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삼국지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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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에 등장하는 한복을 정리한 문서.
파일:external/kongming.net/119-Han-Fu.jpg
파일:external/kongming.net/300-Han-Fu.jpg
삼국지 9, 10
삼국지 11

파일:external/san.nobuwiki.org/0177.jpg
삼국지 12, 13, 14


2. 설명[편집]


삼국지 2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는데 전통의 중약캐 군주 위치. 본인 능력치가 낮고 수명이 짧으며 주변에 원소 등이 있어 쉽지는 않지만 본거지인 업이 전통적으로 하북 최대의 도시로 나오는 데다 휘하에 문무 에이스급인 저수장합이 있으므로 중간은 간다. 거기다 몇몇 시리즈에서는 재야에 조운이 있다. 하지만 저수, 장합이 자세력에 없는 시리즈/시나리오에서는 얄짤없는 전투력 측정기요 멸망셔틀. 초기 버전에서는 허구한 날 멸망해서 거의 엄백호급의 하드코어 세력으로 꼽혔으나, 거점인 업이 실제 역사처럼 대도시급으로 상향이 되면서부터는 살짝 나아졌다. 다만 상성이 원소 쪽이랑 가까워서 원소와는 완벽하게 상극인 조조 쪽 장수들을 얻기가 매우 어렵다.


3. 상세[편집]



3.1. 삼국지 2[편집]


능력치는 지력 53/무력 51/매력 50. 장합을 보쌈해 가기 위한 사신들의 왕래가 끊이지 않았다. 항상 불쌍한 표정으로 나오는 다른 시리즈와는 달리 이례적으로 일러스트 하나만큼은 간지가 철철 흐른다.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르지만 약간 간사한 영웅처럼 보이기도 한다. 2에서는 등장하긴 하지만 플레이는 불가능하다.


3.2. 삼국지 3[편집]


능력치는 육전지휘 50/수전지휘 22/무력 57/정치력 64/지력 52/매력 54. 실제 역사와는 무관하게 상당히 암울한 수준의 군주로 나온다. 전풍, 심배는 시리즈 전통(?)으로 원소에게 뜯긴 상태이고 장합과 저수도 역시 처음부터 원소군 소속인 데다가 신비는 북해에 재야로 나오고 조운도 190년에 대현에서 재야로 나오기 때문에 인재진은 말할 것도 없이 부실하고 원래대로라면 넘사벽 도시로 나와야할 업도 남피, 평원만도 못한 인구수를 가지고 있는 등 상황이 매우 좋지 않다. 그나마 경무/관순 문관세트가 부하로 추가됐다는 것이 위안. 189년부터 시작하는 시나리오 1에서는 육전지휘 70/무력 77인 반봉만 믿고 초반을 버텨야 하는데 서쪽에는 동탁이, 남쪽에는 조조가, 동쪽에는 유비, 원소가 있어서 1년 버티기도 힘들다. 시작부터 방랑하여 공백지가 많은 서촉이나 강남으로 이주하는 것이 더 나을 수도 있다.


3.3. 삼국지 4[편집]


능력치는 통솔력 58/무력 66/정치력 41/지력 54/매력 33이고 특기로 보병, 화계, 수복을 가지고 있다. 그나마 오래 버티다가 유비, 조조, 동탁, 원소 등에게 멸망당한다.


3.3.1. 삼국지 DS 2[편집]


삼국지 4를 리메이크한 이 작품에서는 내정하기에 암울하지 않은 신평, 순심과 A급은 되는 장합 등을 이용해서 착실히 군대를 모으자. 동탁이 원술과 싸우면서 국력을 허비할 때 손쉽게 낙양을 점거할 수 있다. 거기에다가 돌아다니는 S급 모사 순욱, 순유를 등용만 하면 난이도가 급하강한다.


3.4. 삼국지 5[편집]


능력치는 무력 69/지력 44/정치력 39/매력 66이고 기형, 방원 진형과 화계, 고무, 진화, 복병, 속공, 격려 특기를 보유하고 있는데 여기서는 완전히 동네북. 동탁, 조조, 원소 등에게 반동탁 끝나면 바로 멸망당한다. 장합이 원소군 소속이기 때문에 더욱 난감하다. 초반 허창으로 이동 본거지로 삼고 재야의 순욱, 순유, 정욱 등 인재 흡수가 필수다. 다만 플레이어가 하면 천하통일하기 쉬운 세력에 속하는데 업 바로 근처에 있는 허창이 공백지라 시작부터 허창으로 이동하여 순욱, 순유, 정욱같은 모사들을 얻을 수 있고 뛰어난 지력의 저수가 참모로 있어서 인재가 아예 없거나 참모 역할을 할 군사가 없는 다른 약소군주들에 비하면 확실히 조건이 좋으며 반동탁 연합 기간동안 꾸준히 성장해주면 조조나 원소를 역으로 털 수 있다.


3.5. 삼국지 6[편집]


능력치는 통솔력 66/무력 59/지력 42/정치력 63/매력 65이고 일격필살과 거짓퇴각을 일기토 특기로 가지고 있다. 반동탁에서 오래 살아남지만, 가상모드일 때는 원소에게 멸망당하기 일쑤다.


3.6. 삼국지 7[편집]


능력치는 무력 43/지력 37/정치력 36/매력 41이고 정찰, 수복 특기가 있다. 그저 원소의 밥. 어쩌다가 유비나 동탁한테 멸망당한다.


3.7. 삼국지 8[편집]


능력치는 무력 18/지력 32/정치력 57/매력 61이고 전법으로 꼴랑 LV 1의 교란이 있다. 하지만 어쨌거나 멸망셔틀. 반동탁만 아니면 바로 썰린다.


3.8. 삼국지 9[편집]


능력치는 통솔력 20/무력 5/지력 27/정치력 63으로 병법이 하나도 없지만 이와는 별개로 세력이 의외로 강력하다. 휘하에 장합과 저수라는 A급 장수가 있고 조운이 한복 영토인 업의 백마에서 재야로 등장하기 때문에 원소 휘하의 안량, 문추, 전풍에 맞설수 있고 원소가 첫 타겟을 유우, 공손찬, 유비 등으로 놓는 경우가 많아서 그 사이 장연, 장양 등을 털어먹고 세력을 키워 하북을 제패하는 경우도 나온다. 성격이 신중이라서 PK에서는 다른 세력에게 합병되는 경우도 많다. 영웅집결에서도 저수, 장합, 신비가 휘하에 있어 할 만하다. 재야에 유소, 정충 등이 있으니 등용하고 장각군을 제1목표로 삼는 게 좋다.


3.9. 삼국지 10[편집]


능력치는 통솔력 18/무력 10/지력 29/정치력 63/매력 59로 본인은 일단 쓰레기에 특기도 농업 하나 밖에 없긴 하지만, 저수, 장합 등이 있고 업이라는 동네를 가지고 있는 만큼 생각보다 좋다. 장수의 질, 양에서 좀 밀리는 감이 있긴 해도 병력 확보가 용이하기 때문에 원소를 초반에 밀수만 있다면 하북의 패자가 되기란 어렵지 않기 때문. 문제는 이벤트가 워낙 잘 일어나는지라 반동탁연합군 이벤트 이후로 빨리 원소를 밀지 않는다면 이벤트가 일어나면서 선택권 없이 업을 원소한테 내주며 본인은 재야가 되어버린다. 이벤트를 꺼두거나 가능한 빨리 원소를 밀어버리자.

영웅집결 시나리오에선 하드코어한 게, 장합과 저수가 부하로 있긴 하지만 바로 옆에 사마의군이 있다. 그래도 밑바탕이 아주 후진 것은 아니어서 컴퓨터가 잡아도 원소, 공손찬, 장각이 적절히 뻘짓을 해주고 운이 좋으면 가끔 하북을 제패하는 경우도 있다. 그래봤자 곧 조조에게 먹히지만.


3.10. 삼국지 11[편집]


반동탁연합 시나리오로 플레이해보면 의외로 강력하다. 시작지점이 대도시인 업인 데다가, 부하로는 장합과 저수가 있고, 탐색으로 조운을 등용 할 수 있다. 바로 옆인 평원에 유비가 있으므로 막강한 장수진을 구축할 수 있다. 초반부터 동탁과 다퉈야하는 조조보다 오히려 쉬운 듯. 물론 여기까지만 쉽다. 영웅집결 시나리오에서는 근처에 있는 원소군 등에 멸망하지만 역시 가끔은 아예 하북을 제패한다.


3.11. 삼국지 12[편집]


일러스트는 왕좌에 앉은 상태로 두 손을 올리면서 허둥지둥 당황해 하는 표정을 짓고 있다. 반동탁연합에서는 시작부터 바로 유비를 제압해 버리면 한결 쉬워진다. 저수가 전법봉인을 가지게 되었기 때문에 유비의 의용병, 장비의 만인적 등 흉악한 전법을 배제하고 싸우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유비와 장비가 창병이고, 장합이 창군견수가 있기 때문에 시너지가 좋다. 영웅집결에서도 먼저 가장 만만한 정원부터 친 뒤, 추세에 따라 행동하면 플레이어가 잡았을 시에는 어렵지 않다. 다만 능력치가 저질이라 그런지 AI가 잡았을 때에는 결국 오래 못 가고 망한다.


3.12. 삼국지 13[편집]


능력치는 통솔력 28/무력 3/지력 27/정치력 62이고 전법은 궁방약화, 특기는 상업 1, 문화 1, 전수특기는 상업으로 중신특성은 없다. 반동탁연합 시나리오에선 업이라는 좋은 도시를 보유하고 있지만 저수, 장합을 제외하면 장수의 질, 양 모두 원소에 뒤처지는 것이 문제. 사기캐 조운이 바로 옆 공백지인 거록에서 나오기 때문에 어떻게든 조운을 등용하고 감릉, 거록을 빠르게 먹어서 남피, 중산을 먹게될 원소를 제압한다면 하북의 패왕이 될 수 있다. 이번 작에서는 영웅집결 시나리오 기준 처음 시작 병력이 4만 명가량으로 압도적으로 가장 많다. 한복 세력을 제외하면 시작 병력이 3만 명을 넘는 세력이 한 곳도 없는데 3만을 넘어 4만에 육박하는 수준. 덕분에 약체 세력은 벗어나게 되었다. 특이사항으로 세력에 비해 존재감이 대단히 낮기 때문에[1] 존재감, 병력차만 충분히 난다면 초중반에도 비교적 쉽게 권고로 항복시킬 수 있어서[2] 설전으로 저수만 이길 수 있다면 전투를 피할 수 있다. 저수도 언변 특기가 없어서 무시를 쓰지 못하기 때문에 지력이 90근방이기는 해도 그렇게까지 어려운 상대는 아니다.


3.13. 삼국지 14[편집]


능력치는 통솔 18, 무력 3, 지력 27, 정치 63, 매력 59로 전작에 비해 정치력이 1 상승한 대신 통솔력이 10 하락했다. 개성은 소심, 우유, 주의는 예교, 정책은 호적정비 Lv 2, 진형은 방원, 전법은 없고 친애무장은 장막, 혐오무장은 없다.

영웅집결에서는 전작처럼 도시가 여전히 업에 부하로는 경무, 관순, 반봉, 순심, 신비, 신창, 신평, 신헌영, 장합, 저곡, 저수까지 총 11명을 두고 있다. 소속 도시의 재야 무장으로는 유소, 필궤 총 2명이 있다.

[1] 업을 가지고 있고, 장수질도 장합과 저수가 있어서 공융, 공주등에 비해 훨씬 나은 조건인데도 존재감이 1000이 채 안되는 수준이다. 공융, 공주, 유우등은 그래도 1200수준은 된다.[2] 보통 존재감은 800%, 병력은 1600% 정도 난다면 권고가 가능하다. 군사중신 특기가 있다면 좀 더 적은 차이로도 가능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