 미츠우로코(三つ鱗). 사실 미츠우로코는 전국시대 이전에도 사용됐는데, 가마쿠라 시대호조씨와 전국시대의 후호조씨는 서로 별 관련이 없었음에도 이 문양을 문장으로 공유했다. 다만 가마쿠라 호조씨의 미츠우로코에 비해 후호조씨 쪽이 양옆으로 더 퍼져 있는 이등변삼각형이며 이를 호조우로코(北条鱗)라 부르기도 한다.
트라이포스를 붉게 칠하면 일본의 석유회사인 미츠우로코의 로고가 된다. 또한, 일본의 식료품 체인인 메이지야 또한 유사한 로고를 사용한다.
대한민국의 기업 중에서는 대한약품공업[10]이 트라이포스를 자사 로고로 사용한다.
붉게 칠한 트라이포스는 젤나가의 전설에서 등장한다.#
BIOS 제조사로 유명한 American Megatrends Inc.의 로고도 빨간 트라이포스 모양을 하고 있다.

8.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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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드래곤볼은 신룡에 따라 빌 수 있는 소원의 내용이 한정되는 경우가 있지만 이쪽은 그런 것조차 없는 대신 손에 넣는 것부터가 드래곤볼보다 넘사벽으로 어렵다. 트라이포스에 맞는 자질 3가지를 전부 갖추는 것이 정석적인 입수법이지만, 자질이 없거나 이미 소유자가 있는 경우는 적합자/소유자로부터 강탈하거나 양도받아야 한다.[2] 황혼의 공주에서의 묘사를 보면 하이랄 역사 전반에 걸쳐 트라이포스를 둘러싼 기나긴 암투와 내전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빛의 정령이 환영으로 설명해 주는데 분위기가 사뭇 공포스럽다. 하지만 트라이포스를 부숴버린 로우랄을 생각해 보면 아무리 악하게 봐도 필요악 수준의 필요성은 있는게 트라이포스라고 할 수도 있다.[3] 그 예론 시간의 용자와 젤다를 죽이고 트라이포스를 완성하고 소원을 빌어 대마왕이 된 용사의 패배 라인의 가논과, 링크와 젤다를 제압하고 트라이포스를 완성하지만 붉은 사자 왕에게 선수를 뺏겨 소원을 빌지 못한 바람의 택트의 가논돌프가 있다. 그 외에 트라이포스를 완성한 건 거의 항상 링크였다.[4] 조나우족이 돼지를 힘을 상징하는 동물로 칭송한 걸 보면 돼지가 힘을 상징하는 동물이기 때문이라서 그런 모습으로 변한 것일 수 있지만, 반대로 생각해 보면 가논이 돼지 형태를 했기에 이를 본따 돼지를 힘의 상징으로 여긴 것일 가능성이 더 높다.[5] 일례로 황혼의 공주에서 링크는 그림자의 영역 내에서도 짐승의 형태가 되었을 뿐, 다른 사람들처럼 영혼 상태가 되지 않았다.[6] 다만 용사의 패배 타임라인 직전과 가논이 모든 트라이포스 조각을 가지고 있던 신들의 트라이포스는 예외. 초대 젤다의 전설에선 링크가 용기의 트라이포스가 아닌 지혜의 트라이포스를 구해다 가논을 쓰러뜨리는데 썼다.[7] 마수 가논전 이후 붕괴된 하이랄 성이 엔딩에서 멀쩡하게 나오는걸 보면 가논돌프에 의한 하이랄의 피해를 복구하는 데에 트라이포스가 쓰인 걸로 볼 수 있다.[8] 테트라는 본인이 젤다 공주임을 자각하지 못했으나 몸에 트라이포스를 지니고 있었다.[9] 원래 신들의 트라이포스 오프닝 주제곡이었으나 이후 시리즈에서 트라이포스를 구할 때, 또는 트라이포스가 등장할 때 꾸준히 등장하게 된다.[10] 병원에서 쓰는 수액 만드는 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