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22 NFL 플레이오프

덤프버전 :

NFL 플레이오프
2020-21

2021-22

2022-23
  • 정규 시즌 일어난 사항에 대해서는 각 팀의 문서 참고.
  • 본 문서에서 다루는 경기 일정들은 모두 현지 시각을 따름.



1. 개요[편집]



2021-22 NFL Playoffs


파일:2021-22_NFL_Playoffs.jpg


현지 시간 2022년 1월 15일(한국시각 1월 16일)부터 슈퍼볼 LVI의 진출팀을 가릴 2021-22시즌의 NFL 플레이오프.


2. NFL 플레이오프 방식[편집]


  • 시드 배정
우선 각 컨퍼런스 지구 우승팀 4팀이 성적순으로 1~4번 시드를 가져간다. 이후 나머지 12팀 중 상위 3팀이 성적순으로 5~7번 시드를 받아 플레이오프에 와일드카드로 참가한다.
  • 경기 방식
전 경기 단판이며 모든 경기는 상위 시드 팀의 홈구장에서 열린다. 첫 주에는 2,7번 시드, 3,6번 시드, 4,5번 시드 팀이 맞붙으며 여기서 이긴 팀 중 시드가 높은 2팀이 맞대결, 가장 낮은 팀이 1위팀과 붙게 된다. 각 경기에서 이긴 팀이 컨퍼런스 챔피언십에 올라가며 여기서 이긴 팀이 슈퍼볼에 진출한다.

2.1. 타이브레이커[편집]


I. 디비전 내 두 팀이 우승팀을 가리기 위한 타이브레이커
  • 1. 승자승: 즉 두 팀 중 한 팀이 1승 1무나 2승 스윕을 한 경우에 적용한다.
  • 2. 디비전 내 전적
  • 3. 공통 상대 전적[A]
  • 4. 컨퍼런스 내 전적
  • 5. 승리의 강도 (SOV, 승리를 거둔 팀들의 평균 승률)
  • 6. 일정의 강도 (SOS, 상대한 모든 팀들의 평균 승률)
만일 이마저 같으면 평균 득실차나 터치다운 개수 등으로 결정되지만[1] 보통 아무리 많이 가도 2~3단계에서 판가름이 난다. 11단계까지 모든 성적이 같으면 12단계 코인 토스(!!!)로 결정한다. 물론 아직 현실화된 적은 없다.

II. 디비전 내 세 팀 이상 간에 우승팀을 가리기 위한 타이브레이커
  • 1. 승자승: 세 팀 간에 서로의 경기만 추려, 여기서 가장 전적이 좋은 팀이 승자승에서 이긴다.
  • 2. 디비전 내 전적
  • 3. 공통 상대 전적[A]
  • 4. 컨퍼런스 내 전적
  • 5. 승리의 강도 (SOV, 승리를 거둔 팀들의 평균 승률)
  • 6. 일정의 강도 (SOS, 상대한 모든 팀들의 평균 승률)
만일 이마저 같으면 평균 득실차나 터치다운 개수 등으로 결정되지만[2] 보통 아무리 많이 가도 2~3단계에서 판가름이 난다. 11단계까지 모든 성적이 같으면 12단계 코인 토스(!!!)로 결정한다. 물론 아직 현실화된 적은 없다.

III. 와일드카드 두 팀 간의 타이브레이커
(이 규정은 디비전 우승팀 중 두 팀이 동률일 때 누가 더 앞선 시드인지 결정할 때도 적용한다.)
0. 두 팀이 같은 디비전이면 위의 디비전 타이브레이커를 돌린다.
1. 승자승: 만약 두 팀 간 맞대결이 있었다면.
2. 컨퍼런스 내 전적
3. 공통 상대 전적[A]
4. 승리의 강도 (SOV, 승리를 거둔 팀들의 평균 승률)
5. 일정의 강도 (SOS, 상대한 모든 팀들의 평균 승률)
보통 아무리 많아도 여기에서 판가름이 난다. 최종적으로 10단계까지 있으며 10단계까지 모든 성적이 같으면 11단계 코인 토스로 결정한다.

IV. 와일드카드 세 팀 이상 간의 타이브레이커
(이 규정은 디비전 우승팀 중 세 팀 이상이 동률일 때 누가 더 앞선 시드인지 결정할 때도 적용한다.)
1. 여러 팀들 중 같은 디비전이 있을 경우, 디비전 타이브레이커를 적용하여 여기서 밀리는 팀은 제외하고 각 디비전에서 가장 앞서는 한 팀씩만 남긴다. (만약 그 결과 2팀만 남으면 III번 와일드카드 두 팀 간의 타이브레이커 규정으로 넘어간다.)
2. 승자승: 어느 한 팀이 나머지 팀에게 모두 이겼다면 그대로 타이브레이커를 따내고, 어느 한 팀이 나머지 팀한테 모두 졌다면 그대로 타이브레이커에서 탈락한다. 이 두 가지 경우가 없다면 2번은 그냥 넘어간다.[3]
3. 컨퍼런스 내 전적
4. 공통 상대 전적[A]
5. 승리의 강도 (SOV, 승리를 거둔 팀들의 평균 승률)
6. 일정의 강도 (SOS, 상대한 모든 팀들의 평균 승률)
이외에도 다섯 단계가 더 있어서 11단계까지 있고 여기서도 판가름이 나지 않으면 코인 토스이다.

또한, 타이브레이커를 따내는 팀은 무조건 한 팀뿐이다. 타이브레이커 승자는 바로 시드를 배정받고, 그 후에도 동률인 팀이 있는 경우에는 다시 처음부터 타이브레이커를 적용한다. 예를 들어, 4팀이 와일드카드 세 자리를 놓고 동률인 전적으로 타이브레이커를 적용한다면 한 번의 타이브레이커로 1, 2, 3, 4위를 정하는 것이 아니라, 우선적으로 4팀 와일드카드 타이브레이커를 놓고 5번 시드를 뽑고, 5번 시드로 뽑힌 팀을 제외한 나머지 3팀이 또 와일드카드 타이브레이커를 결정해 6번 시드를 뽑고, 남은 두 팀은 두 팀 간 와일드카드 타이브레이커를 통해 7번 시드를 가리는 식이다.[4]

공식 타이브레이커 룰

3. 정규시즌 요약[편집]


1 - 1번 시드 확정, Y - 디비전 우승, X - 플레이오프 진출, E - 플레이오프 진출 실패
Week 14부터 기록합니다. Week 15부터의 순위 변동은 직전주 기준입니다.


3.1. Week 14[편집]


AFC
NFC
순위

성적
변동폭
순위

성적
변동폭
1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
9-4
-
1
그린베이 패커스
10-3
▲1
2
테네시 타이탄스
9-4
-
2
탬파베이 버커니어스
10-3
▲1
3
캔자스시티 치프스
9-4
▲1
3
애리조나 카디널스
10-3
▼2
4
볼티모어 레이븐스
8-5
▼1
4
댈러스 카우보이스
9-4
-
5
로스앤젤레스 차저스
8-5
-
5
로스앤젤레스 램스
9-4
-
6
인디애나폴리스 콜츠
7-6
▲2
6
샌프란시스코 49ers
7-6
▲1
7
버팔로 빌스
7-6
-
7
워싱턴 풋볼팀
6-7
▼1
8
클리블랜드 브라운스
7-6
▲3
8
미네소타 바이킹스
6-7
▲1
9
신시내티 벵골스
7-6
▼3
9
필라델피아 이글스
6-7
▼1
10
덴버 브롱코스
7-6
▲2
10[5]
애틀랜타 팰컨스
6-7
▲1
탈락: AFC - 잭슨빌 재규어스, 휴스턴 텍산스, 뉴욕 제츠
NFC - 디트로이트 라이언스


주요 경기
  • [[피츠버그 스틸러스|{{{#!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ffb612; font-size: .8em"
피츠버그}}}]] 28 : 36 [[미네소타 바이킹스|
미네소타
[A] A B C D 두 팀이 경기한 상대들 중 공통 상대(최소 4팀)만을 추려내서 전적을 가리는 것이다. 두 팀이 같은 디비전이면 공통 상대 경기가 정확히 12경기이다(디비전 내 다른 두 팀과 각 2경기, 같은 컨퍼런스 1개 지구 4팀과 각 1경기, 다른 컨퍼런스 1개 지구 4팀과 각 1경기). 서로 다른 디비전 소속 팀일 경우 공통 경기가 4경기 미만이면 이 단계를 적용하지 않는다.[1] 총 11단계까지 있다.[2] 총 11단계까지 있다.[3] 즉 A팀이 B팀에 이겼다고 해도 같은 조건의 C팀이 A팀과 경기하지 않았다면 A팀이 B팀에 거둔 승리는 타이브레이커에 쓰이지 않게 된다.[4] 이때 여러 동률 팀 중 한 팀이 시드를 받아 빠져나가게 되면 특히 위의 조건 2, 4번의 결과가 달라지기 때문에 한꺼번에 따질 때와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다.[5] 11위 뉴올리언스 세인츠, 6-7
]] - 미네소타가 전반에 말그대로 피츠버그를 유린하면서 엄청난 점수차를 벌렸으나, 미네소타 특유의 뒷심부족이 드러나면서 경기 마지막 플레이에 해리슨 스미스의 호수비가 없었으면 20점 리드를 날려먹을 뻔했다.
  • [[댈러스 카우보이스|{{{#!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b0b7bc; font-size: .8em"
댈러스}}}]] 27 : 20 [[워싱턴 풋볼팀|
워싱턴
]]
  • '''[[잭슨빌 재규어스|{{{#!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006778; font-size: .8em"
잭슨빌}}}]]''' 0 : 20 [[테네시 타이탄스|
테네시
]]
  • [[시애틀 시호크스|{{{#!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69be28; font-size: .8em"
시애틀}}}]] 33 : 13 [[휴스턴 텍산스|
휴스턴
]]
  • [[라스베이거스 레이더스|{{{#!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000000; font-size: .8em"
라스베이거스}}}]] 9 : 48 [[캔자스시티 치프스|
캔자스시티
]] - AFC 서부의 오랜 앙숙 간 경기는 레이더스가 경기 시작전 치프스 로고 위를 짓밟으며 도발로 시작했지만, 치프스는 쿨하게 레이더스를 압살해버렸다.
  • [[뉴올리언스 세인츠|{{{#!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d3bc8d; font-size: .8em"
뉴올리언스}}}]] 30 : 9 '''[[뉴욕 제츠|
뉴욕 제츠
]]'''
  • '''[[애틀랜타 팰컨스|{{{#!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a71930; font-size: .8em"
애틀랜타}}}]] 29 : 21 [[캐롤라이나 팬서스|
캐롤라이나
]]'''
  • '''[[볼티모어 레이븐스|{{{#!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241773; font-size: .8em"
볼티모어}}}]] 22 : 24 [[클리블랜드 브라운스|
클리블랜드
]]''' - 2주 전, 라마 잭슨이 인터셉션을 4개 던지면서도 승리하는 요행이 나왔지만 이번엔 클리블랜드가 응수.
  • '''[[뉴욕 자이언츠|{{{#!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0b2265; font-size: .8em"
뉴욕 자이언츠}}}]] 21 : 37 [[로스앤젤레스 차저스|
LA 차저스
]]'''
  • [[디트로이트 라이언스|{{{#!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0076b6; font-size: .8em"
디트로이트}}}]] 10 : 38 [[덴버 브롱코스|
덴버
]]
  •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aa0000; font-size: .8em"
샌프란시스코}}}]] 26 : 23 [[신시내티 벵골스|
신시내티
]] - 펀트를 두 개나 펌블로 헌납한 신시내티의 자멸을 놓치지 않고 샌프란이 승리. 와일드카드 경쟁에 힘을 받는 반면, 신시내티는 지구 1위로 올라갈 기회를 스스로 걷어차버렸다.
  • '''[[버팔로 빌스|{{{#!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00338d; font-size: .8em"
버팔로}}}]] 27 : 33 [[탬파베이 버커니어스|
탬파베이
]]''' - 버팔로는 초반에 뒤지던 경기를 기어코 연장까지 끌고갔지만, 연장전에 톰 브래디의 패싱 터치다운 한방으로 탬파가 승리를 거두면서 버팔로는 졸지에 와일드카드가 될지도 걱정해야하는 상황까지 떨어져버렸다.
  • '''[[시카고 베어스|{{{#!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0b162a; font-size: .8em"
시카고}}}]] 30 : 45 [[그린베이 패커스|
그린베이
]]'''
  • '''[[로스앤젤레스 램스|{{{#!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003594; font-size: .8em"
LA 램스}}}]] 30 : 23 [[애리조나 카디널스|
애리조나
]]''' - 지난 맞대결에서 완패를 당한 램스가 그때 대비 훨씬 나아진 경기력을 보여주며 시즌 시리즈를 동률로 만드는 동시에, 지구 1위 탈환의 꿈을 이어갔다.


3.2. Week 15[편집]


AFC
NFC
순위

성적
변동폭
순위

성적
변동폭
1
캔자스시티 치프스
10-4
▲2
1
그린베이 패커스 - Y
11-3
▲1
2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
9-5
-
2
댈러스 카우보이스
10-4
▲1
3
테네시 타이탄스
9-5
▲1
3
탬파베이 버커니어스
10-4
▼2
4
신시내티 벵갈스
8-6
▼1
4
애리조나 카디널스
10-4
-
5
인디애나폴리스 콜츠
8-6
-
5
로스앤젤레스 램스
10-4
-
6
로스앤젤레스 차저스
8-6
▲2
6
샌프란시스코 49ers
8-6
▲1
7
버팔로 빌스
8-6
-
7
미네소타 바이킹스
7-7
▲1
8
볼티모어 레이븐스
8-6
▼3
8
필라델피아 이글스
7-7
▲1
9
피츠버그 스틸러스
7-6-1
▼3
9
뉴올리언스 세인츠
7-7
▼1
10[6]
라스베이거스 레이더스
7-7
▲2
10[7]
워싱턴 풋볼팀
6-8
▲1
탈락: NFC - 시카고 베어스

  • [[캔자스시티 치프스|{{{#!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c0001d; font-size: .8em"
캔자스시티}}}]] 34 : 28 [[로스앤젤레스 차저스|
LA 차저스
[6] 11위 마이애미 돌핀스
12위 클리블랜드 브라운스
13위 덴버 브롱코스, 이 3팀 모두 7승 7패이다.
[7] 11위 애틀랜타 팰컨스, 6-8
]] - 연장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트래비스 켈시의 끝내기 터치다운이 작렬하면서 캔자스가 승리, 후술할 뉴잉글랜드의 패배에 힘입어 AFC 1시드 자리에 등극했다. 덤으로 지구 1위 수성이 용이해진 건 덤. 다만 이 경기 이후 켈시를 비롯한 캔자스 선수 6명이 코로나 관련 DL에 오르며 다음 경기를 뛸 수 없게 되었다. 반면 차저스는 좋던 흐름이 깨지면서 다시 혼잡한 와일드카드 경쟁 한복판에 몰리고 말았다.
  •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002244; font-size: .8em"
뉴잉글랜드}}}]]''' 17 : 27 [[인디애나폴리스 콜츠|
인디애나폴리스
]] - 카슨 웬츠가 패스 12개만을 시도하는 등, 몇 주 전 뉴잉글랜드가 버팔로에게 시전한 것을 인디가 그대로 뉴잉글랜드에게 시전해주면서 승리. 인디애나는 AFC 남부 1위가 꿈이 아니게 되었고[8], 뉴잉글랜드는 AFC 1위 시드를 상실했다.
  • [[댈러스 카우보이스|{{{#!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b0b7bc; font-size: .8em"
댈러스}}}]] 21 : 6 [[뉴욕 자이언츠|
뉴욕 자이언츠
[8] 단 정규시즌에서 테네시에게 2패를 당해서 가능성이 높은 편은 아니다.
]] - 이변 없이 댈러스가 승리하면서 NFC 동부의 매직넘버는 1로 줄었다.
  • [[휴스턴 텍산스|{{{#!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03202f; font-size: .8em"
휴스턴}}}]] 30 : 16 [[잭슨빌 재규어스|
잭슨빌
]] - 어반 마이어 감독의 경질이라는 극약 처방도 소용없이 잭슨빌은 또 다시 멸망했고, 디트로이트가 애리조나를 잡는 이변을 연출하면서 2년 연속 드래프트 1픽의 꿈이 현실화되고 있다. 전체 1픽 트레버 로렌스는 같은 해 3라운드 67번 픽 데이비스 밀스한테도 패배하며 끝없는 부진을 이어가고 있다. 반면 밀스는 이 경기로 커리어 첫 승리를 거두었다.
  • [[테네시 타이탄스|{{{#!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002244; font-size: .8em"
테네시}}}]] 13 : 19 [[피츠버그 스틸러스|
피츠버그
]] - 차, 포, 마가 떨어진 테네시가 희대의 졸전 끝에 패배하면서 압도적으로 보였던 AFC 남부 1위 자리도 어느덧 위태로워졌다. 피츠버그는 어느새 7승 6패 1무를 기록하면서 꾸역꾸역 AFC 북부와 와카경쟁 한복판에 자리잡았다.
  • [[뉴욕 제츠|{{{#!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115740; font-size: .8em"
뉴욕 제츠}}}]] 24 : 31 [[마이애미 돌핀스|
마이애미
]] - 마이애미가 연승을 이어가며 와일드카드의 꿈도 가능해졌다. 시즌 초반 모습을 생각하면 말그대로 기적.
  • [[애리조나 카디널스|{{{#!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97233f; font-size: .8em"
애리조나}}}]] 12 : 30 [[디트로이트 라이언스|
디트로이트
]] - Week 15 최대 이변. 카디널스는 이 경기를 승리했으면 가장 먼저 PO Spot에 합류할 수 있었지만 고프에게 탈탈 털리며 오히려 램스에게 쫓기는 모양새가 되었다. 이 경기 결과로 디트로이트는 그나마 후반기 유종의 미라도 거둘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반면[9] 애리조나는 1패 이상의 타격을 입었다.
  • [[캐롤라이나 팬서스|{{{#!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0085ca; font-size: .8em"
캐롤라이나}}}]] 14 : 31 [[버팔로 빌스|
버팔로
[9] 대신 이로 인해 드래프트 1픽의 자리는 잭슨빌에게 일단 양보한 상태.
]] - 버팔로가 잡아야 하는 경기를 잡아내면서 AFC 동부의 행방은 뉴잉글랜드와의 결전에서 결정날 것이다.
  • [[신시내티 벵골스|{{{#!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fb4f14 ; font-size: .8em"
신시내티}}}]] 15 : 10 [[덴버 브롱코스|
덴버
]] - 7승 6패 팀간의 싸움에서 신시내티가 한끗차로 승리를 거두면서 AFC 북부 1위(...) 등극하고 와일드카드 자리에 다시 진입. 반면 덴버는 포스트시즌 진출의 희망이 매우 희박해졌다.
  • [[애틀랜타 팰컨스|{{{#!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a71930; font-size: .8em"
애틀랜타}}}]] 13 : 30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
샌프란시스코
]] - 샌프란시스코가 좋은 흐름을 이어가며 굳건히 와일드카드 자리를 굳혀갔다.
  • [[그린베이 패커스|{{{#!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203731; font-size: .8em"
그린베이}}}]] 31 : 30 [[볼티모어 레이븐스|
볼티모어
]] - Week 15의 최대 빅매치였다. 경기 내내 그린베이가 앞서다 볼티모어가 47초를 남기고 터치다운으로 한점 차로 줄였지만 투 포인트 컨버전으로 역전을 노리다 실패하면서 그린베이의 승리로 끝났다. 그린베이는 이 승리로 8개 지구 중 가장 먼저 지구 우승을 확정지었으며 동시에 32개 구단 중에서 가장 먼저 PO Spot에 합류했다. 반면 볼티모어는 이로 인해 지구 1위에서 밀려났고, 다음주 신시내티전이 매우 중요해졌다.
  • [[뉴올리언스 세인츠|{{{#!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d3bc8d; font-size: .8em"
뉴올리언스}}}]] 9 : 0 [[탬파베이 버커니어스|
탬파베이
]] - 톰 브래디가 2006년 이후 15년 만에 무득점 패배를 당했다.[10] 탬파베이가 이 경기를 승리했으면 홈에서 14년 만에 지구 우승을 확정 지을 수 있었지만 패하면서 NFC 1시드는 그린베이로 굳혀지는 모양새다. 게다가 탬파베이는 이 경기에서 톱 WR 두 명인 마이크 에반스(햄스트링)와 크리스 갓윈(십자인대 파열로 시즌아웃), 주전 러닝백 레너드 포네트(햄스트링)가 모조리 부상당하면서 패배도 문제지만 향후 남은 경기와 포스트시즌 전망이 급격히 안좋아졌다.
  • [[라스베이거스 레이더스|{{{#!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000000; font-size: .8em"
라스베이거스}}}]] 16 : 14 [[클리블랜드 브라운스|
클리블랜드
[10] 브래디는 2020년 탬파베이 입단 후 정규시즌에서 세인츠 상대로 0승 4패를 기록 중이다.
]] - 코로나로 아작난 클리블랜드가 악전고투했지만, 막판 버저비터 필드골에 당하면서 이겼으면 지구 1위로 되는 경기를 놓치면서 지구 4위(...)로 떨어졌다. 라스베이거스는 지면 사실상 탈락인 경기를 겨우 건져냈다.
  • [[미네소타 바이킹스|{{{#!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4f2682; font-size: .8em"
미네소타}}}]] 17 : 9 [[시카고 베어스|
시카고
]] - 수비전이 벌어진 끝에 미네소타가 승리했다. 시카고는 이 패배로 탈락이 확정되었다.
  • [[시애틀 시호크스|{{{#!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69be28; font-size: .8em"
시애틀}}}]] 10 : 20 [[로스앤젤레스 램스|
LA 램스
]] - 쿠퍼 컵이 1995년 아이작 브루스의 램스 역사상 최다 리셉션 기록을 경신하면서 램스의 승리를 이끌었고, 애리조나와 승패기록 동률이 되었다. 반면 시애틀은 이 패배로 9년 만에 러셀 윌슨 시대에서 처음으로 9승을 넘기지 못하게 되었으며 동시에 5할 승률이 완전히 좌절되었다.
  • [[워싱턴 풋볼팀|{{{#!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5a1414; font-size: .8em"
워싱턴}}}]] 17 : 27 [[필라델피아 이글스|
필라델피아
]] - 필라델피아가 선취점을 내줬지만 이후 차곡차곡 점수를 쌓아가면서 승리를 챙겼고, 이 승리로 5할 승률로 복귀했다. 워싱턴은 코로나 관련 격리로 인해 주전 QB인 타일러 하이니키가 결장한 것이 너무 뼈아팠다.

3.2.1. Week 15 종료 이후 경우의 수[편집]


경우의 수

3.3. Week 16[편집]



  •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aa0000; font-size: .8em"
샌프란시스코}}}]] 17 : 20 [[테네시 타이탄스|
테네시
]] - 초반은 샌프란시스코가 테네시를 완벽히 틀어막으며 10:0으로 앞서갔지만 테네시가 후반 공격이 완벽하게 살아나면서 3쿼터에 10점을 내며 동점을 만들었고 4쿼터에 기어코 역전을 시켰다. 샌프란시스코도 2미닛 워닝 직전 다시 17:17 동점을 만들었지만 테네시가 남은 시간을 다 써가면서 위닝 필드골을 성공하며 승리를 거두었다. 그리고 샌프란시스코의 패배로 댈러스가 최소 7번 시드를 확정지으며 NFC에서 2번째로 플레이오프 진출이 확정되었다.
  • [[클리블랜드 브라운스|{{{#!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311d00; font-size: .8em"
클리블랜드}}}]] 22 : 24 [[그린베이 패커스|
그린베이
]] - 애런 로저스가 역사를 썼다. 로저스는 팀 선배인 브렛 파브가 가지고 있었던 패커스 역사상 최다 터치다운 신기록을 작성하면서 승리에 힘을 보탰다. 반면 클리블랜드는 PO에서 한걸음 더 멀어졌다.
  • [[인디애나폴리스 콜츠|{{{#!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002c5f; font-size: .8em"
인디애나폴리스}}}]] 22 : 16 [[애리조나 카디널스|
애리조나
]] - 테네시가 목요일 경기에서 승리하면서, 콜츠가 패배하면 테네시의 지구 우승이 확정되었으나, 인디애나가 이 경기를 이기고 실낱같은 희망을 이어갔다. 반면 애리조나는 이제 와일드카드 하위 시드를 걱정해야 할 위치까지 밀려났다.[11]
  • [[뉴욕 자이언츠|{{{#!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0b2265; font-size: .8em"
뉴욕 자이언츠}}}]] 10 : 34 [[필라델피아 이글스|
필라델피아
[11] 다만 시애틀과 샌프란시스코가 모두 잡히는 바람에 PO는 진출했다.
]] - 필라델피아가 지구 라이벌인 자이언츠를 제압하고 PO희망을 이어간 반면, 자이언츠는 탈락했다.
  • [[로스앤젤레스 램스|{{{#!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003594; font-size: .8em"
LA 램스}}}]] 30 : 23 [[미네소타 바이킹스|
미네소타
]] - 램스가 승리하면서 마침내 NFC 서부지구 선두 자리를 탈환했다. 바이킹스는 이 패배로 PO에서 한걸음 더 멀어졌다.
  • [[버팔로 빌스|{{{#!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00338d; font-size: .8em"
버팔로}}}]] 33 : 21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
뉴잉글랜드
]] : 뉴잉글랜드의 패배로 버팔로가 다시 지구 1위로 올라서면서 AFC 동부는 혼파망이 되었다. 버팔로의 QB인 조쉬 앨런은 NFL 역사상 최초로 첫 4시즌 동안 20개 이상의 러싱 터치다운과 100개 이상의 터치다운을 기록한 선수가 되었다.
  • [[탬파베이 버커니어스|{{{#!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a71930; font-size: .8em"
탬파베이}}}]] 32 : 6 [[캐롤라이나 팬서스|
캐롤라이나
]] : 원래대로라면 탬파의 압승이었겠지만, 15주차에 서술된대로 탬파의 와이드리시버진과 주전 러닝백이 부상으로 모조리 이탈하면서 우세가 많이 좁혀진 상태. 그러나 이러한 예상이 무색하게 탬파베이가 QB인 샘 다널드를 상대로 압살하면서 탬파는 14년만에 NFC 남부지구를 제패한 반면, 캐롤라이나는 이 패배로 플레이오프 탈락이 확정되었다.
  • '''[[잭슨빌 재규어스|{{{#!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006778; font-size: .8em"
잭슨빌}}}]] 21 : 26 [[뉴욕 제츠|
뉴욕 제츠
]] : 재규어스의 17, 18주차 경기가 컨텐더 팀인만큼[12] 이 경기만 패하면 재규어스는 사실상 2년 연속 전체 1픽이 확정되는 상황이었고, 제츠의 잭 윌슨이 52야드 러싱 터치다운을 기록하는 등의 활약으로 5점차 승리를 거두었다. 반면 트레버 로렌스는 이 날도 터치다운을 기록하지 못하면서 최근 두 달동안 단 1개'''의 패싱 터치다운을 기록하는 데에 그쳤다.
  • '''[[디트로이트 라이언스|{{{#!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0076b6; font-size: .8em"
디트로이트}}}]] 16 : 20 [[애틀랜타 팰컨스|
애틀랜타
[12] 17주차에서는 뉴잉글랜드, 18주차에서는 인디애나를 만나게 된다.
]]''' - 홈에서 5전 전패를 기록한 애틀랜타가 홈 첫승을 거두었다. 반면 디트로이트는 4년 연속 지구 꼴찌를 확정지었고, 사실상 전체 2픽을 거머쥐게 되었다.
  • '''[[로스앤젤레스 차저스|{{{#!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058acc; font-size: .8em"
LA 차저스}}}]] 29 : 41 [[휴스턴 텍산스|
휴스턴
]]''' - 이번 라운드의 최대 이변. 차저스의 수비진이 휴스턴에게 탈탈 털리면서 결국 차저스는 PO Spot에서 벗어나고 말았다.
  • [[볼티모어 레이븐스|{{{#!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241773; font-size: .8em"
볼티모어}}}]] 21 : 41 '''[[신시내티 벵골스|
신시내티
]]''' : 지구 1위와 2위인 팀의 맞대결. 웃기게도 이 경기에서 설령 이겨도 두 팀 다 나머지 두 경기를 지면 포스트시즌 진출이 불가능할 수 있다. 경기 결과 벵갈스의 완승으로 끝났고, 레이븐스는 이탈 전력을 감안할 때 서서히 와일드카드에서도 멀어지고 있다.
  • '''[[시카고 베어스|{{{#!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0b162a; font-size: .8em"
시카고}}}]]''' 25 : 24 [[시애틀 시호크스|
시애틀
]] - 시즌을 말아먹었는데 1라운드 픽도 없는 팀들이 만났다. 시애틀에게 있어서는 멸망전이였고, 주전 및 백업의 부상으로 오랜만에 선발 출장한 닉 폴스가 베어스의 승리를 견인하면서 시애틀은 플레이오프 탈락이 확정되었다.
  • '''[[피츠버그 스틸러스|{{{#!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ffb612; font-size: .8em"
피츠버그}}}]] 10 : 36 [[캔자스시티 치프스|
캔자스시티
]]''' - 캔자스시티는 피츠버그를 제압하고 6년 연속 AFC 서부지구를 제패했다. 반면 피츠버그는 이로서 포스트시즌에 더더욱 멀어졌다.
  • [[덴버 브롱코스|{{{#!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fb4f14; font-size: .8em"
덴버}}}]] 13 : 17 [[라스베이거스 레이더스|
라스베이거스
]] - 사실상의 단두대 매치 2. 두 팀은 7승 7패로 처져 있는데 패배하는 팀은 PO경쟁에서 목이 잘릴 것이다. 덴버는 또 다시 레이더스에게 4연승을 대주면서 불리한 위치로 추락했다.[13]
  • [[워싱턴 풋볼팀|{{{#!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5a1414; font-size: .8em"
워싱턴}}}]] 14 : 56 [[댈러스 카우보이스|
댈러스
[13] 한편 덴버의 패배로 정반대편의 NFC 동부지구의 운명이 갈렸다. NFC 동부지구에서 유일하게 덴버에게 승리한 필라델피아의 SOV(승리 팀의 평균 승률)가 덴버의 패배로 더 낮아지면서 산술적으로 필라델피아가 지구 1위 댈러스와 4단계까지 동률이 되어 5단계 SOV에서 역전할 수도 있었던 확률마저 SOV에서 댈러스가 우위를 점하게 되어 사라지면서 댈러스의 지구 우승이 확정되었다.
]] - 이미 경기 전 댈러스의 지구 우승이 확정된 상황에서 댈러스가 전반에만 무려 42득점을 폭격하며 무려 42점차 대승으로 우승 축포를 쏘아 올렸다. 워싱턴은 이 경기를 패하면서 이젠 완전히 벼랑 끝에 몰렸다. 참고로 댈러스가 기록한 56점은 1980년 시즌 6주차에 기록한 이후 가장 많은 득점이었다.
  • [[마이애미 돌핀스|{{{#!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008e97; font-size: .8em"
마이애미}}}]] 20 : 3 [[뉴올리언스 세인츠|
뉴올리언스
]] - 마이애미는 끝내 뉴올리언스마저 제압하면서 1985년 시즌 이후 36년 만에 파죽의 7연승을 기록했다.[14] 뉴올리언스는 테이섬 힐, 트레버 시미언이 전부 코로나 리저브로 빠지면서 4라운드 신인 이안 북이 QB으로 나섰지만 8개의 쌕을 당하며 혹독한 신고식을 치뤘다.


3.3.1. Week 16 종료 이후 경우의 수[편집]


  • AFC 동부 : 동부 지구는 마지막 주에 운명이 결정되며 버팔로가 남은 2경기 모두 승리하면 뉴잉글랜드와 마이애미의 결과와 상관없이 지구 우승이 확정된다. 뉴잉글랜드는 1경기, 마이애미는 2경기 모두 승리하면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 AFC 서부 : 캔자스시티는 17주차에 신시내티에게 승리하고 동시에 테네시가 마이애미에게 패할 경우 1번 시드가 확정된다.
  • AFC 남부 : 테네시는 1승만 추가하면 지구 우승이 확정된다.
  • AFC 북부 : 신시내티는 1승만 추가하면 지구 우승이 확정된다. 반대로 나머지 세 팀은 1패라도 하는 순간 디비전 우승은 물 건너가는 상황.
  • NFC 동부 : 댈러스는 남은 경기 모두 승리하고 그린베이가 1경기라도 패한다면 컨퍼런스 승률에서 앞서 1번 시드가 확정된다. 필라델피아는 다음 경기를 승리하고 동시에 미네소타와 뉴올리언스가 패하면 플레이오프가 확정된다. 워싱턴은 1패만 기록해도 탈락이다.
  • NFC 북부 : 그린베이가 남은 경기 모두 승리하고 댈러스가 1경기라도 패하면 1번 시드가 확정된다.
  • NFC 남부 : 뉴올리언스는 다음 경기를 패하고 필라델피아가 승리하면 탈락이 확정된다.
  • NFC 서부 : 램스가 다음 경기를 승리하거나 지더라도 애리조나가 패한다면 램스의 지구 우승이 확정된다. 반대로 애리조나는 지구 우승을 차지하려면 남은 2경기를 모두 이기고 램스의 결과를 기다려야 한다.


3.4. Week 17[편집]



  • [[필라델피아 이글스|{{{#!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004c54; font-size: .8em"
필라델피아}}}]] 20 : 16 [[워싱턴 풋볼팀|
워싱턴
[14] NFL 역사상 7연패를 한 팀이 7연승으로 치고 나온 것도 처음 있는 일이라고 한다.
]] - 필라델피아가 워싱턴에게 승리함에 따라 워싱턴의 탈락이 확정되었다. 또한 미네소타의 패배로 필라델피아는 와일드카드를 확정지었다.
  • [[로스앤젤레스 램스|{{{#!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003594; font-size: .8em"
LA 램스}}}]] 20 : 19 [[볼티모어 레이븐스|
볼티모어
]] - 램스는 이 경기를 잡고 애리조나가 패배한다면 NFC 서부지구를 제패하게 된다. 일단 경기는 램스가 1점차 승리를 거두었고 5연패에 빠진 볼티모어는 이젠 기적을 바래야하는 상황이다. 쿠퍼 컵은 또 다시 팀 프랜차이즈 역사상 단일 시즌 최다 러싱야드 기록을 경신했다.(1826야드)
  • [[탬파베이 버커니어스|{{{#!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a71930; font-size: .8em"
탬파베이}}}]] 28 : 24 '''[[뉴욕 제츠|
뉴욕 제츠
]] - 탬파베이는 팀 역사상 2번째로 정규리그 12승에 성공했다.[15] 그러나 경기 내용은 탬파 입장에서 좋지는 못했다. 3쿼터 후반까지만 해도 경기는 10-24 제츠의 투 포제션 리드였다. 그 와중에 안토니오 브라운이 경기장을 나가는 만행을 보이며 팀 분위기가 다운되었다. 그러나 브래디가 4쿼터 마지막 드라이브에서 터치다운을 완성시키며 힘겹게 승리했으며, 결국 탬파베이 브루스 애리언스 감독이 안토니오 브라운을 포스트시즌 포함 잔여경기조차도 출전을 허락하지 않겠다'''는 인터뷰를 했고, 세간에서는 이번 사건이 그의 커리어를 끝냈다고 평하는 중이다.
  • [[마이애미 돌핀스|{{{#!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008e97; font-size: .8em"
마이애미}}}]] 3 : 34 [[테네시 타이탄스|
테네시
[15] 첫 번째는 슈퍼볼 우승을 차지했던 2002시즌.
]] - 마이애미가 턴오버 5개로 자멸하며 8연승 실패도 모자라 결국 PO 진출권에서 완전히 낙마하고 말았다. 반면 테네시는 오펜스에서 완벽한 모습을 보이며 남부지구 우승을 확정지었으며 칩스의 패배로 1번 시드로 올라서게 되었다.
  • '''[[잭슨빌 재규어스|{{{#!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006778; font-size: .8em"
잭슨빌}}}]]''' 10 : 50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
뉴잉글랜드
]] - 트레버 로렌스 VS 맥 존스, 하지만 뚜껑을 까보니 예상대로 맥 존스가 로렌스 상대로 압살하며 40점차 완승을 거두면서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 [[라스베이거스 레이더스|{{{#!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000000; font-size: .8em"
라스베이거스}}}]] 23 : 20 [[인디애나폴리스 콜츠|
인디애나폴리스
]] - 서로를 잡아야 PO가 가까워지는 대결. 이 승리로 레이더스는 기사회생했고 인디애나는 마지막 경기에서 모든걸 걸어야하는 상황이 되었다. 한편 콜츠의 조너선 테일러는 팀 프랜차이즈 역사상 단일 시즌 최다 러싱야드 기록을 경신했다.(1734야드)
  • [[캔자스시티 치프스|{{{#!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c0001d; font-size: .8em"
캔자스시티}}}]] 31 : 34 [[신시내티 벵골스|
신시내티
]] - 신시내티가 거함 치프스를 만났다. 캔자스시티가 이 경기를 승리하고 마이애미가 테네시를 잡게 된다면 AFC 1번 시드가 확정되어 디비저널 라운드로 직행하게 되며, 반대로 신시내티가 승리하면 AFC 북부지구 우승이 확정된다.[16] 결국 신시내티가 승리하며 2015시즌 이후 6년만에 지구우승을 확정지었다.[17]
  • [[뉴욕 자이언츠|{{{#!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0b2265; font-size: .8em"
뉴욕 자이언츠}}}]] 3 : 29 [[시카고 베어스|
시카고
[16] 클리블랜드, 피츠버그에는 승률로 앞서고, 볼티모어와 동률이 된다고 해도 맞대결 2승이므로 이긴다.[17] 신시내티의 승리와 동시에 클리블랜드의 탈락이 확정되었다.
]] - 그들만의 리그에서 베어스가 완승을 거두었다. 자이언츠는 이 날 백업 QB 마이크 글레넌이 나서 경기에서 도합 마이너스 10 패싱야드를 기록하는 졸전을 펼쳤다. 한편 자이언츠 감독인 조 저지의 포스트 게임 인터뷰로 인해 그간 부진에 참아왔던 자이언츠 팬덤이 완전히 폭발해버렸다.
  • [[애틀랜타 팰컨스|{{{#!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a71930; font-size: .8em"
애틀랜타}}}]] 15 : 29 [[버팔로 빌스|
버팔로
]] - 버팔로가 이 경기를 승리하고, 뉴잉글랜드와 마이애미가 모두 패한다면 AFC 동부지구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으나 뉴잉글랜드가 승리하면서 마지막 주차까지 알 수 없게 되었다.[18] 애틀랜타는 이 패배로 목이 잘리고 말았다.
  • [[휴스턴 텍산스|{{{#!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03202f; font-size: .8em"
휴스턴}}}]] 7 : 23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
샌프란시스코
[18] 그래도 버팔로는 1990-1993시즌 이후 무려 28년 만에 3시즌 연속 10승 이상이라는 기록을 다시 세우는데 성공했다.
]] - 휴스턴이 다시 한번 고춧가루를 장전했으나, 49ers의 수비에 막혀 허망하게 패배했다. 샌프의 신인 러닝백인 엘리야 미첼이 팀 프랜차이즈 역사상 루키 시즌에 단일 시즌 최다 러싱야드 기록을 경신했다.(878야드)
  • [[덴버 브롱코스|{{{#!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fb4f14; font-size: .8em"
덴버}}}]] 13 : 34 [[로스앤젤레스 차저스|
LA 차저스
]] - 덴버는 이 경기를 패배하면서 탈락이 확정되었고, 차저스는 마지막 주차까지 생존했다. 저스틴 허버트가 과거 팀 선배였던 필립 리버스가 기록한 단일 시즌 최다 패싱 터치다운 기록을 경신했다.
  • [[캐롤라이나 팬서스|{{{#!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0085ca; font-size: .8em"
캐롤라이나}}}]] 10 : 18 [[뉴올리언스 세인츠|
뉴올리언스
]] - 캐롤라이나의 고춧가루가 작렬하기는커녕 뉴올리언스의 희망의 불씨만 살렸다.
  • [[디트로이트 라이언스|{{{#!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0076b6; font-size: .8em"
디트로이트}}}]] 29 : 51 [[시애틀 시호크스|
시애틀
]] - 시애틀이 홈 마지막 경기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었고, 러셀 윌슨은 1950년대 이후 데뷔 이후 10시즌 동안 최다승 기록을 가지고 있는 페이튼 매닝의 112승(포스트시즌 기록 포함.)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었다.
  • [[애리조나 카디널스|{{{#!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97233f; font-size: .8em"
애리조나}}}]] 25 : 22 [[댈러스 카우보이스|
댈러스
]] - 미리 보는 NFC 와일드카드전이 될 수 있는 경기. 댈러스는 상위 시드를 위해, 애리조나는 와일드카드전의 모의고사 격인 경기가 될 것이다. 애리조나가 4쿼터 초반까지 크게 앞서다가 댈러스가 3점차까지 따라갔지만 통한의 오심[19]으로 패했다. 애리조나는 승리하면서 지구 우승에 대한 불씨는 꺼지지 않았다.
  • [[미네소타 바이킹스|{{{#!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4f2682; font-size: .8em"
미네소타}}}]] 10 : 37 [[그린베이 패커스|
그린베이
[19] 애리조나의 위닝 퍼스트 다운 때 애리조나가 무릎이 닿기 전에 펌블을 범했으나, 심판진이 이를 보지 못 했고 하필 댈러스도 챌린지를 할 타임아웃도 없어 결국 뒤집지 못 했다.
]] - 경기 전 댈러스의 패배가 확정되었고 경기는 그린베이가 백업 쿼터백이 나온 미네소타를 완벽히 압도하면서 NFC 1번 시드를 확정지었다. 미네소타는 패배하면서 결국에는 목이 잘리고 말았다.
  • [[클리블랜드 브라운스|{{{#!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311d00; font-size: .8em"
클리블랜드}}}]] 14 : 26 [[피츠버그 스틸러스|
피츠버그
]] - 전날 경기 결과로 인해 클리블랜드가 AFC 북부에서 가장 먼저 탈락이 확정된 후유증이 때문에 사기가 떨어진 클리블랜드의 공격진이 스틸러스의 막강한 수비진에게 9개의 쌕을 허용하면서 완패했다. 한편 모든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빅 벤은 커리어 마지막 홈 경기[20]에서 터치다운 2개를 만들며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3.4.1. Week 17 종료 이후 경우의 수[편집]


  • AFC 동부 : 버팔로가 18주차 제츠에게 승리할 경우 자력으로 지구 우승이 확정되며, 뉴잉글랜드는 18주차 마이애미에게 승리하고 버팔로가 질 경우 지구 우승이 확정된다.[21]

  • AFC 서부 : 18주차에 차저스와 라스베이거스가 맞붙는데, 두 팀 중 승리하는 팀이 플레이오프 막차를 타게 된다. 캔자스시티는 18주차 덴버에게 승리하고 테네시가 패하면 1번 시드를 차지하게 되며 만에 하나 패할 경우 승자승[22]에 밀려 4번 시드까지 내려갈 수도 있다.

  • AFC 북부 : 신시내티는 테네시와 캔자스시티가 패하고 뉴잉글랜드가 패하거나 버팔로가 승리하면 극적으로 1번 시드를 차지하게 된다. 볼티모어는 18주차 피츠버그에게 승리하고 인디애나폴리스, 클리블랜드, 차저스, 마이애미가 전부 패해야 극적으로 플레이오프 막차를 타게 된다. 그러나 알다시피 인디애나폴리스의 마지막 경기 상대는 잭슨빌이기 때문에... 볼티모어의 맞대결 상대인 피츠버그는 볼티모어를 잡고, 레이더스-차저스 경기가 무승부로 끝나지 않는다면 7번 시드를 극적으로 확보하면서 빅 벤의 은퇴 경기를 1경기 더 연장할 수 있게 된다.

  • AFC 남부 : 테네시는 18주차 휴스턴에게 승리하면 1번 시드가 확정되며 만에 하나 져도 캔자스시티와 신시내티, 뉴잉글랜드가 전부 패하거나, 캔자스시티와 신시내티가 모두 승리하고 버팔로가 승리한다면 1번 시드가 확정된다. 인디애나폴리스는 18주차 잭슨빌에게 승리하면 플레이오프가 확정되지만, 전체 꼴찌 잭슨빌에 패하는 대참사가 일어나는 경우 다른 경기의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23]

  • NFC 동부 : 댈러스는 램스와 탬파베이, 애리조나가 모두 패할 경우 2번 시드를 차지하게 된다.

  • NFC 서부 : 램스는 18주차 샌프란시스코에게 승리하면 자력으로 지구 우승이 확정되며 동시에 2번 시드가 확정된다. 애리조나는 18주차 시애틀에게 승리하고 램스가 질 경우 지구 우승이 확정된다. 샌프란시스코는 램스에게 이기거나 뉴올리언스가 패하면 플레이오프가 확정된다.

  • NFC 북부 : 8개 지구 중 유일하게 PO 진출여부와 지구 순위가 확정되었다. 플레이오프와 별개로 디트로이트는 18주차 그린베이에게 패하고 잭슨빌이 승리하면 2022시즌 1순위 지명권을 획득하게 된다.

  • NFC 남부 : 탬파베이는 18주차 캐롤라이나에게 승리하고 램스가 패하면 2번 시드가 확정된다. 뉴올리언스는 18주차 애틀랜타에게 승리하고 샌프란시스코가 패하면 극적으로 플레이오프 막차를 타게 된다. 3년전의 악몽으로 슈퍼볼 진출이 좌절되었는데, 그 때의 상대팀인 램스를 응원하는 처지가 되었다.


3.5. Week 18[편집]


  • 마지막 경기인 만큼 같은 지구의 연관된 팀들의 승부조작을 막기 위해 한국시간 새벽 3시와 6시 25분으로 나뉘어서 열린다. 이번 시즌부터는 18주차 토요일 더블헤더가 생기면서 칩스 vs 브롱코스와 카우보이스 vs 이글스 경기가 토요일(한국시간 일요일) 경기로 편성되었다.

  • [[캔자스시티 치프스|{{{#!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c0001d; font-size: .8em"
캔자스시티}}}]] 28 : 24 [[덴버 브롱코스|
덴버
[20] 설령 피츠버그가 극적으로 플레이오프가 가더라도 7시드이기 때문에 이 경기가 빅 벤의 마지막 홈 경기가 맞다.[21] 여기에 더해 테네시와 캔자스시티가 모두 패배할 경우 디비전 라운드 직행권인 1번 시드를 확보하게 된다.[22] 5주차에 버팔로에게 패했으며 17주차에 신시내티에게 패했다. 즉, 두 팀이 동반 승리를 하면 캔자스시티 입장에서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쓰는 것이다.[23] 만약 고춧가루를 맞을 경우 볼티모어, 차저스가 동시에 패배하거나, 차저스와 피츠버그가 동시에 패배하면서 마이애미가 승리해야 플레이오프로 올라가게 된다.
]] - 이미 탈락한 덴버가 치프스를 고지에서 물먹일 것인가? 덴버는 치프스전 12연패를 기록중이었는데, 4쿼터 중반까지는 앞서나가다가 덴버의 펌블로 치프스가 펌블 리버커리 TD를 기록한 뒤 급격하게 무너지면서 결국 치프스전 13연패를 기록했다. 캔자스는 NFL 역사상 12승 이상을 4시즌 연속으로 기록한 5번째 팀이 되었다.
  • [[댈러스 카우보이스|{{{#!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b0b7bc; font-size: .8em"
댈러스}}}]] 51 : 26 [[필라델피아 이글스|
필라델피아
]] - 댈러스는 이 경기를 승리해도 1번 시드를 먹을 수는 없지만 필라델피아는 와일드카드 상위 시드를 노릴 것이다. 하지만 필라델피아는 승패와 상관없이 타 팀 결과[24]에 따라 시드가 결정되기 때문에 플레이오프에 대비해 주전들을 거의 다 빼고 경기에 임했으며 무난히 댈러스가 승리했다. 그리고 샌프란시스코가 플레이오프를 따내며 이글스는 7번시드가 되었다.
  • [[그린베이 패커스|{{{#!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203731; font-size: .8em"
그린베이}}}]] 30:37 [[디트로이트 라이언스|
디트로이트
[24] 샌프란시스코가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면 7번 시드, 뉴올리언스가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면 6번 시드다.
]] - 워낙에 전력차가 나는 경기이지만 그린베이가 1번 시드를 이미 확정해서 전력을 다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기에 라이언스가 유종의 미를 거둘 가능성도 있다. 어차피 라이언스 입장에서는 이미 이 경기를 이겨도 전체 2픽은 확정이다. 결국 라이언스가 최종전 승리로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후반전부터 투입된 조던 러브가 4쿼터에 치명적인 2인터셉션으로 경기를 날려 애런 로저스의 팀내 위상만 더 올랐다.
  • [[인디애나폴리스 콜츠|{{{#!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002c5f; font-size: .8em"
인디애나폴리스}}}]] 11:26 [[잭슨빌 재규어스|
잭슨빌
]] - 콜츠는 2년 연속으로 잭슨빌을 최종전에 만나게 되었다. 전력만 보면 무려 15.5점차 탑독으로 압도적인 콜츠의 우세지만 콜츠가 2014년 이후로 TIAA 뱅크 필드에서 승리를 거둔 적이 없다는 것이 불안요소.[25] 그리고 이 징크스가 그대로 들어맞아 역대급 업셋이 터졌다. 트레버 로렌스가 오프닝 드라이브부터 터치다운을 하는 등 재규어스가 일방적으로 콜츠를 이겨 트랩 게임을 만들었다. 이후 피츠버그가 연장전 끝에 승리하면서 콜츠는 결국 다 잡은 플레이오프 티켓을 뺏기고 말았다.
  • [[워싱턴 풋볼팀|{{{#!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5a1414; font-size: .8em"
워싱턴}}}]] 22:7 [[뉴욕 자이언츠|
뉴욕 자이언츠
[25] 심지어 잭슨빌이 1-15를 한 지난 시즌에도 유일한 승리가 콜츠전 홈경기였다.
]] - 그들만의 리그에서 자이언츠가 3rd&9에서 쿼터백이 스닉을 하는 탱킹볼을 작렬, 워싱턴이 무난히 승리했다.
  • [[시카고 베어스|{{{#!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0b162a; font-size: .8em"
시카고}}}]] 17:31 [[미네소타 바이킹스|
미네소타
]] - 경기는 미네소타가 승리했다. 또한, 경기가 끝난지 얼마 되지 않아 양 팀 모두 감독, 단장이 물러나게 되었다(...)
  • [[캐롤라이나 팬서스|{{{#!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0085ca; font-size: .8em"
캐롤라이나}}}]] 17:41 [[탬파베이 버커니어스|
탬파베이
]] - 탬파베이는 다시 한번 자신의 먹이감 다놀드를 잡아먹고 대승을 거두었다. 그리고 타 경기 결과 덕분에 2시드를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002244; font-size: .8em"
뉴잉글랜드}}}]] 24:33 [[마이애미 돌핀스|
마이애미
]] - 맥 존스 vs 투아 텅오바일로아, 마이애미가 비록 탈락했으나, 전통적으로 이 즈음에 뉴잉글랜드에게 빅엿을 선사한 적이 한두번이 아닌 팀이라 가장 예측이 힘든 경기이다. 경기 결과 다시 한번 마이애미가 고추가루를 뿌렸다. 패츠 입장에서는 이 경기를 이겨도 제츠가 빌스를 이겨줘야 지구 우승을 하는 상황이라 타격이 크지는 않았다. 다만 시드가 6번으로 내려간 것이 흠이다.[26]
  • [[뉴올리언스 세인츠|{{{#!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d3bc8d; font-size: .8em"
뉴올리언스}}}]] 30:20 [[애틀랜타 팰컨스|
애틀랜타
[26] 물론 치프스를 만나는 7번시드까지 떨어진게 아닌 이상 큰 의미는 없다.
]] - 뉴올리언스는 이미 탈락한 애틀랜타를 상대로 마지막 희망의 불씨를 노렸으나, 결국 나이너스의 승리로 포스트시즌 진출이 좌절되었다.램스에게 한 번 더 엿먹은 세인츠
  • [[테네시 타이탄스|{{{#!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002244; font-size: .8em"
테네시}}}]] 28:25 [[휴스턴 텍산스|
휴스턴
]] - 21:0으로 뒤지던 경기를 휴스턴이 열심히 추격했으나 결국 테네시가 승리해 전체 1번시드를 확정지었다.[27]
  • [[피츠버그 스틸러스|{{{#!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ffb612; font-size: .8em"
피츠버그}}}]] 16:13 [[볼티모어 레이븐스|
볼티모어
[27] 이로서 1라운드 바이를 획득해, 부상복귀가 임박한 데릭 헨리가 1주일 추가로 쉴 수 있는 어드밴티지를 확보했다.
]] - 양팀 다 썩 좋지 못한 경기를 보이며 연장전까지 갔으나, 연장전에서 빅 벤이 4th&8 고포잇을 성공시키고 필드골을 넣어 피츠버그가 신승했다. 또한 예상에도 없었을 잭슨빌의 승리로 피츠버그는 포스트시즌 진출에 파란불이 켜졌다.[28] 반면 볼티모어는 8승 3패에서 6연패로 시즌을 마치며 지구 꼴찌로 추락했다.[29]
  • [[뉴욕 제츠|{{{#!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115740; font-size: .8em"
뉴욕 제츠}}}]] 10:27 [[버팔로 빌스|
버팔로
[28] 완전히 확정은 아닌게, SNF에서 레이더스 vs 차저스가 무승부로 끝나면 스틸러스가 탈락이다(...)[29] 브라운스와 같은 전적인데 디비전 승률에서 밀린다.
]] - 버팔로의 펀터가 7야드 펀트를 차는 등 삽질을 했지만, 제츠는 너무나도 약했다. 빌스가 수비력을 앞세워 승리하여 2년 연속 디비전 우승을 했다. 그리고 이 경기로 제츠는 단일 시즌 500실점 이상을 기록한 팀이라는 불명예를 얻었다.
  • [[신시내티 벵골스|{{{#!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fb4f14 ; font-size: .8em"
신시내티}}}]] 16:21 [[클리블랜드 브라운스|
클리블랜드
]] - 슬픔의 공장을 다시 가동한 브라운스와 지구 우승팀 신시내티의 경기는 양 팀 모두 주전 쿼터백이 결장한 가운데 브라운스가 신승을 거두었다.
  •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aa0000; font-size: .8em"
샌프란시스코}}}]] 27:24 [[로스앤젤레스 램스|
LA 램스
]] - 램스는 지구 우승 및 상위 시드가, 샌프란시스코는 플레이오프 진출 여부가 달린 경기이다. 나이너스의 쿼터백 지미 가로폴로는 UCL 완전 파열 부상을 갖고 출전을 강행했다. 경기 내내 나이너스가 끌려다니는 흐름이었지만, 나이너스가 4쿼터 마지막 드라이브에 기적의 터치다운을 성공하며 연장으로 끌고갔고, 연장에서 필드골을 성공시킨 후 램스의 공격에서 스태포드의 패스를 인터셉션해내면서 승리를 가져와 6번시드를 따냈다. 반면 램스는 4시드로 추락할 수 있는 유일한 경우의 수에 당첨되었고, 헤드코치 션 맥베이는 전반전 리드 시 45승 0패라는 기록이 깨졌다.
  • [[시애틀 시호크스|{{{#!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69be28; font-size: .8em"
시애틀}}}]] 38:30 [[애리조나 카디널스|
애리조나
]] - 시애틀이 승리를 거뒀다. 이로서 애리조나는 5번시드가 되었다.
  • [[로스앤젤레스 차저스|{{{#!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058acc; font-size: .8em"
LA 차저스}}}]] 32 : 35 [[라스베이거스 레이더스|
라스베이거스
]] - 단두대 매치. 이 경기를 승리하는 팀은 플레이오프 진출, 지는 팀은 무조건 탈락. 당연히 이 경기는 선데이 나잇 풋볼로 편성되었다. 그런데 경기 전 재규어스, 스틸러스가 이기면서 두 팀이 무승부를 거두면 사이좋게 플레이오프로 가는 시나리오가 생겼다! 야 야 이거 우리끼리 이러지 말고... 단두대 매치답게 양팀 모두 사생결단의 자세로 나왔고 엄청난 명승부가 나왔다. 4쿼터에 한때 레이더스가 15점 앞서나가던 상황이였고 정규시간 마지막 드라이브에서 29-22로 뒤지던 차저스가 4th 다운을 연속으로 성공시키면서 0초를 남겨두고 기어이 동점을 만들고 설마했던 연장전에 돌입했다. 그리고 레이더스와 차저스가 필드골을 성공시키면서 다시 동점이 되었다. 레이더스는 필드골 사정거리에 진입한 가운데 설마하던 동점으로 마무리하면서 사이좋게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고 스틸러스에 통한에 피눈물을 선사하는가 했지만... 피 튀기는 AFC West 라이벌 사이에 그런 거 없었고 레이더스가 연장 종료 직전 필드골을 성공시키면서 차저스를 탈락시키고 스틸러스와 함께 플레이오프 막차에 탑승했다. [30]

4. 정규시즌 총평[편집]



2021-22시즌 NFL 플레이오프 진출팀

AFC
NFC
시드

전적
시드

전적
지구 우승
1
테네시 타이탄스
12승 5패
1
그린베이 패커스
13승 4패
2
캔자스시티 치프스
12승 5패
2
탬파베이 버커니어스
13승 4패
3
버팔로 빌스
11승 6패
3
댈러스 카우보이스
12승 5패
4
신시내티 벵골스
10승 7패
4
로스앤젤레스 램스
12승 5패
와일드카드
5
라스베이거스 레이더스
10승 7패
5
애리조나 카디널스
11승 6패
6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
10승 7패
6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
10승 7패
7
피츠버그 스틸러스
9승 1무 7패
7
필라델피아 이글스
9승 8패

4.1. AFC[편집]


  • 동부:
    • 버팔로 빌스 (11-6): 전년도 지구우승팀임에도 불구하고 꿀 스케줄을 받았고[31], 한때 패트리어츠한테 1위를 내주기도 했으나 결국 지구 1위를 확정지었다.
    •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 (10-7): 톰 브래디의 후계자로 지명한 맥 존스를 앞세워 1년만에 포스트시즌으로 복귀했다. 다만 기복이 심했다. 초반 6경기 2승 4패 - 이후 7연승 - 마지막 4경기 1승 3패로 뭔가 패츠치고는 아쉬운 성적이었다.
    • 마이애미 돌핀스 (9-8): 초반 8경기 1-7로 강제 탱킹에 들어갔지만 이후 9경기 7연승 포함 8승 1패를 기록하면서 살아났고 마지막 경기에서 다시 한번 뉴잉글랜드 상대로 스윕에 성공하며 그래도 자존심을 지켰다. 그러나 17주차에서 테네시를 넘지 못하고 올해도 희망고문 끝에 분루를 삼켰다. 시즌 종료 직후 브라이언 플로레스 감독이 해고되었는데, 세간의 반응은 그나마 플로레스여서 저 정도라도 한 것인데 왜 잘랐는지 이해가 안 된다는 반응이다.[32]
    • 뉴욕 제츠 (4-13): 샘 다널드를 트레이드하고 드래프트에서 새롭게 데려온 잭 윌슨마저 로렌스와 쿼터백 꼴찌 자리를 두고 다퉜고, 리그에서 가장 헐거운 수비진[33]으로 인해 올해도 익숙한 성적을 거두었다. 그래도 드래프트 1라운드 픽을 얹어준 시호크스가 시즌을 말아먹었고, 다놀드를 무려 2라운드 픽을 주고 사간 캐롤라이나 팬서스 덕분에 드래프트 날에는 웃을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제츠가 이걸 잘 쓸 수 있는지는 영 믿음이 가지 않는다

  • 서부:
    • 캔자스시티 치프스 (12-5): 시즌 초중반에 공격이 틀어막히면서 내려가나 했지만 갑자기 수비가 각성하고 그사이 공격이 회복하면서 가장 먼지 지구우승을 확정지었다. 같은 지구 팀들 중 대놓고 약팀은 없었지만, 그렇다고 해서 치프스를 위협할 정도의 강팀은 없었다. 하지만 신시내티에게 불의의 일격을 당하며 1시드는 테네시에게 헌납했다.
    • 라스베이거스 레이더스 (10-7): 18넥센이 떠오를 정도로 시즌 중반 여러 경기외적 이슈[34]에 난타당했음에도 불구하고 눈물겨운 데렉 카의 똥꼬쇼로 버틴 끝에 결국에는 연고이전 이후 처음이자[35] 팀으로서는 5년 만에 포스트시즌에 복귀했다.
    • 로스앤젤레스 차저스 (9-8): 저스틴 허버트는 5000 패싱야드를 기록한 역대 아홉 번째 선수가 되어 이미 스타의 반열에 올라섰다. 그러나 하위권에 드는 수비력이 발목을 잡아채면서 마지막 주에서 목이 잘렸다.
    • 덴버 브롱코스 (7-10): 시즌 중에 프랜차이즈 스타 본 밀러를 램스로 보냈다. 쿼터백 빼고 다 갖춘(...) 팀이라 평가받았는데 역시 뭔가 못미더우면서도 경쟁력을 유지했지만 17주차에서 가장 먼저 탈락했다. 치프스 상대 연패를 끊지 못한 것은 덤. 쿼터백만 갖추면 된다는 말을 페이튼 매닝 은퇴 이후부터 계속 듣고 있다.

  • 남부: 2강 2약. 리그 최하위후보로 여겨졌던 텍산스와 재규어스는 이변 없이 무너졌다.
    • 테네시 타이탄스 (12-5): 데릭 헨리의 시즌 아웃이라는 악재를 이겨내고 지난 시즌에 이어 지구 우승을 차지했고, 치프스가 불의의 일격을 맞은 걸 놓치지 않고 1시드를 확보했다. 매우 강력한 수비력이 돋보인다.
    • 인디애나폴리스 콜츠 (9-8): 조나단 테일러의 대활약으로 나름 선방하고 있었지만, 마지막 주에 전체 꼴찌 잭슨빌한테 패배하는 대참사를 당해 포스트시즌 진출이 좌절되었다. 결국 마지막 경기에서 충격적인 패배로 카슨 웬츠는 1년만에 팀에서 쫓겨났다.[36] 프로볼 선발된 선수는 7명으로 전 구단 중 최다였는데 그런데도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못했다.
    • 휴스턴 텍산스 (4-13): 시즌 시작 전부터 1,2라운드 픽도 없는데다가 J.J. 왓의 이적, 드션 왓슨의 법정 문제로 0-17 가능성이 거론될 정도였다. 그러나 타이로드 테일러와 이번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에서 뽑은 데이비스 밀스가 생각보다 나은 활약을 펼쳤고, 결정적으로 잭슨빌 상대 강세[37]는 여전히 이어져서 그나마 4승을 챙겼다.
    • 잭슨빌 재규어스 (3-14): 감독 어반 마이어는 전술 및 지도 능력에서 전부 낙제점을 받았고, 성추행 등 개인적인 일탈행동으로 인해 5년 계약 중 한 시즌도 채 못 마치고 추하게 경질당했다. 게다가 큰 기대를 받았던 전체 1번 픽인 트레버 로렌스도 17주차까지 단 한 경기도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지 못했다. 그러나 18주차에 로렌스의 대활약으로 아무도 기대하지 않았던 업셋을 이뤄내며 끔찍한 시즌의 마무리만큼은 좋게 끝낼 수 있었다.

  • 북부:
    • 신시내티 벵골스 (10-7): 2015년 이후 6년만에 디비전 우승을 차지했다. 2년차 쿼터백 조 버로우와 루키 자마르 체이스의 맹활약이 돋보였다. 그러나 우려되는 부분이라면 수준급 공격자원과 예상보다 잘하는 수비진을 갖추고 있지만 기복이 심하고 감독의 자질이 영 못미더운 것, 그리고 젊은 팀이니 당연하지만 포스트시즌 경험이 전무하다는 것이다.
    • 피츠버그 스틸러스 (9-1-7): 올해가 마지막일 것으로 예상되는 벤 로슬리스버거의 답답한 플레이에도 불구하고 미친 수비력을 앞세워 끝내 와일드카드를 확정지으며 빅 벤의 마지막을 유종의 미로 남길 수 있는 여지를 얻었다.
    • 클리블랜드 브라운스 (8-9): 시즌 전 슈퍼볼 우승후보로 꼽힐 정도였지만 예상과는 다르게 매우 부진하고 중후반에 COVID 관련 이슈까지 터졌고, 쿼터백 베이커 메이필드가 부상과 기복으로 점철된 플레이를 선보이면서 현재와 미래에 대해 고민이 많아진 상태다.
    • 볼티모어 레이븐스 (8-9): 시즌 초반부터 당한 줄부상이 결국 발목을 잡았다. 그래도 라마 잭슨이 버티면서 어찌저찌 지구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었으나, 잭슨마저 부상으로 마지막 4경기를 결장하게 되면서, 시즌을 6연패로 마치는 대참사 끝에 지구 최하위까지 떨어졌다.

4.2. NFC[편집]


  • 북부:
    • 그린베이 패커스 (13-4): 패커스는 당초 불지옥 일정 때문에 1번 시드는 힘들지 않을까라는 예측[38]이 있었고, 시즌 중 주전 선수들 다수의 부상 이탈이 있었으나 그것을 모두 극복하고 2년 연속 1번 시드를 따냈다.
    • 미네소타 바이킹스 (8-9): 매 경기 원포인트 포제션 차이로 일관해 팬들의 똥줄을 타게 하고 있으며 끝내 포스트시즌에 낙마했다. 시즌을 끝으로 8년간 부임했던 짐머 감독이 팀을 떠나게 되었다.
    • 시카고 베어스 (6-11): 루키 쿼터백 저스틴 필즈가 애매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다가 감독 맷 내기는 시카고 전역에서 비난을 받았으며 결국 팀은 NFC에서 결국 디트로이트 다음으로 PO 경쟁에서 완전히 낙마했다. 어찌보면 디트로이트보다도 더 망한 시즌이라고도 볼 수 있는게 저조한 성적으로 따낸 전체 7번 픽이 자이언츠한테 넘어가 있기 때문이다.[39]
    • 디트로이트 라이언스 (3-1-13): 12주차까지 11경기 연속 무승으로 또 다시 0-16의 신화를 쓰는 듯 했으나 13주차에 바이킹스를 상대로 드디어 첫 승을 거두었다. 이후 애리조나와 패커스를 상대로 이기며 3승으로 시즌을 마쳤다. 당해 드래프트에서 뽑은 페네이 스웰과 아몬 라 세인트 브라운이 활약하며 그동안 라이언스에서는 볼 수 없었던 드래프티의 약진을 볼 수 있었던 것은 소소한 위안거리였다.

  • 동부:
    • 댈러스 카우보이스 (12-5): 부상에서 복귀한 닥 프레스콧의 활약에 힘입어 NFL 32개 팀들 중 압도적인 최강의 공격력을 앞세워 당당한 NFC 우승경쟁자로 자리잡았다.[40] 미카 파슨스는 DPOY를 수상한건 물론이고 리그 최고의 수비수로 활약, 제리 존스의 신인 보는 눈은 아직도 죽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했다. 다만 제리 존스가 생물학적 아버지라는 내용의 소송을 받았다는 것은 함정이다.
    • 필라델피아 이글스 (9-8): 텍산스와 같이 전체 최하위 후보로 분류뒤었으나 시즌 초반의 시행착오 후 공격의 정체성이 확실히 잡히며 중간등급 팀 정도로 올라오면서 끝내 와일드카드 자리를 거머쥐는 이변을 연출했다. 다만 작년 지구 꼴찌의 여파로 꿀 일정을 받았던 점도 고려해야 한다.[41]
    • 워싱턴 풋볼팀 (7-10): 주전으로 데려온 쿼터백 라이언 피츠패트릭이 첫경기에 시즌아웃됨에도 불구하고 언더독 스토리를 쓰고 있는 쿼터백 테일러 하이니키의 고군분투에 힘입어 와일드카드 싸움에 가세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전년도에 대비해서 수비력이 크게 무너진 것도 마이너스였다.
    • 뉴욕 자이언츠 (4-13): 그야말로 NFL판 2019년 롯데의 모습을 보이며, 일라이 매닝의 은퇴 이후 계속 헤매는 모습만 보여주고 있다. 2021-22시즌 NFL 32개 팀들 중 파워랭킹 32위를 차지했으며, 이런데도 오히려 페이롤은 꽉 차있고, 설상가상으로 세이콴 바클리는 평범한 러닝백으로 전락했다. 게다가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맥빠지는 모습[42]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동안 팀을 역캐리하던 개틀먼 단장이 은퇴했고, 드래프트 1라운드 픽을 얹어준 베어스가 시즌을 말아먹었기 때문에 자이언츠는 비시즌에야 기쁜 일이 생겼다.

  • 서부:
    • 로스앤젤레스 램스 (12-5): 시즌 전에 매튜 스태포드를 트레이드로 영입했고, 중반에는 본 밀러오델 베컴 주니어까지 영입하는 윈나우를 실현해 지구우승을 차지했다. 그러나 전체 1번 시드를 차지할 것 같았던 전반기의 기세에서 내려온 것과, 스태포드가 마지막 경기에서 새가슴을 보여준 것이 플레이오프를 앞둔 램스의 걱정거리이다.
    • 애리조나 카디널스 (11-6): JJ 왓의 합류 이후 7주차까지 7승 무패를 기록하며 관뚜껑을 부수고 나오면서 지구 1위에 올랐으나, 전직 텍산스 듀오 왓과 디안드레 홉킨스의 부상 이후 디트로이트전 패배를 포함 4승 6패로 부진하면서 지구 2위로 내려앉았다. 마지막 경기에서 이미 탈락이 확정된 시호크스를 상대로도 패배해서 팀의 퍼포먼스 자체가 다운된 것 아니냐는 말이 많다.
    •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 (10-7): 시즌 초반 부진했지만, 연이어 승수를 쌓으면서 역시 PO Spot에 합류하며 진정한 3강1약 지구로 자리잡았다. 지미 가로폴로는 ACL 완전 파열이라는 부상에도 마지막 경기에 나서는 투혼을 보여줬다. 물론 그와 별개로 지미지는 더 이상 안 보고 싶다는 것이 샌프 팬들의 반응
    • 시애틀 시호크스 (7-10): 득실차 양수를 기록하고도 무너지며 꼴찌로 추락한 걸로도 모자라 1라운드 픽인 전체 10픽조차도 제츠한테 넘어가서 완전히 망한 시즌이 되었다. 그리고 결국 이 시즌이 프랜차이즈 스타 러셀 윌슨의 시호크스에서의 마지막 시즌이 되어 버리고 말았다.[43]

  • 남부:
    • 탬파베이 버커니어스 (13-4): 톰 브래디는 여전히 건재했고, 팀은 14년만에 지구 1위를 확정했으며 팀 역사상 최초로 13승을 수확했다.
    • 뉴올리언스 세인츠 (9-8): 시즌 전 드류 브리스의 은퇴로 인해 윈나우 노선이 힘들어지자 페이롤을 줄이기 위한 전력 이탈이 매우 많았고, 주전 쿼터백 제이미스 윈스턴의 시즌 아웃이라는 악재까지 터졌지만 마지막 주차까지 플레이오프 가능성이 남아있었다.[44] 그러나 끝내 나이너스의 승리로 포스트시즌이 좌절되었다.
    • 애틀랜타 팰컨스 (7-10): 서서히 경쟁에서 밀려나다가 17주차에서 포스트시즌 탈락이 확정되었다. 한국인 키커 구영회는 작년보다는 스탯 볼륨이 줄기는 했으나 제 몫은 해주었고, 전체 4픽으로 뽑은 타이트엔드 카일 피츠가 분투했지만 역부족이었다. 경기력만 보면 어떻게 이 팀이 7승이나 했는지 의문이 들 정도였기에 탱킹을 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고 결국 이 시즌이 맷 라이언의 팰컨스에서의 마지막 시즌이 되었다.
    • 캐롤라이나 팬서스 (5-12): 그저 로또로 데려왔던 샘 다놀드가 제츠가 문제가 아니라 그냥 자신이 주전급임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했고, 시즌 중반에 캠 뉴튼을 다시 데려왔지만 이마저도 효과가 없었다. 결국 3연승으로 시작했지만 나머지 14경기에서 2승 12패를 기록하고 시즌을 7연패로 마치면서 폭8한 끝에 올해도 DTD로 시즌을 끝마쳤다.

5. 대진표[편집]


  • 킥오프 시각을 표시하였으며, 이는 미국 동부시각(ET[45], UTC -05:00)을 기준으로 한다.[46]
  • 모바일이나 작은 화면으로 볼 시에 표가 난잡하게 보일 수 있음. 컴퓨터 사용 시 브라우저를 늘려 크게 보기 바람.


파일:NFL_Playoffs_Logo.png
2021-22 NFL Playoffs


파일:Road_To_SuperBowlLVI.jpg


[ AFC ]
#1f2024,#f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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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022.01.16 | 20:15 | [[NBC(미국 방송)|[[파일:NBC 아이콘.svg|width=30]]]] ||<-3> 2022.01.15 | 20:15 | [[CBS(미국 방송)|[[파일:CBS 아이콘.svg|width=20]]]] ||<-3> 2022.01.15 | 16:35 | [[NBC(미국 방송)|[[파일:NBC 아이콘.svg|width=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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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3><bgcolor=#002244> '''[[테네시 타이탄스|{{{#4b92db TEN}}}]]''' || '''16''' || '''2''' ||<-3><bgcolor=#c0001d> '''[[캔자스시티 치프스|{{{#ffb612 KC}}}]]''' ||<bgcolor=#ffd700> '''42''' ||
||<-11> '''컨퍼런스 챔피언십 게임''' ||
||<-2><|3> || '''4''' ||<-5><bgcolor=#fb4f14> '''[[신시내티 벵골스|{{{#000000 CIN}}}]]''' ||<bgcolor=#ffd700> '''27''' ||<-2><|3> ||
||<-7> 2022.01.30 | 15:05 | [[CBS(미국 방송)|[[파일:CBS 아이콘.svg|width=20]]]] ||
|| '''2''' ||<-5><bgcolor=#c0001d> '''[[캔자스시티 치프스|{{{#ffb612 KC}}}]]''' || '''24''' ||


[ NFC ]
#1f2024,#fff
||<-11><tablebgcolor=#fff,#1f2023><tablewidth=100%> '''컨퍼런스 챔피언십 게임''' ||
||<-2><|3> || '''6''' ||<-5><bgcolor=#aa0000>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b3995d SF}}}]]''' || '''17''' ||<-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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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디비저널 라운드''' ||
|| '''6''' ||<-3><bgcolor=#aa0000>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b3995d SF}}}]]''' ||<bgcolor=#ffd700> '''13''' ||<|3> || '''4''' ||<-3><bgcolor=#003594> '''[[로스앤젤레스 램스|{{{#ffd100 LAR}}}]]''' ||<bgcolor=#ffd700> '''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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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와일드카드 라운드''' ||
||<width=5%> '''7''' ||<width=20%><bgcolor=#004c54> '''[[필라델피아 이글스|{{{#a5acaf PHI}}}]]''' ||<width=5%> '''15''' ||<|3><width=5%> ||<width=5%> '''6''' ||<width=20%><bgcolor=#aa0000>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b3995d SF}}}]]''' ||<width=5%><bgcolor=#ffd700> '''23''' ||<|3><width=5%> ||<width=5%> '''5''' ||<width=20%><bgcolor=#97233f> '''[[애리조나 카디널스|{{{#fff ARI}}}]]''' ||<width=5%> '''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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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방송 관련[편집]



6. 와일드 카드 라운드[편집]



파일:NFL_Playoffs_Logo.png
2021-22 NFL Playoffs Wild Card Round

리그
경기 시간
시드
AWAY
결과
HOME
시드
방송사
AFC
1월 15일 16:35 (ET)
5
라스베이거스 레이더스
19
26
신시내티 벵골스
4
파일:NBC 아이콘.svg
AFC
1월 15일 20:15 (ET)
6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
17
47
버팔로 빌스
3
파일:CBS 로고.svg
NFC
1월 16일 13:00 (ET)
7
필라델피아 이글스
15
31
탬파베이 버커니어스
2
파일:FOX 로고.svg
NFC
1월 16일 16:30 (ET)
6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
23
17
댈러스 카우보이스
3
파일:CBS 로고.svg
파일:니켈로디언 로고.svg
AFC
1월 16일 20:15 (ET)
7
피츠버그 스틸러스
21
42
캔자스시티 치프스
2
파일:NBC 아이콘.svg
NFC
1월 17일 20:15 (ET)
5
애리조나 카디널스
11
34
로스앤젤레스 램스
4
파일:ABC(미국) 로고.svg
파일:ESPN 로고.svg


파일:2021NFLPlayoffs_WildCard.jpg


2021-22 NFL Playoffs Wild Card Round Poster


6.1. AFC[편집]



6.1.1. #7 피츠버그 스틸러스 VS #2 캔자스시티 치프스[편집]


파일:NFL_Playoffs_Logo.png
2021-22 NFL Playoffs Wild Card Round
2022.01.16 20:15 ET | GEHA 필드 앳 애로헤드 스타디움

TEAM
1Q
2Q
3Q
4Q
TOTAL
PIT
0
7
7
7
21
KC
0
21
14
7
42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득점 루트 ]
시간
득점 루트
스코어
2Q
10:41

KC 31야드 1st & 10 → RB 데럴 윌리엄스 펌블
→ LB TJ 왓 펌블 리커버리 TD → K 크리스 보스웰 엑스트라 킥 성공

PIT 7 : 0 KC
2Q
05:45

PIT 4야드 2nd & Goal → RB 제릭 맥키넌 리시빙 TD
→ K 해리슨 벗커 엑스트라 킥 성공

PIT 7 : 7 KC
2Q
01:55

PIT 12야드 3rd & 7 → WR 바이런 프링글 리시빙 TD
→ K 해리슨 벗커 엑스트라 킥 성공

PIT 7 : 14 KC
2Q
00:13

PIT 48야드 3rd & 20 → TE 트래비스 켈시 리시빙 TD
→ K 해리슨 벗커 엑스트라 킥 성공

PIT 7 : 21 KC
3Q
10:13

PIT 1야드 3rd & Goal → G 닉 알레그리티 리시빙 TD
→ K 해리슨 벗커 엑스트라 킥 성공

PIT 7 : 28 KC
3Q
09:14

PIT 31야드 2nd & 12 → WR 타이릭 힐 리시빙 TD
→ K 해리슨 벗커 엑스트라 킥 성공

PIT 7 : 35 KC
3Q
04:10

KC 13야드 1st & 10 → WR 디온테 존슨 리시빙 TD
→ K 크리스 보스웰 엑스트라 킥 성공

PIT 14 : 35 KC
4Q
14:13

PIT 2야드 1st & Goal → WR 바이런 프링글 리시빙 TD
→ K 해리슨 벗커 엑스트라 킥 성공

PIT 14 : 42 KC
4Q
07:36

KC 15야드 1st & 10 → WR 제임스 워싱턴 리시빙 TD
→ K 크리스 보스웰 엑스트라 킥 성공

PIT 21 : 42 KC



파일:2021NFL_WildCard_PITvsKC.jpg

  • 프리뷰(캔자스시티 팬이라면 이 문서 참조.)
백전노장[47] vs 현 시점 쿼터백 3대장 중 1인.[48] 과연 빅 벤의 은퇴경기는 한 차례 더 연장될 것인가? 두 팀은 16주차에 대결했었는데 그 때는 36:10으로 칩스의 압승으로 끝이 났다. 최근 플레이오프 맞대결은 2016년 디비저널 라운드였으며, 당시 18:16으로 스틸러스가 승리했다.


파일:2021NFL_WildCard_KC.jpg

  • 경기 리뷰
전반 중반까지는 피츠버그의 강력한 수비가 캔자스의 오펜스를 연이어 막아내면서 선취점을 가져갔으나 마홈스가 전반 종료 5분을 남기고 각성해버리며 3개의 터치다운을 만들어버렸고 후반 초반까지 35-0 RUN을 만든 끝에 사실상 승부가 결정났다. 스틸러스는 마지막 공격 기회가 남아있었지만 아쉽게 터치다운에 실패하면서 빅 벤의 17년 동안의 NFL 여정이 이렇게 마무리되었다.[49] 그리고 마홈스는 빅 벤 앞에서 포스트시즌 단일 경기 400야드 이상의 패싱과 5번 이상의 패싱 터치다운을 기록하면서[50]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6.1.2. #6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 VS #3 버팔로 빌스[편집]


파일:NFL_Playoffs_Logo.png
2021-22 NFL Playoffs Wild Card Round
2022.01.15 20:15 ET | 하이마크 스타디움

TEAM
1Q
2Q
3Q
4Q
TOTAL
NE
0
3
7
7
17
BUF
14
13
6
14
47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득점 루트 ]
시간
득점 루트
스코어
1Q
09:58

NE 8야드 2nd & Goal → TE 도슨 녹스 리시빙 TD
→ K 타일러 배스 엑스트라 킥 성공

NE 0 : 7 BUF
1Q
05:48

NE 11야드 1st & 10 → TE 도슨 녹스 리시빙 TD
→ K 타일러 배스 엑스트라 킥 성공

NE 0 : 14 BUF
2Q
07:24

NE 3야드 2nd & Goal → RB 데빈 싱글테리 러싱 TD
→ K 타일러 배스 엑스트라 킥 실패

NE 0 : 20 BUF
2Q
02:00

NE 16야드 2nd & 1 → RB 데빈 싱글테리 러싱 TD
→ K 타일러 배스 엑스트라 킥 성공

NE 0 : 27 BUF
2Q
00:06

BUF 26야드 2nd & 10 → K 닉 폴크 44야드 FG 성공
NE 3 : 27 BUF
3Q
08:56

NE 34야드 2nd & 1 → WR 이메뉴얼 샌더스 리시빙 TD
→ K 타일러 배스 엑스트라 킥 실패

NE 3 : 33 BUF
3Q
04:16

BUF 3야드 4th & Goal → WR 켄드릭 본 리시빙 TD
→ K 닉 폴크 엑스트라 킥 성공

NE 10 : 33 BUF
4Q
13:27

NE 19야드 2nd & 6 → WR 가브리엘 데이비스 리시빙 TD
→ K 타일러 배스 엑스트라 킥 성공

NE 10 : 40 BUF
4Q
08:41

NE 1야드 2nd & Goal → OT 토미 도일 리시빙 TD
→ K 타일러 배스 엑스트라 킥 성공

NE 10 : 47 BUF
4Q
01:49

BUF 4야드 4th & Goal → WR 켄드릭 본 리시빙 TD
→ K 닉 폴크 엑스트라 킥 성공

NE 17 : 47 BUF



파일:2021NFL_WildCard_NEvsBUF.jpg

  • 프리뷰
GOAT의 후계자 vs AFC 동부의 새로운 맹주. 디비저널 라이벌 매치로 올 시즌 버팔로에서의 경기는 패츠가 승리했다. 두 팀의 플레이오프 맞대결은 1963년 이후 무려 58년 만이며[51] NFL 통합 이후로는 최초다.


파일:2021NFL_WildCard_BUF.jpg

  • 경기 리뷰(뉴잉글랜드 팬이라면 이 문서 참조.)
공공의 적 격파!
전반전은 빌스가 한때 27-0 Run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리드를 잡았다. 이 상황에서 버팔로의 타이트엔드인 도슨 녹스(Dawson Knox)가 1993년의 빌 브룩스에 이어서 최초로 버팔로의 포스트시즌 단일 경기에서 2개 이상의 리시빙 터치다운을 기록한 선수가 되었다. 후반전은 그나마 패츠가 정신을 차리면서 14점을 뽑았지만 이미 점수는 너무 많이 벌어져 있었고[52] 빌스가 40득점을 기록하면서 1990, 1992년 이후 3번째로 팀 역사상 포스트시즌 포함 40득점을 4번 이상 기록한 시즌이 되었다. 특히 조시 앨런은 빌스 역사에 처음으로 플레이오프에서 5TD 0INT을 기록한 쿼터백이 되었으며 본인이 나선 모든 드라이브에서 모두 터치다운을 기록하는 진기록을 세웠다.[53] 반면 패츠의 QB 맥 존스는 인터셉션 2개를 던지며 자멸했으며[54] 리그 상위권에 위치했던 수비진마저 금일 경기에서 47점을 허용했는데 이는 팀 포스트시즌 경기 역사상 2번째로 나쁜 기록이라고 한다.[55], 또한 빌 벨리칙 체제 하 처음으로 플레이오프에서 30점차 이상 대패를 했다.

6.1.3. #5 라스베이거스 레이더스 VS #4 신시내티 벵골스[편집]


파일:NFL_Playoffs_Logo.png
2021-22 NFL Playoffs Wild Card Round
2022.01.15 16:35 ET | 폴 브라운 스타디움

TEAM
1Q
2Q
3Q
4Q
TOTAL
LV
3
10
0
6
19
CIN
10
10
3
3
26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득점 루트 ]
시간
득점 루트
스코어
1Q
09:28

CIN 28야드 4th & 3 → K 대니얼 칼슨 47야드 FG 성공
LV 3 : 0 CIN
1Q
04:43

LV 7야드 3rd & Goal → TE C.J 우조마 리시빙 TD
→ K 에반 맥피어슨 엑스트라 킥 성공

LV 3 : 7 CIN
1Q
01:18

LV 13야드 4th & 8 → K 에반 맥피어슨 31야드 FG 성공
LV 3 : 10 CIN
2Q
10:23

LV 12야드 4th & Goal → K 에반 맥피어슨 30야드 FG 성공
LV 3 : 13 CIN
2Q
07:58

CIN 10야드 4th & 8 → K 대니얼 칼슨 28야드 FG 성공
LV 6 : 13 CIN
1Q
04:43

LV 10야드 3rd & 4 → WR 타일러 보이드 리시빙 TD
→ K 에반 맥피어슨 엑스트라 킥 성공

LV 6 : 20 CIN
2Q
00:19

CIN 14야드 2nd & 10 → WR 제이 존스 리시빙 TD
→ K 대니얼 칼슨 엑스트라 킥 성공

LV 13 : 20 CIN
3Q
10:23

LV 25야드 4th & 6 → K 에반 맥피어슨 43야드 FG 성공
LV 13 : 23 CIN
4Q
14:20

CIN 16야드 4th & Goal → K 대니얼 칼슨 34야드 FG 성공
LV 16 : 23 CIN
4Q
06:49

LV 10야드 4th & 1 → K 에반 맥피어슨 43야드 FG 성공
LV 16 : 26 CIN
4Q
03:37

CIN 10야드 4th & 3 → K 대니얼 칼슨 28야드 FG 성공
LV 19 : 26 CIN



파일:2021NFL_WildCard_LVvsCIN.jpg

  • 프리뷰
데릭 카 VS 조 버로우. 시즌 내내 외흉[56]을 입으면서도 살아서 진출한 레이더스 vs 시즌 전 기대치[57]를 뒤엎고 영건들이 각성하여 6년만에 지구 우승을 달성한 벵갈스. 정규시즌 맞대결에서는 벵갈스의 32:13 압승으로 끝났었다.[58] 두 팀의 플레이오프 대결은 1990년 디비저널 라운드 이후 32년 만으로 당시 20:10으로 오클랜드를 연고로 하던 레이더스가 승리했었다.[59]

추가로 신시내티는 1991년 이후로, 라스베이거스는 준우승 시즌이자 연고이전을 하기 전인 2003년 이후로 포스트시즌 승리가 아예 없다.[60] 또한 신시내티는 2000년 이후 포스트시즌 진출 횟수는 8번으로 공동 4위지만 전부 첫 경기에서 광탈했다.


파일:2021NFL_WildCard_CIN.jpg

  • 경기 리뷰(신시내티 팬이라면 이 문서를 참조.)
터치다운에서 승부가 갈렸다. 이 경기는 NFL 역사상 최초로 양 팀 모두가 4개 이상의 필드골 득점을 한 포스트시즌 경기가 되었는데, 경기 결과 터치다운을 1개 더 성공시킨 신시내티가 승리했다. 라스베이거스는 4쿼터 종료 15초를 남기고 4th&10에서 동점을 만들고 연장까지 승부를 끌고 갈 기회가 있었지만, 그 기회를 인터셉션으로 날려버리면서 아깝게 탈락했고 덧붙여 이 패배로 인해 19년 연속 포스트시즌 무승이라는 불명예를 계속 지게 되었다.[61] 반면 신시내티는 이 승리로 현존 미국 프로스포츠에서 제일 길었던 31년 간의 포스트시즌 무승이라는 저주를 깨버리는 데 성공했다.

경기 결과와는 별개로 심판 판정에 문제가 많았다. 특히 주심이었던 제롬 보거 심판의 경우 자질이 의심될 정도로 매우 심각했다.[62] 2쿼터 투미닛 워닝 이후 스크램블을 하다가 터치다운으로 연결되는 패스를 던졌는데 두 발이 나가지도 않았는데 휘슬을 불었다가 뒤늦게 터치다운으로 정정했으며[63], 3쿼터에는 레이더스가 타임아웃을 부르는데 보지 못 하고 그대로 플레이를 진행했는데[64] 뒤늦게 타임아웃을 선언하여 플레이가 무산되었다.[65] 그러고 3쿼터 8분 남았을 때 레이더스의 3rd 다운 공격 도중 WR 헌터 렌프로가 1st 다운을 갱신한 직후 받은 뒤 공을 떨어뜨렸는데, 완전히 캐치가 안 된 상태에서 떨어뜨린 걸 1st 다운 후 펌블이라고 선언했다. 펌블된 볼이 사이드라인으로 빠져나갔기 때문에 1st 다운이 되었기에 당연히 벵갈스는 챌린지를 신청했고 바로 번복되었다.#[66]


6.2. NFC[편집]



6.2.1. #7 필라델피아 이글스 VS #2 탬파베이 버커니어스[편집]


파일:NFL_Playoffs_Logo.png
2021-22 NFL Playoffs Wild Card Round
2022.01.16 13:00 ET | 레이먼드 제임스 스타디움

TEAM
1Q
2Q
3Q
4Q
TOTAL
PHI
0
0
0
15
15
TB
14
3
14
0
31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득점 루트 ]
시간
득점 루트
스코어
1Q
10:05

PHI 2야드 2nd & Goal → RB 지오바니 버나드 러싱 TD
→ K 라이언 서컵 엑스트라 킥 성공

PHI 0 : 7 TB
1Q
00:28

PHI 1야드 2nd & Goal → RB 키션 본 러싱 TD
→ K 라이언 서컵 엑스트라 킥 성공

PHI 0 : 14 TB
2Q
09:20

PHI 16야드 4th & Goal → K 라이언 서컵 34야드 FG 성공
PHI 0 : 17 TB
3Q
07:42

PHI 2야드 1st & Goal → TE 롭 그롱카우스키 리시빙 TD
→ K 라이언 서컵 엑스트라 킥 성공

PHI 0 : 24 TB
3Q
05:25

PHI 36야드 1st & 10 → WR 마이크 에반스 리시빙 TD
→ K 라이언 서컵 엑스트라 킥 성공

PHI 0 : 31 TB
4Q
12:15

TB 34야드 1st & 10 → RB 보스턴 스캇 러싱 TD
→ K 제이크 엘리엇 엑스트라 킥 성공

PHI 7 : 31 TB
4Q
04:51

TB 16야드 3rd & 4 → WR 케네스 게인웰 리시빙 TD
→ WR 데본타 스미스 2PT 컨버전 성공

PHI 15 : 31 TB



파일:2021NFL_WildCard_PHIvsTB.jpg

  • 프리뷰
제일런 허츠 VS GOAT. 사실상 슈퍼볼 52의 리매치. 과연 독수리들의 이변은 지속될 것인지, 아니면 GOAT의 8번째 우승반지를 향한 진군이 시작될 것인지? 두 팀의 최근 플레이오프 맞대결은 2002-03 시즌 NFC 챔피언십 게임으로 당시 27:10으로 벅스가 승리하고 슈퍼볼에 진출하여 우승까지 차지했었다.[67] 참고로 이글스는 러싱 공격이 리그 1위이고, 벅스는 패싱 공격이 리그 1위이다.

다만 변수는 날씨인데, 경기 당일 비로 인해 초속 10m의 강풍이 불기 때문에 패싱 게임을 하는 벅스로서는 오히려 불리한 상황이다. 이 때문에 이글스의 업셋을 예상하는 여론도 있다.


파일:2021NFL_WildCard_TB.jpg

  • 경기 리뷰(탬파베이 팬이라면 이 문서 참조.)
점수차를 보면 그렇게 차이가 안나보이지만, 벅스는 1쿼터에만 터치다운 두 개를 기록하며 3쿼터까지 모든 득점을 올리는 활발한 공격을 보여준 반면 필라델피아는 한 점도 못내면서 3쿼터까지 31-0 런이 나왔고 4쿼터 들어서 이글스의 수비가 분전하며 공격에서도 뒤늦은 2번의 터치다운과 1번의 2포인트 컨버전으로 추격했지만 이미 게임이 끝난 상황에서 벅스 수비가 전반만큼 적극적으로 수비하지 않아 점수를 딴 것이었기에 이변은 없었다.
1쿼터에서 이글스의 공격진이 겨우 12야드밖에 전진하지 못하며 벅스의 수비진에게 잡아먹힌 반면 벅스의 공격진이 이글스의 수비진을 농락하며 기선을 완전히 제압했다. 특히 바람 때문에 패싱 게임[68]을 하는 벅스에게 불리하다는 예상이 많았지만 GOAT에게는 그런 거 없었다. 물론 주요 웨폰이 여러가지 사정으로 인해 죄다 이탈하여 믿을맨은 마이크 에반스그롱크 뿐이었지만 이미 패츠에서 탤런트가 떨어지는 리시버진을 이끌고 수퍼볼을 들어올렸던 브래디에게 어려운 미션은 아니었다.[69] 시즌 내내 부상에 시달렸던 벅스의 디펜스 팀은 플레이오프에 대다수 선수가 복귀하여 완벽에 가까운 런디펜스를 선보였다. 반대로 제일런 허츠는 강풍으로 인해 패스를 던지기 힘들어했으며, 세이프티 윈필드 주니어와 코너백 자말 딘까지 합세한 블리츠 전술에 대처하지 못해 고비마다 무너졌다. 경험과 팀 체급의 차이를 넘지 못한 이글스의 대패였다.


6.2.2. #6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 VS #3 댈러스 카우보이스[편집]


파일:NFL_Playoffs_Logo.png
2021-22 NFL Playoffs Wild Card Round
2022.01.16 16:35 ET | AT&T 스타디움

TEAM
1Q
2Q
3Q
4Q
TOTAL
SF
10
6
7
0
23
DAL
0
7
0
10
17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득점 루트 ]
시간
득점 루트
스코어
1Q
10:59

DAL 4야드 1st & Goal → RB 엘리야 미첼 러싱 TD
→ K 로비 골드 엑스트라 킥 성공

SF 7 : 0 DAL
1Q
04:58

DAL 35야드 4th & 11 → K 로비 골드 53야드 FG 성공
SF 10 : 0 DAL
2Q
09:44

DAL 24야드 4th & 1 → K 로비 골드 40야드 FG 성공
SF 13 : 0 DAL
2Q
05:24

SF 20야드 3rd & 5 → WR 아마리 쿠퍼 리시빙 TD
→ K 그렉 주얼라인 엑스트라 킥 성공

SF 13 : 7 DAL
2Q
03:08

DAL 34야드 4th & 6 → K 로비 골드 52야드 FG 성공
SF 16 : 7 DAL
3Q
05:58

DAL 26야드 1st & 10 → WR 디보 새뮤얼 리시빙 TD
→ K 로비 골드 엑스트라 킥 성공

SF 23 : 7 DAL
4Q
11:58

SF 33야드 4th & 7 → K 그렉 주얼라인 51야드 FG 성공
SF 23 : 10 DAL
4Q
08:08

SF 5야드 3rd & Goal → QB 닥 프레스콧 러싱 TD
→ K 그렉 주얼라인 엑스트라 킥 성공

SF 23 : 17 DAL



파일:2021NFL_WildCard_SFvsDAL.jpg

  • 프리뷰
지미 가로폴로 VS 닥 프레스콧. 1980~90년대를 호령했던 두 팀이 와일드카드에서 만났다. 두 팀과의 플레이오프 맞대결은 1994년 NFC 챔피언십 게임 이후 무려 27년 만이다.[70] 양 팀 간 포스트시즌 맞대결 전적은 댈러스가 5승 2패로 우세.


파일:2021NFL_WildCard_SF.jpg

  • 경기 리뷰(댈러스 팬이라면 이 문서 참조.)
49ers가 포스트시즌 댈러스 원정에서 마침내 첫 승을 거두었다. 전반전부터 카우보이스의 수비가 49ers를 막지 못 하면서 모든 드라이브에서 실점을 내주는 등 초장부터 16:7을 내줬다. 3쿼터에도 이는 달라지지 않아 인터셉션으로 공격권을 내준 뒤 그대로 터치다운을 허용해 한 때 23:7까지 벌어졌다. 하지만 4쿼터 닉 보사가 부상을 당하면서 49ers 수비진이 약화되면서 카우보이스가 추격을 시작했고 비록 턴오버가 나왔지만 기를 쓰고 23:17까지 만들었다. 그리고 남은 시간 40초 동안 야드를 야금야금 전진했는데...

14초를 남긴 상황에서 2nd & 1에서 닥 프레스캇이 쿼터백 러싱을 시도했는데 1st 다운 갱신만 하는 걸 너무 가는 바람[71]에 시간도 안 멈추는 상황에서 오라인 정렬에 시간이 많이 소모되었고 거기에 심판마저 공을 세팅하려고 급하게 가다가 오라인을 뚫고[72] 지나가면서 정렬에 더 시간이 걸려 스파이크를 너무 늦게해버렸고 스파이크를 하기 직전 0초가 되면서 결국 허무하게 마지막 기회를 날려버렸다. 프레스캇이 격하게 항의를 했지만 알렉스 켐프 주심이 경기 종료를 선언하여 완전히 못을 박아버렸다. 이로서 클래식 매치는 카우보이스가 대역전극을 쓰기도 전에 허무하게 끝나면서 이번 플레이오프 첫 업셋이 탄생했다.

다만 경기 질적으로 내내 좋지 않았다. 샌프란시스코의 러싱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해 169야드를 내줬을 뿐더러 오라인끄지 무너져버려 색만 5개를 기록, 그 결과 패스 러쉬 대응에 약한 프레스캇이 턴오버를 남발하는 것으로 이어졌다. 또한 상대 쿼터백 지미 가로폴로가 손가락 부상을 달고 뛰었는데도 졌다.
경기가 끝난 직후 레딧 등 미국 현지 반응은 당연히 프레스캇이 생각 없이 플레이를 했다고 프레스캇을 비난하는 중.[73]

그러나 충격적인 건 마지막 저 쿼터백 드로우가 프레스캇이 혼자 선택한 것도 아니고 원래부터 미리 연습하고 플레이한 플레이북에도 있던 전술이라는 점. 이 경기 전체적으로 봐도 쓸데없이 레터럴 패스를 남발하는 등 이상한 플레이 콜링이 몇 차례 있었다. 보통 헤일메리를 하기위해 '16초'가 필요한데 '14초'가 남은 시점에서 헤일메리를 노리는 것이었다면 닥 프레스캇이 몇 야드 더 가겠다고 슬라이딩을 하는게 아니라, 러닝을 멈추고 심판의 위치를 확인해서 공을 주고 최대한 빠르게 스파이크를 해야 했는데, 플레이북에도 있는 전술을 전혀 제대로 수행하지 못했다.

결론적으로 로스터만 보면 신인왕 후보부터 올해의 수비수상 후보 등등 뛰어난 선수들이 포진되어 있음에도 첫 라운드에서 탈락한 댈러스는 DTD, 직전 주에야 겨우 플레이오프 진출이 확정된 샌프란시스코는 디비전 라운드로 가서 2년 전 챔피업쉽 게임에서 승리한 그린베이 패커스를 만난다.

한편 올해도 어김없이 니켈로디언이 와일드카드를 중계했는데, 이번 시즌은 이 경기를 중계했다.[74] 중계 이후 한국의 엠빅뉴스에서 이를 다뤘다.

6.2.3. #5 애리조나 카디널스 VS #4 로스앤젤레스 램스[편집]


파일:NFL_Playoffs_Logo.png
2021-22 NFL Playoffs Wild Card Round
2022.01.17 20:15 ET | 소파이 스타디움

TEAM
1Q
2Q
3Q
4Q
TOTAL
ARI
0
0
8
3
11
LAR
7
14
7
6
34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득점 루트 ]
시간
득점 루트
스코어
1Q
03:55

ARI 4야드 3rd & Goal → WR 오델 베컴 주니어 리시빙 TD
→ K 맷 게이 엑스트라 킥 성공

ARI 0 : 7 LAR
2Q
12:01

ARI 1야드 3rd & Goal → QB 매튜 스태포드 러싱 TD
→ K 맷 게이 엑스트라 킥 성공

ARI 0 : 14 LAR
2Q
08:07

ARI 4야드 3rd & 7 → LB 데이비드 롱 인터셉션 & PICK 6
→ K 맷 게이 엑스트라 킥 성공

ARI 0 : 21 LAR
3Q
10:40

ARI 7야드 2nd & 6 → WR 쿠퍼 컵 리시빙 TD
→ K 맷 게이 엑스트라 킥 성공

ARI 0 : 28 LAR
3Q
04:15

LAR 2야드 2nd & Goal → RB 제임스 코너 러싱 TD
→ WR 앙투안 웨슬리 2PT 컨버전 성공

ARI 8 : 28 LAR
4Q
15:00

ARI 15야드 4th & 5 → K 맷 게이 37야드 FG 성공
ARI 8 : 31 LAR
4Q
10:17

LAR 37야드 4th & 20 → K 맷 프레이터 55야드 FG 성공
ARI 11 : 31 LAR
4Q
04:24

ARI 28야드 4th & 3 → K 맷 게이 46야드 FG 성공
ARI 11 : 34 LAR



파일:2021NFL_WildCard_ARIvsLAR.jpg

  • 프리뷰
카일러 머리 vs 매튜 스태포드. 정규시즌 중 한 경기씩 가져간 이 시즌 시리즈를 마무리짓고 NFC 서부의 진정한 패권, 그리고 소파이 스타디움의 개장 첫 플레이오프 승리[75]를 가져갈 팀은? 두 팀의 플레이오프 맞대결은 1975년 디비저널 플레이오프 이후 46년 만이다.[76] 당시 35:23으로 램스가 승리했다. 그리고 경기 시작 전인 1월 17일, 부상으로 자리를 비웠던 J.J. 왓이 복귀한다. 램스 입장에서는 카디널스의 수비의 중심이 복귀한다는 상당히 부담스러운 상황에 직면하게 되었다.


파일:2021NFL_WildCard_LAR.jpg

  • 경기 리뷰(애리조나 팬이라면 이 문서 참조.)
그러나 애리조나가 디비전 라운드로 올라가는 일은 없었다. 램스는 전반전을 21-0으로 압도했는데, 이날 스태포드가 패스 레이팅 154.5라는 수치를 찍은 덕분에 소니 미첼-쿠퍼 컵-오델 베컴 주니어로 이어지는 공격진이 애리조나의 수비진을 완전히 개박살낸 반면, 머리는 오늘 경기가 자신의 첫 PS 경기였는데도 불구하고 2개의 인터셉션 포함 패스 레이팅 40.9로 역귀를 넘어 민폐급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면서[77][78] 6년 만에 포스트시즌에 복귀한 팀을 탈락으로 이끈 원흉이 되었다.

6.3. 와일드 카드 라운드 총평[편집]


샌프란시스코를 제외하면 업셋은 없었다. 오히려 약간 다른 의미의 이변이 일어났는데, 접전일 것이라 예상되었던 경기 중 두 경기[79]가 그것을 비웃듯이 완전히 일방적인 경기로 끝났다는 것이다.

우선, 힘겹게 7번시드를 타냈던 피츠버그 스틸러스캔자스시티 치프스를 상대로 원사이드하게 패배했다. NFC 7번시드였던 필라델피아 이글스 역시 탬파베이 버커니어스의 주전 리시버진의 대량 이탈에도 불구하고 완패를 당했다. 이로 인해 7시드의 도입으로 인해 포스트시즌에서 저급 경기가 많이 나오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많이 보이고 있다.

사실 양 리그 7번시드 두 팀은 포스트시즌 진출에 운도 많이 따랐다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 피츠버그는 볼티모어/클리블랜드의 부상병동과 전력상 우위인 콜츠가 마지막주에 전체 꼴찌 재규어스한테 지는 대이변으로 예상 밖의 행운이 따랐고, 필라델피아는 지난해 지구 꼴찌로 낮은 난이도의 스케쥴을 받았고 5할 이상의 팀을 상대로는 단 1승, 그것도 부상병동 세인츠를 상대로 거두는 데에 그쳤다.

3-6시드 간의 경기는 버팔로 빌스가 예상을 뛰어넘고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를 상대로 모든 드라이브를 전부 터치다운으로 만드는 등 완벽하게 박살내면서 나름 기대를 모았던 경기가 김이 팍 빠져버렸다.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댈러스 카우보이스의 경기는 카우보이스가 올시즌 보여준 문제점이 모조리 터지면서 언더독인 49ers가 앞서나갔고, 카우보이스가 막판 역전을 노렸지만 페널티와 아쉬운 판단력으로 자멸하면서 무위로 돌아갔다.[80][81]

4-5시드 간의 경기는 오심으로 점철되고 뭔가 답답한 경기 끝에 신시내티 벵골스라스베이거스 레이더스를 꺾으면서 31년 동안 포스트시즌 무승이라는 징크스를 떨쳐냈고, 로스앤젤레스 램스는 시즌 막판에 가면서 폼이 나락으로 떨어진 애리조나 카디널스[82]를 아예 관짝 안으로 짓밟아넣으면서 승리를 챙겼다.

와일드카드전의 결과로 NFC 동부지구의 팀들은 전멸했다. 필라델피아가 슈퍼볼 LII 우승컵을 들어올리고 2018시즌 댈러스가 디비저널 라운드를 밟은 이후[83], 현재까지 엔동의 네팀은 디비저널 라운드조차 밟지 못하고 있다[84].(….)


7. 디비저널 라운드[편집]



파일:NFL_Playoffs_Logo.png
2021-22 NFL Playoffs Divisional Round

리그
경기 시간
시드
AWAY
결과
HOME
시드
방송사
AFC
1월 22일 16:30 (ET)
4
신시내티 벵골스
19
16
테네시 타이탄스
1
파일:CBS 로고.svg
NFC
1월 22일 20:15 (ET)
6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
13
10
그린베이 패커스
1
파일:FOX 로고.svg
NFC
1월 23일 15:00 (ET)
4
로스앤젤레스 램스
30
27
탬파베이 버커니어스
2
파일:NBC 아이콘.svg
AFC
1월 23일 18:30 (ET)
3
버팔로 빌스
36
42
캔자스시티 치프스
2
파일:CBS 로고.svg


파일:2021NFLPlayoffs_Divisional.jpg


2021-22 NFL Playoffs Divisional Round Poster


디비저널 라운드 토요일 경기는 모두 1번 시드 홈에서 열리는 경기이며 일요일 경기는 모두 2번 시드 홈에서 열리는 경기다.

7.1. AFC[편집]



7.1.1. #4 신시내티 벵골스 VS #1 테네시 타이탄스[편집]


파일:NFL_Playoffs_Logo.png
2021-22 NFL Playoffs Divisional Round
2022.01.22 16:30 ET | 닛산 스타디움

TEAM
1Q
2Q
3Q
4Q
TOTAL
CIN
6
3
7
3
19
TEN
0
6
10
0
16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득점 루트 ]
시간
득점 루트
스코어
1Q
12:06

TEN 20야드 4th & 6 → K 에반 맥피어슨 38야드 FG 성공
CIN 3 : 0 TEN
1Q
02:15

TEN 27야드 4th & 7 → K 에반 맥피어슨 45야드 FG 성공
CIN 6 : 0 TEN
2Q
06:12

CIN 3야드 1st & Goal → RB 데릭 헨리 러싱 TD
→ RB 데릭 헨리 러싱 2PT 컨버전 실패

CIN 6 : 6 TEN
2Q
01:40

TEN 36야드 4th & 26 → K 에반 맥피어슨 54야드 FG 성공
CIN 9 : 6 TEN
3Q
09:34

TEN 16야드 1st & 10 → RB 조 믹슨 러싱 TD
→ K 에반 맥피어슨 엑스트라 킥 성공

CIN 16 : 6 TEN
3Q
01:40

CIN 16야드 4th & 4 → K 랜디 불록 34야드 FG
CIN 16 : 9 TEN
3Q
00:15

CIN 33야드 2nd & 16→ WR A.J 브라운 리시빙 TD
→ K 랜디 불록 보너스킥 성공

CIN 16 : 16 TEN
4Q
00:04

TEN 34야드 3RD & 10 → K 에반 맥피어슨 52야드 FG 성공
CIN 19 : 16 TEN



파일:2021NFL_Divisional_CINvsTEN.jpg

  • 프리뷰(신시내티 팬이라면 이 문서를 참조.)
테네시는 1주일 간 휴식을 취하고 돌아온 데릭 헨리의 활약이 관건이다. 테네시 입장에서 그래도 다행인 건 헨리의 공백 때도 디온타 포맨 등의 인재를 통해 여전히 러닝어택은 굳건하다는 걸 증명했다는 것. 또한 시즌 내내 여러 가지 부상에 시달렸던 AJ 브라운이 복귀하면서 상대가 러닝어택 봉쇄에 올인만 할 수도 없는 상황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이 고무적이다.

신시내티는 긴 포스트시즌 무승 기록을 떨쳐냈지만, 와일드카드 경기에서 올시즌 수비에서 특급 활약을 한 DE 트레이 헨드릭슨(뇌진탕)과 알짜배기 FA영입이었던 DT 래리 오군조비(발목)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디펜시브 라인이 너덜너덜해진 상태인데, 상대가 상대인만큼 디라인이 온전하지 않으면 러닝공격에 찢길 가능성이 높아서 걱정거리가 높은 상태. 게다가 테네시의 수비는 치프스, 램스 등의 쟁쟁한 공격진들을 꿀 먹은 벙어리로 만든 이력을 갖고 있어 아무리 기세 좋은 버로우와 벵갈스 공격진이라도 고전이 예상된다.

양 팀의 포스트시즌 맞대결은 1990년 딱 한 번 있었는데, 그 승리가 신시내티의 몫이었고 이후 31년 만에 다시 상위 라운드에 오른 신시내티이다.[85]


파일:2021NFL_Divisional_CIN.jpg

  • 경기 리뷰
테네시의 라이언 태너힐이 경기 첫 패스부터 인터셉션을 던지며 경기는 신시내티에게 유리하게 흘러갔다. 신시내티의 루키 키커 에반 맥피어슨이 모든 필드골을 성공시키며 한때 16-6으로 앞서나갔지만, 버로우가 인터셉션을 던지며 분위기가 반전됐다. 하지만 데릭 헨리와 테네시 공격진은 영 힘을 쓰지 못했고, 경기는 16-16으로 동점 상황에서 2분 정도를 남기고 테네시의 공격이 시작됐으나... 태너힐이 경기 3번째 인터셉션을 던지며 20초 남은상황에서 신시내티에게 공격권이 넘어갔다. 버로우는 자마 체이스에게 필드골 사정권까지 패스를 전달했고, 키커 맥피어슨이 52야드 필드골을 성공시키며 경기는 허무하게 종료되었다.

신시내티는 버로우가 색 9개를 맞고도 승리했으며[86], 프랜차이즈 역사상 최초로 원정 플레이오프 승리를 따냈으며, 1988-89시즌 무려 33년 만에 챔피언십 게임으로 향하게 되었다.[87] 한편 테네시는 부상으로 돌아온 헨리가 무려 20스냅을 받으며 단 62야드에 그치면서 부상 여파에서 벗어나지 못 했음에도 여전히 헨리만 신뢰하는 모습을 보였으며[88] 태너힐은 인터셉션 3개를 던지고 특히 2번째는 레드존에서, 3번째는 4쿼터 20초 남기고 미드필드에서 인터셉션을 당하며 그야말로 니갱망을 시전했다. 테네시는 역사상 1번 시드를 받은적이 3번이었는데, 세번 다 디비져널 라운드에서 광탈[89]했다.

7.1.2. #3 버팔로 빌스 vs #2 캔자스시티 치프스[편집]


파일:NFL_Playoffs_Logo.png
2021-22 NFL Playoffs Divisional Round
2022.01.23 18:30 ET | GEHA 필드 앳 애로헤드 스타디움

TEAM
1Q
2Q
3Q
4Q
OT
TOTAL
BUF
7
7
7
15
0
36
KC
7
7
9
13
6
42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득점 루트 ]
시간
득점 루트
스코어
1Q
08:07

KC 1야드 4th & Goal → RB 데빈 싱글테리 러싱 TD
→ K 타일러 배스 엑스트라 킥 성공

BUF 7 : 0 KC
1Q
02:36

BUF 8야드 3nd & 5 → QB 패트릭 마홈즈 러싱 TD
→ K 해리슨 벗커 엑스트라 킥 성공

BUF 7 : 7 KC
2Q
01:58

BUF 8야드 3nd & Goal → WR 바이런 프링글 리시빙 TD
→ K 해리슨 벗커 엑스트라 킥 성공

BUF 7 : 14 KC
2Q
00:42

KC 18야드 1st & 10 → WR 가브리엘 데이비스 리시빙 TD
→ K 타일러 배스 엑스트라 킥 성공

BUF 14 : 14 KC
3Q
07:05

BUF 21야드 4th & 11 → K 해리슨 벗커 FG 성공
BUF 14 : 17 KC
3Q
02:14

BUF 25야드 1st & 10 → WR 미콜 하드먼 러싱 TD
→ K 해리슨 벗커 엑스트라 킥 실패

BUF 14 : 23 KC
3Q
02:06

BUF 25야드 1st & 10 → WR 가브리엘 데이비스 리시빙 TD
→ K 타일러 배스 엑스트라 킥 성공

BUF 21 : 23 KC
4Q
08:58

BUF 10야드 4th & 4 → K 해리슨 벗커 FG 성공
BUF 21 : 26 KC
4Q
02:00

KC 27야드 4th & 13 → WR 가브리엘 데이비스 리시빙 TD
→ WR 스테폰 딕스 2PT 컨버전 성공

BUF 29 : 26 KC
4Q
01:13

KC 36야드 2nd & 10 → WR 타이릭 힐 리시빙 TD
→ K 해리슨 벗커 엑스트라 킥 성공

BUF 29 : 33 KC
4Q
00:17

KC 19야드 1st & 10 → WR 가브리엘 데이비스 리시빙 TD
→ K 타일러 배스 엑스트라 킥 성공

BUF 36 : 33 KC
4Q
00:03

BUF 31야드 1st & 10 → K 해리슨 벗커 FG 성공
BUF 36 : 36 KC
OT
10:50

BUF 34야드 2nd & 6 → TE 트래비스 켈시 리시빙 TD
BUF 36 : 42 KC



파일:2021NFL_Divisional_BUFvsKC.jpg

  • 프리뷰(캔자스시티 팬이라면 이 문서 참조.)
1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이 두 팀이 다시 만났다. 조시 앨런은 이번에는 패트릭 마홈스를 넘을 수 있을 것인가? 참고로 양 팀의 역대 포스트시즌 맞대결 전적은 2승 2패로 백중세이다. 올 시즌 정규시즌 맞대결은 빌스가 승리했지만 그 때 치프스와 지금의 치프스는 다르다. 한편 테네시의 패배로 인해 이 경기의 승자가 AFC 결승전 홈 어드밴티지를 가져간다.


파일:2021NFL_Divisional_KC.jpg

  • 리뷰
경기 전부터 작년 AFC 챔피언십 게임 리매치로 기대되는 매치였는데, 결과는 역사에 남을 명경기를 만들어냈다. 1쿼터 오프닝 드라이브에 양 팀 모두 터치다운을 기록한 뒤 펀트를 일관하다가 치프스가 마홈스의 허를 찌르는 러싱으로 먼저 앞서가기 시작했는데 바로 앨런도 러싱으로 맞불을 두며 다시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치프스가 40초를 남기고 전반전 마지막 공격을 시작했는데 문제는 해리슨 벗커가 필드골 미스를 해버리면서 동점으로 끝났다. 그러나 이 때까지는 몰랐다. 이 필드골 미스가 나비효과를 불러올 줄은...

후반전은 치프스가 선공을 했고 필드골과 이후 펀트로 막은 뒤 터치다운으로 더욱 앞서갔다. 그런데 터치다운 후 벗커가 엑스트라 킥을 놓치는 바람에 14:27이 돼야 하는 상황이 14:23으로 이어졌다. 그리고 이는 바로 부메랑으로 돌아왔다. 앨런이 공을 잡자마자 바로 75야드 빅플레이를 꽂아버리며 단 10초만에 터치다운을 만들어냈다. 그 이후 이제 경기는 4쿼터에 돌입했고 빌스의 펀트 상황에서 리터너로 들어간 타이릭 힐이 무려 46야드를 달리면서 다시 레드존에 들어갔고 이는 필드골로 완성했다.

이제 남은 시간 9분, 빌스는 마지막 공격을 시도했다. 이 때부터 앨런의 대활약이 시작되었다. 대부분 러싱으로 이어 갔는데 위기일 때마다 앨런 본인이 뛰면서 위기를 모면했고 심지어 4th 다운에서는 태클을 당하려는 순간 모두 러싱으로 위기를 탈출하는 등 대활약을 했고 2미닛 워닝에 진입 이후 기어코 터치다운을 꽂아 넣으며 역전에 성공했다. 거기에 2포인트 컨버전은 덤. 하지만 치프스는 바로 타이릭 힐의 64야드 빅플레이로 재역전. 그리고 앨런이 다시 들어왔는데 앨런이 다시 한번 빅플레이를 뻥뻥 뿌리면서 치프스 수비가 무너지더니[90] 결국 다시 터치다운으로 재역전. 투미닛 워닝 이후 터치다운 3개가 터진 건 이 경기가 최초. 이 때 스코어가 36:33. 한마디로 벗커의 전반전 필드골 미스 하나가 이런 나비효과를 불러왔다.[91]

남은 시간 13초, 하지만 마홈스는 마홈스였다. 타이릭 힐과 트래비스 켈시를 이용한 플레이에 빌스 수비가 완전히 무너지면서 단 10초만에 필드골 레인지에 들어갔고 벗커가 아슬아슬하게 필드골을 넣으며 결국 연장에 돌입했다. 그리고 연장 코인토스에서 치프스가 승리했고 안 그래도 지칠 때로 지친 빌스 수비는 결국 마홈스의 기세를 누르지 못 했고 결국 켈시가 위닝 터치다운을 기록하며 명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 경기는 마홈스는 왜 본인이 현 리그 최고의 쿼터백인지, 앨런은 왜 자신이 그 마홈스에 대적할 상대인지 보여줬고, 왜 AFC가 앞으로 미래가 밝은지 알 수 있는 경기로 정리된다.[92] 마홈스는 378패싱야드 패싱TD 3개, 앨런은 329패싱야드 패싱TD 4개로 명승부를 만들어냈다. 그리고 빌스의 가브리엘 데이비스는 앨런의 패싱 TD을 전부 받아내며 NFL 플레이오프 한 경기 최다 TD 신기록을 세우게 되었다.

쿼터백들의 막상막하 대결 때문에 결국 누가 둘을 더 잘 막냐는 싸움으로 흘러갔지만, 그 좋던 빌스 수비가 후반전 종료 직전 완전히 무너져내렸고 앨런의 하드캐리는 결국 빛을 바랬다. 마홈스를 마지막 플레이 이후 세레머니를 하다가 잠시 멈추고 앨런에게 달려가 서로에게 수고했다는 의사를 표현하면서 존경심을 표했다. 그렇게 치프스는 가장 강력했던 상대인 빌스를 또 다시 꺾고 4년 연속 AFC 챔피언십 게임을 홈에서 준비하게 되었다.


7.2. NFC[편집]



7.2.1. #6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 VS #1 그린베이 패커스[편집]


파일:NFL_Playoffs_Logo.png
2021-22 NFL Playoffs Divisional Round
2022.01.22 20:15 ET | 램보 필드

TEAM
1Q
2Q
3Q
4Q
TOTAL
SF
0
0
3
10
13
GB
7
0
0
3
10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득점 루트 ]
시간
득점 루트
스코어
1Q
09:30

SF 6야드 2nd & 5 → RB A.J. 딜런 러싱 TD
→ K 메이슨 크로스비 엑스트라 킥 성공

SF 0 : 7 GB
3Q
08:18

GB 11야드 4th & 4 → K 로비 골드 29야드 FG 성공
SF 3 : 7 GB
4Q
11:30

SF 15야드 4th & Goal → K 메이슨 크로스비 33야드 FG 성공
SF 3 : 10 GB
4Q
04:50

GB 12야드 4th & 19 → DE 조던 윌리스 펀트 블락
→ S 탈라노아 후팡카 리커버리 TD → K 로비 골드 엑스트라 킥 성공

SF 10 : 10 GB
4Q
00:04

GB 27야드 3rd & 8 → K 로비 골드 45야드 FG 성공
SF 13 : 10 GB



파일:2021NFL_Divisional_SFvsGB.jpg

  • 프리뷰(그린베이 팬이라면 이 문서 참조.)
2년 전의 리벤지가 필요한 그린베이, 이번에는 성공할 것인가. 아니면 49ers의 반란이 계속될 것인가?[93]

샌프가 접전 끝에 댈러스를 물리쳤지만, 특급 패스러셔 닉 보사가 뇌진탕으로, 수비의 지휘관인 프레드 워너가 발목부상을 당하면서 긴장되는 상황이고,[94] 지미 가로폴로는 엄지손가락 부상에 더해서 오른쪽 어깨에 부상을 입어서 신예 트레이 랜스가 투입될지도 변수. 그래도 디보 새뮤얼, 조지 키틀, 일라이자 미첼의 삼각편대는 여전히 강력하고, 브랜든 아이유크와 주완 제닝스 역시 시즌이 진행될수록 기여도를 높이면서 기세가 좋다.
그린베이는 1주일 쉬었고, 시즌 내내 거의 나오지 못한 태클 데이비드 바크티어리가 복귀 예정이라 로저스를 보호하는 데 힘이 실릴 것이다. 게다가 샌프란시스코의 수비진에서 약점으로 평가받는 부분이 세컨더리인데, 리그 최고의 리시버 중 하나로 꼽히는 다반테 애덤스와 시즌 막판에 기세를 올린 앨런 라자르로 이를 공략이 가능하다. 또한 쌍두마차 러닝백 콤비인 애런 존스와 AJ 딜런, 그리고 2연속 MVP 수상이 거의 확정된 애런 로저스가 있어서 화력에서는 샌프를 능가한다.

올해 정규시즌에는 3주차 경기에서 만나서, 로저스가 37초 남기고 공을 받은 상황에서 시원시원하게 전진하면서 버저비터 필드골로 패커스가 승리했다.


파일:2021NFL_Divisional_SF.jpg

  • 경기 리뷰
경기 자체는 체감 온도 화씨 0도(섭씨 영하 18도)에 경기 중반부터 폭설까지 내리는 한파의 영향으로 수비전 양상으로 진행되었다. 애런 로저스는 첫 드라이브 TD 이후 필드골 1개를 제외하고는 득점을 하지 못 했으며, 지미 가로폴로도 똑같이 필드골 1개를 제외하고는 득점을 하지 못 했다. 하지만 경기를 가른 건 바로 스페셜 팀이였다. 그야말로, 스페셜 팀 경기를 뒤집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경기였다.[95]

전반전 3초를 남기고 패커스가 필드골을 시도했는데, 메이슨 크로스비의 킥을 49ers의 지미 워드가 킥 블락을 해내면서 10:0을 7:0으로 막아냈다. 이후 두 팀 모두 후반전 눈이 내리는 와중에 필드골을 주고받은 사이 4쿼터 5분 정도 남은 상황에서 그린베이의 12야드 라인에서 패커스 펀터 코리 보요르케즈가 찬 펀트를[96] 49ers의 조던 윌리스가 펀트 블락을 해버렸고 그걸 탈라노아 후팡카가 주워서 펀트 블락 터치다운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조 벅도 놀랐는지 샤우팅을 한다 패커스의 유일한 단점이 스페셜팀이었는데, 기어코 이 경기에서 대형 사고를 쳐버렸다.

로저스가 어떻게든 점수를 내려했지만 쌕만 5개를 당하면서 전혀 전진을 못 해줬고 그 사이 그린베이의 수비진이 어떻게든 막으려 했지만 결국 3분을 남기고 시도한 49ers의 러싱 공격을 막아내지 못 했고 결국 49ers가 위닝 필드골로 챔피언십 게임에 진출했다.[97] 49ers는 이 경기에서 단 한번도 리드를 가져가지 못 했는데 결국 강한 자가 살아남는게 아니라 살아남는 자가 강한 것이다라는 격언을 증명했다.

로저스는 패커스에서 마지막이 될 지도[98] 모를 수도 있는 경기에서 또 다시 플레이오프 잔혹사를 쓰게 되었으며 49ers에게만 플레이오프 4전 전패라는 오명을 쓰게 되었다. 49er를 호구로 삼았던 전임자와 극명한 대조를 이룬다.[99]

거기에 시즌 내내 불안했던 패커스의 스페셜팀은 기어코 플레이오프에서 대형 사고를 치면서 패배의 원흉이 되었다. 또한 패커스는 부상에서 회복했지만 더 회복시킨다는 이유로 OT 데이비드 바크티어리와 WR 마르케스 발데스-스케틀링을 쓰지 않았는데 대놓고 둘의 공백이 보이는 상황[100]이었기 때문에 선수 기용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이 경기 전 테네시의 탈락으로 2010-11시즌 이후 최초로 양 컨퍼런스 1번 시드 팀이 전부 디비저널 라운드에서 탈락하게 되었다.[101]

여담으로 대역전패의 충격에 패커스 팬들은 램보 필드를 쉽게 떠나지 못 했고, 로저스는 고개를 숙인 채 마지막으로 볼 지도 모르는 패커스 홈 팬들에게 손짓 한 번을 보낸 후 라커룸으로 들어갔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도 그다지 아쉬워 하는 표정이 아니어서 패커스와의 인연은 여기까지라는 듯한 암시를 보였다.[102]


7.2.2. #4 로스앤젤레스 램스 vs #2 탬파베이 버커니어스[편집]


파일:NFL_Playoffs_Logo.png
2021-22 NFL Playoffs Divisional Round
2022.01.23 15:00 ET | 레이먼드 제임스 스타디움

TEAM
1Q
2Q
3Q
4Q
TOTAL
LAR
10
10
7
3
30
TB
3
0
10
14
27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득점 루트 ]
시간
득점 루트
스코어
1Q
08:04

TB 8야드 4th & Goal → K 맷 게이 26야드 FG 성공
LAR 3 : 0 TB
1Q
03:34

TB 7야드 1st & Goal → TE 켄탈 블랜튼 리시빙 TD
→ K 맷 게이 엑스트라 킥 성공

LAR 10 : 0 TB
1Q
00:37

LAR 27야드 4th & 4 → K 라이언 서컵 45야드 FG 성공
LAR 10 : 3 TB
2Q
14:28

LAR 30야드 3rd & 20 → WR 쿠퍼 컵 리시빙 TD
→ K 맷 게이 엑스트라 킥 성공

LAR 17 : 3 TB
2Q
02:23

TB 21야드 4th & 3 → K 맷 게이 40야드 FG 성공
LAR 20 : 3 TB
3Q
07:11

TB 1야드 3rd & Goal → QB 매튜 스태포드 러싱 TD
→ K 맷 게이 엑스트라 킥 성공

LAR 27 : 3 TB
3Q
03:06

LAR 13야드 4th & 11 → K 라이언 서컵 31야드 FG 성공
LAR 27 : 6 TB
3Q
00:16

LAR 1야드 1st & Goal → RB 레너드 포넷 러싱 TD
→ K 라이언 서컵 엑스트라 킥 성공

LAR 27 : 13 TB
4Q
03:27

TB 45야드 1st & 10 → WR 마이크 에반스 리시빙 TD
→ K 라이언 서컵 엑스트라 킥 성공

LAR 27 : 20 TB
4Q
00:46

LAR 9야드 4th & 1 → RB 레너드 포넷 러싱 TD
→ K 라이언 서컵 엑스트라 킥 성공

LAR 27 : 27 TB
4Q
00:04

TB 12야드 2nd & 10 → K 맷 게이 30야드 FG 성공
LAR 30 : 27 TB



파일:2021NFL_Divisional_LARvsTB.jpg

  • 프리뷰(탬파베이 팬이라면 이 문서 참조.)
슈퍼볼 53의 리매치. 램스는 GOAT를 넘고 다시 홈으로 돌아갈 것인가[103], 아니면 GOAT가 3년 전의 악몽을 재현할 것인가. 참고로 이들이 마지막으로 붙은 1999년 NFC 결승전에서는 당시 샛별로 떠오른 커트 워너의 닥공쇼를 앞세운 세인트루이스 램스가 탬파베이를 잡고 슈퍼볼 XXXIV까지 우승했으며, 포스트시즌 맞대결 전적은 램스가 탬파베이에게 2전 전승으로 앞서고 있다.

올해 정규시즌에는 두 팀이 3주차에 만나서, 램스가 일방적으로 구타하는 구도로 흘러갔고 34-24 램스의 승리로 끝났다. 당시엔 LA였지만 이번 경기는 탬파에서 치뤄진다.

참고로 톰 브래디의 역대 디비저널 라운드 성적은 14승 2패로 디비저널 라운드에서 가장 많은 승리를 거두고 있다. 그리고, 디비저널 라운드에 진출한 NFC 팀들의 감독들 중 벅스 감독인 브루스 애리언스를 제외하면 셋 다 전부 톰 브래디보다 젊다...는 충격적인 일이 발생했다.

우스개소리로 맨유:아스날 FC라는 드립이 나오기도 하는데 이유는 벅스의 구단주가 맨유의 구단주를 겸하고 있고 램스의 구단주가 아스날의 구단주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양 구단주 전부 맨유, 아스날에서 욕을 처먹고 있는 것까지 똑같다(...)


파일:2021NFL_Divisional_LAR.jpg

  • 경기 리뷰
램스가 주전의 줄부상을 당한 벅스에게 승리를 거두면서 3년 만에 브래디에게 복수를 하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브래디는 왜 본인이 GOAT인지, 그리고 지금 나이까지도 왜 엘리트의 활약을 보여주는 지 보여준 경기며 그야말로 램스의 등골을 서늘하게 만들며 졌잘싸로 마무리한 올 시즌이었다. 브래디는 주전 1군 리시버와 주전 태클을 부상으로 잃은 상황에서 후반전 램스가 턴오버 4개를 범하는 것을 놓치지 않고 27:3[104], 24점 차이의 스코어를 따라 잡았으며 마치 슈퍼볼 LI를 연상케 했지만, 결과는 슈퍼볼 LII였다.

램스는 40초를 남기고 매튜 스태포드쿠퍼 컵의 합작 빅플레이 두 개로 순식간에 필드골 레인지에 진입하였고 맷 게이가 위닝 필드골을 완성하였다. 벅스의 디펜스 코디네이터 토드 보울스의 마지막 블리츠 작전은 아쉽게 여겨질 것이다.[105][106] 한편 램스는 막판 집중력 부족이 회자될법한데, 벅스가 부상병동이라는것을 감안한다면 원정 경기라고 해도 이해 할 수 없는 점수 스코어이다. 후반전에 속출한 펌블과 스태포드와 몇몇 선수들의 후반 집중력 부족은 NFC 챔피언십 게임과 슈퍼볼 이전에 반드시 해결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이 경기 후 불과 1주일 뒤 톰 브래디가 은퇴한다는 속보가 들려왔고, 브래디는 본인이 아무것도 결정된다고 없다고 밝혔지만 결국 2월 1일 은퇴를 선언하면서 이 경기가 본인 커리어의 마지막 경기가 되었다.

...그런데 40일 만에 현역 복귀를 선언했다! 이로써 이 경기는 그냥 램스의 우승 과정의 한 경기로만 기억될 것으로 보인다.

7.3. 디비저널 라운드 총평[편집]


이번 디비저널 라운드는 업셋과 위닝 포인트, 이 두 단어로 설명할 수 있다. 4경기가 전부 경기를 끝내는 위닝 득점으로 끝났으며, 특히 모든 경기가 결국 필드골 하나로 좌지우지 되었다.

또 하나 특이한 점은 빌스 vs 치프스의 경기를 제외하고는 전부 업셋이 나왔다. 이 업셋으로 양 컨퍼런스 1번 시드 팀이 모두 떨어지며 11년 만에 1번 시드가 전부 디비저널 라운드에서 탈락했으며, 톰 브래디, 애런 로저스가 죄다 디비저널 라운드에서 떨어지며 12년 만에 둘이 없는 챔피언십 게임을 진행하게 되었다.[107]

AFC 1번 시드를 받고 바이 위크를 보낸 테네시 타이탄스신시내티 벵골스에게 졸전 끝에 패하며 타이탄스가 왜 1번 시드를 받고도 슈퍼볼 배당이 그리 높았는지는 보여줬다. 애초에 데릭 헨리가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되지 못했고, 1번 시드를 얻은 것도 전체 최하위급 팀이 하나도 아니라 둘이나 있는 농어촌 지구의 이점을 보았다.[108] 부상에서 돌아온 데릭 헨리는 기대와 달리 20스냅을 받으면서 고작 62야드 전진에 그쳤으며, 라이언 태너힐은 혼자서 인터셉션 3개를 던지며 니갱망을 시전했다. 벵골스는 조 버로우가 무려 쌕 9개를 얻어맞았지만 결국 스스로 버텨냈고 수비진이 인터셉션을 해주는 것을 잘 받아먹으며 33년 만에 챔피언십 게임에 올랐다.

그리고 역시 NFC 1번 시드를 받고 바이 위크를 보낸 그린베이 패커스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에게 발목이 잡히면서 애런 로저스의 플레이오프 잔혹사 한 페이지만 더 쓰고 말았다.[109] 특히 이 경기는 스페셜팀이 갈랐다 해도 과언이 아닌데, 49ers의 스페셜 팀은 전반전 막판 패커스의 필드골을 블락하고 펀트마저 블락을 하고 리커버리 터치다운을 만들며 무려 10점을 만들어줬고 결국 마지막도 스페셜팀의 위닝 필드골로 승리했다. 로저스는 패커스의 마지막이 될 지도 모르는 경기에서 쌕만 무려 5개를 당하고 터치다운을 하나 밖에 기록하지 못 했으며, 유일한 약점이었던 패커스의 스페셜팀은 플레이오프에서 기어이 대형 사고를 쳐버리며 패배의 원흉이 되었다.

한편 로스앤젤레스 램스탬파베이 버커니어스의 경기는 램스가 승리했다. 사실 경기 결과만 보면 박빙이고 시드만 보면 업셋이긴 하나, 사실 주전들의 줄부상에 시달리던 벅스가 램스에게는 힘들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는데[110] 실제로 3쿼터 중반까지는 27:3으로 램스가 리드했다. 그런데 문제는 3쿼터 중반부터 램스가 턴오버를 남발하기 시작했고[111] 톰 브래디가 그 틈을 놓치지 않고 4쿼터 1분 남기고 동점을 만들면서 램스 팬들의 등골을 서늘하게 했다. 하지만 결국은 램스가 매튜 스태포드쿠퍼 컵의 빅플레이로 위닝 필드골을 기록하면서 홈에서 열리는 슈퍼볼에 더욱 한 발짝 다가섰다.

마지막 버팔로 빌스캔자스시티 치프스는 치프스가 저력을 발휘하며 4년 연속 AFC 챔피언십 게임을 주관하게 되었다. 그 야말로 패트릭 마홈스조시 앨런의 명승부로 디비저널 라운드의 종지부를 찍었다. 이 과정에서 치프스의 키커 해리슨 벗커가 필드골을 실축했는데 이 나비효과로 빌스가 역전의 발판을 마련하면서 투미닛 워닝 진입 이후 두 팀이 무려 3개의 터치다운을 주고 받았다. 하지만 결국은 막판에 빌스 수비가 무너지며 마홈스가 연장전 끝에 판정승을 거두었다.


8. 컨퍼런스 챔피언십 게임[편집]



파일:AFC_Championship_Logo.png 파일:NFC_Championship_Logo.png
2021-22 NFL Conference Championship Game

리그
경기 시간
시드
AWAY
결과
HOME
시드
방송사
AFC
1월 30일 15:05 (ET)
4
신시내티 벵골스
27
24
캔자스시티 치프스
2
파일:CBS 로고.svg
NFC
1월 30일 18:40 (ET)
6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
17
20
로스앤젤레스 램스
4
파일:FOX 로고.svg


파일:2021NFLPlayoffs_Championship.jpg


2021-22 NFL Playoffs Championship Game Poster


챔피언십 게임 전날 톰 브래디의 은퇴 소식에 모든 미디어가 그 쪽으로 쏠렸다. 브래디가 이후 결정된 것이 없다고 했지만 결국 챔피언십 게임이 끝나고 2월 1일 은퇴를 선언하면서 NFL을 풍미했던 한 시대의 마침표를 알렸다.


8.1. AFC[편집]



8.1.1. #4 신시내티 벵골스 vs #2 캔자스시티 치프스[편집]


파일:AFC_Championship_Logo.png
2021-22 AFC Championship Game
2022.01.30 15:05 ET | GEHA 필드 앳 애로헤드 스타디움

TEAM
1Q
2Q
3Q
4Q
OT
TOTAL
CIN
3
7
11
3
3
27
KC
7
14
0
3
0
24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득점 루트 ]
시간
득점 루트
스코어
1Q
07:25

CIN 10야드 1st & Goal → RB 타이릭 힐 리시빙 TD
→ K 해리슨 벗커 엑스트라 킥 성공

CIN 0 : 7 KC
1Q
00:40

KC 14야드 4th & 10 → K 에반 맥피어슨 35야드 FG 성공
CIN 3 : 7 KC
2Q
12:23

CIN 5야드 3rd & 2 → TE 트래비스 켈시 리시빙 TD
→ K 해리슨 벗커 엑스트라 킥 성공

CIN 3 : 14 KC
2Q
05:09

CIN 3야드 1st & Goal → WR 미콜 하드먼 리시빙 TD
→ K 해리슨 벗커 엑스트라 킥 성공

CIN 3 : 21 KC
2Q
01:15

KC 41야드 2nd & 12 → RB 사마헤 페린 리시빙 TD
→ K 에반 맥피어슨 엑스트라 킥 성공

CIN 10 : 7 KC
3Q
03:02

KC 13야드 4th & Goal → K 에반 맥피어슨 31야드 FG 성공
CIN 13 : 21 KC
3Q
00:18

KC 2야드 3rd & Goal → WR 자말 체이스 리시빙 TD
→ WR 트렌트 테일러 2PT 컨버전 성공

CIN 21 : 21 KC
4Q
06:07

KC 34야드 4th & 10 → K 에반 맥피어슨 52야드 FG 성공
CIN 24 : 21 KC
4Q
00:03

CIN 26야드 4rd & Goal → K 해리슨 벗커 44야드 FG 성공
CIN 24 : 24 KC
OT
09:26

KC 13야드 3rd & 11 → K 에반 맥피어슨 31야드 FG 성공
CIN 27 : 24 KC



파일:2021NFL_ConferenceFinal_CINvsKC.jpg

  • 프리뷰
조 버로우 VS 패트릭 마홈스의 리매치가 불과 1달도 안 되어 AFC 챔피언십 게임에서 성사되었다.[112] 치프스가 이 경기를 승리한다면 3년 연속으로 슈퍼볼에 진출하게 되며, 벵골스가 이 경기를 승리할 경우 33년 만에 슈퍼볼에 진출하게 된다.[113]

정규시즌에서 두 팀은 17주차에 만났고, 접전 끝에 벵골스가 34-31로 위닝 필드골로 승리하면서 지구우승을 확정하는 한편, 치프스를 1시드에서 끌어내린 바가 있다. 당시에는 신시내티에서 치러졌고 이번에는 캔자스시티에서 치러진다.


파일:2021NFL_AFC_Championship_CIN.jpg

  • 경기 리뷰
전반전까지만 해도 치프스의 분위기였다. 치프스는 첫 드라이브부터 터치다운으로 출발을 하더니 이후 모든 드라이브에서 터치다운을 기록했다. 벵골스는 1쿼터 필드골을 기록한 이후 한때 3-21까지 허용했지만 사마헤 페린의 터치다운으로 10-21로 전반전을 마쳤다. 다만 치프스는 마지막 드라이브에서 1야드 앞에서 터치다운에 실패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그렇게 경기는 치프스 쪽으로 기울고...

후반전 치프스의 첫 공격으로 시작했다. 그런데 후반전은 우리가 알던 마홈스가 아니였다. 후반전 내내 벵골스가 맨투맨 디펜스를 구사하면서 패스를 던질 위치를 못 찾았고 거기에 벵골스의 패스러셔들이 대활약을 하자 치프스의 오라인이 무너지기 시작하며 시종일관 인컴플릿 패스만 던졌다. 그 사이 벵골스는 3쿼터에 필드골로 따라붙더니 다음 드라이브에서 인터셉션으로 좋은 위치에서 공격을 시작했고 터치다운과 2포인트 컨버전으로 기어코 동점을 만들었다.

4쿼터로 넘어가수록 마홈스는 살아나기는 커녕 아예 멘탈이 나간 모습을 보였다. 심지어 수비진이 인터셉션을 해주는데도 점수를 못 내고 펀트로 넘겨줬다. 결국 버로우는 좋은 웨폰들을 통해 전진했고 벵골스는 기어코 역전 필드골을 만들어냈다. 마홈스는 6분을 남겨두고 드라이브에 들어갔는데 전과 달리 롱패스보다는 숏 패스와 러싱으로 전진을 했다. 그렇게 2미닛 워닝을 앞두고 레드존에 진입했지만 패스할 곳을 찾지 못 하고 쌕만 2개 당하고 결국 필드골을 넣고 연장으로 갔다.

연장으로 간 이후 치프스가 지난 디비저널 라운드와 똑같이 선공을 잡았다.[114] 그러나 마홈스는 자신감이 넘쳤던 그 때와 달리 오늘은 이미 멘탈이 나가 있었고 실제로 2개의 패스를 실패하고 롱패스를 던지려고 더블팀이 들어간 타이릭 힐에게 던졌지만 패스가 높게 가는 바람에 힐의 손을 맞고 벵골스의 코너백 본 벨이 인터셉션을 만들면서 턴오버. 공격권을 잡은 벵골스는 필드골만 차면 이기기 때문에[115] 러싱으로 풀어갔고 결국 에반 맥피어슨이 위닝 필드골을 만들어 내며 신시내티에 33년 만에 라마 헌트 트로피가 도착했다. 맥피어슨의 필드골이 들어가는 순간, 애로헤드 스타디움은 그야말로 충격의 도가니 속에 정적에 빠졌고, 슈퍼볼 진출에 좋아하는 벵골스 선수들과 벵골스 원정팬들의 함성 밖에 들리지 않았다.

한때 3-21로 앞서가던 경기를 뒤집힌 치프스로썬 뼈아픈 패배가 아닐 수 없다. 후반전엔 마홈스가 완전히 무너지며 공격에서 풀어나가질 못 했고 마지막 공격에서 동점 필드골을 넣은 것 말고는 득점이 없었다. 그리고 오라인도 패스 러쉬 3명에게 쌕을 하용하는 등 뒤로 갈수록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반면 벵골스는 오히려 뒤로 갈수록 경기 페이스를 끌어올렸고 연장전에서 얻어낸 마홈스의 인터셉션으로 이어진 드라이브에서 17주차처럼 또 한 번 끝내기 필드골을 성공시켰다. 그 경기에서는 플레이오프 진출과 지구 우승을 확정지었다면, 오늘은 슈퍼볼 LVI 진출을 확정했다. 버로우는 이로써 그 동안 벵골스의 플레이오프 고대 기록들을 다 깨버리고 프로 입단 2년만에 슈퍼볼 무대를 밟게 되었다.

8.2. NFC[편집]



8.2.1. #6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 VS #4 로스앤젤레스 램스[편집]


파일:NFC_Championship_Logo.png
2021-22 NFC Championship Game
2022.01.30 18:40 ET | 소파이 스타디움

TEAM
1Q
2Q
3Q
4Q
TOTAL
SF
0
10
7
0
17
LAR
7
0
0
13
20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득점 루트 ]
시간
득점 루트
스코어
1Q
08:50

SF 16야드 3rd & 13 → WR 쿠퍼 컵 리시빙 TD
→ K 맷 게이 엑스트라 킥 성공

SF 0 : 7 LAR
2Q
08:50

LAR 44야드 2nd & 12 → WR 디보 새뮤얼 리시빙 TD
→ K 로비 골드 엑스트라 킥 성공

SF 7 : 7 LAR
2Q
00:02

LAR 20야드 3rd & 6 → K 로비 골드 38야드 FG 성공
SF 10 : 7 LAR
3Q
02:04

LAR 16야드 2nd & 11 → TE 조지 키틀 리시빙 TD
→ K 로비 골드 엑스트라 킥 성공

SF 17 : 7 LAR
4Q
13:35

SF 11야드 3rd & 1 → WR 쿠퍼 컵 리시빙 TD
→ K 맷 게이 엑스트라 킥 성공

SF 17 : 14 LAR
4Q
06:53

SF 22야드 4th & 7 → K 맷 게이 40야드 FG 성공
SF 17 : 17 LAR
4Q
01:49

SF 12야드 4th & 10 → K 맷 게이 30야드 FG 성공
SF 17 : 20 LAR



파일:2021NFL_ConferenceFinal_SFvsLAR.jpg

  • 프리뷰
외나무다리에서 서로를 죽이지 못하면 살 수 없는 두 도시(We Love LA vs Beat LA)가 다시 충돌하게 되었다. 18주차에서 기어이 생존한 49ers가 8년 전 같은 도시의 야구팀이 써내려간 가을의 전설을 재현할 수 있을 것인가? 아니면 램스가 18주차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고 홈에서 슈퍼볼을 치를 것인가? 49ers가 이 경기를 승리할 경우 2년 만에, 램스가 이 경기를 승리할 경우 3년 만에 슈퍼볼에 복귀하게 되며, 승리 팀은 2주 뒤 다시 소파이 스타디움으로 돌아와 슈퍼볼을 치른다.[116]

참고로 양 팀의 포스트시즌 맞대결은 1989-90 시즌의 NFC 결승전으로 단 한번인데, 당시 조 몬타나가 이끈 49ers가 세인트루이스로 연고이전을 하기 이전의 램스[117]를 30-3으로 털어버린 적이 있다. 올 시즌 맞대결에서는 10주차에서도 49ers가 31-10으로, 18주차 경기에서 27-24로[118] 승리하면서 스윕을 했다는 점과 지미 가로폴로의 램스전 전적이 6전 전승이라는 점[119]도 램스에게는 불안요소이다. 다만 지미 가로폴로도 여전히 손가락 부상과 어깨 부상에 시달리고 있음에도 참고 뛰는 상황이며 OT 트렌트 윌리엄스가 부상을 당한 것[120]이 변수라고 할 수 있다.

여담으로 이 경기의 일반표는 LA 거주자로 제한한다고 한다. 이는 팬덤이 큰 49ers 팬덤을 최대한 막고 램스 팬들을 많이 들여보내 기선제압의 의미를 가지는 것으로 보인다[121]. 티켓 가격도 큰 경기에 맞춰 최소 700달러에 판매중이라고 한다.


파일:2021NFL_NFC_Championship_LAR.jpg

  • 경기 리뷰
램스가 일반표를 LA 거주자로 제한했음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49ers의 팬들 속에서 시작된 경기. 1쿼터는 모두 소득없이 끝났다. 램스는 레드존까지 진입했으나 인터셉션을 당하면서 첫 득점 기회를 놓쳤다. 그러나 2쿼터 쿠퍼 컵이 많은 야드를 가져와주며 첫 터치다운을 기록했다. 하지만 49ers도 바로 디보 새뮤얼의 러싱 빅플레이로 동점을 만들었다. 2쿼터 6분을 남기고 램스가 공격을 시작했는데 믿었던 키커 맷 게이가 54야드 필드골을 놓쳐버렸고 좋은 위치에서 시작된 49ers의 마지막 공격을 필드골로 마무리하면서 앞서갔다. 이 과정에서 49ers의 키커 로비 골드가 램스 선수들 앞에서 킥 연습을 했고 이 때문에 제일런 램지와 충돌이 있기도 했다.

3쿼터는 49ers의 분위기. 램스가 첫 공격에서 4th & 1에서 고포잇에 실패하면서 자기 진영 40야드 진영에서 시작했고 브랜든 아이육과 디보 새뮤얼이 많은 야드를 가져왔고 결국 지미 가로폴로가 완전히 열려있던 조지 키틀에게 터치다운 패스를 만들어내며 투포제션 게임으로 앞서갔다. 하지만 램스도 바로 쿠퍼 컵의 빅플레이로 맞불을 두는데 성공했다. 그렇게 4쿼터에 진입했는데...

4쿼터 49ers의 첫 공격은 펀트로 끝이 났고 램스가 공격을 시도했다. 지고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매튜 스태포드는 바로 롱패스를 시도했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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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Jaquiski Tartt Drop.gif}}} ||
스태포드의 빅플레이가 정확히 세이프티 자콰이스키 타르트에게 가서 인터셉션이 되나 했는...데 이걸 놓쳐버렸다. 심지어 리시버와 경합한 것도 아니고 정확히 밴 제퍼슨과 OBJ 사이로 오는 패스에 딱 본인 혼자있었기 때문에 무조건 잡았어야 하는 볼이었다. 만약 잡아서 인터셉션으로 만들었으면 램스가 타임아웃이 없었기 때문에[122] 장기인 러싱으로 시간을 태울 수 있었을 수 있었는데 이걸 날려버렸다. 램스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바로 OBJ에게 44야드 롱패스를 던지고 필드골을 넣으며 결국 동점.

이제는 역으로 49ers가 쫓기는 상황. 하지만 이미 여러차례 새가슴 이미지를 보여줬던 지미 가로폴로는 이 상황에서도 어림없었다. 오늘 경기 내내 프레셔를 주지 못 했던 램스 패스러셔들이 그 단단한 49ers의 오라인을 뚫기 시작하자 가로폴로는 엄청난 패스러시에 도망가기 바빴고 실제로 제일런 램지가 인터셉션 직전까지 갔던 패스도 있었고 그 와중에 시간 체크도 못 하면서 Delay of Game으로 야드를 잃는 등 전형적인 새가슴의 가로폴로의 모습을 보여줬고 결국 단 23초만에 펀트로 공격권을 넘겨줬다.

램스의 스태포드는 반면 49ers의 패스러시에도 침착하게 빠져나온 뒤 패스를 했다. 그리고 40야드 지점에서 쿠퍼 컵이 빅플레이를 만들어내며 기어코 레드존에 진입했다. 비록 패스러시에 쌕을 당하기도 했지만 맷 게이가 30야드 필드골을 성공시키며 다시 램스가 리드를 찾아왔다.

이제 49ers에게 남은 시간은 1분 46초. 하지만 램스 디라인은 약해지기는 커녕 오히려 가로폴로는 더 압박했고 패스러시에 가로폴로는 오히려 마이너스 야드를 기록했다. 그리고 3rd & 13에서 하루종일 조용하던 애런 도널드가 가로폴로를 덮쳤고 가로폴로가 급하게 노룩 패스를 던져봤지만 그 패스는 다행히 러닝백 자마이칼 헤이스티를 향했으나 패스가 너무 높았고 그 패스는 헤이스티를 맞고 상대 라인배커 트래빈 하워드의 품으로 들어갔다. 즉, 끝내기 인터셉션. 결국 49ers는 자콰이스키 타르트가 인터셉션을 놓친 나비효과가 새가슴 가로폴로에게 굴러갔고 이 기회를 놓치지 않은 램스가 결국 홈에서 슈퍼볼을 치르게 되었다.

경기 전 전체적인 전력은 램스가 앞서지만, 현재 램스가 49ers전 6연패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49ers의 승리를 점치는 의견도 많았다. 하지만 플레이오프에서는 그런 기록은 큰 의미가 없었다. 49ers는 잘 가다가 수비에서는 대형사고 하나로 분위기를 넘겨줬고 거기에 지미 가로폴로가 또 다시 새가슴을 극복하지 못 하면서 이길 수 있는 경기를 패하고 집으로 돌아가게 되었다. 특히 가로폴로는 후반전에 왜 49ers가 2021 드래프트에서 무리하면서까지 3번 픽으로 트레이드 업을 해서[* 전체 3픽은 원래 휴스턴 텍산스의 것이었으나, OT 래러미 턴실 트레이드 건으로 마이애미 돌핀스에게 넘어가있는 상황이었다. 거기서 49ers는 드래프트 당일 본인이 가지고 있던 1라운드 12번픽에 더해 2022시즌 1, 3라운드, 2023시즌 1라운드를 전부 돌핀스에게 퍼주면서까지 해서 3픽을 가져왔다. 2021 드래프트에서 QB풀이 좋았기 때문에 3픽을 가져온 이상 대놓고 QB를 뽑겠다는 얘기였으며 49ers 수뇌진도 가로폴로는 우승을 못 한다고 본 것이다.] 트레이 랜스를 뽑았는지 알 수 있을 정도로 심각한 모습을 보였다.[123] 결국 49ers에게 AGAIN 2014는 없었고, 아쉽게 2021 NLDS의 재림이 되고 말았다.

램스는 경기 중반까지 매튜 스태포드쿠퍼 컵만이 활약하고 나머지는 미미한 활약을 보이고 램스의 최고의 강점인 디라인에서 제대로 한건을 못 해주면서 어려운 경기를 했으나 49ers의 대형사고를 틈 타 쿠퍼 컵의 하드캐리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고 경기 후반 디라인이 드디어 깨어나며 가로폴로를 완전히 잡아먹는데 성공했다. 결국 그렇게 고대하던 슈퍼볼 진출에 성공하며 2주 뒤 홈인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통산 2번째 슈퍼볼 우승에 도전한다.


9. Super Bowl LVI[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슈퍼볼 LVI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0-18 00:03:55에 나무위키 2021-22 NFL 플레이오프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30] 라이벌리를 빼고 봐도 레이더스 입장에서 이기면 5번시드, 비기면 치프스를 상대하는 7번시드인데 비겨줄 리가 만무했다. 심지어 칩스를 상대한 두 경기에서 전부 40실점 이상을 하며 탈탈 털렸기에...[31] 원래 지구 우승팀은 다음 시즌 지구우승팀과 맞붙는 경기가 많아 불수능 일정이 될 가능성이 높다. 그런데 올해 AFC 동부지구의 로테이션 상 상대 지구는 AFC 남부지구와 NFC 남부지구로, 상대적으로 쉬운 지구들이었다. 거기에 17번째 경기도 상대가 지난해 막장지구에서 7-9로 지구우승을 한 워싱턴 풋볼팀이었다.[32] 사람들의 추측은 플로레스와 구단 수뇌부, 그리고 플로레스와 주전 쿼터백 투아 간의 사이가 허용 가능한 수준 이상으로 악화되었다는 것이다.[33] 상술했다시피 리그 역사상 4번째로 단일 시즌 500실점을 넘은 팀이 되었다.[34] 감독 존 그루덴의 외부조사 압력에 의한 사임, 신예 유망주 헨리 럭스의 음주운전 후 과실치사로 인한 이탈, 신예 코너백 데이먼 아네트의 방출 등[35] 덕분에 오클랜드의 팬들만 낙동강 오리알이 되었다.[36] 후일담에 의하면 재규어스전을 이겼더라도 쿼터백을 교체할 것이라고 콜츠 단장이 인터뷰에서 밝혔다. 재규어스 전은 사실상의 사형선고였을 뿐이다.[37] 2021년도 잭슨빌전 두 경기를 모두 이겨 잭슨빌 상대로 8연승 중이었다.[38] 올해 NFC 북부지구의 로테이션 상 상대 지구가 올 시즌 불지옥 디비전으로 유명한 NFC 서부지구와 AFC 북부지구였다. 거기에 17번째 경기 상대마저 캔자스시티 치프스였다. 그런데 이 팀들을 상대로 무려 8승 1패를 기록했다.[39] 이번 시즌에 저스틴 필즈를 뽑겠다고 자이언츠와 픽 트레이드를 단행하면서 2022시즌 1라운드 픽을 넘겼는데, 올해 필즈를 비롯해서 대차게 망해 이 트레이드는 대실패로 끝났다. 마홈스 거르고 트루비스키를 하고도 4년이나 버텼던 라이언 페이스 단장은 결국 감독 내기와 같이 시즌 종료 후 다음 날 목이 날아갔다.[40] 사실 작년도 닥 프레스캇의 부상만 아니었으면 무난히 지구우승을 했을 것이다.[41] 5할 승률 이상 팀을 상대로 이긴 경기는 세인츠전 단 1경기이다. 대놓고 동네북 취급을 받은 팀들 (텍산스, 재규어스, 뉴욕 형제, 라이언스)보다도 5할 이상 팀 상대로 거둔 승수가 적다(...)[42] 자기 진영에서 3rd&9에서 공격을 시도하지도 않고 QB 스닉을 한 뒤에 펀트를 찼다. 이러한 말같지도 않은 쫄보 플레이를 한 조 저지 감독은 며칠 뒤 바로 경질되었다.[43] 러셀 윌슨 트레이드로 시호크스는 2년치 1,2라운드 픽을 받았다.[44] 애초에 감독인 션 페이튼의 능력이 워낙 뛰어나기 때문인데다가 심지어 15주차에 원정에서 톰 브래디를 무득점으로 틀어막는 대업을 기록했다. 자팀 레전드인 드류 브리스의 완봉패를 안 당한 연속경기기록을 사수한 건 보너스.[45] Eastern Time Zone[46] 한국 시각은 UTC +09:00이기 때문에, 미 동부 시각 ET에서 14시간을 더하면 한국 시각이 나오게 된다.[47] 이번이 선수로써 마지막 경기가 될 수도 있다.[48] 정확히 이야기하자면 브래디 포함 4대장이지만 브래디가 어떤 존재인지 다들 알 것이기에 제외함.[49] 안타깝게도 이 패배로 페이튼 매닝앤디 달튼을 제치고 와일드카드전 최다 패배를 한 쿼터백(5패)이라는 기록을 남기게 되었다.[50] 이는 빅 벤이 2017-18 플레이오프 당시 잭슨빌 상대로 기록한 이후 처음이다. 다만 당시 잭슨빌의 QB인 블레이크 보틀스의 인생경기 때문에 피츠버그가 탈락하긴 했다.[51] 당시 AFC의 전신인 AFL의 플레이오프에서 동부지구 타이브레이커 게임으로 열린 바가 있다. 경기는 패츠가 26-8로 승리했다.[52] 2쿼터가 끝났을 때 27-3이여서 패츠 팬들은 혹시 '28-3도 뒤집었는데 또...?' 라고 설레발을 쳤지만 존스는 브래디가 아니었다. 후반전 첫 드라이브에서 바로 인터셉션을 던지고 다음 드라이브에서 터치다운을 허용하며 행복회로도 완전히 산산조각 났다. 프로 데뷔 20년차가 다 되가던 톰 브래디나 가능하지 이런 신예는 어림도 없다[53] 이 덕분에 빌스는 슈퍼볼이 시작된 1967년 이후 펀트/턴오버/필드골 없이 모든 공격을 성공시킨 퍼펙트 오펜시브 게임을 만든 최초의 팀이 되었다.#[54] 이번 시즌 맥 존스의 인터셉션 15개 중 80%인 12개가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나왔는데 그 폭탄이 터진 셈이다. 다만 첫번째 인터셉션은 터무니없는 실책이 아니었고 빌스의 수비수인 마이카 하이드(Micah Hyde)의 엄청난 수비가 더 컸었다.[55] 가장 많이 기록한 실점인 51점은 1963년 AFC 결승전에서 기록.[56] 수 년 전 인종차별적 발언을 일삼은 일이 드러나면서 감독 존 그루덴이 불미스럽게 사임했고, 작년 1라운드 픽인 헨리 럭스가 음주운전으로 사람을 쳐서 죽이는 대형사고를 치며 커리어는 물론 인생 퇴갤, 젊은 코너백 데이먼 아네트가 총기를 든 채로 누군가를 협박하는 비디오를 SNS에 올리면서 방출 등.[57] 시즌 전 전문가 예상은 지구 1위의 경우 클리블랜드 브라운스가 대다수였고, 볼티모어 레이븐스, 피츠버그 스틸러스가 소수 의견이었지만 벵갈스는 모든 전문가들이 지구 꼴찌를 예상했다.[58] 단, 경기 막판에 벵갈스 터치다운 후 바로 레이더스의 턴오버가 나와서 터치다운 추가 후 게임이 끝나버려서 최종 점수차만큼 압도적인 패배는 아니었다. 실제로 해당 경기에서 버로우는 150야드 미만의 패싱야드를 기록했다.[59] 여담이지만 MLB 1990년 월드 시리즈에서 신시내티가 오클랜드를 세트 스코어 4대0으로 털어버렸다.(...)[60] 한 술 더 떠서 레이더스는 이 해를 마지막으로 13년 동안 PS에도 나가지 못하는 비밀번호를 생성했으며 그 과정에서 희대의 먹튀인 자마커스 러셀을 드래프트하기도...[61] 이는 현재진행형으로 디트로이트 라이언스(1991년 디비저널 플레이오프. 심지어 이게 슈퍼볼 시대에서 구단 역사상 유일한 포스트시즌 승리다), 마이애미 돌핀스(2000년)에 이어 3위에 해당한다.[62] 제롬 보거 주심은 과거부터 악평이 자자했는데 보거 주심이 슈퍼볼 XLVII 주심을 담당하게 되었을 때 조작 논란이 일어날 정도였다. 슈퍼볼 주심은 시즌 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사람이 배정되는데 보거 주심은 당시에도 오심으로 평가가 안 좋았기 때문.[63] 원칙상 의도되었건 아니던 휘슬이 불리는 그 플레이는 그 시점에서 종료된다. 즉 규정상으로는 터치다운이었으면 안 되는 상황. 다만 여론상으로는 더할나위없는 실수 휘슬이다보니 과정이 개판이지만 뒷걸음치다가 쥐 밟은 격으로 결과는 제대로 잡았다(...)는 냉소적인 의견이 현지팬들에게 많이 나왔다.[64] 이 때 조 버로우자말 체이스에게 레드존으로 진입하는 빅플레이가 나왔다.[65] 당시 레이더스 수비진들의 소통이 되지 않아 필드에 12명이 들어온 상황이었다. 실제로 플레이 직후 플래그가 날라와 얄짤없이 Illegal Substitution 반칙, 소위 Too Many Men on the Field 반칙이 불릴 상황. 하지만 타임아웃을 받아주는 바람에 벵골스는 제대로 손해를 봤다.[66] 이 때문인지는 몰라도, 포스트시즌 잔여경기에서 보거 주심의 심판진은 경기를 맡지 못 할 거라는 보도가 나왔다.[67] 참고로 그 당시 슈퍼볼에서 맞붙은 팀이 위에서 언급한 레이더스였다.[68] 벅스는 리그 통틀어 패싱게임 1위이며, 의존도가 가장 높았다.[69] 2016-17 시즌에도 팀의 에이스 리시버 롭 그롱카우스키가 부상으로 시즌 아웃 된 상황 속에서도 슈퍼볼을 들어올린 적이 있다.[70] 당시 1992년부터 1994년까지 3년 연속으로 챔피언십 게임에서 맞붙었는데 이 경기에서 승리한 팀이 모두 슈퍼볼 우승을 차지했다. 1992년과 1993년은 카우보이스가, 1994년은 49ers가 승리했다. 참고로 이 92년, 93년 이 2번의 대결에서 댈러스에게 모두 우승을 헌납한 팀이 당시 4연콩을 달성했던 버팔로 빌스였다.[71] 쿼터백 런이 끝났을 때 단 8초가 남았다. 근데 하필 멀리가는 바람에 오라인과 심판들이 오는데 시간이 걸렸다.[72] 심판이 플레이 전 무조건 공을 만져야한다는 룰 때문에 이렇다. 돌아가면 되냐는 의견도 있지만 돌아가기에는 시간이 너무 소모된다. 만약 진짜로 돌아서 공을 세팅해줬다면 스파이크 시도도 못 해보고 끝났을 것이다. 그 전에 플레이가 끝나고 아예 심판에게 먼저 공을 줬거나 오라인이 심판을 비켜줬다면 이런 일도 없었을 것이다.[73] 실제로 40야드다 보니 헤일 메리 패스가 가능한 거리였고, 성공했다면 동점을 만들고 보너스 킥이 실패해도 연장, 성공하면 대역전승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다. 그런데 경기 후 기자회견 도중 경기가 끝난 뒤 관중들이 경기장으로 오물을 투척한 사실에 대해 '잘했다'는 식의 코멘트를 남겨 다시 한번 빈축을 사고 있다. 사실상 2017년의 김영권의 이란전 0-0 무승부 이후 실언에 버금가는 트래쉬 토킹이 된 셈인데 김영권은 그래도 의도치 않은 실언을 한 것이기에 프레스콧의 실언보다는 약과기는 하다.[74] 이 때문에 본 중계는 AFC 경기를 주로 중계하는 니켈로디언의 모기업인 CBS가 중계했고 No.1 중계진 짐 낸츠토니 로모가 중계를 했다.[75] 작년에 램스가 와일드카드로 진출했기 때문에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플레이오프가 열리지 않았다.[76] 당시 카디널스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였다. 그리고 그 46년 사이 램스가 세인트루이스에 갔다가 다시 LA로 돌아온다.[77] 참고로 불과 몇 주전인 16주차 콜츠와의 경기에서도 스냅이 잘못되어 공이 엔드존으로 흘러들어갔는데, 그 때 세이프티를 안 당하려고 공을 완전히 밖으로 버리지 않고 안을 막던지다가 Intentional Grounding 반칙을 하고 세이프티를 먹었는데, 이 경기 2쿼터에서도 쌕을 당하기 직전 세이프티를 안 당하려고 공을 완전히 밖으로 던지지않고 막 던졌다가 콜츠 전과 달리 땅으로 떨어진게 아니라 상대팀 라인배커 데이비드 롱의 품으로 들어가는 바람에 2점만 줄껄 무려 7점을 헌납했고 분위기가 완전히 램스쪽으로 기울어졌다.[78] 특히 3쿼터 12분 남았을 때 OBJ가 트릭 플레이로 무려 40야드 패스를 만들었는데 머리는 그 시점에서 패싱야드가 40야드가 안 됐다. 심지어 2쿼터 중반까지 팀 야드가 마이너스였다.[79]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 VS 버팔로 빌스, 애리조나 카디널스 VS 로스앤젤레스 램스[80] 카우보이스의 시즌 성적을 보면 약팀을 확실히 격파한 반면, 강팀을 상대로는 지거나 근소한 차이로 이기는 게 전부였다. 결국 강약약강이라는 의혹이 있었는데, 포스트시즌에서 그 의혹이 사실로 증명된 셈.[81] 게다가 카우보이스는 이날 무려 14번의 파울을 범해 최다 시즌 기록을 세웠을 정도로 경기 내용도 좋지 않았다.[82] 카디널스는 킹스버리 감독 부임 이후 시즌 초반에 강하다가, 시즌 중후반으로 가면서 급격히 경기력이 저하되는 현상을 3년 연속 보여왔다. 게다가 킹스버리 감독은 텍사스 공대 감독 때에도 마찬가지로 팀이 시즌 후반부로 갈수록 팀성적이 나락으로 간 이력이 있는데, 정확히 무엇이 원인인지는 불명.[83] 물론 올라가자마자 2018시즌 최강의 오펜스를 자랑하는 램스에게 신나게 얻어맞고 탈락했다.[84] 무엇보다 카우보이스의 경우, 거언 30년이 가까워짐에도 슈퍼볼 우승을 하지 못하고 있다. 더구나 이게 닥 프레스캇, 에제키엘 엘리엇, 아마리 쿠퍼와 같은 기라성 같은 스타들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이런 상황이라 난감하다는데 있다. 일부 팀들이 리빌딩에 들어섰고 타팀들 역시 숨고르기에 들어간 상태인데도 불구하고 자꾸 기회를 놓친다는데 있어서 카우보이스는 딜렘마를 겪고있다.[85] 당시 타이탄스는 휴스턴 오일러스라는 이름으로 리그에 참가하고 있었다. 즉, 연고이전을 하기 전이었다.[86] 이 기록은 1966시즌 이후 최초다. 당시 1966-67시즌 AFC 챔피언십에서 당시 캔자스시티 치프스버팔로 빌스에게 9개의 색을 당했는데, 당시 빌스도 무려 4개의 턴오버를 범하며 31-7로 치프스가 승리했다.[87] 여담으로 이 시즌에 신시내티는 구단 역사상 두 번쨰 슈퍼볼에 진출했었다. 물론 올라가서 조 몬태나에게 4쿼터 대역전극을 허용하고 졌다.(...) 심지어 그로부터 7년전에 올라간 슈퍼볼에서는 마찬가지로 조 몬태나에게 졌다(...)[88] 오히려 No.2 러닝백인 디온타 포먼이 스냅 4번에 66야드를 가져가면서 더 활약했다.[89] 오늘 경기 전 1번 시드는 2000-01시즌, 2008-09시즌에 획득했었는데 둘 다 볼티모어 레이븐스에게 졌다.[90] 특히 터치다운을 기록하는 플레이에서 수비진의 동선이 정리가 안 되면서 뒤쪽에는 두명 밖에 없었다. 하필 수비진의 리더 타이런 매튜가 경기 초반에 부상으로 빠져나가는 바람에 수비진을 이끌 선수가 없었는데 여기서 터져버린 것.[91] 즉, 필드골과 엑스트라 킥 중 하나만 넣었어도 후반전 막판 필드골로 경기가 끝날 상황이었다는 것.[92] 당장 AFC 디비저널 라운드에 진출했던 팀의 쿼터백 중에 라이언 태너힐만 30대고 나머지는 전부 20대이고 입단한지 5년이 채되지 않았다.[93] 그린베이와 샌프란시스코는 21세기 플옵에서 4번 만나 샌프가 3승 1패로 우세를 점하고 있다. 그린베이의 거둔 단 1승은 2001-02시즌 와일드카드 라운드였고 이후 3연패 중이다. 즉, 애런 로저스는 포스트시즌에서 샌프란을 상대로 3전 3패인 상태. 다만, 이 중 2번은 따뜻한 SF에서 벌인 경기였고, 미치도록 추운 램보 필드에서는 8승 7패였지만 1무 차이로 가까스로 4번 시드 받아서 12승 4패였던 SF를 만났는데도 3점차로 딱 한번 진게 전부라서, 1번 시드를 받아서 6번 시드를 받아 온 SF와 만나는 지금과는 다르다는 점도 있긴 하다. SF에게 더 암울한건 더 추워지는 저녁 경기로 잡혔다는 점.[94] 워너는 경기 막판에 사이드라인에서 방방 뛰는 모습이 잡혀서 큰 부상은 아닐 것이라 여겨지지만, 보사는 뇌진탕 프로토콜이라 아무도 알 수 없었지만, 구단이 보사가 뇌진탕 프로토콜을 통과하여 디비저널 리운드에 출전할 것이라고 밝혔다.[95] 슈퍼볼 LII 당시 역시 스페셜 팀이 최대약점으로 꼽히며 필드골 실축을 2개나 만든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와 비슷한 상황인데, 문제는 그 팀 쿼터백이랑 플레이오프 기록만 비교하면...[96] 49ers가 패커스의 공격을 엔드존 바로 앞에서 끝낸 바람에 스냅을 엔드존 끝에서 받았다. 그렇다는 것은 수비의 압박이 더더욱 커질 거란 건데 여기서 펀터가 동작을 빨리 끊지 못하고 두 발을 더 가서 펀트를 하는 바람에 반 타이밍 정도 느려졌고 이에 펀트 블락이 나왔다고 볼 수도 있다.[97] 심지어 패커스의 스페셜 팀은 끝까지 역귀짓을 했는데, 필드골을 허용하면 지는 상황에서 스페셜 팀은 고작 10명 밖에 들어가있지 않았다. 11명으로 필드골 블락을 하기 힘든 판인데 아예 멘탈이 나갔는지 1명이 덜 들어갔던 것도 몰랐던 것.[98] 이미 지난 시즌 이후 팀 운영에 불만을 제기해서 트레이드를 요청하기도 했었다. 다행히 2021-22시즌은 패커스에서 뛰었지만 이번 시즌 이후 트레이드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 실제로 이번 시즌이 끝나면 패커스의 샐러리 캡이 무려 $44.8M이 오버되기 때문에 대숙청을 해야는 상황인데, 그 대상으로 유력한 게 로저스인 것.[99] 브렛 파브는 커리어 통산 포티나이너스 전 성적이 8승 1패였다.[100] 바크티어리는 그 동안 패커스 다른 O라인들이 잘 버텼기에 쓰지 않았는데, 이 경기에서는 쌕만 5개를 허용하며 무너졌고 발데스-스케틀링은 다반테 애덤스가 더블팀이 붙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필드에 나왔으면 No.2 WR로서 분위기 전환을 시켜줄 수 있었다.[101] 당시 AFC 1번 시드인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가 6번 시드 뉴욕 제츠에게 패했고(마크 산체스 항목에 언급된 그 업셋), NFC 1번 시드인 애틀랜타 팰컨스가 6번 시드 그린베이 패커스에게 패했다. 여담으로 그때 패커스는 이 기세를 타고 그대로 슈퍼볼까지 우승했다. 그니까 로저스는 최하위 시드로 가서 우승하고 최상위 시드에선 한 번도 슈퍼볼에 간 적이 없는 것이다.[102] 로저스는 경기 전 주에서도 "(패커스가) 리빌딩을 하겠다면 나는 빠질 것"이라고 하여 사실상 올시즌이 로저스가 패커스 유니폼을 입은 마지막 시즌이 될 것이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103] 그린베이가 샌프란시스코에게 업셋을 당하면서 LA에게는 일말의 희망이 생겼다.[104] 더 놀라운건 이 스코어가 3쿼터 3분 남았을 때 스코어다. 즉, 24점을 따라 잡는데 단 18분이 걸린 것. 심지어 써컵의 필드골 미스가 없었다면 역전이었다.[105] 아무래도 스태포드에게 패스러시를 하려고 블리츠 작전을 쓴 것 같은데, 문제는 스태포드는 라이언스 시절부터 강견으로 유명했고 블리츠 작전을 사용함에 따라 결국 세컨더리가 상대적으로 약해졌고 결국 이는 빅플레이로 이어졌다.[106] 게다가 플레이를 보면 정작 제로 블리츠를 플레이콜했다는데 그랬다면 들어가야 할 라인배커 라본테 데이비드와 데빈 화이트는 블리츠를 하지 않고 있다. 어딘가에서 혼선이 생긴 것.[107] 12년 전인 2009-10시즌에 당시 브래디와 로저스 둘다 와일드카드 라운드에서 탈락했었다. 이 당시에 슈퍼볼 XLIV에서 우승한 선수가 다름 아닌 드류 브리스였다.[108] 슈퍼볼 배당이 높다는 건 도박사들이 그 만큼 슈퍼볼에 우승할 확률을 낮게 본다는 얘기인데, 디비저널 라운드 진출 팀 중 타이탄스의 슈퍼볼 배당 순위는 6위였다. 그 밑에 팀이 49ers와 벵골스인 것을 보면 나머지 지구 우승 팀들보다 우승을 할 가능성이 낮다고 본 것. 참고로 1위는 1번 시드를 받고도 디비저널 라운드에서 사이좋게 떨어진 그린베이 패커스.[109] 이 경기로 로저스는 플레이오프에서 49ers 상대 무려 4전 4패를 기록하게 되었다. 특정팀 상대 플레이오프 4전 전패는 로저스가 최초.[110] 특히 오라인 중 핵심이었던 트리스턴 워프스가 이 경기에서 출장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111] 아이러니하게도 준수한 쿼터백이지만 턴오버 헌납이 약점으로 꼽히는 스태포드가 범한 턴오버는 없다. 러닝백 에이커스가 펌블 2개, 믿을맨 쿠퍼 컵이 펌블 1개, 그리고 센터와의 소통미스로 인한 스냅 턴오버.[112] 둘은 17주차 경기 이후 플레이오프에서 만나자는 얘기를 했는데 한 달도 안 돼서 그게 성사되었다.[113] 거기에 만약 반대편에서 49ers가 올라온다면 치프스의 경우 슈퍼볼 LIV 리매치, 벵골스의 경우 슈퍼볼 XXIII 리매치가 성사된다.[114] 다만 NFL 역사상 플레이오프 2경기 연속 연장을 치르고 거기서 둘 다 선공을 잡은 팀이 승리한 적은 없었다.[115] 플레이오프 오버타임 규정은 첫 공격권을 가진 팀이 터치다운을 하지 못하면 다음 공격권을 넘겨 받은 팀이 필드골로 경기를 끝낼 수 있다. 다시 말해 먼저 터치다운을 성공시키는 팀이 승리하는 방식.[116] 램스가 진출하면 작년 탬파베이 버커니어스에 이어 2번째로 홈에서 슈퍼볼을 치르는 팀이 된다.[117] 즉 이 당시의 램스는 LA에 있었다.[118] 그리고 이 승리 덕분에 49ers은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다.[119] 49ers의 카일 섀너한 헤드코치로 넓혀도 7승 3패다.[120] 지난 디비저널 라운드에서도 계속 절뚝이는 와중에도 경기를 치뤘고 경기 후 목발을 짚고 X-ray를 찍으러 갔다고 한다. #[121] 램스로서는 다행인 것이 이번 시즌(2021-22) NBA 소속의 두 동향팀인 레이커스클리퍼스의 성적이 별로 신통치 않다는 점이다. 아울러 이번 슈퍼볼 경기는 바로 홈구장에서 개최되므로 홈팀의 홈구장 슈퍼볼 진출에 대한 염원도 클것이다.[122] 3쿼터 고포잇을 실패한 후 램스 션 맥베이 감독이 챌린지를 신청했다가 원심이 유지되면서 1번째 타임아웃을 날리고, 다음 공격 때 오펜스끼리 소통이 되지 않으면서 2번째 타임아웃을 써버리고, 4쿼터 풀백 카일 유스첵의 볼 캐리 과정에서 다운이 된 후 공이 빠져나온 상황에서 펌블이 아니냐며 다시 챌린지를 신청했다가 원심이 유지되는 바람에 마지막 타임아웃까지 날려버렸다. 이 때 시간이 10분 남짓이었으니 만약 인터셉션을 당했다면 어떻게든 기를 쓰고 수비해서 펀트로 막지 않는 이상 49ers의 공격 시간을 멈출 방법이 없었다.[123] 49ers 팬들은 경기에서 패한 이후 당연히 가로폴로 빨리 딴 팀으로 보내라는 의견이 대다수.