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벵 아모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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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벵 아모링의 감독직 및 기타 직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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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클럽
파일:스포르팅 CP 로고.svg

112대





스포르팅 CP
Sporting Clube de Portugal

이름
후벵 아모링
Ruben Amorim
출생
1985년 1월 27일 (39세)
포르투갈 리스본
국적
[[포르투갈|

포르투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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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

신체
180cm
직업
축구선수(중앙 미드필더 / 은퇴)
축구감독
소속
선수
CF 우스 벨레넨스스 (2003~2008)
SL 벤피카 (2008~2017)
SC 브라가 (2012~2013 / 임대)
SL 벤피카 B (2015)
알 와크라 SC (2015~2016 / 임대)
감독
카사 피아 AC (2018~2019)
SC 브라가 B (2019)
SC 브라가 (2019~2020)
스포르팅 CP (2020~ )

국가대표
14경기 (포르투갈 / 2010~2014)

1. 개요
2. 선수 경력
2.1. 클럽 경력
2.2. 국가대표 경력
3. 지도자 경력
3.1.1. 2020-21 시즌
3.1.2. 2021-22 시즌
3.1.4. 2023-24 시즌
4. 기록
4.1. 선수
4.1.1. 대회 기록
4.2. 감독
4.2.1. 대회 기록
4.2.2. 개인 수상
5. 여담



1. 개요[편집]


포르투갈축구선수 출신 감독. 선수시절 포지션은 미드필더였으며, 2020년부터 스포르팅 CP의 감독을 맡고 있다.


2. 선수 경력[편집]



2.1. 클럽 경력[편집]


2003년 CF 우스 벨레넨스스에서 데뷔한 아모링은 2005-06 시즌부터 주전으로 나섰고 2007-08시즌에는 붙박이 주전으로 나서면서 팀이 8위로 시즌을 마치는 데에 공헌했다. 그리고 2008년 4월 말에 소속팀과의 계약이 만료된 아모링은 SL 벤피카와 4년 계약으로 이적했다.

첫 시즌인 2008-09 시즌에는 주전으로 출전하며 팀의 타사 다 리가 우승에 공헌[1]했으나 팀은 2위 스포르팅 CP와 7점이나 차이나는 3위에 그쳐 UEFA 챔피언스 리그 예선 진출에 실패했다. 이듬해에 하비 가르시아하미레스가 벤피카로 이적해오면서 주전에서 밀렸지만 그래도 로테이션 멤버로서 쏠쏠한 활약을 했고 팀은 5년만에 프리메이라 리가 우승과 타사 다 리가 2연패를 달성했다.

2010-11 시즌을 앞두고 하미레스가 첼시 FC로 이적하자 다시 주전으로 도약했다. 그러나 2011년 1월에 무릎 부상을 당하면서 시즌 아웃되었고 2011년 8월에는 조르제 제수스 감독과 선수 기용 건에 대해 갈등을 빚어 12월에는 팀 훈련에 불참하기도 했다. 결국 아모링은 2012년 1월 말에 SC 브라가로 임대 이적해 2011-12 시즌의 남은 일정까지 브라가에서 뛰었다.

브라가에서의 임대가 끝나고 벤피카로 돌아온 아모링은 2013-14 시즌 리그와 국내 컵 대회, 유럽대항전 통틀어서 37경기를 소화했고 팀은 도메스틱 트레블과 함께 UEFA 유로파 리그 준우승을 거뒀다. 그러나 2014-15 시즌이 개막한 지 얼마 안되어서 부상으로 낙마했고 2015년 2월에 복귀했다.

2015-16 시즌에는 알 와크라 SC로 임대 이적했다. 카타르 스타스 리그에서 14경기 2골을 기록한 뒤 벤피카로 복귀했으나 2016-17 시즌에 단 한 경기도 나오지 못했고 결국 2017년 4월에 은퇴했다.


2.2. 국가대표 경력[편집]


2007년, 네덜란드에서 개최된 UEFA U-21 챔피언십에서 포르투갈 21세 이하 대표팀 명단에 포함되어 출전했으나 팀은 조별리그에서 탈락해 2008 베이징 올림픽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이후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을 앞두고 부상에서 낙마한 나니 대신에 대표팀 명단에 들어갔고 코트디부아르와의 G조 1차전에서 85분에 하울 메이렐레스와 교체 투입되어 A매치 데뷔전을 가졌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도 명단에 포함되었다. 조별리그 1,2차전에 나오지 못하다가 가나와의 3차전에 선발 출전해 2-1 승리에 공헌했으나 팀은 2위 미국과 골득실에 밀려서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월드컵 이후 아모링은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다.


3. 지도자 경력[편집]


은퇴 이후 2018-19 시즌에 포르투갈 3부리그의 카사 피아 AC의 감독직을 맡았으나 시즌 말미에 경질되었다. 경질 이후 2019년 5월에 선수 시절 친정팀인 SL 벤피카 U-23 팀 감독에 지원했으나 거절당했고 2019년 9월에 SC 브라가 B팀 감독으로 부임했다. 그리고 3달 뒤, 공석이 된 1군 팀의 감독으로 부임해 부진에 빠지던 브라가의 리그 순위를 점차 끌어올렸고 결국 FC 포르투를 꺾고 팀에게 타사 다 리가 우승컵을 안겨줬다.


3.1. 스포르팅 CP[편집]


2019-20 시즌 SC 브라가에서 컵대회 우승을 차지한 것을 본 타팀들이 감독직을 제안했고, 2020년 3월에 스포르팅 CP 감독으로 부임했다. 계약기간은 2023년 6월까지이며, 보상금은 €10M. 여담으로 이 금액은 당시 감독 이적료 역대 3위에 해당하는 금액이었다.[2] 코로나19로 연기된 잔여 일정을 소화한 끝에 팀은 리그 4위로 UEFA 유로파 리그에 진출했다.


3.1.1. 2020-21 시즌[편집]


2020-21 시즌을 앞두고 부상으로 은퇴한 제레미 마티외주하이르 페달로 대체했고 로드리고 바타글리아, 웬델, 마르코스 아쿠냐, 루시아노 비에토 등의 선수들이 팀을 떠났으나 누누 산투스, 페드로 포로, 브루누 타바타, 주앙 마리우, 주앙 팔리냐, 그리고 페드루 곤살베스를 데려왔다. 그리고 곤살루 이나시우, 누누 멘데스, 마테우스 누네스를 1군으로 콜업했다.

유로파 리그 3차 예선에서 에버딘 FC에 1:0 승리를 거뒀으나 LASK와의 플레이오프에서는 1:4로 참사급 패배를 당해 본선에도 나가지 못했다.

그러나 이게 전화위복이 된 건지 리그에서는 6라운드 1위 등극 이후 단 한번도 1위 자리를 내주지 않고 있다. 그것도 모자라 개막 이후 단 한번의 패배도 없이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어 19년만의 리그 우승에 청신호가 켜진 상황이다.

타사 드 포르투갈 5R CS 마리티무와의 원정경기에서 0:2 충격패를 당해 탈락했으나 이후 펼쳐진 타사 다 리가는 결승까지 진출해 결승에서 벤피카를 2:1로 제압하고 2년 만에 팀에게 우승컵을 안겨줬다. 아모링 감독 개인으로서는 2년 연속 우승이다.[3]

리그 32R 보아비스타 FC와의 홈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해 무패 행진을 계속 이어나감과 동시에 팀의 19년만의 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다. 잔여 경기가 2경기밖에 안 남았기에 무패 우승도 노려볼 수 있었으나 그 다음 경기인 33R 벤피카 원정에서는 난타전 끝에 3:4로 패배, 아쉽게도 무패우승은 실패했다.

시즌이 끝난 뒤 프리메이라 리가 올해의 감독으로 선정되었다.


3.1.2. 2021-22 시즌[편집]


2021-22 시즌, 리그에서는 11라운드 기준 9승 2무로 순항중이며 UEFA 챔피언스 리그에서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AFC 아약스, 베식타쉬 JK와 한 조가 된 C조에서 초반에는 2연패로 부진했으나 베식타쉬전 2연승, 그리고 5차전 도르트문트 홈에서 3-1 완승을 거둬 승자승 원칙에 의거해 남은 아약스전과 상관없이 팀을 13년만에 16강 진출로 이끌었다! 이후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인 아약스전에서는 2-4로 패배하면서 1차전 대패에 대한 설욕에는 실패했다.

이번 시즌도 타사 다 리가 결승에 진출했고 지난 시즌에 이어 또 다시 벤피카를 결승에서 꺾고 2년 연속 우승컵을 안겨줬다. 아모링 감독 본인에게는 타사 다 리가 3연패다.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맨시티와의 홈 경기에서 전력 차이를 감안해야 겠지만 0-5로 대패를 당해 8강 진출이 매우 어두워졌다. 2차전 원정에서는 로테이션을 가동한 맨시티를 상대로도 무득점 끝에 0:0으로 비겨 16강에서 탈락했다.

챔스 탈락 이후 리그에서는 여전히 순항 중이나 라이벌 FC 포르투가 지난 시즌의 본인들과 비슷한 양상으로 9라운드 이후 단 한 차례도 1위 자리를 내주지 않고 있다. 타사 드 포르투갈도 4강까지 진출했으나 포르투에게 져서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다.

결국 시즌 끝까지 1위를 탈환하지 못하고 2위로 시즌을 마쳤다. 리그 우승에는 실패했으나 준우승으로 다음 시즌 챔스 직행에는 성공했고 타사 다 리가 2연패에 13년만에 챔스 16강행을 이끄는 등 여러 성과를 냈다.


3.1.3. 2022-23 시즌[편집]


2022-23 시즌 리그 개막전에서 브라가를 상대로 난타전 끝에 3:3 무승부를 거뒀지만 2R 히우 아브 FC와의 홈 경기를 3:0 승리로 마치면서 첫 승을 거뒀다.

그러나 포르투전 3:0 완패에 심지어 승격팀 GD 샤베스와의 홈 경기에서 0:2 충격패를 당하면서 13위까지 떨어졌다. 스포르팅 감독 부임 이래 시즌 초반 성적이 가장 안 좋다. 이후 2연승을 달리면서 7위로 끌어올렸다.

그런데 챔스에서는 반대로 스타트가 상당히 좋다. 1차전 상대는 지난 시즌 유로파 리그 챔피언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인데 원정에서 3:0 완승을 거두더니 토트넘 홋스퍼와의 2차전 홈경기에서는 교체 투입시킨 파울리뉴와 아르투르 고메스가 골을 넣는 용병술 대 적중으로 2연승을 기록했다.

2022년 10월,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차기 감독으로 거론중이다.

이후 리그에서는 4위까지 끌어올린 반면에 챔스는 초반 스타트가 좋았던 것이 무색하게 마르세유와의 2연전에서 모두 완패를 거둬 순식간에 조 3위까지 떨어졌다... 그리고 지난 시즌 준결승까지 진출했던 타사 드 포르투갈도 2부 리그 팀 바르징 SC에 충격패를 당하며 조기 탈락했다.

결국 챔피언스 리그 5차전 토트넘 원정 1:1 무승부에 이어 프랑크푸르트와의 6차전 홈 경기에서 1:2로 패배해 UEFA 유로파 리그 PO행을 받아들여야 했다.

2022년 11월 30일, 소속팀과 2026년까지 재계약을 맺었다.

이후에는 부진을 극복하고 팀을 안정적으로 이끌다가 강등권인 CS 마리티무에게 충격패를 당했으나 아모링 감독이 특히나 강세를 보여주는 타사 다 리가에서 또 다시 팀의 결승행을 이끌었다. 이번 시즌에도 우승컵을 들어올린다면 팀의 대회 3연패와 본인의 대회 4연패를 동시에 달성하게 된다. 하지만 결승전에서는 이른 시간에 선제골을 먹히고 파울리뉴의 퇴장까지 겹치면서 FC 포르투에게 0:2로 패배해 우승에는 실패했다.

FC 미트윌란과의 유로파 리그 16강 PO 1차전에서 홈 경기임에도 선제골을 먹혀 끌려가다가 세바스티안 코아테스의 극적인 동점골로 간신히 무승부를 거뒀고 2차전 원정에서는 4:0 완승을 거둬 유로파 리그 16강에 진출했다. 16강 상대팀으로 아스날이라는 강적을 만나게 되었다.

아스날과의 16강 1차전에서 난타전에 모리타가 자책골을 넣는 불운이 겹쳐 2:2로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2차전에서는 그라니트 자카에게 선제골을 내줬으나 페드루 곤살베스가 하프라인 중거리 슛으로 골망을 흔들어 1:1 동점이 되었고 연장 후반에는 마누엘 우가르테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했으나 승부차기까지 끌고 간 끝에 결국 안토니오 아단가브리엘 마르티넬리의 슛을 막아내어 프리미어 리그 1위 팀 아스날을 잡아내고 8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뤄냈다.[4]

하지만 유로파 리그 8강에서 유벤투스를 만나 합산 스코어 1:2로 아쉽게 탈락했고 리그에서도 벤피카, 포르투에 이어 브라가에게도 밀려 4위로 시즌을 마쳐 다음 시즌 챔피언스 리그 진출에는 실패했다. 2019-20 시즌을 제외한 스포르팅 부임 이후 처음으로 무관으로 마친 시즌이자 최악의 성적을 거둔 시즌이 되었다.


3.1.4. 2023-24 시즌[편집]


현재 리그1위를 달리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에릭 텐하흐의 경질설이 대두되면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차기 감독 후보로도 거론되고 있다. 하지만 스포르팅이 대한 큰 애정을 가지고 있는데다 독이든 성배와 같은 맨유 감독직을 온다해도 아모링이 받아들일지는 의문인 상황.


4. 기록[편집]



4.1. 선수[편집]



4.1.1. 대회 기록[편집]





4.2. 감독[편집]



4.2.1. 대회 기록[편집]





4.2.2. 개인 수상[편집]




5. 여담[편집]


  • 파울루 벤투 감독을 존경한다고 한다. 2021-22 UEFA 챔피언스 리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조별리그 C조 5차전 경기에서 3:1 승리로 팀의 13년 만의 챔스 16강행을 확정지은 이후 기자회견에서 현재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파울루 벤투를 언급했다. 바로 13년 전, 스포르팅을 챔스 16강 진출로 이끈 감독이 벤투였기 때문. 아모링 감독은 "나는 파울루 벤투가 인테르전에서 만든 역사[5]를 기억한다. 당시 벤투 감독은 어린 선수들을 이끌고 도전해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나는 '영원한 파울루 벤투'를 기억하지만, 내가 그곳에 갈 것이라고는 기대하지 않았다." 라며 의미를 부여했다.기사 또한 아모링 감독이 현역 시절 브라질 월드컵에 출전했던 당시 포르투갈 국대 지휘봉을 잡은 감독도 벤투였다.

  • 사촌인 데이비드 시망(David Simão)과 브루누 시망(Bruno Simão)도 축구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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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모링 본인에게는 프로 데뷔 이후 첫 우승이다.[2] 당시 1위는 2011년 FC 포르투에서 첼시 FC로 이적한 안드레 빌라스보아스였고 2위는 셀틱 FC에서 레스터 시티 FC로 이적한 브렌던 로저스였으나 2021년에는 율리안 나겔스만이 €25M에 RB 라이프치히에서 FC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해 1위 기록을 갈아치웠고 이듬해에는 프리미어 리그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그레이엄 포터가 €23.29M에 첼시 FC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역대 2위에 등극했다. 그래서 아모링 감독의 이적료 순위는 현재 5위까지 내려갔다.[3] 공교롭게도 지난 시즌 4강에서 스포르팅을 잡은 팀이 아모링 감독의 브라가였다.[4] 여담으로 스포르팅은 챔스에서 토트넘을 상대로 1승 1무로 우세를 점하고 아스날을 상대로는 2무를 캤으나 승부차기 끝에 탈락시키는 등 두 북런던 연고 팀을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였다.[5] 벤투가 이끈 스포르팅은 2006-07 시즌 챔스 조별리그 1차전에서 인테르를 상대로 1-0 승리를 거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