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스틸러스/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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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스틸러스 연도별 일람
2008년

2009년

2010년

포항 스틸러스
2009시즌
감독
세르지오 파리아스
주장
김기동황재원
부주장
황재원김형일

1. 개요
2. 드래프트
3. 선수단
4.1. 대회 개요
4.2. 경기 결과
4.2.1. 정규리그
4.2.2. 플레이오프
4.3. 결과
4.4. 여담
5.1. 대회 개요
5.2. 경기 결과
5.2.1. 조별리그
5.2.2. 토너먼트
5.3. 결과
5.5. 여담
6.1. 대회 개요
6.2. 경기 결과
6.3. 결과
6.4. 여담
7.1. 대회 개요
7.2. 경기 결과
7.3. 결과
7.4. 여담
8.1. 대회 개요
8.2. 경기 결과
8.3. 결과


1. 개요[편집]


포항 스틸러스의 2009 시즌에 대한 문서.


2. 드래프트[편집]


클럽유스 우선지명
프로 직행
-
대학 진학
최인창(한양대), 배천석(숭실대), 고무열(숭실대), 이명주(영남대)

순위
1순위
2순위
3순위
4순위
5순위
6순위
번외지명
이름
조찬호
황재훈

김대호
강대호

김범준, 송제헌, 정현호, 송순보


3. 선수단[편집]


등번호
이름
포지션
등번호
이름
포지션
1
신화용
GK
23
유창현
FW
2
최효진
MF
24
황재원
DF
3
김광석
DF
25
조문상
MF
4
이창원
DF
26
조찬호
FW
5
김태수
MF
27
김창훈
MF
6
김기동
MF
28
송창호
MF
7
김재성
MF
29


8
황진성
MF
30
오카야마
DF
9
황지수
FW
31
김지혁
GK
10
데닐손
FW
32
김형일
DF
11
바그너
FW
33
송제훈
MF
12
박희철
DF
34
김범준
MF
13


35
황재훈
DF
14


36
송순보
MF
15
조홍규
DF
37
강대호
DF
16
김정겸
MF
38
맹진오
DF
17
김바우
MF
39
정형호
DF
18
남궁도
FW
40


19
차지호
DF
41
김대호
GK
20
신형민
MF
99
스테보
FW
21
송동진
GK



22
노병준
DF





4. K-리그[편집]



4.1. 대회 개요[편집]


  • 전년도의 14개팀과 강원 FC가 새롭게 참가하였다.

  • 정규리그에서 각 팀은 2라운드씩 28경기를 소화하고 순위에 따라 3위-6위, 4위-5위가 6강플레이오프에서 맞붙고 둘의 승자가 준플레이오프에서 맞붙고 준플레이오프 승자는 2위팀과 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 승자는 1위팀과 챔피언결정전을 치르는 6강 플레이오프 방식이었다.

  • 정규리그 1,2위 팀은 다음 시즌 AFC 챔피언스리그 출전을 확정짓고 준플레이오프 승자와 FA컵 우승팀에게 출전권이 주어졌다.


4.2. 경기 결과[편집]



4.2.1. 정규리그[편집]




4.2.2. 플레이오프[편집]


플레이오프
VS 성남 일화 천마
2009년 11월 29일
포항 스틸야드
포항
0

성남
1
몰리나(45분)



4.3. 결과[편집]


  • 정규리그 28경기 14승 11무 3패(승점 53점)로 2위를 기록하며 플레이오프에 직행하였다. 1위 전북보다도 2패나 적게 했지만 초반 이기던 경기에서 동점골을 내주며 비긴 경우가 많아 챔피언결정전 자동 직행을 아쉽게 놓쳤다.

  • 플레이오프에서 성남 일화 천마를 만나 0대1로 패배하면서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실패했다.



4.4. 여담[편집]


  • 9월 13일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정규리그 경기에서 8:1로 승리하며 K리그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을 세웠다.

  • 플레이오프 성남 일화 천마와의 경기로 시즌 홈 무패 기록이 깨지는 동시에 시즌 내내 성남에 이기지 못하면서 중요한 순간마다 발목을 잡히며 성남과도 확실한 라이벌, 악연 관계를 형성했다.


5. AFC 챔피언스 리그[편집]



5.1. 대회 개요[편집]



  • 이번 대회부터 참가팀이 대폭 확대되 UEFA 챔피언스 리그와 같은 형태로 32강 조별리그로 시작해 16강 토너먼트 우승팀을 결정된다.

  • 조별리그와 16강 단판까지는 동서로 나뉘어 진행되고 이후 동서가 합쳐져 홈앤어웨이로, 결승전은 중립지역에서 단판승부로 진행된다.



5.2. 경기 결과[편집]



5.2.1. 조별리그[편집]




5.2.2. 토너먼트[편집]


결승전
VS 알 이티하드
2009년 11월 7일
도쿄국립경기장
알 이티하드
1
모하메드 누르(74분)
포항 스틸러스
2
노병준(57분)
김형일(66분)



5.3. 결과[편집]


2009 AFC 챔피언스 리그 우승
파일:포항 스틸러스 로고.svg
포항 스틸러스
세 번째 우승


  • 조별리그에서 6경기 3승 3무(승점 12점)로 무패를 기록하며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 8강에서 우즈베키스탄분요드코르[1]를 만나 1차전 원정 1대3으로 패하였으나, 2차전 포항스틸야드에서 후반에만 3골을 몰아넣으며 3대1로 정규시간을 끝내고,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스테보의 결승골로 대역전극을 펄쳐서 4강에 오른다.

  • 4강에서 FC 서울을 꺾고 4강에 오른 움 살랄 1,2차전 합계 4대1로 가볍게 제치고 결승에 오른다

  • 결승에서 강호 알 이티하드를 2대1로 물리치고 11년 만에 우승을 차지하면서 AFC 챔피언스 리그 최다 우승팀이 되었다.

  • 결승에서 선제골을 넣은 노병준대회 MVP를 수상했다.

  • 데닐손 이 7득점으로 득점순위 3위를 기록했다.



5.4. 우승반지[편집]


파일:포항ACL우승반지.jpg
2009년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기념하기 위해 K리그 최초로 우승 반지를 제작하여 선수단 전원과 사무국 직원 전원에게 지급되었다.

야구와 달리 축구는 별도로 우승반지를 제작한다거나 하는 문화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당시로서는 K리그 최초였다.

2009년 11월 우승 직후 대호브리아노라는 업체를 통해 약 1개월에 걸쳐 순금과 백금을 이용하여 제작되었으며, 제작 비용이 반지 1EA당 60~70만원이었던 것으로 파악된다.

이후 2014년 전북 현대 모터스가 K리그 우승을 기념하며 우승반지를 제작하기도 하였다.


5.5. 여담[편집]


  • 2009년 AFC 챔피언스 리그 우승으로 인해 벌어들인 수입이 짭짤하다. 상금 150만 달러에 챔피언스 리그 스폰서인 도요타로부터 축하금 2만 달러, 게다가 페어 플레이 상까지 받으며 2만 달러를 챙겨 결승전 하루에만 154만 달러를 챙겼다. 또한 조별리그와 토너먼트에서 약 50만 달러를 받았다. 그리고 우승을 통해 진출하게 된 FIFA 클럽 월드컵에서 3위를 차지하며 250만 달러를 가져가 2009년 상금으로만 450만 달러(약 52억 원) 넘게 벌어들였다.


6. 리그컵[편집]



6.1. 대회 개요[편집]


  • 피스컵 조직위원회에서 지원하면서 대회 명칭이 피스컵 코리아 2009로 결정되었다.


  • 각 조 1, 2위 팀과 AFC 챔피언스 리그에 참가한 네 팀이 모여 홈앤어웨이 토너먼트 경기를 통해 우승팀을 가린다.



6.2. 경기 결과[편집]


8강 1차전
VS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09년 7월 8일
포항스틸야드
포항
3
유창현(39분,47분)
스테보(62분)
수원
0



8강 2차전
VS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09년 7월 22일
수원월드컵경기장
수원
0

포항
1
송창호(41분)


준결승 1차전
VS FC 서울
2009년 8월 19일
서울월드컵경기장
서울
2
안데르손(19분)
아디(34분)
포항
1
노병준(25분)


준결승 2차전
VS FC 서울
2009년 8월 26일
포항스틸야드
포항
5
노병준(46분,84분,90+3분)
유창현(73분,75분)
서울
2
기성용(20분)
이승렬(68분)


결승 1차전
VS 부산 아이파크
2009년 9월 2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부산
1
박희도(23분)
포항
1
데닐손(76분)


결승 2차전
VS 부산 아이파크
2009년 9월 16일
포항스틸야드
포항
5
황진성(6분)
데닐손(14분)
김기동(32분)
김태수(78분)
부산
1
양동현(46분)



6.3. 결과[편집]


2009 피스컵 코리아 우승
파일:포항 스틸러스 로고.svg
포항 스틸러스
두 번째 우승



  • 결승에서 당시 황선홍 감독이 팀을 맡고 있던 부산 아이파크를 만나 1,2차전 합계 6대2로 우승을 차지했다.


6.4. 여담[편집]


  • 9월 13일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정규리그 경기에서 8:1로 승리하며 K리그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을 세운 3일 뒤인 9월 16일 결승 2차전 부산 아이파크를 상대로 5:1로 우승을 차지하며, 3일 간격으로 16골을 몰아 넣으며 제대로 깡패짓을 했다.


7. FA컵[편집]



7.1. 대회 개요[편집]


  • 2009년 5월13일부터 11월8일까지 전국 각 팀 홈구장에서 열렸다.

  • 전년도 성적 기준으로 대학 10개팀, K3리그 5개팀, 2종클럽 3개팀이 예선을 거쳐 3개팀으로 추린뒤 본선부터 K리그 15개팀, 내셔널리그 14개팀, 예선통과 3개팀이 참가하는 32강전이 진행된다.


7.2. 경기 결과[편집]


32강전
VS 홍천 이두
2009년 5월 13일
포항스틸야드
포항
7
조찬호(12분)
스테보(13분,38분,89분)
노병준(19분,59분)
이선호(28분,자책골)
홍천
1
이선호(51분)


16강전
VS 고양 국민은행
2009년 7월 1일
고양종합운동장
고양
0

포항
4
스테보(40분,54분)
김기동(49분,65분)


8강전
VS 성남 일화 천마
2009년 7월 15일
성남종합운동장
성남
2
라돈치치(7분)
김진용(69분)
포항
1
박희철(37분)



7.3. 결과[편집]



  • 스테보가 5득점으로 득점상을 수상했다.


7.4. 여담[편집]


  • 시즌 내내 성남에 이기지 못한 징크스가 여기서도 이어지며 8강에서 대회를 마감했다. 이후 플레이오프에서 다시 성남을 만나 패하며 다시 한 번 발목이 잡힌다.

  • 시즌 내내 성남에 이기지 못한 징크스가 여기서도 이어지며 8강에서 대회를 마감했다. 이후 플레이오프에서 다시 성남을 만나 패하며 다시 한 번 발목이 잡힌다.


8. FIFA 클럽 월드컵[편집]



8.1. 대회 개요[편집]



  • 개최국의 리그 우승팀인 알 아흘리를 포함 각 대륙 챔피언들이 참여하였다.



8.2. 경기 결과[편집]


준준결승
VS TP 마젬베
2009년 12월 11일
모하메드 빈 자예드 스타디움
마젬베
1
베디(28분)
포항
2
데닐손(50분,78분)


준결승
VS 에스투디안테스
2009년 12월 15일
모하메드 빈 자예드 스타디움
포항
1
데닐손(71분)
에스투디안테스
2
베니테스(45+2분,53분)


3·4위전
VS 아틀란테
2009년 12월 15일
셰이크 자예드 경기장
포항
1(4)
데닐손(42분)
아틀란테
1(3)
마르케스(46분)
승부차기 승


8.3. 결과[편집]


  • 준준결승에서 CAF 챔피언스 리그 우승팀 TP 마젬베를 상대로 2대1 역전승을 거두며 준결승에 올랐다.

  • 준결승에서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우승팀 베론에스투디안테스를 만나 카드가 난무하는 심판 성향과 상대의 빠른 축구에 적응하지 못하고 생긴 거친 플레이로 인해 센터백 황재원, 중앙 미드필더 김재성, 골키퍼 신화용이 차례로 퇴장을 당하며 8명이서 싸웠고 데닐손이 골키퍼 장갑을 끼는 웃지못할 해프닝도 일어났다.[2] 그 바람에 공격에서 해결사 역할을 해줄 당시 이기고 있고 수적우위도 점한 에스투디안테스 입장에서는 급할 게 없었기에 10여분 동안 별 소득없이 볼이 왔다갔다하다 경기가 종료되었다. 이미 선수 두 명을 잃고 추격하기 어려워진 포항은 신화용의 퇴장으로 인해 추격할 힘을 완전히 상실해버렸다. 포항은 전반 종료 직전과 후반에 한 골씩 내준 후 데닐손의 골로 따라붙었으나 결국 수적열세를 극복하지 못하며 동점골을 만들어내지 못하고 1:2로 패배했다.[3][4]

  • 3·4위전에서 바르셀로나에 패한 CONCACAF 챔피언스 리그 아틀란테를 만나 준결승전 퇴장의 여파 때문에 전반적으로 밀리는 모습을 보였으나 그 날 프로 데뷔전을 치른 송동진의 선방쇼가 이어지며 버텨냈고 전반 종료 몇 분을 남겨두고 데닐손이 선제골을 넣었다. 하지만 후반 시작과 동시에 아틀란테의 마르케스에게 동점골을 허용했고 추가골을 위해 아틀란테의 골문을 두드렸으나 골을 만들어내지 못하며 1:1로 정규시간 내에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연장전 없이 바로 승부차기에 돌입했고 박희철이 실축을 하는 위기가 있기도 했으나 송동진이 마르케스의 킥을 막아내고, 페랄타의 킥이 골대를 맞고 나가는 행운이 따르며 4:3 승리를 거두고 대회를 3위로 마감했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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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참고로 이 당시 분요드코르는 우즈베키스탄 국대급 수준의 멤버에 히바우두라는 거물 용병이 더해졌고, 여기에 감독에 스콜라리를 임명하는 등 아시아판 갈락티코를 추진하고 있던 강팀이었다.[2] 당시에는 쓸 수 있는 교체카드가 3장이었는데 포항은 이미 교체카드를 다 썼기 때문에 교체명단에 대기 중이던 골키퍼 송동진과 필드플레이어를 교체해줄 수가 없었다. 그라운드 위에 있던 필드 플레이어 한 명이 골키퍼 역할을 대신 해야 했는데, 처음에는 오까야마가 골키퍼 장갑을 들었으나 데닐손이 자신이 하겠다고 하며 장갑을 끼고 신화용의 등번호가 새겨진 검은색 골키퍼 유니폼까지 착용하며 남은 시간을 소화했다.[3] 황재원과 김재성의 경우 경고누적 퇴장이었고 의심의 여지없는 파울이었다. 하지만 신화용의 경우 페널티 박스 바로 앞에서 포항 수비 뒤로 롱패스가 길게 넘어오자 이를 걷어내려다 수비 라인 뒤로 돌아들어오던 에스투디안테스 공격수와 충돌해 넘어졌고 이를 주심은 신화용이 공격수의 명백한 득점기회를 방해했다고 하여 다이렉트 퇴장을 선언했는데, 중계 화면으로 리플레이 된 영상을 보면 신화용의 발이 공만 건드렸기 때문에 파울이 아니었다. 지금 같은 VAR이 없었기 때문에 나온 주심의 오심이었다.[4] 비록 패배했지만 에스투디안테스는 결승전에서 FC 바르셀로나를 경기 내내 몰아붙여 쩔쩔매게 할 정도로 강한 팀이었으므로 포항 입장에서는 3명이나 퇴장당하고도 대등하게 싸웠으니 충분히 자존심을 세웠다고 할 만했다. 퇴장이 없었더라면 경기 결과가 달라질 수도 있었을 것이다.[5] 당시 기준으로 아시아 클럽의 최고 성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